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6일 토요일

대국 중 몰래 'AI 치팅'..바둑 종주국 중국 망신 준 24살 프로 기사, "쇼트 화났다" 유재석 발언에 中 팬클럽 해체했다, 헝다, 빚보증으로 2.6조원 날리고 "이제야 알았다" 中 133명 탄 민항 여객기, 남부 산악 추락... 사상자 아직 몰라, 제주 하천에 수상한 주사기 수십개가... 버린 사람 잡고보니,“아기 물티슈 위에 짜장면 올려놔 전량 폐기”… "아무리 외화 번다지만",,,

대국 중 몰래 'AI 치팅'..바둑 종주국 중국 망신 준 24살 프로 기사, "쇼트 화났다" 유재석 발언에 中 팬클럽 해체했다, 헝다, 빚보증으로 2.6조원 날리고 "이제야 알았다" 中 133명 탄 민항 여객기, 남부 산악 추락... 사상자 아직 몰라,제주 하천에 수상한 주사기 수십개가... 버린 사람 잡고보니,“아기 물티슈 위에 짜장면 올려놔 전량 폐기”… 별점 1개 리뷰 논란, 김치 '파오차이'로 쓴 추자현…서경덕 "아무리 외화 번다지만"

대국 중 몰래 'AI 치팅'..바둑 종주국 중국 망신 준 24살 프로 기사, 

프로 바둑 대회서 AI 부정행위..몰수패
바둑계 "멘털 싸움이 바둑의 묘미인데.."

헝다, 빚보증으로 2.6조원 날리고 "이제야 알았다"

작년 사업보고서 기한 내 제출 못해..부실 규모 커질 듯,

"쇼트 화났다" 유재석 발언에 中 팬클럽 해체했다,

'아이유백'마저…구찌도 최대 17% 기습 인상,

구찌 홀스빗1955 314만원→340만원…평균 6% 올라, 

'90억 로또' 인증샷 공개…1명이 '1등만 다섯줄' 대박,

"20분전까지 수업 듣던 친구가…음주 운전에 숨졌습니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고등학생 치고 도주,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

또 병원 헤메다…코로나 확진 7개월 아기 이송중 숨져,

CJ대한통운 "불법점거 노조, 음주·흡연에 윷놀이까지"

中 133명 탄 민항 여객기, 남부 산악 추락... 사상자 아직 몰라,

제주 하천에 수상한 주사기 수십개가... 버린 사람 잡고보니,

“아기 물티슈 위에 짜장면 올려놔 전량 폐기”… 별점 1개 리뷰 논란,

김치 '파오차이'로 쓴 추자현…서경덕 "아무리 외화 번다지만"

중국의 20대 바둑 기사의 실수 하나가 바둑 종주국 중국의 자부심에 작지 않은 생채기를 냈다.

2019년 프로 기사에 입단한 24살의 류루이지 기사는 지난 15일 열린 중국 프로 바둑 선수권대회 1차 라운드 대국에 참가했다.

류 기사는 가볍게 상대를 제압했고, 그렇게 2차 라운드에 진출하는 듯했다.

하지만 중국 바둑협회는 16일 그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대국 도중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몰래 활용한 게 들통나면서다.

최근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왕에서 주최 측은 이번 대회를 '온라인 대국' 형식으로 실시했다.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바둑 좀 둔다' 하는 나라들 역시 비슷한 사정으로 온라인 대회를 열고 있다.

15일 열린 중국 프로 바둑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의 한 기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정행위를 저질러 몰수패당했다. 사진은 바둑판 위에 돌을 놓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시대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접속 장애, 시스템 불안정은 물론, 무엇보다 치팅(cheating·부정 행위)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다.

상대편 기사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해도, 컴퓨터 화면까지 감시하긴 어렵다.

이번 대회 주최 측도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각 기사에게 감독관을 1명씩 붙였지만, 컴퓨터 어딘가에서 가동되고 있는 AI 프로그램까지 알아차리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바둑계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AI의 우위'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굳어졌다.

2016년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뒤 세계 1인자로 불리는 중국의 커제 9단 역시 2017년 AI와의 대국 뒤 "AI는 바둑의 신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완벽한 패배를 인정했다.

이후 AI와의 대국은 프로 기사에게 2~3점을 먼저 깔아주는 게 관례로 굳어졌다.

하물며 프로 기사가 AI의 계산까지 참고했으니 애당초 뻔한 대국이었다.

중국 바둑협회는 부정행위 처벌 규정에 따라 류 기사의 대회 참가 자격을 1년간 정지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부정행위를 저지른 류 기사는 2019년 프로에 입단했지만, 그 이후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AI 치팅' 유혹에 넘어가고 만 셈이다.

중국 바둑계는 류 기사가 버린 양심도 문제지만, '기싸움'이라는 바둑의 묘미가 흐려지고 있는 점을 더 우려했다.

중국의 한 바둑 전문가는 현지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인간 대 인간으로서 기술뿐 아니라 정신력을 겨루는 게 바둑의 즐거움인데, 인간을 뛰어넘은 AI를 데려오는 순간, 이미 이런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헝다, 빚보증으로 2.6조원 날리고 "이제야 알았다"

작년 사업보고서 기한 내 제출 못해..부실 규모 커질 듯,

공식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인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의 핵심 계열사가 빚보증을 잘못 서 2조6천억원을 날렸는데 헝다 측은 "이제야 알았다"면서 뒤늦게 진상 조사에 나섰다.

헝다는 또 기한인 이달까지 작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다고 밝혔는데 기존에 발표된 재무제표상 부채가 370조원대에 달했던 헝다의 실제 부실이 더 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헝다는 22일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에서 자회사인 헝다물업(恒大物業)이 작년도 사업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제삼자에게 담보로 제공된 134억 위안(약 2조6천억원)의 예금이 채권 금융기관에 강제로 넘어간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이 '중대 사건'이 회사 전반에 끼칠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독립 조사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다.

