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6일 토요일

산속 동굴에 숨는 北전투기..'비밀의 지하활주로' ,,, 북한, 군 부실급식 그대로…북한 가짜뉴스 감시에 예산 2억, 군 부실급식 그대로…북한 가짜뉴스 감시에 예산 2억,“육군 행정병이 ‘셀프 휴가·전역일 조작' 의혹”

산속 동굴에 숨는 北전투기..'비밀의 지하활주로' ,,, 북한, 군 부실급식 그대로…북한 가짜뉴스 감시에 예산 2억, 군 부실급식 그대로…북한 가짜뉴스 감시에 예산 2억,“육군 행정병이 ‘셀프 휴가·전역일 조작' 의혹”,,,

하늘에서 본 북한,

지하에서 출격, 北 전투기,
활주로 옆에 민가도,

지하에서 출격, 北 전투기,

활주로 옆에 민가도,

군 부실급식 그대로…북한 가짜뉴스 감시에 예산 2억,

“육군 행정병이 ‘셀프 휴가·전역일 조작' 의혹”

'육대전'통해 장병 제보글 올라와

15사단 "수사결과따라 엄정 처리"

북한은 항상 장막에 가려져 있다.

북한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은 관영 매체가 전하는 선전용 보도와 사진, 영상 정도다.

북한이 사전에 설계한 시선으로만 봐야 한다.

이런 사전 통제를 뚫을 수 있는 창이 위에서 보는 북한이다.

위성 사진을 통해 북한의 내부를 유추할 수 있다.

‘하늘에서 본 북한’으로 북한의 오늘을 들여다본다.

북한의 전투기들은 산으로 향한다.

위성사진(구글어스)이 드러내는 북한의 속살이다.

황해남도 태탄군에 위치한 북한의 태탄비행장(공군기지). 북한은 외부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산줄기 사이에 동서로 활주로를 건설해 놓고, 활주로 인근의 산 지하에 격납시설을 건설했다. 산속 지하 격납시설 양쪽으로 출입구가 있다.(원 안) [사진=구글어스]

이에 따르면 북한 공군기지는 어김없이 산속에 만들어졌거나, 아니면 활주로에서 뻗어 나간 유도로를 통해 산속으로 연결된다.

예외는 평양 인근의 순안비행장과 원산 바닷가에 자리한 갈마비행장 정도다.

최근 북한이 중국과의 무역을 대비해 방역시설을 갖춘 평북 의주비행장 역시 유도로를 통해 산으로 이어진다.

황해남도 태탄비행장 활주로 인근의 지하격납고(위 사진의 원안)를 확대해 보니 격납고 입구에 북한 전투기들이 서 있다. [사진=구글어스]

황해남도 태탄기지의 경우 산줄기 사이에 동서로 활주로가 설치돼 있고, 활주로 주변의 산 양쪽에 항공기의 출입구가 만들어져 있다.

북한이 의도적으로 산을 끼고 비행장을 건설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교통 전문가인 안병민 한반도평화협력원장은 “항공기는 이착륙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부분 개활지에 공항을 건설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공항 주변에 산이 있을 경우 돌풍이 발생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해북도 누천리 비행장 활주로 남쪽에 지하 격납고(원은 항공기 출입구)가 설치돼 있다. [사진=구글어스]

하지만 북한은 이런 이착륙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산 인근에 기지를 만들어왔다.

안 원장은 “북한은 항공기의 안전보다는 은닉과 생존성에 무게를 두고 기지를 건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중국과의 교역에 대비해 방역시설을 설치한 의주비행장. 원안은 산 속으로 이어지는 지하격납고 입구.[사진 구글어스]

북한의 공군기들이 활주로 옆이 아닌 동굴기지 입구에 늘어서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직 공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은 6·25 당시 공군력을 완전히 상실해 유엔군의 공습에 무방비 상태였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해 산의 지하에 격납시설을 건설했다”고 말했다.

또 산속에 전투기가 늘어서 있는 건 습기를 막기 위해서다.

이 관계자는 “산속의 지하는 습기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 항공기를 바깥으로 옮겨 놓곤 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공군기지에 이글루를 비롯해 정비 시설 등이 거의 보이지 않고, 활주로만 덩그러니 있는 건 역시 ‘산속 동굴’에 시설을 몰아넣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동굴 방호 전략’도 한계를 맞고 있다.

위의 의주비행장 사진의 원안을 확대한 모습. 지하 격납고 입구에 공군기들이 늘어서 있다. [사진=구글어스]

미사일의 정밀도가 높아진 데다 지하 시설로 뚫고 들어가는 벙커버스터가 개발되면서 북한 동굴기지의 효용성은 예전만 못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하에서 출격, 北 전투기,

북한의 공군기지엔 한국에 없는 시설도 있다.

지하 활주로다.

동해의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남서쪽으로 9㎞가량 떨어져 있는 곳이 대표적이다.

원산 갈마비행장 동남쪽에 건설된 지하 활주로. 지하 격납시설에서 곧바로 출격이 가능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사진=구글어스]

기지 인근 산의 지하 격납 시설에 있던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해 출격하는 방식과 달리 지하에서 연결된 활주로를 이용해 곧바로 이륙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서해쪽 남포 근처의 온천 비행장에서 동쪽으로 3.8㎞ 떨어져 있는 곳에도 유사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이곳은 동굴기지를 중심으로 세 곳으로 활주로를 설치했다.
온천비행장 근처엔 지하 동굴기지에서 곧바로 이륙이 가능하도록 세 갈래의 활주로가 설치돼 있다. [사진=구글어스]

북한이 동해와 서해 각각 하나씩 지하활주로를 건설한 셈이다.


활주로 옆에 민가도,

한국군은 공군기지를 선정할 때 작전성능과 공역, 장애물, 기상을 중요시한다.

이런 기상·지형 요인 만큼이나 민감한 건 소음, 개발계획 등이다.

주민 민원과 직결돼 있어서다.

반면, 북한의 공군기지엔 ‘민원 요인’이 없다.

