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5일 화요일

BTS♡ 부른 아리랑 연곡은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아리랑 음반이라는 평가,

BTS♡ 부른 아리랑 연곡은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아리랑 음반이라는 평가,

[방탄소년단] BTS가 부른 아리랑 연곡은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아리랑 음반이라는 평가를..

[BANGTAN BOMB]
Arirang arirang~Arariyo~~ - BTS

​2016년 6월 한프랑스수교 130주년 기념 케이콘 행사중 우리 소년단의 아리랑 무대

연습 무대 부터 공연까지 보는 내내 진짜 벅차고 감동적입니다.

한의 소리 아리랑 그 한을 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흥을 더해 표현해나가는 소년단의 아리랑은 참으로 멋드러지며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지요

심금을 울리는 노래 소리며 어머! 진짜 석진이 목소리가 이리도 아리랑과 잘 어울릴까요?

석진이 파트 진짜 듣고 또 들었습니다.

듣다보면 어깨춤을 출 수 있게 하는 소년단의 아리랑 이리도 자랑스러운 우리 소년단! 이 현란한 발재간 좀 보세요.

발이 무슨 솜뭉치도 아닌게 어찌 저리도 가벼이 물 흐르듯 현란하게 군무를 하는지요!

​당시 우리 방탄소년단은 아리랑 연곡으로 대단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고 합니다.

본조 아리랑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연곡을 불렀다고 합니다.

한프랑스수교 130주년 기념 케이콘 행사중 우리 소년단의 아리랑 무대

본조 아리랑: 경기도 아리랑-가장 유명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진도 아리랑: 호남지역-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밀양 아리랑: 경상도 아리랑-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강원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방탄소년단이 부른 아리랑
“21세기 비틀스”라는 찬사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은 가히 경이적입니다.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BAuLylFahHY

“공장의 규격화된 상품 같다”며 한국 아이돌 음악을 비판하던 서구 언론들의 태도도 긍정적으로 바뀌…


"아리랑

‘아리랑……’ 또는 ‘아라리……’ 및 이들의 변이를 여음(후렴 또는 앞소리)으로 지니고 있는 일군(一群)의 민요로, 아리랑이라는 명칭은 이들 여음에서 비롯하고 있다.

아리랑은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퍼져 있어서 이른바 <독립군아리랑>을 비롯하여 <연변아리랑> 등의 이름이 쓰이고 있을 정도이며, 멀리 소련의 카자흐스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의 아리랑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확인할 수 있는 가요들을 토대로 하여 주로 강원도 일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정선아리랑>, 호남지역의 <진도아리랑>, 그리고 경상남도 일원의 <밀양아리랑>을 묶어서 삼대아리랑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것은 이들 세 가지 아리랑이 각 지역 민요의 기본적 음악언어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 내의 자생적인 전통민요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 경우, 이른바 <경기아리랑> 또는 <서울아리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특정인의 창의적인 윤색을 거쳐 인위적으로 변이되었다는 뜻에서 ‘신민요아리랑’으로 분류함으로써 삼대 ‘전통아리랑’과 구별된다.


역사

지역적 분포,

<정선아리랑>은 원래 <아라리>로 일컬어지던 노래이다. 정선을 비롯해서 이웃 영월과 평창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아라리>는 이 지역의 민요적 음악언어를 가장 충실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태백산맥의 동서를 따라 길게 설정될 수 있는 이른바 메나리토리권에서 민요 <메나리>(또는 메노리)의 음악언어와 가장 밀착된 노래로 <정선아라리>가 평가될 때, 메나리야말로 가장 전통성 짙은 민요이면서 동시에 주어진 지역의 민요적 음악언어의 기층성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메나리→어산영(경상도지역)→산아지(호남지방)의 연계를 고려한다면 <정선아라리>의 전통성은 보다 더 넓은 지역에 걸쳐 논란될 수 있을 것이다.

아리랑 가운데 <정선아라리>가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유는 바로 이 점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강원도 영동·영서일대에서는 <정선아라리> 외에 <강원아리랑> 또는 <자진아리>로 일컬어지고 있는 또 다른 아리랑이 있다.

<정선아라리>에 비해 훨씬 장단이 빠르고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라는 여음을 지닌 이 <자진아리>는 영서·인제 지방의 <뗏목아리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뗏목아리랑>이 그렇듯이 일노래로서의 쓰임새를 진하게 지니고 있다.

학산과 같은 강릉 교외 일대에서는 논노래 또는 들노래로 쓰이고 있지만, ‘어루리’며 ‘아라성’이라는 특수한 여음을 지닌 횡성·원주·여주·이천 일대의 아리랑과 충주지역의 아리랑도 기본적으로는 이 <자진아리>에 속하여 있다고 보이는 들과 논의 일노래들이다.

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정선아라리>는 놀이노래라는 성격이 강하다.

<정선아라리>에서는 엮음 아라리라는 특수한 형식의 아라리를 지적할 수 있다.

이것은 노랫말이 일반 아라리보다 훨씬 길어서, 노래의 첫머리에서 중간 정도까지 상당한 부분이 빠른 말투로 사설을 엮어가는 노래이다.

그래서 일반 아라리에 엮음 아라리를 대비시킬 경우, 평시조와 사설시조의 대비를 연상하게 된다.

호남 일대는 국악학계에서 육자배기토리권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것은 이 지방 민요들이 육자배기를 기층적인 음악언어로 삼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지만 <진도아리랑>은 육자배기토리에 속하면서도 그 음악언어의 특색이 육자배기와는 다소간의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그것은 후대에 약간의 윤색이 가하여졌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진도아리랑>은 호남지역, 충청남도 일부, 경상남도 서부지역, 그리고 제주도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나, 밀집 분포지역은 진도이다.

한편 정자소리토리권인 영남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밀양아리랑>의 경우에도 그 음악언어의 특성이 정자소리의 음악언어에 대하여 다소간의 차이를 보여 주고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

<밀양아리랑>의 분포는 밀양을 중심으로 하여 경상남도 동북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다른 두 지역 아리랑에 비하여 그 분포가 비교적 제한되어 있는 셈이다.


역사와 변화,

정선과 진도 그리고 밀양 등 3대 아리랑을 전통민요 아리랑으로 잡을 경우 그 가운데서도 <정선아리랑>은 메나리조의 밀착성이 짙어, 주어진 지역 민요의 음악적 문법의 기층성을 가장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지적할 수 있다.

그것은 <정선아리랑>이 민요적 지역성과 전통성을 으뜸으로 간직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달리 말하면 <정선아리랑>은 짙은 민요적 원형성을 간직하고 있다.

오늘날 정선의 현지 주민들에게서 그 기원이 고려 말에까지 소급될 것으로 믿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아리랑의 정통을 이은 계승자로서의 긍지를 실감할 수가 있다.

그들은 아리랑의 남상이 그들의 생활공간인 태백산맥의 중허리일 것으로 믿고 있다.

