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국힘 게이트'라더니..!? "박주민도 '대장동 변호사'였다. 이재명 캠프,,,! 국제망신 靑 대변인 발언..美서 "아르헨티나에 스키장 있는 것 아나" 일침,

'국힘 게이트'라더니..!? "박주민도 '대장동 변호사'였다. 이재명 캠프,,,! 국제망신 靑 대변인 발언..美서 "아르헨티나에 스키장 있는 것 아나" 일침,

靑 "교황님, 따뜻한 나라 출신..겨울 움직이기 어려워"
북한인권위 사무총장 "아르헨티나에 스키장 있다"
美 FDD 연구원 "文 정부 교황 방문 최우선, 이해 안가"

文 "우리 청년들, 공정 진지하게 생각...성평등 위해 연대하길"

'국힘 게이트'라더니..!? "박주민도 '대장동 변호사'였다. 이재명 캠프,,,!

박주민 의원,

박주민 부인 아내 강영구 변호사 고향 국회의원 프로필,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의원, 프로필, 미모변호사 아내, 자녀,

윤미향, 민주당 복당 수순..남편 부동산 명의신탁 '불송치' 결정,

'위기맞은 LH, 젊은 직원들 떠난다.. !? '퇴직금만 136억,

청와대 대변인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시기와 관련해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발언한 데 대해 미국 워싱턴에서 아르헨티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아르헨티나 남부는 혹한 피해를 입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지는 한대 기후기도 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내년 2월 베이징 올림픽 등을 기점으로 하는 교황의 방북이 사실상 어렵다는 설명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바티칸에서 교황과 만나 방북을 제안했고,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한에서 초청장이 오면 평화를 위해,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기꺼이 (북한에) 갈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 및 회담 결과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워싱턴에서 청와대가 교황의 방북 시기를 예단할 수 없는 배경으로 “따뜻한 나라 출신”을 언급한 데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3일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박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아르헨티나에 스키장이 있다는 것을 아느냐”고 반문했다.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의 기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관광도시 바릴로체에 파타고니아 스키 리조트가 있으며, 지난 2017년 7월에는 영하 25.4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교황 방북 가능성에 여전히 회의적”이라며 “김정은이 교황을 실제로 초청할지 의심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황의 말과 행동이 김정은을 ‘불량 지도자(rogue leader)’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변화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왜 교황 방문을 그토록 최우선 과제로 삼는지, 어떻게 그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文 "우리 청년들, 공정 진지하게 생각...성평등 위해 연대하길"

2021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영상 축사

"젠더 갈등, 세대 격차 겪지만 차이 직시"

"청년이 정책 주체 돼...정부도 더욱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개막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청년들이 국경과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하고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이제 성평등은 조금씩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고 있다”며 “억압되었던 에너지를 끌어내고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는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1995년 여성발전기본법을 제정하고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했니다.

문재인 대통령.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의 범위를 넓혀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부족하지만 기업과 공공 분야에서 여성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도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여성과 남성 모두 평등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식이 이뤄낸 성과”라고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평등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나고 자란 우리 청년들은 공정과 정의를 가장 진지하게 생각하는 세대”라며 “기존 제도와 구조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용기 있고 역동적인 세대”라고 규정했다.

문 대통령은 “때로는 젠더 갈등, 세대 내 격차와 같은 진통을 겪지만 청년들은 서로의 차이를 직시하며 포용하려고 노력한다”며 “끊임없이 소통하며 연대해 나간다면 기성세대가 풀지 못한 불평등과 불공정 같은 어려운 과제에 대해 번뜩이는 해법을 분명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 청년들은 자신의 행복과 타인의 권리를 함께 지키고 서로 다채롭게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라며 “정부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작년에 청년기본법이 처음으로 시행돼 청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할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

민간위원 60%를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출범했다.

비로소 청년이 정책의 중심이자 주체가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 8월에는 청년들 스스로 청년특별대책을 세워 발표했다.

정부는 청년들과 함께 5대 분야 87개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며 자란 세대가 어떻게 세상을 바꿔나갈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국힘 게이트'라더니..!? "박주민도 '대장동 변호사'였다. 이재명 캠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2010년 ‘법무법인 한결’ 소속 변호사일 당시 ‘부산저축은행’의 의뢰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부지 관련 법률 검토를 맡았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박 의원은 이 검토 보고서를 부동산 개발업체인 ‘씨세븐’에도 공유했다.

