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30세대, 문대통령 무더기로 포기!…참담한 타격!?"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낮은 자세로 국정 임할 것"

"2030세대, 문대통령 무더기로 포기!…참담한 타격!?"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낮은 자세로 국정 임할 것"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 표시"

"文·민주당 내리막길 걷고 있다"

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낮은 자세로 국정 임할 것"

“吳 당선 일등공신!” 고민정 sns 페북에 쏟아진 조롱!?

청와대4·7 재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종료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곤경에 처한 지도자(문재인 대통령)에게 또 한 번의 참담한 타격을 줬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시장 선거에서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에 패배했다"며 "이것이 오늘날 국민의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때 문 대통령에게 충성했던 유권자들, 특히 20대와 30대가 문 대통령을 무더기로 포기함에 따라 민주당이 가파른 도전에 직면해 있음이 나타났다"고 꼬집었다.

문재인 대통령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제 레임덕 대통령이 됐다"는 내용의 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 인터뷰를 실었다.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등 부동산 문제를 여당의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최근 문 대통령 휘하의 공무원과 정치인이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에서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에 따른 결과"라고 했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은 32%로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 가장 낮았고 정당 지지율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압승을 거뒀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5 %를 득표 승리 (상 좌),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62.67 %)승리, (하 좌)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5%를 득표하며, 박영선 민주당 후보(39.18%)에 승리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62.67%)가 김영춘 민주당 후보(34.42%) 보다 28.25%p 더 득표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여…낮은 자세로 국정 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4·7 재보선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4·7 재보선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며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민생 안정과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부족했다는 점을 느꼈다" 며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노력하겠다는 게 대통령의 뜻"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吳 당선 일등공신!” 고민정 sns 페북에 쏟아진 조롱!?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하자 보수 성향 네티즌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며 투표를 독려했던 같은 당 고민정 의원의 페이스북으로 몰려가 ‘감사 댓글'을 남기고 있다.

특유의 감성에 호소하는 선거운동으로 내내 화제를 모았던 고 의원을 향해 “오 후보 당선에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이다.

고 의원을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민주당 X맨” ”박영선 낙선 일등공신”이라고 비꼬는 댓글도 나왔다.

고 의원은 투표가 진행되던 7일 오전 11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를 독려하는 박영선 후보의 글을 공유했다.

이 글에는 “시민들의 간절함을 다시 마음에 새긴다”

“박영선의 간절함에 여러분의 간절함을 더해 달라” “주변 열 분을 투표장으로 이끄실 수 있다면 우리가 승리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페이스북


출구조사 이전까지 이 글에는 주로 박 후보와 고 의원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글이 달렸다.

하지만 이날 오후 8시15분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오 후보가 박 후보를 20%포인트 가량 앞선다는 예측이 나오자, 상황이 바뀌었다.

오 후보 지지자들은 고 의원의 감성에 호소하는 선거운동과 투표 독려가 오히려 오 후보의 당선에 도움을 줬다는 취지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한 네티즌은 “오세훈 시장님 당선에 크게 기여해주신 민주당 X맨 고민정 의원님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오세훈 시장님 당선에 고민정 의원의 역할이 지대했다.

박영선 후보 선거캠프 안에서나 밖에서나 당선에 힘써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는 반응도 나왔다.

“박영선 낙선의 일등공신”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으로 평가하는 댓글도 있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라고 했다가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여 캠프에서 물러났던 것을 풍자한 댓글도 달렸다.

“그동안 호소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쭉 쉬세요”

“이분은 간절 호소인인가”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덕분에 (선거) 과정에서 많이 웃고 결과를 얻었다.

다음 총선 대선도 활약 부탁드릴게요.

책상에서 주무시지 말고 건강 챙기세요” 등 고 의원에게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야권의 승리에 기여해달라고 비꼬는 내용의 댓글도 다수 달렸다.

이런 보수 성향 네티즌의 댓글 대다수가 앞서 달린 댓글들보다 ‘추천’을 많이 얻어 댓글난 상단에 노출됐다.

