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수요일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첫 진출, 기성용 뜯어말린 김남일 감독 "기성용이 잔디 문제 지적한 이유.. 여자농구 KB 선가희, 22세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UAE 난리 났다, 가장 강한 한국과 최종전…A조 3위 끝까지 간다,호날두, 베일, 즐라탄 '월드컵 본선 불씨'…이탈리아 충격 탈락,,,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첫 진출, 기성용 뜯어말린 김남일 감독 "기성용이 잔디 문제 지적한 이유.. 여자농구 KB 선가희, 22세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UAE 난리 났다, 가장 강한 한국과 최종전…A조 3위 끝까지 간다,호날두, 베일, 즐라탄 '월드컵 본선 불씨'…이탈리아 충격 탈락,,,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 첫 진출,

조소현·손화연 골로 필리핀 제압…중국-일본 승자와 6일 격돌,

기성용 뜯어말린 김남일 감독 "흥분했길래 자제하라고 말했다"

기성용이 잔디 문제 지적한 이유.."모든 선수들이 보호를 받아야 한다"

여자농구 KB 선가희, 22세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

UAE 난리 났다, 가장 강한 한국과 최종전…A조 3위 끝까지 간다,

호날두, 베일, 즐라탄 '월드컵 본선 불씨'…이탈리아 충격 탈락,

日 현지 축구 팬 '억까'…"한국은 태권도 축구, 손흥민도"

월드컵 본선행 기분 좋은 日, "한국이 이란 꺾은 건 정말 훌륭"

케인 소신발언 "토트넘 떠날지, 남을지 모르겠다"

대한축구연맹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필리핀을 잡고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3일 인도 푸네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필리핀을 2-0으로 물리쳤다.

콜린 벨 감독은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엄청나게 열심히 했다.

결승 진출은 우리 모두에게 큰 성취”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 진출은 팀 최고 성적이다.
대한축구연맹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한국은 1991년부터 대회에 출전했으며 2003년 3위가 역대 최고였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4분 조소현(토트넘)이 헤딩골을, 손화연(인천 현대제철)이 전반 34분에 쐐기골을 넣었다.

조소현은 “날씨가 더운 상황에서 힘들었을 텐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마지막까지 집중을 잘해준 게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이날 밤 예정된 중국과 일본 준결승전 승자와 6일 오후 8시(현지시각) 인도 나비 뭄바이에서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기성용 뜯어말린 김남일 감독 "흥분했길래 자제하라고 말했다"

김남일 성남 감독이 성남-서울전 도중에 나온 양팀 선수들의 충돌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 감독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를 0대0 무승부로 끝마치고 "과열된 부분도 있지만, 언 정도 선을 지켜준다면 싸울 땐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너무 얌전한 감이 있다. 

컨트롤만 된다면 기싸움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황은 후반 종료 직전에 발생했다. 

서울 윤종규의 태클이 양팀 선수들의 감정에 불을 붙였다. 

선수들과 코치진이 모여들었다. 

기성용과 박수일은 그 과정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김 감독이 직접 기성용을 말리는 듯한 장면도 연출됐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성용이가 흥분을 한 거 같았다. 

그래서 내가 가서 저지를 했다. 

'자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런 건 경기를 하다보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성남은 이날 서울의 익수볼에 맞춘 5-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준 상태에서 버티고 버텨 결국 시즌 첫 무실점을 이끌어내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김 감독은 "공격보단 수비에 중점을 뒀다. 

연패를 끊는 게 목표였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실점해준 부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특히 곽광선이 노장답게 리딩을 잘했다"고 박수를 보냈다다.

하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며 3경기째 침묵 중인 공격진에 대해선 분발을 요구했다. 

김 감독은 "공격수들이 영리한 움직임,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였어야 한다. 

뮬리치가 상대 견제에 힘들어한다.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눈치이지만, 본인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말했다. 

뮬리치는 후반 19분 강재우와 교체돼 나갔다.


