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0일 금요일

"국민이 보는 눈, 자기 당들이나 잘하지 왜,,, !? 송영길, 국회 찾은 윤석열에 "윽박지르는 태도, 바람직 않아" 정당대표의 자질이 참 한심하다,,,!?

"국민이 보는 눈, 자기 당들이나 잘하지 왜,,, !? 송영길, 국회 찾은 윤석열에 "윽박지르는 태도, 바람직 않아" 정당대표의 자질이 참 한심하다,,,!?

왜,,,? 자기 눈으로만 생각하나, 당대표가, 표갈적으로 해야,,,!?

"국민이 보는 눈, 자기 당들이나 잘하지 왜,,, !? 송영길, 국회 찾은 윤석열에 "윽박지르는 태도, 바람직 않아" 정당대표의 자질이 참 한심하다,,,!?

"경기도가 이재명 건가"..!? 與野주자, '재난지원금·황교익 내정' 질타,

'이재명 캠프 “윤석열 술꾼” 공격으로 외려 과거 ‘음주운전’ 논란,,,!? 대선주자 여 야, "윤석열, 이재명",

"대선 후보 호감도는? 윤석열>이재명>최재형>이낙연,,,!?

왜,,,? 자기 눈으로만 생각하나, 당대표가, 표갈적으로 해야,,,!?

"현안질의 아닌 참고인 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면",,,!?
이낙연 사퇴 의사엔 "결연함, 의지 표시로 이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를 찾아 '고발 사주' 의혹에 입장을 표명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무슨 일이 생기면 국민 앞에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자세가 중요하고 저렇게 후보 시절부터 윽박을 지르면 과연 권력의 자리에 가서 어떨지 국민들은 걱정이 된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관계에 대한 설명을 하면 되는 거지 국민을 상대로 윽박지르는 태도는 대통령 후보로 나오시는 분의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08. 

그는 "언론중재법을 그렇게 반대하던 사람들이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다"며 "언론 앞에 성실하게 설명하는 자세가 아니고 윽박지르고 증거 내놔라, 제보자가 누구냐, 법적조치 하겠다 등 자신들이 언중법을 비판하던 때와 반대의 모습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이 국회에 나와 해명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선 "나오시면 된다.

법사위에 나오셔서 얘기하면 된다"며 "현안질의가 아니라 일단 수사가 되면 참고인 조사를 할 것이다.

참고인 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선 "이낙연 후보님의 결연함, 경선에 대한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왜 이재명은 도지사에 미련을 못 버리나,,,!? 불 공평한 법도 잘못 되었지만 선거에 유리하니...!!?

'종로가 상징적인 지역이라 비판이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나중에 진의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서는 이런 정치공작에 현혹되지 마시고 재소자, 인터넷 매체가 보도하면 정당 전·현직 대표와 의원, 위원장들이 벌떼처럼 나서 떠들지 마시고 저를 국회로 불러달라"며 "저도 제 입장을 이야기하겠다.

치사하게 숨어서 하지말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사실이 아니면 책임질 각오를 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캠프 “윤석열 술꾼” 공격으로 외려 과거 ‘음주운전’ 논란,,,!? 대선주자 여 야, "윤석열, 이재명",

벌금 150만원에 “재범 아니냐”,
이 지사 “전과기록 다 제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임기 내 주택을 250만호 이상 공급하고 이 중 기본주택으로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정책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 쪽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술꾼”이라고 비난한 일이 이 지사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이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감싼 캠프 대변인은 사퇴했고 음주운전이 재범 아니냐는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일 이재명 캠프의 박진영 대변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윤 전 총장은 코로나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는 글에서 시작됐다.

박 대변인은 ”대권후보의 활동이 술자리를 전전하는 것이란 말이냐”며 “그냥 술꾼으로 살든가”라고 적었다.

지난달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에 이어 금태섭 전 의원, 부산 지역 의원들과 연달아 만나 소주를 마신 윤 전 총장의 행보를 겨냥한 것이었다.

그러자 이준석 대표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술꾼으로 살라니, 윤석열 후보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느냐”고 쏘아붙였다.

2004년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이 회자되면서 지난달 15일 박 대변인의 페이스북 글도 소환됐다.

박 대변인은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회활동을 막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이중처벌”이라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잔 하고픈 유혹과 몇 만원의 대리비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

음주운전 경력자의 공직 기회를 박탈해야 한다는 정세균 전 총리의 주장에 반응하면서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을 두둔한 것이다.

이에 이낙연 캠프의 배재정 대변인은 지난 2일 “하루하루 버겁게 살아가는 어려운 서민의 애환을 말하는 것 같지만 실은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을 두둔하기 위해 억지 궤변을 늘어놓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 대변인은 지난 2일 밤 스스로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3일엔 이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이 재범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150만원이 이상하다는 제보가 계속된다.

과거에는 음주운전 초범의 경우 70만원이 일반적이고 재범, 취소수준의 폭음, 사고가 150만원이라고 한다”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이번 기회에 아예 논란을 잠재웠으면 좋겠다. 

100만원 이하 모든 범죄기록을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의 음주운전 벌금형이 150만원이므로 재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캠프는 이 지사의 음주운전 1차례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지사도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변명의 여지 없이 음주운전한 사실은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당내 후보께서 이재명의 과거를 지적하고 싶었을 텐데, 전과기록은 다 제출돼있다.

본인들도 (전과기록을) 내셨을 텐데 그런 말씀을 하시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이재명 건가"..!? 與野주자, '재난지원금·황교익 내정' 질타,

이낙연 "'내 사람 심기'가 도민 책임인가"
윤석열 "경기도 현금살포, 동의할 수 없어"
최재형 "경기도를 이재명 캠프로 활용하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등을 놓고 14일 여야 대권 주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경기지사직 사퇴 압박도 더욱 거세졌다.

