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월요일

"공수처(고위 공직자 수사처) 1호 사건…! "조희연 "당당하게 조사 임하겠다"

"공수처(고위 공직자 수사처) 1호 사건…! "조희연 "당당하게 조사 임하겠다"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으로 수사 선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게 된 것에 대해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1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시교육청 1층 정문을 통해 출근하면서 "해직 교사나 해고 노동자의 복직은 시대적 과제"라며 "시대적 과제에 대해, 또 절차에 대해 공수처가 균형 있게 판단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1월21일 출범 이후 약 4개월만에 '1호 사건'으로 조 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다.

공수처는 조 교육감 사건에 사건번호 '2021년 공제 1호'를 적용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전교조 출신을 포함한 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도록 서울시교육청 관련 부서·간부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조 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제44조(시험 또는 임용의 방해행위 금지)를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1 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겹쳐

공수처에는 감사 결과를 수사참고자료로 제공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4일 해당 사건을 공수처로 넘겼다.

공수처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 받으며 조 교육감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교육감은 전날에도 짧은 입장문을 내고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특별채용의 제도적 특성과 혐의없음을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수처, 검경에 ‘3자 협의회’ 재개 제안…! 절충점 찾을 수 있을까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찰과 경찰에 ‘3자 협의회’ 재개를 제안할 예정이다. 

공수처 사건사무규칙에 명시된 공소권 ‘조건부 이첩’(유보부 이첩) 등을 둘러싸고 증폭되고 있는 공-검 갈등이 협의회를 통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수처는 11일 검경과의 3자 협의회 재개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검경은 지난 3월29일 3자 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으나 사건을 이첩하게 될 경우 최종 기소권을 어느 기관에서 가질지 등에 관한 입장 차이만 확인한 바 있다. 

2차 협의회가 열린다면 공수처가 지난 4일 발표한 사건사무규칙 중 검찰이 반발한 조건부 이첩이 주된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건부 이첩이란 판·검사와 경무관 이상 경찰 공무원 비위 사건을 공수처가 검경에 이첩해 해당 기관이 수사를 완료하면,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공수처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검찰이 조건부 이첩을 두고 “법적 근거 없이 새로운 형사절차를 창설하는 것으로 우리 형사사법 체계와 상충할 소지가 크다”고 반박하는 가운데, 공수처는 검찰의 반발이 계속될 경우 검찰 비위 사건을 경찰에 넘겨 수사하도록 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또한 2차 협의회가 열리면 경찰이 검사 등 고위공직자범죄를 수사할 경우 압수수색·체포·구속 등 강제수사 영장을 검찰이 아닌 공수처에 신청하도록 한 규정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형사소송법과 정면으로 상충할 뿐만 아니라 사건 관계인의 방어권에도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반발한 규정이다. 

이에 공수처는 “검사 비위에 대해 검찰에 영장을 신청하라는 뜻으로 검사 비위 견제라는 공수처법 취지에 반한다”며 “헌법재판소도 공수처 검사의 영장청구권을 명백하게 인정했다”고 재반박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사건사무규칙을 둘러싼 공수처와 검찰의 이견이 명확해 협의회로는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한편에서는 협의회를 통해 절충점이 모색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세 기관은 구체적인 협의회 날짜와 참석자를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1차 협의회 때 검찰은 대검찰청 박기동 형사정책담당관이, 경찰은 국가수사본부 최준영 수사구조개혁담당관이 각각 참석했다. 

