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8일 화요일

폐렴, [pneumonia]

폐렴, [pneumonia] 
폐렴(肺炎, 의학: pneumonia 뉴모니아[*]),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염증,
폐렴은 폐(허파)의 세기관지 이하 부위 특히, 폐포(공기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다. X선 치료나 화학물질에 의해 폐렴이 생기기도 한다.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은 보통 어린이·청소년이 감염된다. 3주 동안은 증상이 없다가 점차 머리가 아프고 피곤함을 느끼며 열이 나고 근육통과 함께 목이 아프다. 이후 기침이 가장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심한 기침으로 인해 가슴 통증이 온다. 대부분 치명적이지 않으며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연쇄상구균성폐렴은 가장 흔한 폐렴으로, 특히 저항력이 떨어진 입원 환자에게 나타난다. 대부분 항생제를 쓰면 회복되지만 병세가 심한 편이다. 또 다른 폐렴간균은 면역체계가 손상된 입원 환자에게 매우 치명적인 폐렴을 일으킨다. 그외 세균성 폐렴으로는 재향군인병, 2차 폐렴, 앵무병 등이 있다.
에 염증이 일어나는 반응을 말한다. 원인으로는 세균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바이러스균류, 또는 기타 미생물도 원인이 될 수가 있다. 드물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적인 화학 물질을 흡입해 발생하기도 한다. 노인이나 어린아이, 혹은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 환자들이나 기침 반사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흡입성 폐렴이 발생한다 그리고 세균이 원인인 경우는 항생제로 치료를 할 수 있다. 항생제가 생기기 전에는 50~90%가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망하지 않는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폐렴 환자의 1/3 정도가 사망하였다. 오늘날에는 적절한 의학적 치료로 폐렴 환자의 95% 이상이 회복된다. 그러나 일부 저개발 나라에서는 폐렴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폐렴은 폐포에서 병원체의 증식과 이에 대한 인체반응으로 발생하며 미생물은 여러 방식으로 하기도에 도달하며,입인두로부터의 흡인이 가장 흔하다. 소량의 흡인은 수면 중에 자주 발생하며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서 잘 발생한다.
코털들과 코선반, 나뭇가지 양식의 기관지 갈라짐, 구역반사와 기침기전은 흡인을 막는 중요한 방어기전이다. 입인두 점막세포에 있는 정상 상재균은 병독성이 더 강한 병원체가 여기에 부착 되는 것을 방해하여 폐렴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미생물이 폐포까지 흡입되면, 폐포대식세포가 이들 병원체를 청소 혹은 사멸시킨다. 하지만 폐포대식세포가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초과되면 임상적 폐렴이 발생한다.
증상,
폐렴이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성상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한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 구토, 설사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의 전신 반응에 의해 보통 발열이나 오한을 호소한다.
폐렴에 걸렸을 때는 발열, 기침, 가래와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호흡 곤란, 전신 권태감, 가슴의 통증 등을 수반한다.
치료,
지역/ 사회/ 폐렴,
미생물이 원인이 되는 폐렴의 경우 원인균에 따른 치료를 하며,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한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폐렴의 경우 세균성 폐렴으로 가정하고 경험적인 항생제 치료를 하고, 원인 미생물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항생제로 변경하기도 한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 발생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있으나 시일이 경과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

증세가 가볍고 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입원하여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성이 떨어지는 소아나 노인 환자,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입원치료가 권장된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현상)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통 10-14일간 치료로 충분하지만.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인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 폐렴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들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입원횟수를 줄일 수 있다. 지표들로는 폐렴중등도지표(pneumonia severity index; PSI)와 폐렴의 중증도를 점수화한 CURB-65가 있다.
CURB-65 지표에는 다음 5가지 변수가 포함된다. 의식혼탁 (confusion; C), 요소(urea > 7 mmol!L; U), 호흡수(분당 ≥ 30 회; R), 혈압(수축기 ≤ 90 mmHg 또는 이완기 ≤ 60 mmHg; B), 나이( ≤ 65세; 65).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이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구토물등의 이물질의 흡인, 가스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진단/검사,
우선 병력 청취와 검진을 통해서 의심할 수 있고, 가슴 x-ray 촬영을 통해 폐음영의 변화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x-ray 상 뚜렷한 음영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CT) 등의 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확인하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가래를 받아서 원인균을 배양하거나, 혈액배양검사, 소변항원검사 등을 통해서 원인균을 진단할 수도 있다.
경과/합병증,
매우 다양한 경과를 가지며 기본적인 환자의 건강 상태, 폐렴의 원인균 등에 따라 경과가 다르다. 폐렴이 진행하여 패혈증이나 쇼크가 발생할 수 있고, 폐의 부분적인 합병증으로는 농흉, 폐농양,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심한 중증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예방방법,
독감이나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은 예방을 위한 백신이 있다. 폐렴구균 백신의 경우 폐렴을 완전히 방어해 주지는 못하지만 심각한 폐렴 구균 감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 접종의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접종하는 것이 좋다.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감기의 2차 감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환자의 1/3 정도가 사망했을 정도로, 호흡기 질환 중에서 비교적 중증 질환이다. 흡인성 폐렴, 인플루엔자 폐렴, 소아 폐렴 등의 종류가 있다.
