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이정부' "얼굴 따갑다! 빚 갚을 돈 고작 3.4兆,,,!?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하나? 대통령기록관, 대통령 야심 찬,,, 쓸쓸한 말로 만든 사건들, 금융 실명제,영화 "국가부도의 날,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ㅡ

'이정부' "얼굴 따갑다! 빚 갚을 돈 고작 3.4兆,,,!?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하나? 대통령기록관, 대통령 야심 찬,,, 쓸쓸한 말로 만든 사건들, 금융 실명제,영화 "국가부도의 날,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ㅡ

'이정부' "얼굴 따갑다! 빚 갚을 돈 고작 3.4兆,,,!?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하나?

‘사상최대 규모’ 초과세수 61.4조에도... 남는 돈은 3.4조,
35조~50조원 추경하자는 정치권...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임기 말년 홍남기 ‘증액 부동의’ 고수,

쓸 수 있는 돈은 3.4조인데... 50조 추경하자는 정치권,

임기 말년 홍남기,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하나?

대통령 야심 찬,,, 쓸쓸한 말로 만든 사건들,

임기 말에 문 대통령 지지율,

말로는 '부정부패 척결', 뒤로는 자유롭지 못했던 역대 대통령들,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특별전시,

대통령기록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대통령기록관,

1980년 12.12사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에 대한 반발을 잠재우고자,,,

금융 실명제,

영화 "국가부도의 날,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ㅡ

대한민국, 대통령 순서 정리, 

지난해 결산 이후 초과 세수가 61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나랏빚을 갚는데 사용할 수 있는 세계잉여금 잔여액은3조40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과세수에도 지방교부금,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 등을 제외하면, 최종적으로 채무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활용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3조4000억원(5.6%) 밖에 남질 않는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한국전쟁 때인 1951년 이래 71년 만에 1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35조~50조원 규모로 증액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여야 정치권의 주장에 제동이 걸릴 지 주목된다.

정부가 제출한 14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여야 정치권 요구대로 증액하기 위해서는 적자국채 발행을 30조원 이상으로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초과세수로 인한 잉여금을 전액 추경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해도, 수십조원의 적자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증액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14일까지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추경 증액 반대를 굽히지 않는 홍 부총리가 헌법 57조의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를 불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11일 오전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헌법 57조에 따르면, 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증액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야의 추경 증액 공세에 맞서기 위해 홍 부총리가 헌법상 권한 행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쓸 수 있는 돈은 3.4조인데... 50조 추경하자는 정치권,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44조782억 원으로, 정부가 2021년 본예산 편성 당시 예측한 세수 282조7000억원 보다 61조3782억원이 더 걷혔다.

초과세수 61조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 국세수입은 20.4%(56조 2266억 원) 늘어난 332조 5048억 원을 기록했다.

특별회계 국세수입은 11조 5734억 원으로, 전년(9조 2680억 원) 대비 2조 3054억 원(24.9%)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초과세수로 세계잉여금(23조3000억원) 역시 최대 규모를 경신하게 됐다.

세계잉여금은 쉽게 말해 지난해 회계 결산 이후 남은 돈이다.

정부 예상을 초과해 들어온 세입과 세출 예산 가운데 쓰고 남은 불용액(不用額)을 합한 개념이다.

이 중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18조원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정산한다.

국세수입 상 초과세수의 약 40%는 지방교부세(금)로 정산하고 나머지 금액은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 채무상환 순으로 쓴다.

지방에 보내는 자금을 제외한 잔여액은 약 6조9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6조9000억원 가운데 30%는 공적자금 상환기금에 출연해야 한다.

결국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여윳돈은 사실상 채무를 상환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공적자금상환기금에 출연하고 남는 돈은 4조8000억원 수준. 여기에서 30%는 또 의무적으로 국고채 상환에 활용해야 한다.

기재부,

결국 61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과세수도 부채를 갚을 수 있는 재원은 3조4000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재부는 4월 중에 국가재정법 제90조에 따라,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승인을 거쳐 남은 초과세수의 활용방안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과 교수는 “그간 추경 과정을 보면 비슷한 점이 많다”며 “다음달 대선 이후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대규모 추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1월 추경도 부적절하지만, 추경액을 3~4배 늘리겠다는 건 납득이 되질 않는다”고 했다.

이어 “미국 등 선진국들은 인플레이션, 양극화 문제 등으로 긴축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만 여전히 돈풀기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임기 말년 홍남기,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하나?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추경 규모를 최소 35조원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는 여야의 증액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 이유는 적자 국채 급증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14조원 추경을 위한 11조원 적자국채 발행으로 올해 말 기준 국가채무는 107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1%로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만약 정치권 요구대로 추경 규모를 35조원까지 증액할 경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포인트(p) 전후로 오를 수 있다.

국가채무비율 50%는 이미 심리적 저항선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기재부,

적자 국채 급증으로 인한 시중 금리 상승이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도 추경 예산 증액 반대 이유다.

홍 부총리는 지난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 “14조원 규모 추경을 발표했을 때도 국채시장 금리가 30bp (1bp=0.01%p)가 올라갔다”면서 “시장이 흔들리거나 금리가 올랐을 때, 신용평가 등급이 떨어졌을 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경제를 맡은 입장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11일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지난 7일 국채시장 금리 안정을 위해 한은이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조치를 했는데,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향후 대응도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공개적으로 한은에 국고채 단순매입 등 시장 개입을 요청한 셈이다.

이 때문에 여야가 ‘35조원 이상으로 증액’이라는 현재 입장을 고수할 경우 홍남기 부총리가 헌법 57조에 나와있는 예산 증액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헙법 57조에는 “국회는 정부의 동의 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 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해 놓고 있다.

여야가 추경 증액을 합의하더라도, 홍 부총리가 예산 편성을 담당하는 당국자로서 여야 합의를 거부하면 증액안의 국회 통과가 불가한 상황이다.

추경 증액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7일 “국회가 뜻을 모아준다면 정부는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지만, 정부 안팎에서는 ‘합리적인 방안’을 강조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홍 부총리는 “(정부가 제안한) 14조원 추경에서 일부 미세조정은 될 수 있겠지만 규모가 2∼3배가 되는 것은 너무 부작용도 크고 미치는 영향이 커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겠나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회 안팎에서는 기재부가 여야에 “일부 증액이 있더라도 적자 국채 발행이 늘어나서는 안된다”는 최종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안팎에서는 ‘홍백기(홍남기+백기)’라는 비판을 받은 홍남기 부총리가 이번에는 추경 증액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음 달 9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사실상 임기가 끝나는 것이나 다름없는 홍 부총리가 정치권의 선거용 추경 증액에 반대하기 위해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을 행사했다는 역사적 평가를 남기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전직 고위 경제관료는 “최장수 재임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관료로서 제 역할을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홍 부총리가 여야의 추경 증액 요구를 결국 수용하는 것으로 결론을 난다면 역사에 오명을 남기게 될 것”이라면서 “물러나는 홍 부총리가 이런 점들을 헤아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야심 찬,,, 쓸쓸한 말로 만든 사건들,

입력: 2022.03.02 00:00

'친인척·측근 비리'에 발목 잡힌 역대 대통령들,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화 이후 집권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임기 말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지지율 추세를 고려하면 유일한 레임덕 없는 대통령으로 임기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비호감도가 높은 대선 후보들로 인해 임기를 세 달가량 남긴 시점에 국정 장악력도 굳건하다.