<정선아리랑>이 지닌 민요적 원형성과 그리고 현지 주민의 믿음 및 그 전승태도 등을 묶어서 생각할 때 아리랑을 산간의 ‘흙의 노래’로서 비교적 쉽게 규정지을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흙의 노래’는?

 지역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토착성이 강할 것,

 지역적인 일상생활성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을 것,

 민간 전승다운 전통성을 지니고 있을 것,

 주어진 지역사람들의 보편성이 큰 노래 또는 소리일 것 등, 네 가지 속성을 갖추고 있음을 뜻하고 있다.

그러나 네 속성을 통틀어서 단일한 명제를 엮어낸다면, 오래 전부터 전하여진 것으로 믿고 지역주민 대다수가 그들의 지역 내 일상생활을 실어서 노래하고 있는 소리가 곧 ‘흙의 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흙의 소리’로서 아리랑은 그 기층구조가 메나리나 정자소리와 마찬가지로 밭과 논, 그리고 물이며 산에서 부른 ‘일노래’라는 성격을 갖추고 있다.

이 경우 산과 들을 통틀어서 흙이라는 말로 포괄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흙의 소리인 아리랑은 산과 들·밭에서 부르는, 혹은 집안에서 부르는 ‘놀이노래’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흙의 소리’로서 아리랑은 애원성·탄성(嘆聲) 등이 실린 개인적인 소리라는 속성을 강하게 갖추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소박한 주관적인 서정이 흙의 소리로서 아리랑이 지녔던 시정신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신세타령과 팔자한탄 등이 우세한 넋두리나 푸념에 견줌직한 소리였다고 생각된다.

그런가 하면 개인생활 주변 일상성의 묘사를 ‘흙의 소리’로서 아리랑이 갖추었을 또 다른 속성으로 생각하여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아리랑의 기원설과 전설들은 대원군의 경복궁 공사와 관련된 아리랑에서 말하여 주고 있다.

≪매천야록 梅泉野錄≫에 고종이 궁중에서 아리랑을 즐겼다고 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원군·고종 때 당시 서울에도 이미 아리랑이 전해져 있었음을 헤아릴 수 있다.

경복궁 공사를 위한 징용의 가혹함과 이 공사 경비조달을 위한 가렴주구가 아리랑에 얽혀서 전해지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대한제국 말기의 가혹한 정치와 사회현상을 타고 아리랑은 ‘흙의 소리’에서 ‘역사와 사회의 소리’로 탈바꿈해 나갈 결정적 단서 내지 동기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것은 대원군 시대를 계기로 해서 비로소 아리랑이 역사성·사회성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아리랑의 기원을 고려 말 유신들의 망국의 한에서 찾고 있는 아리랑의 기원설 내지 전설이, 이미 아리랑이 원천적으로 지니고 있을 역사·사회성에 대하여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랑의 흙다움과 역사·사회다움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중의 우세를 지적할 때 제기될 수 있는 개념들이다.

그것은 아리랑이 원천적으로 지니고 있었던 역사·사회성이 대원군 시대와 같이 역사적 충격을 받아 상대적으로 흙다움보다 훨씬 목소리를 높였음을 뜻하는 것이다.     

아리랑이 사회화하고 역사화하는 제2의 충격은 일제의 침략에 의하여 촉발된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표현이 나운규(羅雲奎)가 제작한 영화 <아리랑>이었다고 더불어 가정해 볼 수 있다.

그와 같은 아리랑의 사회화와 역사화는 8·15광복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중첩되어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아리랑의 자체 변화는 민간전승이 역사적 변화에 적응한 결과라고만 설명될 이상의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민간전승이 민간전승으로서, 다른 차원으로 옮겨 갔음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민간전승이 민간전승의 테두리를 떠나 다른 문화영역으로 옮겨 갔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리랑은 농어촌 전통사회의 민간전승에서 좁게는 도시 민간전승, 넓게는 사회 민간전승으로 탈바꿈해간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은 다른 민간전승에서 그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이다.

이 경우, 사회 민간전승이란 동시대의 한국사회 전체가 공유한 민간전승임을 뜻한다.

그런 한편, 아리랑은 그 사회화와 역사화를 통하여 대중문화·상업소비문화, 그리고 창조적인 예술문화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간 것이다.

이 같이 ‘흙의 소리’ 아리랑이 역사화·사회화해 간 사실은 제2차세계대전을 전후해서, 이른바 제3세계들에 걸쳐 광범위하게 일어난 민족주의적 문화운동으로서 일어난 민요운동과 동궤의 것으로 평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도 한 것이다.


신민요아리랑의 파장,

아리랑은 앞서 언급한 삼대 전통 아리랑이 그 원류라고 보여진다.

그러나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에서 비롯하였을 것으로 짐작되는 <경기아리랑> 또는 <서울아리랑>은 신아리랑 또는 신민요아리랑이 잇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동기 구실을 다한 것으로 생각된다.

신아리랑 또는 신민요아리랑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대중가요화한 아리랑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민요아리랑 또는 전통아리랑으로 하여금 새로운 시대, 말하자면 상업시대 및 산업사회의 대중들의 노래로서 살아남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가령 <아리랑삼천리>(박시춘 곡)를 효시로 삼아서, 일제강점기에 창작된 다섯 편 가량의 대중가요 아리랑에서 오늘날의 <영암아리랑>(하춘화 노래)에 이르기까지 ‘대중가요 아리랑’의 맥이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노래로서 아리랑은 전통민요→신민요→대중가요의 길을 걸어갔으며, 한편 ‘가곡 아리랑’의 흐름도 있다.

노래로서 아리랑은 그만큼 다양한 장르들을 포괄하게 된 것이다.

신민요아리랑의 효시라고 보아도 무관한 <경기아리랑>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라는 노랫말로 유명하지만, 음악언어의 원류는 대체로 <정선아라리>에서 찾을 수 있다.

1930년대 이후 숱한 신민요아리랑이 잇따라 창작되었을 때, <경기아리랑>은 달리 <본조아리랑>으로도 호칭되었거니와 그것은 <경기아리랑>이 신민요아리랑의 본조, 곧 본류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경기아리랑> 이 외의 나머지 신민요아리랑들은 <별조아리랑>으로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삼대 아리랑을 중심으로 일어난 아리랑의 물살은 시대의 차이, 갈래의 차이를 넘어서서 우리의 근대사회에 널리 또는 깊게 파장을 미쳐간 것이지만, <종두(種痘)아리랑>이나 <한글아리랑>으로 이름지을 만한 특수한 아리랑의 파생을 보기도 하였던 것이다.

<종두아리랑>은 천연두 예방주사를 널리 보급시키기 위하여, <한글아리랑>은 문명퇴치교육의 보급을 위하여 각기 창안된 것들이다.

