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일 토요일

野장기표, '김종인 사퇴' 촉구..당내 첫 공개 요구,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한 것이 제일 후회”김혜경 방문…선거 나가려다 ‘이혼 위기’,,, 쌍방울 회장 등 22명, 이재명에 고액 후원,

野장기표, '김종인 사퇴' 촉구..당내 첫 공개 요구,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한 것이 제일 후회”김혜경 방문…선거 나가려다 ‘이혼 위기’,,, 쌍방울 회장 등 22명, 이재명에 고액 후원,

경남선대위 약자 동행위원장.."尹지지율 빌미 쿠데타"

홍준표, 김종인 합류에 "이젠 마음 편히 백의 종군",,,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윤석열은?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한 것이 제일 후회”
김혜경 방문…선거 나가려다 ‘이혼 위기’
윤석열 “시장 다니면서 민심의 중요성 생각”
칼국수 먹다 “생면 뽑은 것 같다. 직접 만들었나?” 묻기도,

쌍방울 회장 등 22명, 이재명에 고액 후원,

500만원 이상씩.. 25억 모금,
李 변호인단 후원금은 돌려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4일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당내에서 공개적으로 김 위원장을 향한 사퇴 요구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1차 예비경선에서 탈락(컷오프)했던 장 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경남선대위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원장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개편을 공론화한 이후 벌어진 당내 혼란상에 대해 "김 위원장의 안하무인, 전횡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며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빌미로 제1야당과 국민이 선출한 대선후보를 배제한 채 선대위 조직을 일방적으로 해체하는 '선대위 쿠데타'를 감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선 후보자들과 '물잔 건배'하는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들과의 오찬에서 '물잔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그는 또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져 선대위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당연히 총괄선대위원장인 김종인 위원장이 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자신은 어떤 책임도 질 생각이 없으면서 아랫사람들에게만 책임을 강요한다면, 총괄선대위원장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어느 때보다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이 높음에도 자칫 선거가 잘못됐을 경우 그는 책임을 지지 않고 후보 등 남 탓으로 돌릴 것"이라며 재차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상황이 이러함에도 김종인 위원장이 자리에 집착해 고집을 부린다면, 윤석열 후보가 '사즉생'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김종인 합류에 "이젠 마음 편히 백의 종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에 대해 “이젠 마음 편히 백의 종군 할 수 있어 좋다”는 소회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지지자들이 김 전 위원장의 합류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이제 몽니 혐의도 벗어 났고 역할할 필요도 없으니 마음 편하게 됐다”고도 했다.

대선 경선 이후 27일만에서야 윤 후보와 회동하면서 당내 일각에서 ‘몽니를 부린다’는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홍 의원은 당시 윤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가 있는 제주로 가서 갈등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했다.

윤 후보는 다음 날인 지난 3일 김기현 원내대표의 중재로 울산에서 이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하고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홍 의원은 ‘윤석열·이준석’ 만찬 회동을 ‘쇼 아니냐’고 비판한 물음에는 “쇼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면서 “한 번 움직여 복잡한 상황이 정리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이런 걸 연관 효과라고 한다”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은 선결 문제가 좀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나를 이용해서 대선 캠프를 완성했으면 그 또한 훌륭한 책략”이라며 “나의 역할도 있었으니 그 또한 만족이다”라고 했다.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윤석열은?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한 것이 제일 후회”
김혜경 방문…선거 나가려다 ‘이혼 위기’
윤석열 “시장 다니면서 민심의 중요성 생각”
칼국수 먹다 “생면 뽑은 것 같다. 직접 만들었나?” 묻기도

Q : 자신을 음식에 비유하면?
이재명 : “마지막에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이 되고 싶다.
현실이라면 김치.”

윤석열 : “단순하고 만들기 편하고 친숙한 김치찌개. 밥하고 먹으면 되니 가장 자주 먹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식객으로 출연했다.

두 후보는 각각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

‘윤석열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라는 질문에 ‘숭늉’과 ‘김치찌개’를 말했다.

TV 조선

먼저 이 후보는 허영만 화백과 서울 을지로4가의 ‘가맥집’(슈퍼+맥주집)을 찾았다.

가맥집이지만, 이 후보가 먹은 것은 백반이다.

이날은 특별히 두 사람을 위해 문어숙회, 냉이무침, 생새우무침, 생굴, 청어알무침, 두부톳무침, 파김치 등 기본 찬 상이 차려졌다.

이 후보는 “이건 진수성찬이다”며 놀라워했다.

이 후보는 “시금치가 깔끔하고 냉이나물도 단 맛이 나며 풍미가 느껴진다”며 “최근 엄격한 분위기에서 밥을 먹거나 주로 차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정말 별천지 같다”고 했다.

중학교 진학 대신 공장에 취업했던 이 후보는 “유독성 약품 때문에 후각이 약해졌다.

후각이 약한 대신 입맛이 예민해졌다”며 “그래서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지금도 사실 음식을 잘 먹는 편이다”고 밝혔다.

TV조선

허 화백이 ‘가장 후회되는 일’을 묻자 이 후보는 “(돌아가신) 형님과 화해를 못한 것이 제일 후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어머니께서 곤경에 처해있었고, 어머니를 두고 다퉜던 일에 대해 대화도 못 해보고 돌아가셨다”며 “어떻게든지 한번은 터놓고 얘기했어야 했는데,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말한 ‘형님’의 아내는 ‘형수 욕설’ 사건 때 상대방이다.

이날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아내 김혜경씨가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이 후보가 정치 입문을 결심하고서 이혼 위기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08년 국회의원 선거를 나갔는데 이미 2006년 성남시장 선거 실패한 상황이었다. 

2008년 또 나간다니까 (이혼) 도장을 찍고 나가라고 하더라”며 “그때 당에서 배우자 전과 기록을 내라고, 전과 없으면 없다는 증명서를 내라는 거다.

본인 아니면 안 떼 준다.

근데 (아내가) 안 떼 줘서 공천신청서를 낼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란 질문에 이 후보는 “밥상에서 마지막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이 되고 싶다.

현실이라면 김치 같은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이 되면 이것만은 꼭 하겠다’란 질문에는 “국가권력이 사적으로 오염되지 않게 하고, 편 가르지 않겠다”며 “그것만 안 해도 전혀 다른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TV 조선

다음은 윤 후보 차례였다.

허 화백은 종로4가에서 윤 후보와 만나 40년된 칼국숫집을 찾아 굴보쌈과 칼국수를 시켰다.

윤 후보는 김치를 맛보더니 “아주 시원하고 간이 잘 돼 있다”고 감탄했다.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잘 어울리고 라면에 김치가 잘 어울린다”는 말도 했다.

윤 후보는 미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굴보쌈에 대해서는 “손맛이 대단하시다”며 감탄했고, 칼국수에 대해서도 “국물이 보통 걸쭉해지는데 면과 국물이 깔끔하게 어우러진다”고 했다.

칼국수에 넣은 면의 종류가 건면이 아닌 생면 같다면서 “직접 만들었나”라고 묻기도 했다.

가게 주인은 “생면을 주문한 것”이라고 답했다.

“원래 허영만 선생님과 보조로 (백반기행을) 같이 다녔어야 한다”고도 했다.

9수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늦깎이 법조인이 된 것에 대해 윤 후보는 “판검사가 될 생각을 학창 시절에는 해본 적이 없고 학문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자격증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법시험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TV 조선

윤 후보는 사법시험 준비 당시 허 화백과 관련한 추억도 밝혔다.

