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손 안대고 코 풀었다"..!? '윤석열의 '전략적 침묵'

"손 안대고 코 풀었다"..!? '윤석열의 '전략적 침묵'

국민의힘이 토론회와 녹취록 논란을 두고 극심한 당내 갈등을 빚었지만, 논란의 중심에 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략적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토론회 개최에 반발하며 이준석 대표와 적극적으로 대립각을 세웠지만, 토론회를 둘러싸고 갑자기 이준석 대 원희룡·일부 최고위원의 대리전이 펼쳐지자 굳이 나설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토론회가 무산되면서 윤 전 총장을 향해선 "손 안 대고 코 풀었다"는 말이 나옵니다.

윤 전 총장은 "토론을 피하지 말라"는 다른 후보들의 토론 공세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토론회 무산에 이어진 녹취록 갈등까지 심각한 당내 갈등을 겪는 동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략적으로 침묵했다. 

윤 전 총장은 입당 때부터 이준석 당대표 패싱 논란을 시작으로 당 행사 불참, 토론회 반대 등으로 이번 갈등의 시발점이란 평가를 받고 있지만,갑자기 펼쳐진 '이준석 vs 일부 최고위원·원희룡 대리전'에 굳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선 "윤석열이 최대 수혜자"라는 말이 나온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리전에 침묵하는 尹… 당내에선 "최대 수혜자" 

최근 공개 일정이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정책 자문과 개인 일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내내 공개일정이 없었고, 노출된 일정이었던 전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때도 기자들과 만나지 않았다. 


내부적으로 '언론 인터뷰'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주 120시간 노동 발언부터 부정식품 옹호, 후쿠시마 원전 등 말 사고를 계속해 일으켰는데,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윤 전 총장의 침묵이 눈에 띄는 이유는 국민의힘이 최근 극심한 내홍을 겪어서다. 

경선준비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둘러싸고 당 지도부가 갈라섰고, 특히 이준석 당대표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녹취록'을 두고 벌인 설전 등 모든 중심에 윤 전 총장이 있다.

윤 전 총장은 입당 당시부터 당대표 패싱 논란을 빚었고, 이후에도 당 행사에 불참하며 경준위 주관 행사에도 캠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가 '당대표 탄핵 발언' 논란을 빚으며 밀리는 듯 싶었지만 갑자기토론회를 둘러싸고 이준석과 일부 최고위원·원희룡 전 지사의 대리전이 펼쳐졌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원희룡 전 제주지사.

녹취록을 둘러싸고선 이준석과 원 전 지사의 싸움 구도가 펼쳐지자 윤 전 총장은 슬쩍 물러났다. 

결과적으로 당내에선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란 말이 나온다.

한 의원은 CBS노컷뉴스에 "윤 전 총장이 최대 수혜자"라며 "정권 압박에 맞섰던 자신이 이번엔 당의 압박도 이겨냈다는 이미지도 줄 수 있게 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홍준표·유승민의 토론 공세에도 무대응으로 '지지율 방어'

윤 전 총장은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토론 공세에도 대응하지 않고 있다. 

윤 전 총장이 그동안 토론회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홍 후보는 "지금은 전 국민의 심판대에 올라선 대선 예비후보"라며 "그만 떼써라.

토론 회피하지 말고 꼭 나오라"라고 압박했다.

최근에는 SNS 글 말미마다 "토론 때 봅시다"를 붙이며 윤 전 총장을 겨냥하고 있다.

유승민 후보도 "토론을 겁내고 어떻게 선거를 나오냐"며 연일 압박 중이다.

공개행보에 나서지 않고 있는 윤 전 총장은 이에 대해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여의도 정치 경험이 없어 정치 토론에도 취약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윤 전 총장이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철학적 빈곤이 지적될 만한 발언을 노출하다 보니, 윤석열 캠프 입장에선 지금 굳이 '토론 이슈'를 키울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토론 공세에도 대응하지 않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후보, 윤석열 전 총장, 유승민 후보. 

다만 토론에서 윤 전 총장이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말도 있다. 

윤 전 총장에겐 특유의 '친숙한 화법'이 있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6월 29일 열린 대권 도전 선언식에서도 "이 정권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비(非) 정치인 화법'이라고 평가했던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율 교수는 "먼저 내용이 있어야겠지만, 일단 윤 전 총장의 전달력은 좋다.