문 대통령과 다른 대통령들의 임기 말 차이를 만든 배경은 무엇일까.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 말과 문 대통령의 특별한 임기 말 상황을 비교·분석했다. <편집자 주>

"우리 정부는 '말년'이라는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21년 9월 3일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 발언)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말에도 취임 당시와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임기를 세 달가량 앞두고 여전히 40%대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초로 레임덕 없는 대통령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오미크론 대응에 대한 보고를 받는 모습. /청와대 제공, 데팩트, 겹쳐,

"우리 민주주의 수준에서 이제는 성공한 대통령, 떠날 때 박수받는 대통령이 나올 때 되지 않았나.

개인적 소망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기 위해서 문 앞에서 섰을 때 박수받으면서 떠나는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2021년 11월 16일 MBC 라디오 인터뷰 중)

'말년이 없는 대통령', '박수받으면서 떠나는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의 바람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임기를 세 달가량 남긴 문 대통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취임 당시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 중이다.

임기 말까지 레임덕 없이, 40%대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한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유일하다.

한국갤럽 제공,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달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20일 발표한 1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45%, '부정 평가'는 50%를 기록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최근 6개월간 NBS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이하로 떨어진 건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막바지였던 지난해 11월 1~2주(39%) 두 차례뿐이다.


임기 말에도 굳건한 문 대통령 지지율,

한국갤럽의 지난달 18~20일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선 문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가 41%로 나타났다.

같은 기관의 1월 1~3주 차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각각 41%, 42%, 41%를 기록해 30%대 중후반에서 횡보했던 지난해 4분기보다 오히려 더 높아졌다.

올 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탈북민 철책 월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및 핵실험·ICBM 재개 시사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고, 중동 3국 순방(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으로 6박 8일간 국내를 비우기도 했으나 지지율은 오르는 이상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문 대통령의 19대 대선 득표율은 41.09%였다.

취임 당시는 다른 역대 대통령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임기 말까지 처음의 지지율을 유지하면서 임기 말 지지율은 역대급이다.

지난달 18~20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문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이들(41%)은 '외교·국제 관계(30%)', '코로나 대처(21%)', '북한 관계(4%)'를 이유로 제시했다.

'코로나 대처'와 '북한 관계'는 각각 부정 평가 이유 2위(14%), 4위(8%)에도 랭크됐다.

같은 사안을 두고도 문 대통령 지지자와 비지지자의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임기 말까지 취임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지지세를 갖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의 임기 5년 차 3~4분기 지지율은 각각 △김영삼 전 대통령 8%, 6% △김대중 전 대통령 28%, 24% △노무현 전 대통령 27%, 27% △이명박 전 대통령 23%, 24%다.

이후 4년 차 3분기(34%)부터 본격적인 레임덕이 시작돼 4분기 28%, 5년 차 1분기 14%, 2분기 7%로 지지율이 급속히 추락했다.

임기 말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취임 1년 차 3분기까지 83%의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2년 차 3분기에 40%대(44%)로 과반 지지율이 깨진 이후 2년간 20~40%대에서 지지율 등락을 거듭했다.

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취임 초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임기를 시작해 잇단 측근 가족비리에 휘말리면서 지지율이 추락, 레임덕을 겪었다. /더팩트, 겹쳐,

비교 대상 대통령 중 취임 초 지지율은 가장 높았지만, 임기 말 지지율은 가장 낮아 변동 폭이 가장 컸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취임 초 '권위주의 잔재 청산', '하나회 숙청', '부정부패 척결', '금융·부동산실명제 실시' 등 대대적 개혁 조치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임기 후반기로 가면서 각종 측근·친인척 비리에 극심한 레임덕에 빠졌다.

집권 4년 차 수십 년간 김 전 대통령의 금고지기 역할을 했던 장학로 당시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기업들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것을 시작으로 주변 측근과 여러 상도동계 정치인들의 부정부패 의혹이 잇달아 제기됐다.

급기야 아무런 공식직함이 없던 둘째 아들 김현철 씨가 사실상의 '소통령'으로 군림하면서 국정에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지율이 폭락했다.

여기에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IMF 외환 위기'를 촉발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말로는 '부정부패 척결', 뒤로는 자유롭지 못했던 역대 대통령들,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은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 속 취임 초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후 임기 중반 일정 밴드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측근·친인척 비리가 확산하면서 임기 말 20%대 지지율로 임기를 마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했지만, 임기 중후반 측근들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사건인 '진승현 게이트'와 '이용호 게이트'를 시작으로 아들 세 명(김홍일·김홍업·김홍걸)이 모두 금품비리를 저질러 처벌받았다.

'깨끗한 정치'를 내걸고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재임 중 형 노건평 씨의 청탁성 명목 뇌물수수 외 친인척 비리,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수수 등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BBK 주가조작 사건',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제기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사기꾼'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크고 작은 측근·친인척 비리도 반복됐다.

급기야 임기 후반 아들이 연루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사건'이 불거지며 특검 수사까지 받았다.

반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직후 '정의와 공정'을 앞세워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특별한 친인척 스캔들, 측근들의 부패 게이트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취임 초 81%의 높은 지지율로 임기를 시작해 중후반 큰 하락세 없이 40%대의 굳건한 지지율로 임기 말을 보내고 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전국지표조사 누리집 참조.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특별전시,

지금 시기에 맞게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특별전시로 역대 대통령이 받은 선물 중 시. 서. 화를 선별하여 따로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통령기록 특별기획전,

대통령기록관에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기록과 발자취를 알 수 있는데요,

1층 옆으로 가면 따로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특별기획전은 '대통령 기록 시. 서 화'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역대 대통령의 기록,

안으로 들어서면 기획전시 안내장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 안내장에서 지금 전시되고 있는 전시물 중 일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백신패스와 발열체크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기록관,

역대대통령이 받은 선물 중에서 시. 서 화는 그냥 작품이 아니라 가까운 옛날의 역사한자락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그로인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저도 대통령의 선물중 이곳 전시를 보며 역사 속으로 한 발짝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의 기록물,

대통령의 기록은 시가 그림이 되고 그림이 글이 된다고 적혀있는데요,

묵향을 따라가려고 보니 멋진 벼루와 붓도 보입니다.

이런 멋진 벼루와 붓으로 그림을 그리면 더 멋진 작품이 나오겠죠?

벽에 걸린 서예작품과 족자에 걸린 작품들,

벽에 걸린 서예작품과 족자에 걸린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역시 대통령의 선물이고 흔히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니라서 더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이 받은 선물,
윤보선 대통령이 받은 선물,

이승만대통령이 받은 선물과 윤보선 대통령이 받은 선물을 보면서 그때 당시의 시대상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수묵화의 작품과 선물로 받은 물건들,

다양한 수묵화의 작품과 선물로 받은 물건들을 보면서 귀한 보물을 보는 듯해 신기하기만 했는데요,

이런 작품은 어떤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 볼 수 없는 것이라서 더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긴 족자 같은 곳에 작은 글씨로 빼곡히 적혀있는 이 내용은 족간에 쓴 손자병법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에 중국 CCTV-13 뉴스진행자 수균익한테 받은 선물,

긴 족자 같은 곳에 작은 글씨로 빼곡히 적혀있는 이 내용은 족간에 쓴 손자병법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에 중국 CCTV-13 뉴스진행자 수균익한테 받은 선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손자병법이 이런 족자에 적혀있으니 놀라워 보이네요.