중국 선전시의 헝다 본사 [EPA=연합뉴스 겹쳐,]

헝다물업은 부동산 관리 전문 업체로 그간 헝다가 가진 '알짜 자산' 중 하나로 여겨진 곳인데 이곳에서 예기치 못한 부실이 돌출한 것이다.

앞서 헝다는 헝다물업 지분을 전량 매각해 3조원대 현금을 확보해 유동성 위기를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인수 측과 거래 조건을 둘러싼 이견이 생겨 거래가 성사 직전 단계에서 무산된 바 있다.

아울러 헝다는 별도 공시를 통해 작년 부채 문제 등 경영상의 중대 변화가 있어 회계 감사 업무 분량이 급증한 바람에 홍콩 증권거래소가 규정한 이달 말일까지 작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헝다는 전날 개장 직전 아무런 이유를 달지 않은 채 당일부터 무기한 자사 주식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중국 부동산 업계의 위기를 상징하는 헝다는 작년 12월 공식 디폴트에 빠졌다.

이후 중국 당국은 헝다에 들여보낸 광둥성 정부 관계자들과 국유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리스크해소위원회를 통해 사실상 이 회사를 직접 통제하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당국이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리스크해소위가 현장 지휘부 격인 광둥성 파견 업무팀의 감독하에 향후 진행될 헝다의 채무·구조조정 실무를 맡을 것이며 본격 처리 방향을 정하기 전에 헝다 대차대조표를 새로 작성하는 등 정밀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헝다의 총부채는 1조9천665억 위안(약 377조원)에 달하며 이 중 역외에서 발행된 달러 채권 규모는 192억 달러(약 22조4천억원)가량인데 업계에서는 실사 이후 헝다의 자산은 줄어들고 부채는 늘어나며 부실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쇼트 화났다" 유재석 발언에 中 팬클럽 해체했다,

방송인 유재석 중국 팬클럽인 ‘유재석유니버스’가 지난 20일 돌연 운영 중단을 선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유니버스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작별인사를 한다”라며 “이 순간 가장 슬픈 사람은 팬들일 것이다.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겠지만 과거의 모든 기쁨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했다.

유재석유니버스는 운영을 중단하는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웨이보 캡처,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재석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편파판정 논란 끝에 실격 처리된 한국 국가대표 황대헌, 이준서를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재석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올림픽에 관해 다른 출연진과 대화를 하다가 “주체를 못 하겠더라”라고 말했다.

방송인 신봉선이 “처음엔 좀 화가 났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이후 유재석은 “너무너무 화가 났는데, 그래도 며칠 뒤 금메달 소식에 너무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황대헌은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하다.

정말 많은 한국 국민들이 함께 분노하고, 같이 속상해하셨다.

그 덕분에 좋은 성과, ‘사이다’ 같은 (시원한)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며 유재석에게 화답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유재석 발언에 대해 “올림픽 정신을 더럽히지 말고 깨끗하게 승리하라” “과한 반응이다”

“중국 탓 그만하라” 등의 의견을 남기며 비판했다.


'아이유백'마저…구찌도 최대 17% 기습 인상,

구찌 홀스빗1955 314만원→340만원…평균 6% 올라,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에 이어 구찌도 명품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이날부터 핸드백과 슈즈, 액세서리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 가량 인상했다.

구찌 측은 "본사 가이드라인 및 정책 상의 이유로 판매 중인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캡처,

구찌가 가격을 올린 건 지난해 2월 말 이후 약 1년 만이다.

구찌 마몽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은 199만 원에서 233만 원으로 17% 올랐다.

디오니소스 스몰 GG 숄더백은 320만 원에서 370만 원으로 15.6% 인상됐다.

가수 아이유가 착용한 가방으로 잘 알려진 구찌 홀스빗 1955 숄더백은 315만 원에서 7.9% 오른 340만 원이 됐다.

코로나19로 보복소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부터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롤렉스와 에르메스, 샤넬, 디올, 프라다 등은 주요 제품 가격을 10~20% 가량 인상한 바 있다.
구찌 홀스빗 1955 숄더백. /사진 출처=구찌,

루이비통은 지난 16일 주요 가죽백 라인의 가격을 8~26% 가량 인상했다.

프리미엄 라인인 카퓌신 MM 가격은 753만 원에서 922만 원으로 22.4% 올랐다.

글로벌 명품그룹은 소비심리 회복과 가격 인상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루이비통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인 642억 유로(약 87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구찌를 소유한 케링 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0억 유로(6조 7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의도적인 가격 인상을 통해 제품 가치를 올리려는 명품 브랜드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90억 로또' 인증샷 공개…1명이 '1등만 다섯줄' 대박,

제1003회 로또복권에서 1등 번호 수동 5개가 한 곳에서 나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당 로또 복권 당첨 인증샷이 공개됐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자 로또 90억 당첨 인증사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1등 당첨자가 네이버 밴드에 최초로 올리고, 이를 본 밴드 회원이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또 사진에는 수동으로 당첨 번호 6개를 맞춘 1등 번호가 5줄 인쇄돼 있다.

당첨자는 로또 추첨 당일인 19일 오후 3시 44분에 로또를 샀다.

단 5시간 만에 인생이 역전된 것.
커뮤니티 캡처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0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4, 29, 39, 43,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8억 1112만 원씩 받는다.

로또 발표 후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 수동 1등이 5게임이나 당첨돼 5게임 모두 동일인일지 이목이 쏠렸다.

당첨 금액을 합산하면 약 90억 5555만 원 수준이며 당첨자는 세금을 떼고도 60억 이상 받게 될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로또복권 당첨 인증 사진에 “60억? 진짜 로또 같은 당첨금이네”,

“어떤 사연으로 저렇게 번호를 뽑았을지 너무 궁금하다”,

“60억이 체감하는 법, 200만원씩 250년 저축해야 60억이다”,

“정말 축하드린다”,

“시간여행을 했나. 어떻게 저렇게 했지”,

“무슨 꿈을 꾼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분전까지 수업 듣던 친구가…음주 운전에 숨졌습니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고등학생 치고 도주,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고등학생의 친구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가해 운전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자신을 피해 학생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청원인 A군은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음주 운전자에게 강한 처벌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군은 “사고가 일어나기 20분 전까지 같이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다”며 “그래서 소식을 듣고 더욱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지난 15일 오전에도 사고를 내고 도주를 했다”면서 “그러다 또 술을 마시고 오후 10시 40분쯤 제 친구를 치고 도주를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겹쳐,

이어 “친구는 횡단보도에서 30m 이상 날아가 떨어졌다”며 “친구는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밝혔다.