여권의 이낙연 전 대표 측은 "경기지사 사퇴 거부의 이유가 결국 이것이었냐"며 황 칼럼니스트의 사장 내정을 비난했다.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지사는) 도민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들며 사퇴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내 사람 심기'가 도민에 대한 책임인가"라고 따졌다.

오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최근 황교익 내정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하기도 했다"며 "정말 전문성과 능력만 본 인사일까"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특히 "2017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공고에는 고위 공무원, 박사 학위, 관련 분야 10년 이상의 경력자를 요했다.

전과 달리 2021년 공고에는 경력 사항은 삭제되고, 채용 조건에 '대외적 교섭 능력이 탁월하신 분'으로 두루뭉술하게 변경됐다"며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의 보은인사, 부적격 인사, 도정 사유화는 대한민국과 집권 여당, 민주당의 신뢰만 떨어뜨리는 처사다"며 "아직 늦지 않았다.

이재명 후보는 황교익 내정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국회의원과 전남 신안 하의도 김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이재명 캠프 제공)  [뉴시스] 겹쳐,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직남용'의 카드를 내려놓고 도지사 권한대행에 인사권과 예산집행권을 넘길 것을 촉구했다.

윤석열 캠프의 윤창현 경제정책본부장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행정부가 제안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전국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프로그램을 통과시킨 지 21일 만에 경기도만의 현금살포 계획이 발표됐다"며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의 것인가"고 비판하며 "이재명 지사는 도정 권력 사유화를 통해서 경기도를 자신의 대선 캠프처럼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도 문제 삼았다.

최 전 원장은 "대통령과 정부여당, 국회의 합의까지 깡그리 무시하는 독단적인 매표 행위"라고 힐난했다.

최 전 원장은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경기도 관광공사 사장으로 앉힌 데에도 "국민 세금으로 급여를 챙겨갈 공무원 자리도 자신의 '형수 욕설'을 옹호한 인사에게 나눠줬다"

"이재명 지사의 선거를 돕는 이에 대한 공공연한 포상인가"라고 했다.

그는 "도정 사유화의 모습은 국정 사유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 지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전 도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소득 하위 88% 지급에 덧붙여, 나머지 12%에 해당하는 경기도민에게 경기도가 3700여억 원을 부담해 전 도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재명 지사 측은 이에 대해 "아무리 다급해도 '반역행위' '매표정치'는 자기 발등을 찍는 표현이라는 것을 모르시고 내뱉는 것은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재명 캠프의 남영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 통해 "국민의힘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마저 앞다투어 비판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남 대변인은 "불과 두 달 전 민주당 국회의원 합의로 정해진 당론이 '전국민재난지원금 100% 지원'이었다"며 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거나 추진 중인 지자체가 41곳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반역행위'이고 '매표정치'인가"라고 반박했다.

다만 여전히 황교익씨의 사장 내정에 대한 이 지사의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대선 후보 호감도는? 윤석열>이재명>최재형>이낙연,,,!?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김수민 시사평론가,

지지율 조사와는 다소 좀 다른 호감도와 비호감도 조사가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최재형 이렇게 여야 2명씩만 따로 대상으로 어제까지 이틀간 조사를 벌였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호감도 조사 내용과 함께 여권 내 이른바 조폭 사진 공방,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쿠시마 방사능 발언 논란까지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또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를 좀 보고 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여야 주요 대선후보 4명, 그러니까 2명씩 따로 떼서 개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결과 보여주시죠. 일단 윤 전 총장이 호감도에서는 1위로 4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교수님, 호감도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선호도도 있고 적합도도 있습니다마는.

[박창환]
말 그대로 호감도는 호감과 비호감에 대한 조사인데요.

이 조사를 왜 하냐면 후보의 확장성의 한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조사가 성격이 중요한 성격을 갖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비호감이 있다는 것은 비호감이라는 것은 그 후보가 어떻게 하든지 간에 호감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별로 없다라고 하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러면 중간에 잘 모르겠다라고 하는 층은 호감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 층이고.

그러면 지금 결과로 보면 최 전 원장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박창환]
잘 모르겠다라고 하는 게 왜 잘 모르겠는 건지, 사람을 잘 모르거나 인지도가 아예 낮은 경우에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할 수 있는데 비호감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그 사람한테 절대로 호감하지 않을 거다라고 하는 표시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비호감 조사는 어떻게 보면 확장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그런 측면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면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보면 확장성에서는 일단은 이 결과로는 이낙연 후보가 좀 불리한 건가요?

[박창환]
비호감이 많다라고 하는 것은 확장성인데 이게 그렇다고 그래서 불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7월 중순의 호감, 비호감 조사가 있었는데요.

그때는 윤석열 전 총장이 비호감이 제일 높았어요.

그러니까 이게 상황에 따라, 시기에 따라 계속 바뀌니까 현재 상황에서의 호감과 비호감 이것을 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금 상황으로 제가 질문을 드린 거고 평론가님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김수민]
이거 두 가지를 좀 유의할 필요가 있겠는데요. 예전에 광고 카피에도 보면 사람은 변하는 거야, 이런 말이 있었거든요.

저도 지난 대선 때 호감도, 비호감도 조사들을 눈여겨서 비교를 해서 봤는데 어떤 후보는 비호감도가 높다가 갑자기 호감도가 높아지는 이런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호감, 비호감은 조금 더 상대적으로 지지 여부도 물론 변할 수 있겠지만 호감도는 더 쉽게 바뀔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는 이것은 굉장히 가변적인 것이다.

