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떡국 (Rice Cake Soup)

떡국 (Rice Cake Soup)

섣달 그믐 (New Year’s Eve)<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떡을 주재료로 하는 국. 한국의 보편적인 국들과 달리 떡이 들어갔기 때문에 국물이 맑지 않고 약간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설날 아침에 새 옷으로 갈아입고 조상께 차례를 드린 후 웃어른께 세배를 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나서 세찬으로 떡국을 나눠 먹는다. 이날 떡국을 몇 그릇 먹었느냐가 곧 나이를 몇 살 더 먹었냐는 물음을 대신하기도 한다.


설날에 떡국을 먹는 것에는 재료인 가래떡처럼 길게 살라는 의미와 동그란 모양의 떡을 먹고 많은 돈을 벌길 바란다는 의미가 있다.


설날이면 가족이 모여 떡국을 먹으며 소원을 빌고 덕담을 나누는 것이 우리네 전통이다. 지금도 설날이면 으레 떡국을 끓이지만 예전에는 설날에 떡국을 먹지 않으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설은 가까이 다가오는데 어린 것에게 떡국 한 그릇 먹일 수 없는 형편이었다. 아이에게 떡국 한 숟가락이라도 먹이고 싶어 전당포 문이 닫히기 전에 떡 사고 간장 사서 설날 아침 준비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빨아서 다듬어놓은 옥양목 치마 한 벌을 전당포에 맡겼다. “이십 전이라도 주시오.” 이 말을 들은 전당포 주인이 “치마를 어디에 쓰겠느냐”고 말하면서도 치마를 놓고 가라며 삼십 전을 내주었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의 신문 기사다.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인정이 살아 있음에 놀라고, 설날이라고 기를 쓰며 떡국 한 그릇이라도 먹이려고 애쓰는 모정에 감동한다.

설날에는 왜 반드시 떡국을 먹어야 할까? 육당 최남선은 떡국이 먼 옛날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후 복을 빌며 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월 초하루인 설날은 태양이 부활하는 날로 천지만물이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다. 양의 기운이 돋아나 만물이 되살아나는 날, 질병을 예방하고 장수를 빌며 한 해 동안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먹던 음식이 바로 떡국이라는 것이다.

너무 추상적이라서 선뜻 마음에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 떡국에 도대체 어떤 소원을 담았을까? 떡국 재료인 가래떡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가래떡은 다른 떡과 달리 끊어지지 않게 길게 늘여 만든다. 《동국세시기》에서는 “설날이면 멥쌀가루를 쪄서 커다란 목판 위에다 놓고 떡메로 무수히 내리쳐 길게 늘여서 만든다”고 했는데 굳이 힘들게 무수히 내리치는 수고를 하면서까지 떡을 길게 만든 것은 가래떡에 장수와 재복의 소원을 담았기 때문이다. 국수를 장수의 상징으로 여겼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떡국에는 부자 되게 해달라는 소망도 담겨 있다. 가래떡은 굵고 길다. 그래서 떡국을 끓이려면 떡을 썰어야 하는데, 흥미롭게도 옛 문헌에서는 하나같이 가래떡을 동전 모양으로 썬다고 표현했다.

《동국세시기》에서는 “동전처럼 얇고 가늘게 썰어 소고기나 꿩고기를 넣은 후 후춧가루로 양념을 한 후에 먹는데 이를 떡국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동국세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한양의 세시 풍속을 기록한 《열양세시기》에서도 섣달 그믐날이면 가래떡을 엽전 모양으로 가늘게 썬 후 설날 떡국을 끓여서 식구 숫자대로 한 그릇씩 먹는다고 했다.

물론 《동국세시기》나 《열양세시기》에서 떡을 동전 모양으로 썬다고 표현한 것이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물론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새해 첫날 먹는 음식은 대부분 돈과 관련이 있다.

예컨대 우리도 중부 이북에서는 설날에 떡국과 함께 만두를 먹는데 중국도 춘절에는 만두를 먹는다. 그런데 춘절에 먹는 만두는 평소의 교자만두, 혹은 포자만두와는 생김새가 다르다.


