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9일 토요일

최재형 폭탄 발언 “노영민, 대통령 측근들 감사했다고 정색하며 항의” ***국정운영 잘 했으면 도대체가 이런 생각들을 했을까요?! 이런 생각들을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 일까요??? 대통령이 野후보 때리다, 안전보장 묘수? 尹 "집권하면 적폐수사할 것" 靑 "선 넘었다" 與 "정치보복" ** 尹 말할 자격 이나 있나 나라가 이모양 인데, 죄가 없으면,,!? ("윤 후보" 오죽했으면 좋은자리 사표내고 나왔겟나!!!) #지금 공수처 권력비리 사정 아닌 은폐, 권력 시녀 됐다, 대대적 개혁 필요"

최재형 폭탄 발언 “노영민, 대통령 측근들 감사했다고 정색하며 항의” ***국정운영 잘 했으면 도대체가 이런 생각들을 했을까요?! 이런 생각들을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 일까요??? 대통령이 野후보 때리다, 안전보장 묘수?  尹 "집권하면 적폐수사할 것" 靑 "선 넘었다" 與 "정치보복" ** 尹 말할 자격 이나 있나 나라가 이모양 인데, 죄가 없으면,,!? ("윤 후보" 오죽했으면 좋은자리 사표내고 나왔겟나!!!) #지금 공수처 권력비리 사정 아닌 은폐, 권력 시녀 됐다, 대대적 개혁 필요"

"최재형 폭탄 발언 “노영민, 대통령 측근들 감사했다고 정색하며 항의” ***국정운영 잘 했으면 도대체가 이런 생각들을 했을까요?! 이런 생각들을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 일까요???

“노영민, 靑 감사 하면서 靑 소속 아닌 대통령 직속 위원회 감사한 건 위법하다는 취지로 항의”
“그것이 靑의 공식적인 의견이고, 국회서도 문제 삼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해”
“난 공식적인 의견이라면 공문으로 보내라고 했다…그 이후에 靑로부터 문제 삼은 일 없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 靑 소속 아니라고 하면서, 일자리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소관이라고…일자리위원장은 대통령” 지적,

대통령이 野후보 때리다… 안전보장 묘수?

"적폐청산 수사, 해야죠" 尹에 "분노"했다는 文,
87체제후 초유의 대통령-야당 대선후보 충돌,
미뤄둔 사법리스크 고려한 정권교체 저지인가,
'내로남불'에 먹혀 대선 유불리 자체는 불분명,
어쨌든 文에 빚진 李…패배 시 청산론 어디로,

尹 "공수처 막장운영 개혁"…수사권조정 비판 `檢 직접수사 재확대` 시사도,,,

"검·경 내사첩보 공수처에 다 보이란 건 독소조항" 공수처법 정상화 주장 이어
"지금 공수처 권력비리 사정 아닌 은폐, 권력 시녀 됐다…대대적 개혁 필요"
선대본 "檢警 수사결정 못해 국민편익 침해하면, 檢 직접수사로 방향 바꿔야"

尹 "집권하면 적폐수사할 것"… 靑 "선 넘었다" 與 "정치보복" ** 尹 말할 자격 이나 있나 나라가 이모양 인데,,, 죄가 없으면 ,,,!?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재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지난 4일 국민의힘 정강정책연설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편법 월급 지급을 지적한 감사 후 비서실장으로부터 항의 전화가 왔었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청와대를 감사하면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감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주장이었다.

결국은 왜 대통령 측근을 감사했느냐는 이야기겠지요'라는 내용이었다"면서 "이에 대해 노 전 실장이 '당시 통화 내용이 모두 기록되어 있고,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청와대와 별개 조직인데 (일례로 일자리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소관) 직속위원회 감사 결과를 청와대 정기 감사 보고서에 포함시켜 마치 청와대의 잘못인 것처럼 발표했다.

그래서 착오가 있는 것 같아서 감사원장에게 전화해서 재발 방지를 당부한 것뿐이다.

당시 감사원장도 죄송하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최재형(왼쪽) 전 감사원장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대통령 측근을 감사해 문제를 삼았다는 주장은 완벽한 허위'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일이 답변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들지만 사실관계를 밝혀 둘 필요는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의결 후 규정에 따라 그 내용을 공개할 때까지도 편법 월급을 지급받은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감사원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런데 감사 내용이 공개된 직후 언론에서 편법 월급을 지급받은 분들이 대통령의 측근들이고 그분들의 후임자들에게는 그런 편법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전 원장은 "며칠 후 비서실장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저는 위 언론보도 때문에 청와대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생각에 전화를 받자마자 가벼운 마음으로 미안하게 됐다는 취지로 말을 했다"면서 "그런데 비서실장은 정색을 하면서 청와대 감사를 하면서 청와대 소속이 아닌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감사한 것은 위법하다는 취지로 흥분된 어조로 항의를 했다.