바이러스와 곰팡이를 포함한 많은 유기체가 폐렴을 일으킬 수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세균, 특히 연쇄상구균속(連鎖狀球菌屬 Streptococcus)과 마이코플라스마속의 특정한 종(種)이다.
바이러스성 폐렴도 생기기는 하지만, 바이러스는 주로 폐를 약화시켜 세균이 2차적으로 폐렴을 일으키게 한다. 곰팡이로 인한 폐렴은 진행이 아주 빠르고 치명적이지만, 이 병은 보통 면역력이 떨어진 입원 환자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긴다. 건강한 사람도 오염된 먼지를 흡입하여 때때로 히스토플라스마증과 같은 진균성 폐렴에 걸리기도 한다(진균류).
굉장히 작은 유기체인 폐렴마이코플라스마가 일으키는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은 보통 어린이나 청소년이 감염되는데 50세가 넘은 사람에게는 드물다.
유행병이 될 수도 있지만 대개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같은 직장 동료 사이에서 발병한다. 폐렴마이코플라스마는 폐의 안쪽 표면을 덮고 있는 점막에서 자라며 근섬유·탄력섬유·신경 등과 같은 좀더 깊은 조직은 공격하지 않는다. 이 세균은 세포를 다소 손상시킬 수 있는 산화제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보통 폐를 둘러싸고 있는 막은 침입하지 않으나 가끔 기관지와 폐포에 염증을 일으킨다. 처음 감염된 뒤 3주 동안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 다음 머리가 아프고 피곤한 느낌이 들다가 열이 나는 듯하며, 근육통이 생기고 목이 아프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기침이 가장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가래를 뱉으면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하며, 심한 기침으로 인해 기관지와 근육이 예민해져 가슴에 통증이 온다. 이 병은 상태가 심하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경우는 거의 없다. 항생제를 쓰면 수주일 안에 회복된다.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이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성폐렴은 가장 흔한 형태의 폐렴으로 특히 입원한 환자에게 흔하다.
이 세균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있으나 다른 병이나 감염증으로 저항력이 떨어질 때만 병을 일으킨다. 감기에 걸린다든지 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호흡기에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아져 연쇄상구균에 의한 폐렴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분비물은 세균이 번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항생제로 치료하면 대부분이 회복되지만 마이코플라스마폐렴에 비해 병세가 심한 편이다. 폐렴간균이라고 하는 또다른 종류의 세균은 건강한 사람에게는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이 거의 없으나, 면역체계가 손상된 입원 환자에게 매우 치명적인 폐렴을 일으킨다. 또다른 종류의 세균성 폐렴으로는 리지오넬라속가 일으키는 재향군인병,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과 헤모필루스균 감염에 의하여 일어나는 2차적 폐렴, 이형감염형(異型感染形)인 앵무병(psittacosis) 등이 있다.
흡입된 기름 방울에 의해 폐 표면이 상처를 입어 폐렴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종류의 질병은 기름 안개가 많이 낀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나 노인에게서 가장 흔하다. 삼킨 기름을 잘못하여 호흡계로 들이마시거나, 이보다는 드물지만 폐의 손상으로 몸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기도 한다. 상흔조직은 이러한 기름 때문에 생기게 되며 보통 치료가 필요없다. 흉곽 내에 들어 있는 기관에 X선 치료를 받으면 폐렴이 생길 수도 있는데, 방사선 치료를 중단한 뒤 1~16주 지나서 나타난다. 지나치게 많은 부분에 염증이 생기지만 않으면 보통 회복된다.
징후와 증세,
이 부분의 본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입니다.
초기 보고서에서 이 바이러스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비교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SARS 유사 바이러스’라고 불렀다.
MERS-CoV의 증상은 신부전과 중증급성 폐렴을 동반하며,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초 감염자는 "1주일간 발열, 기침, 가래, 숨가쁜" 증세를 보였다. MERS의 잠복기는 12일로 추산되었다.
예방,
현재, MERS-Co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다. 미국국립보건원은 백신 개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일상적인 예방 활동으로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을 권고 하고 있다.
20초 동안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고, 아이들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약 비누와 물이 없다면, 알코올 기반의 손 소독제를 이용하세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리세요.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마세요.
아픈 사람과 입맞춤, 컵이나 그릇 등을 공유하는 등의 개인적인 접촉을 피하세요.
문고리와 같이 손에 닿는 표면과 물체를 자주 청소하고, 소독하세요.
바이러스 MERS-CoV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의 하나다. MERS-CoV 게놈은 계통 발생적으로 clade A, clade B, 두 clades로 분류되는데, 초기 MERS 사례들은 clade A 였고(EMC/2012 and Jordan-N3/2012), 새로 보고된 사례들은 유전적으로 별개인 clade B이다. 이 바이러스는 베로 세포(Vero cell)와 히말라야원숭이 신장세포 프로키네티신2수용체(LLC-MK2 cells)에서 쉽게 성장한다.
