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6일 토요일

"푸틴의 전쟁,,,!? 우크라 전역 침공한 러시아..미사일 공격에 지상군 진입,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푸틴의 전쟁,,,!? 우크라 전역 침공한 러시아..미사일 공격에 지상군 진입,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

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

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
"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

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러 "우크라 방공망 무력화"…우크라 "러 전투기 5대 격추"
키예프 주민들 피란 행렬 이어져…국제사회 제재 예고,

동·남·북 모두 포위…서쪽 리비프서도 공습경보,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돈바스만 작전 한다며…전면 침공한 푸틴에 국제사회 분노,

'군 사상자만 220명 이상'…러, 동부전선 넘어 키예프 진격 가시화,

수도 키예프·서부 리비프 공습 사이렌…러 국방부 "우크라 군사시설 무력화"
[전황 종합]우크라 남·북부서 중심부 향하는 러 추정 호송차량 'Z' 포착,

러, 74개 軍시설 타격·체르노빌 점령…137명 사망·316명 부상,

우크라이나 공습 9시간 만에 수도 위협…디도스 공격도,
젤렌스키, 계엄령 선포 '전면전'…3개 방향서 육상 교전,

우크라 계엄령 선포 등 전면 대응…우크라이나인 137명 사망.

끊임없이 터지는 굉음…우크라 동부는 이미 전쟁터,

NYT 취재 차량 인근에 폭탄 떨어져…"정신 없이 대피"
친러 반군, 우크라 군 공격 주장하며 주민들에 피란 촉구,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원유·석탄·가스 단기 수급은 문제없어"

나토 총장 "러, 우크라 전면공격 계획"…美는 NSC 소집,

스톨텐베르그 "모든 징후가 러시아 전면공격 가리켜"
백악관 "러, 언제든 침공 가능"…바이든 NSC 소집,

러, 올림픽 폐막 기다렸나…일촉즉발 우크라 전운 최고조,

동부 교전 핑계로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 연장,
"흑해 함대 돌아갈 조짐 안 보여"…친러주민, 피난 시작,

올림픽 폐막 기다렸다는 듯 벨라루스 군사훈련 연장,

바이든 "푸틴, 결정했다"…친러세력 피난 시작,

"북쪽 진입 러시아군, 키예프로 향하면서 저항 직면"

"우크라 저항 예상 못한 러, 장기화되면 피해 커질 수도"
"푸틴, 침공 후 우크라 항복할 것이라 예상한 듯"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에도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낮에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대대적인 공격에 나섰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 군사작전을 전격적으로 승인했고, 이후 곧바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와 군사 기반 시설엔 미사일과 포탄이 떨어졌습니다.

지상군까지 투입한 러시아는 다른 나라가 간섭할 경우 보복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귀를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러시아 전투기들이 키예프의 잿빛 하늘을 덮쳤습니다.

도심 빌딩 상공을 저공비행하는 전투기 행렬 속에는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와 폭격기 편대도 목격됩니다.

[매슈 찬스/CNN 방송 키예프 특파원 : 오, 방금 제 뒤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러시아 군은 새벽을 틈타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미사일 공격을 포함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곳곳의 군사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며 "방공망과 공군기지 등을 무력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경고합니다.

즉각 무기를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러시아 군의 대대적인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작전을 공식 선언한 직후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공습으로 8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의 동부와 남부, 북부 국경을 각각 넘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중화기를 동원한 러시아군의 공격에 국경수비대가 반격에 나섰다고 밝혔지만, 작전 성공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계 주민을 탄압한 이들을 색출해 응징하고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러시아의 움직임에 외국이 간섭할 경우 즉각 보복할 것이며, 이는 그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당장 파병 아냐" 하루 만에 침공..푸틴 강수 둔 이유,

그럼 이번 사태의 배경과 전망을 국제팀 안상우 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벽 시간을 틈타서 전격적으로 공격을 했습니다.

이렇게 강수를 둔 배경부터 먼저 짚어보시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난 16일에 침공할 것이라고 예측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러시아의 반응은 가짜 뉴스라고 강력하게 반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어서 지난 21일에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친러시아 성향 분리주의 공화국들의 독립을 승인했고 그다음 날에는 러시아 상원이 이 지역들로의 러시아 군대 파병을 승인하면서 오늘(24일) 새벽 러시아가 침공에 나선 겁니다.

침공을 선언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의 군사 작전을 승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러시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동부는 물론이고 남부 항구 쪽과 그리고 벨라루스를 거쳐 서부로도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면전 양상은 우크라이나는 물론이고 미국 등 국제사회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모양인데요.

이러한 러시아가 초강수를 둔 것은 이미 러시아를 향해서 제재가 본격화한 상황에서 전면 침공이라는 초강수를 둬서 향후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고 한 것으로 보이고요.

또 전면 침공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서방의 군대 개입을 완전히 차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러시아는 이제 전면적으로 공격에 나서면서도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게 목적은 또 아니라고 했어요.

그럼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노리는 건 뭡니까? 

푸틴 대통령이 오늘 침공을 선언하면서 한 이야기가 우크라이나의 탈 군사화를 위해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하면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나토의 지원을 받거나 아니면 나토의 가입국이 돼서 군사적으로 러시아를 위협하는 일은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이렇게 풀이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푸틴 대통령이 전면전이라는 카드를 꺼냈기 때문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서 수도 키예프까지 진군을 한 다음에 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밀어내고 거기에  친러시아 세력을 다시 앉힐 수도 있다는 그런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태가 빨리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할 텐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러시아가 전면전이라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남은 카드는 미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입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제재를 이미 받아본 전례가 있습니다.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로 병합했을 때인데요.

그때부터 러시아는 외환 보유액을 그 당시보다 70%나 더 늘렸고 그리고 이 중에서도 달러화의 비중은 줄이고 유로화나 또 위안화의 비중을 늘리면서 향후 있을 수 있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대비해 왔거든요.