A군은 “너무 화가 나는 건 운전자는 도주 후 잡혔는데 차는 심하게 망가져 있고 차 안에서는 막걸리병까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식장에서 친구 부모님 얼굴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밖에 들지 않는다”며 “학원 선생님도 친구를 조금 늦게 끝내주신 것에 대해 자책을 하고 계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억울하게 죽은 제 친구를 위해 그 운전자에게 강한 처벌을 내려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10시 40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B씨가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를 보고 건너던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을 친 뒤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친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직후 4km 가량을 도주하다 차량이 고장 나 고속도로에 멈춰섰다.

이후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B씨를 검거했으며, 검거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병원 헤메다…코로나 확진 7개월 아기 이송중 숨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7개월 남자아이가 병원에 이송되는 도중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33분께 수원시 장안구 A(생후 7개월) 군의 부모로부터 "아이가 눈 흰자를 보이며 경기를 일으킨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군과 보호자는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집 안에 격리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 병상 확보를 위해 10여 군데 병원에 연락을 돌렸으나 최근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늘어난 탓에 수원지역 내로는 이송이 어렵다는 답신을 받았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17㎞ 남짓 떨어진 안산 지역의 대학병원 병상을 확보해 이동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A군이 심정지를 일으켰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회복되지 않았다.

결국 A군은 오후 9시 17분께 병원에 도착해 DOA(도착 즉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송이 시작된 지 38분 만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에는 응급환자 병상 확보가 어려워 일반 환자도 10여 곳의 병원을 전전하는 것이 보통"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라면 병원 찾는 게 더 어려워 도로에서 헤매는 시간이 적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의료진 등을 상대로 A군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 중이다.


CJ대한통운 "불법점거 노조, 음주·흡연에 윷놀이까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택배노조)가 본사를 점거한 가운데 CJ대한통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 붕괴에 우려를 표하면서 보건당국에 특별 조치를 요청했다.

20일 CJ대한통운은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매일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와 집단생활, 선거운동 빙자 집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중인 택배노조. /제공=CJ대한통운,

이어 “택배노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집단생활 양상을 보면 보건당국의 강력한 지도가 불가피하다”며 “택배노조의 불법행위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무력화시키는 반사회적 행위일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에 대한 집단폭력”이라고 비판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불법점거 노조원들은 노마스크 상태에서 집단생활과 음주, 흡연 등은 물론 윷놀이 등 여가활동까지 하고 있다.

특히 1층 점거장의 경우 외부 인원이 방역절차 없이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어 무증상 확진자가 드나드는 최상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17일에는 노조원들이 농성 중인 본사 3층에 밧줄을 통해 주류를 반입하려 한 정황도 있다.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중인 택배노조가 밧줄을 통해 주류 등을 반입하는 모습. .제공-CJ대한통운

상경투쟁을 하고 있는 500여명 노조원들도 인근 호텔과 본사앞 텐트, 노조가 마련한 숙소 등에서 집단기거하고 야유회용 취사기구를 이용해 집단취식하며, 선거운동 빙자 집회 참여이유로 서울 시내를 집단활보하고 있다.

이에 CJ대한통은 “불법과 폭력행위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집행에 앞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노조원에 대한 인도적 조치 차원에서 보건당국이 입회한 자가진단검사 및 집단생활에 대한 강력한 행정지도를 요청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中 133명 탄 민항 여객기, 남부 산악 추락... 사상자 아직 몰라,

승객과 승무원 133을 태우고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광둥성 광저우로 가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21일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추락했다고 관영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산악지역에 추락했으며 이로 인해 현재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는 고도 8000m 상공에서 급강하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져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1일 쿤밍을 출발해 광저우로 가던 동방항공 여객기(133명 탑승)가 고도 8000미터에서 급강하해 추락하는 정황이 플라이트레이더24 앱에 나타나있다. 추락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플라이트레이더24,

구체적인 추락 원인과 인명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추락한 여객기의 기종이 보잉 737-800NG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보잉사의 기종 737맥스가 잇따라 추락사고를 내면서 중국 민항총국도 737맥스 기종의 운항을 2년 반동안 금지한 바 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추락기종은 737맥스와는 다른 기종의 여객기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추락한 비행기는 운행에 들어간지 약 7년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하천에 수상한 주사기 수십개가... 버린 사람 잡고보니,

제주 지역 한 하천에 마약 투약에 사용한 주사기 수십 개를 버린 30대 여성과 이 여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40대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조직폭력배 B씨를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여러 차례 주사기를 통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시내 한 하천에 주사기 10여 개가 든 비닐봉지가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주사기 수십 개를 수거한 뒤 주사기 내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그 결과 동일 성분의 필로폰과 혈흔이 검출됐다.

경찰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두 달간 탐문수사를 벌여 해당 주사기들로 마약을 투약한 후 버린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해당 하천과 멀지 않는 곳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검거 당시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경찰은 또 수사 과정에서 A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B씨도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증거를 없애기 위해 하천에 주사기를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필로폰을 입수하게 된 경로와 투약 횟수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기 물티슈 위에 짜장면 올려놔 전량 폐기”… 별점 1개 리뷰 논란,

아기용 물티슈 위에 뜨거운 배달 음식을 올려둔 식당에 불만을 제기한 후기가 전해졌다.

후기를 남긴 고객은 세균 번식 우려로 물티슈를 전량 폐기했다고 주장했으나 전문가는 “세균 번식 우려가 적다”는 입장이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물티슈 위에 음식 두고 갔다고 물티슈를 전부 폐기했다는 후기’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엔 한 중국집 배달의민족 리뷰란에 올라온 후기가 공유됐다.