MERS-CoV 는 SARS와 분명히 다르고 감기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분명히 다르며 풍토병인간 베타코로나바이러스(endemic human betacoronaviruses) HCoV-OC43HCoV-HKU1 등으로 알려져있다. 2013년 5월까지 MERS-CoV는 SARS-유사 바이러스, 혹은 단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the novel coronavirus)라고 언급되었고, 초기에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우디 사스"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게시판에 언급되었다.
자신이 MERS-CoV에 감염되었단 것을 확인됐거나, 검사 중인 사람을 돌보거나 함께 살고 있다면, Interim Guidance for Preventing MERS-CoV from Spreading in Homes and Communities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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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
신종 바이러스 "4월 절정기에 수십만 감염 가능성???" 최악 시나리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4, 5월 절정기에 수십만 명이 우한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를 이끄는 가브리엘 렁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우한 내에서만 이미 4만 명을 넘어섰다고 추산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0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천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렁 교수는 지난 25일까지 우한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이미 나타난 환자가 2만5천360명이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에 있는 환자를 포함하면 그 수는 4만3천590명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렁 교수는 "공중 보건 조치가 없으면 감염자 수는 6.2일마다 2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전염병의 '글로벌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인구가 3천만 명을 넘고 우한에 인접한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대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충칭에서 대유행의 절정이 지난 2주 후에는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급속히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대유행의 절정기에는 충칭에서만 하루 15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우한 등의 대도시에서는 하루 2만∼6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렁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절정을 지난 후 6, 7월에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시나리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가혹한' 중대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람들의 이동 통제, 대중 행사 취소, 휴교, 자택 근무 등 엄격한 조처를 통해 우한 폐렴의 확산 가능성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얘기이다.
렁 교수는 홍콩 정부에 대해서도 입경 금지 확대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홍콩 정부는 전날부터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湖北)성 거주자나 최근 14일간 후베이에 머물렀던 적이 있는 사람들의 입경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기로 했다.
홍콩 의료계 등에서는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인의 홍콩 입경을 전면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한 폐렴에 걸린 사람이 주변 사람 2∼3명에게 병을 퍼뜨릴 수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공중위생 전문가인 닐 퍼거슨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명이 평균적으로 병을 전파하는 대상이 2.6명이라고 추정했다.
영국 랭커스터대학은 이 수치가 3.6∼4.0명, 중국 광저우질병예방통제센터는 2.9명이라고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 재감염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Ro'로 불리는 재감염 수치가 1명 이상일 때는 대유행의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이를 1명 이하로 떨어뜨리게 되면 우한 폐렴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달리 우한 폐렴은 잠복기에도 병을 퍼뜨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스보다 확산 속도가 훨씬 빠르고 그 규모가 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광저우질병예방통제센터는 "감염 속도는 무엇보다 당국이 얼마나 신속하고 단호한 조처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조기 발견과 진단, 신속한 격리와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닐 퍼거슨 교수는 "감염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대중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알리고 사람 간 전염의 위험을 최대한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통제 조처를 할 경우 감염 속도는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중국에서의 신종바이러스 에대한 한국의 한의사 분이 전하는 내용입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남궁인님 어제 오전 1:40 
나는 지금 신장 위구르 우루무치에 있는 한 호텔방에 있다. 떠나온 지 오늘로 벌써 열흘 째다. 내일이면 이곳에서 새해를 보낸다. 구조는 산만하고, 복도에는 기묘한 복제 유물이 놓여 있으며, 로비에는 수 백 마리의 금붕어가 뻐끔거리는 호텔이다. 방에는 각종 방한복이 어질러져 있다. 나는 향기가 나는 차 한 잔을 타서 중국사 책 옆에 두었다. 밖은 매우 춥다.
많은 준비를 거쳐서 이곳에 왔다. 나는 EBS 세계테마기행 큐레이터를 맡았다. 무려 25박 26일의 긴 촬영이다. 이 여행으로 5부작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병원에 협조를 구해 당직을 몰아 서고, 많은 일들을 미리 처리하고 조정해서 우여곡절 끝에 떠날 수 있었다. 덕분에 나는 이 퀴퀴한 호텔방에 앉아 있다. 아 참, 우한은 여기서 3700킬로미터쯤 된다. 서울에서 우한까지의 거리보다 훨씬 멀다. 대신 병원에 있었으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을 것이다.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내일이면 춘절이다, (한국: 명절, 설)
내용"
1. "우한 폐렴의 정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다.
2.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코로나(광환, 원 둘레에 방사형으로 둘러쌓인 생김새) 모양이라서 생긴 명칭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통 인간에게 가벼운 감기 증상을 일으키고, 병원성이 약하며 사망률이 매우 낮다. 대신 변이가 빠르고 다양하며 낯선 환경에도 잘 적응해서 살아남는다.