그것이 청와대의 공식적인 의견이고 국회에서도 문제 삼을 것이라는 취지로 까지 말했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공식적인 의견이라면 공문으로 보내라고 하였다.

물론 그 이후에 청와대로부터 그에 대한 공문을 받거나 국회에서 위와 같은 감사 내용을 문제 삼은 일은 없었다"며 "노 전 실장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청와대 소속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례로 일자리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소관이라고 하는데, 일자리위원장은 대통령"이라고 노 전 실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마 노 전 비서실장의 주장대로 고용노동부 감사를 하면서 같은 내용을 지적했다면 왜 고용노동부를 감사하면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까지 감사했느냐,

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소속이냐고 항의하지 않았을까"라며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

최 전 원장은 "소위 청와대에 대한 2020년도 정기감사(감사보고서의 공식 명칭은 비서실 등 3개 기관과 4개 대통령 소속 자문 위원회에 대한 기관정기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최종 감사 마감 회의와 이후 답변서를 받는 과정까지 감사 과정 전체를 통틀어 어느 누구도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청와대와 관련이 없으므로 그에 대한 감사가 위법하다는 이의를 한 사실이 없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편법 월급을 받은 사람들이 대통령 측근들이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청와대의 어느 누구도 감사 결과에 항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끝으로 최 전 원장은 노 전 실장을 겨냥해 "그런데도 비서실장의 감사원장에 대한 납득할 수 없는 거친 언사가 편법 월급을 받은 당사자들이 대통령 측근이라는 것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는지,,,!?

대통령 측근들에 대한 편법 월급 지급을 지적하지 않았더라도 소위 위법한 감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감사원장에게 직접 전화하여 친절하게 한 수 가르쳐 주셨을지 노 전 실장에게 되묻고 싶다"고 뼈 있는 말을 덧붙였다.
 



대통령이 野후보 때리다… 안전보장 묘수?

"적폐청산 수사, 해야죠" 尹에 "분노"했다는 文,
87체제후 초유의 대통령-야당 대선후보 충돌,
미뤄둔 사법리스크 고려한 정권교체 저지인가,
'내로남불'에 먹혀 대선 유불리 자체는 불분명,
어쨌든 文에 빚진 李…패배 시 청산론 어디로,

 
이례적 임기말 40%대 지지율의 대통령이 제1야당 대선후보에 '강력한 분노'를 표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 죄 없으면 걱정이 왜 있나요?

한심하기 는 !!!?
 
대통령과 야당 대선후보의 충돌은 '87 민주화' 이후 들어선 정권 중 초유의 사태라는 평가다.
 
대통령이 직접 '정권교체 저지 총력전'을 주도하는 건지, 다른 노림수가 있는지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기도 하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9일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집권 시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건가'라는 질문에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라며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느냐"고 호기로운 답변을 한 것이 사태의 시작이었다.
 
윤 후보는 자신감에 찬 듯 최측근 검사장의 최고위직 기용 여부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일제 독립운동하듯 수사한 사람'이라는 평가와 함께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이에 당일부터 당·청에서는 '정치보복 선언' '매우 불쾌하다' 등 메시지로 핏대를 세우며 전초전이 시작됐다.
 
그런데 이틀째인 10일 느닷없이 문 대통령이 참전했다.
지난 2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마친 뒤 마이크를 내려놓고 있다. 
 
윤 후보를 특정해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 이 정부의 적폐가 있는데도 못 본척했다는 말인가.

("윤 후보" 오죽했으면 좋은자리 사표내고 나왔겟나!!!)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라며 답변을 요구한다고도 했다.

대통령의 공세에 윤 후보는 "저 윤석열 사전에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는 없다"면서도,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늘 법과 원칙에 따른 성역 없는 사정을 강조해 왔다"며 "그런 면에서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과 저와 똑같은 생각"이라고 대응하는 데 그쳤다.
 
일견 지난 2019년 7월25일 문 대통령이 자신을 검찰총장에 임명하면서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도 엄정해 달라"고 당부한 것,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을 연발한 모습에서 윤 후보가 '움찔'했다는 관전평도 나온다.

그저 기세 싸움일 수 있지만, 정치인들의 최대 동인(動因)인 유불리 측면에서는 명확히 읽히지 않는다.
 
문 대통령 쪽이 그렇다.
 
윤 후보의 경우 '반(反)이재명' 성향의 극성 친문(親문재인) 지지층을 고려한 듯 '민주당 정권'과 문 대통령을 분리 대응하던 노선을 잠시 일탈했다 황급히 수습하게 된 꼴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야권단일화에도 '빈말'만 던지다가 확장성만 불안해진 가운데, 침묵하던 문 대통령이 느닷없이 윤 후보를 1대1 결투장으로 불러세우면서 당황한 기색도 보인다.

