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드라마 최고, '우영우'가 발견한 명품 조연… 신드롬급 인기로 거듭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네이버웹툰으로 나온다,김혜수, '우영우 앓이' 합류...박은빈 향해 조용한 응원,월 1천200만원 버는 우영우? 현실에서 장애인이 받는 월급은?'우영우' 박은빈도 다녀갔다..SNS서 난리난 '500살 팽나무',,,
'우영우' 박은빈 "자퍠인 병원 관계자 손편지받았다 ,,, 고마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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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도 다녀갔다..SNS서 난리난 '500살 팽나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리 소덕동 팽나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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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가 발견한 명품 조연… 신드롬급 인기로 거듭나!
이때 박은빈과 함께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캐릭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호는 우영우의 자폐 증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인물이다.
정명석은 우영우의 멘토인 시니어 변호사로 분해 자폐스펙트럼이라는 편견의 시선을 막아주는 든든한 인물이다.
동그라미는 우영우의 학창시절 절친이다.
이들은 '우영우'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으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우영우' 박은빈 "자폐인·병원 관계자 손편지 받았다…고마운 마음"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빈은 자폐인과 병원 관계자 등에게 손편지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들이 27일 애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중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회 시청률은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1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은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박은빈은 "영우(박은빈)를 매일같이 사랑하고 있던 제겐 영우를 사랑하는 것이 익숙했지만 시청자분들도 기대 이상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영우의 이야기를 반겨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제 마음을 충만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첫 방송 후 자폐인과 병원 관계자 등에게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손편지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제가 조심스러워했던 부분들을 이해해 주시고 결코 왜곡되지 않았으면 했던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우영우와 그의 주변 인물들을 응원하며 소소한 행복과 감동을 느끼고 있다"며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을 아끼고 애정하는 만큼 모든 캐릭터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 뭉클하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웃을 일이 많이 없었을 여러분을 미소 짓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영광이다"라고 했다.
또한 "살면서 들어볼 수 있을까 싶었던 '섹시하다'라는 댓글도 봤는데 무척이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각자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명대사도 꼽았다.
박은빈은 "힘에 부치는 순간들도 분명 있었지만 매 장면 최선을 다했기에 어느 한 가지만을 뽑기가 어렵다.
시청자분들께서 되도록 많은 장면들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8회 엔딩 장면을 촬영한 날이 태수미(진경) 변호사님을 처음 뵙는 날이었다.
자신을 낳아준 친모에게 '저를 기억하지 못하십니까?'를 말하는 영우의 마음이 너무 쓸쓸하고 아파서 대본을 볼 때보다 실제로 대사를 내뱉으며 울컥하는 감정이 컸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촬영하면서 벅차올랐던 감정이 생각 이상으로 강렬했기에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태오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는 자신의 대사를 골랐다.
"영우를 향한 준호의 마음이 고스란히 잘 담긴 대사로, 어떤 수식과 표현이 필요 없이 진심을 꾸미지 않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연기를 향한 진지한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기영은 '봄날의 햇살 최수연' 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말의 힘에 대해 깨닫게 된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우영우가 최수연(하윤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너는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라고 말하는 5회 장면은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회를 거듭할수록 우영우 이준호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은빈은 "영우와 준호의 로맨스가 무해한 느낌으로 비치길 바랐다.
청정 무공해 느낌으로 영우의 설렘을, 그리고 성장을 함께 담았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태오는 "영우에게 애정과 감정을 강요하기보단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분들도 영우와 준호의 이런 교감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은빈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사건을 접하며 계속해서 나아가는 영우의 성장, 그리고 모두의 발전'을 2막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이어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영우가 어떻게 앞으로 향하는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저는 최종회가 참 좋다.