미국과 유럽은 현재 어떤 수출 제한이라든가 아니면 러시아를 아예 국제 외환 결제 망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계획인데 이미 그런 것들을 미리 대비해 온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가 이런 제재로 과연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날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은 여전히 불명확합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밀착하면서 그리고 아직은 중립적인 의견을 보인 중국의 태도도 향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러 우크라 공격 정당하지 못해…세계가 책임 물을 것"

푸틴,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 선포 이후 성명 발표,
"내일 G7 정상들과 만난 뒤 러에 부과할 추가 결과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사실상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에 나선 것과 관련해 “세계는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을 선포한 이후 성명을 내고 “오늘 밤 전 세계의 기도는 러시아군의 이유 없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비극적인 인명 피해와 고통을 가져올 계획적인 전쟁을 선택했다”면서 “러시아는 홀로 이번 공격이 가져올 희생과 파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뉴스1, 겹쳐,

이어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은 단결되고 단호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저는 오늘 저녁 백악관에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며, 계속해서 국가안보팀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최신 상황을 보고받을 것”이라면서 “내일(24일) 아침에 저는 G7(주요 7개국) 정상들과 만난 뒤 미국 국민들에게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이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 및 안보에 대해 불필요한 공격행동을 한 러시아에 대해 부과할 추가적인 결과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또한 동맹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저지할 수 있는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보장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러, '새벽 작전' 전격 개시…3면 포위 압박·우크라 8명 사망,

러 "우크라 방공망 무력화"…우크라 "러 전투기 5대 격추"
키예프 주민들 피란 행렬 이어져…국제사회 제재 예고,

러시아가 24일 새벽 5시 50분(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공격을 개시했다.

우크라이나는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러시아의 포격으로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침공 직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만 특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고 밝혔으나, 실제 공격은 수도 키예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어났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24 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한 군사 시설에 불이 붙어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의 고문은 러시아가 대규모 공중 및 지상 공격을 감행한 결과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전쟁 양상에 대한 양측 군의 발표는 엇갈리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공군 기지를 무력화하고 방공망을 봉쇄했다고 주장한 반면, 우크라이나는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 5대와 헬기 1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News1, 겹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왓츠앱에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상황은 결국 통제될 것이고, 우리 방위군 중 피해 상황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유엔 헌장 51조는 유엔 회원국에 대한 무력공격이 발생한 경우,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개별적 또는 집단적 자위의 고유한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



동·남·북 모두 포위…서쪽 리비프서도 공습경보,

현재 우크라이나는 서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서 포위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중장비가 국경을 넘어 북부 체르니히프와 북동부 하르키프, 동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CNN은 벨라루스 베셀로프카를 통해서도 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북부로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0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연장하면서 이 지역의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동부 국경을 따라서도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를 등에 업은 동부의 반군세력들도 루한스크 인근의 정부군 통제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남부 크림반도 쪽에서도 러시아 병력과 탱크 등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을 명령하자 키예프 시민들이 차량으로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2.02.24 / 로이터=뉴스1,겹쳐,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와 마리우폴에도 러시아 지상군이 상륙했다는 러시아 매체 보도가 나왔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러시아와의 국경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에서도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폴란드와 국경을 접한 리비프는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로 분류된 지역으로, 최근 수도 키예프 주재 각국 대사관 공관원들도 다수 이동한 곳이다.



"진짜로 전쟁 났다" 우크라 주민들 혼란 속 피란 행렬,

수도 키예프 주민들은 새벽부터 울리는 총성과 폭발음 속에 혼란에 빠졌다.

도시 곳곳에서는 경찰차와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로 계엄령을 선포하며 "오늘은 각자 침착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집에 있으라"고 주문했으나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했다.

결국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에는 비교적 안전한 서부 지역으로 피란하기 위한 주민들의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생필품을 가득 넣은 백팩을 짊어지고 캐리어를 끌며 열차에 올라탔고, 자가용을 이용한 피란 행렬도 시작되면서 키예프를 빠져나가는 도로도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밀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하루에 인출할 수 있는 최대 현금의 액수를 400만원으로 제한했다.

 


돈바스만 작전 한다며…전면 침공한 푸틴에 국제사회 분노,

이날 앞서 푸틴 대통령은 공격에 앞서 돈바스 지역에 대한 특수 군사작전을 선포하며 우크라이나 점령은 없다고 단언했지만, 불과 수 분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공격을 감행했다.

이런 앞뒤가 다른 행보에 서방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는 러시아에 전례없이 가혹한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정당하지 못하다.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하철 안에서 가방을 든 사람들이 앉아 있다. 우크라이나 전역 도시들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과 포격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키예프 시내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2022.02.24 / AFP =뉴스1, 겹쳐,

세계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미국과 동맹 및 파트너들은 러시아에 대해 가혹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했다.

여기엔 서방의 중요 기술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수출통제 등의 조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U의 조셉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또한 "역대 가장 가혹한 대러시아 제재를 채택하겠다"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전례 없는 고립에 직면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유 없는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유혈사태와 파괴의 길을 택했다"며 "영국과 동맹국들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분노했다.

러시아에 침공 중단을 거듭 호소했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내 임기 중 가장 슬픈 날"이라며 "인류의 이름으로 세기가 시작된 이래 최악의 전쟁이 될 수 있는 것을 유럽에서 시작하게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군 사상자만 90명 이상'…러, 동부전선 넘어 키예프 진격 가시화,

수도 키예프·서부 리비프 공습 사이렌…러 국방부 "우크라 군사시설 무력화"
[전황 종합]우크라 남·북부서 중심부 향하는 러 추정 호송차량 'Z'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침공을 명령한 이후 러시아군은 빠르게 우크라이나 3면을 통해 진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의회, 국방 등 주요 정부기관과 일부 은행 등 웹사이트들이 이날 오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비롯해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측은 어떠한 개입도 부인하고 있지만 침공이 현실이 된 상황에서 디도스 공격은 전면전을 고려한 사전 작업으로 추정된다.
News1, 겹쳐,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기준 이날 오전 5시50분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이후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포함해 수도 키예프 등에 미사일 포격과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남부를 통해 병력을 진입시켰다.