공수처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여운국 차장이 참석했는데, 최근 검사 임용이 완료됨에 따라 2차 협의회부터는 부장검사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맛 나는세상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공수처에는 감사 결과를 수사참고자료로 제공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4일 해당 사건을 공수처로 넘겼다 #공수처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 받으며 #조 교육감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한 것 #조 교육감은 전날에도 짧은 입장문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 #특별채용 #제도적 특성과 혐의없음을 적극 소명 #입장문 #경찰 #감사 결과 #수사참고자료 #감사원 #국가공무원법 제44조 #시험 또는 임용의 방해행위 금지 #위반한 혐의 #해직 교사나 해고 노동자의 복직은 시대적 과제 #시대적 과제에 대해 #절차에 대해 공수처가 균형 있게 판단해 줄 것으로 생각 #공수처는 1월21일 출범 이후 약 4개월만에 '1호 사건 #조 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 #특별채용 의혹을 수사 #공수처 #조 교육감 사건에 사건번호 #2021년 공제 1호'를 적용 #조 교육감 #2018년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전교조 출신을 포함 #해직 교사 #특별채용 #서울시교육청 관련 부서·간부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과 경찰에 ‘3자 협의회’ 재개를 제안할 예정 #공수처 사건사무규칙에 명시된 #공소권 ‘조건부 이첩’(유보부 이첩) 등을 둘러싸고 증폭되고 있는 #공-검 갈등이 협의회를 통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 #2차 협의회가 열린다면 #공수처가 지난 4일 발표한 사건사무규칙 중 #검찰이 반발한 조건부 이첩이 주된 안건이 될 것으로 #조건부 이첩이란 #판·검사와 경무관 이상 경찰 공무원 비위 사건을 공수처가 검경에 이첩해 #해당 기관이 수사를 완료하면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공수처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 #검찰이 조건부 이첩을 두고 #법적 근거 없이 #새로운 형사절차를 창설 #우리 형사사법 체계와 상충할 소지가 크다”고 반박 #공수처는 검찰의 반발이 계속될 경우 #검찰 비위 사건을 경찰에 넘겨 수사하도록 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2차 협의회가 열리면 #경찰 #검사 #고위공직자범죄를 수사할 경우 #압수수색·체포·구속 #강제수사 영장 #검찰이 아닌 공수처에 신청하도록 한 규정도 논란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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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6일 일요일

문민 정부 4년세월..! 7억원이던 성동구 아파트 15억원 됐다,!???

문민 정부 4년세월..! 7억원이던 성동구 아파트 15억원 됐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은' (PG)

KB 상승률은 부동산원보다 2배↑…서울 곳곳서 아파트값 2배 '뻥튀기'

임대차3법 도입했지만…마포 래미안공덕 전세 6억원→8억5천원

전국 집값 10% 넘게 뛰어..서울 집값 부동산원 기준 15%↑·KB 35%↑
4년간 실거래 내역 보니..서울서 2배 넘게 뛴 아파트 찾기 어렵지 않아
'임대차 3법'에도..서울 전셋값, 부동산원 기준 6%↑·KB 19%↑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은' (PG)

문재인 정부 들어 4년간 20차례 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집값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작성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15%, KB국민은행 기준으로는 35%에 달했다.

실제 거래를 살펴보면 지난 4년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2배 이상 뛴 단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전셋값도 껑충 뛰었다.

지난해 당정이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하며 서민 주거 안정을 꾀했지만, 그 부작용으로 전셋값이 급등하며 새로 전셋집을 구하는 임차인들의 시름은 깊어졌다.

서울은 강남·마용성이 집값 '견인'…세종시는 행정수도 논의로 '급등'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집값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년간 10.75% 올랐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12.01% 올랐고, 단독주택이 12.34%, 연립주택이 2.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39% 상승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이 각각 18.48%, 14.76%씩 올라 수도권 전체로는 17.00%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20.6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 19.55%, 영등포구 19.02%, 용산구 18.59%, 성동구 18.73%, 강남구 18.10%, 강동구 18.01% 등의 순이었다.

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강남 3구와 최근 수년간 집값이 크게 오른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이 서울 전체 집값을 끌어올린 모양새다.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구가 42.60%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인 수지구(41.83%), 구리시(40.82%), 광명시(36.48%), 성남 분당구(33.06%), 용인 기흥구(33.58%)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27.46%)와 서구(15.26%)의 상승률이 높았다.

지방은 전체적으로 5.36% 올랐다.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있었던 세종시가 47.50%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광역시에서는 대전(32.16%), 대구(17.87%), 광주(9.50%), 부산(7.82%) 순으로 올랐다. 

울산(-0.37%)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집값이 내렸다.