고 의원의 이 글에는 8일 오전 9시 현재 약 560개의 댓글이 달렸다.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앞서 고 의원은 연일 유권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감성 호소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에는 ‘서울시를 끝까지 책임질 박영선 후보를 지지해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지역구인 광진구에서 지원 유세 도중 한 시민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린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29일에는 유세 도중 틈을 내 의원실 책상 위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을 공유하며 “오늘 오전 골목길을 유세차와 발걸음으로 누비고 다녔던 고민정 의원”이라고 올리기도 했다. 이어 30일엔 꽃밭에서 찍은 선거 유세 사진을 공개했다.

인물

문재인대통령

마이프로필 관리

문재인대통령

출생1953년 1월 24일, 경남 거제시소속대한민국대통령가족배우자김정숙학력경희대학교 법학과 졸업경력2017.05.~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사이트공식사이트카카오톡 채널블로그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정보제공 2016.11.28.정보

문재인 가족 부인

김정숙 여사,

고민정국회의원, 전 아나운서

고민정 국회의원, 전 아나운서

마이프로필 관리

고민정국회의원, 전 아나운서

출생1979년 8월 23일소속더불어민주당지역구서울 광진구을가족배우자조기영학력경희대학교 동아시아어학과 (중국어전공) 졸업사이트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정보제공 2020.03.26.정보

본의회 출석 (2021년 총 11회)출석 11, 결석 0, 출장 0, 청가 0, 출석률 100%대표 법안 발의 2021.01.19.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고민정의원 등 19인)본회의 투표 2021.03.25.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정부)

고민정 高旼廷

정당● 더불어민주당
선거구서울 광진구을
당선횟수1선
소속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학력경희대학교 외국어학부 동아시아어학과(중국어 전공) 졸업
주요경력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KBS 아나운서
연락처의원회관 629호 | 전화 02-784-4630 | 팩스 02-6788-6055
Emailkominjung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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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안 발의자료출처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대표발의 법안 총 13개

국회의원 모두 입법권을 갖고 있는 헌법기관입니다. 

대표발의 의원은 법률 제개정안의 기초를 마련하거나 입법을 주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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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처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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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용어해설

제안/ 일의/ 안명/ 진행/ 상임위원회

2020-10-13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고민정의원등18인) 계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 상임위원회 활동자료출처 : 국회공보국회회의록시스템

 상임위원회 출석률 %

국회의원은 1개 이상의 상임위에서 활동합니다. 

상임위에서는 소관 의안과 청원 심사, 정부기관 감사 활동을 합니다. 

의정활동의 핵심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

 66.67 %

날짜/ 상임위원회/ 회차/ 출석부

2021-03-17 보건복지위원회 제385회 01차 출석

2021-02-19 보건복지위원회 제384회 02차 청가
2021-02-17 ~ 2020-11-19,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제384회 01차 ~ 제384회 02차2020-12-07 ~ 제382회  15차 출석 

'문재인 대표님께 바라는 건 오직 한 가지입니다. 

모두 어려울 때 북극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어 주십시오.

나침반 속 지남철은 늘 여윈 바늘 끝을 떱니다.

하지만 그 전율이 멈추면 더 이상 지남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득권은 끊임없이 대표님을 흔들겠지만, 전율을 멈추지 않고 북극을 가리키는 나침반처럼, 돈이나 권력이 아닌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주십시오.

살고 싶은 세상,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 저 또한 작은 지남철이 되어 그 길을 함께 하겠습니다.'

2017년 2월 4일 북콘서트에서 인재영입으로 합류하며 쓴 편지 中 영상 기사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17일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청와대 부대변인이 된 이후 세종로 공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재 '광화문 1번가'의 공개행사에서 시민에게 정책홍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7년 8월 KTV '시민의 한 수'의 근황 인터뷰에 따르면근로기준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격무에 시달린다고 한다. 아나운서 시절이 더 나을 지경이라고 한다.

2017년 11월 3일부터 청와대에서 제작하는 홍보 영상인 LIVE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주로 청와대의 소소한 홍보 영상이나 뒷이야기를 전하며 가끔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 현안을 설명한다.