문 대통령의 동인은 뭘까. 사법 리스크를 '미뤄 온' 입장에서, 정권교체 저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을 수 있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산하기관장들의 사표를 종용해 받아낸 '환경부 블랙리스트'만 해도 의혹 제기 3년여 만에야 현 정부 장관급 인사 첫 실형으로 귀결된 터다.
 
2018년 한국납세자연맹에서 문 대통령 부부의 의전·의상 등 비용 사용 내역을 밝히라는 정보공개 청구가 행정소송을 거쳐 최근 법원의 대통령비서실 특수활동비 내역 공개 명령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문 대통령의 '퇴임 후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로 인한 '두려움'과 '조급함'이 작용했을까.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 후보의 말에 화난 것 아니냐'는 1차원적 평가도 나오지만, 승부사 기질을 지닌 문 대통령이 친문 지지층의 발걸음을 되돌리고 정치인들의 결속 계기를 만드는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화끈하게 도운' 것으로 보인다.
 
친문 주자였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등판하며 '막판 원팀'을 연출한 것의 연장으로도 풀이된다.
 
마침 각종 커뮤니티나 SNS 상에서는 조국 전 법무장관마저도 내치고 반이재명 '외길'을 걷던 친문 네티즌들의 혼란상도 엿보인다.

그러나 이게 '승리의 열쇠'가 될지는 의문이다.
 
일단 만 5년도 지나지 않은 민주당의 무수한 '말'들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지난 2016년 11~12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소추 추진과 함께 '조기 대선론'이 떠오를 때, 민주당 유력 잠룡으로서 "대통령은 범죄자이고 퇴진하는 것만이 진리" "가짜보수를 횃불로 불태워버리자" 공언한 인물이 문 대통령이다.
 
애초 적폐청산론의 주창자 격이기도 했다.
 
이 후보도 또 다른 잠룡으로서 적폐청산에 "재벌해체"를 얹을 만큼 선명성 경쟁에 몰두한 데다,
 
검찰총장감으로 국가정보원 댓글·국정농단 특검 수사 주역인 '검사 윤석열'을 지목했던 시기다.
 
문재인 정부 3개월차인 2017년 7월에는 "적폐와 불의를 청산하는 게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된다"고 했었다.
 
현재 어떤 말로 윤 후보를 규탄하든 '내로남불' 4글자에 갈수록 힘을 잃는 상황이다.

대선 승리가 고려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을까.
 
청와대는 10일 문 대통령이 윤 후보의 '적폐청산 발언 사과 요구' 이후에도 고위관계자를 통해 "이런 사안으로 대통령을 선거판으로 불러낸 것에 정말 유감"이라며 "선거 전략이라면 저열하고, 소신이라면 위험하다"고 질타했다.
 
'저열, 위험' 이면에 윤 후보의 발언 진의가 '선거 전략인지, 소신인지'를 알고 싶었던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와중 이 후보는 '박스권 탈출'이 급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에게 큰 '빚'을 진 격이 됐지만,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에서 멀어지게 됐다.
 
'무능한 복수자가 아니라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는 변화구를 던진 것은 왜일까.
 
만일 여당 지위를 내려놓게 된다면 대표적 '적폐'이자 '청산' 대상으로 전락하게 되느냐도 궁금해진다.
 
문 대통령이 '하필 이때' 나선 게 아니라 '이때라서' 나섰을 수 있지 않을까.
 
 
 

尹 "공수처 막장운영 개혁"…수사권조정 비판 `檢 직접수사 재확대` 시사도,,, 

"검·경 내사첩보 공수처에 다 보이란 건 독소조항" 공수처법 정상화 주장 이어
"지금 공수처 권력비리 사정 아닌 은폐, 권력 시녀 됐다…대대적 개혁 필요"
선대본 "檢警 수사결정 못해 국민편익 침해하면, 檢 직접수사로 방향 바꿔야"


윤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 정책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수처 존폐에 관한 입장 질문에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공수처가 정당한 사정권력을 더 강화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지금의 공수처는 권력 비리를 사정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공수처법) 통과 전에 더불어민주당이 갑자기 끼워 넣은, 검경이 갖고 있는 첩보·내사 사건을 공수처가 마음대로 갖고 와서 뭉갤 수 있는 우월적 권한은 권력 비리에 대한 사정 권한을 강화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권력 비리를 은폐하는 것"이라며 "공수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정책토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러한 발언은 전날 한 신문 인터뷰에서 "공수처법상 검찰·경찰의 내사 첩보를 공수처에 다 보여줘야 한다는 건 독소조항"이라며 "(공수처를) 없앨 이유는 없지만, 공수처법은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한데서 수위를 더 높인 것이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도 이날 논평에서 "윤 후보는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지금 제도 그대로 둬서는 국민이 고통받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런 '막장 운영'을 더 이상 할 수 없도록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검·경 첩보 내사수사권조정으로 일반 국민들의 불편이 오히려 커졌다는 지적도 많다.