함경남도 장진군에 위치한 장진기지의 활주로는 민가에서 직선거리로 450m 떨어져 있다.
함경남도 장진군에 있는 장진비행장의 활주로는 민가에서 450m 떨어진 곳에까지 접근해 있다. 활주로 북쪽 끝에선 유도로가 뻗어나가 지하 격납고로 연결돼 있다. [사진=구글어스]

온천기지 역시 활주로 끝과 민가는 1㎞가 안 된다.

익명을 원한 고위 탈북자는“온천이나 장진에는 활주로를 건설할만한 다른 장소가 있다”

“그럼에도 민가에 인접해 활주로를 건설한 건 전쟁이 났을 때 오폭으로 인해 민간인의 피해를 우려한 한국이나 미군의 공격을 주저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귀띔했다.

민간인들의 삶의 질보다 볼모 차원인 셈이다.


군 부실 급식 그대로…북한 가짜뉴스 감시에 예산 2억,

통일부가 최근 북한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가려낸다며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오해 받을까, 까지 챙기기 전에 북한과 싸울 우리 장병들, 먹는 것부터 꼼꼼히 챙겨야하지 않을까요.

밥. 김치. 김. 분명 많이 나아졌다고 했는데 이런 식단을 받는 장병이 있습니다.

식판에 덩그러니 놓여진 밥과 김치 그리고 1회용 포장 김.

국이나 다른 반찬 칸은 텅 비어 있습니다.

육군 5군단 산하 5공병여단 격리장병이 제보한 지난 2일 저녁 식판 사진입니다.

부실 급식 논란이 일자 군은 "당시 메뉴는 국 없이 밥, 닭간장오븐구이, 배추김치, 절지김, 고추참치였는데, 자율배식인 까닭에
닭간장오븐구이가 조기 소진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통합격리실 외부에서 감독하고 있던 간부가 부족한 닭요리와 메추리알 장조림을 추가로 배식했지만, 식당과 격리실의 거리가 멀어 배식이 지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부대는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지만 이번 일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같은 부대 장병이 지난달 격리시설에 제공된 저녁 식단이라며 올린 사진에는 밥과 동그랑땡만 있었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지난 봄부터 급식에 신경쓰겠다고 했지만, 최근 군내 돌파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 관리와 배식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서욱 / 국방부 장관(지난 5월)]
"군 내 고충처리 체계와 장병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진실한 마음과 열린 마음으로"

내년 국방예산은 올해 대비 3.4% 증가한 54조 6112억 원.

국방부는 장병 1인당 하루 급식비를 올해 8790원에서 내년 1만1000원으로 25.1% 올리는 등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약 38조 원을 쓰겠다고 했지만 현장의 불만은 여전합니다.

일각에선 통일부가 북한 관련 가짜뉴스 모니터링 사업에 예산 2억 원을 편성한 것을 두고 "우리 군 먹일 것도 모자란데 혈세를 쓸데 없는 곳에 쓰고 있다"며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육군 행정병이 ‘셀프 휴가·전역일 조작' 의혹”

'육대전'통해 장병 제보글 올라와

15사단 "수사결과따라 엄정 처리"


강원도 내 한 육군부대에서 행정병의 휴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자신을 15사단 예하부대에 복무 중인 장병이라고 소개한 제보자의 글이 게시됐다.

제보자는 “A병사는 ‘인사계원'이라는 권력을 남용해 자신의 휴가를 직접 만들고 이를 통해 138일의 휴가 일수를 만들어냈다”

“결국 지난 1일에 말년휴가를 나가게 됐고 이는 본인의 실제 전역일보다 약 2개월 반을 앞당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A병사의 많은 휴가 일수를 의심한 병사 1명이 대대장에 익명제보를 했고, 확인결과 GOP 근무 보상, A병사가 수기로 작성한 포상휴가증 등 실제로 받지 않은 휴가들이 ‘국방인사정보체계'에 올라와 있었다.

또한 제보자는 “말년휴가라고 나간 지난 1일은 대대 인사과와 연락한 후 임의대로 나간 것”이라며 “이는 명확한 탈영이고 군무이탈”이라고 강조했다.
육군 행정병이 셀프 휴가 전역일 조작' 의혹 사진=연합뉴스, 겹쳐,

이어 “A병사가 거짓으로 작성한 휴가의 출발조차 지난 6일이었지만 그보다도 더 빨리 전역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부대 병사들은 A병사가 인사계원임을 남용해 병기본시험 없이 특급전사를 달성하고 포상휴가를 챙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보자는 “부대에서는 A병사를 복귀시키지 않고 있으며 간부들이 중대 내 징계로 솜방망이 처벌식으로 끝내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은 병사가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15사단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현재 군사경찰에서 수사 중이며 수사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을 엄정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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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요건 위배’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北, 11일 만에 또 발사..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17대 대선(2007)

16대 대선(2002)

15대 대선(1997)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소인 24만7077표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를 긴급히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재명씨의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정되기 전 등록됐으며, 하루도 안 돼 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A씨는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재명씨(57세·전과4범)야 물론 범죄 따위는 저지를 리가 없지만, 만에 하나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상실감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들이 큰 오해를 하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패배 승복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당원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어 “이씨는 본인이 언급한대로 아직 젊고, 강원도에 산불이 나도 신촌에서 춤을 출 정도로 활기찬 사람”이라며 “만약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받고 노역을 하고 나와도 67세로, 본인이 민주당에 복귀시킨 정동영씨보다 한 살이나 어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 해외에 나갔다가 국제범죄조직에 납치라도 당하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 부부라면 세금으로 몸종처럼 부릴 수 있는 5급·7급 공무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만약 이재명씨 내외가 이역만리 외국땅에 나가면 얼마나 고생이 많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여러가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재명씨와 그 식솔에 대한 출국금지명령을 선제적으로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전 사전 동의 100명 요건을 충족해 관리자가 정식 공개 여부 검토 중이다.

한편, 이 후보는 낙선 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었다”고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요건 위배’

靑 국민청원, 과거에도 특정 후보나 정당 지지·비방 글 비공개 처리 방침 밝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명 후보 긴급 출국금지 요청’ 글이 비공개 처리됐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이 글은 현재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된 상태다.