이들 두 가지 보기들은 아리랑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창조되기도 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나, <독립군아리랑>이라는 또 다른 보기와 함께 이들은 아리랑이 민요의 텃밭인 민간전승 밖으로 벗어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가령, 이와 같은 아리랑의 탈민요 내지 탈민간전승을 크게 보아 아리랑의 원심력 방향 확산이라고 부르게 된다면, 앞에서 이미 언급한 대중가요화나 가곡화도 그 같은 확산의 일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리랑의 탈민간전승운동이 굳이 한 방향, 한 범주로 묶여서 제약받을 수는 없다.

가령 상업화하는 경향, 예술(문학·음악 등)사에 편입되는 성향, 실용성 높게 사회화하는 경향 등을 지적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립군아리랑>의 경우는, 가령 그것이 집단적 의지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자체 내에서 창작되어 집단의식의 독자성을 강하게 향유하고 있었다면, 전통민속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민속으로 평가하여도 좋을 것이다.

원심적 확산의 다양화는 민요아리랑의 사회화 내지 역사화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아리랑이 원형 지향적 전통성(구심성) 이외에,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높은 정도의 가변성을 향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구심성과 원심성의 극대화된 사례를 다른 전통민요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을 지적한다면, 다른 민요와 상대적으로 아리랑이 가지게 되는 개성이 그만큼 크게 두드러져 보이게 될 것이다.

결국 신민요아리랑의 파장은 급기야 천파만파를 불러 일으켜,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또 다른 파장이 일어나게 한 것이다.


아리랑의 어원 및 구조,

[여러가지 후렴과 그 어원론]

여음의 대표적 어휘인 ‘아리랑’의 어원에 대해서는 ‘아리랑(我離郎)’을 비롯해서 신라의 ‘알영비(閼英妃)’, 밀양 전설의 인물인 ‘아랑(阿娘)’ 등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의미 없는 사설(nonsence verse)로 흥을 돕고 음조를 메워 나가는 구실을 할 뿐이다.

즉, 아리랑의 여음은 여러 가지이며 그 쓰임새 또한 다양하다.

노래의 머리에서 앞소리 또는 내드름소리로 쓰이는가 하면, 노래의 꼬리에서 뒷소리 또는 받음소리로도 쓰이고 있다.

또는 앞사람의 노랫말이 끝난 뒤, 다른 사람이 그 뒤를 이어 다른 노랫말로 넘겨받는 넘김소리로도 쓰인다.

쓰임새의 다양성은 당연히 여음이 노랫말에서 차지할 자리의 다양성에 대하여 말해 주는 것이다.

다른 민요의 여음은 대체로 일정한 마디(節) 구성을 지니고 있고, 또 그 쓰임새며 노랫말에서 차지하게 될 자리가 일정하다.

그러나 아리랑의 경우 여음은 다른 면의 다양성과 더불어 마디 구성상의 다양성을 아주 특이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정선)

아리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낫네. 아리랑 어절시구 날 넘겨 주소. (밀양)

아리 당다중 쓰리 당다중 아라리가 낫네. 아리랑 어절시구 잘 넘어간다. (밀양)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낫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낫네. (진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강원도)

아라리요 아라리요 아리랑 어헐사 아라성아. (여주)

이와 같이 다양한 여음은 ‘아·이’, ‘아이·으이’, ‘ㄹ·ㅇ’, ‘ㄹ·ㅅ’ 등의 대립적 내지 대조적 음운교체의 엮어짐이 주류를 이루고 있거니와, 그것은 그와 같은 대립·대조적 음운교체가 한국인의 시적(詩的)인 ‘쾌감있는 음상(音相)’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아리랑이 지닌 지배적 정서에 호응하는 것이라고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아리랑 여음의 어원론적 설명은 그 같은 음운들의 엮어짐이 뜻이 있는 실사(實辭)로 간주됨으로써 다양하게 시도되어 왔고, 또 그 시도에 따라 이설이 분분한 아리랑 기원론이 제시되기도 하였던 것이다.

가령, ‘我離郎’·‘啞而聾’·‘我難離’ 같은 보기는 아리랑의 여러 가지 여음을 각기 실사로 보고 한자로 옮겨놓은 것들이다.

여음 해설을 계기로 삼은 여러 가지 아리랑 기원론은 아리랑이라는 전승 자체 및 일부 노래말에 얽혀서 전하여져 있는 전설(설명 전설)과 함께, 크게 본 아리랑 전승을 이루고 있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즉 아리랑 전승은 아리랑이 노래말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노래말이 주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주축을 세워서 각종 기원론과 전설도 의젓한 아리랑 전승의 일부를 이룩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기원론은 진지한 노력이나 부분적인 상당한 설득력에도 불구하고 민간어원설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원론의 언어학적인 타당성과는 별도로 정서론 내지 주제론적인 타당성은 상당한 정도로 함유하고 있다.

그것은 크게는 어원설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감정이 투사된 결과이기는 하지만, 아리랑 전승 내부에 몸과 삶을 담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경험론적인 실감이 거기에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리랑의 기원설은 대체로 보아 아리랑을 오랜 역사적 유래를 가진 노래로, 그러면서 아리랑을 비창감이 진하게 서린 노래로 부각시키려는 두 가지 경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전자를 아리랑 기원설의 역사주의, 후자는 비창지향성이라고 부를 수 있다.

물론, 예외는 있으나 그 두 가지 경향성을 함께 고려할 때 아리랑 기원설에는 민족의 역사성 짙은 상흔이 간직되어 있다고 말하여도 좋을 것이다.

그것을 아리랑 기원론이 간직하고 있는 민족의 역사적 원상의식(原傷意識)이라고 바꾸어 말하여도 무방할 듯하다.

아리랑을 푸념·넋두리라고 부를 수 있을 때 아리랑이 역사적 원상을 풀어나가는 양식상의 특색에 대하여 말하게 된다.

아울러, 서러움·애달픔·원한을 말하게 되며 아리랑이 지닌 역사적 원상이 불러일으킬 감정 및 정조를 지적하는 것이 되며, 애원성이라고 하게 되면 역사적 원상의 노래인 아리랑이 지닌 소리로서의 특색을 지적하는 것이 될 것이다.


[시형식과 수사]

아리랑의 시형식은 기본적으로 2행시, 곧 두 줄 시라고 볼 수 있으며, 가장 간결한 시형식이다.

따라서 아리랑의 시형식은 민요형식의 단순성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 경우 여음은 따로 계산하고 뜻 있는 실사로 엮어진 시행만 문제 삼고 있는 것이다.

두 줄 시로서 한 줄이 대체로 3∼5음보 정도로 엮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모두 10음보를 넘지 않는 짧고 간결한 시형식을 갖추고 있다.

당연히 예상되는 중문과 복문 이 외에 단문으로만 된 두 줄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 아리랑의 단순성은 더욱 강조될 수 있을 것이다.

