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주민(애보리진Aborigine)에게는 매우 신성시되는 바위인데 평소에는 부족의 주술사만이 올라가고, 특별한 행사 때만 주민들이 올라갈 수 있는 성스러운 곳이었다.
규모와 외양만으로 충분히 성스럽고 위압적이기까지 한 울루루는 오래 전부터 이곳 원주민들의 성지(聖地)로 역할했으며 울루루를 가까이서 보면 세로로 난 홈이며 침식되어 생긴 굴이나 균열 등이 보이는데, 그 사이사이에 원주민들이 부족의 탄생설화며 식물이나 동물을 새겨 놓은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지구의 배꼽' 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붉은 심장'이라는 명성과 칭송을 받는 바위이며 세계 최대의 단일 암석으로 둘레 9.4km, 최고높이 348m(해발고도 867m)에 이른다.
이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일 뿐 바위의 3분의 2가 땅속에 묻혀 있다.
평평한 사막 한가운데 홀로 솟아 있어 더욱 크고 도드라져 보이며 붉은 빛깔을 띠고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
사암 덩어리이므로 잿빛이어야 하지만 표면의 철분이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산화되면서 온통 붉은 빛을 띠게 된 것이다.
지질학적으로는 약 6억 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는 일반인에게도 출입이 허용되며 정해진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울루루는 시간과 날씨에 따라 바위의 빛깔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신비로움이 더해진다.
특히 일몰 때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회자되는데, 5km쯤 떨어진 전망대에서 붉은색의 울루루를 관찰할 수 있다.
울루루에서 서쪽으로 45㎞ 정도 떨어져 있는 카타추타는 서른 여섯 개의 돔 모양의 바위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가장 높은 산은 올가(Olga) 산으로 높이가 546m(해발고도 1069m)이다.
울루루와 같은 시기에 같은 방법으로 형성된 지역이며, 울루루와 마찬가지로 일몰 때면 장관을 연출한다.
원주민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곳이라는 점도 공통점이다.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 곳곳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원주민들의 성소가 있다.
과거에는 원주민들의 감정을 무시하고 무조건 드나드는 바람에 충돌이 잦았지만 현재는 정부 차원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마데우스(Amadeus) 퇴적 분지 남쪽 외곽에 있는 공원은 광활한 모래 평원과 모래언덕, 충적토 사막을 아우르며, 박락돔(monorith)인 울루루(Uluru)와 카타 추타를 포함한다.
울루루는 습곡과 단층, 주변 암석들이 침식을 거치면서 노출된 단단한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일 암괴인 울루루는 아랫부분의 둘레가 9.4㎞에 달하며, 경사가 80°까지 가파르게 기울어져 있고, 윗부분은 비교적 편평하다.
암석 표면의 특징을 살펴보면 1~3m 두께로 층을 이루며 침식이 되었고, 현재의 표면과 평행하며 깨어져 떨어져 나가 있다.
단일 암석 측면 위아래에는 깊은 균열이 생기고 있다.
화학 분해와 모래 침식 과정에 의해 아랫부분에 수많은 동굴과 좁은 입구, 돌출부가 형성되었다.
카타 추타는 돔 모양으로 경사가 기울어진 결 고운 화성암의 유리질 결정과 화강암, 녹렴석(綠簾石, epidote)이 풍부한 기질(基質)의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36개의 암석들이 모여 산을 이룬다.
꼭대기가 반구형이고 측면은 수직에 가깝게 가파른 카타 추타는 깊이 팬 계곡이 사이에 끼어 있다.
노출 과정은 울루루와 같다.
안정된 기질과 기후, 산불에 의해 변형된 식생은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단일 암괴 구성물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
울루루에는 흙으로 덮여 있는 부분에 여러해살이풀이 자라고 토양이 매우 얕은 부분에는 사초과(Sedge) 식물이 자란다.
둘째,
카타 추타 기슭에는 한해살이풀이 자란다.