영우가 하고자 하는 말이, 그동안의 집합체가 녹아있어 배우로서는 많은 부담이 됐으나 영우를 끝까지 열렬히 응원했던 한 사람으로서는 가슴 훈훈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또한 "우영우의 세계를 함께 탐험하시며 어떤 생각, 감정들이 떠오르셨다면 소중히 간직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강태오는 성장을 키워드로 꼽으며 "2막에 접어들면서 준호가 영우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제게도, 시청자분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든 꺼내 볼 수 있는 작품, 항상 우리의 곁에 머물러 편안한 웃음을 주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기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생 드라마라는 분들이 주변에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제가 출연한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큰 축복일 듯싶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원작, 등장인물 정리! 재방송은 어디서 하나?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가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박은빈 배우의 연기와 마음 따뜻한 스토리로 방영 2회만에 ENA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요!
특히 깔끔한 연출과 시청자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스토리가 인상적이며, 단 2회 만에 여러 명대사를 남길 만큼 작품이 전달하는 메세지도 섬세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원작,줄거리, 등장인물 등 관련 정보를 정리했어요!
자폐 변호사의 로펌 생존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본 정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일: 2022년 6월 29일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장르: 법정, 휴먼, 드라마, 코미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회차: 16부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평점: IMDb 8.9(10), 왓챠피디아 4.6(5),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간단 줄거리: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출 유인식,
출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백지원,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임성재, 진경,
방송 2022,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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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채널, 재방송,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본방송은 ENA 채널에서 수/목 밤 9시에 감상할 수 있다. 다시보기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seezn에서만 가능하니 참고하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보기: 넷플릭스, seezn,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원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원작이 따로 없지만, 극 중 에피소드의 일부로 조우성 작가의 에세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를 참고했어요.
책은 25년 차 변호사가 직접 보고 들으며 겪은 에피소드를 수록하고 있으며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삶과 태도, 2권은 일과 선택을 주제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보여주는데 이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도 포함되어 있어요.
거꾸로 해도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줄거리,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지만, 한 번 본 것은 전부 기억하는 우영우(박은빈 분)는 로스쿨 시절부터 수석을 도맡아하고, 변호사 시험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인재입니다.
그런 영우는 졸업 후 업계 탑으로 꼽히는 대형 로펌 '한바다'에 인턴 변호사로 입사해요.
그러나 신입 변호사인 영우를 도맡게 된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강기영 분)은 그녀가 자폐를 가졌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한바다의 대표 한선영(백지원 분)에게 찾아가 채용에 불만을 제기합니다.
그리곤 영우에게 사건 하나를 맡긴 후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그녀를 내보내겠다고 말해요.
사실 검찰에서도 할머니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불구속한 상태이기에 우영우는 집행유예를 받아내면 되는 간단한 업무였지만, 의뢰인과 만남을 가진 영우는 무죄를 주장하겠다는 무모한 말을 던져요.
정명석은 일을 어렵게 해결하려는 영우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곧 자신이 사건의 숨겨진 쟁점을 파악하지 못했고 영우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을 깨달으며 사과를 합니다.
그렇게 첫 사건부터 날카로운 추리를 보여주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우영우. 물론 법정에 선 영우는 배심원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의뢰인과 마주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어요.
하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그녀가 자폐를 가진 최초의 변호사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박은빈 - 우영우 역,
우영우는 명석한 두뇌로 인턴 변호사가 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고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어요.
남들과 조금은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영우는 사건 앞에서 당황하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결할 줄 아는 씩씩한 인물입니다.
특히 엉뚱하고 솔직한 우영우라는 캐릭터가 정말 사랑스럽게 그려지는데, 이러한 점은 박은빈 배우의 연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느껴져요.
자폐의 대표적인 증상인 강박 행위도 영우가 하면 그저 귀여운 정리 정돈처럼 느껴지고, 고래에 대해 과도한 애정을 보이는 모습도 매력적입니다.
이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박은빈 배우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의 계기가 되었기에 앞으로의 회차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개인적으로 2화만 보고도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태오 - 이준호 역,
회사 첫 출근날, 회전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영우를 도와주며 첫 만남을 가진 이준호. 그는 활발한 성격과 훈훈한 외모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한바다 송무팀 직원입니다.