이 부분 역시 이 분야 전문가인 윤 후보는 반드시 시정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선대본 측은 "검사가 재수사를 요청했는데도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양 기관이 결정을 못해 국민 권익을 침해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검사가 직접 수사해 국민권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꿔야한다는 것"이라고 예를 들면서 "윤 후보가 생각하는 사법시스템은 국민 편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尹 "집권하면 적폐수사할 것"… 靑 "선 넘었다" 與 "정치보복" ** 尹 말할 자격 이나 있나 나라가 이모양 인데,,, 죄가 없으면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의) 적폐수사를 하겠다"고 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정치보복 선언"이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윤 후보는 9일 공개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전(前)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하겠다'는 답을 내놨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느냐"며 "거기에 상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크게 반발했다.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내고 "윤 후보의 정치보복 선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윤 후보의 인터뷰가 나온 뒤 긴급 회의를 열기도 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우 의원은 성명서에서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다"면서 "일평생 특권만 누려온 검찰권력자의 오만본색이 드러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또 "선대위는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엄중히 인식하고 단호히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원내대표단을 소집해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검찰공화국의 야욕을 낱낱이 드러냈다"면서 "(문재인 정권에) 반드시 보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표명했다"고 문제 삼았다.

윤 원내대표는 "결론을 정해놓고 수사를 짜 맞추기 한 특수부 검사의 악랄함을 보여준 것"이라며 "윤 후보가 만에 하나 집권을 하게 된다면 그 나라는 분명히 검찰공화국이자 보복의 정치, 조폭정치, 이런 부정적인 정치가 난무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역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윤 후보의 발언이)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다"면서 "아무리 선거라지만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에 대해 "(정부·여당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면 불쾌할 일이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적폐수사는) 상식적인 이야기"라며 "새 정부가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전 정부 일이 1~3년 지나며 적발되고 정상적인 사법시스템에 따라 (수사가) 이뤄지게 돼 있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며 "내가 한 것은 정당한 적폐 처리고, 남이 하는 건 보복이라는 그런 프레임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보복의 정치 #조폭정치 #이런 부정적인 정치가 난무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역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윤 후보의 발언이)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다"면서 #아무리 선거라지만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에 대해 "(정부·여당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면 불쾌할 일이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적폐수사는) 상식적인 이야기"라며 #새 정부가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전 정부 일이 1~3년 지나며 적발되고 정상적인 사법시스템에 따라 (수사가) 이뤄지게 돼 있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며 #내가 한 것은 정당한 적폐 처리고 #남이 하는 건 보복이라는 그런 프레임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최재형 폭탄 발언 #노영민 대통령 측근들 감사했다고 정색하며 항의 #국정운영 잘 했으면 도대체가 이런 생각들을 했을까요?! #이런 생각들을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 일까요??? 3노영민 靑 감사 하면서 靑 소속 아닌 대통령 직속 위원회 감사한 건 위법하다는 취지로 항의 #그것이 靑의 공식적인 의견이고 #국회서도 문제 삼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해 #난 공식적인 의견이라면 공문으로 보내라고 했다 #그 이후에 靑로부터 문제 삼은 일 없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 #靑 소속 아니라고 하면서 일자리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소관이라고 #일자리위원장은 대통령” 지적 #대통령이 野후보 때리다 #안전보장 묘수? #적폐청산 수사 해야죠 #尹에 "분노"했다는 文 #87체제후 초유의 대통령-야당 대선후보 충돌 #미뤄둔 사법리스크 고려한 정권교체 저지인가 #내로남불'에 먹혀 대선 유불리 자체는 불분명 #어쨌든 文에 빚진 李 패배 시 청산론 어디로 #尹 "공수처 막장운영 개혁 #수사권조정 비판 `檢 직접수사 재확대` 시사도 #검·경 내사첩보 공수처에 다 보이란 건 독소조항 #공수처법 정상화 주장 이어 #지금 공수처 권력비리 사정 아닌 은폐 #권력 시녀 됐다 #대대적 개혁 필요 #선대본 "檢警 수사결정 못해 국민편익 침해하면 #檢 직접수사로 방향 바꿔야 #尹 "집권하면 적폐수사할 것 #靑 "선 넘었다" 與 정치보복 # 말할 자격 이나 있나 나라가 이모양 인데 #죄가 없으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과거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편법 월급 지급을 지적한 감사 후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항의 전화가 왔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당시 노 전 실장이 정색을 하며 흥분된 어조로 항의를 했다고 밝혔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재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지난 4일 국민의힘 정강정책연설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편법 월급 지급을 지적한 감사 후 비서실장으로부터 항의 전화가 왔었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청와대를 감사하면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감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주장이었다 #결국은 왜 대통령 측근을 감사했느냐는 이야기겠지요'라는 내용이었다"면서 #이에 대해 노 전 실장이 '당시 통화 내용이 모두 기록되어 있고 #대통령 직속 위원회는 청와대와 별개 조직인데 #일례로 일자리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소관 #직속위원회 감사 결과를 청와대 정기 감사 보고서에 포함시켜 마치 청와대의 잘못인 것처럼 발표했다 #그래서 착오가 있는 것 같아서 감사원장에게 전화해서 재발 방지를 당부한 것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한 획을 더 그으며 #차기 대선판에서 영향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례적 임기말 40%대 지지율의 대통령이 제1야당 대선후보에 '강력한 분노'를 표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죄 없으면 걱정이 왜 있나요? #한심하기 는 !!!? #대통령과 야당 대선후보의 충돌은 '87 민주화' 이후 들어선 정권 중 초유의 사태라는 평가다 #대통령이 직접 '정권교체 저지 총력전'을 주도하는 건지 #다른 노림수가 있는지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기도 하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9일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처럼 집권 시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건가'라는 질문에 #해야죠 돼야죠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질렀느냐 #호기로운 답변을 한 것이 사태의 시작이었다 #윤 후보는 자신감에 찬 듯 최측근 검사장의 최고위직 기용 여부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일제 독립운동하듯 수사한 사람'이라는 평가와 함께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이에 당일부터 당·청에서는 정치보복 선언 #매우 불쾌하다 #메시지로 핏대를 세우며 전초전이 시작됐다 #그런데 이틀째인 10일 느닷없이 문 대통령이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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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의 인생 멘토들 (mentor)는 누구?, 李 '정치적 동지'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 尹 '가장 존경하는 선배' 이명재 전 검찰총장,,, ‘尹 아낀 선배' 이명재,尹·李 캠프 핵심 4선 의원들,이재명 약력,윤석열 약력,윤석열 41% 이재명 34%…尹, 석달만에 40%대 재돌파[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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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유력 대선 후보의 멘토(mentor)는 누구?