씨세븐은 현재 대장동 특혜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는 남욱(구속)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가 자문단으로 활동한 회사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관련 7차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본지에 “대장동 개발 관련 자료들을 조사한 결과, 박 의원이 2010년 변호사일 당시 동료 변호사 4명과 함께 대장동 종중(宗中) 부지 매입과 관련한 법률 검토해 씨세븐 간부에게 전달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입수 자료를 보면, ‘박주민 변호사’는 씨세븐이 추진하는 대장동 개발사업 부지에 있는 우계 이씨, 전의 이씨, 전주 최씨 등 종중 토지의 현황을 정리·분석하고, 씨세븐이 이들 종중 측과 체결한 토지매매계약과 앞으로 체결할 토지계약과 관련된 각종 법률 검토와 대책 방안을 짰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한 본지 질의에 대장동 종중 부지 자문에 참여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박 의원은 “법무법인 한결에 확인해보니, 씨세븐 의뢰를 받아 자문한 것은 아니고 다른 기관의 요청에 의해 (씨세븐에) 보낸 것이라고 한다”며 “더 구체적인 것은 한결 측에 문의해보라”고 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 모습. 

본지 취재 결과, 의뢰처는 부산저축은행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저축은행이 씨세븐의 대장동 종중 부지 매입 계약 등을 담보로 대출을 내주는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검토 작업에 참여한 변호사 중 하나가 박주민 의원이었다는 것이다.

부산저축은행은 대장동 개발과 관련, 1100억원대의 부실 대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법인 한결 소속 한 변호사는 본지 통화에서 “부산의 한 은행의 의뢰를 받아 종중 부지 매입 계약이 문제는 없는지 각종 법률 검토를 했다”면서 “은행 측에서 이 검토 보고서를 씨세븐에 전해줄 것을 요청해 이를 보냈던 것”이라고 했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021년 10월 27일 국회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성남 대장동 개발 부지 관련 법률 검토를 법무법인 한결이 맡았던 점도 주목된다.

한결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사건을 ‘무료 변론’해 논란이 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997년 설립한 법무법인이다.

송 위원장은 변호사 시절이던 2019년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사건을 변론하면서 수임료를 받지 않아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야당은 최근 국감에서 “이재명 후보와 친분이 있어 도왔던 것 아니냐”

“무슨 관계냐”고 추궁했지만, 송 위원장은 “친분은 없다”면서도 “(변론 요청을 한다고) 이재명 후보가 전화를 해서 내가 받았는데 그 통화도 난생 처음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후배 회원이라는 점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지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주변 인물들이 대장동과 관련하여 계속 등장하고 있다”면서 “대장동게이트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이 후보의 주장은 합리성이 떨어진다”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장동 게이트는 반드시 특검을 통해 진실이 규명되야 한다고”고 했다.


박주민 의원,

인물

마이프로필 관리

박주민 국회의원, 변호사,

출생1973년, 서울소속더불어민주당지역구서울 은평구갑학력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경력2021.05.~ 더불어민주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사이트 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박주민 부인 아내 강영구 변호사 고향 국회의원 프로필,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의원, 프로필, 미모변호사 아내, 자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47)이 2020년 7월 21일 8·2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답니다.

이로써 이낙연·김부겸 양자 구도였던 민주당 전당대회가 3자 구도로 전환했답니다.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의원, 프로필, 변호사 아내, 자녀 

해수부장관 사퇴 주장하는 자유 한국당에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의원이 김영춘 해양 수산부 사건의 사퇴를 요구하는 야당에 대해 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에 출연해, 

"보고를 받고 바로 적절한 조치를 진행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있다.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의원,

 발견된 사실을 은폐하거나 현 상황 자체를 지시했다거나 개입했다거나 한 것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이라고 했는데요

김현태 현장수습본부 부본부장과 이철조 현장 수습본부장은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 조사 방해세력 명단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이들은 유골 은폐 사건을 주도하고 있다는 제기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해수부 내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11월 24일 CBS 라디오의 "김현정의 뉴스쇼" 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그 과정에서 유골발견 사실을 알고 더 충격을 받을까봐,

좀 더 지나서 얘기하자는 취지였다고 전해들었다" 고 말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지금까지 세월호 진상규명에 소극적이었던 야당이 지금은 사적 참사법이라고 하는 진상규명 관련 법 통과에는 전혀 협조적이지 않으면서 김영춘 해수부 장관에 대해 공격일변도로만 나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이랫던 사람이,,,!?


박주민의원 프로필

1973년 서울생 올해 45세입니다,

지역구 서울 은평구 갑 제20대 국회의원,

학력

대원외고 졸업,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경력,

사회 약자를 위한 변호사, 별명은 '거리의 변호사'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 출마에 한방에 성공,

별명,

거지갑,

국회에서 단잠을 청하는 사진, 백남기 농민 빈소에서 활동하는 특유의 고생하는 사진과 이력으로 거지갑으로도 불립니다,

조정치 닮은 꼴이라고도 하는데요 머리숱이 없어 파마를 했다고도 합니다,

2017년 무도 국민의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출연했는데,

조정치 닮은 꼴, 

이정미 의원에게 스마트거지, 코 훌쩍하는 모습에 거지갑, 

양세형에게는 바리바리 박주바리라는 별명을 받았습니다,


박주민 변호사의 부인,

박주민 변호사의 아내 역시 변호사인데요,

강영구 변호사입니다,

박주민 변호사와 아내 강영구 변호사입니다,

프로필,

1977년 충북 제천출생으로 41세입니다,

소속 : 법무법인여는 변호사,

학력 : 서강대학교 졸업,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47)이 2020년 7월  21일 8·2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

개혁적 이미지가 강한 박 의원의 가세로 민주당 전대는 선명성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박 의원은 당내 주류인 친문(재인)계로 꼽혀 당 정체성 문제를 두고 계파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답니다.