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번에 새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형이다. 사람에게 적응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명적인 변이형이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바이러스는 숙주를 죽일 경우 자신도 사멸한다. 때문에 바이러스는 숙주에게 적응하면서 약화를 거칠 수밖에 없다. 치사율이 높은 신종 바이러스는 다른 종에 있던 바이러스가 그대로, 혹은 변이를 거쳐 옮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이 새로운 숙주에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치사율이 높은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4. 인류와 오래도록 친숙한 개, 고양이, 양, 말, 소, 돼지 등등은 이미 많은 생물학적 교류가 이루어져 치명적인 변이형이 옮아올 가능성이 적다. 게다가 동물에게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옮아오려면 일반적인 접촉으로는 부족하다. 에이즈는 원숭이로부터 기원했는데, 성교로 옮아왔다는 설이 강력하다.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사스는 사향고양이나 박쥐, 메르스는 낙타가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모두 일반적인 가축은 아니며, 산 채로 인간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5.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인으로는 우한 시장의 박쥐가 지목되고 있다. 사실 박쥐를 솥에 넣어 삶거나 구웠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기전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박쥐를 사 와서 살아있는 채로 무엇인가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때문에 인류에게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옮겨 왔다.
6. 이렇게 야생 동물과 무분별하게 접촉하면 인류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이런 행위를 금기시하는 이유다. 먹을 것이 정말로 부족하거나 전통적 관습이라면 국제 사회가 조금 이해할 여지가 있었겠지만, 단순히 식문화 때문이면 부끄러운 일이다.
7. 우한이라는 도시의 단 한 사람에게서 인류 처음으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른 사람에게로 퍼지기 시작했다. 하필 전염력이 강한 변형이었다. 이런 경우 첫 번째 사람은 잘 안 죽는데, 일찍 죽었다면 이처럼 확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초기 감염군에서 전염력이 매우 높은 사람이 나와 병의 확산에 일조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초기에 진압될 확률이 높다.
 8. 하필 그 사람은 우한이라는 대도시에 살았다. 시골에서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인구 밀도가 낮아 잘 퍼지지 않았을 것이며 대처 시간이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한은 중국의 대도시를 잇는 교통의 요지이며 인구가 1000만이나 된다. 하루에도 수많은 기차, 비행기가 다니고 거리에는 사람이 넘친다. 또 중국은 위생 관념에 있어서 아직 다른 나라에 비해 부족하다. 그래서 신종 감염병은 대체로 중화권 대도시와 연관이 있다. 최적의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9.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에게 처음 보고된 것이며, 전염력과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밝혀진 바가 없어 대처가 어렵기도 하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초기에 폐렴으로 이행하며 악화가 빠르고 환자들이 초반에 사망한다. 기본적으로 다방면에서 강도 높은 대처가 필요하다.
10. 보통 바이러스는 몸에 들어가면 잠복기를 거친다.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지만, 대체로 잠복해서 조용하게 머문다. 2~3일에서 최장 2주 정도다. 이때는 대체로 전염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다가 증식기가 찾아온다. 바이러스는 개체 수를 늘리면서 숙주의 몸을 공격한다. 이 때 바이러스 역가가 높아져 인체의 분비물은 감염성을 띠고 증상이 발현한다. 이 증상이 발열, 인후통, 무기력이다. 특히 발열은 이번에도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관찰되었다. 그래서 전염성을 발열로 체크하는 방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가장 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11. 하지만 중국 당국에서는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다고 밝혔다. 병원성이 높았던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인 사스(SARS)와 메르스(MERS) 때에도 잠복기에 전염성이 없었다. 그렇다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라 방역에서는 매우 곤혹스럽다. 중국의 강도 높은 방역 대책에도 병이 번져가는 것을 보면 실제 어느 정도는 잠복기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방역 단계를 높일 필요가 있고, 얼마나 감염성이 높을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이는 매우 주목해야 할 문제다.
12. 이 밖에도 사람들을 두렵게, 방역 당국을 골치 아프게 하는 존재는 무증상 감염자와 슈퍼전파자다. 무증상 감염자는 바이러스가 증식기에 있어 병원성이 충분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슈퍼전파자는 병원성이 강해 많은 사람에게 병을 옮기는 사람이다.
13. 무증상 감염자는 사실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증식해 인체를 공격하지만 전혀 증상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슈퍼전파자일 확률도 높지 않은게, 대체로 슈퍼전파자의 증상은 심한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유행에서 ‘전염성이 있는 잠복기 환자’와 ‘슈퍼 전파자’는 출연했고, ‘무증상 감염자’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전염성이 있는 잠복기 환자’나 ‘무증상 감염자’는 흔하게 발견되는 경우는 아니다.
14. 진료실에 찾아온 환자가 어떠한 특이 접촉도 없었지만 자신은 안전하냐고 물을 경우, 이들의 존재 때문에 100% 안전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 존재는 늘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며, 입증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소문이 나돌기 딱 좋다. 그럼에도 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아직까지’는 흔하게 발견되지 않는다. 보편적인 보건 수칙을 지킨다면, 이들 때문에 감염될 확률은 ‘아직까지’ 낮다.