앞서 청원글의 사전동의 인원이 100명 이상을 충족해 관리자가 검토에 들어갔으며, 요건에 위배돼 비공개로 처리됐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청원인은 지난 10일 게재한 글에서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꼬는 여러 표현을 글에 적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명 후보 긴급 출국금지 요청’ 글이 비공개 처리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해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비방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을 비공개 처리하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A당 B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해주세요’,

‘C당 해체해주세요’ 등을 비공개 처리될 수 있는 청원글의 예로 들었었다.

이보다 앞선 2020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운동 기간에도 선거 관련한 게시글을 비공개 처리하고, 답변 요건을 채운 글 중 선거 관련 청원의 답변을 연기했다.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문재인 정부의 상징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새로운 정권 취임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달 운영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7년 8월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탄생했다.

국민청원은 100명의 사전 동의를 거쳐 게시판에 정식 공개된 이후 30일 안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및 정부 부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8월19일에는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답변자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이란 측면에서 '국민청원'은 우리 정부의 상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설령 해결해주지 못 해주더라도 국민이 어디든 호소할 곳이 있어야 한다"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 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1.8.19 /뉴스1, 겹쳐,

하지만 문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5월9일)이 약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민청원 역시 존폐 기로에 선 상태다.

특히 '청원 등록 후 30일 내 20만명 동의 시 답변'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웠던 만큼 문 대통령 퇴임 한 달 전후를 기점으로 게시판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의 잔여 임기가 30일보다 많이 남았을 땐 20만 동의를 받은 청원에 한해 답변이 가능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답변 시기가 이미 새 정부가 취임한 뒤가 돼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청와대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해 남은 기간 국민청원 운영 방침에 대해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우리 정부에서 만든 소통방식이다 보니까 어떻게 할지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새 정부가 들어선 뒤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을 재개하지 않는다면 다음 달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광화문·용산 등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안을 고심하는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는 차별화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문재인 정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국민청원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국민청원을 수정·보완해서 윤석열 정부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된 해당 논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北, 11일 만에 또 발사..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북한이 정찰위성이라며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지 불과 11일 만에, 또다시 ICBM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엔 발사한 지 채 2분도 안 돼 폭발해서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한미 군 당국은 장거리 폭격기까지 출격시켜서 맞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 당국 레이더에 발사체가 포착된 건 오전 9시 30분.

채 2분도 안 돼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고도 13km 정도에서 공중 폭발한 겁니다.

발사 장소는 북한이 앞서 두 차례 ICBM 화성-17형을 발사한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

합참은 북한이 이번에도 화성 17형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준락/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발사 후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정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단으로 구성된 미사일이 액체연료가 주입된 1단이 분리되기도 전에 폭발한 걸로 보아 엔진 결함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 "(엔진 연료 누수는)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의 기본이 안 된 거죠. 이번 발사가 조금 이제 일렀다는 좀 생각이 들어요."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다시 ICBM을 발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월 15일 김일성 110주년 생일을 앞두고 있는 데다, 잇단 ICBM 발사로 미국의 관심 끌기에 성공한 만큼 고강도 시위를 이어갈 거란 분석입니다.

[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성과와 업적으로 삼으려고 했을 텐데 그게 좀 불확실해진 면은 분명히 있고, 미국을 압박하겠다는 그런 의도로 볼 경우에는 계속해서 시험 발사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특수정찰기와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한 데 이어 장거리 폭격기까지 출격시키는 '블루 라이트닝' 훈련 재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경고 수위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군도 북한이 또 ICBM을 발사할 경우 즉시 발사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에 돌입하라는 지시를 전군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원점 타격 훈련은 ICBM이 포착되면 10분 안에 동해상에 표적을 설정해 육해공군이 동시에 미사일로 타격하는 훈련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17년 북한이 '화성-15형'을 발사했을 당시 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미군 전력도 일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미상의 발사체를 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순안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였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실패한 발사체가 ICBM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미는 북한이 오늘 화성-17형 ICBM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보고 각종 감시자산을 동원해 정밀 감시해왔습니다.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국민의힘이 22일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무능·무책임·무개념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보고했다.

신 의원은 "청해부대 집단감염은 첫째 약 89.7%라는 문무함 단일 함정 내 최다 감염이라는 기록 세웠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번 함정 내 집단 감염 있었으나, 미국 루즈벨트함 20%, 영국 5.9%, 일본 크루주선 20% 등 대개 20% 내였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어 "두 번째는 (부대를) 후송한다고 작전명을 노출한 희귀한 사례가 됐다"면서 "20여 개국을 통과해야 하니 특히 중동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는데, 돌아와서 얘기해도 될 것을 가기 전에 미리 공고하고, 작전명까지 노출하는 해괴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 "국방부와 합참이 일일이 (국방위원들) 개인 방문하며 설명한 자료를 보면, 짧은 준비 기간에도 대규모 성공 사례, 우리의 군사외교가 빛을 발한 사례라고 평하고, 결론적으로 이번 작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의 무사복귀를 위해 민관군이 총력을 펼쳐 최단기간 내 임무를 달성한 최초 대규모 의무수송사례라고 했다"면서 "이런 자화자찬은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청해부대 사태에 대해 사과도 없이 책임을 떠넘겼다"며 "정부와 여당에서 대통령이 사실상 사과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결국 대통령 사과는 없었단 말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22일 국회에서 이준석(가운데) 대표 주재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사태는 대한민국호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백신 미공급을 응급조치 체계, 백신수송체계, 국외반출 변명으로 삼고 있지만 어느 하나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방역책임 컨트롤타워 부재도 청해부대와 판박이"라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등 두 책임자 간 엇갈린 메시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조정 등 역행하는 정책으로 정부 신뢰가 추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이번 4차 대유행 원인을 델타변이와 국민 이동량 증가라고 했다.

자화자찬에 능숙한 정부가 안 좋은 일은 국민 핑계에 남 탓을 한다"면서 "확진자 증가는 백신미확보 탓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하지만 현재 광주 민심은 예전과는 조금 다르다.

특히 2030대로 연령이 내려갈수록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이나 국민의힘 지지 의사를 밝히는 비중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 후보가 이날 유세를 펼친 금남로 5.18 민주광장은 2030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다.

유세 현장 주변을 오가던 청년들의 반응이다.