앞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지지도보다도 가변성이 더 크다,

이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겠고요.

두 번째는 이 응답자가 비호감이라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했느냐.

이게 응답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후보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마다 또 다를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안 좋아, 이런 의미에서 비호감이다라고 대답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싫다라고 대답한 사람도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저 호감이라든지 비호감을 통으로 묶어서 이해하기보다는 저 안에도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다라고 하는 것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그런 의미에서는 이 조사는 어떤 고정되어 있는, 확고한 틀을 갖고 있는 그런 조사는 아니다,

이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러네요. 평론가님 얘기 들어보니 싫은 것과 안 좋은 것이 다르네요,

함의하는 것이. 다시 한 번 결과를 보여주시고 지금 일단 비호감도만 놓고 봤을 때는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낙연 후보가 1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의 네거티브 공방이 반영된 결과일까요?

[박창환]
그렇죠. 이낙연 후보나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경선이 진행되면서 사실상 자격 논란부터 시작해서 난타전을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좋은 얘기가 부각되기보다는 안 좋은 얘기가 계속 부각된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 지지층의 호감은 분명하지만 중도층이라든지 야권 지지층 이쪽에서는 확실하게 비호감을 선택을 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비호감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윤석열 후보와 최재형 후보 같은 경우에는 입당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그리고 아직 본인의 정치라든지 이런 것들이 검증, 물론 외부의 발언이나 여러 가지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입당 효과를 본 거죠.

입당 효과로 인해서 당에서 조금 어느 정도 감싸안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이제까지 입당 안 하니까 괘심하게 여겼던 측면들이 있었는데 입당하고 나니까 그 모든 게 눈 녹듯이 사라지는 그런 효과들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현재로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조금 불리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죠.

[김수민]
호감도는 잠깐 말씀을 하셨지만 인지도하고 좀 반비례하는 경향도 없지 않거든요.

실제로 여기 보면 정치에 입문한 지 가장 오래된 이낙연 후보의 비호감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에서 총리를 지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는 그런 특징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이재명 지사의 경우에는 경기도는 사실 한국 사회 전체에서 변방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지역이기는 하나 중앙정치의 관점에서는 변방에 가깝거든요.

서울시장하고 또 다른데, 그래서 너무 비토라든지 여기에 직면하는 수준이 떨어졌다.

그래서 비호감도가 조금 더 낮게 나타났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대표적인 사례가 사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례인데 노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부터 대통령 재임 기간 굉장히 트러블메이커적인 그런 캐릭터로서 국민들의 여러 가지 엇갈린 그런 시선들을 받았는데 사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90년대 후반에 모 시사주간지에서 실시했었던 가장 호감 가는 정치인 1위를 했었습니다.

그것은 그 당시에 아웃사이더 정치인에 가까웠고 비주류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그럴 때는 또 호감도가 높게 나타난다.

또 정치 신인 같은 경우도 높게 나타난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호감도 조사를 통해서 두 분 설명이 재밌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가변적일 수 있다는 점과 또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한 가지만 더 보겠습니다.

대선주자 적합도 결과입니다.

2일부터 4일까지 최근 사흘 동안 이루어진 결과인데 교수님은 어떻게,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까?

[박창환]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적합도가 그렇다 꾸준하게 나오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윤석열 후보가 조금 떨어지는 하향 추세. 그러니까 지지도에서도 떨어지고 적합도에서도 조금 떨어졌었는데 이게 좀 반등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입당 효과를 확실하게 봤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지율의 하락 추세가 분명하게 멈췄다,

입당으로 인해서. 그런 입당 효과를 충분히 봤다라고 하는 점.

그리고 이낙연 후보가 상대적으로 올랐다가 다시 조금 하향세를 보이는 점, 이 점이 최근 몇 주간의 변화점인 것 같아요. 윤석열 후보가 반등을 한 것은 입당 효과라고 볼 수 있고.

그런데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엇갈리는 부분들은 최근에 네거티브 논쟁을 소위 지지층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중도층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거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그런 측면이 아닐까.

그러니까 윤석열이 강해질수록 이재명은 반사이익을 얻는 거죠. 왜냐하면 저렇게 야권에서는 윤석열이 강한데 우리가 이렇게 양분되면 되겠느냐. 그러다 보니까 소위 어느 정도의 쏠림이 조금은 나타날 수 있는 거고 아직은 이게 쏠림이다라고까지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이낙연 후보가 그 상황에서 조금 손해를 보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7월 3주 같은 경우에는 이낙연 후보가 많이 따라붙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었고 그때 정확히는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윤석열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도 우세하게 나오기도 했었던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수민]
이낙연 전 대표는 소위 언더독 효과라고 해서 조금 더 약자를 밀어주는 그런 표심들이 또 존재합니다.

그 반대가 차이를 더 벌려버리는 밴드왜건이라고 하죠. 언더독 표심을 조금 받은 거예요.

이낙연 전 대표가 특히 호남에서도 어느 정도 받았고 그리고 중도 표심 중에서도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할까 하다가 이런 생각 때문에 이낙연 전 대표한테 모인 게 있습니다.

이게 며칠 됐습니다,

추격을 한 지가. 그런데 따라잡고 있지는 못한 거예요.

그래서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닌가 이런 마음이 돌아서는 표들도 생기는 것 같고요.