은사와 아버지,

‘정책 브레인' 넘어선 동지 이한주,

‘尹 아낀 선배' 이명재,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李在明 | Lee Jae-myung,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윤석열 尹錫悅 | Yoon Suk-yeol,

尹·李 캠프 핵심 4선 의원들,

이재명 약력,

윤석열 약력,

윤석열 41% 이재명 34%…尹, 석달만에 40%대 재돌파[갤럽]

李 7%p 오차밖 따돌려…경인·호남 외 尹 우세,

20대 李 20% 尹 32%…중도층 李 32% 尹 39%,
후보에게 조언하는 각 분야 전문가, 측근 참모 중 자천타천 멘토가 적잖다.
 
다만 어린 시절부터 유력 대선 후보가 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진짜 멘토는 따로 있다.
 
'주간동아'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인생 멘토를 살펴봤다.

이 후보의 인생 첫 멘토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그가 지금까지 은사로 꼽는 김창구 원장이다.

경기 성남시에서 입시학원 '성일학원'을 운영했던 김 원장은 10대인 이 후보가 검정고시·대학입시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그를 배려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이 후보는 지난해 스승의 날 때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원장과 인연을 회상하는 글을 올렸다.

이 후보는 "(김 원장이 지원한) 무료 학원비만이 아니라 가장 생경했던 것은 기름밥 먹던 가난한 소년이 사회에서 받아본 적이 없던 따뜻한 눈빛이었다"며 "‘재명아 너는 가능성이 있어, 너는 다른 놈이다'라고 무심한 듯 던지는 말씀마다 내심 제가 뭐라도 된 양 마음이 화사해졌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김 원장은 이 후보가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사회생활 전반에 대해 조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후보가 1989년 성남시청 인근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 때는 개업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도 했다.


은사와 아버지,

윤 후보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멘토로 부친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를 꼽는다.
 
"부모를 가장 존경한다"는 말은 입사 면접 '금기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지만, 윤 후보의 경우는 그럴 만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윤 명예교수는 공주농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일본 히토츠바시대 대학원을 졸업한 국내 경제학계 원로다.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창설 멤버로, 통계학회·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경제통계를 통해 부의 분배, 불평등 문제에 천착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자유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윤 후보의 가치관 형성에 부친 윤 명예교수가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윤 후보의 학교 동창, 지인들은 "외모는 물론, 강단 있는 성격부터 자유주의에 대한 신념 등 가치관까지 부친을 많이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사법시험(사시) 28회, 33회에 합격해 변호사와 검사로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인권변호사'와 '강골검사'는 그들의 각 트레이드마크다.

법조인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디딘 변호사 이재명, 검사 윤석열의 멘토는 누구일까.

