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4일 일요일

신태용 감독, 에어 앰뷸런스로 귀국…"코로나는 완치, 지병 치료" …"자카르타 돌아갈 것"에어 앰뷸런스 대절비용 1억3천만원 자비 부담,,,

신태용 감독, 에어 앰뷸런스로 귀국…"코로나는 완치, 지병 치료" …"자카르타 돌아갈 것"에어 앰뷸런스 대절비용 1억3천만원 자비 부담,,,

신태용 축구감독, 스포츠해설가/ 출생1970년 10월 11일, 경상북도 영덕/ 신체174cm, 72kg/ 소속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가족아들 신재원, 아들 신재혁/ 학력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데뷔1992년 일화 천마 입단/ 수상2011년 하나은행 FA컵 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 후 회복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27일 자카르타에서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했다.


신태용   축구감독,

신 감독을 태운 에어앰뷸런스(리어젯 60 기종)는 오전 8시20분(현지시간)께 자카르타에서 이륙했고, 이날 오후 6시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신 감독은 이날 귀국 전 "코로나19는 치료 후 완치됐지만, 다른 지병이 악화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2주 동안 병명을 모르는 채 몸이 너무 고생했다"며 "컨디션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27일 저녁 신태용 감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어앰뷸런스 [플라잉닥터스 제공]

앞서 신 감독은 이달 초부터 코치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신도 발열 증상과 인후 통증, 식욕부진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했다.


하지만, 음성 판정이 계속 반복돼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등 고통을 겪었다.


그는 네 번째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0일 새벽에서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자카르타의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신 감독은 입원 과정에 정밀검사를 진행, 코로나19 감염과는 별개로 지병이 악화한 사실을 발견해 치료를 병행하던 중 폐에 일부 물이 차는 등의 증상을 확인했다.


[플라잉닥터스 제공]

신 감독은 현지에서 지병을 치료받기에는 쉽지 않다고 봤고,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수도권 대형 병원에서 치료받기로 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해 26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일반 여객기에 탈 수 있지만, 건강 상태상 높은 고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자비 약 1억3천만원을 들여 에어앰뷸런스를 대절했다.


신 감독이 자카르타의 병원에서 치료받은 비용만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앰뷸런스에 탄 신태용 감독 [자카르타]

신 감독이 이용한 에어앰뷸런스는 한국 대사관이 소개했다.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신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에어앰뷸런스를 타기까지 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협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자카르타 수도권 교민과 수라바야 주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폐렴 등 증상이 악화하자 플라잉닥터스를 통해 에어앰뷸런스를 대절해 각각 한국으로 들어갔다.


에어앰뷸런스에 탄 신태용 감독 [플라잉닥터스 제공]

이날 오전 싱가포르에 있던 에어앰뷸런스가 자카르타로 날아와 신 감독과 인도네시아인 의료진을 함께 태우고 필리핀 클라크 공항을 경유한 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밀폐 조치된 상태로 에어앰뷸런스에 타지만, 신 감독은 코로나에서 회복된 상태이기에 비행기 좌석에 앉은 상태로 한국으로 향했다.


신 감독은 인천공항 도착 후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수도권의 대형 병원에 입원했다.


연합뉴스 겹쳐, 

신 감독은 "본래 축구협회와 협의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국 코치진과 모두 함께 한 달간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계획돼 있었다"며 "한국에 들어가 건강을 회복한 뒤 자카르타에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 감독이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됐지만, 가족들을 만나길 원해 일시 귀국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 감독(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근황이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 감독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병 악화로 치료를 위하여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올해 1∼2월까지 1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3월에도 5천∼6천명대를 오가는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불안정한 국가다.


인도네시아 대표팀도 지난해말부터 선수, 현지 지원스태프 사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고 한국 코칭스태프들도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 감독은 이달 초 자카르타에서 22세 이하 대표팀 훈련을 진행하던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병 치료를 위하여 일시 귀국하기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은 ‘카잔의 기적’을 견인했던 한국축구의 영웅이다.


신태용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맡아 위기에 빠진 태극의 본선진출을 이끌었고, 월드컵에서는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사상 최초로 강호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한국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클럽무대에서 성남FC을 이끌고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이끌었고, 리우올림픽과 U20월드컵대표팀 사령탑도 역임했다.


하지만 신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시절은 고난의 시간이기도 했다.