우리처럼 만두 양끝을 둥글게 말아서 붙인다. 원보(元寶)라는 옛날 중국 은자를 본떠서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까 돈 모양으로 빚은 만두를 먹으며 집안에 재물이 넘치기를 비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모자라 부잣집에서는 금, 은을 넣고 만두를 빚는데 금과 은이 들어간 만두를 먹은 사람은 일 년 동안 운수 대통한다고 믿었다.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숙종 때 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온 신유한이 《해유록》에 일본 떡도 우리의 권무병(拳拇餠)과 닮았다고 적었다. 권무병은 엄지손가락처럼 생긴 떡이라는 뜻으로 가래떡을 권무병이라고 했으니 엽전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 사람들 역시 새해 떡국을 먹으며 부자 되기를 소원한 것이다.


동양뿐 아니라 서양에도 비슷한 풍속이 있다. 프랑스와 그리스 등 일부 유럽 국가에도 새해에 동전을 숨긴 케이크를 나누어 먹는 전통이 있다. 케이크를 먹다가 동전을 씹는 사람은 한 해 동안 운수가 대통한다고 믿었으니 동서양의 풍속이 닮은 꼴이다.

떡국에는 이렇게 가래떡처럼 길게 오래 살게 해달라는 장수의 소망과 부자 되게 해달라는 소원이 담겨 있다. 꿈은 이뤄

진다고 했으니 떡국 먹으며 한 해 건강과 이재의 꿈을 다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떡국은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것으로, 조선 후기의 〈동국세시기 東國歲時記〉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멥쌀가루를 쪄서 안반 위에 놓고 떡메로 무수히 짓찧어서 길게 늘여 만든 떡을 흰떡이라 한다. 이것을 얄팍하게 똑같이 썰어서 장국에 넣고 쇠고기나 꿩고기를 넣어 끓인 다음 후춧가루를 친 것을 떡국이라 한다. 이것으로 제사도 지내고 손님 대접으로 쓰므로 세찬으로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에 넣어 끓였으므로 옛날에 습면이라고 부르던 것이 바로 이것과 같다. 시장에서 시절음식으로 이것을 판다. 속설에 나이를 물을 때 떡국을 몇 사발 먹었느냐고 한다. 생각컨대 송(宋) 육방옹의 <세수서사시(歲首書事詩)>의 주(註)에 시골풍속으로서 설날에는 반드시 떡국을 쓰는데, 이것을 동혼돈 또는 연반탁이라고 했다. 이것이 대개 옛 풍속이다.”


기본적으로는 가래떡을 넣어 만들지만, 개성 지방에서는 흰떡을 누에고치 모양으로 빚어 만든 조랭이떡을 넣어 조랭이떡국으로도 만든다. 이 밖에도 지역에 따라 고기 육수의 종류에서 차이가 나고, 해안지역에서는 해산물을 넣고 떡국을 끓이기도 한다. 이웃 나라인 중국에서는 떡을 네모나게 빚어 국에 넣어 먹는 풍습이 있으며, 서북쪽 지역에서는 쌀이 아닌 밀로 만든 떡을 넣은 떡국이 있다. 일본에는 찹쌀떡을 넣고 끓인 떡국이 있으며 이를 ‘오조니’라고 한다.


재료

떡국의 기본재료는 가래떡으로, 멥쌀가루를 쪄 떡판 위에 놓고 떡메로 쳐서 끈기 있게 만든 다음 손바닥으로 굴려서 가늘고 길게 만든다. 떡이 어느 정도 굳어서 썰기에 적당해지면 어슷썰기로 썰어 두어 떡국용으로 준비해 둔다. 현대에는 방앗간에서 쌀가루를 불려 익힌 후 기계에 넣어 가래떡을 뽑아 만든다.

조리법

알맞은 크기로 자른 마른 떡을 물에 불린 후, 끓는 장국에 넣고 쇠고기나 닭고기 또는 돼지고기나 꿩고기와 함께 좀 더 끓인다. 이때 간장을 넣어 간을 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해지므로 조금만 넣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한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풍습에서는 흰 가래떡을 정결하게 썰어 맑은장국물에 넣어서 끓였다. 완성된 떡국에는 반드시 떡국 꾸미를 얹어서 모양도 좋고 맛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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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申晸] , 구정[ 舊正 ]

신정 [申晸] 구정[  ]

신정과 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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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이동’ 또는 ‘귀성 전쟁’으로 비유되는 귀성 문화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사회의 한 모습을 보여주지. 요즘에는 자식들을 보러 도시로 올라오는 부모들이 많다지만 여전히 설날이나 추석이면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

근대사회에서는 지역에 따른 특성이나 명절들 간의 관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을 신년 의례로, 추석을 수확 의례로 표준화시켰어. 근대 산업사회에서 시간은 곧 생산성과 연결되므로 설에서 정월 대보름까지 이어지는 장기간의 명절을 쇠는 전통을 계승하거나 지역에 따라 제각기 추석 또는 중양절을 선택하여 가을 명절을 쇠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표준화된 질서 체계를 확립하는 정책이 법정 공휴일 제도야. 법정 공휴일 제정은 근대사회에서 국가가 시간을 통제 관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거.

