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일 화요일

학교 폭력 논란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선수,

학교 폭력 논란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선수,

흥국생명은 몰랐나, 모른 척 했나???

흥국생명은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폭 논란을 수습하지 못해 곤경에 빠졌다.

 
어쩌면 시작은 2017년 8월이었는지도 모른다.


당시 해외리그에서 활약했던 김연경은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출국에 앞서 취재진에게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이 들어왔어야 했다.


소속팀(흥국생명)에서도 경기를 다 뛰고 훈련까지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대표팀에서 빠졌다.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얘기 아닌가"라고 말했다.
 
대표팀 에이스인 김연경이 막내 이재영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거론했다.


김연경의 직설적인 화법 때문에 '저격'처럼 보였을 뿐, 김연경의 메시지는 '저항'에 가까웠다.


소속팀의 철저한 보호를 받는 '금수저 후배'를 미디어의 힘을 빌려 비판한 것이다.
 
이에 이재영은 인터뷰를 통해 "나도 답답하다.


재활훈련 중이라 대표팀에 가면 부담만 줄 거라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른쪽은 흥국생명빌딩에 설치된 미술 작품 '해머링맨(망치질 하는 사람)'. IS포토, 학교폭력 다룬 일간스포즈,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도 이재영을 옹호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대표 선수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말한 것이다. 


이재영뿐만 아니라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에게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이재영에게는 미안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메시지를 충분히 전한 뒤 김연경은 점잖게 물러났다.


둘의 갈등은 '표면적으로' 봉합됐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현대건설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다영을 영입했다.


그는 이재영의 쌍둥이 동생이다. 어려서부터 한 팀에서 뛰며 '슈퍼 쌍둥이'로 불린 이들이 프로에서 재결합하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자매가 한 팀에서 뛰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공을 올려주는 세터(이다영)와 레프트(이재영)가 자매라는 사실만으로 민감한 이슈였다.


이후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선언, 원소속팀인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면서 함수관계는 더 복잡해졌다.


이다영의 토스 분배를 모두가 지켜봤다.


언니에게 공을 올려줘도, 그렇지 않아도 문제였다.
 
프로배구에서 스타급 자매나 형제가 한 팀에서 뛴 일은 없었다.


프로스포츠를 통틀어서도 마찬가지다.

이다영 이재영의 쌍둥이 자매,

꽤 많은 자매·형제 선수가 있었지만, 프로에서 팀메이트가 되는 건 서로에게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둘의 시너지 효과는 클지 모르지만, 배구는 2인조 경기가 아니다.
 
흥국생명은 이 리스크를 기꺼이 수용했다.


김연경·이재영·이다영으로 구성된 흥국생명의 라인업은 '흥벤저스'로 불렸다.


예상대로 흥국생명은 V리그 여자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흥에 취한 흥국생명은 지금까지 감지됐던 몇 번의 신호를 지나쳤다.

김연경 선수,

이다영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나잇살 먹고", "갑질", "내가 다 터뜨릴 거야"라는 등의 글을 올렸다.


배구인들은 물론 팬들도 이다영이 김연경을 '저격'했다는 걸 짐작하고 있었다.


김연경은 "내부 문제는 어느 팀에나 있다. 내부 문제가 있다는 건 사실"이라며 불화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후에도 흥국생명은 선두를 달렸다. 그런데도 그들은 위태로워 보였다.


'슈퍼 쌍둥이' VS 김연경의 권력관계가 코트 안팎을 지배하는 것 같았다.


위험 신호가 여러 번 울렸다. 흥국생명은 몰랐거나, 모른 척 했다.
 
결국 지난주 이재영·이다영의 학교 폭력(학폭) 사태가 터졌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학폭 피해자들이라고 밝힌 이들은 쌍둥이 자매가 가한 학교 폭력을 21가지 사례로 소개했다.


매우 상세하고 끔찍한 내용이었다.


이재영·이다영도 자필 사과문을 통해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
 
학폭은 10년 전쯤 일어났다.