신 감독은 U20 대표팀-23세 이하 올림픽대표팀-A대표팀에 이르기까지, 대표팀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중도에 ‘구원투수’로 투입되어 짧은 시간에 팀을 재건하고 성과를 내야하는 어려운 임무를 도맡아야했다.


특히 A대표팀을 맡고나서는 최종예선에서 극적인 본선진출을 이뤄내고도 아쉬운 경기력과 히딩크 복귀 파동 등에 휩쓸리며 격려보다는 비난 세례에 시달려야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난뒤 재계약에 실패하며 대표팀을 떠나야했다.


협회는 신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군에는 포함시켰지만 형식적인 조치에 불과했고, 결국 외국인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신 감독은 결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공식적인 고별인사로 하지못했다.


고생한 전임 감독에 대한 예우가 아닌데다, 협회가 끝까지 신 감독을 급할때만 찾는 소모품처럼 취급했다는 비판을 피할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는 협회와 대표팀, 신감독 모두에게 아쉬운 순간이 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의 후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벤투 감독은 빌드업 축구에 대한 무리한 고집과 불통 논란 속에 2019 아시안컵 8강탈락,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의 부진, 최근에는 한일전 0-3 참패 등으로 연이어 실망스러운 모습을 거듭하며 비판 여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벤투 감독보다 훨씬 짧은 시간과 부상병동 등 악재 속에서도 손흥민의 활용도 극대화, 조현우의 발굴, 한일전-독일전 완승 등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신태용 감독에게 좀더 기회르 줬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을 피할수 없는 이유다.


신 감독의 행보도 순탄하지 않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가 지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행을 선언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 


그간 클럽과 대표팀에서 보여준 신 감독의 성과와 이름값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선택이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피파랭킹은 173위(2021년 2월 기준)으로 신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던 2019년과 동일하다.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명장으로서 ACL과 올림픽, 월드컵같은 큰 무대를 두루 경험한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조금 격이 맞지않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행 이전에 K리그 복귀나 중국리그 진출같은 선택지도 있었다.


나이도 50대 초반으로 지도자로서는 젊은 편인데다,


굳이 한국과 아시아 축구의 주류를 떠나 변방까지 가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쉬움이 남았던 이유다.


과감한 도전을 마다하지않는 신감독 특유의 모험심과, 베트남에서 ‘국민 감독’으로 거듭난 박항서 감독의 신드롬도 신 감독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었다.

결과적으로 신 감독에게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지 얼마되지않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사령탑에 오르고도 제대로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대표팀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했던 한국 전지훈련이나 평가전 프로젝트 등도 일제히 차질을 빚게 됐다.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와의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약속된 지원을 이행하지않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도 인도네시아에서 훈련을 재개하라고 종용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통하여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행히 양측은 협회와의 공개 화상면담을 통하여 대화를 통하여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하지만 결국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한국 코칭스태프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인도네시아의 허술한 방역관리가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오는 6월 11일 박항서 감독의 이끄는 베트남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 부임 전 치른 5경기를 모두 전패하여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은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베트남은 2차 예선 남은 일정에서 승점 5점만 획득해도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사상 첫 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예선을 통하여 전력을 끌어올리고 2021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 금메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 전력이 동남아에서도 크게 떨어지는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설상가상 코칭스태프까지 줄줄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자리를 비우는 악재까지 겹치며 비관적인 전망이 늘고 있다. 

심지어 신태용 감독이 거액까지 자비를 들여 거액의 에어 앰뷸런스를 대절하여 귀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축구팬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자국 병원에서 치료받은 비용만 부담했고 에어앰뷸런스 대절도 한국대사관이 나서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돈의 문제를 떠나 대표팀을 위하여 헌신하다가 병까지 얻은 외국인 감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었다.

신태용 감독의 능력과 경험은 한국축구에 있어서도 소중한 자산이다.