윤석열 전 총장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면서 보수층의 지지 이런 것들이 추가로 결집이 됐고 한편으로 중도층 일부에서도 밖에서 혼선을 빚는 것보다는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게 차라리 안정적이겠다,

이런 심리가 붙어서 어느 정도 지지율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의 힘이 조금 달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원래 1위였던 이재명 지사 쪽으로 좀 더 응집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구도가 하나 있는 게 다자구도 속에서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 동반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편인에도.

그리고 묘하게도 이낙연 전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하거나 동반 하락하는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중도층에서 좀 괜찮아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지지율을 올려주면 그 지지가 주로 이낙연 전 대표 지지 쪽으로 가면서 동반 상승하는 그런 효과가 있었던 것이고요.

거꾸로 이낙연 전 대표가 중도표를 잃어버릴 때 그 표들이 이재명, 윤석열 양쪽으로 다시 흩어지면서 둘이 또 동반상승하는 이런 결과들이 또 이어지는 굉장히 유기적이고 복합적인 관계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민이 보는 눈, 자기 당들이나 잘하지 왜,,, !? 송영길, 국회 찾은 윤석열에 "윽박지르는 태도, 바람직 않아" 정당대표의 자질이 참 한심하다,,,!?

왜,,,? 자기 눈으로만 생각하나, 당대표가, 표갈적으로 ,,,!?

"현안질의 아닌 참고인 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면",,,!?
이낙연 사퇴 의사엔 "결연함, 의지 표시로 이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를 찾아 '고발 사주' 의혹에 입장을 표명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무슨 일이 생기면 국민 앞에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자세가 중요하고 저렇게 후보 시절부터 윽박을 지르면 과연 권력의 자리에 가서 어떨지 국민들은 걱정이 된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관계에 대한 설명을 하면 되는 거지 국민을 상대로 윽박지르는 태도는 대통령 후보로 나오시는 분의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08. 

그는 "언론중재법을 그렇게 반대하던 사람들이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다"며 "언론 앞에 성실하게 설명하는 자세가 아니고 윽박지르고 증거 내놔라, 제보자가 누구냐, 법적조치 하겠다 등 자신들이 언중법을 비판하던 때와 반대의 모습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이 국회에 나와 해명하겠다고 나선 데 대해선 "나오시면 된다.

법사위에 나오셔서 얘기하면 된다"며 "현안질의가 아니라 일단 수사가 되면 참고인 조사를 할 것이다.

참고인 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선 "이낙연 후보님의 결연함, 경선에 대한 의지를 표시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종로가 상징적인 지역이라 비판이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는 "나중에 진의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서는 이런 정치공작에 현혹되지 마시고 재소자, 인터넷 매체가 보도하면 정당 전·현직 대표와 의원, 위원장들이 벌떼처럼 나서 떠들지 마시고 저를 국회로 불러달라"며 "저도 제 입장을 이야기하겠다.

치사하게 숨어서 하지말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사실이 아니면 책임질 각오를 해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캠프 “윤석열 술꾼” 공격으로 외려 과거 ‘음주운전’ 논란,,,!? 대선주자 여 야, "윤석열, 이재명",

벌금 150만원에 “재범 아니냐”,
이 지사 “전과기록 다 제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임기 내 주택을 250만호 이상 공급하고 이 중 기본주택으로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정책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 쪽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술꾼”이라고 비난한 일이 이 지사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이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감싼 캠프 대변인은 사퇴했고 음주운전이 재범 아니냐는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일 이재명 캠프의 박진영 대변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윤 전 총장은 코로나 위기에 역행하는 음주 파티를 중단하라’는 글에서 시작됐다.

박 대변인은 ”대권후보의 활동이 술자리를 전전하는 것이란 말이냐”며 “그냥 술꾼으로 살든가”라고 적었다.

지난달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에 이어 금태섭 전 의원, 부산 지역 의원들과 연달아 만나 소주를 마신 윤 전 총장의 행보를 겨냥한 것이었다.

그러자 이준석 대표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술꾼으로 살라니, 윤석열 후보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느냐”고 쏘아붙였다.

2004년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이 회자되면서 지난달 15일 박 대변인의 페이스북 글도 소환됐다.

박 대변인은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회활동을 막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이중처벌”이라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잔 하고픈 유혹과 몇 만원의 대리비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고 적었다.


#경기도가 이재명 건가 #與野주자 #재난지원금 #황교익 내정' 질타 #이낙연 #내 사람 심기'가 도민 책임인가 #윤석열 #경기도 현금살포, 동의할 수 없어 #최재형 #경기도를 이재명 캠프로 활용하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14일 여야 대권 주자들의 질타 #경기지사직 사퇴 압박 #여권의 이낙연 전 대표 #경기지사 사퇴 거부의 이유가 결국 이것 #황 칼럼니스트의 사장 내정을 비난 #이낙연 캠프의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지사는) #도민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들며 사퇴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내 사람 심기'가 도민에 대한 책임인가 #오 수석대변인 #이 후보는 최근 황교익 내정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말 전문성과 능력만 본 인사일까"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2017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공고에는 #고위 공무원 #박사 학위 #분야 10년 이상의 경력자를 요했다 #전과 달리 2021년 공고에는 경력 사항은 삭제되고 #채용 조건 #대외적 교섭 능력이 탁월하신 분 #두루뭉술하게 변경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지적 #경기도의 보은인사 #부적격 인사 #도정 사유화 #대한민국과 집권 여당 #민주당의 신뢰만 떨어뜨리는 처사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재명 후보 #황교익 #언론중재법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 #금태섭 전 의원 #부산 지역 의원들과 연달아 만나 소주를 마신 윤 전 총장의 행보를 겨냥한 것 #이준석 대표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술꾼으로 살라니 #윤석열 후보가 음주운전이라도 했느냐”고 쏘아붙였다 #2004년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이 회자 #지난달 15일 박 대변인의 페이스북 글도 소환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회활동을 막겠다는 것은 불공정한 이중처벌”이라며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잔 하고픈 유혹과 몇 만원의 대리비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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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이 제대로 살아는 있는 겁니까,,,!? 윤석열 "작성자·출처 나오는 신빙성 있는 근거로 의혹 제기해야",,,!? 이런것이 정치인가,,,!?