24 일 새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면서 동부 마리우폴 군사시설이 공격받은 모습. 로이터=뉴스1, 겹쳐,
 
푸틴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고 몇분 후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남부 오데사, 마리우폴 등에는 러시아 병력이 진입했고 미사일 포격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통제하는 도네츠크 지역 내 크라마토르스크에서도 큰 폭발음이 보고됐다.

또한 수도 키예프와 하리코프 등 여러 국경도시의 군 지휘시설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전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키예프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다소 안전하다고 생각해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대사관을 이동시켰던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에서도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우크라이나의 국가 비상 서비스는 실제 리비프서 포격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공군 기지를 무력화하고 방공망을 봉쇄했다고 주장했다.

미사일 포격, 공습과 함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서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서 국경을 넘어 병력을 진입시켰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중장비가 국경을 넘어 북부 체르니히프와 북동부 하르키프, 동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CNN은 벨라루스 베셀로프카를 통해서도 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북부로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0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연장하면서 이 지역의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동부 국경을 따라서도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를 등에 업은 동부의 반군세력들도 루한스크 인근의 정부군 통제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남부 크림반도 쪽에서도 러시아 병력과 탱크 등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와 마리우폴에 러시아 지상군이 상륙했다는 러시아 매체 보도가 나왔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 Z ' 표시가 되어 있는 러시아 군 추정 호송차량.(트위터 갈무리) 뉴스1, 겹쳐,

이후에도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Z' 표시가 새겨진 호송차량이 우크라이나 북부와 남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차량 측면에 'Z'라는 글자가 그려진 군 호소차량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본토를 향해 북쪽으로 달리고 있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본토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크라스노페레코프스크에도 'Z' 마크가 부착된 군용 차량 2대가 주차되어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Z' 표시가 그려진 러시아 호송차량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계엄령을 선포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로 계엄령을 선포하며 "오늘은 각자 침착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집에 있으라"고 주문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왓츠앱에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상황은 결국 통제될 것이고, 우리 방위군 중 피해 상황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 5대와 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을 명령하자 키예프 시민들이 차량으로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2.02.24 / 로이터=뉴스1 겹쳐,

러시아 침공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 사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 사령부는 "정부군이 돈바스 도네츠크·루한스크 접경 최전방 마을 크라마토르스크 구역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러측 점령군 약 50명을 사살하고 군용기도 6대째 파괴됐다"고 밝혔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샤스티아 지역은 잘 통제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현재까지 우크라이나군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키예프 시민들은 보급품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으며, 키예프시를 빠져나가려는 행렬로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가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


러, 74개 軍시설 타격·체르노빌 점령…137명 사망·316명 부상,

우크라이나 공습 9시간 만에 수도 위협…디도스 공격도,
젤렌스키, 계엄령 선포 '전면전'…3개 방향서 육상 교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침공을 명령한 이후 러시아군은 빠르게 우크라이나 3면을 통해 진입해 약 9시간여 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도달하고 주요시설을 점령하는 등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News1 겹쳐,

시간이 흐를수록 사상자는 늘어나는 등 피해 상황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의회, 국방 등 주요 정부기관과 일부 은행 등 웹사이트들이 이날 오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수도 키예프 북부 체르노빌시 중앙 광장 모습 2020.12.08, AFP =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비롯해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측은 어떠한 개입도 부인하고 있지만 침공이 현실이 된 상황에서 디도스 공격은 전면전을 고려한 사전 작업으로 추정된다.





러 침공 시작 후 우크라 3면 통해 진격…체르노빌 등 주요시설 점거,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기준 이날 오전 5시50분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이후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포함해 수도 키예프 등에 미사일 포격과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남부를 통해 병력을 진입시켰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중장비가 국경을 넘어 북부 체르니히프와 북동부 하르키프, 동부 루한스크 지역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CNN은 벨라루스 베셀로프카를 통해서도 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북부로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 20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연장하면서 이 지역의 병력을 철수하지 않고 있었다.

러시아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외곽에는 러시아 탱크가 배치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양측의 교전이 발생해 러시아 장갑차 4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보좌관은 동부 국경을 따라서도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를 등에 업은 동부의 반군세력들도 루한스크 인근의 정부군 통제 마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남부 크림반도 쪽에서도 러시아 병력과 탱크 등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군용차량 등 러시아 병력이 드네프르 강을 타고 헤르손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곳에서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군과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후에도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Z' 표시가 새겨진 호송차량이 우크라이나 북부와 남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차량 측면에 'Z'라는 글자가 그려진 군 호소차량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 본토를 향해 북쪽으로 달리고 있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본토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크라스노페레코프스크에도 'Z' 마크가 부착된 군용 차량 2대가 주차되어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중심부로 향하는 'Z' 표시가 그려진 러시아 호송차량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푸틴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고 몇분 후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남부 오데사, 마리우폴 등에는 러시아 병력이 진입했고 미사일 포격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통제하는 도네츠크 지역 내 크라마토르스크에서도 큰 폭발음이 보고됐다.

또한 수도 키예프와 하리코프 등 여러 국경도시의 군 지휘시설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11개의 공군기지, 3개의 지휘소, 해군기지 등 74개의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러시아가 침공 시작후 16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75대의 전투기를 동원한 것으로 확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식화하면서 곳곳에서 포성과 폭발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24 일(현지시간) 폭격에 인한 폭발로 불타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일대.(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2022.2.24 /뉴스1, 겹쳐,

군사 정보 업체 로찬컨설팅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습은 주로 마리우폴 하류의 국경 방공 기지, 오차키우 우크라이나 해군 기지, 키예프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칼리니우카의 무기창고 등 군사 목표물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키예프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러시안 군은 Ka-52와 Mi8 헬기를 이용한 공습과 미사일 포격으로 키예프 북서쪽에 위치한 호스토멜 공군기지를 점령했다.