한창 활동해야할 유능한 인재가 오랫동안 한국축구에 헌신하고도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나, 축구계의 주류를 떠나 타지에서 고난과 시행착오를 겪어야하는 현실은 깊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신태용, 에어앰뷸런스로 한국행…"지병 치료 후 돌아갈 것"


#한국축구 #대표팀 #신태용 축구감독 #스포츠해설가 #출생1970년 10월 11일 #경상북도 영덕 #신체174cm 72kg #소속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가족아들 신재원 아들 신재혁 #학력 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데뷔1992년 일화 천마 입단 #수상2011년 하나은행 FA컵 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 후 회복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  #27일 자카르타에서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 #베트남은 2차 예선 #승점 5점만 획득해도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사상 첫 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예선을 통하여 전력을 끌어올리고 #2021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 금메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 전력이 동남아에서도 크게 떨어지는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설상가상 코칭스태프까지 줄줄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자리를 비우는 악재까지 겹치며 비관적인 전망이 늘고 있다 #심지어 신태용 감독이 거액까지 자비를 들여 거액의 에어 앰뷸런스를 대절하여 귀국 #나이도 50대 초반으로 지도자로서는 젊은 편인데다 #굳이 한국과 아시아 축구의 주류를 떠나 변방까지 가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쉬움이 남았던 이유다 #과감한 도전을 마다하지않는 신감독 특유의 모험심과 베트남에서 ‘국민 감독’으로 거듭난 박항서 감독의 신드롬도 #신 감독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었다 #결과적으로 신 감독에게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지 얼마되지않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사령탑에 오르고도 제대로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대표팀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했던 한국 전지훈련이나 평가전 프로젝트 등도 일제히 차질을 빚게 됐다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와의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약속된 지원을 이행하지않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도 인도네시아에서 훈련을 재개하라고 종용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통하여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행히 양측은 협회와의 공개 화상면담을 대화를 통하여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결국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한국 코칭스태프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인도네시아의 허술한 방역관리가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오는 6월 11일 박항서 감독의 이끄는 베트남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 부임 전 치른 5경기를 모두 전패하여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은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베트남은 2차 예선 남은 일정에서 승점 5점만 획득해도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사상 첫 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예선을 통하여 전력을 끌어올리고 2021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 금메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 전력이 동남아에서도 크게 떨어지는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코칭스태프까지 줄줄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자리를 비우는 악재까지 겹치며 비관적인 전망이 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거액까지 자비를 들여 거액의 에어 앰뷸런스를 대절하여 귀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축구팬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자국 병원에서 치료받은 비용만 부담했고 #에어앰뷸런스 대절도 한국대사관이 나서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카잔의 기적’을 견인했던 한국축구의 영웅이다 #신태용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맡아 위기에 빠진 태극의 본선진출을 이끌었고 #월드컵에서는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사상 최초로 강호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한국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클럽무대에서 성남FC을 이끌고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이끌었고 #리우올림픽과 U20월드컵대표팀 사령탑도 역임했다 #신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시절은 고난의 시간이기도 했다 #신 감독은 U20 대표팀-23세 이하 올림픽대표팀-A대표팀에 이르기까지 #대표팀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중도에 ‘구원투수’로 투입되어 짧은 시간에 팀을 재건하고 성과를 내야하는 어려운 임무를 도맡아야했다 #특히 A대표팀을 맡고나서는 최종예선에서 극적인 본선진출을 이뤄내고도 아쉬운 경기력과 히딩크 복귀 파동 등에 휩쓸리며 격려보다는 비난 세례에 시달려야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난뒤 재계약에 실패하며 대표팀을 떠나야했다 #협회는 신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군에는 포함시켰지만 형식적인 조치에 불과했고 #결국 외국인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신 감독은 결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공식적인 고별인사로 하지못했다 #고생한 전임 감독에 대한 예우가 아닌데다 #협회가 끝까지 신 감독을 급할때만 찾는 소모품처럼 취급했다는 비판을 피할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협회와 대표팀 신감독 모두에게 아쉬운 순간이 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의 후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벤투 감독은 빌드업 축구에 대한 무리한 고집과 불통 논란 속에 2019 아시안컵 8강탈락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의 부진, 최근에는 한일전 0-3 참패 등으로 연이어 실망스러운 모습을 거듭하며 비판 여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벤투 감독보다 훨씬 짧은 시간과 부상병동 등 악재 속에서도 #손흥민의 활용도 극대화 #조현우의 발굴 #한일전-독일전 완승 등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신태용 감독에게 좀더 기회르 줬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을 피할수 없는 이유다 #신 감독의 행보도 순탄하지 않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가 지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행을 선언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 #그간 클럽과 대표팀에서 보여준 신 감독의 성과와 이름값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선택이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피파랭킹은 173위(2021년 2월 기준)으로 신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던 2019년과 동일하다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명장으로서 #ACL과 올림픽, 월드컵같은 큰 무대를 두루 경험한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조금 격이 맞지않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1019 [살맛 나는세상]

2021년 4월 3일 토요일

문준용 "특혜 논란 그 작품 보니,,, "지원금 받아 공들였다"···!???