이 책자는 중국 샨구 파월회장이 노자의 도덕경을 비단 책자에 쓴 책으로 2013년 박근혜대통령에게 선물한 것,

이 책자는 중국 샨구 파월회장이 노자의 도덕경을 비단 책자에 쓴 책으로 2013년 박근혜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합니다.

비단책자에 쓴 글이라 정말 신기하죠?

​ 2015년 프랑스 폴란드 대통령이 국빈 방한 시 박근혜 대통령한테 선물한 만년필,

2015년 프랑스 폴란드 대통령이 국빈 방한 시 박근혜 대통령한테 선물한 만년필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보기에도 매우 예쁘고 멋진 만년필처럼 느껴졌는데 이런 만년필은 돈을 주고 살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겠죠?

​ 멋진 병풍부터 서예작품 족자,

멋진 병풍부터 서예작품 족자, 그리고 다양한 수묵화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지금은 볼 수 없는 작가의 작품부터 외국에서 선물로 받은 작품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더욱 뜻깊은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선물을 보면서 그때 당시의 역사도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가 되는 것 같네요.

정면의 긴 액자의 서예작품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1954년 작품으로 여름날 최규하 대통령에게 써준 글씨,

정면의 긴 액자의 서예작품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1954년 작품으로 여름날 최규하 대통령에게 써준 글씨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있는 작품들은 제가 잘 몰랐던 작가의 작품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서예작품 옆에 매화그림 족자,

서예작품 옆에 매화그림 족자가 걸려있는데요,

이 작품은 1988년 대만 작가 소덕영이 노태우 대통령에게 선물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면 까만 나뭇가지에 하얀 매화꽃이 피어있어 향기가 나는 듯 보인답니다.

산수화가 그려진 이 작품은 '계림산수갑천하'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노무현대통령이 한. 중 정상회담 때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으로부터 받은 선물,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제목과 연도뿐 아니라 역대 대통령이 어디로부터 받은 선물인지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산수화가 그려진 이 작품은 '계림산수갑천하'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노무현대통령이 한. 중 정상회담 때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고 하네요.

전시물은 대통령이 받은 선물로 진귀한 보물 같은 작품들,

여기 전시물은 대통령이 받은 선물로 진귀한 보물 같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우리가 평상시에 잘 보지 못한 작품들이어서 정말 신기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수묵화 작품,

이렇게 귀한 수묵화 작품과 선물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한 일은 아닌데요,

그리고 이곳에 있는 선물들은 나라의 특징과 시대 상이 반영되어 과거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멋지고 귀한 전시를 보고 난 후에 많은 사람이 방명록으로 메모를 남겼는데요,

종이가 아닌 메모지에 써서 붙여놓으니 자신이 다녀간 기록도 되고 추억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메모를 남겼는데요,

나중에 다시 온다면 자신이 쓴 메모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요즘 마음이 지쳐 답답하시다면 대통령기록관의 특별기획 전시회에 와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시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대통령기록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관의 특별기획 전시회,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순서 및 재임 기간 : 11~19대 대통령 (Feat. 대통령 별 업적, 사건 사고 간단 정리)

대한민국 대통령 순서.

1~10대 대통령까지와 대통령 선거일 / 임기 / 의무 등,,,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순서 및 재임 기간 : 1~10대 대통령 (Feat. 20대 대통령 선거일, 대통령 임기, 대통령이 하는 일)

현 20대 대통령 대선 20대 대통령,


11~12대 대통령,

전두환 ( 1931년 1월 18일 ~ 2021. 11. 23. )

11~12대 대통령 전두환,

11~12대 대통령 전두환,

1979년 12.12사태를 통해 무력으로 정권을 차지한 11~12대 대통령 전두환입니다.


임기 : 80년 8월 ~ 88년 2월 (7년 5개월)

주요 이슈 : 군사 쿠테타 / 5.18 민주화 운동 탄압,

1980년 12.12사태를 통해 최규화 대통령에게 중앙정보부장직을 요구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압을 주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아직도 이슈가 지속)

5.18 민주항쟁 탄압 사진,

1980년 장충체육관 간선제로 스스로 11대 대통령에 취임하였고 1981년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선거로 12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반발을 잠재우고자,,,

1. 프로야구 창설,

2. 야간통행금지 조치 해제,

3. 학원 두발/복장 자율화,

4. 3S 정책,

(Sports, Screen, Sex) 등으로 시선을 돌렸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따른 6월 항쟁으로~

6.29 민주화 선언을 발표하고 노태우 대통령에게 넘기게 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영화 '1987'에서 잘 다루어져 있습니다.

영화 '1987,
전두환 전 대통령,


13대 대통령,

노태우(1932 ~ 2021)

13대 대통령 노태우,

6월 민주항쟁에 이은 직선제로 13대 대통령은 노태우 대통령이 선출 되었습니다.

임기 : 88년 2월 ~ 93년 2월 (5년) - 5년 고정 시작,

주요 이슈 : 88올림픽, 직선제 부활 후 첫 대통령,

하지만 노태우 대통령 또한 절친인 전두환과 함께 12.12사태를 함께 주도했던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전두환의 2인자라고 불리웠습니다.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전두환 정부과 거리두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별세를 하면서 매스컴을 타게 되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의 전처인 노소영의 아버지 입니다.

좌 최태원, 우 노소영,


14대 대통령,

김영삼 (1929~2015)

14대 대통령 김영삼,

14대 대통령 김영삼은 문민정부 (文民政府)라는 이름으로 군인 출신이 아닌 일반 국민이 수립한 정부라는 뜻으로 출범 하였습니다.

임기 : 93년 2월 ~ 98년 2월 (5년)

주요 이슈 : 금융실명제, IMF

집권 초기에 개혁과 공직자 재산등록, 금융 실명제, (금융 실명제는 대단히 잘한 일로 인정 받습니다.)

당연해 보이나, 그때는 당연하지 않았죠,


금융 실명제,

금융 기관에서 금융 거래시 가명 혹은 무기명 거래를 금지하고 실명을 확인한 후에만 금융 거래를 이루어지게 하는 제도로 김영삼 정부 때 "긴금재정경제명력 제16호"로 시행 됨, (건전한 경제 활동 및 부정 부패 척결)

하지만 말년(97년)은 편치 못하였는데요,

차남 김현철이 뇌물수수 및 권력남용 혐의로 체포되면서 대국민 사과를 하였습니다.

YS의 아들 김현철 교수,

또 97년 12월 외환위기에 따른 국제통화기금(IMF)를 신청하며 경제 정책의 실패로 평가 받습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15대 대통령,

김대중(1924~2009)

15대 대통령 김대중,

IMF와 여론 악화로 야당인 김대중 대통령이 15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정권이 교체 됩니다.