KB 상승률은 부동산원보다 2배↑…서울 곳곳서 아파트값 2배 '뻥튀기'

민간조사기관인 KB국민은행 통계로 보면 같은 기간 서울의 집값은 34.95% 올라 정부 승인통계인 부동산원 조사보다 2배 이상 높았다.

KB 통계에서는 노원구 집값이 지난 4년여간 52.09% 올라 서울에서 가장 많이 뛰었고, 영등포구 48.04%, 양천구 46.21%, 송파구 44.49%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의 적정한 담보가치 산정을 위해 작성하는 KB 통계는 상대적으로 호가 반영 비중이 높아 실거래가격 위주로 작성하는 부동산원 통계보다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국가승인통계의 지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적인 권고 방식에 따라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며 "집값 상승기에는 가격을 높여 부르고 하락기에는 낮추지 않는 호가 기준으로 통계를 내지 않아 KB보다는 낮게 나오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의 한 공인중개사 유리창에 시세표가 붙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실제 매매 가격을 살펴보면 4년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2배 이상 뛴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면적 84.79㎡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당일인 2017년 5월 10일 9억7천만원(16충)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16일 20억원(2층)에 매매되며 2배 이상 뛰었다.

해당 평형은 올해 2월 22억4천500만원(15층)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는데, 지난달 16일 거래는 낮은 층수(2층) 등을 이유로 이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된 것이다.

'마용성' 지역에서 성동구 옥수동 삼성아파트 전용 84.82㎡는 문 대통령 취임 이틀 전인 2017년 5월 8일 7억1천만원(15층)에 거래됐던 것이 지난달 23일에는 15억3천만원(7층)에 매매 계약서를 써 4년여간 역시 2배 넘게 올랐다.

해당 평형 역시 4년 동안 집값이 계속 오르며 올해 3월 16억원(17층)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이 많은 노원구에서도 상계동 상계주공 3차 전용 58.01㎡가 2017년 5월 10일 3억4천500만원(5층)에서 지난달 24일 8억3천500만원(12층)에 실거래가 이뤄지며 2.4배 오르는 등 집값 상승은 지역을 가리지 않았다.


임대차3법 도입했지만…마포 래미안공덕 전세 6억원→8억5천원

전셋값은 4년간 전국적으로 4.01% 올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12% 올랐고,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각각 0.79%, 0.47%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37%, 경기가 5.76%, 인천이 9.83% 각각 올라 수도권 전체로는 6.56%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8.8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송파구(8.50%), 성북구(7.82%), 강남구(7.58%), 양천구(7.42%), 성동구(7.39%), 관악구(6.68%), 은평구(6.62%), 강서구(6.57%), 영등포구(6.49%), 노원구(6.34%) 등의 순으로 올랐다.

전세에서도 강남3구와 '마용성'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셋값이 저렴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구로·구로구) 등의 상승률도 이에 못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전셋값은 1.75% 올랐다.

집값과 마찬가지로 세종시 전셋값이 63.53% 폭등했고, 대전 19.17%, 대구 8.64%, 광주 4.72%, 부산 2.03%, 울산 0.44% 등의 순이었다.

KB 조사 기준으로 전국 전셋값은 9.59% 올랐다.

서울이 19.12% 상승률을 나타낸 가운데 송파구(30.19%), 양천구(28.00%), 강남구(23.68%), 동대문구(22.90%), 성동구(22.72%), 노원구(21.56%), 성북구(21.0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실거래 자료를 살펴보면 상승률이 50%에 육박하는 단지들도 다수 눈에 띈다.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5차 84.87㎡는 2017년 4월 보증금 6억원(15층)에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지난달에는 보증금 8억5천만원(15층)에 계약서를 써 4년 동안 42%(2억5천만원) 올랐다.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84.99㎡ 역시 지난달 30일 보증금 5억4천만원(24층)에 전세 거래가 이뤄져 2017년 4월 보증금 3억8천만원(16층)과 비교하면 4년 만에 42%(1억6천만원)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여당과 함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임대차 3법을 도입했으나 역설적으로 제도 도입 직후 전세 품귀가 심화하고 전셋값이 뛰면서 새로 전세를 구하는 임차인의 시름은 깊어졌다.