- 박주민 부인 아내 와이프 강영구 변호사,

박 의원은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두려움 없는 개혁과 아울러서, 중단 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보기 위해 나섰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답니다.

박 의원은 “현재 당의 모습은 현장에 있지 않고, 국민과 과감하게 교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국민을 믿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당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환경·젠더·노동·안전·연대·공정의 가치를 주류적 가치 수준으로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청년·노동·여성·환경·안전 등이 사회에서 무시되지 않고 제대로 시민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

‘개혁’ ‘다양성’ ‘사회적 약자의 시민권’ 등 미래세대 가치를 강조하며 기존 두 후보와 차별화 경쟁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이랍니다.

박 의원은 출마선언 후 “차별금지법 도입은 필요하다고 보는 상황이다.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과제는 아니다”라고 했답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좀 더 젠더 감수성에 민감해야 한다”며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이후 당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답니다.

2020년 4월 재·보선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돼 온 박 의원은 “개인적 목표를 내려놓고 당의 미래를 위해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며 불출마를 시사했답니다.

다만 당 대표 탈락 시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출마를) 좀 열어놓고 고민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여지를 남겼답니다.

양자 구도가 3자 구도로 재편되면서 민주당 전당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박 의원은 전통적인 지역 기반을 갖진 못했지만 인물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답니다.

권리당원 득표율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고 국민·당원 여론조사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았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부동산 문제나 박원순 시장 사망으로 침체된 당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한다.

그리고, 양자 구도로 굳은 전당대회에서 친문·개혁세력·젊은층에 소구력을 가진 박 의원의 등장이 관심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박 의원은 기존 후보들과 각을 세우며 본격적인 당권 경쟁을 예고했답니다.

이낙연 의원의 ‘7개월 당 대표’에 대해서는 “이 시기에 정당이 해야 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비판했답니다.

‘재집권 선봉장’을 내세운 김부겸 전 의원을 향해서는 “최근 전당대회가 너무 대선 관리의 적임자만 논하는 게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답니다.

이 의원과 김 전 의원 캠프는 박 의원 참전의 영향을 면밀하게 따져보고 있답니다.

박 의원의 등장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친노·친문계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냐가 관건인 상황이다.

기존 양자 구도가 재편되면서 ‘이낙연 대세론’에 균열이 생긴다는 점은 이 의원 측에 악재, 김 전 의원 측에는 호재로 평가된답니다.

특히 당내 강성 지지층 표심은 신중한 행보보다 검찰개혁·적폐청산 등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온 박 의원 측으로 기울 공산이 크답니다.

박 의원 측도 친문표 분산 효과를 가늠하기 어려워 향후 이 의원과의 관계를 두고 고민이 깊었던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반대로 이낙연 대세론에 균열이 생기더라도 흩어진 ‘반이낙연’ 표심이 김 전 의원이 아닌 박 의원 측으로 수렴한다면 김 전 의원은 궁지에 몰리게 된답니다.


윤미향, 민주당 복당 수순..남편 부동산 명의신탁 '불송치' 결정,

윤미향 "제 얼굴, 부동산 투기 범죄자 같은 악마적 프레임 덧씌워져"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투기 의혹을 받아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윤미항 무소속 의원이 복당 수순을 밟는다.

경찰이 윤 의원 남편의 부동산 명의신탁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다.

윤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4일 경남경찰청에서 우편등기가 집에 도착했다"며 "제 남편의 부동산 명의신탁 혐의에 대한 불송치 결정 통지였다"고 밝혔다.

앞서 권익위는 민주당 소속 의원 등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윤 의원 남편의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있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는 투기 의혹을 받은 소속 의원에게 탈당 권유를 결정하고, 비례대표인 윤 의원은 제명했다.

윤 의원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로 시작된 권익위의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 결과에서 제 시어머님이 홀로 살고 계신 함양읍 내 빌라에 대해 제 남편에게 명의신탁 혐의가 있다고 민주당에 전달됐다"며 "이로 인해 민주당에서 제가 제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 2021.6.22/뉴스1 © News1, 겹쳐,

제 얼굴이 '부동산 투기' 범죄자와 같은 또다른 악마적 프레임이 덧씌워져 보도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난 30년 동안 거리에서의 삶을 이곳 국회로 이어오면서 감수해야 할 일인가 생각하며 온갖 욕들을 감당해왔다"고 털어놨다.