임기 : 98년 2월 ~03년 2월 (5년) 주요 이슈 : 노벨평화상, 2002 한일월드컵, 연평해전,

IMF 금융위기를 극복해 내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한 치적으로 평가 받습니다.

​무역수지 흑자, 경상수지 흑자를 최초로 달성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잘 치러낸 대통령이기도 합니다.

좌) 고 김대중대통령, 우) 고 이희호여사,

​하지만 월드컵 때 연평해전으로 인해 안좋은 평을 받기도 합니다.​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으로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한국인 최초로 2000년&nbsp; 노벨 평화상을 수상,

한국인 최초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16대 대통령,

노무현 (1946~2009)

16대 대통령 노무현,

​선거 직전까지 이회창 후보에게 끌려가던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 직전 (7시간 전)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를 하며 대 역전극으로 대통령이 됩니다.


임기 :

03년 2월 ~04년 3월 (탄핵 소추)

04년 5월 ~08년 2월 (탄핵 소추 기각) (5년)

주요 이슈 : 최초의 탄핵소추안 가결

대한민국 최초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대통령이었습니다.​

여소야대로 야당 국회의원들이 "국가원수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특정 정당을 위한 불법 선거운동을 계속해 왔고, 본인과 측근들의 권력형 부정부패로 국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초래하였으며, 국민경제를 파탄 시켰다."

라는 내용으로 탄핵소추를 하였고 가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2달후 헌법재판소를 통해 탄핵소추안이 기각되면서 다시 임기를 계속하게 됩니다.

국선변호사 출신으로서,

인품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었고 공정성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나, 전반적으로 지지도가 높은 정부는 아니었습니다.



17대 대통령,

이명박 (1941~ )

17대 대통령 이명박,

임기 : 08년 2월 ~ 13년 2월 (5년)

주요 이슈 : 한미소고기협상(광우병),

08년 금융위기, 4대강

대기업 평사원으로 입사해 초고속 승진을 하고 서울시장, 대통령이 된 능력자...?

서울 시장 때 청계천사업과 버스 전용차선(환승) 등 업적을 평가 받아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광우병 시기에 한미 소고기 협상으로 지지율 10%로 급락하기도 했고

이땐 큰일 같았으나... 미국산 소고기 잘먹는 중 4대강 정비 사업도 말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설왕설래 중)​

하지만 08년 미국 發 금융위기를 잘 대처하여 위기 극복하는 성과도 이룹니다.​

하지만 임기 이후 2018년 서울지검 (당시 검사장 윤석열) 구속영장을 청구받고 수감 생활 중입니다.​

혐의는 "뇌물수수와 배임 횡령 및 직권 남용 등 20여가지 이상" 씁쓸하군요 ...ㅋㅋㅋㅋ


18대 대통령,

박근혜 (1952~ )

18대 대통령 박근혜,

임기 : 13년 2월 ~ 17년 3월 (4년)

주요 이슈 : 최순실게이트, 탄핵,

역대 최장기간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혜가 18대 대통령이 됩니다.

​그다지 정치 경제적으로 큰 일은 없었는데,​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탄핵이 되었고 파면되어 임기를 1년을 못채웠습니다.

세월호 사건, 최순실 사건 등 여러 얘기가 있으나 민감한 정치적인 내용이 많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9대 대통령,

문재인 (1953~ )

19대 대통령 문재인,

임기 : 17년 5월 ~ 22년 5월 (예정)

주요 이슈 : 부동산 폭등(?)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5월까지가 임기입니다.

아직 안끝났는데.. 좀 길게 느껴집니다,

부동산에 자신있던 문재인 정부,

기억에 남는 사건은 부동산 폭등 전세 대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문 정부 출범이후 강남 아파트 값 변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ㅡ

​잘 한것은... 여러분들의 평가에 맡기겠습니다.


20대 대통령,

윤석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승리로 끝나면서,

대한민국, 대통령 순서 정리,

1~3대 이승만 대통령,

4대 윤보선 대통령,

5대~9대 박정희 대통령

10대 최규하 대통령,

11~12대 전두환 대통령,

13대 노태우 대통령,

14대 김영삼 대통령,

15대 김대중 대통령,

16대 노무현 대통령,

17대 이명박 대통령,

18대 박근혜 대통령,

19대 문재인 대통령,

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한국 #20대대선 #20대대통령선거일 #20대대통련선거일정 #대통령임기 #대통령권한 #대통령하는일 #대통령재임기간 #우리나라역대대통령 #대한민국역대대통령 #대통령순서 #5년단선제 #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 #대선후보 #이재명 #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안철수 #원희룡 #여당야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20대대통령 #문재인임기 #노태우별세 #전두환5 18 #박근혜파면 #김영삼금융실명제 #김대중노벨평화상 #이명박 #박근혜 #노무현 #문재인언제까지 #대통령별업적 #대통령사건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순서 #재임 기간 #11~19대 대통령 #대통령 별 업적 #사건 사고 간단 정리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 #시서화 #대통령시서화 #역대 대통령의 기록과 발자취 #1~3대 이승만 대통령 34대 윤보선 대통령 #5대~9대 박정희 대통령 #10대 최규하 대통령 #11~12대 전두환 대통령 #13대 노태우 대통령 #14대 김영삼 대통령 #15대 김대중 대통령 #16대 노무현 대통령 #17대 이명박 대통령 #18대 박근혜 대통령 #19대 문재인 대통령 #이정부' "얼굴 따갑다! 빚 갚을 돈 고작 3점4兆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하나 #사상최대 규모’ 초과세수 61점4조에도 #남는 돈은 3점4조 #35조~50조원 추경하자는 정치권 #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임기 말년 홍남기 ‘증액 부동의’ 고수 #임기 말년 홍남기 #헌법 57조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하나? #쓸 수 있는 돈은3점4조인데 #50조 추경하자는 정치권 #대통령 야심 찬 쓸쓸한 말로 만든 사건들 #임기 말에 문 대통령 지지율 #말로는 '부정부패 척결 #뒤로는 자유롭지 못했던 역대 대통령들 #대통령기록관에 있는 특별전시 #대통령기록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로 250 대통령기록관 #1980년 12.12사태 #5 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에 대한 반발을 잠재우고자 #금융 실명제 #영화 "국가부도의 날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대한민국 대통령 순서 정리 #지난해 결산 이후 초과 세수가 61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나랏빚을 갚는데 사용할 수 있는 세계잉여금 잔여액은3조40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과세수에도 지방교부금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 등을 제외하면 #최종적으로 채무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활용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3조4000억원(5점6%) 밖에 남질 않는다는 의미다 #한국전쟁 때인 1951년 이래 71년 만에 1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35조~50조원 규모로 증액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여야 정치권의 주장에 제동이 걸릴 지 주목 #정부가 제출한 14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여야 정치권 요구대로 증액하기 위해서는 #적자국채 발행을 30조원 이상으로 늘려야 하기 때문 #초과세수로 인한 잉여금을 전액 추경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해도 #수십조원의 적자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증액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14일까지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 #추경 증액 반대를 굽히지 않는 홍 부총리가 헌법 57조의 ‘예산 증액 거부권’ 행사를 불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치 #여당 #야당 #노벨 평화상 #직접선거 #간접선거 #친인척 비리가 확산하면서 임기 말 20%대 지지율로 임기를 마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했지만 #임기 중후반 측근들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사건인 #진승현 게이트 #이용호 게이트'를 시작으로 아들 세 명 #김홍일·김홍업·김홍걸)이 모두 금품비리를 저질러 처벌받았다 #깨끗한 정치'를 내걸고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재임 중 #형 노건평 씨의 청탁성 명목 뇌물수수 외 친인척 비리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수수 등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았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BBK 주가조작 사건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제기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사기꾼'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크고 작은 측근·친인척 비리도 반복됐다 #급기야 임기 후반 아들이 연루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사건'이 불거지며 특검 수사까지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직후 #정의와 공정'을 앞세워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특별한 친인척 스캔들 #측근들의 부패 게이트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_Cavpa4SU3U