이것은 굉장히 큰 장점"이라며 "쉽게 말하고,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운 용어를 쓰는 것보다 (대중에겐)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당내 한 의원은 "인사청문회나 국정감사 때도 그렇고 일단 일반 화법으로 쉽게 말하지 않는가.

확실히 그런 감은 있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 Confirmation Hearing ,  ]

유형/  시대/ 성격/ 시행일시/ 시행처

제도
현대
청문회
2000년 6월 23일
국회


목차,

  1. 정의
  2. 개설
  3. 내용
  4. 의의와 평가


정의,

대한민국 제16대 국회가 2000년 6월 23일「인사청문회법」(법률 6271호)을 제정함으로써 도입된 인사에 관한 청문회.


개설,

대한민국의 인사청문회는 제16대 국회가 2000년 6월 23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구성·운영과 인사청문회의 절차·운영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률인 「인사청문회법」(법률 6271호)을 제정함으로써 도입됐다.

이 제도는 국회의 입장에서 대통령의 인사권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고, 인사권자인 정부의 입장에서는 인사권 행사를 신중하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공직에 지명된 사람이 자신이 맡을 공직을 수행해 나가는데 적합한 업무능력이나 인간적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증한다.


내용,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김대중 정부 하인 2000년 6월 26일과 27일 이틀 간 헌정사상 최초로 이한동 국무총리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그 후 2002년 7월 31일 장상 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고, 그 이후 2002년 8월 28일 장대환 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었으나 두 번 모두 국회 인준을 얻는 데에 실패하였다.

그 뒤를 이어 김석수, 고건 총리지명자의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그 후 대법관 6인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및 헌법재판소 재판관 2인에 대한 선출안의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었다.

2003년 1월 노무현 대통령 후보자의 당선이 확정된 후에 열린 국회에서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키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이들을 임명하려면 반드시 국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야 하나 국회는 이들에 대해 청문회만 개최할 뿐 국무총리 후보와는 달리 임명동의안 표결의 의무는 없었으며, 내정자의 적격 여부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고서 제출의 의무는 부여되나 대통령이 이를 따를 의무는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5년 초 고위공직자들이 잇따라 추문으로 낙마하면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인사청문회 대상 범위 확대가 국회에서 계속 논의되었다.

이에 「인사청문회법」이 2005년 7월 개정되어 2006년 2월 5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었다.

장관들의 경우도 국회가 인준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으며 보고서만 제출한다.

그런데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로 야당의원들이 공직후보자들의 흠결을 공개하면서 여론을 의식해 자진사퇴하는 사람도 생겼고 대통령이 교체하는 경우도 있었다.

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으므로 이전에는 국무총리의 낙마사유였던 위장전입은 대개 용인되고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는 등 인사검증에서의 도덕성 기준이 하향 조정되는 양상도 보였다.


의의와 평가,

흠집만 내려는 예절을 벗어난 수준 이하의 소모적·정략적 의도의 인사청문회는 여야간의 정쟁만 유발하고 임명권자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도 못하므로 필요 없다는 무용론이 일각에서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한 인사검증을 통해 흠결이 있는 인사는 모두 자진해서 물러나든가 임명권자가 지명을 철회하여 깨끗한 사람들이 공직후보자가 되어야 한다는 반론이 등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대통령의 전횡()을 견제하는 국회의 인사청문회 제도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논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인사청문회 [Confirmation Hearing, 人事聽聞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석렬 #비(非) 정치인 화법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율 교수 #인사청문회 #국정감사 #일반 화법 #윤 전 총장의 전달력은 좋다 #윤 전 총장의 전달력은 좋다 #SNS 글 말미 #토론 때 봅시다 #윤 전 총장을 겨냥하고 있다 #유승민 후보 #토론을 겁내고 어떻게 선거를 나오냐 #연일 압박 #공개행보에 나서지 않고 있는 윤 전 총장 #여의도 정치 경험이 없어 #정치 토론에도 취약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윤 전 총장 #언론 인터뷰에서 #철학적 빈곤이 지적될 만한 발언을 노출 #윤석열 캠프 입장 #토론 이슈 #윤 전 총장에겐 특유의 '친숙한 화법'이 있다는 것 #이준석 당대표 패싱 논란을 시작으로 당 행사 불참, 토론회 반대 등으로 이번 갈등의 시발점이란 평가를 받고 있지만,갑자기 펼쳐진 '이준석 vs 일부 최고위원·원희룡 대리전'에 굳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야당내 #윤석열이 최대 수혜자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대통령의 전횡(專橫)을 견제 #국회의 인사청문회 제도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논쟁 #노무현 대통령 시절 #2005년 초 고위공직자들이 잇따라 추문으로 낙마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차원 #인사청문회 대상 범위 확대가 국회에서 계속 논의 #인사청문회법 #2005년 7월 개정되어 #2006년 2월 5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무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 #장관들의 경우 #국회가 인준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으며 보고서만 제출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야당의원 #공직후보자들의 흠결을 공개 #여론을 의식해 자진사퇴하는 사람도 생겼고 #대통령이 교체하는 경우 #의혹이 제기 #국무총리의 낙마사유였던 #위장전입 #대개 용인되고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 #인사검증 #도덕성 기준 #하향 조정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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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겠다는 아프간 대통령..!? "국민에겐 '2000억원 들고 튄 배신자'