셋째,
단일 암괴 주변의 선상지와 충적부에는 복합 초지가 펼쳐져 있으며, 키 작은 나무와 관목이 자란다.
우기에는 식물들이 풍부해진다.
넷째,
평원에는 멀가(mulga), 아카시아(acacia), 푸크시아(fuschia) 숲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다섯째,
모래언덕과 평원에는 스피니펙스(spinifex) 속(屬)의 다년초가 자란다.
공원에는 딩고(dingo), 붉은캥거루(redkangaroo,Macropusrufus), ‘marsupialmole(Notoryctidae)’, ‘hoppingmouse’, 가시두더지(short-nosedechidna,Tachyglossusaculeatus)를 비롯한 22종의 토종 포유류와 오스트레일리아거대위흡혈박쥐(Australianfalsevampire,Macrodermagigas)를 비롯한 몇 종의 박쥐, 작은 유대목 동물과 토종 설치류가 있다.
‘feraldog’, 낙타(camel) 외에도 ‘redfox(Vulpesvulpes)’, 고양이(cat), 생쥐(housemouse,Musmusculus), 굴토끼(Europeanrabbit,Oryctolaguscuniculus) 등의 외래종이 토착종들과 경쟁하며 살아간다.
조사에 따르면 15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며, 5종의 오스트레일리아 파충류도 나타난다.
공원, 특히 울루루 단일 암괴는 원주민이 거주하는 광활한 오스트레일리아 중서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러 원주민의 종교적 중심지 가운데 하나이다.
일부가 고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울루루의 암각화는 원주민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 거주하였다는 증거를 보여 준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종교 철학인 추쿠르파(Tjukurpa)는 오늘날의 경관과 식물상, 동물상, 자연 현상을 조상이 지나온 여정과 활동의 의미로 해석함으로써 원주민을 사회적·종교적, 역사적으로 이 땅과 결속시킨다.
이 유적은 종교 및 문화적 전통과 직접 연관이 있는 원주민 문화(Aboriginalculture)를 보여 주는 원주민 전통 주거지의 탁월한 사례이다.
고고학 증거는 인류가 오스트레일리아 중부 지역에 적어도 30,000년 동안 중단 없이 거주하였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아마도 아주 건조한 시기에 임시 주거지였을 것이다).
아난구(Anangu) 원주민은 약 5,000년 전부터 사회적·문화적으로 이 지역에 적응하기 시작하였다.
이 기간을, 새로운 도구가 생겨나 새로운 암각화를 그렸으며, 새로운 주거 생활이 정착하였다.
식생활도 더 다양해졌으며, 몇 종의 식물 씨앗을 찾아내어 식량이 더 풍성해졌다.
더 복잡해진 사회 조직은 대규모 주거지가 등장하고 암각화가 생겨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난구 원주민이 일군 사냥과 채집의 발달은 농업의 진화와 유사하지만 전혀 대조되는 생태계에서 일어났다.
농업과 함께 사냥과 채집은 모두 후빙기 지구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한 인류의 문화적 반응이다.
아난구 원주민이 지역에 적응한 일례를 들면, 반영구적으로 물을 얻을 수 있는 곳 부근에 기본 주거지를 짓고 각각의 집단이 그에 대한 특권을 가지는 방식으로 사회 집단을 이루었다.
이 집단은 움막 주변 지역(ngura)의 식량 자원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으나, 그 식량 자원의 독점권을 행사하지는 않았다.
인접 집단 사이에는 상호 권리를 허용하였다.
울루루와 카타 추타는 이러한 주거지의 오랜 기반이다.
오늘날 무티툴루(Mutitjulu) 지구에 있는 아난구 원주민 생활 지역의 약 20%는 다른 집단에서 온 사람들이 채우고 있다.
이러한 제도의 효율성은 이 지역 인구가 과거 5,000년에 걸쳐 상당히 증가하였다는 고고학 증거가 증명해 준다.