그는 “신림동에서 친구들과 고시 공부를 할 때 가끔 운동복 차림에 공부하기 싫을 때 만화방 가서 라면도 시켜 먹고 하는데 선생님 만화가 인기였다”며 “지금도 몇십 권 되는 ‘오! 한강’이 재미도 있고 공부도 할 겸 몇 회독을 했다”고 밝혔다.

“금수저냐, 은수저냐?”라는 질문에는 “금은 아닌데 수저는 있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허 화백이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게 된 계기’를 묻자 윤 후보는 “엄두가 안 났다.

국회의원도 아니고 공무원하던 사람이 갑자기 조그마한 가게를 내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을 차리는 건데 엄두가 안 났다”고 밝혔다.

이에 허 화백이 “사모님의 반응은 어땠냐”며 묻자 윤 후보는 “저희 집 사람은 뭐,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 가서 도장 찍고 하자.

아주 질색을 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하면 시장을 다니게 되는데 배우는 게 많다”며 “상인들과 나눈 이야기를 곱씹으며 민심의 중요성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를 헌법 책에서만 보고 머리로만 생각하다 실제로 느껴졌다.

민심의 무서움을 알고, 정치인들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TV 조선

허 화백이 ‘윤석열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라고 묻자, 윤 후보는 “단순한 김치찌개다.

편하고 친숙하고 자주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 화백은 “김치찌개는 국민 음식이다.

아주 잘 선택했다”고 칭찬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가, 사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허 화백이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에게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로 백반기행을 초대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후보는 웃어 보였다.

반면 윤 후보는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쌍방울 회장 등 22명, 이재명에 고액 후원,

500만원 이상씩.. 25억 모금,
李 변호인단 후원금은 돌려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의 변호사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쌍방울그룹의 임원들이 이 후보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를 변호했던 일부 변호인들은 고액 후원금을 납부했다가 이 후보 측 만류로 돈을 돌려받았다. 

24일 세계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민주당 경선 후보자 이재명 후원회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이 후보는 경선 기간 중 후원회를 통해 25억5375만원을 모금했다. 

납부자 중 500만원 이상 고액 후원자는 22명으로 금액은 2억1334만원에 달했다. 

고액 후원자에는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과 김세호 쌍방울 대표와 병원장, 건설 시행사 대표, 전직 국가대표, 기초지자체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양 회장과 김 대표는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난 7월 9일 첫날 각각 1000만원씩 후원했다. 

쌍방울 계열사 광림의 사내이사 이모씨도 같은 달 10∼11일 이틀에 걸쳐 이 후보에게 1000만원을 후원했다.

쌍방울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비롯한 이 후보 관련 사건 변호를 맡은 변호인들에게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변호사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 후보의 변호인과 관련 로펌 소속 변호사들이 쌍방울 계열사인 비비안과 미래산업 등의 감사와 사외이사 등으로 위촉되며 쌍방울과 이 후보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과거 성남시장 시절 관련 사건 소송을 맡았던 권재칠·이승엽·이태형·이찬진 변호사는 각각 1000만원씩 이 후보에게 후원했지만 “부담스럽다”는 이 후보 측의 만류로 후원금을 돌려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이승엽 변호사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소속으로 1심에, 이 후보와 중앙대 법대 동기인 권재칠 변호사는 2심에 변호인으로 참여했다.

경선 캠프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던 이태형 변호사는 이 후보 부인이 연관된 ‘혜경궁 김씨’ 사건을 변호한 바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부회장을 지낸 이찬진 변호사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2016년 ‘3대 무상복지’를 둘러싼 경기도와 성남시 소송에서 변호인으로 참여했다.

이 변호사는 “경선 초반에 이 후보가 어려울 때 친구들끼리 ‘우리가 돕자’라는 취지에서 후원금을 냈다”며 “나중에 이 후보 측에서 액수가 부담스럽다고 만류한다는 뜻을 전해와 후원금을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양 회장과 김 대표의 후원금 납부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인연으로 각각 후원금을 납부했다.

사전에 후원금을 상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윤석열은?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한 것이 제일 후회”
김혜경 방문…선거 나가려다 ‘이혼 위기’
윤석열 “시장 다니면서 민심의 중요성 생각”
칼국수 먹다 “생면 뽑은 것 같다. 직접 만들었나?” 묻기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4일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당내에서 공개적으로 김 위원장을 향한 사퇴 요구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1차 예비경선에서 탈락(컷오프)했던 장 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경남선대위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원장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개편을 공론화한 이후 벌어진 당내 혼란상에 대해 "김 위원장의 안하무인, 전횡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며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빌미로 제1야당과 국민이 선출한 대선후보를 배제한 채 선대위 조직을 일방적으로 해체하는 '선대위 쿠데타'를 감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선 후보자들과 '물잔 건배'하는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들과의 오찬에서 '물잔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그는 또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져 선대위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당연히 총괄선대위원장인 김종인 위원장이 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자신은 어떤 책임도 질 생각이 없으면서 아랫사람들에게만 책임을 강요한다면, 총괄선대위원장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어느 때보다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이 높음에도 자칫 선거가 잘못됐을 경우 그는 책임을 지지 않고 후보 등 남 탓으로 돌릴 것"이라며 재차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상황이 이러함에도 김종인 위원장이 자리에 집착해 고집을 부린다면, 윤석열 후보가 '사즉생'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김종인 합류에 "이젠 마음 편히 백의 종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에 대해 “이젠 마음 편히 백의 종군 할 수 있어 좋다”는 소회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지지자들이 김 전 위원장의 합류와 관련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이제 몽니 혐의도 벗어 났고 역할할 필요도 없으니 마음 편하게 됐다”고도 했다.

대선 경선 이후 27일만에서야 윤 후보와 회동하면서 당내 일각에서 ‘몽니를 부린다’는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홍 의원은 당시 윤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가 있는 제주로 가서 갈등부터 해결하라”고 조언했다.

윤 후보는 다음 날인 지난 3일 김기현 원내대표의 중재로 울산에서 이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하고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홍 의원은 ‘윤석열·이준석’ 만찬 회동을 ‘쇼 아니냐’고 비판한 물음에는 “쇼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면서 “한 번 움직여 복잡한 상황이 정리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이런 걸 연관 효과라고 한다”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이날 ‘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은 선결 문제가 좀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나를 이용해서 대선 캠프를 완성했으면 그 또한 훌륭한 책략”이라며 “나의 역할도 있었으니 그 또한 만족이다”라고 했다.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윤석열은?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한 것이 제일 후회”
김혜경 방문…선거 나가려다 ‘이혼 위기’
윤석열 “시장 다니면서 민심의 중요성 생각”
칼국수 먹다 “생면 뽑은 것 같다. 직접 만들었나?” 묻기도

Q : 자신을 음식에 비유하면?
이재명 : “마지막에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이 되고 싶다.
현실이라면 김치.”

윤석열 : “단순하고 만들기 편하고 친숙한 김치찌개. 밥하고 먹으면 되니 가장 자주 먹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식객으로 출연했다.

두 후보는 각각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

‘윤석열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라는 질문에 ‘숭늉’과 ‘김치찌개’를 말했다.

TV 조선

먼저 이 후보는 허영만 화백과 서울 을지로4가의 ‘가맥집’(슈퍼+맥주집)을 찾았다.

가맥집이지만, 이 후보가 먹은 것은 백반이다.