후기 사진엔 현관 앞 택배상자 위에 중국집 배달음식을 올려둔 모습이 담겼다.

후기를 남긴 고객은 “배달이 왔는데 비닐도 하나 없이 입구에 두셨다.

아기용 물티슈 상자 위에 뜨거운 중국 음식이 올려진 모습. 후기를 남긴 고객은 세균번식 우려로 물티슈를 전량 폐기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 커뮤니티,

밑에 있는 건 아기 물티슈”라며 “아기 물티슈는 세균번식 때문에 일부러 보일러도 틀지 않는 방에 두는데 뜨거운 음식을 그냥 올려두어 물티슈를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현관 앞 비대면하겠다고 적어둔 고객한테 이 상태로 보낸 가게가 이해되지 않아 (식당 측에) 전화했다”며 “(식당 측은) 우리 가게는 원래 이렇게 온다며 바닥에 두지 않으려고 그랬다고 소리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장님 대응에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다.

이 업체 정말 비추천”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지 황당하다”고 했다. 별점은 1개를 남겼다.

해당 후기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선 고객의 불만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택배 상자가 이미 배송 과정 중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고, 배송된 후에도 택배 상자가 깨끗한 환경이 아닌 현관 바닥에 놓여 있었다는 점에서 고객의 ‘세균 번식’ 우려가 지나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오히려 식당 측이 안타깝다며 식당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물티슈는 화학 처리가 된 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덜 민감하다.

물티슈를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 보관하며 쓰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며 “상자 위에 뜨거운 음식이 올려진 정도로 물티슈에 세균이 번식할 우려는 적다”고 말했다.


김치 '파오차이'로 쓴 추자현…서경덕 "아무리 외화 번다지만"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 전통음식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배우 추자현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서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자현이 지난 17일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 올린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것을 언급했다.

서 교수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추자현씨가 자신의 샤오홍슈에 라면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라면에 김치를 싸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자막에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배우 추자현의 샤오홍슈 영상. [추자현 샤오홍슈 캡처]

이어 그는 “중국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교수는 “중국의 김치공정 이후, 국내 네티즌들이 한국의 김치를 파오차이로 잘못 표기한 부분을 고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간 좋은 성과들도 많았다”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모여 김치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으로써 전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치찜을 소개하며 파오차이 (泡菜)라는 자막을 단 유튜버 송지아의 빌리빌리 영상. [효원 CNC 송지아 빌리빌리 캡처]

추자현에 앞서 방송인 함소원도 지난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함소원의 방송 하차를 청원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공식으로 사과한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도 중국판 유튜브인 ‘빌리빌리’에 올린 영상에서 김치찜을 소개하면서 ‘파오차이’라고 자막을 게재해 비판받기도 했다.

‘파오차이’는 중국에서 절인 채소 반찬을 통칭하는 말로 김치와는 다른 음식이다.

그러나 중국은 김치가 파오차이에 기원을 뒀다고 주장하며 물의를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 훈령을 개정해 김치의 중국어 번역·표기를 ‘신치’(辛奇)로 바꾸고, 중국이 김치를 자신들의 음식이라며 불렀던 파오차이는 삭제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우리의 고유 음식인 김치가 중국의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로 번역돼 논란이 되고 있다”며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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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정치가 왜 중요한가? -대선 패배의 의미는. 이탄희 "촛불 잊은 민주당,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했다"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한 배타적 태도 심판받은 것"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공개 반대했다.-누가 용퇴 대상인가,,,

"책임 정치가 왜 중요한가? -대선 패배의 의미는. 이탄희 "촛불 잊은 민주당,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했다"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한 배타적 태도 심판받은 것"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공개 반대했다.-누가 용퇴 대상인가,,,

이탄희 "촛불 잊은 민주당,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했다" 

[민주당 쇄신, 길을 묻다]
이탄희 의원
"안희정 빈소 근조화환, 다양성 무시한 태도"
"양당제 폐해 체감한 지금이 정치교체 적기"
"문재인 정부·민주당 수뇌부, 책임 보여야"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한 배타적 태도 심판받은 것"

-대선 패배의 의미는.

-지지를 잃은 요인이 뭔가.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면.

-민주당은 어떻게 변해야 하나.

"문 대통령의 尹집무실 제동은 대선 불복 몽니"... 항전 선포,

226자의 짧은 입장문… "청와대 안 간다"

2시간30분 만에 강력한 되치기, 왜?

"국민들이 양당제 폐해 체감한 지금이 정치교체 적기"

-왜 지금 정치교체를 해야 하나.

-소수정당에서는 지방선거부터 성의를 보이라고 민주당에 요구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정권 초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정치교체에 동참하겠나.

"文정부·민주당 수뇌부, 용퇴 등으로 책임정치 실천해야"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공개 반대했다.

-누가 용퇴 대상인가.

-책임정치가 왜 중요한가.

"윤 당선인, 정말 소통하려면 집무실 이전 대신 청와대 앞 집회 허용하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집시법, 청와대 100m 이내 집회 제한"
"집무실 이전 시, 상습정체 삼각지서 집회할 듯"
인수위 "경호 해치지 않는 범위서 허용" 방침,

김재원 "용산 집무실, 논란될까봐 선거 때 광화문 시대라 표현"

국민의힘 김재원·성일종 의원들 집무실 이전 엄호,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집행은 문 대통령 권한"
"예비비 집행해 '평화적 정권교체' 모습 보여야,
집무실 이전 예산·안보 공백 문제에는 의견 팽팽,

성일종 "방공포대 추가 필요 없다"...김병주 민주당 의원 주장을 반박,

전직 장성 11인 '국방부 이전' 반대에 "찬성하는 장성 더 많을 것"

文·尹 '용산 이전' 정면 충돌에 '정국 급랭'…정권 이양 전운,

靑 "尹 이전 계획 무리, 안보 공백 우려"…尹측 "취임 후 통의동 근무, 靑개방 약속 이행"
與 "불통 정권 자인" 野 "尹 뒷받침 총력" 공방 격화…조직개편·총리인준 곳곳 '지뢰밭'

이준석 "文, 집무실 옮겼다면 秋아닌 尹 옳았다는 걸 알았을 것…웬 이전시비"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로 집권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10년마다 정권이 교체된 '10년 주기설'이 35년 만에 깨진 것이다.