 15. 감염이 확인된 사람과 접촉한 사람은, ‘무증상 감염자’이거나 ‘전염성이 있는 잠복기 환자’일 수 있으므로 일단 격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증상이 있기 전까지는 병원보다 자가 격리가 여러모로 나으므로, 집에서 능동 감시를 하게 된다. 접촉이 확실하지 않지만 불안하다면, 집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이 주 정도 자가 격리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서는 증상이 없을 경우 병원에 찾아가도 의사가 해줄 것이 없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증상이 없거나 감염자와 접촉이 없는 경우 병원에 무조건 찾아가는 일은 여러모로 역효과일 수 있다.
16. 감염 경로는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감염자의 분비물이 타인에게 들어가는 기전이다. 여기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 넣는 것이 공기 전염인데, 아무 죄 없이 길을 걷다가 걸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인체에게서 나온 분비물 속의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서 감염에 충분할 정도의 역가를 잃지 않고 살아남다가 행인의 호흡기로 들어갈 정도로 강력해야 하는데, 어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도 이 정도로 질기기는 어렵다. 이번에도 언제나처럼 공기 전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17. 일반적으로 감염자와 충분한 거리를 둔다면 전염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는 비말 속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살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는 음압(Negative pressure) 격리실을 사용한다. 방에서 바깥의 공기를 빨아들이므로 안쪽의 공기가 바깥으로 확산되지 않는다. 이 격리실에 들어가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면 더 이상 퍼지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조금 두고 봐야 한다.
18. 일반적인 예방법은 늘 똑같다. 가장 효율적이며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너무 당연하다), 사람 많이 모인 곳에 가지 않고, 손을 잘 씻으며, 마스크를 쓰고, 기침을 소매에 하는 것이다.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다면 사람이 많은 곳의 감염 확률은 수학적으로 수백 배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다. 손은 대부분 전염병의 매개다. 보통 사람의 비말이 직접 얼굴에 튀는 일보다는, 그 비말이 어딘가에 묻었는데 손으로 만져서 몸으로 들어올 확률이 더 높다.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면 균은 거의 다 날아간다. 적어도 감염을 일으키기에 균의 역가가 부족해진다. 마스크는 감염자의 비말이 날아가지 않거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기침을 소매에 하는 이유는, 분비물을 공기 중이나 손, 벽에 뿌리는 것보다는 소매가 타인에게 감염될 확률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모두가 이들만 엄격히 지킨다면 바이러스는 사멸의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다.
19. 우리는 항상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은 몸의 면역계가 알아서 물리친다. 면역력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의사도 있고 싫어하는 의사도 있는데 나는 후자다. 어떤 수치로 계량화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험상 컨디션이 나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감기에 잘 걸린다. 잡균이나 바이러스를 초반에 못 물리쳐서 그들이 증식기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개념이 면역력이라고 한다면 일종의 면역력일 수 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유행할수록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본인이 ‘컨디션이 좋다’라고 느끼면 그만큼 더 좋은 지표가 없다.
 20. 건조한 환경에는 바이러스가 증식을 잘 한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건조한 환경을 피해야 한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은 몸이 덥히거나 식히지 않아도 되어 몸에 무리가 안 간다. 게다가 구강과 인후를 씻어낼 수 있다. 수분이 많아지면 균의 역가가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 병원 수액의 99% 이상은 그냥 물이다. 배가 조금 부르다 싶을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자. 육안으로 깔끔한 곳에는 실제로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덜 산다. 청결한 환경은 언제나 중요하다. 18, 19, 20번만 지키면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무탈하다.
21. ‘치료제가 없다’는 말은 거의 모든 바이러스성 감기에 해당하는 말이다. 이를 굳이 공포의 의미로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플루엔자는 그나마 변이가 적어 예방주사라도 만들 수 있지만, 코로나는 변이가 빠르고 많아 백신을 만들기 어렵다. 현재 치료로 각종 항바이러스 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고 역가를 낮춰 증상을 경감시킨다는 결과가 보고되어 보편적으로 쓰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바이러스를 적극적으로 사멸시킨다는 증거는 아직 없어, 일반적인 ‘치료제’로 부르기는 조금 어렵다. 어쨌든 치료제가 없다는 말은 이번 경우가 특수하다는 뜻이 아니다. 원래 그렇다.
22. 중국인의 입국 금지는 정말 최후의 수단일 수밖에 없다. 국제법, 정치, 외교, 경제적 문제도 있지만, WHO에서도 감염 방지로 권고하는 방법이 아니다. 밀입국시 경로를 파악할 수 없어 전염병이 번질 경우 더 복잡해진다. 그럼에도 최악을 대비하는 일은 필요할 수 있다.
23. 북한은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선언했다. 세계 유일이다. 이번 기회에 북한의 국제법에 대한 시선, 전염병이 돌면 연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낙후된 의료 환경, 경제 규모가 어차피 너무 작아서 무역을 일시적으로 닫아도 큰 타격이 없다는 판단, 등이 담긴 북한 당국의 결정을 볼 수 있다. 많은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24. 국내에서 감염자가 생긴 지역이나 병원을 기피하는 일은 현재 과학적으로 굳이 필요하지 않다. 감염자는 증상이 없었고 그가 균을 전파했을 확률은 사실상 낮다. 그리고 그동안 국내 전염병 체계는 진일보했다. 담당자에게는 가혹할 정도였다. 특정 감염병이 의심되는 사람은 병원에 자유롭게 들어가지도 못한다. 응급실 정문에서 다른 경로로 격리실로 이동해서, 병실까지의 모든 동선이 철저히 격리되어 치료받는다. 몇 번의 감염병 이후 의료계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해둔 사업이다. 그 사이에 엄격한 기준을 맞추느라 전국 응급실이 구조를 뜯어고쳤다. 그래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 가지 않겠다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의료인으로 약간 서운하다.