이 후보는 1989년 성남에서 개업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사시 합격 직후 지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일찌감치 "앞으로 성남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열어 억울한 사람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인근 공단 노동자들의 노동 문제 상담, 시국 사건에 연루된 운동권 대학생 법률 구제가 새내기 변호사 시절 이 후보의 주된 업무였다.

1990년대 후반 이 후보는 성남시민모임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내는 등 시민운동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2000년 '백궁·정자지구 용도 변경 특혜 의혹', 2002년 '분당 파크뷰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을 제기해 주목받았다.

성남 시민사회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선 후보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정책 브레인' 넘어선 동지 이한주,

이 후보와 성남 시민사회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 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나를위한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의 핵심 대선 공약인 '3대 기본 시리즈(기본소득·금융·주택)'의 모체인 기본소득 정책을 입안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 관계는 단순히 정치인과 정책 전문가의 협력 이상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경복고와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정치적 동지’인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
 
이후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6년 경원대(현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재학 중 기독학생회에서 활동했으며, 석사 학위 취득 후 경제학 연구자로서 한국산업사회연구회 간사를 지냈다.
 
각각 진보 성향 개신교계와 학계의 핵심 인맥이다.

그런 그가 이 후보를 처음 만난 것은 1986년. 성남지역에서 사목하던 진보 개신교 인사 이해학 목사와 빈민운동에 뛰어든 때였다.

지난해 7월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이 교수는 "그렇게 이 목사와 함께 활동하다 보니 여기저기서 이재명이라는 젊은이가 눈에 띄었다"며 "그때까지는 (이 후보는) 소극적 참여자였다.

이재명이 사시에 합격한 뒤 다시 만났다"고 회고했다(‘신동아' 2021년 8월호 '이재명표 성장전략 기획자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이재명論' 제하 기사 참조).

변호사 이재명이 전세 사기를 당할 뻔한 이 교수를 도우며 두 사람의 인연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교수와 의기투합한 이 후보는 성남지역 노동·학생운동가의 변호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민주당 선대위 특임본부장을 맡은 김태년 의원이 이 시기 이 후보가 변호한 대표적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이 교수의 노동·시민운동 인맥과 학계 네트워크가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한다.

앞선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이 교수는 30년 정치적 동지 이 후보(당시 경기도지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평생 변방에서 기층민중으로 살았다.

머리 좋고 자존심은 센데 처지가 워낙 비관적이다 보니 '죽자' '정신 차려라' 매일 이런 말과 다짐을 하면서 살아온 사람이다.

그래서 기층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고, 그들의 불공평과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주고 싶어 한다.

그것이 이 지사의 평생 신념이다.

내가 봐온 이 지사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자기 신념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것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이재명의 매력이자 경쟁력이다."

 

‘尹 아낀 선배' 이명재, 정상명,

윤 후보는 1994년부터 2021년까지 27년간 검찰에 몸담았다.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1년 남짓 '외도'한 때를 제외하면 평생 검사로 일해온 것이다.
 
검사 윤석열의 멘토라 할 수 있는 인물로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이 거론된다.
 
두 전직 검찰총장과 인연은 윤 후보의 초년병 시절부터 이어졌다.
 
윤 후보의 평검사 시절을 잘 아는 한 전직 검찰 간부는 "윤 후보를 초년병 때부터 눈여겨보는 선배 검사가 적잖았다.
 
특히 이명재 전 총장이 대검 중앙수사부장 때부터 그를 많이 아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평소 윤 후보도 사석에서 "가장 존경하는 검찰 선배는 이명재 전 총장"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가장 존경하는 검사’인 이명재 전 검찰총장. 

대검 중수부장, 서울고검장 등을 지낸 이 전 총장은 검찰 내 특별수사통의 대부로 불린다.

이철희·장영자 씨 어음사기 사건, '영동개발진흥' 사건, 국군정보사령부 부지 사기 사건 등 굵직한 수사를 처리했다.

수사 능력뿐 아니라 원만한 인품으로 윤 후보를 비롯한 후배 검사들 사이에서 '존경하는 선배'로 꼽힌다.

총장 재직 시절인 2002년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 김홍걸 씨를 구속하는 등 '살아 있는 권력'을 향해 원칙대로 수사를 밀고 나갔다.

2002년 윤 후보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이직한 것도 당시 태평양에 몸담았던 이 전 총장의 권유가 작용했다고 한다.

이 전 총장이 검찰총장으로 취임하고 얼마 안 있어 윤 후보도 경력직 채용 형식으로 검사로 복직했다.

이 전 총장은 최근 윤 후보와 인연에 대한 '주간동아'의 취재 요청과 관련해 "언론 취재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으니 이해해달라"며 사양했다.

정상명 전 총장과 인연도 회자된다.

1994년 첫 근무지인 대구지검 형사1부에 배치된 '검사 윤석열'이 처음 모신 부장검사가 바로 정 전 총장이다.