'귀국하겠다는 아프간 대통령..!? "국민에겐 '2000억원 들고 튄 배신자'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을 피해 국외로 달아났던 아슈라프 가니(72) 아프간 대통령에 대한 아프간 안팎의 비난이 거세다.

탈레반의 진격을 막지 못한 무능함과 더불어 거액을 들고 도망치기까지 해 지도자로서 부적격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이 오해라고 항변하는 데 급급했다.


“유혈사태 막으려 떠나…!? 돈 챙겨? 거짓말”

가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영상 메시지를 공개하고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카불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나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다”고 밝혔다.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9분짜리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있음을 알린 뒤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카불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페이스북 캡처·AFP

9분짜리 영상에서 그는 흰색 셔츠와 검은색 조끼 차림으로 등장했다.

등 뒤에는 아프가니스탄 국기가 놓여 있었다.

그는 지난 15일 부인 및 참모진과 급하게 카불을 떠났고 UAE가 이들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받아들였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그는 돈으로 가득한 차 4대와 함께 탈출했고 약 1억 6900만 달러(약 2000억원)의 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가니 대통령은 “근거 없는 주장이며 거짓말”이라고 강조한 뒤 “귀국을 논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장관 등 여성들 자리 지켰는데 구차해”

하지만 암룰라 살레 제1부통령을 비롯해 탈레반의 여성 인권 말살 가능성에도 용기 있게 자리를 지킨 최초 여성 교육부 장관 랑기나 하미디, 첫 여성 시장인 마이단샤르의 자리파 가파리 등과 비교하면 가니 대통령의 해명은 구차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니 대통령은 더이상 아프간 내 인물이 아니다”라고 말해 그가 앞으로 아프간 정세에 관여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아프간 최대 민족인 파슈툰족 출신인 가니 대통령은 미국 시민권자로 세계은행(WB) 등에서 근무한 경제 전문가다.

탈레반이 축출된 후 2002년 새롭게 수립된 아프간 정부에서 재무장관과 카불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며 아프간 개혁을 주도했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그는 2014년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뒤 2019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2005년 지식 콘퍼런스(TED) 강연에서 “아프간 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버려지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16년 후 결국 국민을 버린 건 그 자신이었다.        


'돈 싸들고 도망간 대통령…!? 탈레반이 "아프간 진격에도 꿋꿋하게 남은 女장관,!!!

랑기나 하미디 첫 여성 교육부 장관,
탈레반 카불 입성한 날도 출근…평시처럼 근무,
“대통령 도피 있을 수 없는 일…수치스럽다”,
탈레반 장악에 여성 인권에 대한 우려 높아,

“지금 나는 창문에서 최대한 떨어진 복도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내일 아침까지 우리가 살아 있을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프가니스탄 교육부 장관은 15일(이하 현시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불안해 보이면서도 자못 침착한 어조였다.

하미디 장관은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수도 카불에 진입한 당일에도 평소와 같이 사무실에 출근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가장 마지막에 퇴근했다.

하미디 장관은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가니 대통령의 도피는 충격적이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 BBC 트위터) 랑기나 하미디(45· )

카불이 함락 위기에 처하자 곧바로 돈가방을 챙겨 해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는 주아프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를 인용해 가니 대통령이 탈출 당시 엄청난 양의 현금을 가지고 있었다고 16일 보도했다.