두 줄 시는 <캐지량>이나 <강강술래>의 한 줄 시에 비하면 양식의 안정도 크다는 장점을 지니게 된다.

그런가 하면 세 줄 시와 네 줄 시에 견주어서 기억하기 좋고 즉흥성을 가미하기 쉽다는 양식상의 특색을 지적할 수 있다.

본질적으로 민요 두 줄 시는 속담이나 속신 등 이른바 ‘민중의 신념’ 또는 ‘민중의 판단’이라고 총칭할 수 있는 ‘문장 구술 전승’과 한 범주에 들거나 아니면 서로 이웃할 수 있는 서술형식상의 속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팥 심은 데 팥나고 콩심은 데 콩난다.”고 하는 속담이나 “아침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오고 저녁 까치가 울면 사람이 죽는다.” 라는 속신 따위는 아리랑의 두 줄 구성과 구별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속신과 속담은 ‘민간 수사’라고 부를 만한 것의 최소 단위이다.

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하고 하는 데 쓰일 수 있는 민간 수사의 가장 작은 단위이다.

아리랑의 두 줄 구성은 실제로 민간 수사를 총망라하고 있기도 한 것이다.

이 점이 아리랑이 지닌 형식상 또는 수사상의 큰 장점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아리랑의 배후에 속신과 속담 등에 견줄 수 있는 민간 수사가 있다고 하는 것은 아리랑이 각종 민간 수사의 보고임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아리랑은 그 양식이 단순하여 강한 암기성과 즉흥성을 촉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과 함께, 속담이나 속신에 견줄 수 있는 민간 수사의 보고라는 사실이 어울려서 무수한 아리랑 노래말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것은 다양한 노래말의 문체적 원천 내지 동기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

아리랑 노래말이 오늘날 많게는 한 지방의 경우 400∼500가지가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노래말의 가짓수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

요는 그렇게 다양하게 계속 지어지고 있는 바탕, 큰 시문법이나 초구조가 제시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리랑의 두 줄 구성에서 대구법이 가장 우세한 것으로 지적될 수 있다.

그것을 ‘대구적 두 줄 구성’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대구는 대조와 대비의 대구로 크게 양분될 수 있다.

두 가지 사물 또는 존재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강조된 것이 대조의 대구법이라면, 이와는 달리 큰 것들 사이의 공질성이 강조된 것이 대비의 대구법이다.

“앞남산의 실안개는 산허리를 감고요 정든님 두 팔은 내허리를 감는다.”가 전자의 보기라면, “오릉촉단(吳綾蜀緞) 능라조(綾羅調)로 날 감지 말고 대장부 긴긴팔로 날 감아 주게.”는 후자의 보기로 알맞을 것이다.

두 가지 노랫말에서 다 같이 ‘임에 의한 허리감기’는 사람이 충족된 상태를 뜻하고 있다.

이미 충족되어 있는 사람은 ‘임에 의한 허리감기’와 동형동질의 것을 찾아 짝을 맞추고 있고, 이와는 달리 충족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동행이질의 것을 찾아서 짝맞추기를 하고 있음을 쉽게 찾아낼 수가 있다.

이것을 아리랑의 짝맞추기, 정확하게는 아리랑 두 줄 대구의 짝맞추기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짝맞추기에 의해 아리랑은 ‘도시(부)·농어촌(가난)’, 사회계층과 신분계층의 ‘위·아래’, ‘가짐·안 가짐’, ‘밝음·어둠’, ‘잘남·못남’ 등 종횡무진으로 노래부르는 것이다.

그 짝 맞추기에 따라 아리랑은 때로는 밝은 양지의 노래가 되고 때로는 어두운 음지의 노래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짝맞추기 대구법을 기본으로 삼고, 거기에 반복법·말놀음·쌍소리·문답법·독백체 등이 간간이 활용되면서 무수한 변이를 낳게 되고, 오늘날 3,000여 가지가 넘는 노래말이 수집, 보고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 결과 아리랑은 한국인이 말할 수 있는 온갖 말투와 말씨를 총동원한 소리의 소리, 노래의 노래가 될 수 있었다.


[장단과 가락]

민요·신민요 유행가에 ‘아리랑’이라는 제목이 붙거나 뒷소리에 아리랑이라는 말이 붙는 노래는 매우 많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에 널리 불리는 민요 가운데 아리랑은 <강원도아리랑>·<정선아리랑>·<밀양아리랑>·<진도아리랑>이라 할 수 있으며, <서울긴아리랑>·<남도긴아리랑>·<해주아리랑>은 부르는 일이 극히 드물다.

<어랑타령(신고산타령)>·<긴아리>·<자진아리>는 오늘날 아리랑으로 꼽지 않고 있다.

<강원도아리랑>은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모내기소리로 불려지는 아라리에서 나온 것으로 강원도자진아라리이다.

이 아리랑은 8분의 10박자로 엇모리장단에 맞으며 엇모리 4장단에 메기고, 엇모리 4장단에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하고 뒷소리를 받는다.

선율은 구성음이 미·솔·라·도·레로 되어 있고, 미나 라로 종지하며 미는 작게 떨고 레에서 도로 꺾는 목을 쓰는 메나리토리로 되어 있다.

<강원도아리랑>은 소박하고 구슬픈 느낌을 주어 서울에서 불리는 것보다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불리는 것이 훨씬 향토적인 맛이 난다.

<정선아리랑>은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모내기소리로 불려지는 강원도 긴아라리를, 촘촘히 엮어 엮음 아라리로 불려지던 것이 세상에 퍼진 것이다.

메기는 소리는 자유리듬으로 촘촘히 노랫말을 엮어가다가 세마치 8장단으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로 날 넘겨주소.”하고 받는다.

선율은 메나리토리로 되어 있다.

엮지 않는 것은 매우 처량한 느낌을 주며 엮는 것은 노랫말을 빠르게 촘촘히 엮어나가며 감정을 고조시키다가 끝에 높은 소리로 길게 질러내어 감정을 퍼버리며 뒷소리로 느리게 흐느끼는 느낌을 준다.

아리랑은 세상에서 가장 널리 불리던 것으로 서울의 <구조아리랑>에서 나온 것이며, 장단은 세마치로 되어 있으나 흔히 4분의 3박자로 불러 신민요의 리듬으로 부른다.

세마치 8장단을 메기고 8장단을 받는다. 선율은 구성음이 솔·라·도·레·미로 되어 있고 솔이나 도로 마치는 경토리로 되어 있으며, 유창하고 명랑한 느낌을 준다.

조선 말기에 성창하던 <구조아리랑>은 이 아리랑과 장단과 토리가 같으며 곡조가 약간 다를 뿐이다.

<긴아리랑>은 <구조아리랑>과 장단과 토리는 같으나 훨씬 느리고 곡조가 약간 변동되어 있다.