"이재명 찍으려고요. 지지해서라기보다는…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듣는 얘기도 있고 하니까…" (20대 여성)

"아직 안 정했어요.

솔직히 둘 다 싫어요.

선거에 별 관심 없어요." (30대 여성)
"뭐하러 유세를 봐요?

이재명 보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윤석열이 나아요." (20대 남성)

광주 양동시장에서 일하는 한 30대 남성은 "부모님 세대야 여전히 민주당 지지가 확고하지만, 우리 세대 분위기는 좀 다른 것 같다"라며 "호남에서 민주당만 너무 독주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있다"고 했다.

이 남성은 "이재명이란 사람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같은 민주당인 것 같아 별로 마음이 안 간다"라며 "젊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조선대 인근에서 만난 한 20대 여성은 "지금 같은 1당 구조가 아니라, 호남에서도 3분의 1 정도는 야당도 있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주당 역시 이 같은 변화를 인지하고 있다.

호남 지역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과거에는 지역투표 성향이 강했다면 이제는 세대투표 흐름이 강하다"라며 "지난 대선(2017년)부터 그런 트렌드를 보이기 시작하다가 이번 대선을 통해 확실히 정착되는 느낌"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밀고 있는 광주 복합쇼핑몰 공약에 대해서도 "철저히 젊은 유권자들을 파고든 전략"이라며 "이준석 대표가 공언하듯 국민의힘의 목표가 호남 득표율 20~25%이기 때문에 아예 젊은 층만 노리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실제 광주에서 만난 2030대 청년들은 복합쇼핑몰 유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우리는 5.18을 겪었다.

그때 여기 양동시장 사람들도 엄청 많이 죽었다.!

아무 죄 없이. 우리가 어떻게 저쪽 당을 찍나." (70대 남성)?

"후보가 문제가 많다고 시끄럽긴 한데, 그래도 호남이 밀어줘야지 누가 밀어주나.?
 
김대중 대통령의 당이지 않나. 국민의힘 마음대로는 안 될 거다." (60대 여성)?

"1번 찍긴 하겠지만, 윤석열은 정말 아니다 싶은 거지, 좋아서 찍는 건 아니다" (50대 남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광주의 민주당 지지성향은 여전히 강고해 보였다.

양동시장에서 닭집을 하는 70대 여성은 "5.18로 광주가 너무 많이 피해를 입었다.

우린 결국에 가선 민주당 찍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지금 여론조사에서 안 좋다 어쩌네 떠드는데 실제 결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호남 지역 민주당 관계자는 "5.18을 체감하고 있는지 여부도 호남의 세대투표를 구분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다만 5.18이 벌써 42년 전 일이고 그때 학생이었던 사람들도 대부분 50대가 됐다.

2030세대가 민주당과의 일체감이 자연스레 약해지는 이유"라고 짚었다.

소수이긴 하지만 고령층에서도 과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호남에서 90% 이상 지지를 받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광주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60대 남성은 "지난 대선 때도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 인기가 예전 민주당 후보들만 못했다.

그 동안 뭐가 더 좋아졌겠나"라며 "180석이나 줬는데도 못했기 때문에 이번엔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상무지구에서 배달 일을 하는 50대 남성은 "어찌된 일인지 요즘 대로변을 보면 윤석열 유세차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예전엔 선거철에도 저쪽 당 유세차는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분위기가 바뀌긴 바뀌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광주에도 국민의힘이 더 먼저 오지 않았나"라고 했다.
 
15~17일 실시된 한국갤럽 자체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6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8%의 지지도를 보였다(전국 : 윤석열 41% - 이재명 34%).

여전히 압도적인 차이지만, 민주당에선 "호남에서 생각만큼 지지율이 나오지 않아 수도권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서 20% 이상 얻는다면 전체 대선 판세도 빨간 불"(민주당 전략라인 관계자)이란 시각이 강하다.

광주 지역 민주당 의원은 "과거만큼은 아니겠지만 결국 투표에 가까워질수록 호남이 더 결집할 것"이라며 "목표치인 80~85% 득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의 표심은 어떻게 흐를까.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광주 문재인 61.14% 홍준표 1.55% 안철수 30.08%
전남 문재인 59.87% 홍준표 2.45% 안철수 30.68%
전북 문재인 64.84% 홍준표 3.34% 안철수 23.76%

광주 박근혜 7.76% 문재인 91.97%
전남 박근혜 10.0% 문재인 89.28%
전북 박근혜 13.22% 문재인 86.25%


17대 대선(2007)
광주 이명박 8.59% 정동영 79.75%
전남 이명박 9.22% 정동영 78.65%
전북 이명박 9.04% 정동영 81.60%


16대 대선(2002)
광주 노무현 95.17% 이회창 3.57%
전남 노무현 93.38% 이회창 4.62%
전북 노무현 91.58% 이회창 6.19%

 
 
15대 대선(1997)
광주 김대중 97.28% 이회창 1.71%
전남 김대중 94.61% 이회창 3.19%
전북 김대중 92.28% 이회창 4.54%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 #요건 위배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 #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 #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 #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北 11일 만에 또 발사 #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소인 24만7077표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를 긴급히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재명씨의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합니다 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정되기 전 등록됐으며 #하루도 안 돼 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A씨는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 #이재명씨(57세·전과4범)야 물론 범죄 따위는 저지를 리가 없지만 #만에 하나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상실감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들이 큰 오해를 하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17대 대선(2007) #16대 대선(2002) #15대 대선(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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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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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룸살롱 업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 피소,
고소인, 고소장과 함께 이용객 명단 제출,
성매수자 중 일부 지역 내 인사 소문까지,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이동걸 산은 회장 "EU의 대우조선 매각 불허, 자국 이기주의.. 플랜B는 3월 이후 공개"

"EU에 소송 강하게 제기 해야"
"자발적인 조선업 재편, 심각히 고민해야"
"공정위, 제발 좀 도와달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백곰 미사일 개발 이끈 항공우주공학계 원로 홍용식 인하대 명예교수 별세,

'설강화' 배우 김미수 사망…"유족 뜻 따라 장례 비공개로"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충북의 한 소도시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피소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고소인이 고소장과 함께 다수의 지역 인사가 포함된 해당 업소 이용객 명단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 업주 A씨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성매매처벌법)로 피소됐다.