2019년 2월 21일 청와대에선 고민정 부대변인을 선임행정관(2급)에서 비서관(1급)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사유에 대해선 대변인실의 기능,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이번 인사는 현행 고위공무원단 정원 내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비서관이나 선임행정관이나 둘 다 고위공무원단이기 때문에 다른 비서관 자리가 없어진 건 아니라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한 사퇴 이후, 2019년 4월 25일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자신있고 당당하게” 文 대통령이 고민정 대변인에게 당부 역대 2번째 방송 아나운서 출신 청와대 대변인이며 (최초는 참여정부 당시의 송경희 전 KBS 아나운서), 부대변인에서 대변인으로 내부승진한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2020년 1월 15일 청와대 대변인을 사퇴했다.,,,

#4·7 재보선 선거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부족했다는 점을 느꼈다" 며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노력하겠다는 게 대통령의 뜻" 이라고 설명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코로나 극복 #경제 회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점5%를 득표하며 박영선 민주당 후보(39점18%)에 승리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62점67%)가 김영춘 민주당 후보(34점42%) 보다 28점25%p 더 득표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시장 선거에서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에 패배했다 #이것이 오늘날 국민의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라고 평가했다 #한때 문 대통령에게 충성했던 유권자들 #20대와 30대가 문 대통령을 무더기로 포기함에 따라 민주당이 가파른 도전에 직면해 있음이 나타났다"고 꼬집었다 #레임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부동산 문제 #여당의 재보선 참패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문 대통령 휘하의 공무원과 정치인이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거래에서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에 따른 결과"라고 했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은 32%로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 가장 낮았고 #정당 지지율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재보선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압승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청와대4·7 재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종료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곤경에 처한 지도자(문재인 대통령)에게 #또 한 번의 참담한 타격을 줬다 #역대 2번째 방송 아나운서 출신 청와대 대변인이며 (최초는 참여정부 당시의 송경희 전 KBS 아나운서) #부대변인에서 대변인으로 내부승진한 사례 중 하나

2021년 4월 6일 화요일

'김학의 출금' 靑이광철 작품? 출입국본부장에 이규원 소개 연결해줬다는 진술이 확보!?

'김학의 출금' 靑이광철 작품? 출입국본부장에 이규원 소개 연결해줬다는 진술이 확보!?

2019년 3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과정에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당시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이규원 당시 대검 진상조사단 파견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을 연결해줬다는 진술이 확보됐다.


이는 김 전 차관 출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황이 될 수 있다.


‘김학의 출금’ 콘트롤 타워는 이광철?
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수사팀(부장 이정섭)은 이광철 비서관이 2019년 3월 22일 김 전 차관의 불법 출금 당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검찰은 차 본부장으로부터 “이광철 비서관이 전화해 이규원 검사를 소개해줬다.


원래 모르는 사이였는데 이 비서관의 소개로 알게 됐고, 이 검사가 출국금지 조치를 실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공소장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수원지검은 지난 1일 차 본부장과 이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 출국금지 조처 의혹을 받는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구속영장심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의 긴급 출금 과정에 이 비서관이 ‘조율자’로 개입한 정황은 청와대의 배후 조종 의혹과 직결되는 핵심 단서다.


앞서 이 비서관은 출금과 관련한 역할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 비서관의 위치에서 언론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스스로 금하고 있다”고 했다. ([단독]‘김학의 출금’ 靑개입 단서? “이광철, 차규근·이규원 조율”)


이광철 비서관과 이규원 검사는 사법연수원 동기(36기)로 변호사 시절 같은 법무법인에서 일한 사이다.


이 비서관과 차 본부장(사법연수원 24기)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서 함께 활동했다.