https://youtu.be/-nLWQlBUux0

https://youtu.be/VZJSvCmJepM

https://youtu.be/oHP9tIUIR7U

https://youtu.be/oHP9tIUIR7U

https://youtu.be/6ua00dP8o8c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우크라 침공, JP모건 "러 경제, 1998년 위기 수준 침체 전망" "러시아로 돌아가"…우크라 사태로 '고려인' 혐오 확산 우려,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대통령 지난주 최소 세차례 암살 위기, 北, 남하하던 선박 쫓아 한때 NLL 월선..군 경고사격으로 퇴각,,,

"우크라 침공, JP모건 "러 경제, 1998년 위기 수준 침체 전망" "러시아로 돌아가"…우크라 사태로 '고려인' 혐오 확산 우려,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대통령 지난주 최소 세차례 암살 위기, 北, 남하하던 선박 쫓아 한때 NLL 월선..군 경고사격으로 퇴각,,,

"우크라 침공, JP모건 "러 경제, 1998년 위기 수준 침체 전망"

"러시아로 돌아가"…우크라 사태로 '고려인' 혐오 확산 우려,

국내 고려인·러시아인, 악플 누리꾼에 "비난 여론 멈춰달라"

"우크라이나 사태, 또 다른 증오로 번지면 비극 키우는 일"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대통령 지난주 최소 세차례 암살 위기,

러시아 지원 와그너 용병·체첸 특수부대…러시아 스파이 정보로 무산,

우크라군, 흑해서 수리중이던 해군 기함 자침,

러 언론통제 강화…"군관련 허위정보 최대 징역15년"

BBC "기자들 형사처벌 위험 러시아서 보도 중단…러시아어 서비스는 계속"

노벨평화상 수상 무라포트의 '노바야 가제타'는 전황보도 중단·군관련 기사삭제, 

러시아 숨통 죌 '생명줄'인데…에너지는 못 건드리는 바이든,

작년에만 천연가스·원유 수출로 143조원 벌어…예산의 36%,

에너지 금수 러시아에 치명타지만 서방 경제에도 후폭풍 커,

에너지 수출이 전체 예산의 36%…"금수 안 하면 큰 효과 없어"

인플레가 더 신경쓰이는 바이든…비협조적인 OPEC도 걸림돌,

IEA, 석유 6천만배럴 방출 합의…유가 2014년 이후 최고,

美 "3천만 배럴 방출…에너지 공급 붕괴 방지 위해 모든 수단 사용",

한국 "비축유 방출 적극 동참"…"공급차질 시장 우려만 부각" 비판도,

北, 남하하던 선박 쫓아 한때 NLL 월선..군 경고사격으로 퇴각,

오늘 낮 백령도 상황..北 선박 1척 예인 모습,
北 선박 1척, 오늘 오전 9시 반 서해 NLL 월선,
합참 "NLL 월선 北 선박 1척 예인해 조사 중"

전 미군 사령관 "10일 버티면 우크라 승리한다"

러시아, 한국 비우호국가 지정…"거래시 러정부 승인 필요"

미국·유럽연합·영국·일본·대만 등 목록 공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국가들의 전방위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경제가 1998년 금융위기 때와 맞먹는 경기 후퇴를 겪을 것으로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서방의 경제 제재로 국내 저축이 고갈되고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앞으로 수개월 동안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 이코노미스트 브루스 카스만은 "이미 깊은 침체로 향하고 있는 러시아 경제에 경제 제재가 결정타를 날릴 것"이라며 "1998년 부채 위기 당시와 맞먹는 경기 후퇴를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블화 가치는 우크라이나 침공 전 달러 75루블에서 현재 124루블로 폭락했다.

경제대책회의 주재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월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침공을 둘러싼 서방의 제재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렘린궁 제공 [AFP=연합뉴스] 겹쳐,

이로 인해 수입 상품 가격이 치솟고, 러시아 중앙은행은 환율 방어를 위해 금리를 기존의 갑절이 넘는 20%로 인상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또 이날 금융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5일째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폐쇄했다.

이는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사상 최장기 폐쇄이며, 세계적으로도 2011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실각 후 두 달 가까이 증권거래소가 폐쇄된 것을 제외하면 가장 긴 시장 폐쇄다.

서방 기업들의 러시아 탈출이 이어지면서 러시아 경제의 고립은 계속 심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제품의 러시아 판매를 중단했고, 세계 최대 검색 플랫폼업체이자 광고업체인 구글도 러시아 내 사업을 중단해 러시아 디지털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센터의 케이 뉴펠트·푸시핀 싱 연구원은 "금융 제재는 모두 러시아 금융 시스템의 외화에 대한 접근 차단을 목표로 한다"며 "최악의 경우 제재가 루블화와 러시아 은행시스템을 완전 붕괴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만연할 것"이라며 "이는 러시아 중산층의 저축을 고갈시키고 중산층 이하 계층을 심각한 빈곤으로 떨어뜨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로 돌아가"…우크라 사태로 '고려인' 혐오 확산 우려,

국내 고려인·러시아인, 악플 누리꾼에 "비난 여론 멈춰달라"

"우크라이나 사태, 또 다른 증오로 번지면 비극 키우는 일"

"전쟁을 일으킨 국가의 잘못이지, 러시아 출신이거나 고려인이라는 사실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잖아요."

부산에서 러시아와 고려인 동포 아동 등을 대상으로 러시아·한국어 학원을 운영하는 정영순(51) 대한고려인협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3일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러시아어를 쓴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소셜미디어(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받은 악성 댓글 때문이다.

아이들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책임을 져라", "한국을 떠나라" 등의 원색적인 비난이 담긴 메시지가 잇달아 올라왔다.

고려인 출신으로 한국에서 10년 넘게 산 정 회장은 "최근 들어 학교에서 러시아어를 쓰거나 자신의 국적을 밝히는 일이 걱정된다고 고민하는 고려인 동포나 러시아 아이들이 늘었다"며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이처럼 여론이 싸늘해진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러시아인과 고려인 동포를 향한 혐오 현상이 불거지고 있다.

트위터에는 '러시아인 출입 금지' 등의 게시물이 일주일 새 수십 건 올라오기도 했다.

한 편의점에 붙은 러시아인 출입 금지 문구. [인스타그램 캡처]

부산에 사는 러시아인 A씨는 "얼마 전 들른 한 편의점 정문에 '우크라 국민을 응원한다.