카불 주재 러시아대사관 관계자는 “가니 대통령은 전날 정부가 붕괴할 때 차 네 대에 돈을 가득 싣고 아프간을 탈출했고, 돈의 일부는 탈출용 헬기에 다 싣지 못해 활주로에 남겨뒀다”라고 전했다.

하미디 장관은 가니 대통령의 도피 소식에 대해 “충격적이고 믿을 수 없다”며 “내가 알고 있는, 전적으로 신뢰했던 대통령이 도망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가 떠났다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하미디 장관은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국민 곁을 지키며 탈레반 집권 이후 추락할 것으로 우려되는 여성 인권을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탈레반이 집권할 경우 아프간 여성의 권리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탈레반은 과거 집권기에 소녀의 교육과 여성의 취업을 금지했다.

당시 여성들은 정략 결혼을 강요당하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부르카를 입고서도 남성 보호자를 동행해야 외출이 가능했다.

하미디 장관은 자신에게 열한 살짜리 딸이 있다면서 “나 역시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어머니와 여성들이 느끼는 공포를 느낀다”고 했다.

그는 “내 딸이 꿈꿔왔던 모든 미래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만약 살아남는다면 수백만 소녀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미디 장관 트위터,

하미디 장관은 2011년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로 숨진 굴람 하미디 칸다하르 시장의 넷째 딸이다.

그는 소련의 아프간을 점령했을 때 4살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 파키스탄의 난민촌에서 생활하다 1988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정착해 버지니아대에서 교육을 받았다.

2003년 귀국한 뒤 2008년 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공예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칸다하르 트레져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아프간 정부가 들어선 지 20년만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


'대탈출 카불 공항…!? "7개월 아기는 홀로 남겨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인파로 아수라장이 된 카불 국제공항에서 부모와 떨어진 채 홀로 울고 있는 7개월 아기가 발견됐다.

17일(현지시간) 아프간 현지 매체 아스바카는 트위터를 통해 카불 공항에서 발견된 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스바카는 사진과 함께 “카불에 거주하는 한 커플이 혼란스러운 카불 공항에서 7개월된 아기를 잃어버렸다”면서 “현재 이들은 아직 아기를 찾으러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아스바카뉴스 트위터 캡처)

사진 속 아기는 파란색 바구니 안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아기는 생후 7개월도 채 되지 않은 여아로, 수많은 아프간 시민들이 탈출을 위해 카불 공항으로 몰리는 도중 부모와 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부부와 아기가 만났느냐”고 물었고 아스바카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아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가 무슨 잘못이냐.

불쌍하고 안타깝다”

“슬프다 진짜”

“비극이라고는 생각 되지만 자신의 국가를 자신들이 지키지 않아 생긴 비극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슬프다”

“유엔은 뭐하나.

불쌍하고 죄없는 민간인들에게 죄책감 안느끼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탈레반은 15일(현지시간) 아프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을 장악한 뒤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아기가 부모를 잃어버린 16일 카불 공항에서는 대탈출극이 벌어졌다.

활주로에까지 몰려든 사람들로 비행 자체가 중단됐고,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렸다가 떨어져 사망한 사람도 있었다.