윤 의원 남편이 불송치 결정을 받음에 따라 민주당은 윤 의원의 복당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무혐의 처리되면 복당하겠다고 이미 공언한 바 있다"며 "(윤 의원도) 복당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맞은 LH, 젊은 직원들 떠난다.. !? '퇴직금만 136억,

1∼7월 모두 174명이 퇴직금 수령,
그 중 42.5%가 10년 이하 근무 직원,
경영 정상화 걸림돌 작용할 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 폭로는 LH 조직 자체를 뒤흔들었다.

그동안 직원들 사이 암암리에 관행처럼 이어오던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 일체에 제재가 가해지기 시작했다.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LH 직원들이 조직을 떠나는 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년을 얼마 앞둔 이들보다 실무자급 및 젊은 직원들의 이탈자가 더 많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일보가 16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LH 퇴직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퇴직금 수령을 완료한 전체 퇴직자 수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퇴직자(337명)의 51.6% 정도 수준이다.

매년 200~300명 정도의 퇴직자가 나오는 만큼 수치만 놓고 보면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하지만 속내를 뜯어보면 과거 퇴직 흐름과 확연히 다른 기류가 읽힌다.

과거에는 정년이거나 정년을 앞둔 명예퇴직자가 주를 이뤘다.

반면 올해 퇴직자 현황을 보면 한창 일해야 할 직급의 조직 이탈이 두드러진 게 특징이다.

올해 1~7월 퇴직자 중 1년 이상 10년 이하 근무한 실무진급 퇴직자 수는 7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퇴직자의 42.5%가 한창 일하고 전문성을 쌓아나갈 실무진급이었던 것이다.

과거 퇴직자 통계와 비교해 보면 비중 차이가 확연하다.

2018년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 근무 이력을 지닌 퇴직자 비중은 17.8%에 불과했다.

2019년(25.2%) 2020년(30.9%)을 거치며 조금씩 비중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올해처럼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젊은 층 중심의 조직 이탈은 퇴직금 지급액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LH의 1~7월 퇴직금 지급 총액은 136억7351만원이다.

현시점까지 퇴직자의 배 가까운 337명이 퇴직한 지난해 전체 퇴직금 총액(168억22만원)의 81.4% 수준에 달한다.

퇴직 인원에 비해 퇴직금이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실무진급 이탈이 많아진 탓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주로 20년 이상 근무한 이들이 퇴직금과 함께 받아가는 명예퇴직금 규모보다 일반 퇴직금이 많다.

올해 1~7월의 경우 일반 퇴직금이 83억8184만원으로 명예퇴직금(52억9167만원)을 상회한다.

지난해의 경우 명예퇴직금이 100억2849만원으로 일반 퇴직금(67억7173만원)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정부가 LH 분할을 비롯해 ‘환골탈태’ 수준의 개혁을 공언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조직의 축소와 각종 제재에 따른 암울한 미래가 실무진에게 조직에 남아 있는 것보다 떠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준 것이다.

반면 20년 이상 근무한 이들에게는 조직에 남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정부는 지난 6월 7일 LH 개혁 방안을 통해 고위직 529명의 경우 퇴직 시 취업 제한 심사를 받도록 했다.

다른 직장으로 옮겨 전관예우를 못 받게 막았다.

오래 근무한 이들 입장에서는 전관예우 혜택을 입지 못하는데 하루라도 더 조직에 남는 게 유리해진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LH 관계자는 “실력 있는 젊은 직원들이 퇴직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향후 LH 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부분이다.

LH 직원 땅투기 의혹을 최초 제기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지난 11일 공청회를 통해 LH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주된 목소리는 정부의 LH 개혁안이 조직 해체가 아닌 ‘주거 복지’라는 본연의 기능 강화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요건을 충족하려면 실무에 밝은 젊은 인력의 도움이 절실하다.

1~10년차 직원들의 이탈이 가속화할수록 LH 개혁안의 추진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LH, 투기의혹 직위해제 직원들에 급여 7억4천만원 지급"

LH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직원들에게 총 7억4천만원 가량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오늘 LH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직위 해제된 직원은 40명으로 LH가 이들에게 지난달 말까지 지급한 보수는 총 7억4천123만원"으로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천853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위해제 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직원은 서울지역본부의 2급 A씨로 4천339만원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직위해제된 이후 7개월간 월평균 611만원을 받은 셈입니다.