급박했던 2019년 3월 ‘무슨 일’이
법무부는 2019년 3월 20일 소수의 고위급만 참석한 회의에서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할 경우 ‘장관 직권 출금’ 대신 ‘긴급 출금 요청’을 받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전례 없는 직권 출금을 내리는 것에 대한 내부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한 3월 22일 금요일 밤, 야간의 급박한 상황에서 긴급 출금 요청의 ‘실행자’인 이규원 검사는 출입국관리법령에 따른 긴급 출금 양식이 아니라 일반 출금 양식 서류를 출력해 ‘긴급’이라고 수기로 추가했고 김 전 차관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2013년 서울중앙지검 사건번호가 적어서 보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차 본부장과 이 검사 간에만 수차례에 걸쳐 문건이 오갔다고 한다.


차 본부장은 허위 출금 서류에 법적 하자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를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태국으로 떠나려다 출국이 제지된 김학의 전 차관이 지난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귀가하고 있다. [JTBC 캡처]

실제로 긴급출금 이틀 뒤 법무부 출입국본부 간부는 위법성에 대한 방어 보고서를 만들기도 했다.


김 전 차관이 긴급 출금 대상인 ‘범죄 피의자’가 아니었던 탓에 위법 논란이 일 것이 불 보듯 뻔했던 탓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적법 절차를 거쳐 긴급 출금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인식이 공유됐다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용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다.


다만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이 해외로 도망가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장관 직권 출금도 가능했기 때문에 김 전 차관 긴급출금 요청의 절차적 논란은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 검사 역시 “허위 사건 번호라는 인식이 없었다”는 주장이라고 한다.


수원지검 수사팀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이 비서관을 소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버닝썬'과 김학의 관련성 수사


문재인 대통령은 고(故) 장자연씨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그리고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검찰과 경찰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실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제공,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는 이규원 검사가 몸담았던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김 전 차관 성접대 의혹 조사 및 단독 보도 과정에 대한 위법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논란이 된 ‘버닝썬’ 사건을 덮기 위해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 벌어진 장자연‧김학의 사건에 대해 청와대발(發) 기획 조사를 벌였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 #이규원 검사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김 전 차관 #성접대 의혹 조사 #단독 보도 과정 #대한 위법 여부 #논란 #버닝썬’ 사건을 덮기 위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 #장자연 #김학의 #사건에 #청와대발(發) #기획 조사 #의혹을 규명 #차 본부장 #김 전 차관이 해외로 도망 #장관 직권 출금도 가능 #김 전 차관 긴급출금 요청 #절차적 논란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 #검사 #허위 사건 번호라는 인식이 없었다 #주장 #수원지검 수사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이 비서관을 소환할 것으로 예상 #서울중앙지검 #버닝썬'과 김학의 관련성 수사 #전례 없는 직권 출금을 내리는 것에 대한 내부 우려가 컸기 때문 #김 전 차관이 출국을 시도한 #3월 22일 금요일 밤 #야간의 급박한 상황에서 #긴급 출금 요청의 ‘실행자 #이규원 검사 #출입국관리법령에 따른 긴급 출금 양식 #일반 출금 양식 서류를 출력해 #긴급’이라고 수기로 추가 #김 전 차관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2013년 서울중앙지검 사건번호 #비서관이 조율자’로 개입한 정황 #청와대의 배후 조종 의혹과 직결되는 핵심 단서다 #이 비서관은 출금과 관련한 역할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 비서관의 위치에서 #언론과 직접 소통하는 것 #단독 #김학의 출금 #靑개입 단서 #이광철, 차규근·이규원 조율 #이광철 비서관 #이규원 검사 #사법연수원 동기(36기 #변호사 시절 같은 법무법인에서 일한 사이다 #이 비서관과 차 본부장 #사법연수원 24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서 함께 활동 #급박했던 2019년 3월 ‘무슨 일’이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이규원 당시 대검 진상조사단 파견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을 연결해줬다는 진술이 확보됐다 #김 전 차관 출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황이 될 수 있다 #김학의 출금’ 콘트롤 타워는 이광철 #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 #수원지검 수사팀(부장 이정섭) #이광철 비서관 #2019년 3월 22일 김 전 차관의 불법 출금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 것



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1023 [살맛 나는세상]

2021년 4월 5일 월요일

주민들 단톡방서 오세훈 비판 그사람, 드러난 정체는???