2020년 4월 총선을 정점으로 '전국선거 4연승'을 거둔 거대 여당이 2년 만에 민심의 외면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민주당이 아니라 차기 정부의 '여소야대 국회'가 민생을 위해 운영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해답이다.

이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릴레이 인터뷰 형식으로 들어본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3·9 대선의 패배 이유와 앞으로 쇄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정부와 당의 요직에 있으면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긴 정치인들은 집단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달라.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정치 교체다."

2017년 판사 시절 ‘사법 농단’을 세상에 알린 것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3·9 대선 패배는 누구보다 뼈아프다.

5년 만에 민주당이 '촛불혁명' 주도세력에서 심판 대상으로 전락하는 과정을 목도하면서다.

이 의원은 1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가진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촛불의 열망을 민주당이 독점한 데서 대선 패인을 찾았다.

"다양성을 잃은 채 우리는 신격화하고, 남은 악마화한 경직된 태도"가 민주당을 민심에서 멀어지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쇄신과 관련해 △50, 60대 남성 시각에 갇혀 있는 배타적 태도를 버리고 △다양성의 제도화를 위한 다당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 정치개혁을 추진하며 △양당정치 폐해에 책임이 큰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주류 정치인 용퇴 등 '책임정치' 실천을 주장했다. 

이를 외면한 채 상대당의 실점에만 기대려 한다면 "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 의석수는 반토막 날 것"이라고 했다.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한 배타적 태도 심판받은 것"

-대선 패배의 의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대 지지를 얻었지만, 취임 후 국정 지지율이 80%까지 올랐다.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지만 민주당 정부에 기대를 걸고 권한을 맡긴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80%의 지지를 5년간 조금씩 잃어왔고, 남은 건 원래 갖고 있던 40% 지지뿐이다.

한마디로 민주당이 '촛불 계승자'의 지위를 박탈당한 것이다."


-지지를 잃은 요인이 뭔가.

"부동산 정책 등의 문제가 크다.

하지만 민주당의 태도는 더 큰 문제였다.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9일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빈소로 향하고 있다.(왼쪽 사진) 2020년 7월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안 전 지사 모친 빈소에 문 대통령의 화환이 놓여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는 함께 촛불을 들었지만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일이었다. (이번 대선에서)

이에 대한 심판이 이뤄진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부친상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냈다.

이는 안 전 지사의 성폭력 피해자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사람을 무시하는 것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과거 안 전 지사 모친상 빈소에 민주당 인사들이 화환을 보냈을 때에도 피해자가 '위협을 느낀다'고 하지 않았나. 그럼에도 똑같은 행위를 반복했다.

50, 60대 남성 위주의 민주당의 폐쇄적인 문화를 보여준 사례다."


-민주당은 어떻게 변해야 하나.

“연합정치를 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선후보가 공약한 정치교체를 주도해야 한다.

연합정부 구성과 다당제 도입, 결선투표제,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을 패키지로 처리해야 한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전환도 당장 시급하다."

 

"문 대통령의 尹집무실 제동은 대선 불복 몽니"... 항전 선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선택은 이번에도 직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윤 당선인의 '용산 집무실 이전' 구상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으나, 윤 당선인은 굽히지 않았다.

윤 당선인 측은 "5월10일 0시부로 청와대 완전 개방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했다.

스스로 물러서는 대신 문 대통령의 반대를 꺾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윤 당선인 주변에선 "문 대통령의 대선 불복이자 몽니"라는 강경한 반응이 나왔다.


226자의 짧은 입장문… "청와대 안 간다"

21일 오후 청와대가 안보 공백을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의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구상에 제동을 건 지 약 2시간 30분 만에 윤 당선인 측의 첫 반응이 나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명의로 낸 226자 분량의 입장문엔 잔뜩 날이 서 있었다.

김 대변인은 "안타깝다.

문 대통령이 가장 대표적인 정권 인수인계 업무의 필수 사항에 대해 협조를 거부하신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며 입장문을 시작했다.

'필수 사항'은 국방부와 집무실 연쇄 이사를 위한 정부 예비비 496억 원의 국무회의 의결을 가리킨다.

윤 당선인 측은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낙관했지만, 복병을 만났다.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의 제동에도 취임 후 청와대에 들어갈 뜻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통의동에서 정부 출범 직후부터 바로 조치할 시급한 민생문제와 국정 과제를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을 임시 집무실로 사용하겠다고 배수진을 친 것이다.

이어 김 대변인은 5월 10일 청와대 완전 개방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안보 공백 논리를 받아들여 당초 계획을 수정하지도, 5월 9일까지 청와대에 머물러야 하는 문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하지도 않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2시간30분 만에 강력한 되치기, 왜?

급한 건 윤 당선인 측이다.

'국방부 이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 → 청와대 개방'에 허락된 시간은 단 50일.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이 문 대통령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다소 물러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윤 당선인은 항전 의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신구 권력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밀릴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예비비 의결은 다음 정부에서 일을 잘 하도록 도와주는 인수인계의 의미"라며 "청와대의 제동은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냐"고 했다.

국민의힘은 윤 당선인 측면 지원에 나섰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새 정부의 결단과 계획을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예비비 편성부터 못해주겠다는 발상은 옳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군사대비태세 유지의 핵심은 합동참모본부이기 때문에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이전해도 안보 공백은 없다"

"있지도 않은 안보 공백을 언급하며 새 정부 추진 정책을 방해하는 건 대선 불복"이라며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다.


"국민들이 양당제 폐해 체감한 지금이 정치교체 적기"

-왜 지금 정치교체를 해야 하나.