자료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직원보수규정 상 직위해제 직원에 대해 최대 20% 감봉만 가능하고, 그 밖에는 적용 가능한 규정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대해 김 의원은 "최대 20%의 감봉 규정은 국토부 산하 다른 공기업에 비해 약한 처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SR은 금품·향응수수 등 부패로 직위해제된 직원의 월급을 기간에 따라 최대 70%를 감액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는 "다른 공공기관의 사례를 감안해 직위해제 발령 시 보수 감액을 확대하거나 향후 비위가 확정되면 개정된 감액기준을 소급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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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된다" 尹 “이 정부 상식·원칙 지켰다면 국민이 저를 안 불러냈을 것” ‘4자 대결’서 윤석열 39% 이재명 32%…오차범위 밖,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된다" 尹 “이 정부 상식·원칙 지켰다면 국민이 저를 안 불러냈을 것” ‘4자 대결’서 윤석열 39% 이재명 32%…오차범위 밖,

‘4자 대결’서 윤석열 39% 이재명 32%…오차범위 밖,

수세 몰린 유동규와 김만배… 남욱·정영학은 여유만만,,,

검찰, 김만배·남욱 재조사…‘이재명·유동규 커넥션’ 언급한 황무성 성남도개공 초대사장 소환,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된다"

"한동훈 휴대전화 압수 보고에 윤석열 충격" 공수처, '연결고리' 찾는다,

"한동훈 휴대전화 압수 보고에 윤석열 충격" 공수처, '연결고리' 찾는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5일 “이 정부가 상식과 원칙을 지켰다면 국민이 저를 불러내시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정권의 연장을 저지하고 나라와 법을 제대로 세우자고 국민이 불러내셨기에 저 역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칙과 상식, 법치 등 우리 사회가 번영하기 위한 기반을 닦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은 최고 실력자를 모셔서 함께 일을 해 나갈 생각”이라며 “기본적인 헌법 가치가 무너져내리는 상황에서 기성 정치인들이 경각심을 갖고 제대로 싸워 저지하는 노력을 진정성 있게 보였다면 국민이 저를 불러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은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해 “5공 정권 탄생 과정에서 저지른 군사 반란과 5·18 광주 학살에 대해서는 그동안 강도 높게 비판했다”며 “제가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성장·번영하는 문제를 설명하는 와중에 이름 석 자만 들어도 힘들어하실 분들의 입장을 살피지 못했고, 깊이 사과드렸다”고 재차 해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장동·검찰 개혁’ 등 언급이 없었던 데 대해서는 “아직 시정연설을 듣지 못했지만, 국민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문제나 현안이 빠진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일정이 되면 시정 연설을 꼼꼼히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정부 사정기관이 대장동 사건에서 매일 매일 새로운 이슈가 터지는데도 팔짱만 끼고 있다”며 “검찰이 이렇게 대응하는 것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게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4자 대결’서 윤석열 39% 이재명 32%…오차범위 밖,

기사입력 2021.11.11. 오후 12:03 
두 후보간 격차 5%p→7%p…더 벌어져
尹, 컨벤션 효과…李, 대장동 여파 지속
심상정·안철수 나란히 5% 기록
대선 당선 전망 尹 40% 李 37% 安1%
차기 대통령 선거가 4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윤 후보는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컨벤션(전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반면,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11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대선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39%, 32%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7%포인트 우세했다.

지난주(11월 첫째 주, 5%포인트 차) 조사 대비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2%포인트 더 벌어졌다.

적극적인 투표층에서는 윤 후보 44%, 이 후보 3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심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5%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태도 유보(없다, 모름 및 무응답)는 17%로 나타났다.

차기대선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에게 대선 후보 지지 강도를 물어본 결과,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65%,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라는 응답은 33%였다.

후보별로 보면 이 후보 지지층의 73%, 윤 후보 지지층의 71%, 심 후보 지지층의 30%, 안 후보 지지층의 24%는 계속 지지 의사를 밝혔다.

대선 당선 전망을 보면 윤 후보 40%, 이 후보 37%, 안 후보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 유보는 20%였다.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8%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하며 적극적 투표층임이 확인됐다. 

반면 소극적 투표층(‘가능하면 투표할 것’)은 17%, 비투표층(‘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은 1%로 나타났다.

20대 대선에 대한 인식을 묻자 응답자의 51%는 ‘정권 심판론’을 답했고, 38%는 ‘국정 안정론’을 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2위 민주당(31%)을 2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정의당은 6%, 국민의당은 4%, 태도 유보는 1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세 몰린 유동규와 김만배… 남욱·정영학은 여유만만,,,

김 ‘700억 약속’ 관련 다시 구속 기로,
남, 공소시효 끝나… 기자에 농담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4인방’ 중 1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나머지 3인의 신병 처리 여부와 수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의 로비 의혹과 맞닿은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가 공소장에 제외된 상황에서 ‘윗선’ 수사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왼쪽)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24 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재소환돼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24일 김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차례로 재소환해 수사를 이어갔다.