이날은 특별히 두 사람을 위해 문어숙회, 냉이무침, 생새우무침, 생굴, 청어알무침, 두부톳무침, 파김치 등 기본 찬 상이 차려졌다.

이 후보는 “이건 진수성찬이다”며 놀라워했다.

이 후보는 “시금치가 깔끔하고 냉이나물도 단 맛이 나며 풍미가 느껴진다”며 “최근 엄격한 분위기에서 밥을 먹거나 주로 차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정말 별천지 같다”고 했다.

중학교 진학 대신 공장에 취업했던 이 후보는 “유독성 약품 때문에 후각이 약해졌다.

후각이 약한 대신 입맛이 예민해졌다”며 “그래서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지금도 사실 음식을 잘 먹는 편이다”고 밝혔다.

TV조선

허 화백이 ‘가장 후회되는 일’을 묻자 이 후보는 “(돌아가신) 형님과 화해를 못한 것이 제일 후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어머니께서 곤경에 처해있었고, 어머니를 두고 다퉜던 일에 대해 대화도 못 해보고 돌아가셨다”며 “어떻게든지 한번은 터놓고 얘기했어야 했는데,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말한 ‘형님’의 아내는 ‘형수 욕설’ 사건 때 상대방이다.

이날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아내 김혜경씨가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이 후보가 정치 입문을 결심하고서 이혼 위기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08년 국회의원 선거를 나갔는데 이미 2006년 성남시장 선거 실패한 상황이었다. 

2008년 또 나간다니까 (이혼) 도장을 찍고 나가라고 하더라”며 “그때 당에서 배우자 전과 기록을 내라고, 전과 없으면 없다는 증명서를 내라는 거다.

본인 아니면 안 떼 준다.

근데 (아내가) 안 떼 줘서 공천신청서를 낼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란 질문에 이 후보는 “밥상에서 마지막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이 되고 싶다.

현실이라면 김치 같은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이 되면 이것만은 꼭 하겠다’란 질문에는 “국가권력이 사적으로 오염되지 않게 하고, 편 가르지 않겠다”며 “그것만 안 해도 전혀 다른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TV 조선

다음은 윤 후보 차례였다.

허 화백은 종로4가에서 윤 후보와 만나 40년된 칼국숫집을 찾아 굴보쌈과 칼국수를 시켰다.

윤 후보는 김치를 맛보더니 “아주 시원하고 간이 잘 돼 있다”고 감탄했다.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잘 어울리고 라면에 김치가 잘 어울린다”는 말도 했다.

윤 후보는 미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굴보쌈에 대해서는 “손맛이 대단하시다”며 감탄했고, 칼국수에 대해서도 “국물이 보통 걸쭉해지는데 면과 국물이 깔끔하게 어우러진다”고 했다.

칼국수에 넣은 면의 종류가 건면이 아닌 생면 같다면서 “직접 만들었나”라고 묻기도 했다.

가게 주인은 “생면을 주문한 것”이라고 답했다.

“원래 허영만 선생님과 보조로 (백반기행을) 같이 다녔어야 한다”고도 했다.

9수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늦깎이 법조인이 된 것에 대해 윤 후보는 “판검사가 될 생각을 학창 시절에는 해본 적이 없고 학문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자격증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법시험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TV 조선

윤 후보는 사법시험 준비 당시 허 화백과 관련한 추억도 밝혔다.

그는 “신림동에서 친구들과 고시 공부를 할 때 가끔 운동복 차림에 공부하기 싫을 때 만화방 가서 라면도 시켜 먹고 하는데 선생님 만화가 인기였다”며 “지금도 몇십 권 되는 ‘오! 한강’이 재미도 있고 공부도 할 겸 몇 회독을 했다”고 밝혔다.

“금수저냐, 은수저냐?”라는 질문에는 “금은 아닌데 수저는 있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허 화백이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게 된 계기’를 묻자 윤 후보는 “엄두가 안 났다.

국회의원도 아니고 공무원하던 사람이 갑자기 조그마한 가게를 내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을 차리는 건데 엄두가 안 났다”고 밝혔다.

이에 허 화백이 “사모님의 반응은 어땠냐”며 묻자 윤 후보는 “저희 집 사람은 뭐,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 가서 도장 찍고 하자.

아주 질색을 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하면 시장을 다니게 되는데 배우는 게 많다”며 “상인들과 나눈 이야기를 곱씹으며 민심의 중요성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를 헌법 책에서만 보고 머리로만 생각하다 실제로 느껴졌다.

민심의 무서움을 알고, 정치인들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TV 조선

허 화백이 ‘윤석열을 음식에 비유하면’이라고 묻자, 윤 후보는 “단순한 김치찌개다.

편하고 친숙하고 자주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 화백은 “김치찌개는 국민 음식이다.

아주 잘 선택했다”고 칭찬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가, 사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허 화백이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에게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로 백반기행을 초대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후보는 웃어 보였다.

반면 윤 후보는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野장기표 #김종인 사퇴' 촉구..당내 첫 공개 요구 #이재명 “형님과 화해 못한 것이 제일 후회”김혜경 방문 #선거 나가려다 ‘이혼 위기 #경남선대위 약자 동행위원장 #尹지지율 빌미 쿠데타 #홍준표 #김종인 합류에 "이젠 마음 편히 백의 종군 #이재명을 음식에 비유하면 #깨끗하게 정리하는 숭늉 #윤석열 #윤석열 “시장 다니면서 민심의 중요성 생각 #칼국수 먹다 “생면 뽑은 것 같다 #직접 만들었나?” 묻기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4일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당내에서 공개적으로 김 위원장을 향한 사퇴 요구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1차 예비경선에서 탈락(컷오프)했던 장 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경남선대위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원장은 이날 SNS에 글을 올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개편을 공론화한 이후 벌어진 당내 혼란상에 대해 #김 위원장의 안하무인 #전횡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빌미로 제1야당과 국민이 선출한 대선후보를 배제한 채 #선대위 조직을 일방적으로 해체 #선대위 쿠데타'를 감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치찌개는 국민 음식 #아주 잘 선택했다”고 칭찬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가 #사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허 화백이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에게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로 백반기행을 초대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후보는 웃어 보였다 #반면 윤 후보는 “약속하겠다 #쌍방울 회장 등 22명 이재명에 고액 후원 #500만원 이상씩 25억 모금 #李 변호인단 후원금은 돌려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사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쌍방울그룹의 임원들 #이 후보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를 변호했던 일부 변호인들은 고액 후원금을 납부했다가 이 후보 측 만류로 돈을 돌려받았다 #24일 세계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민주당 경선 후보자 이재명 후원회 회계보고서 #이 후보는 경선 기간 중 후원회를 통해 25억5375만원을 모금 #납부자 중 500만원 이상 고액 후원자는 22명으로 금액은 2억1334만원에 달했다 #고액 후원자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 #김세호 쌍방울 대표 #병원장 #건설 시행사 대표 #전직 국가대표 #기초지자체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양 회장과 김 대표는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난 7월 9일 첫날 각각 1000만원씩 후원했다 #쌍방울 계열사 광림의 사내이사 이모씨도 같은 달 10∼11일 이틀에 걸쳐 이 후보에게 1000만원을 후원했다 #쌍방울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비롯한 #이 후보 관련 사건 변호를 맡은 변호인들에게 전환사채 발행 등 #변호사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고 있다 #공천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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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 금요일

이번엔 '윤석열 패싱(?)'..이준석 "저도 의총 불참, 고민 많은 하루"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 安 35.9% [글로벌리서치]