그가 하는 일은 소송에 관한 업무 보조, 사건 추가 증거 확보 등으로, 영우가 맡은 첫 사건에도 함께 동행하게 되면서 영우와 친해져요.
영우가 좋아하는 고래 이야기를 흔쾌히 들어주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영우와 붙어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그녀의 엉뚱하고 묘한 매력에 빠져들어가는 이준호. 사내에서 인기를 독차지 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다정한 매력이 있는 준호 역은 강태오 배우가 연기하고 있어요.
강기영 - 정명석 역,
프로페셔널하고 일에 자부심이 강한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은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맡게 됩니다.
이상하고 엉뚱한 영우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점차 변화하는 그의 캐릭터를 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처음에는 자폐를 가진 영우를 못마땅해했지만 영우가 능력 있는 변호사인 것을 깨닫자 곧장 사과하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영우의 로펌 생존기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정명석 역은 감초 조연의 대가, 강기영 배우가 맡았으며 이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딱딱하면서도 다정하고, 코믹한 정명석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네이버웹툰으로 나온다,
27일 10시 1화 공개...매주 목요웹툰으로 정식 연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네이버웹툰으로 재탄생한다.
네이버웹툰은 신작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27일 밤 10시에 1화 공개 후, 매주 목요웹툰으로 정식 연재한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유일/화음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성장기를 그린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박은빈·강태오 주연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원작 드라마 스토리를 웹툰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연출로 각색했다.
총 60화 분량의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원작 드라마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국내 연재 시작 이후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돼 해외에서도 연재될 계획이다.
전 세계에 우영우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원작 드라마에 이어 웹툰을 통해 또 한 번의 신드롬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과 드라마를 연계한 새로운 시도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SBS '홍천기', KBS '굿닥터' 등의 드라마를 웹툰으로 선보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프리퀄 웹툰을 동시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물이다.
최고 시청률 13% 돌파,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인기몰이 중이다.
웹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PC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혜수, '우영우 앓이' 합류...박은빈 향해 조용한 응원,
배우 김혜수 씨가 후배 박은빈 씨를 조용히 응원했다.
김혜수 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우영우는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박은빈의 청춘 24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것.
기사는 현재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는 천재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 전성기를 연 박은빈 씨를 조명하고 있다.
김혜수 씨는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선배 연기자로서 후배 박은빈 씨를 향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시청률 0.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5회 9.1%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리메이크 제안까지 들어온 상태다.
한편 김혜수 씨는 tvN 새 드라마 '슈룹' 촬영 중이다.
월 1천200만원 버는 우영우? 현실에서 장애인이 받는 월급은?
장애인 임금 월 197만원…관리자·전문가도 281만원으로 우영우의 4분의 1,
패널조사서 월 400만원 이상 받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0명',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한 우영우가 다니는 로펌 '한바다'가 업계 정상을 노리는 2위에 해당한다는 설정을 국내 실제 로펌업계에 대입하면 신입 변호사인 우영우의 월급은 세전 1천200만원 이상일 것이라는 추정이다.
그러나 실제 장애인의 취업률과 임금 현황을 들여다보면 드라마 속 인물인 우영우는 특별한 사례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관리자나 전문가인 장애인의 임금은 281만8천원으로 전체 장애인 임금근로자보다 84만7천원 많다.
그러나 우영우의 추정 월급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장애인에게는 취업 자체가 높은 벽이다.
2020년 15세 이상 장애인구 256만2천873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94만9천47명이고, 이 가운데 취업자는 89만3천392명이다.
장애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7.0%, 고용률은 34.9%로, 전체 인구 경제활동참가율(63.0%), 고용률(60.2%)의 절반 수준이다.
우영우처럼 대졸 이상 고학력을 가진 장애인의 고용률은 60.3%로 높지만, 전체 인구 중 대졸 이상의 고용률(73.9%)에는 못 미친다.