"유권자들이 이번 대선에서 정치교체 필요성을 체감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결선투표제가 있었다면 이렇게 소모적인 후보 단일화 논의와 사퇴 압박은 없었을 것이다.

역대급 네거티브 선거전도 결선투표가 있었다면 피할 수 있었다.

내가 싫어하는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또 다른 비호감 후보를 억지로 찍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네거티브는 감소하게 된다.

이런 체험을 한 유권자들의 기억이 남아 있을 때 개헌 등 정치개혁 논의를 해야 한다."


-소수정당에서는 지방선거부터 성의를 보이라고 민주당에 요구한다.

"정치교체를 위한 여러 정당 간 정치교체 플랫폼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당장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정치개혁에 동의하는 정당들과 공동후보를 선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정부와 당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용퇴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정치교체"라고 말했다.

민주당 후보가 아니어도 좋다.

그런 손해는 감내해야 한다.

이대로 가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길 수 있겠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정권 초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정치교체에 동참하겠나.

"윤 당선인은 역대 최소 표차로 신승했고 국민 과반 지지를 얻지도 못했다.

이런 배경을 무시한 채 일방적 국정운영을 하면 빠른 시일 내 식물정부가 될 것이다.

따라서 다당제 등 정치교체는 국민의힘에도 필요한 과제다."


"文정부·민주당 수뇌부, 용퇴 등으로 책임정치 실천해야"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공개 반대했다.

"윤호중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책임정치 원칙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거대 양당 간 대결정치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왔고, 그래서 정치교체의 주역이 되기 어려운 분들이 집단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이들이 용퇴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치교체다."


-누가 용퇴 대상인가.

"586세대 책임론도 있지만, 단지 특정세대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5년간 행정부와 (2020년 4월 총선 이후인) 지난 2년간 민주당에서 책임 있는 지위에 있었던 분들이 대상이다."


-책임정치가 왜 중요한가.

"책임정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면 국민들은 정치인이 공적인 소명 의식을 갖고 정치를 하는 건지, 생계를 위해 정치를 하는 건지 의문을 갖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윤 당선인, 정말 소통하려면 집무실 이전 대신 청와대 앞 집회 허용하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집시법, 청와대 100m 이내 집회 제한"
"집무실 이전 시, 상습정체 삼각지서 집회할 듯"
인수위 "경호 해치지 않는 범위서 허용" 방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과의 소통 등을 이유로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길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차라리 청와대 인근 시위와 집회를 금지한 법령(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11조)을 폐지해 소통에 나서 달라는 주장이 나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결정을 두고 "수백억, 수천억 원을 써가며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는 방식에 동의하기 어렵다"

"현 청와대와 똑같은 남산 아래 구중궁궐로 이동한다면 그게 무슨 쓸모냐"라고 비판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다만 "윤 당선인이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 하나만큼은 높이 평가한다"

더 효과적 방법으로 현행 집회·시위에관한법률 11조 폐지를 제안했다.

거듭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판결에도 불구하고 집시법 11조는 국회의사당·헌법재판소·외교기관 등의 청사 또는 대통령·국회의장·헌법재판소장·외교사절 저택의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 장소에서는 집회·시위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거나, 허가 조건을 붙여 허용하고 있다.

100m 이내 집회·시위 금지를 규정한 11조만 없애는 방식으로 집시법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그는 "현행 청와대 경계 100m 이내 집회 제한 규정 때문에 청와대 바로 앞 분수대가 아니라 거주민들과 가까운 청운동·효자동이나 경복궁 옆쪽으로 집회가 열릴 수밖에 없어 주변 거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관저가 함께 들어오는 경우 현행법을 적용한다면 상습 정체지역이자 주거와 상업이 밀집한 삼각지역에서 집회가 열릴 수밖에 없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라도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집회를 통해 찬반 의견을 표명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겠냐"며 "집무실 및 관저 이전에 대해서는 숙고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 이상의 효과와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집시법 개정에 열린 자세를 보이시는 편이 낫다"고 충고했다.

용혜인 의원 페이스북 캡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대통령의 경호를 해치지 않는 한에서 집회 및 시위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에서 활동 중인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은 "모든 공원 지역에서의 집회 및 시위를 자제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에 온 시민을 방해하거나 대통령을 해치지 않는 선에선 가능하다는 방침"이라며 "집회 및 시위 역시 대통령과 시민이 대화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공관과 집무실, 출퇴근길에서의 집회 및 시위와 관련해선 아직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집시법 11조에 집회·시위 금지 장소로 '대통령 관저'만 명시돼 있고, '청와대'나 '집무실'이라는 표현은 없어서다.

현재 청와대에는 집무실과 관저가 같은 공간에 있어 11조를 적용해도 사실상 상관없었지만, 윤 당선인은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당분간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임시 관저로 사용한다고 했다.

따라서 집회·시위 금지구역의 기준에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할지, 포함한다면 인근 어디까지로 제한할 수 있는지, 출퇴근길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한 세부 규정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본부장은 "대통령의 출퇴근 경호와 관련해서 경찰 측의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원 "용산 집무실, 논란될까봐 선거 때 광화문 시대라 표현"

국민의힘 김재원·성일종 의원들 집무실 이전 엄호,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집행은 문 대통령 권한"
"예비비 집행해 '평화적 정권교체' 모습 보여야,
집무실 이전 예산·안보 공백 문제에는 의견 팽팽,

청와대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을 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권한을 벗어났다'는 비판이 나오자 국민의힘이 "신구 정권의 평화적 교체 상징이 될 수 있다"며 현 여권 달래기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겹쳐,

특히 윤석열 당선인 뜻대로 이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측에 압박과 설득을 동시에 주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따른 안보 위험, 이전 비용 추산 등 세부안을 놓고는 여전히 여권과 의견 차이가 커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관한) 예비비 지출은 현직 대통령 권한이 분명하다.