25. 나는 공포가 사람들을 얼마나 격렬하게 비이성적으로 변화시키는지 너무 많이 보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공포심은 이미 많은 인류의 목숨을 살렸다.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말한다. 한국에서는 교통사고로도 매일 열 명이 죽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에서 지금까지 세 명이 확인되었을 뿐이다. 한 명이 중국인이고, 두 명은 한국인인데, 모두 우한에 직접 있었고, 아직은 다들 괜찮다. 이성적으로 최대한의 예방 조치를 취했다면 더 이상의 공포심을 갖는 것은 본인과 주변인을 괴롭게 할 뿐이다. 대신 사태를 잘 지켜보자.
2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고비는 많은 학자들이 이번 주까지로 보고 있다. 그전 비슷한 변종 바이러스의 생애 주기가 그랬다. 이후 방역과 바이러스 자체의 한계로 감염자가 줄어든다면, 다른 바이러스처럼 사멸 과정을 밟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난다면 이 바이러스는 세계적인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지 않을 것이라 믿고, 또,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27. 중국은 이번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적당히 무마하려는 특유의 자세를 취했지만, 지금은 국제사회에 알리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학자들이 적극적으로 논문도 공유하고 있다. 사실 중국의 입장에서 그냥 넘어갈 문제도 아니고, 이제 그 정도 수준의 국가도 아니다. 노파심에 덧붙이지만, 이번 일로 인한 제노포비아는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28. 사실 이 긴 글은 중국 당국의 대처를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 나는 지금 병원 휴가를 내고 중국 신장 위구르에 세계테마기행 촬영을 와 있다. (하필 지금이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이곳은 발원지인 우한과 300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서울보다도 훨씬 멀다) 남한보다 열여섯 배 넓은 땅에 인구 2500만 명이 산다. 그런데 며칠 전 우한에서 친구를 만나고 온 감염자 한 명이 들어온 이후 지금은 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에 발표된다) 덕분에 1급 위험 지역 발동이 떨어졌다. 가뜩이나 외국인 이동도 어려운데, 전신 방역복을 입고 체온계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득시글거린다. 체온이 높으면 도시 간 이동도 불가능하고 건물에 들어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가능한 다 폐쇄했고, 주요 호텔도 당국이 그냥 문을 닫아버렸다.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은 길에 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면 오히려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대처다. 어제 한 도시에 가서 외국인 등록을 했는데, 공안이 호텔에 출동해서 괜히 돌아다니지 말라고 권고하고 갔다. 덕분에 나는 오늘 하루 종일 호텔방에 갇혀 글이나 썼다. 일행은 일찍 파키스탄으로 이동해서 남은 촬영을 마치고 돌아갈 예정이다. 그러면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란다."
중국 우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전 세계가 떨고 있는 가운데 현지 병원의 의사가 전한 현재까지의 감염자수는 약 9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감염자 1명당 14명에게 전염을 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해당 영상의 의사는 외출금지와 함께 놀러다지 말 것, 함께 모여 식사도 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되도록이면 혼자 있는 것을 권하고 있다.
만약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이나 인근 지역을 방문한 이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꼭연락 하시길 바랍니다!, (필수항목)
출처 & 참고문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시사상식사전)
[2020년 1월 23일 발행된 문헌'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 https://happyday-2100.tistory.com/395 [살맛 나는세상]



2020년 1월 27일 월요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증상 · 예방법,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마스크와 손세정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우한에서 집단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해당 질환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2019년 말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에서 '2019-nCoV'로 명명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힌 데 이어, 해당 질환이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의 상동성은 39~43%로 낮았으며, 메르스와는 50%, 사스와는 77.5%의 상동성이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Alpha), 베타(Beta), 감마(Gamma), 델타(Delta) 등 4속(屬)으로 분류되는데, 우한 폐렴의 원인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베타(Beta)군에 속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다.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데, 인간 활동 영역이 광범위해지면서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로 넘어오기도 한다. 예컨대 사스
(박쥐와 사향고양이)와 메르스(박쥐와 낙타)가 이에 해당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체 전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종으로 HCoV 229E, HCoV NL63, HCoV OC43, HCoV HKU1, SARS-CoV, MERS-CoV, 2019-nCoV가 이에 해당한다.
28일 관견 업계에 따르면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해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급상승했다.
중국 우한시 폐렴의 원인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폐렴 유발 병원균의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폐렴의 원인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새로운 형태의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중국 우한시 집단 폐렴 발생 이후 현 상황???