CNN 매튜 챈스 현지 특파원은 생중계를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키예프 중심부에서 불과 20km 떨어진 호스토멜 국제공항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24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민들이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되자 서부로 피난을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벨라루스에서 진입한 러시아 군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점령하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체르노빌에서 일어난 러시아의 공격으로 새로운 방사능 누출 위험이 있다'며 "유럽 전체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울분을 토했다.

다소 안전하다고 생각해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대사관을 이동시켰던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에서도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사이렌이 울렸다.

우크라이나의 국가 비상 서비스는 실제 리비프서 포격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 계엄령 선포 등 전면 대응…우크라이나인 137명 사망.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계엄령을 선포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로 계엄령을 선포하며 "오늘은 각자 침착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집에 있으라"고 주문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왓츠앱에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유엔헌장 51조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상황은 결국 통제될 것이고, 우리 방위군 중 피해 상황은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 5대와 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러시아 침공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 사항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 사령부는 "정부군이 돈바스 도네츠크·루한스크 접경 최전방 마을 크라마토르스크 구역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러측 점령군 약 50명을 사살하고 군용기도 6대째 파괴됐다"고 밝혔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샤스티아 지역은 잘 통제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공격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피해는 더욱 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인 13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가 316명인 상황에서 이들을 포함하면 피해상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앞서 올렉 라슈고 우크라이나 보건장관은 우크라이나인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자국군 최소 4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키예프 시민들은 보급품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으며, 키예프시를 빠져나가려는 행렬로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가 교통 체증을 겪고 있다.



끊임없이 터지는 굉음…우크라 동부는 이미 전쟁터,

NYT 취재 차량 인근에 폭탄 떨어져…"정신 없이 대피"
친러 반군, 우크라 군 공격 주장하며 주민들에 피란 촉구,

"쾅! 쾅! 쾅!"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 파견된 외신 기자들은 19일(현지시간) 차량 주변에서 들려오는 굉음에 귀를 틀어막고 대피에 나섰다.

폭발음에 놀란 뉴욕타임스 특파원 발레시 홉킨스는 동료 기자들과 정신 없이 군 지휘소로 피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폭발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이후에도 6발 이상의 포탄이 추가로 떨어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자이체베 마을 인근 전선에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포탄 파편을 보여주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NYT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도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진행한 프레스 투어 도중 포격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미국 CNN도 이날 자사 기자들이 돈바스 지역 취재 도중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자들은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친정부 성향 우크라이나 의회 의원들과 함께 도네츠크 북동쪽 노보루간스코예 지역 전선 상황을 둘러보던 중 공격을 받았다.

다행히 이들 중 포격 직후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특파원 기자들의 보도는 이미 전쟁터가 되어버린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자이체베 마을 인근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군 병사가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친러 반군이 쏘는 박격포와 야포, 휴대용 로켓 등의 수가 이전 이틀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들은 아직 친러 반군 세력의 포격에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홉킨스 기자도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대응 사격을 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포격으로 자국 병사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다만 친러 반군이 장악한 지역 주민들은 양측에서 포격을 주고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 지역에서 폭발이 계속되자 피란 행렬도 이어졌다.

NYT에 따르면 도네츠크주 일로바이스크에 거주하는 인나 살파는 세 자녀와 함께 탑승한 러시아 버스가 어디로 향할지는 몰랐지만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난민들이 철도역 앞에 주차된 버스에 오르기 위해 정신없이 애쓰는 것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너무 걱정된다"고 울먹였다.

루한스크 주민 타냐 티냐코바(31)도 "상황이 더욱 불안해지면 이 지역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집은 내가 지었고 오랜 시간 머무른 내 공간"이라며 "이 곳을 떠나 딱히 갈 곳은 없다"고 막막한 듯 말을 이어갔다.

전쟁의 불안감에 사로잡히면서도 막상 떠날 곳이 없다며 걱정하는 주민들이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이들은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NYT는 전했다.

돈바스 지역에는 발전소와 상수도 시설, 화학공장 등 공격목표가 될 수 있는 주요 산업 인프라가 다수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 최대 비료 생산시설 중 하나인 화학공장도 이 지역에 있다.

교전시 폭발에 노출될 경우 유독가스 등이 유출돼 대규모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화학공장이 위치한 스비틀로다르스크 지역에는 다수의 집중 포격이 가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지역에 이날 오후 2시까지 59발의 포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명분을 얻기 위해 해당 시설에서 유독성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일으키는 자작극을 벌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친러 반군 당국은 우크라이나 군의 포격이 임박했다며 주민들에게 이 지역을 떠나 피란 갈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러시아 정부도 이 지역에서의 피란민들을 로스토프 지역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피란민들에게 1인당 130달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고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NYT는 19일까지 이미 수천명의 사람들이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구급대원이 도네츠크 지역 자이체베 마을 인근 최전방에서 부상당한 군인의 기관총을 소지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 가능성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서방국가들의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이날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를 마치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침공을 하고 난 뒤 제재를 가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우리의 경제가 붕괴하고 영토 일부가 점령된 뒤 당신들의 제재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다만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위한 미국의 약속을 강조했다"며 "러시아의 침공 시 신속하고 가혹한 경제적 조치를 설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당장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시작해야한다고 주장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서도 외교적 해법을 위해 회담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원유·석탄·가스 단기 수급은 문제없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치솟는 국제유가가 단기적으로는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제5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비롯해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제5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TF 회의를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행 상황 및 현시점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부문별 대응조치 추진 현황 및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아직까지 주요 부문에서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 동향이나 이상 징후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류 단기 수급에도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등 2014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의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러나 국내 도입 물량은 장기계약 비중이 높고, 정부 비축물량도 106일치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차질 발생 시 대체 물량확보 등 비상조치를 즉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원유는 미국ㆍ북해ㆍ중동산을 대체 도입하고, 석탄은 호주ㆍ남아공ㆍ콜롬비아에서, 가스는 카타르ㆍ호주ㆍ미국 등에서 대체 도입한다.