문준용 "특혜 논란 그 작품 보니,,, "지원금 받아 공들였다"···!???

페북·유튜브에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소개

"지원금, 맛난 것 사먹는데 쓰는게 아니라 이렇게 쓰는것"

문준용이 다음과 같이 썼다면 어땠을까요?

곽상도의원,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코로나 “피해사실 딱 4줄 쓰고 1400만원 수령”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자 미디어 아트 작가인 문준용씨가 수령 과정에서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으로 제작한 작품을 공개했다.

문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Augmented Shadow-Inside'라는 제목의 작품을 소개한 유튜브 영상을 링크를 공유했다. 

"정말 공들여 만들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에서 제가 지원금을 받았다고 불평하는 분들이 많았던 바로 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유튜브에 공개된 문 씨의 작품은 집과 의자 모양의 구조물이 놓여있고, 이후 아이와 어른들의 모습이 그림자 형태로 화면에 등장한다.

이들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문을 열고 눈을 깜빡이는 동작을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흑백으로 표현했다.

그는 "예술 지원금이란 제가 맛있는 것 사 먹는데 써버리는게 아니라 이렇게 작품 제작에 사용하기로 하고 받는 것"이라고 꼬집으며 "이 작품은 그 기획의 유망함을 인정받아 두 곳에서 많은 예산을 확보하며, 높은 품질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문씨는 또 "이렇게 작품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인정받으면, 제작 진행에도 힘을 받고 사람들의 주목도 받게 된다. 그 만큼 작가는 정성을 들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선순환을 잘 유도하는 것이 예술 지원금의 목적이고, 그에 합당한 결과물이 만들어진 것 같다"며 "예술 지원금이 작동하는 생태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오해가 많았다.

좋은 작품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이며 그간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 쏟아진 비판을 일축했다.

문준용이 공개한 작품 ‘ Augmented   Shadow-Inside’ 의 일부. /문준용 유튜브 캡처

문씨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받은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 1400만원에 대한 특혜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문씨는 지난해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파라다이스 아트랩 전시회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서 재단으로부터 3000만원을 지원받고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다.

문준용이 공개한 작품 ‘ Augmented   Shadow-Inside’ 의 일부. /문준용 유튜브 캡처

한편 해당 작품은 지난해 12월 연 개인전에서 공개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문준용의 ㅆ가지 가지 !???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유튜브 캡처

우리나라에서 지금 제일 욕을 많이 먹는 이는 문재인이다.

대통령이 원래 욕받이 역할을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문재인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거의 탑급으로 무능한데다 비열하기까지 하니,

욕을 먹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

이럴 때 자식의 역할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문준용이 공개한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의 일부. /문준용 유튜브 캡처

두 가지 정도가 생각난다.

1) 세상의 말에 일체 반응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한다.

2) 자기도 같이 날뜀으로써 아버지가 욕을 더 먹게 만든다.

문재인의 아들 문준용은 2) 의 길을 택한 것 같다.

물론 그가 하는 일이 대중의 관심을 받아야 하는 공연예술이다 보니 1) 이 쉽진 않을 것이다.

게다가 공직자도 아니고, 원래 하던 일을 하는 자신에게 세상이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게 짜증날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간 언론 지면을 통해 접하는 문준용의 모습은 왜 이리 미성숙해 보이는지, 안타깝기 그지 없다.

코로나 지원금 1400만원 수령이 문제가 되자 문준용은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게시물을 올린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코로나 피해를 일으킨 주범 중 하나가 문재인인데, 그 피해보상을 아들이 받는다?"

저 포스팅을 보고 "이런이런, 내가 헛짚었네. 모든 게 해명됐어 하하하"라고 생각할 사람이, 대가리가 깨진 이를 제외한다면, 얼마나 될까?

그가 올리는 포스팅이 언론에 보도돼 많은 이들의 도마 위에 오를 것은 명백한 사실,

그렇다면 그 포스팅은 성격상 국민 전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봐야 한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문준용은 좀 예의바르게 글을 써야 했지만,

그는 첫 줄부터 그런 기본을 지키지 않는다.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에서 느껴지는 것은 터지기 직전의 짜증이고,

중간에 나오는 "제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을 고른 것이지요"에선 오만함이 한 가득 느껴진다.