<아롱타령>은 장단과 토리는 <구조아리랑>과 같지만 곡조가 높은 음역에서 부르도록 바뀌어 있다.

<밀양아리랑>은 서울의 <아롱타령>에서 파생된 것이다. 장단은 8분의 9박자 세마치 장단으로 되어 있고 8장단을 메기며 8장단을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에 아리랑 어헐시구 아라리가 났네.” 하고 뒷소리를 받는다.

선율은 경토리와 메나리토리가 뒤섞여 있으며, 매우 경쾌하고 씩씩한 느낌을 준다.

<진도아리랑>은 <남도긴아리랑>을 변창한 것이다. 8분의 9박자 세마치장단으로 되어 있으며, 8장단을 메기고 8장단을 뒷소리로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하고 받는다.

선율은 구성음이 미·라·시·도로 되어 있고 라로 마치며 미에서 세게 떨고, 도에서 시로 꺾고 레보다 낮은 음에서 도·시로 흘러내리는 육자배기토리로 되어 있다. 이 아리랑은 구슬프고 구성진 느낌을 준다.

<남도긴아리랑>은 서울 <구조아리랑>을 육자배기토리로 바꾼 것으로 장단은 세마치장단으로 되어 있다.


[다양성과 초역사성]

아리랑은 말할 것도 없이 일차적으로 전통민요이다.

따라서 구술과 암기에 의한 전승, 자연적 습득 등과 같은 민속성 외에 지역공동체집단의 소산이라는 민속성을 가지게 되고, 그 집단성은 시대성과 사회성을 내포하게 된다.

“쓰라린 가슴을 움켜 쥐고 백두산 고개로 넘어 간다.”,

“감발을 하고서 백두산 넘어 북간도 벌판을 헤매인다.”,

“이천만 동포야 어데 있느냐 삼천리 강산만 살아 있네.”,

“지금은 압록강 건너는 유랑객이요 삼천리 강산도 잃었구나.”,

“36년간 피지 못하던 무궁화꽃은 을유년 8월 15일에 만발하였네.”,

“사발그릇 깨어지면 두세 쪽이 나는데 삼팔선이 깨어지면 한덩어리로 뭉친다.”

이와 같이 몇 가지의 노랫말을 나열해 놓는 것만으로도 <아리랑>이 근세의 민족사를 반영하고 있음이 일목에 드러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뗏목꾼은 뗏목꾼대로, 광부들은 광부들대로, 심메마니는 또 그들대로 각기 그들 생활의 애환의 순간순간을 아리랑에 담고 있다.

직업공동체나 사회공동체의 문화적 독자성이 강하게 아리랑에 담기게 되는 것이다.

민족이 위기에 처한 시대에 아리랑은 민족적 동질성을 지탱하는 소리였다.

아리랑은 거시적으로 민족의 독자성에 이바지하였으나, 그보다 좀 작은 규모의 지역공동체이며 이익공동체의 독자성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이다.

그런 뜻에서 아리랑은 분명히 공동체의 휘장(徽章) 내지 민중의 휘장 노릇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럴 경우 애원성(哀願聲)이나 한탄의 소리인가 하면, 항거요 비판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체념의 하소연인가 하면 강한 삶의 의지의 표백이었고, 모가 난 말싸움인가 하면 익살떨기의 넉살부림이기도 하였다. 구시렁거리는 불만인가 하면 지독한 악담이요 욕이요 쌍소리이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집단과 민중의 휘장이라고 하지만, 아리랑은 이 같은 다양한 목청과 소리투로 그 휘장을 노래한 것이다.

그러나 아리랑은 바로 그것이 지녔던 집단 내지 민중의 휘장이라는 성격으로 말미암아 사회문화인 민요운동을 우리 민요사에서 유일하게 도맡을 수 있었던 것이다.

흙의 민속성에서 사회와 역사의 민속성을 향하여 아리랑은 자신을 확대할 것이다.

아리랑이 근대사를 살게 된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아리랑의 집단성은 앞소리와 뒷소리, 매김소리와 받음소리 등으로 나뉘어 부르는 형식에도 곧잘 드러나 있다.

한데 어울려 일하고 놀이하는 사람들이 그 소리의 가름을 따라 제창이나 윤창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리랑에서 그 집단성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옳은 일이 못 된다.

그것은 동시에 매우 강한 개인성을 갖추고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리랑은 주관성 높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토로하는 서정시이면서 원한과 아픔을 풀이하는 넋두리나 푸념이기도 하였다.

유사 대화체나 독백체가 이 속성을 강하게 뒷받침할 수 있었다.

아리랑은 ‘떼소리’ 또는 ‘무리소리’이면서도 ‘혼자소리’이기도 하다.

절로 한숨 짓듯이, 더운 숨결을 토하듯이, 혹은 매인 중치를 터놓듯이 혼자소리로 부르는 것이 아리랑이다.

소리꾼은 그 혼자소리로 삶을 달래고 애간장을 삭이면서 목숨 부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혼자 소리 아리랑은 삭임의 소리, 푸는 소리 구실을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집단성과 개인성은 아리랑이 지닌 또 다른 원심력과 구심력이지만, 그 양면성을 갖추고 있는 데에, 아리랑이 지닌 복합성을 읽게 되는 단서의 하나를 얻게 된다.

아리랑은 결코 단일한 장르의 민요가 아니다.

아리랑은 그 다양한 복합성 때문에 역사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적응력을 향유할 수 있었다.

그냥 단순히 과거의 화석으로 전해지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근대의 흐름 속에서 그때그때 새로이 새 삶을 얻으며 살아남은 것이다.

한국의 문학사와 예술사에서 단일한 민요의 소재를 들자면 아리랑만큼 질기고 굵은 맥을 지켜온 보기를 구할 수 없다.

그것도 사회와 시대의 변화를 증언하면서 주제사적인 문제까지 더불어 제기하는 소재사의 맥을 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내일의 한국의 시대, 그리고 사회에서 아리랑의 소재사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언하기는 힘들다.

다만 소재사의 맥이 더욱 굵어지고 더욱 길게 이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선조님들로 부터 내려온 아리랑의 깊은뜻,

"아리랑의 뜻에 대해 외국인이 물으면 제대로 답하지못했는데 확실하게 알고가세요!"

[아리랑은 무엇?]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리랑은 작가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로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여인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생각하는데 아리랑이라는 민요속에도 담겨진 큰 뜻이 있습니다..

💘이렇게 깊은 뜻이 있을줄이야...
우리나라 민요(民謠)인 ''아리랑'',,,?

<참 나를 깨달아 인간완성에 이르는 기쁨을 노래한 깨달음의 노래입니다.>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하고,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하다는 뜻이며,
*랑(朗)은 즐겁다, 밝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 <참된 나(眞我)를 찾는 즐거움> 이라는뜻입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는 것은 나를 찾기 위해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이고,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곧 <피안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의 뜻은 진리를 외면하는 자는 얼마 못가서 고통을 받는다는 뜻으로, 진리를 외면하고 오욕락(五慾樂)을 좇아 생활하는 자는 그 과보로 얼마 못가서 고통에 빠진다는 뜻이랍니다.