정 전 총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법무부 차관, 대구고검장 등을 거쳐 검찰총장으로 영전했다.

현역 시절 특수·공안 분야 수사는 물론, 기획 등 다방면에 능통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았다.

정 전 총장은 경북 의성군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TK(대구·경북) 인사로는 이례적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검찰총장 등으로 승승장구했다.

노 전 대통령과는 사시 17회 동기 8인회 멤버로 깊은 인연을 맺었다.

검찰사(史)에서 정 전 총장과 윤 후보가 함께 부각된 일화도 있었다.

2006년 정상명 총장 시절 윤 후보는 대검 중수부 중수1과 연구관으로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 수사에 합류했다.

수사 막바지에 재계의 탄원서 제출 등으로 정 전 총장이 정몽구 당시 현대차 회장의 구속 여부를 고심하자 윤 후보는 정 전 총장을 면담해 "정 회장을 법대로 구속해야 한다"고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

정 전 총장은 "원칙을 지키려는 수사검사의 충정을 이해한다"며 윤 후보 등을 타일러 돌려보냈고, 곧 구속영장 청구를 결심했다.

당시 정 회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돼 2008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됐다.

 

尹·李 캠프 핵심 4선 의원들,

정 전 총장은 2012년 윤 후보와 김건희 씨 결혼식 때 주례를 맡기도 했다.
 
2019년 윤 후보의 검찰총장 지명 때는 검찰총장 추천위원장으로서 재회했다.
 
지금도 윤 후보의 대표적인 법조 인맥으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매머드 캠프를 꾸려 총력전에 나선 이 후보와 윤 후보. 운집한 정치계 인사 중에서도 주요 멘토 그룹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경우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을 맡은 4선 정성호 의원이 눈에 띈다.

정 의원은 이 후보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연수원 내 언더서클 '노동법 연구회'에서 함께 활동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활동했다는 접점도 있다.

이 후보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정성호계'를 자처할 만큼 민주당 내 이 후보의 강력한 지원자다.

35년 이상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이 후보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사로도 알려졌다.

그가 좌장으로 있는 의원그룹인 세칭 '8인회'(김영진·김병욱·임종성·김남국·문진석·민형배 의원, 이규민 전 의원)는 당내 친(親)이재명계 핵심이다.

윤 후보 캠프에선 4선 권성동 의원이 주목받는다.

윤 후보는 어린 시절 강원 강릉시 외가를 찾을 때 이웃인 권 의원과 죽마고우로 지냈다고 한다.

권 의원이 검찰 출신(사시 27회, 인천지검 특수부장 등 역임)이라는 접점도 있다.

마찬가지로 검사 출신(사시 25회,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등 역임)인 4선 권영세 의원도 정치 선배로서 윤 후보에게 조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李在明 | Lee Jae-myung,

제35대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李在明 | Lee Jae-myung

출생1963년 12월 8일 (58세)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 지통마
(現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촌길 505)
거주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1단지금호
본관경주 이씨[4]
현직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국가비전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
재임기간제19-20대 경기도 성남시장
2010년 7월 1일 ~ 2018년 3월 15일
제35대 경기도지사
2018년 7월 1일 ~ 2021년 10월 25일
서명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現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이다.
출생지는 경상북도 안동군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여 소년공 생활을 하였다. 

검정고시를 통해 중졸·고졸 학력을 취득한 뒤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였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계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경기도 성남시 일대에서 인권변호사 겸 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하였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처음 당선되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3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2021년 7월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동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재명 약력,

  • 1976. 2. 삼계국민학교 졸업,
  • 1978. 8.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 1980. 4.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 1986. 2.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학사,
  • 1986. 7.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 1989.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 1989. 5.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
  • 2003. ~ 2004. 성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 2004.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2004.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
  • 2007.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 2007.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 2007. 대통합민주신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수석부실장,
  • 2010. 7. ~ 2014. 6. 제19대 경기도 성남시장 (민선 5기 / 민주당)
  • 2012. 6.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
  • 2012. 포브스코리아 대한민국 글로벌 CEO (글로벌 도시 브랜드 부문)
  • 2013. 동아일보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 2013. 한국경제매거진 대한민국 소통경영,
  • 2013. 매경미디어그룹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
  • 2013. 중앙일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 2013.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 2014. 7. ~ 2018. 3. 제20대 경기도 성남시장 (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
  •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 2014. 중앙일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 2014. 동아일보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 2014. 한국경제신문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투명경영부문)
  • 2014. TV조선 경영대상 (지역혁신부문)
  • 2014. 동아일보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 2014.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민중심경영 부문)
  • 201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공유가치경영 부문)
  • 2014. 동아일보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리더십경영 부문)
  • 2014. 제3회 대한민국 실천 대상 (지역발전 부문)
  • 2014. 시사저널, 미디어리서치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 100인,
  •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
  •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 부문)
  • 201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최우수 (사회적경제 부문)
  • 2015.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의정행정 부문)
  • 2015.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행정 부문)
  • 2015.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사회책임경영 부문)
  •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소식지 부문)
  •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청년문제해소 부문)
  • 2016. 대한민국 CEO경영 대상 (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
  • 2016.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 2017. 1.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경선 3위)
  •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정책 부문)
  •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소통참여도시 부문)
  •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도시재생 부문)
  • 2018. 7. ~ 2021. 10. 제35대 경기도지사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 2019.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 2019.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광역도 부문 1위 (경기도)
  • 2020.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한국거버넌스협회 2020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광역지방정부부문 최우수상 (경기도)
  • 2020.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등급,
  • 2021. 3. 제7회 소비자권익증진상 (지자체장 부문)
  • 2021. 4. 한신대학교 제27회 한신상,
  • 2021. 9.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경선 1위)
  • 2021. 10.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윤석열 尹錫悅 | Yoon Suk-yeol,