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41명인데요. 이 중 12명은 병세가 호전돼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지만, 5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인 오늘 현재까지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어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폐렴 감염자가 태국과 일본에서도 잇따라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그중 일본에서 발생한 첫 감염자의 경우 우한 지역을 방문한 바 있지만, 집단 폐렴의 발생지인 중국 우한의 수산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밝혀져 사람과 사람 간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에 사람과 사람 간의 간염이 가능하다면 사람 간의 왕래가 잦은 우리나라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게 되는데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란 무엇이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은 없는지???
코로나 바이러스란 포유류와 조류에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의 일종을 말합니다. 겨울철에 쉽게 걸리는 감기의 10~30%가 바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자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태양 외곽의 붉고 둥근 띠를 뜻하는 '코로나(corona)'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읍니다,

中지도자 전면대응 속 신종코로나 확산 가속..사망 100명 넘어다..

시진핑·리커창 '전염병 저지' 촉구 속 사망 106명·확진 4515명/ 하루 새 사망 26명·확진 1771명↑ '후베이서만 사망 100명'/ 춘제 연장 속 '이동 자제령'..교육부도 개학 연기 공식 발표,
중국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에 나서 독려에 나서고 있지만 사망자가 하루 사이 급증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우한 폐렴' 저지를 위한 대국민 동참을 호소하고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시찰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바이러스를 단기간에 잡기에는 늦었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중국 정부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장 속에 사실상 지역 간 '이동 자제령'을 내리고 교통 봉쇄, 개학 연기 등 극약 처방을 통해 '우한 폐렴'의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국 사망·확진자 '눈덩이'…발병지 후베이서만 사망 100명!!!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천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천771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으로 사실상 '우한 폐렴'의 확산이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날 사망자는 후베이(湖北)성에서 24명, 허난(河南)성에서 1명이 나왔고 베이징(北京)에서도 1명이 발생해 중국의 수도 방역 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 인해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성에만 확진자가 2천714명으로 늘었고 이 지역 사망자도 100명에 이르러 우한발 공포심이 중국 전역을 덮고 있다. 이 가운데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의 사망자는 85명이다.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 가운데 976명은 중증이며 60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6천973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4만7천833명으로 이 가운데 4만4천132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이밖에 중화권인 홍콩에서 8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의 경우 확진자는 태국 8명, 미국·싱가포르·호주 5명, 일본·한국·말레이시아 4명, 프랑스 3명, 베트남·캐나다·네팔·독일·스리랑카 1명 등이다.
시진핑 지도부 총출동 속 춘제 '봉쇄 조치' 강화,
이런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지난 25일 '전염병과 전쟁' 선언 이후 27일 또다시 강력한 방역과 퇴치를 강조하며 민심 다독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지도력을 발휘해 중국인들과 함께 전염병과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현 상황에서 전염병 예방과 통제가 가장 긴급한 현안임을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도 시진핑 주석의 특별한 부탁을 받고 우한에 왔다며 우한 병원을 방문해 위로하는 등 이제는 국가 지도부가 전면에 나섰음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오는 30일로 끝나는 춘제(春節·중국의 설)가 내달 2일로 전격 연기된 가운데 베이징(北京)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이 도시 간 도로를 통한 여객 운송이 사실상 봉쇄됐고 기차와 항공기만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우한이나 후베이(湖北)성 지역과 연결되는 기차, 항공기는 중단됐고 각 지역 정부는 '춘제'에 "집에만 있으라"며 새해 인사 방문, 연회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나섰다.
중국 교육부 또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 연기를 공식 발표해 최소 2월 17일까지는 중국 전역의 모든 학교가 일제히 문을 닫을 예정이다.
위생건강위원회 측은 "현재 신종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폐렴의 예방 통제가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다"면서 "농촌 및 지역 사회를 망라한 모든 사회의 자원을 동원해 철저히 예방 통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930년대 닭에게서 처음 발견된 후 개·돼지· 조류 등의 동물에 이어 사람에게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소나 돼지와 같은 일부 동물에겐 매우 치명적이지만 사람에게는 대개 가벼운 감기만 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선 설사 등의 장 질환을 일으키는 등 위험성이 높지 않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형태로 변이될 수 있어 때로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SARS)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MERS)입니다. 사스와 메르스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에요.
​지난 2003년 세계적으로 유행한 사스는 세계적으로 약 8000명의 사람이 감염됐으며 이 중 10%가 사망한 바 있고요. 지난 2015년 우리나라를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 역시 전 세계적으로 1,400여 명이 넘는 사람이 감염되니 가운데, 그중 37%인 55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새로운 변종 형태의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보이며, 현재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벼이 여길 수 없게 됐습니다.
원인과 감염 경로???
바이러스는 보통 가까운 종끼리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스의 경우 사람에서 원숭이, 개, 고양이 등 다른 포유류에게도 전염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봉낙타와의 접촉에 의해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어 낙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죠.
​중국 우한시 화난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수산시장 내 상인들이 토끼나 뱀 등 야생동물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거나, 환자와의 악수 등 신체 접촉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사스의 경우 주로 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 재채기, 말할 때 배출되는 호흡기 비말(침방울), 호흡기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에 의해 전파된다고 합니다.