이러한 아리랑의 이치(理致)와 도리(道理)를 알고 나면 아리랑은 '한(限) (선조님들에 애한이 닮긴뜻) 의 노래'나 저급한 노래가 아님을 알수있습니다.

이렇게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우리의 민요, 이제 전 세계인의 노래입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답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구성된 선정대회에서 82%라는 높은 지지율로 단연 1위에 올랐다는군요.

특히 선정단에는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어 더욱 놀라게 했답니다..♡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한곡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 가슴에 대한민국을 심어 주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이것을 알까요?

아니 대똥령 국똥들 이것을 알까요?

우리 국민들 정신 차려랴 하는데 똑똑한 국민이 되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정당을 감시해야 할 똑똑한 시민들이 이들에게 줄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아양떨고 내로남불 하고 있어도 지편이면 괜찮다고 합니다

백성이 되지 말고 똑똑한 시민이 되어 이 나라를 구합시다,

그리고 이치와 도리를 알며 아리랑 노래를 부릅시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0^

~~❤오늘도 모두가 건강하시고 유쾌하고 아리랑 한곡 부르시고 가정에도 기쁘고 행복만 가득 누리소서 ~~^0^.❤


#방탄소년단 #rm #석진 #제이홉 #뷔 #정국 #슈가 #지민 #방탄소년단아리랑 #지민 #JIMIN #jimin ##아리랑 #我理朗 #3 1운동100주년 #21세기 비틀스”라는 찬사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 #진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연곡을 불렀다 #​본조 아리랑 #경기도 아리랑 #가장 유명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진도 아리랑 #호남지역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경상도 아리랑-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정선 아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소년단의 아리랑 #심금을 울리는 노래 소리 #어깨춤 #BTS가 부른 아리랑 연곡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아리랑 음반이라는 평가 #BANGTAN BOMB #Arirang arirang~Arariyo~ BTS #​2016년 6월 한프랑스수교 130주년 기념 케이콘 행사중 #우리 소년단의 아리랑 무대 #연습 무대 부터 공연까지 #보는 내내 진짜 벅차고 감동적 #한의 소리 아리랑 #아리랑 음반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하다는 뜻 #랑(朗)은 즐겁다 #밝다는  뜻 #아리랑은 참된 나(眞我)를 찾는 즐거움> 이라는뜻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는 것은 #나를 찾기 위해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피안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의 뜻은 #진리를 외면하는 자는 얼마 못가서 고통을 받는다는 뜻 #五慾樂 #진리를 외면하고 오욕락을 좇아 생활하는 자는 그 과보로 얼마 못가서 고통에 빠진다는 뜻이다 #아리랑의 이치(理致)와 도리(道理)를 알고 나면 아리랑은 '한(限) (선조님들에 애한이 닮긴뜻) 의 노래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5개국 작곡가들로 구성된 선정대회에서 82%라는 높은 지지율로 단연 1위에 올랐다 #흙의 노래 #나운규 #羅雲奎 #민간전승 #역사적 변화 #아리랑의 사회화와 역사화 #8·15광복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중첩되어간 것이라고 생각 #농어촌 전통사회 #경기아리랑 #서울아리랑 #신아리랑 #신민요아리랑 #아리랑삼천리 #박시춘 곡 를 효시로 삼아서 #일제강점기에 창작된 다섯 편 가량의 대중가요 아리랑에서 #오늘날의 #영암아리랑 하춘화 노래에 이르기까지 #대중가요 아리랑’의 맥이 이해될 수 있을 것 #노래로서 아리랑 #전통민요 #신민요 #대중가요의 길을 걸어갔으며 #가곡 아리랑’의 흐름도 있다 #다양한 장르들을 포괄하게 된 것 #노랫말로 유명 #음악언어의 원류는 정선아라리>에서 찾을 수 있다 #1930년대 이후 숱한 신민요아리랑이 잇따라 창작되었다 #본조아리랑>으로도 호칭되었다 #경기아리랑이 신민요아리랑의 본조 곧 본류라는 뜻 #별조아리랑 #삼대 아리랑을 중심으로 일어난 아리랑의 물살은 #시대의 차이 #갈래의 차이 #우리의 근대사회에 널리 또는 깊게 파장을 미쳐간 것 #종두(種痘)아리랑 #한글아리랑으로 이름지을 만한 특수한 아리랑의 파생을 보기도 하였던 것 #종두아리랑>은 천연두 예방주사를 널리 보급시키기 위하여 #한글아리랑>은 문명퇴치교육의 보급을 위하여 각기 창안된 것 #아리랑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창조되기도 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독립군아리랑 #또 다른 보기와 함께 이들은 아리랑이 민요의 텃밭인 민간전승 밖으로 벗어나 있음을 보여 주는 것 #아리랑의 탈민요 #탈민간전승 #아리랑의 원심력 방향 확산이라고 부르게 된다면 #대중가요화 #가곡화 #탈민간전승운동 #상업화하는 경향 #예술(문학·음악 등)사에 편입되는 성향 #실용성 높게 사회화하는 경향 등을 지적하여야 하기 때문 #전통민속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민속으로 평가하여도 좋을 것 #원심적 확산의 다양화 #민요아리랑의 사회화 내지 역사화로 표현 #아랑(阿娘)’ 등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의미 없는 사설(nonsence 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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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과 싸워 공정한 세상 만들려면 자신부터 깨끗해야"

"이재명이 안 싸웠으면 5500억 국민의힘 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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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측 “동업자에 빌린 돈” 말 바꿔…!? 김만배 “전혀 모르는 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3일 "공직자가 된 후에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에 앞서, 저와 가족을 보호하고, 주변 사람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패가 바로 청렴이었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공직자의 최고 덕목은 청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권한과 세금은 오로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에만 사용돼야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며 "유혹은 기본이고 친인척 측근의 요구, 권력자의 압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부패를 청산하고 기득권과 싸워 이겨 공정한 세상을 만들려면 자신부터 깨끗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인척 비리를 원천봉쇄하려고 형님의 시정관여를 막다 골육상쟁을 겪었다"

"그 때문에 기소되고 고통받았지만 그 덕에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형수 욕설'

비화된 친형과의 갈등 또한 이권개입을 막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점을 다시 언급한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1.10.1/뉴스1 © News1 겹쳐,

"자하지찬,,,!?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개발이익 100%를 민간업자에 주려고 권력을 동원해 공공개발을 막은 것도, 화천대유(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부정한 돈을 받아 챙긴 것도 국민의힘"이라며 "이재명이 있었기에 5500억원이라도 환수했다.