A씨는 도내 모 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인 B씨는 업소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그는 "A씨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이용객 명단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명단에는 성매매를 한 여성들과 성 매수자들의 이름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에 접수된 해당 고소 사건은 최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첩됐다.

성 매수자 중 일부는 지역 내 인사라는 소문이 지역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경찰수사가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은 연루자에 대한 소문이 확대 재생산되는 등 성매매 이용객 명단에 대한 파문이 일고 있는 모습이다.

경찰은 확보한 명단을 토대로 성 매수자의 신원을 파악해 수사 대상을 추리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관련 혐의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와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닭고기를 가공 판매하는 회사들이 12년 동안 서로 짜고 가격과 출고량을 결정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을 담합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는데, 공정위는 해당 회사들에 과징금 1천70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하림 등 16개 회사로 육계 신선육 시장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5년 작성된 이들 기업의 내부 문건입니다.

"닭 도축 비용과 운반비 등을 올리기로 했다",

"담합으로 공정위 조사가 우려되니 육계협회가 아닌 현장 영업사원 차원에서 진행하자"고 써 있습니다.

공정위는 2017년까지 12년 동안 사업자들로 구성된 육계협회를 통해 서로 짜고 가격과 출고량 등을 결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농식품부의 수급조절 정책에 따랐을 뿐 담합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조홍선/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 (먼저) 담합을 해놓고 (뒤늦게 거꾸로) 농식품부에 요청해서 오히려 그런 식으로 행정지도의 외관을 갖추는 식으로 했기 때문에….] 이 업체들은 지난해에도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250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수급조절 논의가 필수인 데다 사육과 도축, 유통을 통합한 이른바 계열화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담합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성훈/충남대 농업경제학 교수 : 시장 거래 질서에 위배될 소지가 있는 사안 같은 경우에는 사전에 (공정위와 업계, 농식품부 등이) 상시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먼저 만들어져야 할 것 같고요.]

공정위는 16개 회사에 1천75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업체들은 도산에 처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지난해 중국에서 한 남성이 상의를 벗고 구덩이에 들어가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퍼져 큰 논란이었는데, 또 비슷하게 중국에서 비위생적으로 채소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중국 후난성의 채소밭. 바닥에 구덩이를 파고 비닐을 씌운 뒤 배추나 갓과 같은 채소를 쏟아붓습니다.

몇 달 뒤 소금 등에 절인 채소를 포대에 옮겨 담는데, 작업자들이 맨발로 구덩이에 들어가 채소를 밟으며 일을 합니다.

작업 도중 담배를 피우기도 하고, 담배꽁초를 그대로 채소에 버리기까지 합니다.

가공 공장도 지저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포대에서 쏟아진 절임 채소가 바닥에 방치돼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의 날을 맞아 관영 CCTV가 폭로한 영상으로, 절임 채소 생산 업체 4곳이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채소를 잘게 썰어 포장하기 때문에 불순물이 섞여 들어가도 육안으로는 구분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절임 채소 생산 담당자 : 나뭇가지도 있고 우렁이나 깃털도 있고, 어떤 때에는 담배꽁초도 있어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라면입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이 만든 절임 채소는 이렇게 라면 안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업체 측은 해외 수출용은 다른 작업장에서 만들어 불순물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절임 채소 생산 책임자 : (중국에선) 벌금이 기껏해야 1,000~2,000위안(19만~38만 원)인데, 외국에서는 적어도 10만 위안(1,900만 원)은 물어야 해요.]

적발된 업체 중에는 농업 산업화 국가 중점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곳도 있는데, 중국 세관은 문제의 식품이 한국으로는 수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 "EU의 대우조선 매각 불허, 자국 이기주의.. 플랜B는 3월 이후 공개"

"EU에 소송 강하게 제기 해야"
"자발적인 조선업 재편, 심각히 고민해야"
"공정위, 제발 좀 도와달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13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 인수·합병(M&A)을 불허한 데 대해 "철저히 자국 이기주의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플랜B'는 오는 3월 이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7일 가진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EU는 자국 소비자, LNG(액화천연가스) 선주의 가스 가격 및 선가 인상을 걱정해 합병을 막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인 산은은 2019년 3월 현대중공업과 본계약을 맺고 M&A를 추진했으나 EU의 불허로 최종 불발됐다.

이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이 EU 결정대로 따라가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현대중공업이 EU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합병 불승인 취소 소송을 세게 제기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민영화를 위한 윤곽은 3월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 회장은 "3월 대우조선해양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강점, 약점을 확인하면서 매각 대안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

며 "EU 불허로 다른 대형 조선사와의 합병은 불가능하고 비조선사 중 누가 살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패로 조선업 구조조정이 무산된 데 대해 강한 아쉬움을 보였다.

조선업계는 저가 출혈 결쟁에 내몰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3사가 공생하려면 이번 합병을 통한 '빅2 재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해왔다.

이 회장은 "빅2 재편이 막혀 산업 구조조정도 힘든 상황인데 붕어빵처럼 똑같이 배를 만들고 영업하는 조선 3사가 규모를 3분의 1씩 줄이든, 각 회사만의 특화 전략을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자발적인 산업 재편이 어렵다면 저가 경쟁을 막기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제한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RG는 조선사의 선박 발주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금융사가 선주에 선수금을 대신 물어주기로 약정하는 보증이다.

이 회장은 또 EU 경쟁당국이 앞으로 다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심사에 대해 "항공사 합병은 고객 90%가 한국인이고 다른 항공사와 경유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대우조선 사례와 명확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경쟁당국은 EU 경쟁당국을 설득하는 등 제발 좀 도와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섭섭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쌍용자동차와 M&A 본계약을 맺은 에디슨모터스를 향해선 "에디슨모터스는 가장 나쁜 M&A 기법인 차입매수(매수 자금을 인수기업 자산을 담보로 대출해 충당하는 방식)로 가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

"사업계획서뿐 아니라 에디슨모터스가 자기 능력으로 얼마나 외부자금을 끌어오는지 등을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다.