대한민국 제43대 검찰총장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윤석열
尹錫悅 | Yoon Suk-yeol

출생1960년 12월 18일 (61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거주지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본관파평 윤씨
율산(律山)
현직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국민의힘 선대본부 약자와의동행위원장
국민의힘 선대본부 내일을생각하는청년위원장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권교체동행위원장
재임기간제43대 검찰총장
2019년 7월 25일 ~ 2021년 3월 4일
서명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前 검찰총장이자 現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이다.
본래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등용되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대한 이른바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하며 승승장구하던 검사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16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검찰총장 취임 직후 발생한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2020년 말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의해 검찰총장 정직 사건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듬해 3월 3일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분리·박탈하려는 여권의 검찰개혁 방향에 대해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이라며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대통령이 임명한 현직 검찰총장임에도 불구하고 야권 대선주자로서 지지율이 폭등하였다.

이후 2021년 3월 5일 검찰총장직에서 자진 사퇴하였다.

2021년 6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고, 동년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자신의 선거캠프인 국민캠프를 조직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본인의 첫 선출직 선거를, 제1야당 후보로서 대선으로 치르게 되었다.


윤석열 약력,


윤석열 41% 이재명 34%…尹, 석달만에 40%대 재돌파[갤럽]

李 7%p 오차밖 따돌려…경인·호남 외 尹 우세,
20대 李 20% 尹 32%…중도층 李 32% 尹 39%,

대선을 19일 앞두고 실시된 한국갤럽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석달만에 40%대를 돌파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린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월 셋째주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 41%, 이재명 후보 3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 심상정 정의당 후보 4%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1%, '의견 유보'는 10%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뉴시스, 겹쳐,

윤석열은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셋째주 조사(16~18일 실시) 이래 91일만에 40%선을 다시 돌파했다.

반면 이재명은 2%포인트 하락해 양자간 격차는 백중세였던 지난주 1%포인트에서 오차범위 밖인 7%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재명은 부인 김혜경씨 과잉의전 논란에 법인카드 문제가 터지며 '부인 리스크' 악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영향으로 보인다.

'유세버스 사망사고' 악재를 만난 안철수도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해 10%대 초입까지 내려갔다.

안철수는 지난달 중순 17%로 최고치를 찍은 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과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윤석열이 우위를 보였다.

윤석열은 서울(이 31% 윤 44%), 대전·세종·충청(이 32% 윤 41%), 대구·경북(이 21% 윤 60%)과 부산·울산·경남(이 27% 윤 48%)에서 리드했다.

호남은 이재명이 68%로 높았으나 윤석열도 18%로 나타났다.

경인은 양자가 36% 동률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50%)는 이재명, 60대 이상(60대 55%, 70대 이상 56%)에서는 윤석열 지지가 절반을 넘겼다. 

20대는 이재명 20%, 윤석열 32%였다. 

30대(이 32% 윤 33%)와 50대(이 46% 윤 45%)는 팽팽했다.

민주당 지지층(83%)과 진보층(63%)는 이재명, 국민의힘 지지층(88%)과 보수층(69%)는 윤석열이 압도했다.

중도층은 이재명 32% 윤석열 39%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은 "정치 고관심층은 이재명(42%)과 윤석열(45%)이 비슷하고, 지난주도 마찬가지였지만 정치 약관심층과 저관심층에서 지난주보다 이재명은 소폭 하락, 윤석열은 상승했다"며 "이로 미루어 볼 때 이재명 지지세는 단단하지만 변동성이 적고, 최근 윤석열을 향한 지지세는 상대적으로 유동적이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도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4%포인트 껑충 오른 39%로 40%선 턱밑까지 올라갔고, 민주당은 1%포인트 오른 35%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 대선 경선과 지난 2016년 총선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국민의당 5%, 정의당 4%, '기타 정당' 1%순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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