러시아인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을 봤다"며 "나 역시 전쟁을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이 무사하기를 바라는데,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억울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고려인 동포 B양도 학급 친구들로부터 "러시아가 잘못했으니 네가 대신 사과해라"는 비난을 들었다고 한다.

당사자들은 고려인과 러시아인을 향한 이 같은 손가락질을 멈출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손정진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상임이사는 "출신 국적 탓에 애꿎은 국내 고려인과 러시아인이 죄인 취급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며 "우크라이나 사태가 또 다른 증오 현상으로 번지는 것은 비극을 키우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에 사는 고려인과 러시아인 대부분은 전쟁에 반대하며, 이번 사태가 평화롭게 종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러시아 출신 국내 체류 학생이 받았다는 인스타그램 메시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 교육위원장 제공]

실제로 지난달 27일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인 40여 명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 모여 침략 전쟁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들은 "니엣 바이니"('전쟁을 멈춰라'라는 뜻의 러시아어)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제동을 걸어달라고 촉구했다.

고려인 역시 이번 비극의 피해자이며,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영숙 경기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장은 "아버지는 우크라이나, 어머니는 러시아 국적을 가진 고려인 동포가 많다"며 "이로 인해 이번 사태를 누구보다 가슴 아프게 느끼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시대 연해주 등으로 이주했다가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이주당한 고려인은 구소련 붕괴 후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등에 50만여 명이 흩어져 살고 있다.

'러시아인이라 미안해요' 미국서 반전시위 참여한 러시아인, (산타모니카 AP=연합뉴스) 겹쳐,

이들 가운데 국내로 돌아와 체류하는 고려인 동포는 7만8천여 명에 이른다.

김 센터장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고향을 떠난 선조들은 물론이고, 수십 년을 한국에서 살아온 현재의 고려인은 무슨 잘못을 했냐"고 반문했다.

한 고려인 지원단체 관계자는 "경기 안산과 광주, 인천 등 고려인 밀집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라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인 급우에 대한 비난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리는 교육을 해야 한다"며 "인종차별 행위나 다름없는 이번 일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시위에서 딸과 함께 시위에 참여한 한 러시아인이 '러시아인이라 미안해요.
 
전쟁에 반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우크라이나 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시위에는 수백 명 규모의 시위대가 참가했다.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대통령 지난주 최소 세차례 암살 위기,

러시아 지원 와그너 용병·체첸 특수부대…러시아 스파이 정보로 무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주 최소 세차례 암살 위기를 넘겼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원하는 와그너그룹과 체첸 특수부대가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지만 막상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내부에서 새나온 정보로 인해 작전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체첸 특수부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암살 시도를 했다.

우크라이나 보안당국 관계자는 이들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닿기 전에 제거됐다고 말했다.

와그너그룹도 암살 시도 중에 일부 피해를 입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겹쳐,

올렉시 다닐로프 국방안보위원회 서기(사무총장 격)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연방보안국 요원들이 암살 계획들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와그너그룹은 젤렌스키 대통령 보안팀이 정보를 확보해서 자신들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한 데 놀랐다.

그러나 키이우에만 여전히 용병 약 400명이 있으며 러시아 정부의 강한 압박을 받아 조만간 또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와그너그룹은 6주 전에 키이우에 들어와서 암살 명단에 올라있는 고위급 인사 24명을 추적하고 있었다.

와그너그룹은 작년 12월 말 아프리카 작전 인력을 모스크바 외부 기지로 불러 조직을 재편성한 뒤 우크라이나로 파견했다.

이들은 러시아 특수부대가 들어와서 탈출 통로를 확보할 때까지 기다리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러시아 탱크 진입이 예상보다 늦어졌다.

와그너그룹은 러시아 특수부대 보다 장비 등에선 열위이지만 러시아와의 관계를 추적하기 어려워서 선호된다.


우크라군, 흑해서 수리중이던 해군 기함 자침,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흑해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자국 해군 프리깃함 '헤치만 사하이다치니'를 자침시켰다고 밝혔다

A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SNS에 헤치만 사하이다치니가 적군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처럼 조처했다면서 "용감한 함장과 승조원들에게 이보다 더 어려운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함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보스포러스해협을 통과하는 프리깃함 헤치만 사하이다치니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헤치만 사하이다치니는 전쟁 전 수리에 들어갔으나 미처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러시아군에 노획될 우려가 있었다.

1993년 취역한 만재배수량 3천150t급 프리깃함 헤치만 사하이다치니는 우크라이나 해군의 기함이었다.
 
 

러 언론통제 강화…"군관련 허위정보 최대 징역15년"

BBC "기자들 형사처벌 위험 러시아서 보도 중단…러시아어 서비스는 계속"

노벨평화상 수상 무라포트의 '노바야 가제타'는 전황보도 중단·군관련 기사삭제, 

러시아 의회가 자국 군대 활동에 대해 허위정보를 유포하거나 군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을 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언론에 대한 제약을 강화하는 일련의 법률 개정안을 4일(현지시간) 채택했다.

러시아의 독립언론이 이미 문을 닫거나 보도를 중단한 데 이어 영국 BBC도 이날 러시아 내에서 기자들의 보도를 일시 중지키로 했다.

BBC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겹쳐,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은 앞서 이날 러시아군 운용에 관한 명백한 허위 정보를 공개적으로 유포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하고, 만일 그러한 허위 정보가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을 경우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부과토록 하는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401명 참석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하원은 또 러시아군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도 함께 승인했다.

이밖에 외국이나 국제기구를 상대로 러시아나 러시아인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행위를 한 사람에게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게 하는 법률도 통과시켰다.

곧이어 상원은 하원을 통과한 이 3가지 법안을 그대로 승인했다.

해당 법안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하면 곧바로 발효한다.

러시아군 활동에 대한 객관적 보도와 러시아군 및 정부에 대한 비판을 극도로 어렵게 할 이 같은 법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국제사회는 물론 러시아 내부에서도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러시아는 무력 분쟁 상황에서 서방과 정보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법률 제정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BBC는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독립적인 저널리즘을 범죄화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에서 기자들과 직원들의 활동을 일시 중지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BBC는 "직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일을 하느라고 형사 처벌을 받을 위험에 노출 시킬 준비는 안 돼 있다"고 말했다.

BBC는 그러나 "러시아 밖에서 러시아어 뉴스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독립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을 비판적으로 보도해온 BBC 방송 웹사이트는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 벨레 등과 함께 접속이 차단됐다.

이에 앞서 전날 러시아의 몇 안 되는 독립 언론 가운데 하나인 반정부 성향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모스크바의 메아리)와 TV 방송 '도즈디'(비)가 검찰과 언론 감독 당국의 압박으로 문을 닫았다.