대졸 이상 교육을 받은 장애인의 비율도 13.3%로, 전체 인구의 대졸 이상 학력자가 39.0%인 것과 대비된다.
장애인 취업자 중 60.7%는 몸 외부 기능에 제약이 있는 지체장애인(뇌병변·안면장애 제외)이다.
자폐성을 포함한 정신적 장애인의 비율은 6.4%다.
장애인 취업자의 직업은 단순 노무 종사자가 27.8%로 가장 많다.
우영우의 직업인 변호사를 포함하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의 비율은 9.2%다.
통계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의 통계 자료를 토대로 한 장애인통계연보와 달리, 장애인 대상 패널조사로 이뤄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의 삶' 보고서를 보면 자폐인의 교육·직업 현황을 더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5천여명의 장애인이 패널로 참가한 2020 장애인의 삶 조사에서 임금소득자인 장애인 중 월 500만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경우는 100명 중 3∼4명 수준(3.7%)으로 극히 적었다.
임금소득자인 장애인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37.6%로 가장 많았다.
지적·자폐성 장애인 가운데서는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고 답한 사례가 전혀 없었다.
46.8%는 월 100만원 미만, 44.5%는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최근 1주 동안 1시간 이상 돈을 벌 목적으로 일한 일자리가 있었다고 답한 장애인은 31.7%에 불과했고, 68.3%는 일자리가 없었다고 밝혔다.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79.1%가 1주일간 일자리가 없었다고 답했다.
직업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인 장애인의 비율은 5.4%였다.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에서는 0.9%에 불과하다.
전문대·대학·대학원 재학 여부에 대한 질문에 92.9%는 대학 등에 진학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다만 지적·자폐성 장애의 재학 비율은 6.0%로 가장 높았다.
장애인의 71.3%는 '나는 장애로 인해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제한된다'고 답했으며, 지적·자폐성 장애인은 87.7%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속 우영우는 경증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폐에서는 경증이 거의 없고 대부분 장애가 심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영우가 장애인 중에서만 특별한 존재인 것은 아니다.
수석 졸업 타이틀을 달고 변호사가 돼서 1천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사람은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 사이에서도 극히 드문 일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우영우' 박은빈도 다녀갔다..SNS서 난리난 '500살 팽나무'
경남 창원 동부마을에 우뚝 서 있는 큰 팽나무 한그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수령이 500년가량으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른바 ‘소덕동 팽나무’로 등장하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에서는 동부마을이 아닌 소덕동을 배경으로 팽나무가 나온다.
소덕동은 도로 건립 계획 탓에 존폐 위기를 맞은 마을로, 마을 중심엔 ‘소덕동 천연기념물’로 불리는 팽나무가 있다.
드라마에서 소덕동 팽나무에 대해 ‘어린 시절 저 나무 타고 안 논 사람이 없고 기쁜 날 저 나무 아래에서 잔치 한번 안 연 사람이 없고, 간절할 때 기도 한 번 안 한 사람이 없다’고 표현했을 만큼, 이 팽나무는 늠름한 모습을 자랑한다.
드라마가 방영된 뒤 극 중 ‘소덕동 팽나무’가 있는 동부마을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팽나무 인증샷 등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동부마을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 길’이라는 손팻말이 걸려있을 정도다.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를 맡은 박은빈씨도 자신의 SNS에 이 나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
팽나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창원시도 공식 SNS에 동부마을 홍보 게시물을 올렸다.
[창원시 공식 블로그 캡처]창원시는 22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셨나요?
소덕동 에피소드의 팽나무는 창원시에 있습니다.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며 창원의 숨겨진 보석인 팽나무가 있는 동부마을로 방문해 보는 건 어떠세요?”라며 주소와 팽나무 정보를 게시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나무는 동부마을 뒤쪽에 있다.