프로 입단 전 일이다. 그러나 이를 수습하고 해결해야 하는 건 지금이다.


그 주체는 흥국생명이다.
 

팀내 갈등과 부적절한 SNS, 그리고 학폭 폭로는 크게 보면 다 연결돼 있다.


팀 구성부터 갈등 요소가 컸고, 20대 젊은 선수들의 SNS는 구단이 살펴야 한다.


이다영이 피해자처럼 보여진 SNS 글을 보고 학폭 피해자들이 분노한 것이다.
 
피해자들의 아우성과 배구 팬, 우리 사회의 공분이 들불처럼 번져나갈 때 흥국생명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


"쌍둥이 자매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공론화되는 걸 경계하기만 했다.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사실관계 확인은 쉽게 끝났으나, 구단의 입장은 15일(무기한 출전정지)에야 나왔다.
 
'흥벤저스'라는 흥에 취해서일까? 우승이라는 성과를 놓치기 싫었던 걸까? 선수 구성에서 위험헤지(hedge)를 하지 못한 흥국생명은 리스크 관리에도 실패했다.


그리고 사고 수습을 지체했다.


골든타임을 여러 번 놓쳤다. 그동안 여론이 악화해 배구 팬들이 받은 상처는 어떤 보상으로도 치유하기 어려워졌다.
 
흥국생명 배구단(구단주 조병익)은 오래전부터 '미녀 마케팅'을 즐겨 했다.


지금 그들의 현주소는 처참하다. 여전히 1위이지만, 응원과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커질 대로 커진 '슈퍼 쌍둥이'의 학폭은 16일 '월드오브발리'를 비롯한 여러 외신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한국은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이지만, 신체·언어적 폭력이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일본 언론도 학폭 뉴스를 크게 다뤘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팀 분위 안좋다'


이재영, 이다영 빠진 안타까운 김연경 고군분투, 도로공사에 완패 


학교 폭력 논란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이재영, 이다영이 빠진 흥국생명이 도로공사에 힘 한번 못 쓰고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습니다. 

배구 흥국생명 팀,

주전 세터인 이다영과 레프트 이재영이 빠진 가운데 김연경 홀로 도로공사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브루나의 기량이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김연경에게 쏠린 공경 루트는 도로공사의 수비에 막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배구 흥국생명 팀,

김다솔과 박혜진이 세터로 나서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췄지만 도로공사의 벽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박미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6-25 12-25-14-25)로 완패했고 최악의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른 선두 흥국생명은 늪에 빠져 선두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배구 흥국생명 팀,,

3위 도로공사(승점36)는 4위 IBK 기업은행(승점32)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고, 흥국생명은 시즌 전 강력한 1강으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만신 창이에 가깝습니다.

팀 전력의 핵심이던 이재영과 이다영(25)의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사실이 폭로돼어, 쌍둥이 자매는 10일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려 피해자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배구 흥국생명 팀, 

이로인해 학교폭력 논란 이후 두 자매는 팀 숙소를 떠나 11일 김천 원정 경기에 불참한 것 입니다.

배구 흥국생명 팀,,
흥국생명 캡틴 김연경 선수,

지난해 12월 이다영의 SNS 글로 표면화된 팀 불화설이 수습되기는 커녕 눈덩이처럼 점점커져 팀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


팀 내 불화의 피해자 임을 암시한 듯한 이다영의 SNS 글은 오히려 자신을 겨누는 칼끝이 됐고,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던 자신과 이재영의 부끄러운 과거가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공격하는 김연경,

지난 10일 배구 커뮤니티에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중학교 시절 학폭 가해 사실을 폭로한 글이 올라왔고, 두 자매는 학폭 가해자였음을 인정한 자필 사과문을 올려야 했습니다.