#아파트 #전세 거래 #2017년 4월 보증금 3억8천만원(16층)과 비교하면 #4년 만에 1억6천만원 상승 #문재인 정부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여당과 함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골자 #임대차 3법을 도입 #역설적으로 제도 도입 직후 #전세 품귀가 심화 #전셋값이 뛰면서 #새로 전세를 구하는 임차인의 시름은 깊어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은' (PG) #은행 #담보대출 #문재인 정부 들어 4년간 20차례 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집값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작성 기관에 따라 차이 #서울의 집값 상승률 #한국부동산원 기준 #KB국민은행 기준 #실제 거래 #지난 4년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2배 이상 #전셋값도 껑충 뛰었다 #당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개정 #서민 주거 안정을 꾀했지만 #부작용으로 전셋값이 급등 #새로 전셋집을 구하는 임차인들의 시름 #문재인 정부 #서민 주거 안정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지방 #전월세 #세종시 #전셋값 폭등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5차 #2017년 4월 보증금 6억원(15층) #전세 계약 #지난달에는 보증금 8억5천만원(15층) #계약서를 써 4년 동안 42%(2억5천만원) 올랐다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지난달 30일 보증금 5억4천만원(24층 #전세 거래 #2017년 4월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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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5일 토요일

故 이현배도 고스트 라이터…! 대형기획사 연루, K팝 부조리한 관행!???

故 이현배도 고스트 라이터…! 대형기획사 연루, K팝 부조리한 관행!???

 K팝 업계에 떠도는 소문 – 고스트 라이터(Ghost Writer)의 존재<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크레딧에 올라간 이름의 비밀

그것이 알고싶다’, 얼굴 없는 히트곡 메이커 다룬다…故 이현배 재조명

지난 4월 17일, 힙합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 동생인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예상치 못한 부고에 동료 음악인들이 애도를 표하던 가운데,

고인의 형 이하늘은 SNS를 통해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바로 DJ DOC 4집 이후의 많은 곡이 DJ DOC 멤버인 김창렬, 정재용이 쓴 것이 아니라,

동생 이현배에 의해 쓰였다고 주장했다.

즉, 이현배가 DJ DOC의 이른바 고스트 라이터였다는 고백이었다. 

최초 폭로 이후 언론 보도가 이어졌지만,

이후 관련된 DJ DOC 멤버들은 모두 말을 아끼고 있어 진실을 확인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세계인들이 인정할 만큼의 수준 높은 음악과 시스템을 자랑하는 K팝 산업.

DJ DOC 이하늘의 주장처럼 실제 창작자와 밖으로 알려진 창작자가 다른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까?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작사학원에서 일어난 일 – 정당한 대가를 원합니다

K팝 업계의 ‘고스트 라이터’ 문제를 겨냥한 질문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올해만 해도 이하늘의 폭로가 처음이 아니었다.

DJ DOC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나기 얼마 전인 지난 3월, 한 SNS에는 K팝 작사업계의 부조리함에 대해 고발하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익명의 케이팝 작사가 대리인’이라는 계정에 등록된 글에서,

글쓴이는 신인 작사가들의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작사학원에서 수강생들의 작품을 이용해 학원 측에서 공동작사가로 이름을 올리고 저작권 지분도 가져가고 있는데,

이러한 작사학원의 행태는 ‘갑질’이라며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기획사에서 의뢰해 온 K팝의 가사 제작을 위해, 학원 측에서 마음대로 수강생들의 가사를 채택 조립하는가 하면, 완성된 노래에 대한 작사비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대부분의 K팝 작사가가 학원의 갑질에 따른 자존감 하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K팝을 만드는 이에게 정당한 대가와 권리가 주어지길 바란다면 이 글을 공유해 주세요."

- 익명의 케이팝작사가 대리인-    

크레딧에 올라간 이름의 비밀

익명의 케이팝 작사가가 문제를 제기한 작사학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이 글이 퍼져나가자 몇몇 작사학원에서는 해당 사실과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견해를 밝힌 한 작사학원이 있었다.

이 학원의 대표는 400여 개 K팝 곡들을 작업해 온 유명 작사가 김 원장(가명)이었다. 