#랑기나 하미디 #아프간 정부 #20년만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육부 장관에 임명 #여성들은 정략 결혼을 강요당하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부르카를 입고 #부르카를 입고서도 남성 보호자를 동행해야 외출이 가능했다 #하미디 장관은 자신에게 열한 살짜리 딸이 있다면서 #나 역시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어머니와 여성들이 느끼는 공포를 느낀다”고 했다 #내 딸이 꿈꿔왔던 모든 미래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만약 살아남는다면 수백만 소녀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미디 장관 #2011년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로 숨진 #굴람 하미디 칸다하르 시장의 넷째 딸이다 #소련의 아프간을 점령 때 #4살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 #파키스탄의 난민촌에서 생활하다 #1988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정착해 버지니아대에서 교육을 받았다 #2003년 귀국한 뒤 2008년 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공예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칸다하르 트레져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아프간 정부가 들어선 지 20년만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 #아기는 생후 7개월도 채 되지 않은 여아로 #수많은 아프간 시민들이 탈출을 위해 #카불 공항으로 몰리는 도중 부모와 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부부와 아기가 만났느냐”고 물었고 #아스바카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답변 #아기 사진을 본 누리꾼들 #아기가 무슨 잘못이냐 #불쌍하고 안타깝다 #탈레반침공 #아수라장 #카불공항 #아기가 무슨 잘못이냐 #불쌍하고 안타깝다 #슬프다 진짜 #비극이라고는 생각 #자신의 국가를 자신들이 지키지 않아 생긴 비극이다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너무 슬프다 #유엔은 뭐하나 #불쌍하고 죄없는 민간인들에게 죄책감 안느끼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탈레반은 15일(현지시간) 아프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을 장악한 뒤 #승리를 선언 #아기가 부모를 잃어버린 16일 #카불 공항에서는 대탈출극이 벌어졌다 #활주로에까지 몰려든 사람들로 비행 자체가 중단됐고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렸다가 떨어져 사망한 사람도 있었다 #러시아 대사관 #탈레반을 피해 국외로 달아났던 아슈라프 가니(72) 아프간 대통령 #아슈라프 가니(72) 아프간 대통령에 대한 아프간 안팎의 비난이 거세다 #탈레반의 진격을 막지 못한 무능함 #거액을 들고 도망치기까지 #지도자로서 부적격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그는 모든 것이 오해라고 항변하는 데 급급 #UAE #첫 여성 시장인 마이단샤르의 자리파 가파리 #탈레반의 여성 인권 말살 #아프간 최대 민족인 #파슈툰족 출신인 가니 대통령 #미국 시민권자 #세계은행(WB) 등에서 근무한 경제 전문가 #2005년 지식 콘퍼런스(TED) 강연에서 #아프간 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버려지는 것 #16년 후 결국 국민을 버린 건 그 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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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한국 거라서 믿었는데”…!? 중국 ‘발칵’, 韓라면 발암물질 주의보,,,!?

'나라 망신,,,! “한국 거라서 믿었는데”…!? 중국 ‘발칵’, 韓라면 발암물질 주의보,,,!?

한국 브랜드 라면에서 기준치 148배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 라면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중국 유력언론 신문방(新闻坊), 펑파이신원, 광명왕 등 다수의 매체는 지난 13일 한국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된 기사를 인용, ‘발암물질 기준치 최대 148배 초과! 유명한 한국 라면 업체가 일을 벌였다’는 제목으로 15일 해당 뉴스를 전했다.

보도된 기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 수출용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농심 라면의 한국 내 제조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면서 “한국 국내 판매용 제품으로는 유통된 적이 없으나 한국인들은 해당 보도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도 안심하지 못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또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주로 독일 등 유럽으로 유통되는 수출용 모듬해물탕면과 라볶이 두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된 것”이라면서 “현재 한국 정부는 해당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하고 문제 된 제품을 모두 수거 조치했다.

또 이미 팔려나간 유럽 각 국가에 판매 및 유통 중단 통지가 된 상태다”고 후속 조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

해당 뉴스는 보도 직후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 상위 뉴스에 게재, 현지 SNS 등을 통해 수천 건 공유되는 등 논란은 급속도로 확대됐다.

특히 중국은 한국산 라면 최대 수출국이라는 점에서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양상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중국 라면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4위가 농심 신라면, 8위가 삼양식품의 불닭 볶음면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특히 농심은 중국 현지에서 총 3곳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 매년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라면의 물량은 매년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발병 사태 이후 인스턴트 식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 내 한국산 라면에 대한 매출은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믿었던 한국 먹거리 브랜드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것에 대해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중국 라면은 5개 한 묶음에 10위안대로 구매할 수 있고, 비싸더라도 20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는 점에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매번 한국산 라면만 주문해서 먹었다.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월수익이 줄어든 상태에서도 꼭 한국 것만 챙겨 주문했는데 실망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향후 중국 내 한국산 라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화동 지역 일대에 한국 식품을 유통하는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든 산업과 시장이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지금껏 한국산 라면에 대한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현지에서는 한국산 라면에 대한 안전성과 한국 먹거리 브랜드에 대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으로 제2의 한류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던 상황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인해 이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가와 관련 근로자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중국산업정보사이트(中国产业信息网)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미 중국의 인스턴트 식품 시장 규모는 4500억 위안(약 765000억 원)을 초과, 전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으로 집계된 바 있다.

특히 라면을 대표로 한국 가공식품도 매년 20%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로 유자차 등 전통적인 제품을 추월한 상태다.