흥국생명 이재영, 이다영 자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이재영과 이다영을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폭력'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한 흥국생명과 KOVO는 이재영과 이다영에게 내릴 징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은행 선수들,

'홍벤저스'의 위력을 뽐내던 스타군단이 한순간에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흥국생명 캡틴 김연경 선수,

캡틴 김연경의 어깨가 더 무거울 수 밖에 없는데 과연 흥국생명이 이 절대절명의 위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200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2005년 만 17세의 나이에 시니어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김영경,
200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2005년 만 17세의 나이에 시니어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김영경,

<김연경>

1988년생, 34세

192cm, 73kg

소속사:아이언앳'

소속팀: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

200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2005년 만 17세의 나이에 시니어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였다.


국가대표 10년차에 들어선 2014년에 주장으로 뽑혔고, 현재는 최고참의 위치에 올라있다.


총 2번의 올림픽(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과 3번 아시안 게임(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에 참가하였으며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다.

조혜정-이은경-지경희-장윤희-구민정 이후 한국 여자배구 거포의 계보를 잇는 선수이자 한국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의 거포로 평가된다.


선배들을 뛰어넘어 한국 여자배구 역사 이래 가져보지 못했던 입지전적인 월드 스타로 자리잡았다.

200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2005년 만 17세의 나이에 시니어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김연겅 선수,

현재 사실상 여자배구 국가대표 경기는 김연경 혼자 풀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국제전을 보면 한 경기에 평균 20~30점을 책임지고 늘 공격부문 TOP 5에 오른다.


물론, 한송이, 황연주, 양효진, 김희진 등 여자대표팀 주 공격원이 평균 10점 이상이며 크레이지 모드 때 10점대 후반 가까이 찍어주기는 하나 김연경을 팀 득점의 거의 절반을 책임진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또한 국가대표팀에서 김연경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리베로보다 잘하는 서브리시브 이기도 해서 김연경이 잠깐이라도 쉬러 벤치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눈 앞에 펼쳐질 수도 있는 헬게이트를 걱정해야 한다.

데뷔 이후 커리어를 위협할 만한 부상 없이 10년 넘게 국제대회에 개근한 팀 리더이기도 하다.


그러나 프로 입문 이후 무릎 부상에 시달렸고, 매년 여름에 열리는 월드그랑프리나 정규시즌 전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김연경의 컨디션이 어떠냐에 따라 국제전의 성패가 달려있기도 하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

<박미희 감독>

1963년 전남 해남 출생, 59세

대한민국의 배구인

가족:남편(김호일) 자녀(1남 1녀)

별명:코트의 여우

지도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승패기록: 정규리그 통산 96승 81패(승률. 542)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

* 경력*

미국 LA올림픽 국가대표 5위(1984)

서울올림픽 국가대표8위(1988)

베이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은메달(1990)

엔볜 과학기술대 체육학 부교수(2003~2005)

KBS N 스포츠 해설위원(2006~2014)

박미희 감독, 선수시절,

역대 흥국생명 감독 중 에서 가장 오랫동안 감독으로 재임하고 있다.


1980년대 대한민국 여자배구계를 빛낸 레전드이다.

박미희 감독, 선수시절,

대한민국 역사상 리그가 운영중인 단체 구기종목 가운데 최초로 총합 우승을 달성한 여성 감독이기도 하다.


현재로서는 역대 프로스포츠 역사에 등장한 여성 지도자 중에서 가장 성공한 지도자로 꼽힌다.