SNS 폭로 이후 그 학원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초고를 만든 수강생들의 동의도 없이 공동작사가로 자신을 올리고, 저작권 수입의 기준이 되는 저작권 지분율의 경우에도 아무런 설명이나 상의 없이 김 원장 혼자 결정했다는 제보들.

그런데 이런 학원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제보자들이 공통으로 궁금해하는 사실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작사가의 존재였다.

만든 노래마다 항상 김 원장과 함께 공동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미지의 작사가.

"OO이라는 사람은 본 적도 없으시다고요?

본 적도 없어요.

이분이 만약 정말 실재하는 분이면 천재죠."

- 제보자 K 작사가 -

김 원장의 학원 소속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강생들도 직접 만나본 적이 없고, 실체를 모른다는 이 작사가는 누구일까?

이 작사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노래로 데뷔해 십 여 개의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상황 때문에 업계에선 실제론 가사를 쓰지 않음에도 저작권 지분을 가져가는 사람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김 원장의 학원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말할 수 없는 비밀 - K팝 유령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김 원장 측은 수강생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을 뿐이며, 지금은 잘못된 일들은 바로잡았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문제가 된 정체 모를 작곡가는 김 원장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실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이 작사가는 유명 기획사에서 스타 가수들의 음악 활동 전반을 기획하는 A&R(Artists and Repertoire)팀 책임자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그녀가 작사에 참여한 곡들은 모두가 남편이 관리하는 유명 가수들의 노래였다.

김 원장은 해당 기획사로부터 많은 작사 업무를 의뢰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김 원장의 작사학원과 유명 기획사는 어떤 관계인 걸까?

제작진은 제보를 바탕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취재 과정에서 작사하지 않는 작사가, 작곡하지 않는 작곡가들에 대한 의혹을 셀 수도 없이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50명이 넘는 제보자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방송 말했다.

‘이 사실을 내가 말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저는 업계에 다시 발을 들일 수 없습니다.’

진실을 알고도 말하지 못하는 피해자들과 용기를 내 제작진을 만나주었지만 극심한 두려움에 다시 입을 닫았던 수많은 제보자들. 무엇이 이들을 침묵시키는 것일까?

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형기획사와 연루된 ‘유령작사가’의 정체를 추적하고, K팝을 사랑하는 창작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K팝 업계의 부조리한 관행은 없는지 파헤쳐본다.

인물정보

이현배   가수

가수 이현배내 인물정보 수정

이현배 가수 사망2021년 4월 17일신체187cm, 72kg소속그룹45rpm가족형 이하늘데뷔2005년 45RPM 1집 앨범 [Old Rookie]사이트인스타그램  

이하늘 전처, 故 이현배 추모 "잘 도착했냐…마음 정리 안돼"

DJ DOC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사망

유족 정확한 사인 파악 위해 부검…사인은 아직
이하늘 전처 "늘 환하게 웃던 얼굴, 잘 쉬길"

이하늘, 전처 박유선 씨, 고(故) 이현배 /사진=SNS

그룹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 씨가 전 남편의 동생이자 45RPM의 멤버인 고(故) 이현배를 추모했다.

박유선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과거 이하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빠 잘 도착했느냐. 우리 모두 여기에 잘 있다"고 적었다.

그는 "수년 전 '유선 씨', '오빠' 하다가 처음으로 '형수님',

'도련님' 어색하게 부르면서 서로 멋쩍게 웃던 날이 생각난다"고 고인을 떠올리며 "최근 4개월 동안 못 해도 일주일에 한, 두 번씩은 봤었는데 환하게 웃는 얼굴로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아서 마음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카페 일하면서 모르는 거 하나 물어보면 열 개 신경써서 알려주고, 퇴근하고 들리면 고생했다고 먹을 거에, 커피에 재밌는 얘기까지 오빠가 하늘 오빠보다 더 많이 챙겨줬었는데. 집에 갈때면 하늘 오빠한테 '형 이거 유선 씨 챙겨주자' 하면서 빈손으로 돌려보낸 적도 없었는데"라며 "제가 뭐 예쁘다고 그렇게까지 잘해주셨냐"고 했다.