음력은 달의 차고 기움을 기준으로 달을 나누고, 계절의 변화를 기준으로 해를 나누는 역법이야. 오랫동안 우리네 삶의 질서를 일구어온 시간 체계였지. 일할 때와 놀 때, 신에게 제사를 올릴 때를 정하는 시간 체계는 모두 음력이었어.

근대사회로 들어오면서 사회에서는 음력 중심의 시간 체계 대신 서구의 태양력 중심의 시간 체계를 중심으로 생활 질서를 통제하기 시작했어. 1896년 1월 1일 김홍집 내각이 처음 음력을 폐지하고 양력을 새로운 시간 체계로 선포했지.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는 시간을 독점 관리하고 통제했어. 이때 쟁점은 양력과 음력.

귀성 전쟁 고향에 내려갈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서울역에서 진을 치고 있는 모습.

1910년대부터 일제가 양력을 사용하고 음력 폐지를 유도하면서 1920년대 후반에 이르면 음력폐지론이 공공연하게 조선인 사회 내부에 등장했지. 음력폐지론의 초점은 음력설을 향하고 있었거든.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음력설은 버려야 할 과거 문화로 여겨졌어. 음력설을 구정, 양력설을 신정이라 칭하고 구정을 버려야 할 구습으로 치부했잖아. 보건사회부에서는 음력설을 버리고 양력설을 추진하는 목적을 이렇게 설명.

문화민족으로서 과학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비과학적이며 부패한 미신 행위의 근원이 되는 불합리한 음력을 폐지하고 세계만방이 통용하고 있는 양력을 전용함으로써 우리 생활을 과학적이며 시시각각으로 향상 발전하는 신사상, 신문화의 조류에 호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몽함을 목적으로 한다.

(편집부, 「이중과세를 타파하자」, 『새살림』 1957년 신년호)

양력설을 주장하는 명분은 ‘문명한 나라에서는 모두 양력을 쓴다’, ‘모든 선진 국가는 신정을 쇠는 것이 상식이다’, ‘음력은 비과학적이다’, ‘음력은 미신이다’ 따위였어. 일제강점기와 마찬가지로 1950년대에도 정부는 음력설을 쇠지 못하도록 단속했지. 1960년대에는 증산과 수출, 성장과 발전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구정 공휴일을 인정하지 않는 정책을 시행했어. 1970년대에는 근대화 및 근검절약을 주입하면서 역시 구정 공휴일 불가론을 펼쳤지. 심지어 정부에서는 구정 대신 신정을 법정 공휴일로 제정.

하지만 서민들은 여전히 음력설을 고수했단다. 정부의 시책은 음력설을 양력설로 전환시키는 데 실패하고 오히려 음력설과 양력설로 나뉘어 두 차례에 걸쳐 설을 지내는 결과를 낳았지.

<양력과세(설을 쇰) 안 한다>
몇 해를 두고 면사무소와 경찰지서원에 의하여 양력과세를 해야 한다는 계몽선전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웬일인지 그러한 이야기가 드물어 국기를 게양하는 집마저 보이지 않는다.

할머니 D : ‘일본놈이 하던 걸 왜 해야 되나’
농부 A : ‘절후가 맞지 않으니 곤란’
제대 군인 C : ‘음력과세 하거나 양력과세 하거나 이런 일에 지나친 간섭 말고 정치나 깨끗이 할 일이지’
국민교원 B : ‘글쎄요, 오랜 습관이 하루아침에 잘 고쳐지겠습니까’

이 밖에 또 ‘남이 모두 안 하는 걸 혼자서 할 수 없다’는 등으로 오늘의 농촌도 해동할 무렵의 음력 초하룻날을 쌀밥과 밀주와 약간의 건어 등으로 즐기기로 한 것 같다.

(<한국일보>, 1956년 1월 9일)

정부의 음력설 폐지라는 강력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여론을 이끌어내지 못해 결국에는 1985년 음력설이 ‘민속의 날’이란 이름으로 공휴일로 지정됐어. 1989년에는 민속의 날이란 낯선 명칭 대신 우리 고유의 명칭인 ‘설’을 되찾게 됐지. 일제강점기부터 1985년까지 85년 동안 강력한 정책이 시행됐지만 양력설은 자리 잡지 못했어. 이제 음력설이 우리의 설날이지.