#단체 구기종목 #학교 폭력 논란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선수 #흥국생명은 몰랐나? #모른 척 했나?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자매 #학교폭력 #도로공사 #학폭 논란을 수습하지 못해 곤경에 빠졌다 #흥국생명빌딩에 설치된 미술 작품 #해머링맨 #망치질 하는 사람 #2017년 8월이었는지도 모른다 #당시 해외리그에서 활약했던 김연경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 #그는 출국에 앞서 취재진에게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이 들어왔어야 했다 #소속팀(흥국생명)에서 #경기를 다 뛰고 훈련까지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대표팀에서 빠졌다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얘기 아닌가? #대표팀 에이스인 김연경 #막내 이재영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거론 #김연경의 직설적인 화법 때문에 #저격'처럼 보였을 뿐 #김연경의 메시지는 '저항'에 가까웠다 #소속팀의 철저한 보호를 받는 #금수저 후배 #미디어의 힘을 빌려 비판한 것 #이재영은 인터뷰를 통해 #나도 답답하다 #재활훈련 중이라 #대표팀에 가면 부담만 줄 거라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팀 분위 안좋다 #이재영 #이다영 #안타까운 김연경 #고군분투 #도로공사에 완패 #1980년대 대한민국 여자배구계를 빛낸 레전드 #대한민국 역사상 리그가 운영중인 단체 구기종목 #최초로 총합 우승을 달성한 여성 감독이기도 하다 #현재로서는 역대 프로스포츠 역사에 등장 #여성 지도자 중에서 가장 성공한 지도자로 꼽힌다 #박미희 감독 #1963년 전남 해남 출생 59세 #대한민국의 배구인 #가족:남편(김호일) 자녀(1남 1녀) #별명:코트의 여우 #지도자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승패기록 #정규리그 통산 96승 81패(승률 542) #미국 LA올림픽 국가대표 5위(1984) #서울올림픽 국가대표 8위(1988) #베이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은메달(1990) #엔볜 과학기술대 체육학 부교수(2003~2005)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월드그랑프리 #정규시즌 #열리는 국제 대회 #김연경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200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연경 선수 #2005년 만 17세의 나이에 시니어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김연경 선수 #핑크스파이더 #국가대표 10년차에 들어선 #2014년에 주장으로 뽑혔고 #현재는 최고참의 위치에 올라있다 #총 2번의 올림픽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3번 아시안 게임 에 참가하였으며 #2006 도하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다 #조혜정 #이은경 #지경희 #장윤희 #구민정 #한국 여자배구 거포의 계보를 잇는 선수 #한국 여자배구 역사상 최고의 거포로 평가된다 #선배들을 뛰어넘어 한국 여자배구 역사 이래 가져보지 못했던 입지전적인 #월드 스타 #김연경 #1988년생 34세 192cm 73kg #소속사:아이언앳 #소속팀: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 #흥국생명 배구단 #구단주 조병익 #오래전부터 '미녀 마케팅'을 즐겨 했다 #그들의 현주소는 처참하다 #여전히 1위이지만 응원과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커질 대로 커진 '슈퍼 쌍둥이'의 학폭 #16일 '월드오브발리'를 비롯한 여러 외신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한국은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이지만 #신체·언어적 폭력이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일본 언론도 학폭 뉴스를 크게 다뤘다 #프로 스포츠 역사 #프로 스포츠 역사에 등장한 #여성 지도자 중에서 가장 성공한 지도자 #대표팀 에이스인 김연경


2021년 3월 1일 월요일

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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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YouTube ]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사용자가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당신(You)과 브라운관(Tube, 텔레비전)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2005년 2월 페이팔(PayPal)의 직원이었던 채드 헐리(Chad Hurley), 스티브 첸(Steve Chen), 조드 카림(Jawed Karim)이 캘리포니아 산 브루노(San Bruno)에 유튜브 사를 설립하였다.


세 명의 창립 멤버는 친구들에게 파티 비디오를 배포하기 위해 “모두가 쉽게 비디오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생각해내었고 이것이 유튜브의 시초가 되었다.


2006년 10월 구글이 유튜브 사를 인수하였으며, 이후 2007년부터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하여 한국어 서비스도 2008년 1월 시작되었다.


2015년 기준 54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이며,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이나 사용자에게 댓글을 달아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일종으로도 분류된다.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사용자의 대부분은 개인이지만, 방송국이나 비디오 호스팅 서비스들 또한 유튜브와 제휴하여 동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다.


서비스 초기 유튜브 동영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플러그인을 브라우저에 설치해야 했으나, 2010년 이후 이러한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HTML5 기반의 플레이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5년 1월부터는 HTML5를 기본 재생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비디오 클립, 뮤직 비디오, 학습 비디오 등과 같은 동영상 형태로 된 파일의 업로드가 가능하며 단순 음성 파일은 업로드 할 수 없다.