이곳에 올라서면 동부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다 인근 낙동강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나무의 수령은 500년가량으로 추정되는데, 2015년 7월 마을의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
보호수 지정 당시 둘레 680㎝, 높이 16m로, 어른 네 다섯명이 안아야 할 만큼 큰 데다,
입지환경과 생육상태가 우수해 보존가치가 높다.
드라마에서 소덕동 팽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나, 현실에서는 아직 천연기념물이 아니다.
드라마 나오고 동래 팽나무 보러 오는 관광객으로 그 동래에서 는 없던 아이스크림 냉장고 도 더려 놓았다고 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7화의 배경으로 나오는 소덕동 팽나무 마을,
요즘 일을 다시 맡아서 한창 바쁘게 몰두하고 있다.
덕분에 산행도,, 여행도 못 가고,, 여름이라 체력은 끝없이 떨어지고 있어서 다른 무엇을 할 여력이 없다.
그나마 위안인 건 꽂힌 드라마가 하나 있다는 것!
드라마 속의 팽나무,
어제(2022년 7월 20일), 퇴근하고 씻고 드러누워서 한창 애정을 갖고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화를 봤다.
소덕동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이 도로개발로 강제철거를 당하게 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인데,,
변호사들이 소덕동을 방문하는 장면에서 작은 동산 위의 아름드리 멋진 팽나무가 나오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아름다운 팽나무 풍경을 보자마자,,
'분명히 내가 봤었던 곳 같은데,,' 어디였지?
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보면서도 헷갈리던 무렵! 30분이 넘게 걸려서 찾아내었다.
여행수첩엔 대산플라워랜드 재방문이란 글귀와 함께 옆에 조그맣게 언덕 위 당산나무라고 적혀있었다.
몇 년 전, 다른 곳 여행을 갔다가 지나는 길에 대산플라워랜드를 잠시 들렀었는데 낙동강변에 대산문화체육공원(파크골프장 포함) 조성공사가 한창이었었다.
그 현장의 남쪽 작은 동산의 정상에 커다란 팽나무가 우뚝 서 있던 바로 그곳!
팽나무 실제 사진,
드라마 속 팽나무만 보고 온다면 많이 실망할 수 있다.
당연히 드라마 속과는 느낌이 다르니까,,
실제로 본다면 '이게 전부야?' 할 지도 모른다.
그게 전부여서!
그냥 아주 한적한 시골마을이지만 지금은 주위환경이 좀 달라졌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배경마을 팽나무 찾아가기,
드라마 속 배우들이 바라보는 정면의 연한 하늘색 지붕 근처로 주소를 설정하여 오면 되고( ↓ 아래 C 주소),
주차장은 따로 없는 조용한 시골마을이니 방문할 사람들은 반드시 조용히! 그리고, 쓰레기 버리지말고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팽나무마을 자체는 관광지가 아닌 곳이니,,
이 조용한 창원의 시골마을 팽나무 북쪽엔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수변에 대산문화체육공원 내 대산파크골프장(위 ↑, 장소의 A)이 들어서 있다.
흔히 생각하는 정규홀의 규모를 가진 그런 골프장은 아니고 요즘 전국 각지의 강변에 마련된, 멀리서보면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 꼭 게이트볼과 유사하게 보이는 그런 게임을 하는 파크골프장으로, 예전에 들렀을 때는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개장한 것 같다.
북서쪽엔 파크골프장 옆으로 이어진 대산플라워랜드(위 ↑, 장소의 B)가 몇 년 전부터 개장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당시에 들렀을 땐 조금 부족해 보였던 기억이 있다.
봄엔 장미, 여름엔 해바라기, 가을엔 국화 등으로 이어지는 계절꽃이 가득한 공원으로, 지금은 몇 년이 더 흘렀으니 아마도 훨씬 예쁘게 잘 가꿔져 있을 것이라 짐작이 된다.
팽나무 하나만 보고 가기가 아쉽다면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계절꽃 여행지 대산 플라워랜드와 함께 여행을 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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