이재명이 싸우지 않았다면 5500억원조차 민간업자와 국민의힘 입에 다 들어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연일 가짜뉴스로 '이재명 죽이기'를 시도하지만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때릴수록 저는 더 단단해진다.

파면 팔수록 부패정치 세력의 민낯만 드러난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 세력과의 최후 대첩"이라며 "시민이 맡긴 인허가권 행사로 생긴 부동산 불로소득은 시민의 몫이어야 한다.

기회를 준다면 개발이익 완전 국민환수제를 도입해 '불로소득 공화국'을 타파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동규 집 압수수색때, 검사만 먼저 들어가 2~3시간 면담했다,,,?!

[대장동 게이트] 검찰 대장동 수사 부실 압수수색 논란,

검찰이 3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했지만, 앞서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지 못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유씨 자택 압수 수색 상황, 유씨가 집 밖으로 던진 휴대전화를 찾는 과정 등에서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9일 유씨가 머무르던 경기 용인시 한 오피스텔 압수 수색 상황부터 이례적이었다.

이 건물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사팀이 강제로 문을 열지 않고 초인종을 누르고 기다리는 사이 유씨가 휴대전화를 밖으로 집어던졌고, 이후 한 검사가 유씨가 머물던 오피스텔 안으로 혼자 들어가 2~3시간가량 유씨를 별도로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검사와 수사관들이 기습적으로 압수 수색을 개시하고 피의자에게 영장을 제시한 뒤 관련 자료를 즉각 확보하는 통상적인 압수 수색과는 달랐다는 것이다.

한 검찰 간부는 “수사팀이 압수 수색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휴대전화)를 너무 허술하게 놓쳤다”

“압수 수색 전에 검사가 피의자를 장시간 면담했다는 것도 일반적인 상황에선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유씨는 지난달 23일 지인을 통해 이 오피스텔을 월세 50만원에 계약한 뒤 혼자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가 창밖으로 던진 휴대전화 확보에 실패한 것도 이상하다는 말이 나온다.

유씨의 오피스텔에는 창문이 2개가 있는데, 그중 한쪽 창문에서 던지면 1층 도로에 떨어지게 되는데 주변 방범 카메라에 낙하물이 포착된 것은 없었다고 한다.

다른 쪽 창문에서 던질 경우 같은 건물 5층 테라스로 떨어지는 구조인데, 5층 피부과를 통해서만 테라스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건물 입주자들에 따르면, 당시 이런 상황을 검찰 관계자들에게 얘기했는데 검찰은 이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가 던진 휴대전화는 이후 서울 송파구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힌 뒤 더는 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와 수사관들이 기습적으로 압수 수색을 개시하고 피의자에게 영장을 제시한 뒤 관련 자료,,,

이와 관련, 유씨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와 만나 “밖으로 던진 휴대전화는 최근 새로 개통한 것인데 기자들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짜증 나서 던진 것”이라며 “예전에 쓰던 휴대전화를 검찰에 제출한다고 했으나 검찰이 확보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옛 휴대전화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검찰이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자 검찰은 이날 기자단에 전달한 입장에서 “유씨가 휴대전화를 판매업자에게 맡겼다고 주장하면서도 그 업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유씨 휴대전화는 이번 수사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핵심 증거 중 하나다.

그 내용에 따라 수사 확대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런데도 검찰이 이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은 수사 의지가 별로 없기 때문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 검찰 관계자는 “무엇보다 유씨가 거주지 압수 수색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오피스텔을 구해 주소를 옮겨둔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

수사팀이 유씨의 휴대전화도 아직 확보하지 않은 걸 보면 유씨 윗선으로 수사를 확대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 檢 ‘윗선 규명’ 촉각,,,

법원 “증거인멸·도주 우려” 영장 발부,
檢, 설계 때 화천대유 가담 여부 조사,
김만배, 박영수 인척에 100억 건네,
인척, 위례 이어 대장동서 분양 업무,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의 핵심인물인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이 ‘배임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칼끝이 주목된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넘어 ‘윗선’을 염두에 두고 실체를 규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당직 판사는 3일 유씨를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후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검찰은 유씨가 시행사인 ‘성남의뜰’ 주주협약서에서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빼면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등 민간업자에 거액이 돌아가도록 설계해 성남시가 손해를 입었다고 보고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이 협약에 따라 성남의뜰은 배당 1순위임에도 1830억원대를, 화천대유 등 민간업자는 4040억원대를 배당받았다.

검찰은 유씨가 이런 설계를 해준 대가로 11억원대를 수수한 것으로 판단, 특경가법상 뇌물 혐의도 적용했다.

유씨 변호를 맡은 김국일 변호사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피의자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 “사업 자금과 이혼에 따른 위자료가 필요해 정민용 변호사에게 빌린 것이지 뇌물을 받아 축적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700억원 약정 의혹에 대해서도 “농담처럼 대화한 것이 범죄사실에까지 포함돼 소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씨 밑에서 대장동 사업 초기 공모 때부터 관여,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인물이다.

검찰은 이날 정 변호사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대학교 과후배인 정 변호사는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당시 공사 평가위원으로 참가해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머니투데이 기자 출신 김만배(57)씨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 사업자 이모(50)씨에게 100억원을 건넨 사실도 포착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2월 이씨가 대표인 코스닥 상장사에 사외이사로도 재직했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변호를 맡은 김국일 변호사가 3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참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씨의 회사는 대장동 사업에서 분양업무를 맡은 것은 물론, 천화동인 4, 5호 소유주인 남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가 관여한 위례신도시 사업에서도 분양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특검 측은 “이씨는 촌수를 계산하기도 어려운 먼 친척”이라며 “그들 거래에 대해 관여한 사실이 없고 전혀 모른다. 특검을 맡은 이후로는 김만배씨와도 관계를 단절해 전혀 연락하지 않았다”고 연루설을 부인했다.


‘수익 설계’ 유동규 단독 결정 어려워…!? 진술 정도 따라 정세 요동,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에게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과 뇌물 혐의를 적용한 것을 놓고 검찰 수사가 유 전 본부장의 ‘윗선’을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누군가의 지시 혹은 묵인 없이는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에 막대한 이득을 보장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그만큼 손실을 입히도록 설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에서다.

성남시가 100% 출자한 성남도시개발의 손실은 곧 성남시의 손실로 귀결된다.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사팀은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행사 ‘성남의뜰’ 주주협약서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지 않은 행위를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주협약서 탓에 ‘50%+1주’로 1순위 우선주를 가진 성남도시개발은 1830억원의 배당금만 받는 데 그쳤고, 7%에 불과한 지분을 가진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7호는 404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배당금을 챙겼다.

화천대유 등이 가져간 배당금은 곧 성남도시개발의 손해라는 구조다.

이에 따라 화천대유 등도 사업 좌초 위험에 따른 각종 재무적·법적 부담을 안고 있었고, 성남도시개발 입장에서는 사업 순항을 위해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빼 민간사업자를 유치했다는 논리다.