대부분의 동영상은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지만, 동영상을 게시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유튜브 서비스는 회원이 자신의 채널을 편집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하며, 게시된 동영상을 평가하고 재생 기록 등을 기반으로 추천 동영상을 표시한다.


각 영상은 용량 2GB, 길이 15분 29초까지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지침 위반이 없는 회원의 경우 신청 및 인증을 통해 12시간 길이까지의 동영상 파일을 게시할 수 있다.


유튜브는 .avi, .mkv, .mov, .mp4, .flv와 .ogg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동영상 컨테이너 형태와 MPEG-4, MPEG, VOB, WMV 등의 인코딩 방식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한다.


업로드 된 동영상은 모두 .flv 형태로 재압축되기 때문에 원본 화질의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는 없다.


초기에는 소렌슨 스팍 코덱(Sorenson Spark codec)을 기반으로 한 320x240 픽셀의 하나의 영상 품질만을 지원하였으나, 계속적으로 포맷과 비디오 품질을 추가하여 2008년에는 720p HD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4:3 비율의 화면에서 와이드스크린 16:9 비율 형태로 플레이어를 변경하였으며, 기본 비디오 압축 포맷을 H.264/MPEC-AVC로 전환하였다.


2015년부터 중·저화질 및 고화질(1080p 이상)의 화질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8K 해상도와 7680x4320 픽셀 비디오까지 지원한다.


2006년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는 업로드 가능한 동영상 파일의 갯수를 제한하지 않음으로써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유튜브 영상을 블로그 등에 쉽게 붙여 넣을 수 있도록 하는 API가 공개되어 폭발적으로 사용이 증가하였다.


국내에서는 2009년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하여 국가 설정이 한국인 경우 동영상 업로드가 제한되기도 하였으나 2012년 이후 인터넷 실명제가 위헌 판정을 받으면서 이러한 제한은 사라졌다.


2015년 10월 구글은 월 9.99달러에 전혀 광고가 없고 모바일 환경에서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유튜브 레드(Red)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이 서비스는 구글 뮤직 서비스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재생목록을 작성하여 음악 재생 리스트와 같이 편집하고 자동으로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며, 마치 음악 앱과 같이 유튜브에 있는 모든 동영상 컨텐츠를 재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유튜브 레드가 폐지되고 이 서비스를 대체할 유튜브 프리미엄(Premium)이 발표됐다.


월 일정한 금액을 결제하여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레드와 유사하게 광고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저장이 가능하며 화면이 잠긴 상태나 다른 앱 사용 중에도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출처 ^ 참고문헌,

[유튜브 [YouTube] (두산백과)

[손에 잡히는 방송통신융합 시사용어 

[제공처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네이버 지식백과] 유튜브 [YouTube] (손에 잡히는 방송통신융합 시사용어,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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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당부'에도 與 강경론 분출... 사실 레임덕!???

문대통령 '당부'에도 與 강경론 분출... 사실 레임덕!???

문대통령 '당부'에도 與 강경론 분출.."檢개혁 속도조절은 개혁포기"

김남국 "여기서 멈추면 대선 등으로 언제 다시 추진할지 몰라"
추미애 "67년 허송세월도 부족한가"..김경수 "여당 입장이 중요"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시즌2의 핵심인 '중대범죄수사청(가칭·수사청)' 설립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속도조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당에서는 수사청 설립을 통해 예정했던 대로 검찰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를 완수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분출하고 있다.

급기야 검찰개혁 시즌1을 주도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친문(친문재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까지 논쟁에 가세했다.

수사청 설립은 6대 중대범죄에 남아 있는 검찰 수사권을 마저 없애 수사청으로 이관하고 검찰에는 기소권만을 남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2일 국회 법사위에서 '수사-기소 완전 분리' 질문을 받고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이라며 전한 발언으로 촉발됐다.

