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의 날'인 27일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피로 또다시 물들었다.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이날 이날 하루에만 약10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날 스러졌다.
시위대는 '미얀마군의 날'인 이날을 애초 이름인 '저항의 날'로 바꿔 부르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
군경의 유혈진압 속에 민주 진영과 연대 움직임을 보이는 일부 소수민족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 양측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미얀마군의 날에 군부는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며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자체 집계로 40개 도시에서 9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바고, 마그웨, 카친 등에서 전국에서 발생했다.
SNS에 현지인들이 올리는 사망자 수는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게시물도 확산하고 있다.
국영 MRTV는 전날 밤 보도에서 시위대를 향해 "머리와 등에 총을 맞을 위험에 처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보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고 실제로 이날 무자비한 유혈 탄압에 나섰다.
미얀마 국군의 날 총격 사망자 100명으로 늘어"
미얀마 국군의 날인 27일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대한 무차별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명으로 늘어났다.
현지 매체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최대 도시 양곤과 만달레이, 사가잉, 바고, 마그웨, 카친 등 미얀마 전역에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대위대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올리는 사망자 수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 현재 100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시위대는 '미얀마군의 날'인 이날을 애초 이름인 '저항의 날'로 바꿔 부르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
미얀마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자국을 점령한 일본군에 대항해 무장 저항을 시작한 날을 기념한 '저항의 날'은 1962년 군부 정권이 쿠데타로 집권한 뒤 '미얀마군의 날'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고 있다.
국영 MRTV는 전날 밤 보도에서 시위대를 향해 "머리와 등에 총을 맞을 위험에 처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보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고 실제로 이날 무자비한 유혈 탄압에 나섰다.
현지 SNS에는 행인과 차, 오토바이 등을 향해 군경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장면이 속속 올라왔다.
남부 다웨이 지역에서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향해 군경이 갑자기 차를 세우고 총격을 가하는 장면도 많은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군경이 거리에서 시신을 유기하는 모습들도 SNS에 올라왔다.
어린이 희생자들이 잇따랐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7살, 10살, 13살 아이들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나우는 만달레이에서 13살 소녀가 집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한 살배기가 고무탄에 눈을 맞아 붕대를 감은 사진도 급속도로 퍼졌다.
군경의 유혈 진압에 대해 임시정부 역할을 하는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가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온라인 포럼에서 "이날은 군부 수치의 날"이라고 비판했다.
사사 특사는 "군부 장성들은 300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들을 죽여놓고는 미얀마군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군부는 이날 제76회 '미얀마군의 날'을 기념하며 군인과 무기들을 대거 동원해 군사 열병식을 개최했다.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열병식에 앞서 행한 TV 연설에서 "안정과 안전을 해치는 폭력적 행위들은 부적절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흘라잉 사령관은 또 비상사태 이후 총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지만, 구체적 일자는 여전히 제시하지 않았다.
대규모 군사 열병식으로 힘을 과시한 군부가 국가 안정을 해치는 '테러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해 향후 민간인 희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전날까지 군경 폭력에 따른 희생자는 328명에 달했다.
미얀마가 지난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자국을 점령한 일본군에 대항해 무장 저항을 시작한 날을 기념한 '저항의 날'은 1962년 군부 정권이 쿠데타로 집권한 뒤 '미얀마군의 날'로 이름이 바뀌어 불리고 있다.
현지 SNS에는 행인과 차, 오토바이 등을 향해 군경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는 장면이 속속 올라왔다.
남부 다웨이 지역에서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향해 군경이 갑자기 차를 세우고 총격을 가하는 장면도 많은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냈다.
특히 어린이 희생자들이 잇따랐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7살, 10살, 13살 아이들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나우는 만달레이에서 13살 소녀가 집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한 살배기가 고무탄에 눈을 맞아 붕대를 감은 사진도 급속도로 퍼졌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만달레이 사망자 가운데 5살 어린이도 있다고 보도했다.
SNS에는 총에 맞아 피 흘린 아이들의 사진, 동영상이 잇따랐다.
한 동영상을 보면 남성이 차 안에서 축 늘어진 아이를 안고 "내 아들이 죽었어요"라며 울부짖었다.
이와 함께 군경이 거리에서 시신을 유기하는 모습들도 SNS에 올라왔다.