처음 울루루를 발견한 유럽인 탐험가 고스(WilliamChristieGosse)는 당시 뉴사우스웨일스(NewSouthWales) 주지사의 이름을 따서 ‘에어즈록(AyersRock)’이라고 불렀다.
그 전해에는 어니스트 자일스(ErnestGiles)가 뷔르템베르크(Württemberg)의 여왕 올가(Olga)의 이름을 따서 카타 추타라고 명명하였다.
앞다퉈 탐험을 떠나던 짧은 시기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육로 전신 기지를 세우려고 1870년대에 한때 목초지로 확대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그러나 20년도 채 안 되어 이 탐험에 대한 지원을 취소하고 이 지역이 너무 건조하여 거주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20세기 첫 10년 동안 코먼웰스(Commonwealth),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outhAustralian),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esternAustralian) 정부는 오스트레일리아 중부의 광범위한 보호구역을 몇 가지 동족 방언을 쓰는 아난구 원주민의 보호구역으로 선포하였다.
그들이 유럽 문화를 학습하는 동안 백인 오스트레일리아 인과 접촉하여 좋지 않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아난구 원주민은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번번이 보호구역과 정부가 마련한 거주지를 떠나 전통적 생활방식으로 돌아가서는 자녀들에게 추쿠르파를 물려주려고 하였다.
1940년대에 큰 도로가 뚫리자, 아난구 원주민들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정부의 배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울루루 - 카타 추타 지역은 1958년에 사우스웨스트 보호구역(SouthWestReserve)에서 삭제되고, 에어즈록 올가 산 국립공원으로 등록되어 노던(Northern) 주의 관리와 통제를 받았다.
울루루 인근에 많은 관광 숙박 시설이 들어섰다.
보호구역 위원회는 아난구 원주민이 울루루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적대적이었지만, 복지국에서 공원 지역에 이닌티(ininti) 상점을 열고 아난구 원주민이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었다.
1973년에 의회 조사단에서 공원 관리 상태를 조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관광 숙박 시설을 공원 경계 밖으로 옮기도록 권고하였다.
울루루의 아난구 보호구역을 보호하고 아난구 관리인을 교육하도록 권장하였다.
정부에서 1975년에 통과된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법(NationalParksandWildlifeConservationAct)에 의거하여 1977년 5월 24일에 1,325㎢ 면적의 울루루(에어즈록 올가 산) 국립공원을 선포하였다.
노던 주의 보호위원회에서 일상적 관리를 하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 서비스(AustralianNationalParksandWildlifeService)에서 재정 지원과 전반적인 정책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몇 명의 아난구 원주민을 관리인으로 고용하였으나, 아난구 원주민들이 공원을 공식 관리하는 제안은 없었다.
1983년 11월에 수상이 코먼웰스 정부에서 울루루 국립공원의 소유권을 원래 거주하던 원주민에게 넘겨주고, 원주민의 의향에 따라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국(DirectofNationalParksandWildlife)에 재임대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1985년 10월 26일에 울루루 - 카타 추타 원주민 트러스트(Uluru-KataTjutaAboriginalLandTrust)에 자유보유권이 넘어갔고, 1986년 4월에는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위원회와 공동으로 공원을 관리하기 위해 관리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아난구 원주민의 요청에 따라 1993년에 공원과 문화경관의 토착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공식 명칭을 울루루 - 카타 추타 국립공원으로 변경하였다.
울루루 - 카타 추타 국립공원 위치
[네이버 지식백과]울루루 - 카타 추타 국립공원[Uluru Kata Tjuta National Park]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시시각각 변하는 원주민의 성지
울루루를 감상하는 방법은 그밖에도 다양하다.
그중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체험은 스러져가는 바위와 밤하늘의 별을 보며 와인 한 잔을 기울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해 질 녘, 달려드는 파리떼의 고충만 견뎌낸다면 자연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움은 로맨틱하다.