박유선 씨는 "하늘 오빠 혼자 있으니까 제주도 가서 일 보시고 빨리 올라오라니까 알겠다고 하지 않았냐.

근데 어디간 거냐"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끝으로 "평안하게 좋은 곳으로 갔는지, 그동안 행복한 삶이었는지, 오늘은 오빠한테 물어볼게 이것 밖에 없다"며 "잘 쉬고 있으라. 우리 또 만나자"며 글을 마쳤다.

故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자택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초 사인으로 심장마비가 언급되기도 했으나, 유족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결정했다.

부검을 진행한 부검의는 심장 이상 소견을 전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이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현배의 사망 이후 친형인 이하늘은 DJ DOC 김창열과의 금전 문제를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장례가 진행되는 동안 두 사람은 갈등을 잠시 접어두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현배의 발인은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엄수됐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 씨는 이현배의 장례 기간 내내 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故 이현배와 같은 얼굴 없는 히트곡 메이커, 고스트 라이더

인기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故 이현배와 같은 얼굴 없는 히트곡 메이커, 고스트 라이더에 대해 파헤친다.

8일 방영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기 힙합그룹 DJ DOC의 히트곡을 만들어온 故 이현배를 재조명한다.

지난달 17일 故 이현배의 부고가 전해진 이후, 이현배의 친형인 이하늘은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이하늘에 따르면 DJ DOC 대다수 곡이 김창열과 정재용이 아닌 故 이현배가 작사·작곡을 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은 김창열이 故 이현배가 작사·작곡을 한 곡으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창열은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이하늘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논란은 계속해서 확산된 바 있다.

이렇듯 얼굴 없는 히트곡 메이커인 ‘고스트 라이더’에 대한 의혹은 꾸준히 이어져온 바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얼굴없는 히트곡 메이커 '고스트 라이더'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출처 

DJ DOC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기 이전부터 K-POP 작사업계의 부조리함에 대한 글은 음지에서 꾸준히 제기된 바 있으나 빛을 보지 못했으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스트 라이더’ 논란을 재조명하고 심도 깊은 취재를 이어나갔으며, 이 과정에서 음악 제작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작사·작곡가에 대한 소문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파헤친 진실은 8일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살맛 나는세상 #이하늘 #이현배 #그룹 DJ DOC #가수 #음악인 #우리 이혼했어요 #이현배의 사망 이후 친형인 이하늘 #DJ DOC 김창열과의 금전 문제를 폭로해 화제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 #45RPM의 멤버인 #고(故) 이현배를 추모 #부검의는 심장 이상 소견을 전했으나 #정확한 사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이후 밝혀질 것 #이현배의 사망 이후 친형인 #이하늘은 DJ DOC 김창열과의 금전 문제를 폭로해 화제 #DJ DOC 4집 이후의 많은 곡 #많은 곡이 DJ DOC 멤버인 김창렬 정재용이 쓴 것이 아니라 #동생 이현배에 의해 쓰였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스트 라이더’ 논란을 재조명 #K-POP 작사업계의 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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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금요일

뒤늣게 알려진 사실! 이혼 직전 빌 게이츠 하룻밤 1억 5천 가족여행 초대 못받아!?

뒤늣게 알려진 사실! 이혼 직전 빌 게이츠 하룻밤 1억 5천 가족여행 초대 못받아!?

막내딸이 성인이 되어 올가을 스탠포드대 진학하면서 양육 의무 끝난 것도 이혼 사유로 분석돼,,,<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가 지난 3일 발표한 이혼 소식을 둘러싸고 여러 정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7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으며 세 자녀를 둔 이들 부부의 이혼은 세계적 충격을 낳았다.

미국 매체 TMZ는 멀린다가 지난 3월에 카리브 제도의 그레나다 칼리비니 섬으로 휴가를 가면서 이혼 발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레나다 여행에 빌은 초대받지 못했다.

세 자녀와 주요 측근과 함께 한 이 여행 전에 빌과 멀린다의 변호사들은 이혼에 대해 결정할 수 없었다.