군부가 축출한 문민정부 의원들로 구성된 미얀마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는 가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오늘은 군인들에게 수치스러운 날”이라며 “군 장성들은 무고한 시민 300명 이상을 죽여놓고 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위대 피해가 커지면서 재미얀마 한인회는 이날 오후 긴급공지문을 통해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하더라도 시위지역에 접근하지 말라며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양곤의 미국 문화원에도 총알이 날아 들어왔으나 부상자는 없다고 주미얀마 미국 대사관이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군부는 이날 제76회 '미얀마군의 날'을 기념하며 군인과 무기들을 대거 동원해 군사 열병식을 열었다.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열병식에 앞서 행한 TV 연설에서 "안정과 안전을 해치는 폭력적 행위들은 부적절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흘라잉 사령관은 또 비상사태 이후 총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지만, 구체적 일자는 여전히 제시하지 않았다.
대규모 군사 열병식으로 힘을 과시한 군부가 국가 안정을 해치는 '테러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해 향후 민간인 희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미얀마 주요 소수민족 무장반군 중 하나인 카렌민족연합(KNU)은 태국과 국경지역에서 군 초소를 습격해 10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KNU 소속 대원 1명도 숨졌다.
현지에서는 이날 KNU와 정부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고, 사망자 수가 훨씬 많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다.
"미얀마 민간인 희생 계속되면 소수민족 반군 좌시않을 것"
민주진영과 '무장투쟁' 무게 싣나..카렌족 반군 "학살 중단하고 정치 손떼라" 군부 압박
샨족 반군 RCSS 의장 욧 슥 장군(자료사진) [이라와디 캡처]
미얀마 주요 소수민족 무장반군 중 하나인 샨족복원협의회(RCSS)가 군부의 민간인 살해가 계속되면 무장반군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민주진영과 손을 잡고 공동 무장투쟁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미얀마 민주진영은 미얀마군의 무차별 학살에 맞서기 위해 소수민족 무장반군과 '연방연합'을 추진 중이다.
2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RCSS 의장인 욧 슥 장군은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얀마군의 날'은 군의 날이 아니라, 국민을 죽인 날 같다"고 비판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미얀마군의 날을 맞아 군의 임무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한 비판이다.
욧 슥 의장은 이어 "그들이 계속해서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고 사람들을 괴롭힌다면 모든 소수민족 그룹이 가만히 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국 국경 인근에서 활동 중인 RCSS는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군부를 비판하고, 시위대 지지 의사를 밝힌 10개 소수민족 무장조직 중 하나다.
그는 시위대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연방군 결성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 이를 지지한다는 뜻도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이제 같은 적을 상대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국민들을 아프게 하는 이들을 손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함께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역시 주요 반군 중 하나인 카렌민족연합(KNU)이 미얀마 군부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군부가 정전 협의를 위해 보낸 초대장에 대한 답장에서 파도 소 무투 사이 포 KNU 의장은 "군경이 군대에서나 하는 행동을 하며 평화 시위대를 협박하고 공격하고 죽이는 것은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일들이 우리 국가의 평판을 훼손했고, 국민에게 커다란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사이 포 의장은 "KNU는 군부가 시위대 진압을 위해 배치한 군경을 철수시키고, 휴전 논의 지역에서 군대를 철수시키는 것과 함께 정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걸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KNU는 또 군부에 대해 국제사회의 중재를 받아들일 것과, 권력을 이전 문민정부가 작년 총선 전에 제시한 '전국통합정부'에 넘길 것도 함께 촉구했다.
이와 함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및 윈민 대통령 등 군부가 쿠데타 이후 구금 중인 이들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사이 포 의장은 그러면서 군부가 미얀마 국민의 바람을 담은 이같은 요구 사항을 이행하기 전까지는 KNU가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만날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매체는 미얀마 내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반군 조직인 KNU의 이같은 압박은 흘라잉 사령관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KNU는 쿠데타 발발 전까지는 군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인구 5천400여만명 명 중 약 4분의 1은 최소한 한 개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는 지역에 살고 있다.