주민들 단톡방서 오세훈 비판 그사람, 드러난 정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마포구 비례대표 최은하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마포구 의원이 주민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익명으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하다가 정체가 탄로났다.

지난 3일 상암동 주민 26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오세훈이 상암 집 값을 끌어내렸다’며 오 후보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 ‘상암사랑9단지’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 참여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마포구 비례대표인 최은하 구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3일 오전 11시 30분 ‘명품상암 DMC 주민참여방’이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난 박원순도 싫고 오세훈도 싫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 후보가 서울시장이던 시절 마포구 상암동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대거 짓는 바람에 상암동 집 값이 떨어졌다는 내용이었다.

최 의원은 오 후보에 대해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이라고 광고를 해 분양이 3분의 2였던 상암동에 거꾸로 임대를 3분의 2 밀어넣은 자”라며 “상암동 집 값을 끌어내린 건 오세훈인데 또 시프트를 짓겠다(고 한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난 둘다 보기 싫어 투표 안 한다”고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은하 마포구의원/최은하 의원 페이스북

최 의원은 이런 글을 자신의 본 계정이 아닌 ‘상암사랑9단지’라는 익명 계정으로 올렸다.

본지 취재 결과 최 의원은 상암월드컵파크아파트 10단지에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이 사는 10단지가 아니라 9단지에 사는 주민인 것처럼 닉네임을 짓고 주민 단톡방에서 오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은하 마포구의원이 지난 3일 마포구 상암동 주민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모습./카카오톡 캡처

위 카톡방과 같은 카톡방이지만 기존에 최 의원의 번호를 가지고 있던 주민들에게는 최 의원이 설정한 익명의 대화명 대신 최 의원 본인의 실명이 노출됐다.

최 의원의 행동은 최 의원 전화번호를 갖고 있던 일부 주민들이 ‘상암사랑9단지’가 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드러났다.

최 의원의 전화번호를 스마트폰에 저장한 주민들에게는 최 의원이 다른 닉네임을 써도, 본 계정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최 의원이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 기능(사람에 따라 카카오톡 프로필을 달리 보여주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이런 행각이 드러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 글을 올린 직후 방을 퇴장했다가 ‘부엉이8’이라는 대화명으로 다시 방에 입장했지만, 오 후보 비판 글을 쓴 사람의 대화명도 함께 ‘부엉이8’로 바뀌었다.

최은하 마포구의원이 지난 3일 마포구 상암동 주민이 모인 단톡방에 오세훈 후보를 비판하고 있는 모습. /카카오톡 캡처

주민들이 “왜 구의원이면서 단지까지 속이며 이런 글을 썼느냐” ”구의원이 구의원 아닌 척 민주당 아닌척 여기에 이런 글을 써도 되느냐”고 추궁하자, 최 의원은 “제가 박영선을 홍보했습니까 민주당을 홍보했습니까”라고 항변하고 방에서 나갔다.

최 의원은 본지 통화에서 “오세훈 후보가 시장이던 시절부터 시프트 정책을 반대하던 개인으로서 의견을 개진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실제 거주 중인 단지명이 아닌 허위 대화명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도 “단톡방 사용자 모두 익명으로 활동하고, 그저 숫자 9가 좋아서 9를 대화명에 썼을 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마포을지역위원회 정진술 사무국장은 통화에서 “최 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이고 채팅방 관리자에게 초대를 받아 들어간 것이지 몰래 들어간 것이 아니다”라며 “단순 의견을 개진한 것 뿐이므로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이 채팅방 방장은 “최 의원을 초대한 적 없다”며 “이 채팅방은 주민들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에 비밀번호가 공개돼 있기 때문에 주민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인사가 지역 주민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일반 주민 행세를 하며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엔 현재 문화체육부 장관인 황희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이 목동 주민 1000여명이 모인 단톡방에서 주민 행세를 하며 황 의원을 1년 간 두둔하다가 이를 수상쩍게 여긴 주민들에 의해 정체가 탄로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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