"농림 식품부,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이사태를 그냥 넘어갈일은 아닌것 같다,


#라면 #농심 #코로나19 사태 #중국산업정보사이트(中国产业信息网) #한국 가공식품 #중국의 인스턴트 식품 시장 규모 #전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 #네티즌들 #유자차 #안전식품부 #농심 신라면 #삼양식품의 불닭 볶음면 #문제제품 농심 #중국 상하이를 중심 #화동 지역 일대 #한국 식품을 유통하는 업계 관계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모든 산업 시장 #한국산 라면에 대한 매출은 꾸준히 증가 #현지 #한국산 라면에 대한 안전성 #한국 먹거리 브랜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 #제2의 한류라는 긍정적인 평가 #유력언론 신문방(新闻坊) #펑파이신원 #광명왕 #발암물질 #중국 누리꾼들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럽 수출용 제품 #한국 국내 판매용 제품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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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300명 육박..!? '구조 난항에 폭풍까지,

"사망자 1,300명 육박..!? '구조 난항에 폭풍까지,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를 뒤흔든 규모 7.2의 강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1천 300명 가까이 숨지고 5,0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계속 이뤄지는 가운데, 홍수나 산사태 같은 추가 피해도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의 레카예 지역 상공 촬영 모습입니다.

주택 한쪽이 통째로 무너졌고, 건물 곳곳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잔해더미가 됐습니다.

밤 새 이어진 구조 작업에 사망자가 1천 명 가까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 1천 297명, 부상자는 5천 700명에 달합니다.

제리 챈들러/아이티 시민보호국장 : 총 1만 3,694가구가 지진으로 파괴됐습니다.

3만 가구가 집을 잃었습니다.

이재민들은 축구장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겨우 몸을 뉘었지만, 삶의 터를 잃은 충격과 여진의 공포를 견디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셰리/아이티 주민 : 저희 지역에 3만 개의 텐트가 필요합니다.

이 텐트들을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열대성 저기압 그레이스까지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오늘(16일) 오후 아이티를 통과할 것으로 보여, 홍수와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멕시코는 식량과 의료용품을, 쿠바와 에콰도르는 구조·의료팀을 파견했고, 미국과 컬럼비아는 각각 65명과 30명의 구조팀을 파견했습니다.

파비오 카스트로/콜롬비아 공군 중령 : 우리는 음식, 담요, 물을 포함해 14톤의 구호품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아이티 총리에 보낸 위로전에서 한국 정부가 아이티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티 공화국, République d'Haïti|Repiblik Dayiti
Republic of Haiti

카리브해의 중앙에 있는 히스파니올라(Hispaniola)섬 서부에 위치한 국가이며 해당 섬을 도미니카 공화국과 공유한다.

'아이티'는 히스파니올라섬 선주민의 언어인 타이노어로 '이 많은 땅'이라는 뜻이며, 아이티(Haïti)라는 국호도 이를 프랑스어식으로 옮긴 것이다.

이름 그대로 국토의 3/4이 이다.

수도는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로, 1706년에 한국어로 왕자라는 뜻인 프랭스 호(Le Prince)라는 가 정박한 항구라는 뜻에서 그 선장이 붙인 이름이었다.

하지만 1680년에 이미 그 연안의 섬들이 왕자의 섬들(Les îlets du Prince)이라고 불렸다는 설도 있다.

아메리카에서 비백인종, 즉 노예였던 흑인들이 주도한 최초의 독립국이지만, 그 이후 오랫동안 외세의 간섭을 받았고, 지금은 아메리카 대륙 최악의 파탄국가로 전락했다.

한국에는 불명예스럽게도 2010년과 2021년 두 차례의 지진을 통해 재해국으로 인지도가 생기게 되었다.


자연,


서인도 제도
에서 두 번째로 큰 히스파니올라 섬을 도미니카 공화국과 공유하면서 육지로 국경을 맞대고 있다. 

카리브 해 연안 국가 중에선 육상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유일한 사례이다.

섬의 서쪽 1/3과 인근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적으로 작은 나라에 산지가 많고 열대 우림이 우거져 국가 기반 산업이 벌목산업일 정도였으나 이러한 열대림들과 섬 한가운데의 고산지대 등에서는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이 확인되어 국제 환경단체에서 환경보호에 열심히 노력 중이다.

벌목산업을 관광산업으로 바꿔가려 한 것은 국가경제지표도 어느 정도 올라가고 한 면에선 좋은 모습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메리카 전체에서 문맹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 성공적이진 않은 편이다.