'현재, 법이 제대로 살아는 있는 겁니까,,,!? 윤석열 "작성자·출처 나오는 신빙성 있는 근거로 의혹 제기해야",,,!? 이런것이 정치인가,,,!? 

전여옥 "김웅, 고발장 왜 썼을까…!? '침묵하는 자가 범인",

아직도 옛 조선시대 보다더한 당파싸움,,,!? 당만을 위한 골수 분자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검찰이 범여권 정치인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합니다.

그동안 윤 전 총장은 판에 박힌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했는데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 입장에서는 이미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렸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대한민국이 이렇게 가서 과연 되겠느냐. 번번이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공작과 선동을 가지고 이렇게 선거를 치르려고 해서 되겠느냐 하는 정말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오늘 제가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국민들께 드리고 싶은 얘기도 있고 또 우리 기성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있습니다.

앞으로 정치공작을 하려면 잘 준비해서 제대로 좀 하고 그리고 인터넷 매체나 또는 무슨 재소자나 또 의원들도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우리 국민들이 다 아는 그런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또 어디 재소자 들먹이지 말고 국민들 누가 봐도 믿을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사람을 통해서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려 해도 제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하는 시나리오가 하도 뻔해가지고. 그리고 이게 어떤 페이퍼, 종이문건이든지 디지털 문건이든지 간에 그 출처와 작성자가 나와야 그게 확인돼야 그것이 어떠한 신빙성 있는 근거로서 그걸 가지고 의혹도 제기하고 문제도 삼을 수 있는 건데. 그런 게 없는 문서는 소위 괴문서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 괴문서를 가지고 국민들을 갖다가 이렇게 혼동에 빠뜨리고 오늘도 제가 보니까 제가 중앙지검장 때 성남의 어디 조직폭력사범, 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수사를 하면서 어느 대선주자, 당시에는 시장이었는지 지사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재소자의 말을 빌려가지고 하필이면 이때 제가 그 당시 그분에 대한 비리를 대라고 수사팀에서 강요했다고 하는데 정말 터무니없는 이야기고요.

그리고 이걸 인터넷 매체에다 제일 먼저 제보했다고 하는 사람, 여러분 전부 다 알고 계시죠?

그 사람의 신상에 대해서.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여의도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고 저도 들었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아마 전부 아실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언론에 제보부터 먼저 한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공익제보자가 됩니까?

그렇게 폭탄을 던져놓고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그 디지털 문건의 출처, 작성자에 대해서 정확히 대라, 이 말입니다.

그리고 검찰이라는 데가 엄정하게 조사하는 데지 요건도 맞지 않는 사람을 언론에다 제보하고 다 공개한 사람을 느닷없이 공익제보자로 만들어주는 그런 기관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공익제보자가 되면 공익제보라고 하는 것의 취지에 맞는 것입니까,

이게? 저는 정치인들에게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거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나 국민들께 무한 검증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나 의혹을 제기하고 검증을 요구하려고 하면 정상적인 자료로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그것이 허위일 때는 당당하게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절차와 방법을 통해서 하라 이런 얘기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건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20년 전에 김대업 사건이나 기양건설 사건같이 그렇게 허무맹랑한 일에 허물어지고 판단을 잘못하실 분들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치공작 제가 그렇게 무섭습니까?

저 하나 그런 공작으로 제거하면 정권 창출이 그냥 됩니까?

당당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국민들께서는 진행 중인 내용들을 꼼꼼하게 잘 보시고 다시는 이런 정치공작에 현혹되지 마시고 재소자 그다음에 인터넷매체 그리고 인터넷 매체가 한번 보도하면 정당의 전현직 대표와 의원, 위원장 이런 사람들이 벌떼처럼 나서서 떠들고. 저를 국회로 불러주십시오.

당당하게 저도 제 입장을 얘기하겠습니다.

치사하게 숨어서 하지 말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그것이 사실이 아니면 책임질 각오를 하고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김웅 의원의 기자회견을 보셨을 텐데 어떻게 보셨는지 입장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가 오늘 오전에 행사가 있어서 입장문만 제가 좀 봤는데 특별한 게 없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보자 뒤에 어떤 배경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가 말씀드린 게 전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저보다 아마 더 잘 알고 계시지 않나 싶습니다.


총장님, 방금 국회로 불러달라. 당당하게 말씀하시겠다 했는데요.

여당 차원에서 무슨 국회에서 진상조사를 한다면 참석하시겠다는 겁니까?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저를 현안질의, 이런 데서 소환한다, 이런 얘기도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제가 응하겠습니다.


오늘 김웅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손준성 검사로부터 고발장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둔 발언들을 했거든요.

만약에 손 검사로부터 검찰에서도 감찰하고 아니면 나중에 아니면 수사까지 하겠지만...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신족하게 조사하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여러분도 상식적인 맥락에서 한번 보십시오.