다른 것은 다 바뀌었는데 유독 음력설만큼은 고집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기념 의례나 기념 투쟁은 하나의 역사적 상징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했는데, 새해 새 출발 하는 ‘설’만큼은 서민들의 뜻대로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운 설이 아닌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시간관념 아래, 새해는 음력에 근거하여 시작되었다. 음력에 기반한 전통적 시간체계는 1896년을 기하여 공식적으로는 양력을 따르게 되었다. 양력설이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된 것은 일제에 의해서였다.

일제는 자신들의 시간 체계에 맞는 양력설을 새롭고 진취적이라는 의미에서 신정으로 부르고, 피식민지인인 한국인들이 쇠는 음력설은 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구정으로 불렀다. 일제가 전통 설을 지칭한 구정이라는 명칭은 일제의 양력설 정책을 답습한 해방 후 한국 정부에 의해서도 사용되었고, 그 사용이 장려되기도 했다.

음력설은 해방된 뒤에도 공무원이나 일부 국민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새해를 맞고 차례를 모시는 날이었음에도 정부는 1985년에서야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음력설을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1989년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관한규정’을 개정하여 음력설을 설날로 개칭하고 전후 하루씩을 포함하여 총 3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전통 설은 구정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를 벗을 수 있었고 구정이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신정 연휴 변천사

신정은 양력으로 1월1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1949년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만들어지면서 3일 연휴로 지정됐다.

당시 음력설은 이중과세라는 이유로 공휴일로 채택되지 않았다가 85년부터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하루를 쉬었다.

그러나 1989년에는 명칭이 민속의 날에서 설날로 바뀌면서 3일간 쉬게됐고, 신정연휴는 2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1999년부터 신정연휴는 다시 1일로 줄었다.

출처 ^ 참고문헌,

[신정과 구정 (10대와 통하는 문화로 읽는 한국 현대사, 2014.)

[구정 [舊正] (한국세시풍속사전)

[金宅圭. 韓國農耕歲時의 硏究, 1985년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신문·잡지 편 1876년 ~ 1945년, 2003년

[李杜鉉 外. 韓國民俗學槪說. 民衆書館, 1974년

[日正공휴일 公約채택 民政의원들 正式요청. 朝鮮日報, 1984. 12. 20.

[日正, 祖上의 날로 党政 公休日 합의. 朝鮮日報, 1984. 12. 23.

[日正 公休日 의결 명칠 民俗의 날로. 朝鮮日報, 1985. 1. 19.

[日正은 [설날]로…連休 확정 올해는 日曜日겹쳐. 朝鮮日報, 1989. 1. 17.

[네이버 지식백과] 신정연휴 변천사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신정 #구정 #민속의 날 #공휴일 #신정설 #음력설 #우리 고유의 명칭인 설 #역사적 상징<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흥미 돋는 연예, 올해의 예능인 유재석 ,

흥미 돋는 연예, 올해의 예능인 유재석 ,

흥미돋는 연예 업계 종사자 200명이 뽑은 올해의 예능인 유재석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1위 유재석 139표

2위 박나래 16표

3위 이수근 9표

3위 이효리 9표

5위 강호동 7표


<연예 업계 종사자 200명이 뽑은 올해의 예능프로>

1. 놀면 뭐하니 116표

2. 미스터트롯 52표

3. 유 퀴즈 온 더 블럭 13표

4. 신서유기8 8표

5. 1호가 될 순 없어 6표

200명 표본중 유재석과 놀뭐가 압도적으로 지지 받았네요

심지어 유퀴즈도 3위 기록

런닝맨도 순위권에는 없지만 소수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유재석 12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2위 강호동 3위 김구라,,,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0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유재석 2위 강호동 3위 김구라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1월 5일부터 2020년 12월 5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6,966,69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29,959,279개와 비교하면 9.99%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0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유재석,

2020년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김종민, 안정환, 박나래, 하하, 김종국, 서장훈, 최양락, 김성주, 팽현숙, 장도연, 이경규, 이수근, 신동엽, 김희철, 박미선, 조세호, 문세윤, 이광수, 전현무, 이영자, 박명수, 송해, 이효리, 차태현, 안영미, 김준현, 유희열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725 미디어지수 459,360 소통지수 342,099 커뮤니티지수 434,1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2,309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759,517과 비교하면 2.68% 하락했다.