러시아 검찰은 앞서 에호 모스크비와 도즈디 등이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내 특수군사작전과 관련한 명백한 허위 정보와 극단주의 활동 및 폭력을 촉구하는 정보를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게재했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특히 이 매체들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내 특별군사작전을 '침공'이나 '전쟁' 등으로 표현하고 러시아 군인 피해와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 등에 대해 보도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호 모스크비' 로고 [리아노보스티 연합뉴스 자료사진.]겹쳐,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과 관련한 보도에서 러시아 정부의 공식 입장만을 전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법률이 발효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대한 객관적 보도는 한층 어렵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편집국장을 맡은 러시아의 대표적 반정부 성향 신문 '노바야 가제타'도 이날 "당국의 검열로 자체 웹사이트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관련 기사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노바야 가제타는 이날부터 그동안 해오던 우크라이나 전황 보도를 중단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신문은 그러나 러시아의 경제위기 등 우크라이나 작전 여파와 반정부 인사들에 대한 탄압 등에 대한 보도는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숨통 죌 '생명줄'인데…에너지는 못 건드리는 바이든,

작년에만 천연가스·원유 수출로 143조원 벌어…예산의 36%,

에너지 금수 러시아에 치명타지만 서방 경제에도 후폭풍 커,

미국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상대로 고강도 경제제재에 착수했지만 정작 러시아의 '돈줄'인 에너지는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천연가스와 원유의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는 지난해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약 1천190억 달러(약 143조 원)를 천연가스와 원유 수출로 벌어들였다.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한 외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데 필요한 전쟁 예산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러시아에 치명적 타격을 주려면 당연히 에너지 부문에 대한 금수 조치가 필요하지만 이를 단행할 경우 미국과 유럽에 미칠 후폭풍이 워낙 크다는 것이 서방이 처한 딜레마다.

에너지 수출이 전체 예산의 36%…"금수 안 하면 큰 효과 없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천연가스와 원유 수출로 9조1천억 루블(약 1천190억 달러)을 벌어들였다.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의 영향으로 수입이 원래 목표치보다 51.3%나 늘었다. 작년 10월 한 달 동안 벌어들인 수입만 1조1천억 루블에 달했다.

러시아 재무부는 애초 지난해 국제유가 평균을 배럴당 45달러로 예상했지만 유가가 급등하면서 평균 가격이 배럴당 69달러로 뛴 것이 수입 증가의 원인이었다.

지난해 러시아의 전체 예산이 25조2천900억 루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전체 예산의 36%를 차지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에너지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한 외화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데 필요한 전쟁 비용의 원천이 됐다.

영국 싱크탱크인 경제회복센터(CER)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데 소요된 군비는 하루 평균 200억 유로(약 26조7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열흘이면 267조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이 때문에 러시아가 천연가스와 원유로 벌어들인 막대한 외화가 없었다면 전쟁을 수행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 침공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전문가들은 서방이 러시아 주요 은행 7곳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시스템에서 퇴출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지만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에너지 부문에 대한 금수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미국이 러시아에 가한 경제 제재는 범위가 넓고 깊어 주목할 만하긴 하지만 필수적인 것이 빠져 있다"며 "백악관이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전면적인 에너지 금수 조치"라고 지적했다.

타임은 "러시아 예산의 36%를 차지하는 에너지 부문에 대한 금수 조치가 빠진 미국의 제재 패키지는 구멍이 숭숭 뚫린, 이빨 빠진 조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러시아를 확실히 고립시킬 수 있도록 원유 수입을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리사 머코스키 공화당 상원의원은 3일(현지시간) "우리 달러가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르고 있는 이 학살극의 돈줄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러시아 에너지 부문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다.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도 "푸틴 대통령이 에너지를 무기화했다"며 러시아 원유의 미국 수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이 현실화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원유와 석유제품의 약 8%를 러시아에서 수입했다.

이미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으로 지지율 하락과 함께 정치적 궁지에 몰려 있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가 물가 상승을 야기할 러시아산 에너지 금수 조치를 단행하려면 만만찮은 후폭풍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의 휘발유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는 세계 에너지 공급 축소에는 전략적 이익이 없다"며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는 이미 10년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석유 가격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가 더 신경쓰이는 바이든…비협조적인 OPEC도 걸림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1년 남짓 지났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최저 30%대까지 하락하면서 뚜렷한 전기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패색이 짙은 상황이다.

혼란스러운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코로나19 방역 지침 혼선, 40년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은 인플레이션 등이 바이든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있다.

특히 거의 모든 미국인의 삶을 팍팍하게 만들고 있는 물가 폭등세가 치명적이다.

미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7.5% 급등하면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폭등세의 가장 큰 원인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에너지 가격이다.

미국의 한 슈퍼마켓에서 쇼핑하는 여성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악화하며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6.95%(7.19달러) 급등한 11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1년 5월 이후 거의 11년 만에 최고가다.

시장 전문가들은 서방이 러시아산 에너지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월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도 인플레이션 해결이 급선무인 바이든이 선뜻 러시아산 에너지 금수 카드를 꺼내기 어려운 이유다.

아직 에너지 부문은 제재하지 않았는데도 유가가 110달러를 돌파했는데, 에너지까지 제재 대상에 넣을 경우 인플레이션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바이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창이던 지난 1일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 국정연설에서도 시간의 상당 부분을 국내 경제 현안에 할애했다.

그는 "나의 최고 우선순위는 물가를 통제하는 것"이라며 해외 공급망을 국내 생산으로 돌려 근본적인 공급을 확대하도록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치솟는 유가를 잡기 위해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협조가 절실하지만 러시아의 영향력이 강해진 OPEC+는 미국에 비협조적이다.

OPEC+는 지난 1일 장관급 회담 후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급등했지만 점진적으로 원유 생산을 늘린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기로 했다.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추가 증산이 필요하다는 미국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

OPEC를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 기간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우방이었지만 바이든 취임 후 양국 사이가 틀어졌다.

바이든이 사우디 왕실을 비판해온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배후에 사우디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있다며 그와의 대화를 거부해온 것이 양국 관계 악화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처하려는 미국의 외교적 노력이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진 중동에서 비틀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OPEC의 주요 회원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도 러시아에 우호적인 입장이다.

안보 전문가인 알렉세이 무라비에프 호주 커틴대 교수는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러시아는 지난 5∼6년 동안 중동에서 사우디, 카타르, UAE 등과 강력한 유대 관계를 형성했다"며 "러시아가 수년간 공들여온 외교적 노력이 지금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유가를 좌지우지할 영향력을 가진 OPEC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른 수급 불안으로 급등한 유가를 진정시키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이 난관에 부딪힌 상태라고 WSJ는 전했다.


IEA, 석유 6천만배럴 방출 합의…유가 2014년 이후 최고,

美 "3천만 배럴 방출…에너지 공급 붕괴 방지 위해 모든 수단 사용",

한국 "비축유 방출 적극 동참"…"공급차질 시장 우려만 부각" 비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1일(현지시간) 유가 안정을 위해 비상 비축유 6천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초기 분량으로, IEA는 상황에 따라 추가 방출도 검토하기로 했다.

IEA 31개 회원국은 이날 화상 회의를 열어 이처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국제 원유시장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급 부족은 없을 것이라는 통일되고 강한 메시지를 주기 위한 조치라고 IEA는 설명했다.

원유시추기,[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회원국들이 비상 비축유를 방출키로 뜻을 모은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며, 1974년 아랍의 석유금수조치로 제도가 설정된 이후 네 번째다.

이번 방출량은 전세계 하루 소비량보다는 적다.

러시아는 하루 400만∼5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어 이번 방출량은 러시아 수출량의 최대 15배에 달한다.