이번엔 '윤석열 패싱(?)'..이준석 "저도 의총 불참, 고민 많은 하루"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35.9% [글로벌리서치]

윤석열, '후보 패싱' 논란 속 '일정 중단'
선대위 개편 질문에 '묵묵부답'

김종인 “尹 동의 구할 필요 없어”

선대위 복귀 여부에…이준석 “가정법 대화 안돼”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의원들 "尹 중심,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 安 35.9% [글로벌리서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자 선거대책위원회 개편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오늘(3일) 공개 일정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 

이 가운데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후보와 충분한 사전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후보 패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종인 “尹 동의 구할 필요 없어”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개편을 전격 선언한 가운데 윤 후보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사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전에 윤 후보와 논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내가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내가 말하는 것”이라며 “반드시 후보한테 얘기해줄 바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위치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후보 패싱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겠느냐’라는 질문에는 “무슨 후보 패싱인가, 다 알게 되는데”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굳이 내가 후보를 만나 논의할 책무를 갖고 있지 않다”

“후보가 뭐라고 하는 것에 대해 내가 별로 관심이 없다.

내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선대위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지금 식으로 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개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증권거래소 개장 행사 일정을 소화한 윤 후보는 이후 모든 일정을 잠정 취소한 채 당사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선대위 개편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사무실로 직행했습니다.


선대위 복귀 여부에…이준석 “가정법 대화 안돼”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 쇄신안 마련을 위해 윤 후보가 공식 일정을 잠정 중단하자

“윤 후보도 많은 고민이 있는 하루가 될 것이고, 저 역시 많은 고민을 하는 하루가 될 것”이라며 자신도 일정을 취소한 채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도 오후 예정된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상황을 여러 경로로 보고받고 판단하는 과정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선대위 복귀 여부에 대해선 “지금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가정법으로 대화해선 안 된다”

“오늘 우리 당 선거 과정에서 굉장히 여러 중요한 판단이 이뤄지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하루”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선대위 인적 쇄신으로 복귀 조건이 충족된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개선책이라고 할 만한 것을 제안한 것”이라며 “(인적 쇄신이 선대위 복귀) 조건은 아니다.

어떤 선결조건처럼 인식돼선 많은 분에게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일괄 당직 사퇴..후보가 전권 갖고 이끌어야"

의원들 "尹 중심, 정권교체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
김기현 원내대표 사퇴 만류도..전주혜 "철회 없을 듯"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맡고 있는 당직을 모두 내려놓기로 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3일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의원 모두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정권 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어 "오직 윤석열 후보를 통한 정권 교체를 위해 온 힘을 모으고 후보가 전권을 갖고 당과 선대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김기현 원내대표 등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하고 있다. 2022.1.3/뉴스1 겹쳐,

앞서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미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자 일부 의원들이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 대변인은 "여러 만류가 있었지만 김 원내대표는 누구라도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여러 차례 피력했다"

"사퇴 의사도 워낙 강경하셨기 때문에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여투쟁도 중요하지만 당의 대선 승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을 내려놓겠다는 심정이 강했다"

"결국 모든 의원들도 그 부분에 공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시.. 尹 55.9% 〉 安 35.9% [글로벌리서치]

후보 단일화 찬성자 중에선 尹 55.9% 安 35.9%,
국힘 갈등 책임은…윤석열 56.7%, 이준석 31.3%,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데드크로스'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윤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안 후보가 더 적합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윤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 55.9 % 안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30.6%, 로 나타났다.

다만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답변자로 범위를 좁히면 윤 후보가 55.9%, 안 후보가 35.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권교체를 원하는 답변자 중에서도 윤 후보는 48.7%, 안 후보는 33.7%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사회복지 비전선포대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2021.12.10.  국회사진기자단 = 뉴시스,

'국민의힘 내부 갈등 책임이 누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윤 후보를 답한 이들은 56.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라고 답한 이들은 31.3%로 나왔다.

과반이 당 내홍의 책임을 윤 후보에 돌린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이 대표 책임이라고 답한 이들이 57.4%로 윤 후보의 책임(32.7%)이라고 말한 이들보다 많았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가 53.2%, 윤석열 27.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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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6일 목요일

철책 월북자, 1년여전 '점프 귀순'한 체조경력 탈북민 추정,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2020년 11월 3m 철책 뛰어넘어 월남, 철책 월북자, 1년여전 '점프 귀순'한 체조경력 탈북민 추정,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동일루트로 월북 가능성..2020년 11월 3m 철책 뛰어넘어 월남,
신변에 이상없는 듯..북한군 3명이 데려간 정황,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월북자 신원, CCTV 역추적 통해 밝혀질 것,
남파간첩? 다른 루트 많은데 비현실적 루트,
북한 경계 중 남쪽 우리국민 경계, 이중부담,
오작동 잦은 경보기..출동하고도 조치없어,
높은 피로도에 허구한 날 징계 해임도 문제,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이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뛰어넘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발생한 22사단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은 월북자가 2020년 11월 같은 부대로 월책해 귀순한 남성 A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에 현재 최종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도 "해당 지역으로 월북했다는 것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일 수밖에 없어서 과거 그 지역으로 넘어온 사람을 포함해 연락이 잘 닿지 않는 탈북민으로 범위를 좁혀서 살펴보고 있다"

"다만 아직 누구를 특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北주민 철책 넘어 귀순…감시센서 작동안해 (CG) [제공] 연합뉴스 겹쳐

A씨는 2020년 11월 초 22사단 철책을 넘어 귀순했다.

그는 귀순 이후 정보당국 조사에서 '기계체조' 경력이 있다고 진술했으며, 당시 당국은 A씨의 진술을 검증하기 위해 우리 측 요원을 동원해 두 차례 시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체중 50여kg에 신장이 작은 편으로, 왜소한 체구여서 높이 3m가량인 철책을 비교적 수월하게 넘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동일 인물로 최종 확인 시 사실상 남북을 '제집 드나들 듯' 오간 셈으로 파문이 예상된다.

경찰의 탈북민 신변보호 관리 허술에 대한 비판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군과 정보당국은 월북자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월북자가 DMZ에 들어갔을 때 북한군 3명이 월북자와 접촉해 그를 북쪽으로 데려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월북자 신원, CCTV 역추적 통해 밝혀질 것
남파간첩? 다른 루트 많은데 비현실적 루트
북한 경계 중 남쪽 우리국민 경계, 이중부담
오작동 잦은 경보기..출동하고도 조치없어
높은 피로도에 허구한 날 징계 해임도 문제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의 철책을 넘어서 한 사람이 월북을 한 건데요.

그동안 한강을 통한 월북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철책을 뚫고 육로로 넘어간 일은 거의 없었죠.

그래서 더 황당한 겁니다.

월북 3시간 만에 알게 되고 CCTV 돌려보니까 월북 장면. 그러니까 철책 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아니, 경보도 울리고 CCTV에도 찍혔으면 기계적인 뒷받침은 다 된 거 아닙니까?

다 된 건데 어떻게 3시간 동안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 

월북한 이 사람. 신원 파악은 된 게 있습니까?

아직 된 게 없습니다.

뭐 곧 조사가 밝혀질 걸로 보이는데요.

이제 후방에서 CCTV를 다 지금 수집하고 있으니까 어떤 사람이 그 인근을 배회하는 거를 다 기록을 수집하게 되면 곧 신원도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 역학조사 비슷하게 CCTV를 다 온 동선 역으로 가면 밝혀지기는 밝혀지겠군요.
 