2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794 미디어지수 288,640 소통지수 269,928 커뮤니티지수 290,3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5,669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477,152와 비교하면 27.86% 하락했다.

3위, 김구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692 미디어지수 272,800 소통지수 230,000 커뮤니티지수 282,5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6,03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42,669와 비교하면 48.76% 상승했다.

4위, 김종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206,906 미디어지수 193,120 소통지수 228,882 커뮤니티지수 214,0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2,954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30,916과 비교하면 18.23 % 하락했다.

5위, 안정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321,940 미디어지수 128,128 소통지수 113,896 커뮤니티지수 249,1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3,074로 분석되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14,280과 비교하면 48.6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20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29,959,279개와 비교하면 9.9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5% 하락, 브랜드 이슈 6.75% 하락, 브랜드 소통 17.54% 하락, 브랜드 확산 14.84% 하락했다." 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20년 12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출연하다, 광고하다, 변신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유퀴즈, 공유, 부캐'가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5.50%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50명인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김종민, 안정환, 박나래, 하하, 김종국, 서장훈, 최양락, 김성주, 팽현숙, 장도연, 이경규, 이수근, 신동엽, 김희철, 박미선, 조세호, 문세윤, 이광수, 전현무, 이영자, 박명수, 송해, 이효리, 차태현, 안영미, 김준현, 유희열, 김영철, 양세형, 송지효, 박수홍, 은지원, 윤종신, 데프콘, 김병만, 정형돈, 김숙, 양세찬, 김준호, 이상민, 유병재, 지상렬, 김신영, 김국진, 송은이, 김용만, 황광희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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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되는 국회의원의 놀라운 정체 !???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되는 국회의원의 놀라운 정체 !???

"정권의 명을 재촉하는!!!.."<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문재인 정부 초기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종민 변호사(54· 사법연수원 21기)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내 세운다면 "정권의 명을 재촉하는 길이 될 것이다"고 강력 경고했다.

2015년 순천지청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던 김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검찰 직접수사권 존치, 경찰 수사권 독립 및 권한 집중, 공수처 신설이라는 이도 저도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갔다"며 "그 결과 검찰, 경찰, 공수처의 수사권 오남용에 대한 사법통제 시스템은 무력화 되었고 수사기관을 정치적 도구화 하는 수단인 대통령 인사권은 그대로 존치시키면서 대통령의 통치권력만 강화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김 변호사는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법원의 재판권을 폐지하겠다는 것과 같은 소리로 헌법과 형사사법체계 전반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 독일 등 우리와 같은 대륙법계 검찰제도를 갖고 있는 국가 중에 수사권이 없는 검찰은 없다"며 "다만, 직접 수사인력을 두지 않고 사법경찰을 검사의 수족처럼 지휘해 수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즉 "검찰은 직접 수사인력을 두지 않고 사법경찰을 지휘해 수사하고 경찰은 독자적 수사권 없이 검사의 지휘를 받아 검사 보조자로서 수사하는 것이 대륙법계 국가의 표준이다"면서 그렇기에 "독일에서 검찰은 '손발없는 머리', 경찰은 '머리없는 손발'이라고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

김종민 변호사가 지난 7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의원 공부모임 '금시쪼문'에서 공수처 설치 문제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News1 겹처,

따라서 김 변호사는 "문재인 정권의 검찰개혁이 근본적으로 단추를 잘못 끼운 것도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폐지 또는 대폭 축소하고 경찰에 대한 실효적인 수사지휘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검찰 징계위원회를 향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팔아먹은 대한민국의 역적으로 등극한 것을 축하한다"고 비판한 뒤 여권 지지자들이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동인)에 대해 집단공격에 나서자 로펌을 떠나기로 한 김 변호사는 "윤석열 총장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은 아직 우리 사법부가 살아있고 헌정시스템이 건재하다는 증거다"며 법원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지혜의 으뜸이 '멈출 때를 아는 것(知止)이니 민주당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길 바란다"며 여권을 불러 세운 뒤 "추미애를 교체하더라도 박범계 등 또다른 강성인물을 법무장관으로 앉혀 무리수를 계속한다면 정권의 명을 재촉하는 길이 될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추미애 #김종민변호사 #박범계 #검찰개혁위원회 #문재인 정부 초기 검찰개혁위원회 위원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린 검찰 징계위원회를 향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팔아먹은 대한민국의 역적으로 등극한 것을 축하한다"고 비판한 뒤 #여권 지지자들이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동인)에 대해 집단공격에 나서자 로펌을 떠나기로 한 김 변호사 #윤석열 총장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은 아직 우리 사법부가 살아있고 헌정시스템이 건재하다는 증거다"며 #법원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김 변호사는 지혜의 으뜸이 '멈출 때를 아는 것(知止)이니 민주당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길 바란다"며 #여권을 불러 세운 뒤 "추미애를 교체하더라도 #박범계 등 또다른 강성인물을 법무장관으로 앉혀 무리수를 계속한다면 #정권의 명을 재촉하는 길이 될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검찰 #경찰 #공수처 #수사권 오남용에 대한 사법통제 시스템은 무력화 되었고 #수사기관을 정치적 도구화 하는 수단인 #대통령 인사권은 그대로 존치시키면서 대통령의 통치권력만 강화하고 말았다"고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