저희 처와 한동훈 검사장의 채널A 두 건을 묶어서 고발장을 쓴다는 것도 상식에 맞지 않고 저는 어느 언론의 그 고발장 내용들을 인용해서 썼는데 그러지 말고 그걸 크게 사진을 찍어서 그대로 공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 내용을 언론을 통해서 잠깐 보니까 이게 도무지 검사가 작성했다고 저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고 그리고 지금 제 처의 무슨 주가조작 의혹이니 하는 게 지금 특수부에서 1년 6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경찰청에 2013년 무슨 내사첩보 보고서인가 하는 것이 그게 도대체 어떻게 뉴스타파에 유출이 되며 또 뉴스타파가 한번 공개하고 나니까 메이저 언론들이 벌떼처럼 그걸 보도하고 이렇게 나갔는데 그건 그 첩보 보고서에 관련된 건 금방 확인해 보면 주가에 변동도 없고 그 사람이 관여했다는 것은 조사도 금방 끝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것도 시기도 벌써 11년 전입니다. 제가 결혼하기도 전이고. 제가 그걸 뭐하러 야당에다 던져서 고발해 달라고 하며 정상이 아닌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리고 한동훈 검사도 그 당시에는 실명이 나오기도 전이에요.

그래서 성명불상이기 때문에 일단 인권부에서 조사한 다음에 중앙지검에다가 제가 남부지검 사건까지 전부 끌어다가 중앙지검에다가 압수수색 등 수사를 제가 지시했는데 도대체 이걸 야당에다가 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니, 뭐가 앞뒤가 맞는 거에요?

유리한 게 있습니까, 저한테? 한동훈 검사 그 사건도 담당 부서에서 9번에 걸쳐서 무혐의로 올렸는데도 결재를 안 해 주는 검찰 아닙니까?

그러면 명예훼손이라고 하려고 그러면 한동훈 검사 사건 자체가 혐의 없음 결정을 해야 그다음에 명예훼손 문제가 거론될 수 있는데 채널A 가지고 도대체 장사를 얼마를 했습니까?

그러면 그걸 야당이 고발장을 내면 수사할 수 있습니까?

저 자체도 수사에서 배제가 됐어요.

그리고 대검 실무진과 중앙지검의 의견이 맞지 않아서 수사심의위에 회부하려는 것도 못하고 계속 수사를, 지휘권을 박탈하고 했는데 도무지 무슨 그걸 야당을 통해서 고발을 시켜가지고 뭘 어쩌자고 한다는 겁니까?

상식에 맞아야 가능성이 있는 거죠. 또 한 가지만 더.


검찰총장 지시 없이 움직일 수 있자리입니까?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정당한 일이라면 자기 원래 본래 하는 일이라면 대검차장. 총장한테만 보고하는 게 아닙니다.

총장한테 먼저 보고하고 차장한테 보고하든지 차장 보고를 하고 총장한테 보고를 하든지 절차를 다 거쳐서 하는 것이고요.

그 이후의 일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죠. 그리고 그 당시는 총선 전이기 때문에 거의 하루 종일 각종 선거사범 사건에 대한 지휘에 분주할 때입니다.

선거가 코앞인데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걸 가지고 해야.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찰총장 지시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자리입니까?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움직일 수도 있죠.

자기가 누구하고 만나고 누구하고 문건 주고받고 만약에 그런 게 있다고 한들 그런 걸 다 총장한테 보고하고 결재받고 합니까?

더구나 한번 보십시오.

보도에 난 고발장 내용 언론에서 인용한 걸 보면 4월 3일날에 일어날던 일들이 4월 3일자 고발장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지난번에 이 의혹이 나오고 난 다음에 근거나 자료나 이런 게 있으면 대보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이후에 근거로 손준성 보냄이라고 쓰여 있는 그런 텔레그램이 캡처가 됐는데.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김갑동이라고 하는 공직자가 뇌물을 받아 먹었고 내가 그 현장에서 그걸 봤습니다 해가지고 목격자라고 하면서 박아무개라고 해서 제가 진정서를 딱 써서 보냈어요.

보냈는데 나는 그걸 쓴 적이 없다고 그래, 박아무개는. 그러면 그 문서가 뭡니까?

그게 괴문서 아닙니까?

문서가 있고 이것이 디지털 형태든 지면 형태든지 간에 그 출처와 그리고 작성자가 딱 드러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지금 예를 들어서 지난 6월인가 7월달에 저에 대한 X파일이라는 것, 그렇죠?

장 모라는 분이 이야기했는데 그럼 그게 출처가 있습니까?

그 문서를 작성한 사람이 누구인지 나옵니까?

그게 있어야만 근거 있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겁니다.

적어도 선거에 나온 공직자에 대한 검증은 그런 방식으로 해야 되는 겁니다.


전여옥 "김웅, 고발장 왜 썼을까…!? '침묵하는 자가 범인",

전여옥, 김웅 향해 "국민들의 물음에 답해야"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6일 "'침묵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말에 딱 맞는 일이 한국 정치판에 일어났다"고 지적,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며칠째 지진급 이슈인 '사주고발', 그런데 한 언론사의 취재 결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고발장을) 썼다는 결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의원은 '뉴스버스'와 첫 번째 통화에서 '최강욱 고발장은 내가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김건희 도이치 모터스' 건은 '난 몰라, 기억 안 나'라고 두 번째 통화에서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버스'는 매우 교묘하게 군불을 피운 거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 

첫 통화는 뭉개버리고 '누군지 난 몰라, 기억 안 나'라고 한 두 번째 통화만 갖고 기사를 쓴 것"이라며 "마치 윤 전 총장이 '고발사주'를 묵시적으로, 암묵적으로 한 것처럼 분위기를 몰고 간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전 전 의원은 "나도 처음 '뉴스버스' 기사를 접했을 때 한때 기자였던 사람으로서 앞뒤가 영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KBS 기자 출신이다.