원주민의 전통악기인 디제리두의 연주도 은은하게 울려 퍼진다.
1 울루루에는 고급 숙소에 머물며 색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사막 위의 리조트들이 자리잡았다. 2 카타추타는 조각난 바위의 모습을 지녔다. 울루루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울루루 주변에는 숙소에 누워 오로지 바위만 감상할 수 있는 고급 리조트도 자리 잡았는데 이곳에서 이색 신혼여행을 즐기는 커플들도 있다.
냉혹한 바다와 세찬 바람은 점차 약한 부분을 깎아냈고 동굴은 결국 아치가 되는데 이후 풍화작용으로 아치가 붕괴하면서 탑처럼 높은 단단한 사암과 석회암 바위만 외롭게 남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열두 사도의 탄생과정이다.
이 과정은 해안선을 따라 서 있는 수많은 다른 기암괴석들의 탄생과정이기도 하다.
절벽은 여전히 일 년에 2.5센티미터씩 침식되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이 해안의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열두 사도가 만들어질 것이다.
호주 중앙에 있는 울루루-카타 추타 국립공원(Uluru Kata Tjuta National Park)의 유명한 관광지 348m 높이의 거암 ‘울루루(Ayers Rock) 등산이 2019년 10월부터 금지된다는 소식이다.
울루루-카타 추타 국립공원 운영협의회가 11월 1일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울루루에서는 선(원)주민의 문화적 가치와 안전대책 측면에서 입산통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오랫동안 있었다.
원주민들이기도 한 협의회 회장은 울루루는 원주민들의 성지임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원주민 부족의 지도자들 8명과 국립공원 행정당국 대표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에서는 등산금지 조치를 결정함에 앞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요목적 및 방문객 중 등산객이 차지하는 비율 등 검토자료를 만들었다.
협의회 통계에 따르면 등산객은 1990년대는 74%였으나 2010년에는 28%, 2015년에는 16.2%로 격감했다. 2015년도 울룰루 방문객은 30만 명이었다.
호주 에어즈록(Ayers Rock), 2019년 10월부터 등산금지
등산객 감소기조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그 요인이다.
바위의 경사는 급하고 푹푹 찌는 기온이 급습하기도 한다.
1958년부터 시작된 통계에 따르면 등산 중 사망자는 36명.
최근의 희생자는 2010년이었다.
울루루 등산에 대한 논란은 수십 년간 계속됐으며, 방문객들의 무질서한 행동이 일어나면서 더 커져왔다.
2010년에는 비키니 차림의 프랑스인 관광객이 올라가 물의를 빚기도 했다.
운영협의회는 2009년 전면적인 산행을 금지하는 제안을 발표했지만 호주 정부의 지지를 얻지 않았다.
금지조치가 관광업계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는 반대파들의 목소리가 배려됐기 때문이었다.
아난구족은 황톳빛 바위틈을 타고 폭포처럼 흘러내린 빗줄기마저 메마른 땅을 적시는 신성한 물로 여겼다.
빗물이 고여 형성된호수를 본 원주민은 바위의 은혜와 성스러움에 또 한번 탄복했으리라.
오늘날 고고학자들은 지극히 황량하고 이질적인 울루루의 환상을 거둬내고 자연과 인류가 남겨놓은 태고의 신비를 기록한다.
196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울루루를 찾는 방문객은 연간 1,000명을 넘지 않았지만, 오늘날엔 열흘에 1,000명꼴로 이 신성한 바위를 보러 온다.
1983년 아난구족은 오랜 분쟁 끝에 국가로부터 울루루 소유권을 되찾았다.
지금은 국가에 일정 기간 대여하는 조건으로 공동 관리한다.
방문객의 입장을 공식 허가한 울루루 카타 추타 국립공원에는 울루루를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마련했다.
극소수 등반객을 위해 울루루 정상에 박아놓은 쇠말뚝은 신성한 공간에 대한 합법적 침범을 알린다.