“대통령에게 잘못 없다는 청와대 백신 ” 브리핑,

“대통령에게 잘못 없다는 청와대 백신 ” 브리핑, 

“대통령에게 잘못없다는 청와대 백신 브리핑 부적절” 윤희숙,<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청와대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이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라며 부적절하다고 지적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서울신문 DB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0차례 이상 코로나 백신확보를 지시했다는 청와대의 주장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고 지난 11월 30일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청와대에 “대통령이 10번도 넘게 지시해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청이 말을 안 들어먹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라며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으로 정부의 궁극적인 책임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문제에 관해 ‘대통령에겐 아무 잘못이 없어’라는 청와대의 발표도 적절하지 않지만, 국민들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주변인들이 저런 말을 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윤 의원은 “궁극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로부터도 대통령을 분리시키는 것이 그를 보호하고 보좌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면 그는 도대체 어떤 정보를 전달받고 있는 것일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 소재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연구실에서 이건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장으로부터 세포배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발표 자료에서 의미있는 내용을 보기 어렵다고도 비판했다. 기획재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은 장밋빛 선언으로 가득차 있을뿐 어떤 조건에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전제도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15 일 오후 코로나 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방문

윤 의원은 “오직 한 사람만을 의식해 만든 자료라는 점이 명확하다”면서 “예전과 달리, 이젠 시장이나 학계의 어느 누구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일, 스웨덴, 대만, 싱가폴, 그리고 선거 이후의 미국에서 코로나 재난 속에 국민을 이끌기 위해 어떤 지도자의 자질이 필요한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구체적 전망을 밝히고 그 근거들을 국민에게 널리 공개해 솔직하게 지혜를 구해야 한다”면서 “지금의 우리처럼 리더를 정보로부터 고립시키고 정부가 국민의 시각으로부터 괴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 #15일 오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현장방문의 일환 #경기 성남 소재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연구실에서 이건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장으로부터 세포배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발표 자료에서 의미있는 내용을 보기 어렵다고도 비판했다 #기획재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은 장밋빛 선언으로 가득차 있을뿐 어떤 조건에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전제도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오직 한 사람만을 의식해 만든 자료라는 점이 명확하다 #예전과 달리, 이젠 시장이나 학계의 어느 누구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독일 #스웨덴 #대만 #싱가폴 #선거 이후의 미국에서 코로나 재난 속에 국민을 이끌기 위해 어떤 지도자의 자질이 필요한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구체적 전망을 밝히고 #그 근거들을 국민에게 널리 공개해 솔직하게 지혜를 구해야 한다 #지금의 우리처럼 리더를 정보로부터 고립시키고 #정부가 국민의 시각으로부터 괴리되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 #기획재정부 #경제정책방향 #장밋빛 선언으로 가득차 있을뿐 어떤 조건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서울신문 DB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0차례 이상 코로나 백신확보를 지시했다는 청와대의 주장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 #지난 11 30일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청와대에 “대통령이 10번도 넘게 지시해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청이 말을 안 들어먹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으로 정부의 궁극적인 책임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문제에 관해 #대통령에겐 아무 잘못이 없어 #청와대의 발표도 적절하지 않지만 #국민들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주변인들이 저런 말을 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DB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0차례 이상 코로나 백신확보를 지시했다 #청와대의 주장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고 지난 11 30일 참모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청와대에 “대통령이 10번도 넘게 지시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청이 말을 안 들어먹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으로 #정부의 궁극적인 책임 #대통령이 국민에게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성남 소재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 #이건세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장 #세포배양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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