또 20여개 소수민족 무장조직이 방대한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미얀마 #시위대 #미얀마군의 날'인 27일 #군부 쿠데타 #저항하는 시민들의 피로 또다시 물들었다 #미얀마 군경 #무차별 총격 #이날 하루에만 약10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날 스러졌다 #20여개 소수민족 무장조직이 방대한 지역을 통제 #시위대는 '미얀마군의 날'인 #이날을 애초 이름인 #저항의 날'로 바꿔 부르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 #군경의 유혈진압 속에 #민주 진영과 연대 움직임을 보이는 #일부 소수민족 반군이 정부군을 공격 #양측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지 미얀마 매체 #나우 #미얀마군의 날에 군부는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자체 집계로 40개 도시에서 9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바고 #마그웨 #카친 #사망자는 전국에서 발생했다 #SNS에 현지인들이 올리는 사망자 수는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100명이 넘는 사망자 수 #게시물도 확산하고 있다 #국영 MRTV는 전날 밤 보도에서 시위대를 향해 #머리와 등에 총을 맞을 위험에 처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보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고 #실제로 이날 무자비한 유혈 탄압에 나섰다 #미얀마 국군의 날 총격 사망자 100명으로 늘어 #미얀마 국군의 날인 27일 #쿠데타에 반대 #시위대에 대한 무차별 총격 #가장 유명한 반군 조직 #KNU의 압박 #흘라잉 사령관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분석 #KNU #KNU는 쿠데타 발발 전까지는 군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이라와디 #로이터 통신 #미얀마 인구 5천400여만명 #약 4분의 1은 최소한 한 개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관할권을 주장 #20여개 소수민족 무장조직이 방대한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무장한 카렌족 반군 #무장한 카렌족 반군이 쿠데타 규탄 시위대 행렬을 호위하고 있다 #미얀마 나우 #KNU는 쿠데타 발발 전까지 #KNU는 군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이라와디 와 #카렌민족연합(KNU) 반군 #욧솟의장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윈민 대통령 #군부가 쿠데타 이후 #구금 중인 이들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총격
그 이외에도 태터툴즈 기반이기 때문에 태터툴즈의 플러그인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그러나 플러그인의 추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 하나로 태터툴즈로 돌아간 블로거도 많다.
중국에서는 인터넷 통제의 일환으로 접속되지 않았으나 2010년 하반기 차단이 풀려서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다음 블로그는 차단 상태이다.
한메일을 거쳐서 tistory.com 도메인을 가진 이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다.
포털의 블로그 서비스와 달리 티스토리는 포털에 기반하고 있지 않아서 자체 이메일이 없었는데, 2011년 6월에 한메일과 연동하여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다음 계정 하나로 메일 주소가 6개나 되는 건가?
저장하고 싶은 사진을 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를 한 뒤 컴퓨터는 맨 뒤에 ?original를, 스마트폰은 cfile 앞에 있는 부분을 지운 뒤 %2Fimage%2F을 /original/로 하면 원본 상태로 저장할 수 있다.
2018년 8월 31일부터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에 SSL이 적용되면서 HTTPS가 가능하다.
개인 도메인이라도 가능하다.
tistory.com은 Thawte 인증서, 개인 도메인은 Let's Encrypt로 발급된다.
다만, https가 적용됨으로써 스킨에 주소를 모두 https로 바꾸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후 2019년 1월 21일부터는 SSL이 기본 적용되어 모든 블로그가 HTTPS로 접속된다.
2019년부터 티스토리 모바일 앱이 전면 개편되면서 PC와의 상호 편집이 가능해졌다.
이후 업데이트로 그동안 지원한 적 없었던 동영상 업로드 지원도 추가된 건 덤. 초반 개편 때에는 버그가 상당했으나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이런 티스토리의 특성상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른 블로그 문화를 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일정한 틀 안에서 개인이 자유롭게 편집하고 티스토리보다 일 방문자 수를 늘리기에 상당히 쉽기에 광고성 블로그의 개체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블로그 스킨을 어떤 걸로 바꾸어도 네이버 블로그라는 틀 안에 있기에 어떤 방식으로 개인이 편집을 하여도 네이버 블로그 그 자체의 느낌이 강하다.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제대로 운영하려면 HTML과 CSS를 어느 정도 다룰 수 있어야 하며, 추가적으로 어도비 포토샵과 같은 일부 프로그램 등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능력이 된다면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을 사용하는지 모를 정도로 블로그를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최근 들어서 홈페이지형 블로그 스킨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여 티스토리를 통해 개인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티스토리는 과거에 비해서 초대장을 통한 가입 등의 진입장벽은 허물어졌지만, 티스토리 그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아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광고성 블로그가 적은 편이다.
문제점
대표적인 문제점을 꼽자면 설치형 블로그가 바탕이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HTML 사용법 정도는 기본 지식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이는 가뜩이나 높은 티스토리의 진입 장벽을 더욱 드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렇다고 해서 초보자가 도저히 쓸 수 없을 정도는 아닌데, 왜냐하면 티스토리 측에서 초보자 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서비스는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 때문에 자신만의 블로그라는 것을 만들 수 있고, 구글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 등의 장점도 많다.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가 상당한 커뮤니티를 점하고 있다 보니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동시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가 적지 않다.