이번 방출량의 절반은 미국에서 나올 예정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IEA 합의 사실을 전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에너지부가 미 전략 비축유 3천만 배럴을 방출토록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IEA 회원국은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방출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동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붕괴를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에서 탈피해 에너지 공급의 다양화를 가속하고 러시아의 석유·가스 무기화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IEA 발표는 러시아의 부당한 침공을 규탄하고, 푸틴 대통령이 선택한 전쟁의 영향에 대처하고자 협력하는 전 세계 파트너들의 또 다른 본보기"라고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해 수출통제, 금융제재 및 석유시장 안정화를 위한 비축유 방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조치에도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번 결정은 공급 차질에 관한 시장의 우려만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뉴욕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 넘게 뛰면서 배럴 당 105.61달러를 기록했다.

상승 폭은 2020년 5월 이후 가장 컸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 당 106.77달러로 9% 뛰었다.

브렌트유 가격은 2014년 7월 이후 최고, WTI는 2014년 6월 이후 최고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는 증산 관련 신호를 주지 않고 있다.

 

北, 남하하던 선박 쫓아 한때 NLL 월선..군 경고사격으로 퇴각,

오늘 낮 백령도 상황..北 선박 1척 예인 모습,
北 선박 1척, 오늘 오전 9시 반 서해 NLL 월선,
합참 "NLL 월선 北 선박 1척 예인해 조사 중"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남하하던 북한 선박을 쫓던 북한 경비정이 NLL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군은 이 선박을 백령도로 예인해 조사 중인데요, YTN이 관련 화면을 확보했습니다.

이곳은 백령도 해군기지가 있는 용기포항 부근입니다.

지금 화면에 북한 선박으로 보이는 짙은 갈색 모양의 배와 함께 여러 명의 우리 군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저 선박이 오늘 오전 9시 반 서해북방한계선, NLL을 월선해 우리 군에 의해 예인된 선박으로 관측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조금 전 서해 백령도 인근 10km 해상에서 NLL을 월선해 남하하던 북한 선박을 백령도로 예인해 조사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뒤쫓던 북한 경비정이 NLL을 한때 침범해 우리 고속정이 한 차례 경고 사격을 했고, 북한 경비정은 다시 북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이 확보한 당시 상황을 보면, 북한군은 우리 군을 향해 해당 선박을 돌려보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북한군은 공용으로 사용하는 국제 상선망을 통해 선박을 빨리 돌려보내지 않을 경우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여러 차례 위협을 가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를 멈추라고 맞받았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군복 차림의 6명과 사복 1명 등 7명이 승선하고 있었는데 별도의 무장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관계 당국은 절차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 합동심문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항로를 착각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발적 상황으로 추정되지만,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한 건 2018년 이후 처음입니다.


전 미군 사령관 "10일 버티면 우크라 승리한다"

지금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 또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들이 나오는데, 유럽에 주둔했던 전직 미군 사령관은 러시아군의 보급 문제가 심각하고, 열흘 안에 승패가 갈릴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벤 호지스 예비역 미군 중장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 당시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으로 전쟁을 분석한 바 있습니다.

또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지휘관으로 참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10일 안에 전쟁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벤 호지스/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 지금 우리는 이 전쟁에서 결정적인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저는 러시아는 앞으로 10일 안에 막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군이 현재 심각한 보급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벤 호지스/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 러시아는 기력이 바닥나고 있고, 더 이상 에너지도 없고, 탄환도 충분히 보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들이 필요한 전쟁 물자를 공급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겁니다.

[벤 호지스/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 (10일이 지나면 우크라이나에 승산이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신속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번 전쟁을 통해 러시아군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월 21 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있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 파견을 논의하는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AFP =뉴스1,겹쳐, 

[벤 호지스/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 국방 산업 내부에서도 수십 년 동안 부패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군사력을 나타내는 숫자도 명백한 가짜입니다.

저는 실제로 러시아 전투기가 몇 대나 날아다닐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호지스 전 사령관은 러시아군이 전면전을 치를 정도로 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벤 호지스/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 러시아군은 실제 전쟁이나 육해공군과 특수부대, 사이버 부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합동 군사 훈련을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푸틴은 무고한 민간인을 대량 살상함으로써 항복을 받아 내는 중세 시대의 전쟁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벤 호지스/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 러시아는 편안히 앉아서 도시를 파괴하면 결국 그 도시가 항복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세 시대의 포위전입니다.]

러시아가 동원한 군사력으로는 서울 면적의 1.4배나 되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벤 호지스/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 러시아군의 문제는 충분한 병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키이우(키예프)는 거대한 도시입니다.

저는 러시아군이 어떻게 키이우를 점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러시아, 한국 비우호국가 지정…"거래시 러정부 승인 필요"

미국·유럽연합·영국·일본·대만 등 목록 공개,
러시아 정부가 한국을 비우호국가 명단에 포함시켰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7일(현지시간) 정부령에서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에 비우호적 행동을 한 국가와 지역 목록을 공개했다.

목록에는 Δ한국 Δ미국 Δ캐나다 Δ유럽연합(EU) Δ영국 Δ우크라이나 Δ스위스 Δ알바니아 Δ아이슬란드 Δ일본 Δ노르웨이 Δ싱가포르 Δ대만 등이 포함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비우호국가 기업이나 개인과의 모든 기업 거래는 이제 정부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IEA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리깃함 #자침 #젤렌스키 #와그너그룹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 #브렌트유 가격 #WTI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2014년 6월 이후 최고 #석유수출국기구 #OPEC #10개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증산 관련 신호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IEA 합의 사실을 전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 #에너지부 #미 전략 비축유 3천만 배럴을 방출토록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 #IEA 회원국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방출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동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붕괴를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 #러시아에서 탈피해 에너지 공급의 다양화를 가속하고 #러시아의 석유·가스 무기화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EA 발표는 러시아의 부당한 침공을 규탄하고 #푸틴 대통령이 선택한 전쟁의 영향에 대처하고자 협력하는 전 세계 파트너들의 또 다른 본보기 #브렌트유 가격은 2014년 7월 이후 최고 #WTI는 2014년 6월 이후 최고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러시아 10개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증산 관련 신호 #미국 #유럽연합 #영국 #일본 #대만 #목록 공개 #러시아 정부가 한국을 비우호국가 명단에 포함시켰다 #타스통신 #러시아 정부는 7일(현지시간) 정부령에서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에 비우호적 행동을 한 국가와 지역 목록을 공개했다 #목록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우크라이나 #스위스 #알바니아 #아이슬란드 #일본 #노르웨이 #싱가포르 #대만 #로이터통신 #러시아 정부 #비우호국가 기업이나 개인과의 모든 기업 거래 #정부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벤 호지스 예비역 미군 중장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 당시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으로 전쟁을 분석한 바 있다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전쟁 지휘관으로 참전했다 #앞으로 10일 안에 전쟁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_Cavpa4SU3U

https://youtu.be/-nLWQlBUux0

https://youtu.be/VZJSvCmJepM

https://youtu.be/oHP9tIUIR7U

https://youtu.be/oHP9tIUIR7U

https://youtu.be/6ua00dP8o8c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에 "절대 그냥 못 죽지"쯔양 폭행·협박·갈취하던 前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고소 사건 종결,,,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