그러니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셈이다.

"문화예술의 생리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감히 나를 물어뜯다니!

이거 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성과거든?

그러니 제발 관심 좀 끄고 니들 일이나 잘해."

냉면집에서 냉면이 먼저다가 아닌, 사람이 먼저다라니....

이런 걸 공감능력 없다고 하는 거다..

그의 말이 맞을 수도 있다.

그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나온 실력있는 예술인이고,

지원금도 자신의 노력으로 받은 것이지,

아빠 찬스 같은 부정한 수단을 동원한 게 아니다.

게다가 1400만원이라는 액수가 그에게 그리 큰 것도 아니잖은가?

하지만 그에게 안타까운 점은 사람들이 왜 이 일에 분노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필경 그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을 그의 박약한 공감능력은

사람들의 분노를 더 키웠고, 그럼으로써 자기 아버지까지 욕을 더 먹게 만들었다.

문준용이 다음과 같이 썼다면 어땠을까요?

문준용입니다.

문화재단에서 1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게 생각보다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네요.

저는 디자인으로 먹고 살고 있는데요,

올해 3 차례의 전시회가 모두 취소되는 바람에 생계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 점이 참작돼 지원금을 받았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잘 처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대통령으로서의 아버지, 싫어합니다. 

이 경우 문준용에 대해 욕을 하는 사람은 5% 이하로 줄어들고, "아들은 잘 키웠네" 같은 감탄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으리라.

안타깝게도 사악한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이 성숙한 처신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표적인 분이 조모씨의 딸로, 능력에 안맞는 '의사의 꿈'은 그의 아버지를 법무장관에서 낙마시켰고,

표창장을 비롯해 각종 증명서를 위조했다는 혐의로 자기 어머니를 재판정에 서게 만들었다.

설령 그녀의 부모가 의사 딸을 만들겠다고 난리를 쳤다해도,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어야 했다.

"아빠, 난 머리가 나쁜데다 공부를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야. 그냥 다른 거 할게. 그래도 내가 얼굴은 좀 되니, 다른 일을 해도 의사 부럽지 않게 성공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이런 자식이 드문 걸 보면, 그 부모에 그 자식이란 옛말은 틀리진 않은 모양이다.

문준용씨, 뭐가 거짓말이고 어떻게 비방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밝히겠습니다.>  알립니다, 2021. 2. 11. 16:19

문준용씨, 뭐가 거짓말이고 어떻게 비방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밝히겠습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피해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피해예술인 중에서 사업성이나 예술성을 평가를 하는 것이지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은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2020.4.29. 심의결과를 발표하며 “사업의 우수성만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기는 불가한 사안이기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범위에 대한 판단에 중점적으로 주의를 기울였다”고 심사평을 했습니다. 

문준용씨 관련해서 의원실이 가지고 있는 자료는 ①지원신청서 7장, ②피해사실확인서 1장, ③참여예술인 내역서 1장으로 총 9장입니다.

사업계획 등이 담겨있는 지원신청서는 다른 지원자들도 대부분 이 분량을 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은 적은 없습니다.

다만 ‘피해사실확인서’는 피해사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고 되어있고, 서울문화재단도 심사과정에서 코로나피해사실여부를 확인하여 부적격자를 배제했기에 이에 주목하여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한 것입니다. 

문준용씨가 민간단체로부터도 지원받고 또 지원받은 것, 형편이 어려운 많은 피해 예술인들을 제치고 지원받았을 뿐 아니라 우수한 사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왜곡하며 비방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참 뻔뻔스럽습니다.

곽상도의원,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코로나 “피해사실 딱 4줄 쓰고 1400만원 수령”

상세히 피해사실을 기록하고도 탈락한 지원자가 상당수 / 곽상도 대통령 아들 문준용, / ‘아빠 찬스’ 논란 2차전 / 곽 의원, “피해사실 4줄 쓰고 1400만원 수령” / 피해지원 의혹 다시 꺼내 / “문준용보다 피해사실 상세히 적은 탈락자 다수 존재” / 피해사실을 상세히 기술했는데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례

곽상도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신청한 시각 분야 지원자는 모두 281팀이었다. 