또한, 위기 발생 시 정부 비축유를 방출하고 국제 공동비축 우선 구매권 확보 등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내일(25일)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동향을 밀착 점검하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토 총장 "러, 우크라 전면공격 계획"…美는 NSC 소집,

스톨텐베르그 "모든 징후가 러시아 전면공격 가리켜"
백악관 "러, 언제든 침공 가능"…바이든 NSC 소집,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공격'(full-scale attack)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독일 공영 ARD방송에 출연해 "철수되고 있는 (러시아) 병력은 없으며, 모든 징후가 러시아의 전면전 계획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공격할 빌미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도 포착됐다면서 러시아가 국경 지대의 병력을 더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토는 정치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진로를 바꿔 우리와 함께 앉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나토는 앞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직원들을 모두 철수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8 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중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고 있다. AFP =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니지만 나토와 일정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 키예프에 나토 연락사무소와 나토 정보·기록센터를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가 언제든(at any time)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문제와 관련해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병력을 계속 증강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내주, 수일 내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친러시아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은 양측 간 휴전 위반 사례가 지난 18일에는 1500건, 19일에는 2000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분리주의 세력의 공격으로 병사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불안정을 우려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력 증강 구실을 만들기 위해 정보를 조작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러, 올림픽 폐막 기다렸나…일촉즉발 우크라 전운 최고조,

동부 교전 핑계로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 연장,
"흑해 함대 돌아갈 조짐 안 보여"…친러주민, 피난 시작,

서방이 우려해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타임라인인 20일(현지시간) 베이징 올림픽 폐막이 도래하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0 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리고 있다. 2022.2.20 /뉴스1, 겹쳐,

러시아는 이날 종료하기로 했던 우크라이나 북부 국경 벨라루스에서의 합동 군사훈련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서방 정보당국은 현재 러시아 재래식 병력 약 75%가 우크라이나를 겨냥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 지휘부엔 이미 침공 명령이 하달됐다고 관측하고 있다.



올림픽 폐막 기다렸다는 듯 벨라루스 군사훈련 연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돈바스 지역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진행중인 합동훈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영 NPR 방송 프랭크 랭피트 키예프 특파원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는 이날 러시아 흑해함대 해군 훈련도 끝날 예정이었지만 함대가 떠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20일은 중국에서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이 폐막하는 날이자,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합동군사훈련 종료 예정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부를 확인할 '디데이(D-day)'로 관측돼왔다.

19 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구급대원이 도네츠크 지역 자이체베 마을 인근 최전방에서 부상당한 군인의 기관총을 소지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상황은 지난 16일부터 악화됐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이후 친러 분리주의 세력과 정부군간 교전이 계속돼온 돈바스에서는 현재 포격이 오가고 있는데, 반군은 정부군이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정부는 이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교전 중 우크라이나 정부군 2명이 숨지자 반군 측 전선에서도 무고한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며 '맞불'을 놨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에 '상대편에서 무엇을 하든 반격하지 말라'고 지시, 침략 구실 차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도 전해진다.

현재 육해공 3면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협하는 러시아 군 규모는 19만 병력에 달하며, 전체 160개 대대전술단(BTG) 중 120여개, 즉 러시아군 재래식 주력 전투부대 전력의 약 75%가 우크라이나 60㎞ 이내에 배치된 것으로 서방 당국은 관측하고 있다

돈바스 상황 악화는 앞서 미국 정보당국이 제기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나리오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먼저 공격을 개시했다는 거짓 선전을 한 뒤, 이를 명분으로 친러시아계 주민들을 보호한다면서 침공을 강행한다는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 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 오가르요보 관저에서 안보 위원회 위원들과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AFP =뉴스1, 겹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5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럽에서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도 돈바스 상황을 '제노사이드(집단학살)'로 일컫고 해결의 긴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바이든 "푸틴, 결정했다"…친러세력 피난 시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경고음을 울려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특히 긴박한 하루를 보냈다.

앞서 백악관은 이날 오전 주말을 맞은 바이든 대통령이 월밍턴 자택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전격 취소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 및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15분간 통화회담을 가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했다고 확신한다.

증거가 있다"고 말한 데 이어, 이날도 언제든 침공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 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겹쳐,
 
아울러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 미국 언론에서는 '러시아 군 지휘부에게 이미 우크라이나 침공 강행 명령이 떨어졌다'는 정보당국자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곳곳에서 대피행렬도 시작됐다. 주러시아 미국 대사관은 이날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에게 개인 안전 계획을 도모하라고 경고했다.

돈바스에서는 지역을 장악한 반군이 지난 18일 주민 피난명령을 내리면서 러시아 비상대책부의 조력 하에 친러시아 성향 주민들의 피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20 일 (현지시간) 친러시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대피한 주민이 러시아 타간로크에서 기차를 타기 위해 버스서 기다리고 있다. AFP =뉴스1, 겹쳐,

이번 우크라이나 위기는 작년 10월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지대에서 자파드 군사훈련을 마친 러시아 군 병력이 본진으로 복귀하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11월부터 미국 등 서방이 경고음을 울려왔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와 남부 크림반도에서 동시다발적인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는 작년 12월 17일 외무부 서한을 통해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 조약기구)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및 나토의 동유럽 전개를 1997년 수준으로 축소하는 취지의 법적 구속력 있는 안전보장을 공식 제안한 뒤 협상을 진행 중이다.
News1, 겹쳐,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억지를 위해 서방은 강력한 경제 제재 시사와 함께, 동유럽 나토 병력을 증강해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45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전쟁이 될 수 있다"면서 현재 동유럽 전개 (양측) 병력이 냉전 종식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북쪽 진입 러시아군, 키예프로 향하면서 저항 직면"

"우크라 저항 예상 못한 러, 장기화되면 피해 커질 수도"
"푸틴, 침공 후 우크라 항복할 것이라 예상한 듯"
러시아가 침공이 본격화된 가운데 우크라이나로 진격하는 러시아 군이 동부와 남부 지역에 비해 북부에서 더 많은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기업연구소(AEI) 산하 치명적인 위협 프로젝트의 프레데릭 카간 소장은 러시아 병력이 수도 키예프 포위 및 하르키우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더 큰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하르키우는 키예프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처음 침공을 시작했을 때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항복을 하고 저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것 같다"며 초기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발사 수가 100여발에 그친 것을 언급했다.
23 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위협 속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 지역인 루간스크 샤스티야 참호에서 박격포 공격을 피하고 있다. © AFP =뉴스1, 겹쳐,

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침공 시작후 지금까지 16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75대의 전투기를 동원한 것으로 확인했다.