그는 "김 의원은 며칠째 '잠적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잠적'이 아니라고, '일상생활'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국회의원에게 일상생활은 '국민들의 물음'에 답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아울러 "이제 남은 의문은 '왜 김웅은 그 고발장을 썼을까'와 '그 고발장은 어떤 경로와 목적으로 뉴스버스 손에 들어갔을까'다"라며 "다 태우고 가겠다는 국민의힘 버스에 '뉴스버스'가 어떻게 탑승했는지 가려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는 지난 2일 윤 전 총장 재임 기간이었던 지난해 4월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미래통합당 소속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했다고 보도했다.

고발장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후보 등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당 대표와 면담을 위해 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관련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뉴스버스'가 김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인 장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뉴스버스'가 김 의원과 9월1일 최초 통화했지만, 이 내용을 의도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이 공개한 9월1일자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뉴스버스 기자는 "윤 전 총장에게 요청받고 고발장을 전달했냐"고 물었고, 김 의원은 "아니다.

윤 전 총장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화에서 "검찰 쪽에 재가를 받은 것은 아니다"라며 "준성이(손준성 검사)와 이야기했는데 그거 제가 만들었다"고 말했다.

"개중에는 국회의원도 밥 버러지 들이 참 많다,,!?

*예전에 국회의원하신 코메디언 고 이주일씨의 말씀 : 코메디보다 더 코메디같은 정치는 국회다, (국회의원)


#현재 #법이 제대로 살아는 있는 겁니까 #윤석열 "작성자·출처 나오는 신빙성 있는 근거로 의혹 제기해야 #이런것이 정치인가 #전여옥 #김웅 고발장 왜 썼을까 #침묵하는 자가 범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검찰이 범여권 정치인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국회에서 직접 기자회견 #윤 전 총장은 판에 박힌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입장을 설명할 것 #제 입장 #지금 돌아가는 상황 #대한민국이 이렇게 가서 과연 되겠느냐 #번번이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공작과 선동 #이렇게 선거를 치르려고 해서 되겠느냐 #정말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오늘 제가 여러분 앞에 섰다 #국민들께 드리고 싶은 얘기도 있고 #우리 기성 정치인들 #앞으로 정치공작을 하려면 잘 준비해서 제대로 좀 하고 #인터넷 매체 #재소자 #의원들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우리 국민들이 다 아는 그런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 #면책특권 #어디 재소자 들먹이지 말고 국민들 누가 봐도 믿을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사람을 통해서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려 해도 제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늘 하는 시나리오가 하도 뻔해가지고 #이게 어떤 페이퍼 종이문건이든지 #디지털 문건이든지 간에 #그 출처와 작성자가 나와야 #그게 확인돼야 그것이 어떠한 신빙성 있는 근거로서 #그걸 가지고 의혹도 제기하고 문제도 삼을 수 있는 건데 #그런 게 없는 문서는 소위 괴문서라고 하는 겁니다 #이런 괴문서를 가지고 국민들을 갖다가 이렇게 혼동에 빠뜨리고 #오늘도 제가 보니까 제가 중앙지검장 때 #성남의 어디 조직폭력사범 #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수사를 하면서 어느 대선주자 #당시에는 시장이었는지 지사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재소자의 말을 빌려가지고 하필이면 이때 제가 그 당시 그분에 대한 비리를 대라고 수사팀에서 강요했다고 하는데 정말 터무니없는 이야기 #인터넷 매체에다 제일 먼저 제보했다고 하는 사람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벌였는지 여의도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고 저도 들었다 #여기 계시는 분들 아마 전부 아실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언론에 제보부터 먼저 한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공익제보자가 됩니까 #폭탄을 던져놓고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그 디지털 문건의 출처 작성자에 대해서 정확히 대라 이 말입니다 #검찰이라는 데가 엄정하게 조사하는 데지 요건도 맞지 않는 사람을 언론에다 제보하고 #다 공개한 사람을 느닷없이 공익제보자로 만들어주는 그런 기관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공익제보자가 되면 #공익제보라고 하는 것의 취지에 맞는 것입니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뉴스버스'가 김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 #윤석열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인 장 의원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뉴스버스 #통화 #내용을 의도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다 #장 의원이 공개한 9월1일자 통화 녹취록 #뉴스버스 기자 #윤 전 총장에게 요청받고 고발장을 전달했냐"고 물었고 #김 의원은 "아니다 #윤 전 총장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답했다 #검찰 쪽에 재가를 받은 것은 아니다 #준성이(손준성 검사)와 이야기 #예전에 국회의원하신 코메디언 고 이주일씨의 말씀 #코메디보다 더 코메디같은 정치는 국회다 #국회의원 #개중에 국회의원도 밥 버러지 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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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9일 목요일

'세계 1위 日 반도체의 몰락 왜..!? "삼성, 반면교훈 삼아야"

'세계 1위 日 반도체의 몰락 왜..!? "삼성, 반면교훈 삼아야"

키옥시아,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중 유일한 일본 업체,
미국으로 넘어가면 세계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 찾기 어려워져,
일본 반도체, 1980년대 전세계 80% 장악,

WSJ "웨스턴디지털, 키옥시아 인수 추진" 보도,
시장 변화에 적응못하면서 삼성 등에 추월 당해,
최근 삼성도 투자 부진 등으로 입지 위태로워져,

세계 반도체 시장은 지난 한 주 미국의 낸드플래시 업체 웨스턴디지털이 일본 키옥시아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5일 웨스턴디지털이 키옥시아을 200억 달러 수준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웨스턴디지털은 이날 장중 최대 15% 급등하기도 했다.