그 중 실제 지원 대상에 선정된 사례는 모두 46팀으로 경쟁률은 6.1 대 1에 달했다. 

이들 지원자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모두 조사한 결과 탈락자 235팀 가운데 215팀(91.5%)은 문씨보다 피해사실을 자세히 적었다. 

재단 측은 “당시 지원금 지급 여부가 코로나 피해 크기에 좌우됐던 만큼 네 줄짜리 진술로 지원금을 받아간 게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게 곽 의원 측의 주장이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과 미디어아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른바 아빠찬스’ 진실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9)씨가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 지원 사업’ 지원금 1400만원을 수령할 당시 네 줄짜리 피해내용 기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문씨보다 상세하게 피해를 서술한 지원자 상당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야당은 “특혜성 지원”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선공은 곽 의원이 날렸다. 

곽 의원은 9일 조선일보를 통해 지난해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에서 지급한 ‘코로나 피해 긴급 예술 지원금’ 1400만원을 수령하는 과정에서의 의혹을 제기했다. 

단 4줄의 피해사실을 적고 85.33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6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는 것.

실제 곽 의원실이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시각분야 281명의 지원서류를 전수조사한 결과, 문 씨를 포함해 지원대상으로 최종선정된 이들은 총 46명이었다. 

심지어 탈락한 235명 중 91.4%인 215명의 피해사실 내용이 문 씨보다 상세했고 구체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선정자들 중 36명만이 받은 최고지원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곽 의원실이 공개한 문 씨의 피해사실 확인서에는 “현재까지 총 3건의 전시가 취소되고 그 외에도 올해 기획되었던 여러 전시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지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됨. 

특히 2월에 예정되었던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는 불과 1주 전에 취소되어 손실이 큼. 작품 판매 기회가 상실되었으며, 상기 취소된 전시를 위해 제작하였던 여러 작품들의 제작비 회수가 불가능함”이라는 글귀만이 피해사실에 대한 서술의 전부였다.

반면 지원자 A씨는 전년 대비 매출·감소액을 추산해서 그래프로 표현하는 등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적시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장애인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활동을 지원해온 B씨의 경우에는 “장애인 예술가들을 집으로 돌려 보낼 수 없다. 

희망을 잃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지만 도움을 얻지 못했다. 

이밖에도 3페이지가 넘는 상세한 피해사실을 기술했지만 탈락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곽 의원은 “궁지에 몰린 영세예술가들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빽빽히 쓰고도 빠진 부분이 없는지,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는지 고치고 또 고쳤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대통령 아들의 ‘네 줄 요약’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고 조선일보를 통해 전했다. 

덧붙여 “억울하게 떨어진 지원자들에게 ‘서울시가 제대로 사람을 고른 것’이라는 문씨의 말은 조롱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 씨가 ‘코로나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 수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통령인 아버지의 덕을 봤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이들에게 “착각하는 것 같은데, 

지원금은 작가에게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라 작가가 전시·작품 제작에 사용하는 돈”이라며 “(서울시가) 제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을 고른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또한 “대통령을 공격하려는 자들이 저의 생업인 미디어아트 작가 활동까지 훼방한다”며 “저 또한 이 나라 시민이고, 일개에 불과하기에 생업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나아가 “정치인들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저를 비판하는 것은, 상대 진영이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용도”라며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아버지 빽이라고 하면, 직업적 권위를 어떻게 쌓으라는 거냐”고 받아치기도 했다.

곽 의원과의 충돌은 지난해 10월에도 있었다. 

당시 곽 의원은 교육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유자은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출석하게 되자 2019년 8월부터 시간강사로 나섰던 문 씨의 평가자료를 요구했다. 

그때 곽 의원은 “남들과 달리 강좌가 늘어난 것이 '아빠 찬스'인지, 좋은 강의로 평가받은 결과인지 확인하려고 자료 제공 요청한 것”이라고 자료요구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문준용(좌) , 곽상도 의원, (우)

하지만 문 씨는 “곽상도 의원이 제가 출강 중인 대학 이사장을 국정감사에 불러내고 강의평가를 달라고 했다는데, 한마디로 시간강사 시킨 게 특혜 아니냐는 소리”라며 “본의 아니게 폐 끼친 분이 또 한 분 늘었다. 

이번에 강의 잘리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심정을 전했다. 