카간은 "우크라이나 군이 더욱 오래 버틸수록 작전을 준비할 시간이 생기고 러시아 군에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군사 정보 기업 제인스 또한 러시아의 일부 기갑부대가 우크라이나 군의 매복 공격을 받은 사진을 공개하며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의 저항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푸틴 대통령이 장기전 준비를 거의 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오래 버틸수록 현재 공세가 더 약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의 거센 저항에 직면한 북부와 달리 남부와 동부에서 진격하는 러시아 군은 수월하게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군 전문가들은 전했다.

전쟁연구소의 러시아 군 연구원인 조지 바로스는 훈련이 잘 된 러시아 군이 친러 반군과 함께 돈바스 지역 외곽 전선에 배치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병력들은 우크라이나군과 정면 대치하는 대신 참호(야전에서 적의 공격에 대비하는 방어설비) 후방으로 이동해 공격 작전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카간은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에서 진격하는 러시아 병력의 움직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병력의 후방 지원을 차단하고 있다"며 "이는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잘 설계된 작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군이 후퇴할 수 있는 경로를 차단하면서 그들이 수비군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줄어들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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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5일 금요일

180석의 졸속은,,,! 여야, 오늘 17조 안팎 추경안 본회의 처리키로…오후 막판 협상,,, 김근식 "양측, 단일화 구체적 수준까지 얘기 오갔다" 尹측 “단일화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더 치열해진 수싸움, 윤석열 측, 새 대화창구 물색,“정권교체 위해 노력 다할 것” 尹, 6곳 조사중 5곳서 李에 우세…지지율 격차 4.2∼9.1%p,,,

180석의 졸속은,,,! 여야, 오늘 17조 안팎 추경안 본회의 처리키로…오후 막판 협상,,, 김근식 "양측, 단일화 구체적 수준까지 얘기 오갔다" 尹측 “단일화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더 치열해진 수싸움, 윤석열 측, 새 대화창구 물색,“정권교체 위해 노력 다할 것” 尹, 6곳 조사중 5곳서 李에 우세…지지율 격차 4.2∼9.1%p,,,

2022.02.21. 오전 11:50
박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협상서 본회의 처리 합의,
추경 규모 165000~175000억원 사이될 듯,

여야, 추경 오늘 합의 처리키로…"최종 수정안 마련"

김근식 "양측, 단일화 구체적 수준까지 얘기 오갔다"

권은희 “尹·국민의힘, 역할극 하며 安에 흑색선전”

국민의힘-국민의당 설전… 서로 결렬 책임 떠넘기기,

尹측 “단일화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더 치열해진 수싸움,

결렬발표 후 ‘물밑 분주’

윤석열 측, 새 대화창구 물색,
“정권교체 위해 노력 다할 것”
4자구도 대비한 전략도 병행,

국민의당은 일단 ‘완주’ 강조,
안철수 측 “당선 위해 최선”

安 기류 급변 왜?… 尹과 어제 통화뒤 완주의지 문자 보내,

安측 “이미 늦었단 취지 전달”
이준석 강경발언 때문 추측도,

尹, 6곳 조사중 5곳서 李에 우세…지지율 격차 4.2∼9.1%p,

리얼미터 “尹 42.9% 李 38.7%”…칸타코리아 “尹 41.3% 李 32.2%”
한국리서치 “尹 42.4% 李 36.9%…오차범위 내 접전”
1·2차 TV토론 영향엔 “46.6% ‘후보 결정에 영향’”

여야가 21일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뜻을 모으고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여야 원내대표 및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추경안 관련 회동을 갖고 추경안 본회의 처리에 합의했다.

여야는 추경안 협의 과정에서 정부가 제안한 17조원 안팎의 추경안에 대한 조율을 마치고 해당 수정안을 이날 오후 6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21 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안 처리 논의를 위해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김기현 원내대표, 박 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2.21 /뉴스1 겹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여야는 오늘 중 추경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께서 오늘 오후 6시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의사일정을 정했다"며 "본회의에 오른 추경안에 대한 수정안 논의를 위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당 간사가 4자 회동을 해서 수정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수정안 논의를 마친 후 이날 오후 다시 만나 수정예산안에 대한 합의에 나설 방침이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받는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는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절망의 나락에 빠지는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빨리 국회가 추경 심의를 마쳐서 그분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제안한 추경안에 대해 "물론 야당도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을 거고, 저희도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지금은 긴급 구난의 시기이기 때문에 협의가 이뤄진 대로 처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선이 끝나고 여야가 좀 더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기왕 추경한다고 하면 최소 46조원 정도의 규모를 담아야 한다고 줄기차게 얘기해왔다"며 "정부와 여당이 협조하지 않은 탓에 결국 46조원을 관철할 수 없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을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충분하게 지원하자는 입장을 견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당 측에서 일방적으로 (예결위) 소집 요구를 하고 (19일) 새벽 0시1분에 (예결위를) 개의하자고 요구하는 과도한 주장을 하는 바람에 회의가 존재하지 않은 상태로 마치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처리한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결과를 낳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다만 김 원내대표는 "(추경안을) 오늘 안으로 정상적으로 절차를 밟아 처리해야 한다는 판단을 가지고 있다"며 추경안 본회의 처리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박 의장은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절규를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

(오늘은)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여야가 지금이라도 원만하게 합의해서 오늘 중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165000~175000억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정부는 여야의 요구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법인택시 종사자 등 140만명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반영, 16조원 플러스알파(+α)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에 보고했다.