고성의 통일전망대


그렇죠.

고성의 통일전망대 뭐 많이들 가보셨을 텐데요.

아래쪽에 민간인 시설에 어떤 CCTV에 포착이 돼 있는가, 이런 걸 전수조사 해야 될 겁니다.

그렇군요.

아니, 그런데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이 민통선을 통과해서 비무장지대를 뚫고 간다는 자체가 이게 어려운 일 아닌가요?

네, 제가 기억하기로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5사단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에 철책을 뚫고 월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부대에 근무했던 전방 사정을 잘 아는 사람으로 추정이 됐었어요.

그러니까 민간인이라 하더라도 이제 수십 년간 민통선을 출입했다든지, 아니면 해당 부대에서 근무까지 했거나 아니면 군인들하고 친숙한 어떤 위치에 있다면 가능한 걸로 보여집니다.

내지는 뭐 남파 간첩이 다시 북으로 올라갔을 가능성은 없겠느냐.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그 얘기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너무 과대해석 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요.

사실 이제 남파 간첩이라는 말이 거의 사라졌거든요.

간첩이 없다고는 제가 이야기를 안 하겠습니다마는 북한이 옛날과 같이 고도의 간첩을, 정예요원을 투입하고 이거를 휴전선을 통해서 왕래를 시키는 이런 70년대, 80년대식의 이런 행태는 최근에 와서는 거의 소멸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죠.

사실은 이제 루트를 따지자면 중국을 통한 루트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루트도.

합법적인 루트가 훨씬 더 많죠.

많기 때문에, 이렇게 철책을 넘어서 월북하는 그런 간첩은 사실상 오히려 그게 더 비현실적이다, 그 말씀.

네, 그렇습니다.

사건의 자초지종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한강 상류를 헤엄쳐서 북으로 간 게 아니고, 지도 좀 보여주세요.

지도 좀 유튜브로 보여주십시오.

한강 상류를 헤엄쳐서 북으로 간 게 아니고 육로로 걸어서, 육로로 걸어서 철책을 넘어갔다는 거예요.

네.

아니, 수로보다 육로가 훨씬 험난하기 때문에, 게다가 철책을 넘는다고 해도 비무장지대에 거기 지뢰밭 아닙니까?

네.

그것을 어떻게 이걸 뛰어넘었을까요.


글쎄, 뛰어서 철책을 펄쩍펄쩍 뛰어넘었다는 것도 황당하지만 뚫고 올라갔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황당한 겁니다.

그런데 통상 군의 경계에 있어서 주로 전방을 주시하지 후방을 주시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군 경계의 어떤 맹점이라고 볼 수 있는 건데, 이 전방 GP를 주축으로 해서 북한군 동향을 주로 관찰하다 보니까 후방에서 뚫고 올라오는 데 취약하죠.

작년 7월에 강화도에서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사건. 해병 2사단의 취약한 하나의 사각지대를 보여준 것이고요.

그렇죠.

이번에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주로 우리 군대가 한쪽만을 이렇게 편향되게 바라보고 있다는 이 자체가 우리 국민에 대한 경계를 할 수 없는 체제다.

북한군에 대한 경계는 그럭저럭한다고 그래도 우리 국민은 또 어떻게 경계할 거냐, 이런 이중부담이 있었다는 것이고. 또 해당 사단의 경우에는 그 점이 특히 취약했다고 보여집니다.

네, 22사단에 이런 일이 계속 발생했잖아요. 

보니까 기계적인 어떤 기술적인 뒷받침은 된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도 그 사람이 철책 넘는 거 CCTV에 찍혔고, 경보음 울렸고 그래서 출동까지 했다는 거 아닙니까?

저는 거기가 더 이해가 안 돼요.

출동까지 했는데 그냥 돌아왔다는 거예요.

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좀 이 점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기계적인 뒷받침이 됐다 하더라도 많은 인간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뒷받침이라면 그건 뒷받침이 아닌 것이죠.

예를 들면 경보가 울리는 사례가 오작동으로 인해서 자주 울리면, 제대로 울린 거 하나에 집중하기 어렵단 말이죠.

오작동이 왜 자주 벌어지죠?

오작동이 자주 일어나는데, 애시당초 완벽한 경계 장비가 없기 때문에 합참이 이거를 도입할 때 하루 평균 몇 번 이하의 오작동. 이런 기준 설정을 하고 들어온 장비들이에요.

거기에 막 동물들도 지나다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가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AI 인공지능을 투입하겠다는 건 이게 뭐 동물이냐,

사람이냐 이런 거까지도 식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계적 뒷받침을 하겠다.

그러면 그게 들어갔어야 사람이 어느 정도 여유를 갖는데. 기존 장비에 의해서는 끊임없는 긴장을 유지해야 되니까 견디지를 못하죠.

그렇게 돼서 22사단 장병들이 제가 알기로는 수면이 상당히 부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하, 다른 부대하고 비교했을 때, 다른 사단과 비교했을 때.

네, 피로도가 높고, 수면이 부족하고 그다음에 최근에 부대 개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휘관계도 어수선하고 이런 악조건들이 겹쳐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기존 장비에 의해서 CCTV에 다 찍혔지 않느냐,

경보 울렸지 않느냐.

뭐 경보등이 가끔 뜬다는 말이죠.

일일이 대응 못 한단 말이죠.

이런 어떤 구조적인 문제가 개선 안 된 것이다.

그렇군요.

여기까지 좀 봐줘야 될 것 같아요.

오작동으로 경보가 자주 울리면 그건 사실은 더 이상 경보가 아닌 거잖아요.

비상 상황이 아닌 거잖아요.

양치기 소년이 되는 거거든요.

기계가 양치기 소년이 됐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특히 뼈아픈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조금 제대로 대처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건이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6시 40분에 경보가 울리고 3시간 만에 이제 월북이 벌어진 것이 우리 기강의 해이로 봐야 되느냐 아니면 기강 해이로 물을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로 봐야 되느냐.

이 부분이 앞으로 조사 및 검열의 핵심이 돼야 된다는 것이죠.

어떻게 되면 인적인 문제고 어떻게 보면 어떤 시스템적, 기계적인 문제입니까?

김종대 전 의원, 연합뉴스, 겹쳐,


그러니까 제대로 교육훈련이 안 돼 있다든가,

또는 지휘관이 교체되고 여기 사단장이 보직 해임된 사단 아닙니까?

작년 2월에 22사단에 헤엄 귀순 사건이 있고 사단장이 교체됐거든요.

헤엄 귀순. 그때는 강화도는 헤엄해서 월북한 거고, 여기는 헤엄해서 귀순한 게 있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것 때문에 교체가 됐죠.

그때도 너무 지휘관을 너무 과도하게 처벌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여론이 아주 뭐 굉장히 시끄러웠는데 이번에도 검열 결과에 따라서는 또 사단장 보직 해임 문제가 이제 대두될 것이고 지휘관들이 줄줄이 징계에 처하게 될 것인데. 이런 일이 늘상 있어 왔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이렇게 징계의 남발이 오히려 부대를 더 불안정하게 만든 거 아니냐. 우리가 야구감독이 게임 몇 번 졌다고 해서 함부로 가는 거 아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뭐 그냥 걸핏하면 보직해임이고 걸핏하면 그냥 문책이고 징계고 이러니까 오히려 더 경직되고 위축된 거 아니냐, 이런 점에서 우리가 이 기강해이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지휘관의 문제인지 어느 단위의 문제인지를 좀 정밀진단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것도 새로운 발상이네요.