이어 “곽상도가 상습적이고 무분별한 권한 남용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추후 여당 요청에 의한 증인이었음이 밝혀지며 사과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문씨 지원금 수령이 논란이 됐을 당시 재단 측은 “추경 예산 45억원을 활용해 총 254건의 예술단체(인)을 선정해 긴급지원금을 지원했는데 문씨도 그 중 한 명이었다”며 “가난이나 생계 곤란이 아니라 예술 활동이 정지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라고 설명했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한 세 번의 전시회 취소,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을 근거로 (문씨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문씨는 피해사실 확인서 중 ‘구체적인 피해내용 기술’에 “현재까지 총 3건의 전시가 취소되고 그 외에도 올해 기획되었던 여러 전시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될지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됨. 

특히 2월에 예정되었던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는 불과 1주 전에 취소되어 손실이 큼. 작품 판매 기회가 상실되었으며, 상기 취소된 전시를 위해 제작하였던 여러 작품들의 제작비 회수가 불가능함”이라고 적었다. 

보조금 지원신청서에는 자신의 작품에 관해 “새로운 문화 기술을 종합한 예술 개척 사례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썼다.       

그러나 문씨는 이런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85.33점을 얻어 전체 34등을 기록했고, 지원 대상 46팀에 포함됐다. 

또한 최고 지원액인 1400만원을 수령한 36팀에도 선정됐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 건 문씨보다 상세히 피해사실을 기록하고도 탈락한 지원자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이다.

A 지원자의 경우 코로나 피해가 있기 전인 2020년 1월과 피해가 시작된 뒤인 2020년 2월을 비교하는 그래프를 그려서 첨부했고, 

식목일과 어린이날 기대했던 예상 실적을 상세히 적시하는 등 A4용지 한 장 반 분량의 피해사실을 적어 냈지만 탈락했다.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B 지원자도 피해 현황을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등 A4용지 한 장 반 분량의 피해사실을 기록했지만 역시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100줄이 넘는 지원서를 작성한 C 지원자도 탈락했고, 문씨와 유사한 미디어 아트 분야 종사자인 D 지원자도 “장비를 팔아 생활비에 보태는 상황”이라고 했지만 지원 대상에 들지 못했다.

이에 곽 의원 측은 피해사실 서술 분량이 아닌 피해 건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도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씨는 ▶2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부산 미디어 특별전 ▶4월 구룡포 예술공장(금산갤러리) 개인전 ▶6월 Open Media Art Festival in Jordan 등 세 건의 전시 취소를 피해 사례로 적었다.

그러나 재단 자료를 분석한 곽 의원실에 따르면 전체 불합격자 중 강의·세미나 등을 포함해 4건 이상의 피해를 호소한 경우는 31팀이었다. 

전시·공연으로만 한정해 불합격자를 봤을 때도 4건 이상의 피해 호소가 11팀이었다. 

문씨와 동일하게 전시·공연으로만 3건의 피해를 입었는데도 탈락한 경우도 25팀이었다.

곽상도 의원은 “궁지에 몰린 영세예술가들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빽빽히 쓰고도 빠진 부분이 없는지,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는지 고치고 또 고쳤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대통령 아들의 ‘네 줄 요약’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밤을 새워가면서 지원 서류를 적어내고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지원자들에게 ‘서울시가 제대로 사람을 고른 것’이라는 문씨의 말은 조롱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문씨는 앞서 지원금 수령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가 (지원금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을 고른 것”이라며 “제 작품은 대통령 아들이 아니더라도 예전부터 인정받고 있음”이라고 적었다.

◇서울문화재단 "별도의 심의기준으로 평가"=이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측은 설명자료를 내고 “피해사실 확인서는 분량이나 서술 형식과 무관하게 피해 사실 여부만 확인하는 참고자료이며 ‘피해사실’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의 기준으로는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20점) ▶사업수행 역량 및 실행능력(60점) ▶사업의 성과 및 기여도(20점)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전체 지원대상자 중 36명만 최고 지원액인 1400만원을 지급 받았으며 문준용씨가 그 36명에 포함됐다’는 곽 의원측 주장에 관해서는 "시각예술 분야 최대 지원금은 1500만원이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14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하고, 신청지원금이 이에 못 미칠 경우 신청한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문화재단 측은 지원대상자의 78%인 36명이 14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10명(22%)은 1300만원, 600만원 등 1400만원에 못 미치는 금액을 신청해 그 금액대로 지원받았다는 설명이다.