멀린다의 3월 여행에 빌이 초대받지 못했던 것은 가족들이 모두 멀린다 편을 들었으며, 빌에 대해 화가 나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멀린다는 이혼 발표에 앞서 간 그레나다 여행을 위해 칼리비니 섬 전체를 빌렸으며 하룻밤에 13만 2000달러(약 1억 5000만원)을 지불했다.

멀린다 게이츠가 이혼 발표에 앞서 남편 빌 게이츠를 제외한 가족과 함께 떠났던 여행지인 칼리비니 섬

한편 이들 부부의 제나두 2.0이라 불리는 시애틀의 대저택을 누가 가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 1억 3100만달러(약 1500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이 저택은 스파, 수영장, 헬스장, 물고기가 사는 개천 등을 갖추고 있다.

게이츠 부부는 또한 저택을 둘러싸고 있는 땅도 소유해 제나두 2.0은 완벽한 비밀 요새인 셈이다.

이들 부부의 이혼 뒤에도 빌은 세계에서 네번째로 부유한 사람이 될 전망이다.

멀린다는 억만장자 대열에 올라서게 된다.

빌은 1770억 달러(약 198조원)의 자산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대표와 1570억 달러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 1500억 달러의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에 이은 갑부다.

그의 재산은 13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와 멀린다가 이미 재산을 어떻게 나눌지 계약하고 서명까지 마쳤다고 여러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2월 1일 워싱턴주 커클랜드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웃는 모습.AP  자료사진

부부가 이혼의 정확한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피플지는 막내딸인 피비(18)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 가을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이혼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자녀들이 모두 성인이 되면서 부부가 더 이상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게이츠 부부가 오랫동안 이혼을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는데 신빙성을 더하는 사실이기도 하다.

게이츠 부부는 큰딸 제니퍼(25)와 아들 로리(21)를 포함한 삼남매를 키웠다.

“빌 게이츠-멀린다, 애초 3월 이혼 발표하려 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와 멀린다가 이미 재산을 어떻게 나눌지 계약하고 서명까지 마쳤다고 여러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빌 게이츠와 멀린다 부부가 앞서 두 달 전 이혼을 발표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하려 했으나 변호사들이 이혼합의서를 다 작성하지 못해 발표를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TMZ는 당시 몇몇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점도 이혼 발표를 늦춘 이유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멀린다는 이혼 발표 시점에 맞춰 프랑스 부호가 소유한 스페인 그라나다 칼리비니섬을 1박에 13만2000달러(약 1억4797만원)를 주고 통째로 빌렸다. 이혼발표에 대한 여른의 관심에 대비해 피난처를 마련한 것이다.

멀린다와 부부의 세 자녀, 자녀들의 ‘중요한 지인’들까지 섬에 함께 가는 것으로 계획됐는데 빌은 초대받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이혼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법원에 제출한 이혼신청서에서 “결혼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경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상에선 빌과 멀린다가 함께 설립하고 운영하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일한 적 있는 여성 중국어 통역사 저 셸리 왕(36) 때문에 이혼한다는 루머도 있었다.

이에 왕은 전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는 “출처에 근거가 없어서 소문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리라 생각했지 더 미친 듯이 퍼질지 몰랐다”라면서 “근거 없는 소문에 쓸 시간에 책을 몇 권이나 읽을 수 있는데 왜 그러겠느냐”라고 힐난했다.

글 말미엔 “일부 악랄한 이들의 소문이 무고한 중국 소녀를 비방했다”라고 남겼다.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왕은 게이츠 재단 외에 예일대 경영대학원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등 여러 기관에서 일한 전문통역사다.

#빌게이츠 #게이츠 부부는 큰딸 제니퍼(25)와 아들 로리(21) 막내딸인 피비(18) 를 포함 #삼남매 #이혼의 정확한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피플지 #스탠포드 대학 #TMZ #멀린다가 지난 3월에 카리브 제도의 그레나다 칼리비니 섬으로 휴가를 가면서 이혼 발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가족이 빌을 빼고 섬에 들어가려고 한 까닭은 그를 뺀 모든 가족 구성원이 이혼을 두고 그에게 매우 화났기 때문이라고 TMZ는 설명했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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