검찰은 김씨와 남 변호사가 2014~2015년 유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 편의를 봐 달라고 제안하고, 이후 화천대유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본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그동안 도와준 대가를 지급하라”는 유 전 본부장의 요구에 “70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청사로 들어서며 ‘700억원 지급 약속’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만 했다.

남 변호사는 2013년 4~8월 정영학 회계사 및 민간 사업자 정재창씨와 함께 모두 3억5200만원의 현금을 서울 강남구 룸살롱·일식집 등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건넨 혐의가 있다.

하지만 뇌물을 주는 공여죄는 공소시효(7년)가 경과한 상황이라 처벌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남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정 회계사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유 전 본부장을 지칭한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700억원 지급 약속과 관련한 검찰 논리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체포됐다 풀려난 이후 취재진을 향해 “커피 한 잔씩 사 주겠다.

집 갈 때 같이 가자” 등 여유만만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반면 김씨는 700억원 지급 약속 등 혐의와 관련해 다시 구속 기로에 서게 될 상황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공소장에 ‘김씨가 올 2~4월 700억원 중 세금·공통비용 등을 공제한 뒤 428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씨 측은 “농담처럼 했던 얘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검찰은 김씨가 유 전 본부장 비상장주식 고가매수 ②배당 증여 명의신탁 소송 등의 4가지 전달 시나리오를 세운 것으로 의심한다.

녹취파일을 제공한 정 회계사는 여전히 참고인 신분이다.

김씨 측은 “녹음 파일과 녹취록이 적법하게 작성·제출됐는지 확인해 달라”는 의견서를 검찰에 냈다고 한다.

검찰은 이날 황무성 공사 초대 사장도 소환해 조사했다.

황 전 사장은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2015년 3월 중도 사직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은 유 전 본부장이 실세였다”며 사퇴 압박을 느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검찰은 2015년 공사 투자사업팀장이던 정민용 변호사가 최근 대장동 사업 동업자에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실에 직접 보고하러 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김만배·남욱 재조사…‘이재명·유동규 커넥션’ 언급한 황무성 성남도개공 초대사장 소환,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다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김씨를, 오후에는 남 변호사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사업 설계가 민간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짜인 경위, 두 사람의 역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대가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는 부분 등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을 기소할 때 배임 혐의를 제외하면서 추후 공범 관계와 구체적 행위 분담 등을 명확히 한 뒤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두 사람을 충분히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씨는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700억원 뇌물 약속 혐의를 거듭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백억원의 배당금을 미리 받은 정영학, 남욱에게서 사업비 400억∼500억원을 정산받으려다 2019년부터 다퉈왔고, 그 과정에서 서로 허위·과장 주장을 했고, 상대방의 말이 사실이 아닌 걸 알고 있었기에 지금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한 푼도 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변호인단은 이날 검찰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사해달라며 '수사 절차에 관한 의견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단은 의견서에서 "최근 대질조사에서 정영학 회계사를 상대로 녹취록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인 진술을 하게 하는 식으로 절차를 진행했고, 정작 김만배는 녹취록을 제시받지도 못하고 녹취록의 전후 맥락을 확인해 달라는 절차적 요청도 거부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단은 녹음 파일과 녹취록이 적법하게 작성·제출됐는지, 또 녹취록 속 대화의 전후 맥락은 무엇인지 등 확인이 필요하고, 이에 근거해 반론과 소명할 절차적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수사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후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참고인으로 불렀다.

황 전 사장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조사 당시 "대장동 개발은 유 전 본부장이 주도했고 그가 실세였다"는 취지로 취재진에 말했다.

황 전 사장은 이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유 전 본부장이 해당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개입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전 사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이 이 지사 개입 여부 등을 묻자 "나중에 다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된다" "한동훈 휴대전화 압수 보고에 윤석열 충격" 공수처, '연결고리' 찾는다,

녹음 파일에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세 번 등장합니다.

그리고 MBC만 검찰이 아니라 실명을 적시 했다고 일부에서 시비를 걸었던 "제가 가면 (누가)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에는 선명하게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이것 말고도 윤석열 검찰이 개입했다고 의심 사지 않기 위해 극도로 조심하자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김웅 의원과 조성은씨 통화 파일엔 '윤석열 검찰'이 개입했단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누차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윤석열이 시켜서" 라는 문제의 발언도 이런 맥락에서 등장합니다.

자신이 고발장을 직접 제출하면 윤 전 총장이 시켜서 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김웅] "찾아가야 되는데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것이고…"

통화 말미에도 다시 한 번 자신은 빠져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김웅] "요 고발장 요 건 관련해가지고 저는 쏙 빠져야 되는데…"

같은 맥락에서 고발장을 제출하는 사람이 검찰색을 띠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김웅] "그거하고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야죠.