#대통령 #문재인 #아들 문준용 #문준용 #아버지의빽 #문화재단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나온 실력있는 예술인 #지원금도 자신의 노력으로 받은 것 #지난해 4월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 1400만원에 대한 특혜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문준용이 공개한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의 일부 #문준용 유튜브 #지난해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파라다이스 아트랩 전시회 참여 #작가로 선정되면서 #재단으로부터 3000만원을 지원받고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자신의 작품을 전시 #아빠 찬스 #부정한 수단을 동원한 게 아니다 #1400만원이라는 액수가 그에게 그리 큰 것도 아니잖은가 #조모씨의 딸 #능력에 안맞는 '의사의 꿈 #조모씨의 딸 그의 아버지를 법무장관에서 낙마시켰고 #표창장을 비롯해 #각종 증명서를 위조했다는 혐의로 자기 어머니를 재판정에 서게 만들었다 #그녀의 부모가 의사 딸을 만들겠다고 난리를 쳤다해도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어야 했다 #아빠 난 머리가 나쁜데다 공부를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야 #그냥 다른 거 할게 #그래도 내가 얼굴은 좀 되니 #다른 일을 해도 의사 부럽지 않게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준용아 너라도 아버지 도와 드려야지 않겠니 #쌍꺼풀의 깊이 만큼이라도 성숙해 보렴 #난 쌍꺼풀 없어도 성숙하지롱 #문준용의 싸가지 #뭐가 거짓말이고 어떻게 비방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밝히겠습니다 #대구 중구남구 곽상도 #서울문화재단 #2020 4 29 심의결과를 발표 #사업의 우수성만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기는 불가한 사안이기에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범위에 대한 #판단에 중점적으로 주의 기울였다 #심사평 #문준용씨 관련해서 #의원실이 가지고 있는 자료 #지원신청서 7장 #피해사실확인서 1장 #참여 예술인 #내역서 1장으로 총 9장입니다 #사업계획 등이 담겨있는 지원신청서 #다른 지원자들도 대부분 이 분량을 냈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은 적은 없습니다 #피해사실확인서 #피해사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고 되어있고 #서울문화재단도 심사과정에서 코로나 피해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부적격자를 배제했기에 주목하여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한 것 #문준용씨가 민간단체로부터 지원받고 #지원받고 #지원받은 것 #형편이 어려운 많은 피해 예술인들을 제치고 지원받았다 #우수한 사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왜곡하며 비방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참 뻔뻔스럽습니다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B 지원자 #피해 현황을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A4용지 한 장 반 분량의 피해사실을 기록했지만 역시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100줄이 넘는 지원서를 작성한 C 지원자도 탈락했고 #문씨와 유사한 미디어 아트 분야 종사자인 D 지원자도 장비를 팔아 생활비에 보태는 상황이라고 했지만 지원 대상에 들지 못했다 #곽 의원 측은 피해사실 서술 분량이 아닌 피해 건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도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부산 미디어 특별전 #4월 구룡포 예술공장(금산갤러리) 개인전 #6 Open Media Art Festival in Jordan #세 건의 전시 취소를 피해 사례로 적었다 #재단 자료를 분석한 #곽 의원실에 따르면 전체 불합격자 중 강의·세미나 등을 포함해 4건 이상의 피해를 호소한 경우는 31팀이었다 #전시·공연으로만 한정해 불합격자를 봤을 때도 4건 이상의 피해 호소가 11팀이었다 #문씨와 동일하게 전시·공연으로만 3건의 피해를 입었는데도 탈락한 경우도 25팀이었다 #곽상도 의원 #궁지에 몰린 영세예술가들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빽빽히 쓰고도 빠진 부분이 없는지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는지 고치고 또 고쳤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대통령 아들의 네 줄 요약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밤을 새워가면서 지원 서류를 적어내고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지원자들에게 #서울시가 제대로 사람을 고른 것이라는 문씨의 말은 조롱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으로 제작한 작품을 공개 #출강 중인 대학 이사장을 국정감사에 불러내고 강의평가 #새로운 문화 기술 #종합한 예술 개척 사례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것 #제출 서류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에 "절대 그냥 못 죽지"쯔양 폭행·협박·갈취하던 前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고소 사건 종결,,,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