'백곰 미사일 개발 이끈 항공우주공학계 원로 홍용식 인하대 명예교수 별세,

1970년대 국내 미사일 개발의 '효시'로 꼽히는 한국의 첫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백곰(NHK-1)’의 개발을 이끌었던 한국 항공우주공학계 태두인 홍용식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명예교수가 24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고인의 차남 데니스 홍 미국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25일 한국 내 대리회사인 ‘인플루엔셜’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말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홍 교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자마자 아버지의 건강은 급속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다음 세상이 있다고 믿지는 않아도 두렵거나 무섭지는 않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삶에 후회는 없다고도 하셨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기계공학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기계공학 석사를, 워싱턴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보잉사 수석연구기사와 워싱턴대 강사를 거쳐 미공군 우주국을 지원하는 연구소인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에서 일하다 1974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미사일 개발을 위한 과학자 유치에 호응한 것이다.

고인은 2018년 신문 기고문에서 “1972년에 ADD 심문택 소장의 제의를 받았고, 1974년 ADD 항공우주담당 부소장으로 부임하면서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기초 과학기술력이나 산업적 기반이 전무하던 1970년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데 공헌했다.

미사일의 개념 설계부터 제작에 필요한 수천 가지 부품을 직접 개발하고 시험해 계획 수립 6년만에 1978년 9월 충남 서해안 안흥시험장에서 사거리 200km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탄도미사일 보유국이 되는 성과를 이뤘다.

백곰의 개발 과정에서 쌓인 지식과 기술은 현무4를 개조해 얼마전 발사에 성공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국산 미사일 개발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인은 이후 1976년부터 인하대에서 교수로 역임하며 동시에 1978∼1992년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소 부원장으로 항공기 개발에 참여했다. 

1981∼1983년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 1990년 우주위성통신산업연구회장 등을 역임했고 199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이 됐다.

고인은 1988년 01호 ‘과학동아’에 ‘위성체 2천년대 초에는 통신위성을’이라는 제목의 기고를 통해 “(한국이) 우주기술 분야에서 선두 주자는 못될 망정 낙오자가 될 수 없다”

“지구와 그 주변 환경만 느끼고 생각해오던 기성세대의 굳어진 의식 구조에 비해 어린학생들은 풍부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학생들이 우주개발 연구에 활동할 때가 빨리 와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고인은 '인공위성과 우주 발사체'(1990, 청문각), '우주추진공학'(1990, 청문각),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1991, 동아일보사), '가스터어빈엔진'(1992, 청문각), '소중한 것은 곁에 있다'(1997, 청문각),

'나는 화성에서 놀고 싶다'(2005, 랜덤하우스코리아), 자서전 '나는 그때 있었다',

'우주추진공학'(2007, 청문각) '가스터빈의 기초이론'(2008, 청문각), '호기심 출렁 우주 세상'(2008, 주니어랜덤) 등의 저서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병희 인하대 영어교육과 명예교수와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장남 존 홍 미국 국방연구원 부원장과 차남 데니스 홍 교수, 딸 줄리 홍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원이다. 


'설강화' 배우 김미수 사망…"유족 뜻 따라 장례 비공개로"

JTBC 드라마 '설강화'에 기숙사 여대생으로 출연한 배우 김미수가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김미수 배우가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들이 너무 가슴 아파하는 상황으로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2018)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메모리즈'(2019), '경미의 세계'(2019), 드라마 '루왁인간'(2019), '하이바이, 마마!'(2020), '출사표'(2020)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설강화'에서는 여자 주인공 영로(지수 분)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정의로운 여대생 여정민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설강화'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성심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을 진입하던 중 탈선했습니다.

오늘(5일) 한국철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쯤 KTX-산청 제23 열차(10:30 서울 출발 → 13:13 부산 도착)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고 선반에 있던 물건이 떨어지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열차 승객들은 비상대기 열차로 환승했습니다.

이날 KTX에 탑승한 A씨는 JTBC에 "울산 출장 가는 길에 잠 좀 자볼까 했는데 '쾅' 소리가 났다"

"무서워서 통로에 직원이랑 쪼그려 앉았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실 변기는 깨져 물이 샜다"

이어 "밖에선 불꽃이 보이고 연기는 나고 죽는 건가 싶었다"며 "화장실 변기는 깨져 물이 샜다"고 전했습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안 철판 구조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12시 46분쯤 현장에 출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시청자 A씨 제공〉

코레일은 사고 원인에 대해 "터널 내 미상의 물체와 부딪히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정확한 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 #충북 남성들이 떨고 있다 #룸살롱 업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 피소 #고소인 고소장과 함께 이용객 명단 제출 #성매수자 중 일부 지역 내 인사 소문까지 #닭고기 업체 12년 동안 가격·출고량 짜고 결정 #알몸 이어 맨발로 '꾹꾹 #중국 식품업체 또 위생 논란 #이동걸 산은 회장 "EU의 대우조선 매각 불허 #자국 이기주의 #플랜B는 3월 이후 공개 #EU에 소송 강하게 제기 해야 #자발적인 조선업 재편 심각히 고민해야 #공정위 제발 좀 도와달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백곰 미사일 개발 이끈 항공우주공학계 원로 홍용식 인하대 명예교수 별세 #설강화' 배우 김미수 사망 #유족 뜻 따라 장례 비공개로 #쾅 소리 나더니 불꽃 보여 죽는가 싶었다 #KTX 탑승객 증언 #충북의 한 소도시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피소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고소인이 고소장과 함께 다수의 지역 인사가 포함된 해당 업소 이용객 명단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 업주 A씨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성매매처벌법)로 피소됐다 #A씨는 도내 모 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고소인 B씨는 업소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그는 "A씨에게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이용객 명단과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명단에는 성매매를 한 여성들과 성 매수자들의 이름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에 접수된 해당 고소 사건은 최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첩됐다 #성 매수자 중 일부는 지역 내 인사라는 소문이 지역사회에서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경찰수사가 진행되면서 해당 지역은 연루자에 대한 소문이 확대 재생산되는 #성매매 이용객 명단에 대한 파문이 일고 있는 모습 #경찰은 확보한 명단을 토대로 성 매수자의 신원을 파악해 수사 대상을 추리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관련 혐의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맞다 #수사와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 #EU 불허로 다른 대형 조선사와의 합병은 불가능하고 비조선사 중 누가 살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패로 조선업 구조조정이 무산된 데 대해 강한 아쉬움을 보였다 #조선업계 저가 출혈 결쟁에 내몰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대형 3사가 공생하려면 이번 합병을 통한 #빅2 재편'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해왔다 #이 회장은 "빅2 재편이 막혀 산업 구조조정도 힘든 상황인데 붕어빵처럼 똑같이 배를 만들고 #영업하는 조선 3사가 규모를 3분의 1씩 줄이든 #각 회사만의 특화 전략을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자발적인 산업 재편이 어렵다면 저가 경쟁을 막기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제한할 필요 #RG는 조선사의 선박 발주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금융사가 선주에 선수금을 대신 물어주기로 약정하는 보증 #EU 경쟁당국이 앞으로 다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심사에 대해 #항공사 합병은 고객 90%가 한국인이고 #다른 항공사와 경유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대우조선 사례와 명확한 차이가 있다 #우리 경쟁당국은 EU 경쟁당국을 설득하는 등 제발 좀 도와달라 #공정거래위원회에 섭섭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쌍용자동차와 M&A 본계약을 맺은 에디슨모터스를 향해선 #에디슨모터스는 가장 나쁜 M&A 기법인 차입매수 #매수 자금을 인수기업 자산을 담보로 대출해 충당하는 방식 로 가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 #사업계획서뿐 아니라 에디슨모터스가 자기 능력으로 얼마나 외부자금을 끌어오는지 등을 면밀히 보겠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2018)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메모리즈'(2019) #경미의 세계'(2019) #드라마 '루왁인간'(2019) #하이바이 #마마!'(2020) #출사표'(2020)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설강화'에서는 여자 주인공 영로(지수 분)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정의로운 여대생 여정민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설강화'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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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4일 목요일