언론장악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동원해서 가는 게 더 낫겠죠.

검찰, 검찰색을 안 띠고…"

고발장에 윤 총장과 김건희씨, 한동훈 검사장이 피해자로 등장하는 만큼 검찰 출신이 고발하면 윤 총장이 배후로 의심 받을 수 있단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일 mbc가 김 의원과 조성은 씨의 통화 내용을 단독 보도했을때도, 윤석열 후보측은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게 된다'는 김웅 의원 발언에 대해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희석/윤석열 캠프 공보특보(지난 7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자의적으로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넣은 거예요. MBC 보도는. 다른 기자들은 뭡니까? 다 검찰이라고 했단 말이에요.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한 거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역시 사실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MBC 보도를 조작이라 몰아붙이며, 검찰에 고발까지 했습니다.

다른 언론들의 기사엔 '윤석열'이란 이름이 없다는 게 유일한 고발 근거였습니다.

하지만 김웅 의원의 육성이 공개되면서 발언의 진실은 분명하게 드러났고, 검찰의 개입 의혹은 더 짙어졌습니다.

mbc 피디수첩은 '누가 고발을 사주했나'란 제목의 방송에서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단서인 김웅 의원과 조성은 씨의 지난해 4월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합니다.


"한동훈 휴대전화 압수 보고에 윤석열 충격" 공수처, '연결고리' 찾는다,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공수처 '징계 정당' 판결문 분석 착수,
고발 사주 의혹과 연결고리 찾기 들어가,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법무부에서 받은 ‘정직 2개월’ 징계가 타당하다고 판단한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문을 확보해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총장 징계 사유인 <채널에이(A)> 사건(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감찰 방해를 비롯해 주요 사건 재판부 사찰(판사 사찰) 의혹 문건 작성 및 배포와 관련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운영 방식이 고발사주 의혹 사건에서도 드러난다는 점에서 공수처가 두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동취재사진

19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공수처는 윤 전 총장 징계처분 취소 소송 1심 판결문을 최근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정용석)는 윤 전 총장이 재임 당시 법무부에서 받은 징계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행정소송에서 지난 14일 원고 패소로 판결한 바 있다.

이 판결문은 별지 20쪽을 포함해 에이포(A4)용지 137쪽에 달한다.

공수처가 이 판결문 분석에 들어간 것은 윤 전 총장 징계 사유인 <채널에이> 사건과 고발 사주 사건 뿌리가 같다는 의심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4월 일어난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같은 달 발생한 윤 전 총장의 <채널에이> 사건 감찰 방해, 그해 6월 있었던 이 사건 수사 방해는 그해 3월31일 <문화방송>(MBC)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가 계기가 됐다.

이 보도는 이동재 <채널에이>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에게 윤 전 총장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비위 사실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이다.

판결문에는 검-언유착 의혹 보도 이후 윤 전 총장이 보인 반응과 지시 사항 등이 자세히 담겼다.

<문화방송> 보도 직후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음성파일을 임의제출 받지 못한다면 압수하겠다’고 하자,

윤 전 총장이 ‘(언론에 보도된) 녹음파일 음성이 한동훈은 아니다’라고 단언하는 식이다.

이후 윤 전 총장은 ‘해당 검사장(한동훈)은 보도에 등장하는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감찰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부당한 조처라고 법원이 인정한 대목이다.

이는 고발 사주 의혹 핵심 물증인 고발장에 담긴 일부 대목과도 유사하다.

지난해 4월3일 ‘손준성 보냄’ 표기로 텔레그램을 통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된 고발장에는 윤 전 총장에게 유리한 관점에서 검-언유착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단언한 대목이 등장한다.

“한동훈 검사장은 채널에이 기자를 시켜 이철에게 유시민 이사장 비리를 진술하라고 설득한 사실이 없었고, 지아무개씨는 한동훈 검사장 음성녹음을 청취한 사실도 없었다”는 문구가 대표적이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해 6월16일 한동훈 검사장 휴대전화를 압수했다는 보고를 받은 윤 전 총장 반응도 의심을 사고 있다.

판결문에는 “(휴대전화) 압수 사실을 보고하자,

윤 전 총장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고, 총장실을 나오면서 (구본선 대검) 차장검사와 ‘윤 전 총장이 너무 충격을 받은 것 같다’라고 서로 말을 했던 기억이 있다”는 김관정 당시 대검 형사부장 발언 요지가 담겨있다.

고발 사주와 검-언유착이 사실상 같은 뿌리로 한동훈 검사장 휴대전화에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 담긴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의심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개한 지난해 4월 윤 전 총장과 한 검사장,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권순정 당시 대검 대변인 통신내역과도 연결된다.

백 의원은 “(지난해) 4월1일 윤석열 (당시) 총장과 한 검사장이 전화통화 12회, 한 검사장-대검 대변인-손준성 검사가 카톡방에서 45회나 대화를 나눴다.