검경수사권 조정이 오는 1월에 시행된 만큼 안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는 것으로, 문 대통령이 수사청 설립에 속도조절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됐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도 24일 국회운영위에 출석해 관련 질문에 "박범계 장관이 임명장 받으러 온 날 문 대통령이 (검찰개혁 관련) 속도조절 당부를 했다"며 "문 대통령이 (박 장관과) 차 한잔 하면서 당부할 때 이야기가 나온 사안"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2월 말~3월 초 법안 발의, 6월 내 처리'로 가닥을 잡았던 당 검찰개혁특위의 수사청 입법 계획도 일부 수정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최재성 정무수석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에선 이날도 당 검찰개혁특위 등 강경파를 중심으로 속도조절론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특위 소속 김남국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만약 여기서 멈추면 대통령선거 등 정치 일정상 언제 다시 추진할 수 있을지 모른다"며 "속도조절론은 사실상 개혁 포기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특위 소속 박주민 의원도 속도조절론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고 했다.

특위 소속 김용민 의원은 이날 국회운영위에서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수사-기소 분리에 대해 속도조절론이 계속 나온다.

수사-기소 분리는 대선 당시 대통령 공약사항"이라며 "당과 청와대 사이에 이견이 있거나 불협화음 있는 것처럼 몰고 가는 것에 중심을 잡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지사 등 여권 인사들도 당의 이 같은 강경 기류에 힘을 싣고 나섰다.

추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당시 법전편찬위원회 엄상섭 위원은 우리나라도 '장래에 조만간'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 함을 강조했었다"며 "이제 와서 '속도조절'을 해야 한다면 67년의 허송세월이 부족하다는 것이 돼버린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직도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 또한 어느 나라도 우리와 같은 검찰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 무엇을 더 논의해야 한다는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경수 지사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검찰개혁 속도조절론은 청와대 입장이 있더라도 법을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라며 "국회와 여당의 입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토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헀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한 말씀 하시면 일사불란하게 당까지 다 정리돼야 한다는 건 과거 권위적인 정치 과정에 있었던 일"이라며 "민주적인 논의와 토의 과정이 있는 게 대통령의 레임덕을 방지할 수 있는 계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을 그렇게 해오셨다고 생각한다"며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적이 거의 없으시다"고도 설명했다.

민주당과 박 장관도 이날 "당정청 간 이견이 없다"며 수사-기소 완전 분리 방침을 재확인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속도조절론에 대해 "대통령께서 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다"며 "수사-기소는 분리돼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최인호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3법은 2월 말에서 3월 초에 발의가 될 것"이라며 "청와대, 당, 정부는 검찰개혁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면서 "당청 간에, 또는 당정 간에 이견이 있는 것처럼 알려지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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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8일 일요일

"사회 이슈 !??

"사회 이슈 !??

"옥상에서 심한 악취" 가보니, 30년전 숨진 모친 시신이 !??

확진 판정 하루 만에 숨진 사망자, 최근 매일 포항 방문,,,

'알몸 시신' 청양 모녀 미스터리…경찰 "종교의식 치르다 익사 가능성"

서울 동대문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약 30년 동안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미라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이날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3층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신고는 지난 10일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의 아들이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 장례를 치르지 않고 약 30년 동안 시신을 옥상에 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신은 지난 10일 오후 옥상을 치우던 청소업체 직원이 발견했으며, 이 직원은 "심한 악취가 나는데 시신인 것 같다"는 취지로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다세대주택 옥상에 위치한 대형 고무통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DNA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을 통해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되면 현재 80대 아들과 건물주인 손녀 등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및 시점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인 사망이었다고 하면 사체유기죄 등 혐의를 적용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공소시효도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시신이 방치된 기간 등도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확진 판정 하루 만에 숨진 사망자, 최근 매일 포항 방문,

포항시민들 불안감 확산

경북 경주에서 23일 6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하루 만에 숨진 가운데 A씨가 이달 초 매일 포항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24일 경주보건소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부터 고열 등 감기 증상이 있었고, 15~19일 경주 관내 병원을 네 차례 방문했다.  