올해 12번째 무력시위… 합참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탄도미사일 가능성, "한반도가 위험하다", F-35보다 강한 '유령 전투기' 만드는 일본, "김관진 前장관, 국방부로 집무실 이전 권고"…정진석 주장,,,

올해 12번째 무력시위… 합참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탄도미사일 가능성, "한반도가 위험하다", F-35보다 강한 '유령 전투기' 만드는 일본, "김관진 前장관, 국방부로 집무실 이전 권고"…정진석 주장,,,

합참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탄도미사일 가능성,

올해 12번째 무력시위… 20일 방사포 발사 이후 나흘 만,

"김관진 前장관, 국방부로 집무실 이전 권고"…정진석 주장,

"대북 군사 억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평화"

"한반도가 위험하다", F-35보다 강한 '유령 전투기' 만드는 일본,

엔진·센서까지…공동개발 넓히는 일본,

한국, 일본과의 공군력 격차 더 벌어질 수도,


북한이 24일 탄도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8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을 때 언론에 즉각 공개한다.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KN-24 (조선중앙 TV ) © 뉴스1, 겹쳐,

일본 방위성 관계자도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고 NHK가 전했다.

한미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속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무력시위는 지난 20일 오전 평안남도 숙천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 4발을 발사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올해 들어선 12번째 무력시위다.


"김관진 前장관, 국방부로 집무실 이전 권고"…정진석 주장,

"대북 군사 억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평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운 인사로 꼽히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20일 정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 대통령들이 ‘청와대 탈출’을 공약했던 만큼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이 없었으면 한다”며 지난 16일 김 전 실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실장의 의견을 담아 윤 당선자 측에 전달했다.
(사진=정진석 국회부의장 페이스북)

김 전 실장의 발언을 보고서에 적힌 그대로 전한다”며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

정 부의장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정부종합청사나 외교부 청사로 (집무실을) 이전하면 대통령의 전시 지휘·긴급 대피가 문제다.

그곳에는 지하 벙커가 없다”며 “용산은 국방부 청사마다 지하 벙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실장은 용산을 “중요한 전략적 위치”라고 말하며 “청나라·일본 군대·미군이 주둔했다.

그래서 우리 국방부가 (용산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실을 옮기고, 국방부 관련 시설을 조정하면 될 듯하다”며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이 국방장관 공관의 두 배 크기다.

대통령 관저는 그곳으로 옮기면 된다”고 덧붙였다고 정 부의장은 전했다.

김 전 실장은 “대북 군사 억지력을 굳건하게 확보하는 것이 평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국방부 청사,

김정은에게 고개 숙이고 눈치 보는 것을 평화라고 하는 세력들이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안보 과제는 한미안보협력체제를 신속하게 복원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10년 11월 이명박 정부 당시 국방부 장관에 부임한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에도 유임되면서 2017년 5월까지 박 전 대통령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을 역임했다.


그는 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 댓글’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2020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상고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청와대 집무실 이전 부지로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 두 곳을 검토했던 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하여 돌려 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청와대는 임기가 시작되는 오는 5월 10일 개방할 것이며, 동시에 용산 집무실에서 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이전 비용에 대해선 “(기획재정부 보고 근거로) 496억 원 예비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1조 원, 5000억 원 얘기는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한반도가 위험하다", F-35보다 강한 '유령 전투기' 만드는 일본,

세계 최강 스텔스기로 평가받는 F-35를 능가하는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위한 일본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국과 공동개발한 F-2 전투기를 2035년부터 대체하는 6세대 전투기 90대를 만들려는 일본은 고도의 네트워크 기능과 레이더에 잘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영국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일본이 공개한 6세대 전투기 상상도. 유럽 등의 모델과 유사하다.

항공우주산업 선진국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개발 과정에서의 위험을 낮추려는 의도다.

한국은 4.5세대인 KF-21 시험비행을 준비 중이다.

향후 KF-21 성능개량이나 6세대 전투기 도입을 위해 선진국들과의 핵심 기술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엔진·센서까지…공동개발 넓히는 일본,

적에게 탐지되지 않으면서 선제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6세대 전투기를 만들려는 일본은 외국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6세대 전투기 템페스트를 개발중인 영국은 15일 일본과 전투기용 센서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 위한 약정서(LOA)를 체결했다. 