오히려 티스토리 10MB 무제한 파일을 네이버 쪽으로 옮겨가서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아 문제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 트래픽이 늘어나고 사용자 수는 많게 나오게 집계될 수도 있지만 저장용 블로그라는 오명을 쓰기도 한다.
대표이미지 표시 또한 큰 문제이다.
게시글에 대표이미지를 선택하여 티스토리상에서 보여줄 수가 있는데 이것이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탈에서 검색될 경우 불특정하게 대표이미지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내 정보량이라든가 커뮤니티적 성격은 이글루스의 밸리나 이오공감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부족하므로, 올블로그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글루스 블로거 사이에서는 티스토리가 이글루스 이외의 블로그 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나 선호도가 높은지라 여러 가지 이유로 이글루스를 떠난 블로거는 십중팔구 티스토리로 이사한다.
그러나 통계가 보여주는 현실은 이글루스의 시선과는 정반대이다.(정확히는 진영논리로 싸우는 키워들의 시선이지만)
티스토리의 유효 조회수는 네이버 블로그에 조금 뒤떨어지지만 한국 블로그 커뮤니티 제2위를 자랑한다.
이글루스의 유효 방문객수는 티스토리의 1/3에도 미치지 못한다.
양적으로는 압도. 2019년 현재 이글루스가 몰락한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티스토리가 잘나가는것도 아니지만.
인기 포스트 순위를 보여주는 베스트란도 문제가 되고 있다.
트랙백 베스트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고 있지만, 댓글 베스트는 자극적인 제목이나 내용을 담거나 논쟁이 될 만한 포스트가 적지 않게 올라와서 잦은 키배가 벌어진다.
논란이 붙는 포스트 대부분이 연예·방송 포스트라 한때 연예 관련 포스트가 베스트란에 올라오는 걸 많이 차단했다 늘었다 하다가, 결국 별 논쟁이 되지 않을 걸그룹 무대나 시구 사진만 올라오는 시절이 있었다.(…)
연예·방송 포스트는 부족한 정보나 이상한 분석 심지어는 어그로를 노리고 쓴 글이나, 리플란은 포스트를 열람하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해석이나 심지어 난독증까지 겹친 사람들, 심지어는 포탈을 타고 온 해당 아이돌의 팬들과 안티들까지 몰려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카오스화 되는 포스트들이 많다.
더욱이 티스토리가 수익형 블로그로 쓰기 쉽다보니 "블로그 조회수 높여서 돈 벌려고 이런 글 쓰느냐"며 블로거를 까는 리플들도 있는데, 아이돌 팬들이 포탈 타고 단체로 온 시점부터 조회수는 많이 보장된다.
그 밖에도 운영자들의 불성실한 태도와 DB 문제로 인한 업로드 파일의 손상, 음악 저작권 문제 때문에 한 파일당 10mb를 지원하던 기능이 무색해진 점 등을 까는 사람도 많다.
더군더나 티스토리의 음악 플레이어는 볼륨 조절 기능도 없고 재생 위치를 조절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 매우 불편한 점도 있다.
그 외 티스토리에 장기간 정성들여 집을 꾸밀 때 주의할 점으로, 평소에는 볼 일이 없지만 일단 문제가 생기면 안 듣고 안 보고 정보를 주지 않는 다음 고객센터가 있다.
Clean 다음이라고 해서 비공개 기준에 의해 혹은 신고를 받아 접근 차단 및 블로그 로그인 제한을 건다.
경고한 다음에 자르기도 하고 예고없이 자르기도 하는데, '스팸과 도배' 를 이유로 제한을 거는 경우가 제일 많다(광고 삽입 여부는 큰 기준은 아닌 듯). 일단 이 루트를 타면 아주 조심하거나 다른 블로그로 이사준비할 것.
이 쪽 다음 고객센터는 악명높아서 일단 차단되면 그대로 데이터를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명을 하든 문의를 하든 잘라붙이기 회신이라 이용자가 지쳐 떨어지기 쉽다.
일단 차단되면 로그인 이메일로 고지하며, 한 달 소명기간을 준다.
하지만 그 소명기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고객센터는 쉽지 않다.
제주도에 있어서 안 들리나 보다 운이 좋으면 다음은 없다는 조건으로 1회에 한해 용서(?)받을 수 있다. 때문에, 정치적으로 어그로를 끌 가능성이 있는 민감한 글을 쓸 때는 차라리 이글루스가 낫다.