여기에 민주당이 요구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비롯한 방역 예산 등이 추가로 반영되면 최대 175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추경 오늘 합의 처리키로…"최종 수정안 마련"

여야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회동을 마친 뒤 나와 기자들에게 "여야는 오늘 중에 추경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하는 여야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추경안 처리 문제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2.2.21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겹쳐) 

윤 원내대표는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에 따라 오늘 오후 6시 본회의를 열겠다고 의사 일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근식 "양측, 단일화 구체적 수준까지 얘기 오갔다"

권은희 “尹·국민의힘, 역할극 하며 安에 흑색선전”

국민의힘-국민의당 설전… 서로 결렬 책임 떠넘기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이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려는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다.

양측에서 실질적인 단일화 논의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도 상반된 주장이 동시에 나왔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는 부분이 지난 일주일간 확인이 됐다”며 단일화 무산의 책임을 윤 후보에게 넘겼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까지의 상황에 대해 “사실 윤 후보는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지난 일주일간 안 후보가 ‘직접 제안을 하고 직접 답을 듣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측의 물밑 대화에서 차기 대권이나 총리·경기지사 등이 논의됐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서도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께 나선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네거티브고 마타도어(흑색선전)”라며 “그 어떤 제안이나 그 어떤 협의도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회견 직전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전화를 건 데 대해서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의 단일화 네거티브, 마타도어에 대한 서로의 역할극이 분명하게 눈에 보였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윤 후보가 진정성이 있다면 안 후보의 제안에 대해서 ‘수용하겠다’ 아니면 ‘수용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해야 하는데, 그런 답변 없이 그냥 만나자고만 계속하는 것은 단일화 꼬리표를 안 후보에게 붙여놓고 선거 끝날 때까지 사골 곰탕처럼 우려먹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YTN 라디오에서도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통화였고, 대화가 중요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표면적으로는 안 후보를 자극하는 발언을 자제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안 후보를 탓하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던 상황에서 안 후보가 돌연 단일화 결렬을 들고 나왔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CBS 라디오에서 “가장 감동적인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단일화를 어떻게 합의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인 수준에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안다”며 “물밑에서는 각종 가동 가능한 채널을 통해 소통 과정이 있었고, 소통 과정에서 일정 정도의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안 후보 지지율이 경향적으로 빠지고 있고, 당선 가능한 사람에게 표를 몰아주는 건 선거의 기본적인 생리”라고 강조했다.


尹측 “단일화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더 치열해진 수싸움,

결렬발표 후 ‘물밑 분주’
윤석열 측, 새 대화창구 물색
“정권교체 위해 노력 다할 것”
4자구도 대비한 전략도 병행
국민의당은 일단 ‘완주’ 강조
안철수 측 “당선 위해 최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지만 오히려 단일화 추가 협상을 위한 양측의 시계는 더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 후보를 설득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물색하는 한편, ‘4자 구도’를 염두에 둔 부동층 표 끌어안기 전략도 동시에 세우기 시작했다.

국민의당은 안 후보의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하면서도 물밑 협상 여지는 열어뒀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21일 오전 선대본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는 가장 큰 대의 중 하나로, 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안 후보가 단일화 논의에 선을 그은 데 대해 추가 협상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양수 수석대변인도 “사전투표(3월 4~5일) 전, 사실 본 투표(3월 9일) 전까지도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투표단일화’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셈이다.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인쇄 전날인 오는 27일을 단일화할 최적의 마지노선으로 잡고 다시 대화 창구를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가 물밑 협상에 나섰던 인사들을 신뢰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한다.

국민의당은 안 후보의 완주 외 카드는 고려하지 않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로 추가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안 후보가 ‘후보 대 후보’의 만남을 조건으로 내걸어 왔던 만큼, 국민의힘의 충분한 의지가 보이면 재개될 수도 있다고 여지를 남겨둔 분위기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선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고 했다.

이태규 총괄선거대책본부장도 이날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의 완주와 당선을 위해 선대위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후보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 후보로 치러지는 ‘4자 구도’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의 경우 윤 후보에 대한 두꺼운 팬층이 없는 상황인 만큼, 아직 판단을 미루고 있는 부동층 표심잡기가 핵심이다.

안 후보는 이 후보, 윤 후보 모두를 지지하지 않는 양비론 유권자 공략에 나서는 한편, 과학 기술에 관한 안 후보의 전문성을 부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대선이 4자 구도로 치러지면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열세를 보이는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안 후보를 향한 구애도 이어졌다.

특히 통합정부를 매개로 접점을 찾으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安 기류 급변 왜?… 尹과 어제 통화뒤 완주의지 문자 보내,

安측 “이미 늦었단 취지 전달”
이준석 강경발언 때문 추측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결렬을 선언한 배경을 두고 21일 정치권에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안 후보가 협상 결렬을 선언한 20일 오전 상황에 관한 양측 관계자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윤 후보는 후보 간 만남을 다시 제안했으나 안 후보는 ‘이미 늦었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일 오전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연결되지 않았고, 안 후보가 다시 윤 후보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 후보는 안 후보에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고, 안 후보는 “그 전에 실무자끼리 만나서 큰 방향을 정하고 후보끼리 만났어야 했다”고 답했다.

이를 ‘실무자가 먼저 논의하자’는 취지로 이해한 윤 후보가 “실무자를 지정해 달라”고 했고, 안 후보가 “생각해보고 전화하겠다”고 한 후 다시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났고, 저는 완주 의지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라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윤 후보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3일 윤 후보에게 여론조사 경선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윤 후보는 ‘후보 간 담판’ 방식을 고수해 왔다.