사실은 군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지휘관 문책, 해임, 이건 기본으로 여태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거 기본 아닙니다.

최근에 와서 국민의 여론이 들끓으니까 그것을 면피하려고 굉장히 징계권을 남발한 것이지. 과거에 이게 사단장의 책임이냐를 잘 살펴보고 아니라고 그러면 더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했지 이렇게 징계 남발한 적이 없어요.

요즘에는 사건만 터지면 사단장 보직해임입니다.

이런 적이 없어요.

22사단의 해임을 표로 정리한 게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준비가 지금 되나요? 22사단의 어떤 쭉 지금까지의 .

잔혹사죠.

아마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그 화면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별들의 무덤이다.

여기는 뭐 허구한 날 징계 내지 보직 해임이다.

알겠습니다.

지금 사단장도 정상적으로 온 사단장의 아니에요.

전임 사단장이 보직해임 돼서 오신 분이에요.

그런 것들도 좀 고려가 돼야 된다.

그렇다면 경험이라는 이런 게 떨어지니까 대처가 더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고. 그렇지만 그 얘기만 할 수 없는 게 동물들 때문에 오작동이 잦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출동하고 나서 CCTV를 한번 돌려봤었으면, 한 번 돌려보는 것까지만 했었으면 이 철책 넘는 게 보였을 거라는 거죠.

사람이라는 게. 안 해 본 게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굉장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렇죠. 알겠습니다.

이게 총체적인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쭉 말씀 듣다 보니까 단 한 가지로 얘기할 수 없는 총체적인 문제 속에서 벌어진 월북 사건이 아닌가.

이번에는 월북이었지만 이게 귀순이었다면, 혹은 누군가의 침투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뭐 이 생각까지 우리가 해야 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일루트로 월북 가능성 #2020년 11월 3m 철책 뛰어넘어 월남 #신변에 이상없는 듯 #북한군 3명이 데려간 정황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월북자 신원 #CCTV 역추적 통해 밝혀질 것 #남파간첩 #다른 루트 많은데 비현실적 루트 #북한 경계 중 남쪽 우리국민 경계 #이중부담 #오작동 잦은 경보기 #출동하고도 조치없어 #높은 피로도에 허구한 날 징계 해임도 문제 #별들의 무덤된 22사단 #철저한 검열 필요해 #군과 경찰 #정보 당국이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뛰어넘은 월북자가 불과 1년여전 같은 부대로 뛰어넘어 귀순한 탈북민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 #3일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군 #지난 1일 발생한 22사단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은 월북자가 2020년 11월 같은 부대로 월책해 귀순한 남성 A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에 현재 최종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도 "해당 지역으로 월북했다는 것은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일 수밖에 없어서 #과거 그 지역으로 넘어온 사람을 포함해 연락이 잘 닿지 않는 탈북민으로 범위를 좁혀서 살펴보고 있다 #아직 누구를 특정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월북자가 DMZ에 들어갔을 때 북한군 3명이 월북자와 접촉해 그를 북쪽으로 데려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 #경보 듣고 철책까지 뛰어간 병사는 왜 그냥 돌아왔을까 #새해 첫날이었다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의 철책을 넘어서 한 사람이 월북을 한 건데요 #한강을 통한 월북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철책을 뚫고 육로로 넘어간 일은 거의 없었죠 #그래서 더 황당한 겁니다 #월북 3시간 만에 알게 되고 CCTV 돌려보니까 월북 장면 #철책 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보도 울리고 CCTV에도 찍혔으면 기계적인 뒷받침은 다 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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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5일 수요일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예정없던 윤석열의 돌발행동…큰 절 올리며 "저부터 바꾸겠다" 국민의힘 '핵관 전쟁'..징계카드 꺼내든 이준석,,,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예정없던 윤석열의 돌발행동…큰 절 올리며 "저부터 바꾸겠다" 국민의힘 '핵관 전쟁'..징계카드 꺼내든 이준석,,,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尹 '일정 중단'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 '쇄신론' 분출…"절체절명 위기, 사즉생 각오로 나서야"
신지예 새시대위 수석부위원장 사퇴…이준석 "매우 중요한 하루,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야"

예정없던 윤석열의 돌발행동…큰 절 올리며 "저부터 바꾸겠다"

‘이핵관’ 당비 사용 문제 지적에,
 이 대표, 김용남 윤리위원회 제소,

 김영환 “윤핵관 되고 싶다” 공격,
 당내부선 여론전 덮일까 우려도,

신지예, 윤석열 ‘극빈층 자유 몰라’ 발언 두둔 “내용 보고 지지 잘했다 생각”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홍준표, 윤석열 두고 “밤마다 매일 축배 드는 것은 국민 배신"

김건희씨 의혹 우회적 겨냥,
“부인 비리 프레임 갇히면,
 정권교체 힘들어질 조짐”,

"尹, 李 이기려면?" 질문에…이준석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

신지예 "이준석과 식사는 다음에"...조수진發 선대위 사퇴에 반응,

野 '선대위 쇄신' 격랑 속으로…김종인 "전면 개편" 尹 '일정 중단'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 '쇄신론' 분출…"절체절명 위기, 사즉생 각오로 나서야"
신지예 새시대위 수석부위원장 사퇴…이준석 "매우 중요한 하루, 허심탄회하게 소통해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추락세가 이어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3일 전면 쇄신에 돌입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전면적 인적 쇄신' 예고에 윤 후보는 이날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숙의에 들어갔다.
 
당 정체성 논란을 불렀던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전격 사퇴했고, 선대위 전면 개편 과정에서 이준석 당대표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국민 정서에 따르는 측면에서 국민의힘 선대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선대위의 전면적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면 쇄신 구상은 윤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달부터 꾸준히 하락해 20%대로 주저앉은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괄위원장은 "지금 일반 국민의 여론이 너무나도 선대위에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 정서에 맞게 선대위 개편을 해야만 제대로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선대위 개편 방향은 '6본부장 해체'가 핵심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과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2.1.2 /뉴스1, 겹쳐,
 
비대한 구조와 직제를 과감하게 잘라내고 실무형 선대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6본부장 사퇴를 포함해 구조에 대한 조정과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용호 의원은 회의에서 쇄신과 단합을 강조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
 
더는 우리에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늘 당장이라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못 하면 우리 모두 역사에서 대역죄인이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생살의 껍질을 벗겨내는 아픔을 겪더라도 변화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는 죽어야 산다는 각오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용호 의원은 "선대위 개편이든 해체든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저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모두가 사즉생의 각오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전면 개편' 소식을 듣고 이날 남은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 개편 방침을 사전에 윤 후보와 충분히 논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와 논의 여부에 대해 "내가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며 "내가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내가 말하는 것이지, 반드시 후보한테 얘기해줄 바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위치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선대위 개편에 부정적이었던 윤 후보가 김 위원장의 쇄신 구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개편 방향과 당내 분위기가 180도로 달라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에도 "선대위 쇄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선대위 전면 개편에 맞춰 선대위를 이탈한 이준석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당 대표실을 찾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기자들을 만나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9 일 서울 여의도 위원회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12.29 /뉴스1 겹쳐,


김 총괄위원장은 선대위 개편과 관련해 "이 대표하고도 일부 의논할 상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늘 얘기하지만 당이 전반적인 체제를 동원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 책임을 진 분이 이 대표"라며 "그 이상 다른 얘기를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전면 개편에 대해 "언론이 알고 있는 그 이상으로 알지 못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선대위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 이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가정법으로 대화해선 안 된다"고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이 대표는 다만 "오늘은 우리 당이 선거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여러 판단이 이뤄지는 날"이라며 "서로 마음이 복잡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부나 예측에 따른 발언들을 자제하고 각자 허심탄회하게 소통의 경로로 소통하는 게 매우 중요한 하루라고 생각한다.
 