유 전 본부장 측은 앞으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이 수익성 부족으로 한 차례 좌초된 전례를 바탕으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협약에 넣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수익 설계 과정에 배임 혐의를 적용한 것을 두고 두 가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의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우선 유 전 본부장이 단순히 성남도시개발의 공적 업무로서 대장동 사업에 수동적으로 관여한 것이 아니라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여한 것을 확인했다는 의미다.

나아가 자금 대여와 지불 및 변제란 복잡한 과정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성격상, 유 전 본부장은 돈의 출발점과 귀착점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를 감안하면 유 전 본부장이 어느 정도로 작심하고 진술할지에 따라 대선 정국에 미칠 파장의 수위와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배임은 범죄 특성상 수사기관의 재량 여지가 넓다는 점도 유 전 본부장의 심리를 압박하는 데 주효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하나는 타인의 사무를 업무상 임무에 위배되게 처리하는 배임행위에 있어 윗선이 인지했는지의 여부다.

만약 유 전 본부장의 행태를 윗선이 알고 있었다면 공범에 해당할 수 있고, 그 의미를 몰랐다면 무능하다는 걸 자인하는 꼴이라는 게 야권과 여권 일각의 주장이다.

이 경우에는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독단적 결정과 은폐, 허위보고 여부를 밝혀내고 이를 어떻게 부각할지에 따라 파장도 달라질 전망이다.

유 전 본부장이 배임적 결정을 내리고 이를 윗선에 은폐했거나 허위로 보고했다면, 윗선에서도 정치적으로 항변할 여지가 생긴다.

유 전 본부장의 뇌물 혐의에 대해선 배임죄에 비해 의미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유 전 본부장의 개인적 일탈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에 유리하게 수익구조를 설계해 주는 대가로 11억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검찰 판단이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성남시 윗선 등은 유 전 본부장이 개인적으로 벌인 일탈이라고 꼬리를 자를 수 있다.


유동규, 체포 전 "이재명에 김만배한테 사업자금 3차례 총 11억여원 빌렸다” 실토,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체포 직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에 “화천대유자산관리(민·관합동 시행사의 민간사업자)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사업자금 3억 5000만원을 빌려 유원오가닉(현 유원홀딩스)을 설립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후에도 두세 번 개인 사업자금으로 빌린 것까지 포함해 김씨 측에서 총 11억 8000만원을 빌렸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재명 지사 측은 앞서 화천대유 투자자인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대주주)가 “유 전 본부장에게 10여억원을 전달했다”라고 폭로하는 내용의 대화 녹취록과 자술서 등을 검찰에 제출한 사실이 공개된 직후 유 전 본부장을 만나 직접 소명을 들었다고 한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유 전 본부장은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됐다.

대장동 특혜 의혹 구속 1호다. 주주협약서 등에서 초과 이익 환수를 포기하고 화천대유에 수천억원 이익을 몰아준 건 성남시에 대한 배임이라고 법원이 인정한 의미로도 풀이된다.

이날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지사 측은 지난 1일 유 전 본부장 체포 직전 과거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함께 근무한 캠프 관계자를 보내 유 전 본부장의 천화동인 지분 차명 소유 의혹과 10억원대 금품 수수 의혹 등 ‘대장동 녹취록’에 관한 소명을 들었다고 한다.

유 전 본부장은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 등에 차명 지분이 있지도 않고 그쪽으로부터 리베이트 약정을 하거나 실제 받은 건 일절 없다”고 부인했다고 한다.

대신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말 경기관광공사 사장에서 퇴임(2020년 12월)한 뒤 생계를 위해 사업을 하기로 했는데 김만배씨에게 돈을 빌리게 됐고 이후에도 이런저런 사업구상을 하면서 두세 차례 더 빌리면서 규모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유 전 본부장이 이 지사 측에 한 해명에 따르면 처음 대주주 김씨에게 3억 5000만원을 경기관광공사 사장 퇴임 이후 사업자금 명목으로 빌렸고 실제 이 돈으로 2020년 11월 10일 천연비료 업체 유원오가닉(올해 1월 유원홀딩스로 개명, 자본금 1억원)을 세웠다고 한다.

유원홀딩스의 ‘유원’은 유 전 본부장의 성과 숫자 1을 합친 단어로 알려져 있다.

이후 5억, 3억원 등 두세 차례 더 돈을 빌리면서 총 차용 금액이 11억 8000만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매번 차용증도 썼다고 한다.

이재명 지사가 지난달 30일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민·관합작은 마귀와의 거래”라며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 일부 오염이 된 것 같다”라고 발언한 건,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 측과 금품 거래를 시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 전 본부장이 김씨로부터 처음 3억 5000만원을 빌려 회사를 설립했다는 해명은 지난해 10월 “개발 수익금 중 700억원을 별도 회사를 세우고 투자하는 방식으로 유 전 본부장에 제공한다”라는 대장동 녹취 내용과 일부 부합한다.

다만 정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과 자술서에 서너 차례 등장하는 금액(8억 3000만원, 5억원, 3억원 등)과 정확하게 일치하진 않는다.

녹취록에 유원홀딩스 혹은 유원오가닉이라는 회사명이 언급된 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동규 측 “동업자에 빌린 돈” 말 바꿔…!? 김만배 “전혀 모르는 얘기”

유 전 본부장 측은 이날 11억 8000만원의 출처에 대해 “화천대유와 무관하며 동업자인 정민용 변호사에 빌린 돈”이라고 말을 바꿨다.

유 전 본부장 변호인은 “유 전 본부장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그만두고 정민용 변호사와 노후 대비용으로 천연비료 사업을 동업하면서 정 변호사로부터 동업회사 주식을 담보로 11억 8000만원을 빌리고 차용증을 썼다”

“김만배씨의 배당금은 김씨가 이미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9월 27일 김만배씨.

3일 유 전 본부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직전에는 “정 변호사와 쓴 차용증을 검찰에 제출했다”라고도 했다.

정 변호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민간사업자로 화천대유를 선정할 당시 투자사업팀장으로 심사에 참여했고, 지난해 유원홀딩스 설립 당시 대표이사로 현재 사내이사다.

김만배씨 측 변호인도 역시 “김씨는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고 한다”며 “유 전 본부장 11억 8000만원의 자금 출처가 김만배씨라는 주장은 입증이 안 된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지난달 27일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로부터 대장동 핵심 인물들이 나눠온 대화 녹취 파일 19개를 확보한 상태다.

이 파일들에는 지난 2년간 정 회계사와 김만배씨, 유 전 본부장 등 사이에 오간 대화 음성이 들어 있다고 한다.

404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포함한 막대한 수익을 어떻게 재분배할지 논의하는 내용 등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이 김씨 명의로 천화동인 1호 지분을 차명 보유하고 700억원을 배분받기로 약속했다는 의혹도 이 녹취 파일들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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