27일 종가는 발표 직전인 24일 60.76달러에 비해 2.48달러 오른 63.24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투자자들은 웨스턴디지털의 키옥시아 인수로 인해 생길 시장의 지각변동에 특히 주목했다.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각각 2, 3위인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은 합병 시 합계 점유율 32.6%로 삼성전자(33.4%)를 바짝 추격하게 된다.

하지만 반도체 업계 오래 몸담았던 이들은 웨스턴디지털의 키옥시아 인수 추진을 두고 "일본 반도체의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졌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본 반도체산업은 1980년대 전세계 부동의 1위였지만 현재는 매출 기준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중 일본 기업은 9위의 키옥시아가 유일하다.

키옥시아가 웨스턴디지털에 넘어가면 10대 반도체 기업 가운데 일본 업체는 단 한곳도 남지 않게 된다.  

 

1980년대에서 끝난 일본 반도체 전성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김규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7월 낸 '일본의 반도체전략 특징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일본정부는 1990년대 이후 일본기업의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하락에 대해 ‘일본의 조락(凋落)’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의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은 1988년 50.3%(미국 36.8%)를 정점으로 1990년대 들어서부터 쇠퇴하기 시작해 2019년에는 10.0%"까지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웨스턴디지털. 사진

실제 히타치·도시바·NEC·후지쯔·미쓰비시 등 일본 반도체 업체들은 1980년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80%를 차지했다.

비메모리 반도체까지 포함한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는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반도체 1위 국가는 미국이었다.

인텔이 전세계 처음으로 1971년 D램을 발명하면서 시장 주도권은 미국의 손 안에 있었다.

일본이 반도체 세계 1위에 올라설 수 있게 한 일등 공신은 대형 컴퓨터였다.

일본 기업들이 서버용 대형 컴퓨터가 요구하는  고성능 D램을 생산하면서 세계 시장을 재패했다. 

 

삼성전자 불가능할 것 같았던 메모리 1위 달성,

하지만 일본 기업들의 전성기도 오래가지 못했다.

1990년대 들어 개인용 컴퓨터(PC)가 보급되면서 D램의 주된 소비처가 대형 컴퓨터에서 PC로 급격히 이동하기 시작했다.

PC 업체들은 저비용과 소형화 두가지를 반도체 업체들에 요구했다.

기업이 아닌 개인 소비자가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가격을 떨어뜨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터의 크기도 이전보다 대폭 줄여야 했다. 

삼성전자가 이 틈새를 파고들었다. 

D램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대량생산함으로써 일본 기업들을 순식간에 제쳤다. 

일본 히타치 제작소 연구원 출신인 유노가미 다카시는 자신이 쓴 '일본반도체 패전'이라는 책에서 "일본 기업은 ‘과잉기술·과잉품질’이란 병에 걸려 세계 시장의 빠른 흐름에 대처하지 못하고 D램 생산시장을 한국 등에 내주고 몰락했다”고 지적했다.

고품질 D램 생산에만 몰두하다 가격과 생산량 등에서 한국에 밀렸다는 해석이다. 

실제 삼성전자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들었던 유럽업체들의 반도체 장비를 과감하게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일본을 따라잡기 위해 국제 분업체계를 잘 활용했다"며 "일본은 모든 장비와 부품의 자국 내 생산을 고집했던 반면 삼성전자는 비교적 가격이 낮고 고품질을 낼 수 있는 장비와 부품을 적절하게 공수해왔다"고 설명했다.  

 

세계 반도체 시장 지각변동…잠자던 삼성, 추격 시작,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입지도 불안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경쟁업체들의 공세가 거세기 때문이다.

대만 TSMC는 최근 세계최초로 3나노미터(㎚, 1㎚=10억분의 1m) 공정 설비를 깔고 내년 양산 준비에 들어가면서 삼성을 긴장시키고 있다.

인텔은 2024년 2나노 공정 돌입을 예고했다.

낸드플래시 분야에선 미국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했다.

물론 삼성 또한 잠자코 있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경영에 사실상 복귀한 뒤엔 다시 투자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삼성그룹은  2023년까지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 등에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삼성은 글로벌 1위인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선 14나노 이하 D램과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등 시스템 반도체 사업 부문에선 GAA(게이트올어라운드) 등 3나노 이하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이른 시일 안에 상용화해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힌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치킨게임 후폭풍은 조심해야,

2012년 2월 일본 최대 D램 반도체 업체였던 엘피다메모리의 사카모토 유키오 사장(왼쪽) 등이 자금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일본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다만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적인 설비투자가 과거의 반도체 업계 치킨게임의 재현이 아닌지를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실제 지난 2008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 일본 엘피다와 미국 마이크론, 독일 인피니온 등은 경쟁적으로 설비투자를 벌이다 공급 과잉을 맞았다.

D램 가격이 떨어지자 수익성이 악화됐고 결국 2009년 독일 반도체기업  키몬다,

일본 최대 메모리 기업 엘피다 등이 파산했다.

생존한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도시바 등 5~6개의 대형 기업 뿐이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투자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기업 또한 언제든지 반도체 치킨게임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과거 일본 기업들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각 국 정부에서 반도체 산업을 국가 안보에 직결시켜 생각하는 만큼 삼성과 한국 정부의 협력관계도 반도체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굴기를 선언했던 중국 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유럽연합(EU) 등도 세제혜택 인재양성 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웨스턴디지털이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하는 것도 결국 미국 정부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특정 기업과 업종에 대한 특혜 시비를 우려해 집중적인 세제지원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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