모든 구성원이 그 엄중함을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개편 소식이 알려지자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에서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20일 새시대준비위 합류를 결정한 지 14일 만이다.

'90년생 페미니스트' 정치인인 신 위원장은 국민의힘 합류에 따른 당 안팎 반발 여론을 깊이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에게 노골적인 적대감을 보였던 이준석 대표와 일부 당내 인사에 대해 서운한 감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온 저에게 더 강한 저항은 국민의힘 내부에 있었다"며 "후보와 공식적인 환영식을 하고, 캠프의 공식적인 직함을 받아 활동하는 저에게조차 사퇴하라는 종용은 이어졌다"며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준석 대표의 조롱도 계속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예 한 사람이 들어와 윤석열 후보를 향한 2030의 지지가 폭락했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런 것인지 이 대표에게 묻는다.
 
그동안 무얼 하셨냐, 최고위원의 반발에 자리를 뛰쳐나가고, 성 상납 논란으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지 않았나"면서 "정말 당 대표가 맞느냐"고 쏘아붙였다.
 
최근 지지율 급락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지지율 역전 현상을 보인 윤석열(사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자신을 변화시키는 인간만이 세상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저부터 바꾸겠다"며 신발을 벗고 국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연 선거대책위원회 신년인사 및 전체회의에서 "부족한 점을 고쳐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교체에 만약 실패한다면 우리는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오만은 곧 독약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됐다.

어느 순간 우리 자신에게 그런 모습이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본다"라고 참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대위 신년인사회에서 구두를 벗고 큰절을 하고 있다. 

이어 당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 앞에서 "새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뜻에서 제가 우리 선대위를 대표해 국민께 절을 올리겠다"며 구두를 벗고 큰절을 올렸다.

예정에 없었던 돌발적인 행동이었다.

그는 최근 선대위 내부 갈등을 의식한 듯 "선대위도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겠다"며 "우리 내부의 작은 차이를 갈등의 불씨가 아니라 통합의 에너지로 만들어내자"고도 했다.

이날 윤 후보의 이같은 행동과 메시지는 최근 여러 신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는 결과가 나오면서 대선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선대위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최근에 나타난 현상을 보면 매우 위기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잘 극복해서 1월 한 달 동안은 우리 후보님을 잘 선도해야 한다.
 
최소한 1월 말엔 우리가 지금 겪는 현상을 극복했다고 느꼈을 때 3월 9일 선거를 우리의 승리로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내 내홍으로 선대위를 이탈한 이준석 대표를 끌어안아 통합선대위를 다시 꾸릴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이 대표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대위 복귀에 대해 "선대위 안에서 제 역할이 사실 제한되었기 때문에 그만두고 나온 것"이라며 "당 대표로서 꼭 제가 신경 써야 될 부분, 이렇게 4.3 유족들과 소통하고 상의하는 부분 등 할 일이 많다"고 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만났지만 간단한 덕담만 주고받은 채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핵관(핵심 관계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내려놓으면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의 개입을 문제 삼자, 김용남 선대위 상임공보특보가 ‘이핵관’(이준석 대표 측 핵심 관계자)의 당비 사용을 문제 삼으며 맞선 것이다.

이 대표가 김 특보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징계 카드까지 꺼내들고, 일부 선대위 관계자도 이 대표 공격에 합세하면서 당내 갈등 양상은 악화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 사진기자단

이 대표와 김 특보는 이틀째 핵관을 중심에 두고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 특보는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의 선대위 업무 거부 사태를 거론하며 “벌써 2주 간격으로 두 번째다.

당 대표로서 이해가 안되는 처신”이라며 “이 대표가 취임해서 자리 앉혀주고 월급 주고 하는 사람은 이핵관 아니냐. 그런 건 괜찮고 윤핵관은 안되느냐”고 공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쯤 당 윤리위원회에 김 특보를 제소했다.

이 대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일(24일) 오전까지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특보에 대한 제소 조치가 완료됐다”며 “조만간 윤리위원회가 소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특보는 전날 밤 SNS에 “당 대표가 내부 총질 좀 그만하라는 취지로 얘기했더니 발끈한다”

“이핵관들 일일이 거명하는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당대표 정무실장이라는 자리가 언제 생긴 자리인가와 정무실장 한 명이 각종 활동비와 수당 등의 명목으로 가져다 쓴 돈 액수부터 밝혀보시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SNS에 “멀리 안 간다.

윤리위 가서 설명하시라”며 “정무실장은 봉급이 없다.

좀 알아보고 말하시라.

그리고 정무실장은 역할에 따른 직함이고 공식직함은 당대표 특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당대표 특보는 원래 세네명씩 두는건데 전 딱 한명 둔 것”이라며 “김용남 전 의원이 정무실장이 얼마썼는지 알고 있을리도 만무하고 아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본인이 정무실장이 얼마 썼는지 밝혀보라.

김용남 전 의원이 하는게 내부총질”이라고 맞받았다.

김영환 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은 전날 SNS에 “(이 대표는) 왜 잠시도 참지 못하나.

(대선까지 남은) 77일 동안 만이라도 입을 다물라”고, 이날엔 “나는 기꺼이 윤핵관이 되고 싶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여론전을 통해서 맞설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다음 한 주에만 4차례 라디오 인터뷰를 예고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대선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연말·연초 여론전이 윤핵관을 둘러싼 내부 알력 이슈로 뒤덮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대표의 윤핵관 비판의 근간에는 선대위 개편이 깔려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가 선대위 차원에서 충분한 지원과 조력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저는 단순히 일부 회의체를 신설하거나 업무조정만으로 할수 있는 게 아니라고 판단한다”

“당의 선대위 정체상황이 지속될수록 큰 단위의 변화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질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대위 전면 개편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 대표의 계속되는 주장이 소모적이라는 반박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개인의 의견이고, 내가 새로운 그립을 잡아야 한다는데 의미 부여는 될 지 몰라도 그 자체가 현실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는 조치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이 대표의 역할은 김 위원장이 전면에 나설 무대를 만든 여기까지”라며 “더 이상 오버하면 오히려 김 위원장에게도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지예, 윤석열 ‘극빈층 자유 몰라’ 발언 두둔 “내용 보고 지지 잘했다 생각”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3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극빈층은 자유를 모른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기사 제목만 보면 당연히 분노스럽다.

내용을 보고서는 오히려 처음으로 지지하기로 한 걸 진심으로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두둔했다.

윤 후보는 전날 전북대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타운홀미팅에서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더러 왜 개인에게 자유가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KBS와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 발언에 대해 “앞뒤 발언을 다 보면 정부가 경제적 평등과 교육의 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부터),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 네트워크 대표,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기념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신 부위원장은 “후보가 정치인이 된 지 얼마 안 돼 설명을 잘 못 하는데, 뒤에 나온 해명을 보면서 오히려 생각보다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가난한 사람은 자유를 모르니까 무시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경제적 불평등이 개인의 자유를 추구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정부가 평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느꼈다”라고 했다.