거기에 글을 아는 사람도 잘 아는 것도 아니라 UN에서 준 에너지바의 제조일자를 유통기한으로 착각해 기한이 지났다면서 버리라고 난리쳐서 사람들이 못 먹고 심지어 밟아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숲이 파괴되기를 거듭해 전 국토의 2%에 불과하며, 옆 동네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삼림 비교를 통해 저개발국과 중진국을 비교할 때 흔히 쓰이기도 한다.

아이티 북부에 있는 라바디(Labadie, 영어로는 Labadee)라는 곳은 아름다운 휴양지로 인기가 많다.

다만 이 지역은 아이티에 속해있긴하나 로얄캐리비안이라는 크루즈사의 사유지다.

최북단의 작은 섬이 알게 모르게 유명한데 캐리비안의 해적의 무대였던 토르투가(Tortuga)섬이다. 

론리 아일랜드의 노래 '잭 스패로우'에 나오는 그 아일랜드 토투가 맞다. 

스페인어로 '거북이'라는 뜻. 처음 섬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거북이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실제로 17세기 해적들의 본거지로 쓰였던 곳이다.

현재는 지명이 바뀌어 프랑스어식인 라토르튀(La Tortue)섬으로 개명되었다.

헤이티안 브라운 버드이터헤이티안 자이언트 센티페드는 모두 아이티에서 유래한 동물들이다,


#사망자 1300명 육박 #구조 난항에 폭풍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를 뒤흔든 규모 7점2의 강한 지진 #지금까지 1천 300명 가까이 숨지고 #50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 #구조 작업이 계속 #홍수나 산사태 같은 추가 피해 #강진이 발생 #아이티의 레카예 지역 상공 촬영 #주택 한쪽이 통째로 무너졌고 #건물 곳곳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잔해더미 #밤 새 이어진 구조 작업 #사망자가 1천 명 가까이 추가로 확인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 1천 297명 #부상자는 5천 700명 #제리 챈들러/아이티 시민보호국장 #총 1만 3694가구가 지진으로 파괴 #3만 가구가 집을 잃어 #이재민 #축구장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겨우 몸을 뉘어 #삶의 터를 잃은 충격 #여진의 공포를 견디기에는 역부족 #셰리/아이티 주민 #지역에 3만 개의 텐트가 필요 #텐트들을 구하려고 노력하고 #열대성 저기압 그레이스까지 다가오고 있다 #현지 시각 오늘(16일) 오후 아이티를 통과할 것으로 보여 #홍수와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도 잇따르고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식량 #의료용품 #쿠바 #에콰도르 #구조·의료팀을 파견 #미국 #컬럼비아 #각각 #구조팀을 파견 #파비오 카스트로/콜롬비아 공군 중령 #음식 #담요 #물을 포함해 14톤의 구호품을 수송하고 #한국 문재인 대통령도 #아이티 총리에 보낸 위로전 #한국 정부가 아이티 지원에 동참 #숲이 파괴되기를 거듭해 #전 국토의 2%에 불과하며 #옆 동네 도미니카 공화국과 #삼림 비교를 통해 저개발국과 중진국을 비교할 때 흔히 쓰이기도 한다 #아이티 북부에 있는 라바디(Labadie #영어로는 Labadee)라는 곳은 #아름다운 휴양지로 인기가 많다 #이 지역은 아이티에 속해있긴하나 #로얄캐리비안이라는 크루즈사의 사유지다 #최북단의 작은 섬이 알게 모르게 유명한데 #캐리비안의 해적의 무대였던 #토르투가(Tortuga)섬 #론리 아일랜드의 노래 #잭 스패로우'에 나오는 그 아일랜드 토투가 맞다 #스페인어로 거북이'라는 뜻 #처음 섬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거북이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17세기 해적들의 본거지로 쓰였던 곳 #현재는 지명이 바뀌어 #프랑스어식인 라토르튀(La Tortue)섬으로 개명되었다 #헤이티안 브라운 버드이터 #헤이티안 자이언트 센티페드 #아이티에서 유래한 동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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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eJWFBCsr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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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dYkDlNXP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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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4AyYsc0hF4

https://youtu.be/rktF3SIiYgI

https://youtu.be/K8JjfMPlDuc

https://youtu.be/kMw5EOid2jI

https://youtu.be/g15Y5X9HI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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