신고테러를 막기 위해 매우 순화해서 적거나 해외에 백업 블로그를 고민하는 것도 좋다. 카카오에 인수된 후 티스토리는 가벼운 이용자의 잡담용으로 운영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논란글을 써도 안 되고, 강한 어조로 사용기를 적어도 안 되고, 글을 많이 적어도 안 된다.
악용을 막는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 내부 기준에 의거해 블로그 차단, 로그인 금지조치되며, 2010년대 초반에는 3회,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1회에 한해 풀어준다.
그리고 "차단조치된 블로그 컨텐츠의 소유권은 무시되고 블로그 컨텐츠는 카카오에서 임의 폐기한다."
카카오는 "해외 해적망가사이트에 저작권 피해를 입는다"며 호소하지만 정작 자기들은 유저 컨텐츠의 권리 보호에 대해 아무 개념이 없다.
다음에 서술되었듯이 다음에 인수된 다음부터 백업기능을 제한해왔고 현재는 백업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유저는 자신의 컨텐츠를 강탈당한다.
그래서, 티스토리에 글을 발행할 때는 반드시 오프라인에 매 포스트의 원본을 보관하거나, 구글 블로거나 워드프레스처럼 텍스트 xml 파일 백업을 지원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017년 이후 xml 파일 백업기능이 완전히 없어졌다.
초대장 시스템 역시 매월 21일에 주고 있지만 초대장의 배포 역시 중복인 경우가 다수이다.
항상 초대장을 최저 몇 개월 최대 몇 년씩이나 못받는 유저들이 수두룩하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거가 많기 때문에 초대장이 부족하지는 않다.
오래된 블로거들은 초대장이 쌓여 있어서, 댓글이나 방명록에 글써서 부탁하면 거의 언제나 받을 수 있다.
초대장이 가치가 거의 없고 원하는 사람도 적기 때문에 굳이 있는 티도 내지 않는다.
참고로, 초대장을 신청해 받아 사용하면 초대장을 준 블로거의 관리자 화면에 그 초대장으로 개설된 블로그 이름이 표시된다.
초대장 배포처 사이트를 통해 초대장을 구하기는 거의 하늘의 별따기다. 초대장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확률이 낮기도 하고, 초대장 배포 글에 매크로를 돌려서 지속적으로 초대장을 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받을 수 없어서 기존 유저들이 더더욱 까다롭게 배포한다고 한다.
심지어 '~에 가입하고 인증, ~을 구매해서 읽고 소감문 작성, ~에 들어가서 추천하고 인증, 특정 유튜브 채널에 구독하고 인증' 같이 초대장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방법으로 초대장을 구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중고나라에서 사는 것. 평균 5천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는데 수십장 가지고 있다고 인증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말이 안 나온다.
나눠주라고 초대장을 받은 블로거들이 나눠주진 않고, 판매하는 셈이니...
이렇다 보니 접근성이 어려워서 다른 서비스형 블로그들에 비하면, 특히 이글루스에 비하면 악성 블로그가 적지만 그래도 가끔씩 맛이 간 사람이 출몰한다.
티스토리 초대장 형식이 질 높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유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티스토리의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더 떨어지는 편이다.
2009년 초중반에는 매달 14일마다 블로거에게 지급되던 초대장이 지급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스팸 문제 때문에 모든 초대장 지급 자체를 막은 것. 때문에 초대장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크게 줄어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는 지인이 없다면 구하기가 제법 어려웠다.
그러다가 2009년 6월 17일, (비록 일부 블로거에 한정되지만) 초대장이 다시 지급되기 시작한다.
때문에 '초대장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면 평소엔 5명이였는데 한 때 블로그 방문객수가 200을 넘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꺼져 있지만, 옵션에서 워드프레스나 텍스트큐브처럼 관리자의 승인을 받은 댓글만 외부에 노출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
2012년 5월 기준으로 티스토리 블로거는 매월 20일[에 초대장을 배포받으며, 초대장의 배포 기준은 '비공개'. 단, 활동량과 초대한 횟수에 비례하고, 보유중인 초대장 수에 반비례해서 받는다 카더라.
초대장은 매월 활동 내역에 따라 충전된다고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
2012년 7월에는 파란의 서비스 종료로 기존 파란 블로그 이용자들이 티스토리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파란 블로그 이전 신청을 하면 초대장을 메일로 보내 주는 방식.
2014년 7월에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출시기념으로 앱을 통해 가입하면 기기 1대당 초대장을 1장 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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