그에 대해 (인수위가) 협조 요청을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과거에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가 어느 정도인지 한 번씩 꼭 논란이 됐다"고 운을 뗀 뒤 "인수위가 500억 원 가까운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하면 권한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집행해주시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래서 그것을 부탁드리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성일종 "방공포대 추가 필요 없다"...김병주 민주당 의원 주장을 반박,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장소를 용산 국방부 청사로 낙점한 데에 대해서도 "선거 캠프에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선거 과정에 용산까지 검토하면 논란이 시작될 수가 있고 광화문은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표현한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해 8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 최고위원은 "국민은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는 일, 청와대뿐 아니라 북악·인왕산까지 시민이 늘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드리는 일에 대해 대부분 찬성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 이전 문제가 국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드는 일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을 충족할 곳이 용산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집무실 이전 세부안을 두고 윤 당선인 측과 민주당의 견해가 크게 엇갈려 '평화적' 해결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민주당은 청와대 집무실과 국방부 청사 이전에 따른 비용을 최대 1조 원으로 추계하며 △예산 추가에 따른 세수 부담 △안보 공백 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4성 장군 출신의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라 반경 8㎞에 해당하는 용산·강남 지역 아파트 옥상에까지 방공포대가 설치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안보 공백을 갖고 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방송에서 "과연 4성 장군으로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건지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며 김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미군이 여기(용산)에 있었고 일부 지금 있다.

국방부 중요시설도 있다.

그것에 대해 이미 보안사항과 모든 사항이 (설치)돼있다"면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도) 그 안에 다 있다"며 방공포대 추가 설치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전직 장성 11인 '국방부 이전' 반대에 "찬성하는 장성 더 많을 것"

군·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라 국방부 장·차관실과 정책실, 기획조정실 등 핵심 부서들은 합참 청사 4개 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국방부의 나머지 부서와 국군사이버사령부 등 직할부대들은 용산 영내의 국방부 별관(옛 청사)과 근무지원단 청사, 경기 정부과천청사 등 10여 곳으로 분산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합참 주요 부서들도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로 단계적으로 이전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국방장관, 합참의장은 합참 건물에서 2년 가까이 동거를 하게 된다.

성일종(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후보 TV토론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겹쳐,

성 의원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따른 합참청사 내 군사시설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합참청사 지을 때 여유 공간이 4, 5계층 있었다"면서 "새로 신축하는 게 아니고 빌딩 공간 재조정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합참의 남태령 수방사 이전에 대해서는 '한미연합사령부가 평택으로 갔기 때문에 원래 그런(이전) 목표를 가지고 남태령을 구축한 것"이라며 "남태령으로 가면 600명 정도의 막사가 필요하다.

(민주당이) 비용을 1,200억 원 정도 잡아놨는데 과하게 잡혔다.

실제 600억~700억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요컨대 국방부와 합참 이동에 따른 안보 공백 우려가 "과장됐다"는 주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을 속전속결로 밀어붙여선 안 된다'는 요지로 전직 합참의장 11명이 인수위에 전달한 입장문에 대해 "(용산 이전을) 자문한 분들이 많이 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도 이전을 찬성한다"며 "(전직 장성 중에서) 실제 부작용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이야기할 분은 더 많을 거라고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文·尹 '용산 이전' 정면 충돌에 '정국 급랭'…정권 이양 전운,

靑 "尹 이전 계획 무리, 안보 공백 우려"…尹측 "취임 후 통의동 근무, 靑개방 약속 이행"
與 "불통 정권 자인" 野 "尹 뒷받침 총력" 공방 격화…조직개편·총리인준 곳곳 '지뢰밭'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청와대 이전 문제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임기 말 인사권 갈등이 채 해결되기도 전에 청와대 이전 문제로 전선이 확대되면서 권력 이양기 신구(新舊) 권력 갈등 격화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간 첫 회동도 아직 성사되지 않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양측의 충돌이 고조되면서 정부조직 개편이나 국무총리 인준 등 정권 인수작업의 첫 단추들이 잇따라 진통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지난 2019 년 7월 25 일의 모습. 윤 당선인이 신임 검찰총장으로 임명되면서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 제공) 2019.7.25 /뉴스1, 겹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춘추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

윤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과 관련한 문 대통령의 사실상 반대 의사를 전했다.

박 수석은 "시간에 쫓겨야 할 급박한 사정이 있지 않다면 국방부, 합참, 청와대 모두 보다 준비된 가운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순리"라며 "정부는 당선인과 인수위에 이런 우려를 전하고 필요한 협의를 충분히 거쳐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의 브리핑이 있은 후 두 시간여 후인 이날 오후 6시15분쯤 윤 당선인 측에서 공식입장이 나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안타깝다'로 시작하는 입장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대표적인 정권 인수인계 업무의 필수사항에 대해 협조를 거부한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

"윤 당선인은 통의동에서, 정부 출범 직후부터 바로 조치할 시급한 민생문제와 국정 과제를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5월10일 0시부로 윤 당선인은 청와대 완전개방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이전 문제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갈등은 날이 갈수록 격화하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이날도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윤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윤 위원장은 "국민적 우려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윤 당선인이 청와대 용산 이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선 열흘 만에 불통 정권 문제를 여지없이 드러낸 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준석 당대표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윤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은둔형 대통령이 아닌,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당은 입지에 대한 이견보다 용산 집무실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건설적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국회 국방위 등에서 차질없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청와대 브리핑이 있은 후에는 양당 대변인간 설전이 벌어졌다.

고용진 민주당 비대위 수석대변인이 "'국방부' 청와대를 강행하면 북한은 안보 무지, 국방 경시라는 '신호'로 해석하고 도발을 강행할 수 있어 대통령 당선자가 대놓고 안보 공백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자,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이 못 지킨 약속을 지키길 기대한다더니 갑자기 이전 계획은 무리라며 제동을 걸고 나선 청와대의 의도는 무엇인가"라며 역공에 나섰다.