신 부위원장은 “윤석열이 한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 예를 들어 진보적 학자가 했다고 생각해 보면 맞는 얘기다.

처음으로 지지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신 부위원장은 새시대준비위 합류 후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었다.

신 부위원장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불러왔고, 국민의힘도 강하게 비판해왔기 때문이다.

진보 진영에선 신 부위원장이 “변절했다”는 반응이, 국민의힘에선 “당 정체성에 맞지 않는 인사를 받아들였다”는 비판이 각각 나왔다.

이준석 대표는 신 부위원장 영입 당시 “당의 기본적인 방침에 위배되는 발언을 하면 제지, 교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모두 던진 후인 지난 21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복어를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누누히 이야기해도 그냥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린 상황이 되었다”고 적었다.

‘복어’는 젠더 이슈를 지칭할 때 이 대표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으로, 신 부위원장 영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석 “내부총질···윤리위 가라” VS 김용남 “당대표 정무실장 쓴 돈 밝혀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용남 공보특보 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던지면서 제기한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문제에 김 특보가 ‘이핵관’(이준석 대표 측 핵심 관계자)으로 맞서면서 감정 싸움 양상도 보이고 있다.

김 특보는 지난 23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대표가 내부 총질 좀 그만하라는 취지로 얘기했더니 발끈한다”며 “‘이핵관’들 일일이 거명하는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당대표 정무실장이라는 자리가 언제 생긴 자리인가와 정무실장 한 명이 각종 활동비와 수당 등의 명목으로 가져다 쓴 돈 액수부터 밝혀보시라”고 적었다.

그러자 이 대표는 SNS에 “멀리 안 간다. 윤리위 가서 설명하시라”며 “정무실장은 봉급이 없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좀 알아보고 말하시라. 그리고 정무실장은 역할에 따른 직함이고 공식직함은 당대표 특보”라고 했다.

이어 “당대표 특보는 원래 세네명씩 두는건데 전 딱 한명 둔 것”이라며 “김용남 전 의원이 정무실장이 얼마썼는지 알고 있을리도 만무하고 아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본인이 정무실장이 얼마 썼는지 밝혀보라. 김용남 전 의원이 하는게 내부총질”이라고 맞받았다.

앞서 김 특보는 전날 YTN-R <이동형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준석 당 대표가 된 이후에 당에 없던 자리를 신설해서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사람들을 앉혀서 없던 월급도 한 달에 몇 백만원씩 지급하는 자리들이 있다”면서 “그럼 그건 누가 봐도 이핵관(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SNS에 김 특보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준표, 윤석열 두고 “밤마다 매일 축배 드는 것은 국민 배신"

김건희씨 의혹 우회적 겨냥,
“부인 비리 프레임 갇히면,
 정권교체 힘들어질 조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윤석열 대선 후보를 두고 “윤 후보 대선을 보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은 부인·장모 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정권교체가 참 힘들어질 거라는 조짐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YTN이 보도한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 의혹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수원여대 겸임 교수 지원서에 수상 경력 등을 허위로 기록했다는 의혹에 대해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라며 사실상 시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997년, 2002년 이회창 대선을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훌륭한 후보를 모시고도 두 자녀의 병역비리 의혹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정권교체 욕구가 훨씬 많은데도 (여론조사 지지율이) 35% 박스권을 맴돌고 있는 이유도 빨리 파악해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밖에서 보면 판이 훤히 보이는데 안에서만 밤마다 매일 축배를 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다. 자중하라”고도 밝혔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월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YTN은 이날 김씨가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 교수로 초빙되기 전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를 공개하며 2가지 허위 기재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력 사항에 ‘2002년 3월부터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적은 부분과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수상 내역이다.

김씨는 수상 경력에 대해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YTN 인터뷰에서 답했다.

윤 후보 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 경력에 대해선 “협회 관계자들과의 인연으로 보수를 받지 않고 2년 넘게 ‘기획이사’로 불리며 협회 일을 도왔다”

“따로 보수를 받거나 상근한 것이 아니고 몇 년이 지나 이력을 기재하다보니 ‘재직 기간’은 착오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또 수상 경력에 대해서는 “‘개인 수상’과 ‘회사에서의 주도적 역할로서의 수상’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기재한 것”이라며 가짜 수상기록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尹, 李 이기려면?" 질문에…이준석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고 조언했다.

1일 YTN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YTN 플러스 유튜브 프로그램 '안녕, 대선?'에 출연한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너무 의욕적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강점이 있는 대국민 메시지를 계속 내고 토론 준비를 열심히 하면 윤 후보의 장점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이 대표는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논란과 관련해선 "젊은층이 '윤핵관에 포위된 윤석열'이 아닌 제3의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특히 이 후보가 토론에 강하다는 평가에 대해 '말 기술'이라고 규정하며 "(이 후보가) 지금까지 토론해서 했던 말을 그대로 지킨 적이 별로 없다"고 했다.

이밖에 이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나오는 당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 최근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신지예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대한 생각 등을 털어놨다.
 
 
 
 

신지예 "이준석과 식사는 다음에"...조수진發 선대위 사퇴에 반응,

국민의힘의 신지예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조수진 최고위원과(선대위 공보단장)의 갈등으로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한 이준석 대표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고 21일 말했다.

최근까지 진보 진영에서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신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새시대위원회 수석위원장으로 ‘깜짝’ 임명됐다.

신 위원장은 이날 YTN에서 선대위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이 대표에 대해 “워낙 다재다능하고 재능이 많은 분이라 충분히 다른 역할들을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이 대표와 식사 한 번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 (전화) 못 드렸고 저도 기자회견 소식을 뒤늦게 접해서, 지금 당장 연락 드리는 건 무리가 있을 수 있겠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좋은 타이밍을 잡아서 연락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했다.
윤 후보가 과거 이 대표와 젠더갈등으로 맞섰던 신 위원장

윤 후보가 과거 이 대표와 젠더갈등으로 맞섰던 신 위원장을 영입하면서 일각에서 ‘이준석 패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앞서 이 대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합류를 공개적으로 반대했으나, 윤 후보는 직접 이 교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신 위원장 영입에 대해 존중한다면서도 “이수정 교수 때와 마찬가지로 당의 기본적인 방침에 위배되는 발언하면 제지를, 그러니까 교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윤 후보 말만 듣는다”며 맞선 조 최고위원과의 갈등으로 선대위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전격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최고위원뿐만 아니라 윤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며, ‘울산 회동’으로 해소되지 못한 갈등을 드러냈다.

그는 “이때다 싶어 솟아나와서 양비론으로 한마디 던지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보면, 어쩌면 이런 모습이 선거 기간 내내 반복될 것이란 비통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과 이준석 대표,

윤 후보가 이 대표의 기자회견 직전 “조 최고위원에 사과를 하라고 했다”

“시스템 문제라기보다는 우연치않게 일어난 일”이라고 말한 것도 잘못 짚은 셈이다.

이 대표의 기자회견에 앞서 당대표실에서 그를 기다렸던 조 최고위원은 결국 외면당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정말 송구하게 됐다”

“이준석 대표가 여러 가지 다시 생각하시고 많이 살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이 대표보다) 나이가 몇 살 더 위잖아요.

나이를 먹으면 지혜가 많아져야 하는데 다른 것보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한다. 정말 송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다만 이 대표를 조롱하는 유튜브 영상 링크를 복수의 언론인에게 보낸 것에 대해선 특별히 해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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