“원주민 사이에서는 주술사를 제외하고 울루루에 오르는 것이 금기입니다.
당연히 방문객이 오르는 걸 좋아하는 원주민은 없죠. 그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길 바라거든요.”
가이드 제니가 조심스럽게 당부한다.
호기심 가득한 여행객은 이를 무시하고 가파른 바위를 오르다 실족하거나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건조하고 무더운 사막 날씨에 목숨을 잃기도 한다.
간혹 울루루에 죽은 혼령이 깃들어 있다는 말이 주술적 의미만은 아닌 듯하다.
원주민은 등반 대신에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고, 한여름에는 오전 11시에 투어를 끝낼 것을 강권한다.
그리고 숨이 턱턱 막히는 사막을 걷는 동안 시간당 1리터의 물을 마시는 건 필수다. 영적인 장소에는 입장을 제한하는 표지판이 걸려 있다.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날에는 방문객의 출입을 금한다는 팻말도 보인다.
“원주민에게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대지 맙시다. 표지판이 걸린 곳은 사진 촬영하면 안 돼요.”
대형 버스가 쏟아내고 간 오지 탐험대를 향해 또 다른 가이드가 큰 소리로 외친다.
트레킹 코스 출발 지점에서 관광객이 기억해야 할 문구는 딱 한 가지다. “이곳은 우리의 집입니다. 초대한 당신을 안전하게 책임질 의무가 있습니다.
울루루에 오르지 마세요.
등반로 입구에 붙여놓은 간곡한 문구를 기억하자. “우리도 오르지 않는다. 부디 여러분도 그러길 바란다.”
카카두 국립공원 (Kakadu National Park : 복합,1981,1987,1992 )
독특한 고고학적, 민족학적 보호지역으로 이곳에서 40,000년동안 인류가 생활해 왔음을 알려주는 유적임
동굴벽화, 암각화등은 신석기시대의 사냥꾼과 어부로부터 오늘날 그곳에 살고있는 원주민들에 이르기까지 거주민들의 행동패턴을 잘 나타내주는 기록들임
이곳은 조수, 범람원, 고원, 평원을 포함한 생태계의 모범지역이며 희귀 동식물의 광범위한 서식처임
최근 국립공원내의 우라늄광산 개발로 인하여 환경파괴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
가는 길"
1, 한국에서 가는 길(방법)
인천에서 시드니를 경유해 울룰루로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시드니 울룰루간 3시간30분 소요.
공항에서 숙소가 밀집되어 있는 리조트 단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울룰루에서 앨리스 스프링스까지는 항공편으로 50분 소요.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5시간30분 걸린다.
울룰루에 일단 도착하면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뒤 출입허가서를 받아야 한다.
각 호텔에서 일출·일몰을 보는 프로그램에 관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2, 가는 방법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드니까지 직항편을 운항한다(약 95만 원부터, flyasiana.co.kr). 호주 멜버른이나 시드니에서 국내선으로 경유해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시드니에서 에어스록공항(Ayers Rock Airport)까지는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콴타스항공 등이 직항편을 운항한다(342호주달러부터, qantas.com.au)./
비자 호주 여행 시 전자 관광 비자(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20호주달러, www.eta.immi.gov.au
울루루에는 호텔과 여행자 아파트, 로지, 캠핑장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세일즈 인 더 데저트(Sails in the Desert)는 5성급 호텔로 원주민 전통과 문화에 포커스를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비에는 원주민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자리하고, 야외 잔디밭에서 원주민 공연과 요리 시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매일 선보인다.
2박 기준 500호주달러부터 다양하다,
세계유산은 인류 전체가 공동으로 보존하고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는 유산을 말합니다.
세계적 문화유산은 종류에 따라 문화적 가치가 있는문화유산, 적 가치가 있는 자연자연유산, 동시에 있는 복합유산으로 나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