청와대와 당선인 측, 이를 넘어 여야로 확대한 청와대 이전 갈등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청와대 이전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곧바로 이어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역시 난항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은 172석으로 여전히 다수 의석"이라며 "민주당이 동의해주지 않는다면 청와대 이전 문제와 달리 정부조직 개편과 국무총리, 장관 인사들의 인사청문회는 줄줄이 연기되거나 통과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준석 "文, 집무실 옮겼다면 秋아닌 尹 옳았다는 걸 알았을 것…웬 이전시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당선인이 집무실을 옮기려는 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함이라며 적극 옹호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라는 구중궁궐이 아닌 광화문 등에서 집무했다면 "추미애 장관이 아니라 윤석열 총장이 옳았다는 걸 알았을 것"이라며 윤 당선인이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청와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오전 새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인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찾아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측 제공) News1, 겹쳐,

이에 이 대표는 당 일각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강력 경고했다.

이 대표는 20일 SNS를 통해 "인수위의 초기 추진 과제에 대해서 당안에서도 당선인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본말이 전도된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런저런 반대의 목소리를 질책했다.

이는 이재오 당 상임고문, 임태희 당선인 특별고문, 정우택 의원등이 '안보 공백', '우선순위는 이전이 아니라 민생돌보기' 등을 이유로 이전에 속도를 내는 윤 당선인측에 제동을 거는 듯한 일을 지적한 것이다.

이 대표는 윤 당선인이 이전하려는 이유에 대해 "당선인의 행보는 권력을 내려놓겠다,
 
구중궁궐에 가리지 않고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겠다는 의지다"고 해설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더 개방된 공간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하다못해 출퇴근 길에서 다양한 군상을 볼 수만 있었어도 어쩌면 다른 선택들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그랬다면 "추미애 장관이 아닌 윤석열 총장이 옳았다는 것을 더 일찍 아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당선인의 의지는 이러한 잘못을 고치려는 것임을 강조한 이 대표는 "민주당이 비용을 부풀리고 그 효용을 폄훼하는 것은 그들의 은둔형 정부와 매우 대비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두려워서 하는 일이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대통령이 비서실과도, 내각과도, 국민과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집무실을 기획한다면 당은 그 철학이 당운영과 국정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이전 장소를 발표하고 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광화문 외교부 청사, 용산 국방부 청사 중 용산 쪽을 택할 것이 확실시된다.



#윤 당선인이 이전하려는 이유에 대해 #당선인의 행보는 권력을 내려놓겠다 #구중궁궐에 가리지 않고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겠다는 의지다 #문재인 대통령이 더 개방된 공간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하다못해 출퇴근 길에서 다양한 군상을 볼 수만 있었어도 어쩌면 다른 선택들을 많이 했을 것 #추미애 장관이 아닌 윤석열 총장이 옳았다는 것을 더 일찍 아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 #윤 당선인의 의지는 이러한 잘못을 고치려는 것임을 강조한 이 대표 #민주당이 비용을 부풀리고 그 효용을 폄훼하는 것은 #그들의 은둔형 정부와 매우 대비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두려워서 하는 일이다"고 비판 #끝으로 이 대표는 "대통령이 비서실과도 #내각과도 #국민과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집무실을 기획한다면 #당은 그 철학이 당운영과 국정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이전 장소를 발표하고 #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 #광화문 #외교부 청사 #용산 국방부 청사 #용산 쪽을 택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탄희 "촛불 잊은 민주당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했다 #민주당 쇄신 길을 묻다 #이탄희 의원 #안희정 빈소 근조화환 #다양성 무시한 태도 #양당제 폐해 체감한 지금이 정치교체 적기 #문재인 정부·민주당 수뇌부 책임 보여야 #내 편은 신격화 #남은 악마화한 배타적 태도 심판받은 것 #대선 패배의 의미는 #지지를 잃은 요인이 뭔가 #구체적인 사례를 든다면 #민주당은 어떻게 변해야 하나 #문 대통령의 尹집무실 제동은 대선 불복 몽니 #항전 선포 #226자의 짧은 입장문 #청와대 안 간다 #2시간30분 만에 강력한 되치기 왜 #국민들이 양당제 폐해 체감한 지금이 정치교체 적기 #왜 지금 정치교체를 해야 하나 #소수정당에서는 지방선거부터 성의를 보이라고 민주당에 요구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정권 초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정치교체에 동참하겠나 #文정부·민주당 수뇌부 용퇴 등으로 책임정치 실천해야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공개 반대했다 #누가 용퇴 대상인가 #책임정치가 왜 중요한가 #윤 당선인 정말 소통하려면 집무실 이전 대신 청와대 앞 집회 허용하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집시법 청와대 100m 이내 집회 제한 #집무실 이전 시 상습정체 삼각지서 집회할 듯 #인수위 "경호 해치지 않는 범위서 허용" 방침 #김재원 "용산 집무실 논란될까봐 선거 때 광화문 시대라 표현 #국민의힘 김재원·성일종 의원들 집무실 이전 엄호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집행은 문 대통령 권한 #예비비 집행해 '평화적 정권교체' 모습 보여야 #집무실 이전 예산·안보 공백 문제에는 의견 팽팽 #성일종 "방공포대 추가 필요 없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 주장을 반박 #전직 장성 11인 '국방부 이전' 반대에 찬성하는 장성 더 많을 것 #文·尹 '용산 이전' 정면 충돌에 '정국 급랭 #정권 이양 전운 #靑 "尹 이전 계획 무리 #안보 공백 우려 #尹측 "취임 후 통의동 근무 #靑개방 약속 이행 #與 "불통 정권 자인" 野 "尹 뒷받침 총력" 공방 격화 #조직개편·총리인준 곳곳 '지뢰밭 #이준석 "文 집무실 옮겼다면 秋아닌 尹 옳았다는 걸 알았을 것 #웬 이전시비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로 집권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10년마다 정권이 교체된 10년 주기설'이 35년 만에 깨진 것 #2020년 4월 총선을 정점으로 '전국선거 4연승'을 거둔 거대 여당이 2년 만에 민심의 외면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민주당이 아니라 차기 정부의 '여소야대 국회'가 민생을 위해 운영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해답이다 #이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릴레이 인터뷰 형식으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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