양국이 함께 개발할 기술은 ‘재규어’라고 불리는 최첨단 범용 무선 주파수 센서다.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더 잘 탐지하고, 표적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적군의 감시망을 무력화하는데 쓰인다.

영국이 개발중인 6세대 전투기 템페스트의 상상도. BAE 시스템스 제공,

‘재규어’ 공동개발은 민간기업 주도로 5년간 이뤄진다.

시제품은 양국에서 한 개씩 제작된다.

영국에서는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의 영국법인(레오나르도 UK)가 참가한다.

일본에서 참여할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국은 엔진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와 일본 방위장비청은 지난해 12월 차기 전투기 제트 엔진 실증 모델 개발에 합의했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 중공업과 IHI, 영국에서는 롤스로이스와 BAE 시스템즈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신형 레이더 관련 기술과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JNAAM) 공동연구도 추진 중이다.

전투기에 탑재할 엔진에 대한 연소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유럽의 항공무장업체 MBDA가 개발한 미티어 미사일에 일본산 탐색기를 결합하는 개념이다.

올해 안에 연구를 마무리하고 양산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일본은 앞서 2020년 12월 F-22, F-35를 만든 록히드마틴을 협력 대상으로 선정했다.

영국과도 공동연구를 추진, 자국 주도의 6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에 미국과 영국을 참여시키는 형태를 갖추게 됐다. 

특히 영국과는 첨단 전자장비와 엔진, 미사일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기술을 축적하는 모양새다.

6세대 전투기 템페스트 개발을 추진하는 영국도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산업적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필요한 부분만 외국 도움받는 ‘자국 주도 개발’

일본은 독자적인 4세대 전투기와 스텔스 실증기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도 미국, 영국과 협력에 나서는 것은 6세대 전투기를 만드는 것이 그만큼 까다롭기 때문이다.

6세대 전투기는 강력한 네트워크와 감시 정찰, 스텔스 성능 등이 포함된다.

영국이 개발중인 6세대 전투기 템페스트가 공군기지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상상도. BAE 시스템스 제공,

무인기를 통제하고, 편대가 같은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기능도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은 물론 금속 가공 등 전통 산업 기술이 최고 수준에 도달해야 하며, 막대한 예산을 지출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일본은 2020년 10월 미쓰비시 중공업을 6세대 전투기 체계개발업체로 선정했다.

여기에 IHI, 가와사키중공업, 스바루, 도시바, NEC, 후지쓰, 미쓰비시 전기를 참여시켰다.

일본 항공우주산업 역량을 모두 끌어모은 셈이다.

하지만 기술적 난제를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일본은 스텔스 성능을 지닌 기술 실증기 X-2를 개발했지만, 미사일 등을 함께 운용하는 스텔스 전투기 개발 실적은 없다. 

미국과 유럽 항공우주산업체는 군용기 개발 과정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컴퓨터로 설계 작업을 하고, 시험도 증강현실(XR) 기술이 더해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주로 사용한다. 반면 일본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로 군용기를 개발한 경험이 없다. 

선진국 방산업체 중에서 스텔스 성능과 디지털 엔지니어링, 첨단 전자장비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술과 경험이 가장 풍부한 업체는 F-22와 F-35를 개발했던 록히드마틴이다. 

일본은 6세대급 성능을 지닌 차세대 전투기 개발과 관련, F-22와 F-35를 결합한 개념을 구상한 록히드마틴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고 있고, 록히드마틴이 참여하면 미군과의 상호운용성도 보장된다는 점에서 개발 프로그램 참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영국과의 협력은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측면이 있다.

영국의 템페스트는 일본 차세대 전투기와 비슷한 시기인 2030년대 중반에 실용화될 예정이다. 

영국은 템페스트를 자국 주도로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비 분담과 규모의 경제 확보를 위해 제3국도 참여시키고 있다.

공동개발 외에 상호 공유가 가능한 기술의 협력도 추진한다.

일본이 만든 F-2 전투기가 이륙 직후 상승하고 있다.

영국의 이같은 태도는 일본에 돌파구를 제공한다.

F-2 개발 당시 미국은 고출력 엔진, 기체제어 소스 코드 등의 제공을 거부했다.

록히드마틴이 어느 정도까지 협력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영국은 일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한다.

엔진 기술 공동 연구가 대표적이다.

F-2의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면서 6세대 전투기 성능을 받쳐줄 고출력 엔진을 확보하려면 자체 개발을 해야 한다.

하지만 고출력 전투기 엔진 개발은 상세 규격, 기본설계, 상세 설계, 각종 시험, 기술 요소의 통합 및 실제 항공기 탑재에 필요한 설계 등이 필요하다. 

영국 템페스트와 일본 차세대 전투기는 요구성능이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등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이는 영국과 일본의 6세대 전투기 엔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요구성능에 공통점이 많다면, 적용되는 기술이나 부품도 양국이 공유할 수 있다.

일본이 도입한 F-35A 편대가 비행을 하고 있다. 록히드마틴 제공,

이는 개발 및 운영유지비 절감으로 이어진다. 

영국과 일본의 협력이 확대되면, 일본 차세대 전투기는 외형은 다르지만 성능, 기술, 부품, 장비는 템페스트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갖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에 미국 기술이 추가되면 일본은 세계에서 유래 없는 형태의 6세대 전투기를 확보하게 된다.



한국, 일본과의 공군력 격차 더 벌어질 수도,

일본이 6세대 전투기를 얻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4.5세대 전투기인 KF-21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KF-2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미국의 AIM-120 중거리 공대공미사일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미티어 미사일을 아시아 최초로 장착했다.

하지만 한국 공군이 도입한 F-35A에는 미치지 못하는 4.5세대다.

성능이 향상된 블록2가 있지만, 2030년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전력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물론 중국, 러시아, 영국, 미국에서 6세대 전투기가 모습을 드러낼 때다. 

5세대와 6세대 전투기를 갖춘 주변국을 상대로 F-35A와 KF-21, F-15K만으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지킬 수 있을까.

도입한 지 40년이 지난 F-5가 추락해 조종사가 순직하는 현실에서는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공군 조직 규모를 지키는 것이나 우주전력을 구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 미래 항공전을 준비하는 자세다.

‘공중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군대’라는 공군의 기본 임무를 되새겨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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