4월2일 윤 총장과 한 검사장은 전화통화 17회, 한 검사장-대검 대변인-손 검사는 카톡방에서 30회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4월3일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첫번째 고발장을 텔레그램을 통해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손준성 검사가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법무부 징계결정문에 담긴 내용이다.

판결문, 징계결정문, 고발 사주 의혹을 모두 종합하면, 지난해 3월31일 ‘검-언유착 의혹’ 보도 이튿날인 4월1일과 2일 윤 전 총장, 한 검사장, 손준성 검사 등 사이에 잦은 연락이 이뤄졌고, 4월3일 ‘손준성 보냄’이라고 기재된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범여권 인사와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장이, 4월8일에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고발장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된 ‘타임테이블’이 생긴다.

이어 비슷한 시기 대검 감찰부에서 한동훈 검사장 감찰에 들어가자 윤 전 총장이 감찰 방해에 나섰고, 그해 6월 한 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자 윤 전 총장이 수사 방해를 한 셈이 된다.

앞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 1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2월에 판사사찰 문건을 작성하고, 3월에 윤 전 총장 장모 변론에 가까운 문건을 작성하고, 4월에 고발을 사주하는 일관된 흐름이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공수처는 법원이 윤 전 총장 징계 사유로 정당하다고 인정한 주요사건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 작성 및 배포와 관련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운영 방식도 주목하고 있다.

고발 사주 사건에서 고발장 전달자로 지목된 이가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기 때문이다.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을 작성하고 배포한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고발장 작성 및 전달에도 관여했을 것이란 의심이다.

앞서 지난달 공수처는 손준성 검사와 함께 근무한 수사정보정책관실 ㅅ검사와 파견 검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윤 전 총장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 1심 재판부는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 작성 등과 관련해 “윤 전 총장 지시에 따라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작성한 재판부 분석 문건에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해 수집된 개인정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 문건을 보고받고도 수집된 개인정보들을 삭제·수정하도록 조치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대검 반부패부 및 공공수사부에 전달하도록 지시한 것은 국가공무원법,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으로 검사징계법에 따른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이다'가 나오게 된다 #4자 대결’서 윤석열 39% 이재명 32% #오차범위 밖 #尹 “이 정부 상식·원칙 지켰다면 국민이 저를 안 불러냈을 것 #국가공무원법,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것으로 검사징계법에 따른 징계 사유에 해당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작성한 #재판부 분석 문건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해 수집된 개인정보들이 다수 포함 #수세 몰린 유동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여유만만 #검찰 #재조사 #이재명·유동규 커넥션’ 언급한 #황무성 성남도개공 초대사장 소환 #제가 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고발한 것 #한동훈 휴대전화 압수 보고에 윤석열 충격 #공수처 #연결고리 #한동훈 휴대전화 압수 보고에 윤석열 충격 #공수처 #연결고리' 찾는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5일 #이 정부가 상식과 원칙을 지켰다면 #국민이 저를 불러내시지 않았을 것 #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이 정권의 연장을 저지하고 나라와 법을 제대로 세우자고 #국민이 불러내셨기에 저 역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왔다 #원칙과 상식 #법치 #우리 사회가 번영하기 위한 기반을 닦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은 #최고 실력자를 모셔서 함께 일을 해 나갈 생각 #기본적인 헌법 가치가 무너져내리는 상황에서 #기성 정치인들이 경각심을 갖고 #제대로 싸워 저지하는 노력을 #진정성 #판결문, 징계결정문 #고발 사주 의혹을 모두 종합하면 #지난해 3월31일 ‘검-언유착 의혹 #보도 이튿날인 4월1일과 2일 윤 전 총장 #한 검사장 #손준성 검사 #4월3일 ‘손준성 보냄’이라고 기재된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범여권 인사와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장 #4월8일에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고발장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된 타임테이블 #비슷한 시기 대검 감찰부 #한동훈 검사장 감찰에 들어가자 윤 전 총장이 감찰 방해에 나섰고 #그해 6월 한 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자 윤 전 총장이 수사 방해를 한 셈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일 대법원 국정감사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2월에 판사사찰 문건을 작성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김씨를, 오후에는 남 변호사를 불러 조사 #두 사람을 상대로 대장동 개발 과정 #사업 설계가 민간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짜인 경위 #두 사람의 역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대가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는 부분 #거듭 확인한 것 #유 전 본부장을 기소할 때 배임 혐의를 제외하면서 #추후 공범 관계와 구체적 행위 분담 #명확히 한 뒤 처리하겠다는 입장 #검찰은 두 사람을 충분히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 #검찰 조사에서 700억원 뇌물 약속 혐의를 거듭 부인한 것 #수백억원의 배당금을 미리 받은 #정영학 #남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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