감염 의심 증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환자들을 치료한 의료진의 감염 사례가 없어 사람과 사람 간의 전파 가능성이 낮다고 보였지만, 일본 첫 감염자가 화난 수산시장을 방문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사람과 사람 간의 전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매우 짧은 잠복기를 거친 뒤 38℃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열 이후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쇠약감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일부 환자에게서는 초기에 미약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설사와 탈수, 기력 감퇴, 구토, 식욕부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 후 2~3일이 지나면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 나고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6~7일째가 되면 대부분의 환자는 이후 차츰 회복이 되지만 10~20%의 환자들은 호흡부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렴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37.5℃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읍니다,
바이러스 예방법,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화난 수산시장 상인들의 야생동물 도축과 판매가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만큼, 중국 방문 시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방문을 피하고, 가급적 가금류 및 포유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합니다. 또 중국 여행 시 감기나 폐렴 환자와의 만남은 피하고, 가급적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전염병 예방이 그렇듯 손을 씻거나 개인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손을 씻을 때에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에 따라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씻어주고요.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고,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도록 합니다.
국내 ​최근 한주(1월 21~27일) 마스크 전체 판매량 증가를 살펴본 결과, 전주(1월 14일~20일) 대비 약 44.8배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봤을 땐 21.4배 증가한 수치다.
일반 마스크는 전주 대비 43.3배 늘었고, 전년 대비로는 28.7배 늘었다. 황사나 독감 마스크는 전주 대비 45.3배, 전년 대비 19.7배 늘었다.
손세정제 판매에서는 거품형 손세정제보다 액상형 손세정제의 판매률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액상형 손세정제는 전주 대비 71배 늘었고, 전년 대비 75배 늘었다. 손소독제는 전주 대비 24배, 전년 대비 26배 늘었다.
최근 한주(1월 21~27일) 마스크 전체 판매량 증가를 살펴본 결과, 전주(1월 14일~20일) 대비 약 44.8배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봤을 땐 21.4배 증가한 수치다.
일반 마스크는 전주 대비 43.3배 늘었고, 전년 대비로는 28.7배 늘었다. 황사나 독감 마스크는 전주 대비 45.3배, 전년 대비 19.7배 늘었다.
손세정제 판매에서는 거품형 손세정제보다 액상형 손세정제의 판매률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액상형 손세정제는 전주 대비 71배 늘었고, 전년 대비 75배 늘었다. 손소독제는 전주 대비 24배, 전년 대비 26배 늘었다.
# 중국 방문 시 폐렴 발생 지역은 피한다.
# 중국 여행 시 가금류 및 포유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한다.
# 감기나 폐렴 환자와의 만남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 손을 자주 씻어 개인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 손수건,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하며,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계통 발생학,
우한 베타 코로나바이러스(Beta-CoV)의 염기서열은 박쥐에게서 찾아지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성을 보이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CoV)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과 같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는 유전적으로 구분된다. SARS-CoV와 마찬가지로, Beta-CoV의 B계통(lineage B)에 속한다. 중국CDC(영어판)와 병원체생물학연구소, 우한진인탄병원(武汉市金银潭医院)에서 5종류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의 게놈이 단리 및 보고되었다. RNA서열의 길이는 대략 30kb이다.
수용체,
상기된 새로운 게놈들은 nCoV 스파이크(S)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단백질(RBD)에 대한 여러 단백질 모델링 실험으로 이어졌다. 2020년 1월 23일, 중국과학원에 의하면 S단백질이 SARS 수용체(안지오텐신 전환효소(영어판); ACE2)에 충분한 친화력을 유지하여 세포 진입의 메커니즘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변이,
2020년 1월 2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위원회를 소집하여,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 보건상의 비상 사태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미루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리빈(李斌) 부주임(차관급)은, 같은 날 회견에서 바이러스가 변이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더욱 확산될 위험요소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약 7~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람은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 상담이 필요하다. 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는 따로 없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공격을 버틸 수 있게 돕는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가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
증상과 치료???
발열, 피로, 마른 기침, 호흡 곤란이 주된 증상이며 폐렴신부전, 또 심각한 감염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20년 1월 23일 발행된 문헌에서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에 따르면 감염자 중 1/4이 심각한 질환을 경험하였으며 사망자 중 다수가 고혈압당뇨병심혈관계 질환 등 면역계 손상이 있었다. 병원에 이송된 사람들 대부분이 입원 당시에는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었으며 이들에게서 백혈구감소증과 림프구감소증이 보고되었다.
현재 특정한 치료법은 없으나 기존 항바이러스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인디나비르사퀴나비르렘데시비르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인터페론 베타 등 프로테아제 억제제가 포함된다.
"각계 학자들의 의견일뿐! 딱히맞는 항생제가 없기때문에 학실치는않음!!!???
참고 상항 입니다,
만약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이나 인근 지역을 방문한 이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꼭연락 하시길 바랍니다!, (필수항목)
출처 & 참고문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시사상식사전)
[2020년 1월 23일 발행된 문헌'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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