이후 A씨는 지난 22일 건강상태가 악화돼 동국대 경주병원 응급실을 찾아 입원수속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첫 증상이 나타난 후 약 11일 만이며, A씨는 당시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이 있던 A씨는 이전 동네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권유받았지만 병원과 약국을 다니며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달초 직장일로 인해 수일동안 매일 포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포항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포항시민 B씨는 “A씨가 최근 매일 포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A씨의 세부동선에 대해 시민들이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다”며 “포항시는 경주시 방역당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A씨의 동선을 시민들에게 알려줘야 만이 시민불안감 확산이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A씨는 첫 증상이 있은지 10여일만에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이 기간 동안 접촉한 시민과 동선이 얼마나 될지 철저한 감염경로 파악이 우선 시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함. 

앞서 경주시는 A씨의 동선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CCTV 관제센터를 통한 감염원 파악에 나섰다. 


경주시는 A씨의 차량를 조회한 결과 이달 초 업무를 위해 경주에서 포항으로 출퇴근 한것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원 파악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A씨의 부인은 232번째로 확진된데 이어 딸은 근무지인 안동에서 양성판정을, 아들은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증상 의심 시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알몸 시신' 청양 모녀 미스터리…경찰 "종교의식 치르다 익사 가능성"

“비슷한 종교행위 반복 확인”


모녀가 숨진 채로 발견된 현장에 경찰 출입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청양

지난 달 31일 충남 청양의 한 공원에서 알몸 변사체로 발견된 모녀는 추운 날씨에 종교의식을 치르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갖 의혹이 꼬리를 물었던 40대 어머니와 미성년자 딸의 동반 사망원인이 특정 종교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예상된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청양경찰서는 18일 “모녀의 동선을 기록한 폐쇄회로(CC)TV와 가족 등 주변 조사를 종합한 결과 두 모녀가 사고 당일 새벽 하천 물속에 들어가 모종의 종교의식을 치르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종교의식은 새벽시간에 강물에 옷을 벗고 씻는 것이어서, 이들이 물에 몸을 담근 상태에서 강추위에 저체온증으로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한 채 그대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직접적인 사인은 다음주로 예상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견 당시 두 모녀는 시신이 하천가에 있었다는 당초 발표와 달리 1m 정도 깊이의 물속에 엎드린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이날 청양지역의 새벽 날씨는 영하 5도 안팎으로 추웠다.


종교의식 도중  익사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에 대해 최종천 수사과장은 “다수의 CCTV를 확보해 동선을 분석한 결과 모녀가 이전에도 수차례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행동을 했다.


모녀 가운데 어머니가 특정 종교에 심취해 딸을 데리고 반복적으로 의식을 치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함께 숨진 딸(13)은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의식에 동참했다가 변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종교의식과 관련된 특정 종교에 대해서는 “모녀의 행동은 일반적인 기독교의 침례의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기독교는 아니다”고 강조하고 “당일 행동과 이들이 믿었던 종교가 연관됐다는 증거는 없어 구체적으로 거명하기 어렵고, 추가로 수사할 계획도 아직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족 등 여러 사람을 용의선상에 놓고 수사했지만 별다른 용의점은 찾지 못해 일단 타살 가능성은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나 약물복용, 자해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도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숨진 모녀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25분쯤 청양군 청양읍 지천생태공원 주변 하천에서 주변에 옷과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은 상태에서 주변을 산책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공원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청양읍내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날 새벽 2시 30분쯤 휴대폰을 놔둔채 어둠속에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후 12시간 가량은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시신 2구 모두 알몸 상태인데다,


외상이나 저항 흔적이 전혀 없고 자살로 추정할 만한 유서나 독극물 복용 흔적 등도 발견되지 않아 사망 원인을 두고 의문이 이어졌다.


지난 1일 부검을 실시한 경찰은 일단 저체온증을 직접 사인으로 보고 있다. 


저체온증은 갑작스런 열손실로 인체의 중심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질 때 나타난다.


호흡곤란과 감각이 느려지는 증세를 보이다 28도 이하로 더 떨어지면 부정맥과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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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984 [살맛 나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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