다만 윤 후보 측과 안 후보 측은 여러 채널을 통해 물밑 협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공동정부 구성이나 초대 국무총리직 등을 안 후보가 요구하면 모두 받아들이고자 했고, 안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이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0일 최종 합의하자는 이야기까지 오갔는데, 19일 안 후보의 기류가 급변했다는 것이다.

이 시점이 안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지난 18일 퇴원한 것과 맞물리자 정치권에서는 김 교수의 완주 의지가 안 후보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후보가 고인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완주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냐”며 “국민의당 유세차 버스 운전하는 분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를 써 놓고 가시냐”고 발언하며 분위기가 급랭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尹, 6곳 조사중 5곳서 李에 우세…지지율 격차 4.2∼9.1%p,

리얼미터 “尹 42.9% 李 38.7%”…칸타코리아 “尹 41.3% 李 32.2%”
한국리서치 “尹 42.4% 李 36.9%…오차범위 내 접전”
1·2차 TV토론 영향엔 “46.6% ‘후보 결정에 영향’”


다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잇따라 나왔다.

이날 공개된 여론조사 6건 중 5건은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격차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건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3∼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3천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2.9%, 이 후보는 38.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윤 후보는 1주일 전보다 1.3%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5%포인트에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밖인 4.2%포인트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0.6%포인트 오른 8.3%,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4%포인트 상승한 3.2%로 각각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전주보다 0.6%포인트 상승한 49.4%, 이 후보는 1.3%포인트 하락한 41.3%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8.1%포인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0%포인트 오른 38.8%, 민주당이 1.1%포인트 하락한 37.1%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0.8%포인트 오른 7.5%, 정의당은 0.3%포인트 오른 3.6%를 각각 기록했다.

이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직전 조사보다 0.8%포인트 떨어진 42.4%, 부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1.2%포인트 오른 54.1%였다.

이번 조사는 임의걸기(RDD)로 무선(95%)·유선(5%) 표본을 추출해 전화면접(30%)과 자동응답(70%) 방식으로 시행됐다. 응답률은 10.3%다.

칸타코리아가 서울경제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윤 후보 41.3%, 이 후보 32.2%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열흘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0.1%포인트, 이 후보는 0.9%포인트 상승했다.

안 후보는 6.9%, 심 후보는 3.3%였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4.8%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윤 후보가 49.1%, 이 후보가 33.9%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2.2.15 [연합뉴스 자료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겹쳐,

이번 대선에서 원하는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야당으로 정권 교체’가 53.3%, ‘여당의 정권 재창출’이 34.8%로 조사됐다.

1·2차 TV토론이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매우’ 16.2%·‘어느 정도’ 30.4%로, 46.6%가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칸타코리아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였다.

무선(89.9%)·유선(10.1%) RDD(임의 걸기)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7%다.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지난 18∼19일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0.2%, 이 후보가 31.4%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윤 후보는 4.7%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3.6%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오차범위 내인 0.5%포인트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인 8.8%포인트로 벌어졌다.

안 후보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오른 8.2%, 심 후보도 1.4%포인트 오른 4.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윤 후보(47.0%), 이 후보(37.0%), 안 후보(1.4%), 심 후보(0.6%)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부적절한 후보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윤 후보가 36.0%, 이 후보가 34.7%였다.

이어 심 후보가 9.6%, 안 후보가 2.3%를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강조돼야 할 점으로는 ‘경제위기 극복’이 44.8%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민생 안정’ 22.5%, ‘코로나19 위기 극복’ 12.7%, ‘도덕성’ 10.5% 순이었다.

경제성장을 잘 이룰 후보가 누구겠냐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39.5%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윤 후보 29.3%, 안 후보 10.1%, 심 후보 1.6% 순이었다.

국정운영 준비도를 물었을 때는 이 후보가 5.55점(10점 만점), 안 후보가 4.91점, 윤 후보가 4.87점, 심 후보가 4.10점을 받았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7.0%, 민주당 32.1%, 국민의당 6.6%, 정의당 5.7%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서던포스트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3%다.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7.6%, 이 후보가 39.8%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밖이다.

같은 기관의 지난 조사(지난 11∼12일) 대비 윤 후보는 1.0%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는 0.5%포인트 떨어졌다.

안 후보는 7.0%, 심 후보는 2.2%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는 윤 후보가 52%, 이 후보가 40.9%로 집계됐다.

안 후보는 3.6%, 심 후보는 1.1%였다.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윤 후보가 가장 높게 나왔다.

‘네 명의 대선 후보 중 정치 성향, 성별, 나이 등과 상관없이 인생의 친구로 지내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윤 후보는 22.9%, 이 후보는 18.7%, 안 후보는 17.5%, 심 후보는 7.4%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유무선(무선 90%·유선 10%)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7%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3.3%, 이 후보는 36.4%였다.

2주 전 조사에서보다 윤 후보 지지율은 1.6%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 지지율은 0.6%포인트 내려갔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9%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9.9%, 심 후보는 2.7%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좋다’는 답변은 49.6%, ‘정권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좋다’는 34.9%였다.

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유무선(무선 80%·유선 2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3%다.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6.9%, 윤 후보가 42.4%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7.1%, 심 후보는 2.3%로 조사됐다.

투표할 사람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0.3%였다.

여야 후보에 대한 호감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개선되는 것으로, 이 후보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에 대해서는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가 36.9%로, 지난해 12월 29∼30일 조사(19.9%)보다 17.0% 많아졌다.

반면 ‘느낌이 나빠지고 있다’는 33.8%로, 지난해 조사(50.4%)보다 16.6% 적어졌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가 27.2%, ‘느낌이 나빠지고 있다’가 41.5%였다.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는 지난해 조사(27.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느낌이 나빠지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해 조사(33.8%)보다 7.7%포인트 많아졌다.

한국리서치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9.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회의원 180석인 여당의 추경 예산안을 새벽에 통가 하였다가 야당의 끈질긴 탓으로 재협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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