기성용이 잔디 문제 지적한 이유.."모든 선수들이 보호를 받아야 한다"

기성용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를 끝마치고 관련 질문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잔디에 걸려넘어지고, 불규칙한 바운드 다들 보셨을 것이다.

제가 (SNS로)얘기를 했지만,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문제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마음이 편하지 않지만, 모든 K리그 선수들이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지난 2라운드 인천전을 마치고 SNS에 인천구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작심 토로했다.

FC서울 주장 기성용(33)이 최근 SNS에 올린 '잔디 이슈'를 다시 입에 올렸다.

이어 "항상 아쉬웠다.

겨울이든 여름이든 그곳 잔디가 좋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비판, 비난을 하는 게 아니다.

K리그가 조금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SNS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계속해서 "최고급을 말하는 게 아니다.

경기력에 영향이 가지 않는 최소한의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 잔디에서 경기를 하다보면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올 수 밖에 없다.

팬들은 돈을 내고 축구를 보러 온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기본적인 환경이 잘 만들어진다면 선수들도 신이 나서 축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은 이날 77% 점유율과 12개의 슈팅으로도 성남의 질식수비를 뚫지 못하며 0대0으로 비겼다.

경기 막바지에는 윤종규의 태클에서 비롯된 신경전이 벌어져 경기가 과열 양상을 띠었다.

흥분한 기성용을 적장인 김남일 감독이 말리는 장면도 나왔다.

기성용은 이에 대해 "축구에선 흔한 일이다.

밀치고 그럴 수 있다.

그것을 문제삼고 싶진 않다.

끝나고 잘 이야기했다"며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했다.

제주 입단을 앞둔 '절친' 구자철에 대해선 "한국 축구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고생했다는 얘기를 해줬다.

친구로서 기대가 된다.

제주도 전력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다.

자철이가 제주에서 좋은 모습 보이면 많은 팬분들이 K리그를 찾아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자농구 KB 선가희, 22세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포워드 선가희가 22세를 일기로 4일 세상을 떠났다.

KB는 "선가희 선수가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며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숭의여고 출신인 2000년생 선가희는 2019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KB에 지명됐다.

2021-2022시즌 7경기에 나와 평균 0.9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선가희 선수의 부고를 전하는 KB 농구단. [KB 농구단 소셜 미디어 사진. ] 겹쳐,

KB 구단은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이 있던 선가희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에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큰 슬픔 속에 애도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UAE 난리 났다, 가장 강한 한국과 최종전…A조 3위 끝까지 간다,

한국, 이란에 이어 A조 3위가 유력해 보였던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에 충격패를 당했다.
 
이제는 3위가 안전하지 않다.

UAE는 2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이라크에 0-1로 패했다.

UAE가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경기 전까지 2승3무3패(승점 9)로 3위였던 UAE는 레바논(승점 6)이 시리아(승점 5)에 패하면서 이라크와 비기면 3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UAE가 최종예선 내내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라크는 단 한 번의 승리도 없었고 홈경기마저 사우디아라비아서 중립경기로 치러져 여러모로 UAE에 웃어주는 상황이었다.
한국, 이란 전,
 
그런데 UAE는 후반 8분 후세인 알리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총력전을 펼쳤지만 끝까지 동점골을 뽑지 못했다.

결국 승점 9에 묶인 UAE는 3위 확정에 실패했고 첫 승에 성공한 이라크(승점 8)가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플레이오프 싸움은 최종전까지 이어진다.

하필 UAE의 마지막 상대가 한국이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과 상관없이 조 1위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숙적 이란까지 2-0으로 제압한 한국은 UAE와 원정 경기까지 모조리 이기겠다는 각오다.
 
더구나 한국은 UAE 상대로 통산 13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줄곧 3위를 지켜온 UAE 입장에서는 막판 2경기로 탈락할 수 있다.

반면 이라크는 최하위 시리아를 상대한다.
 
시리아가 레바논을 잡으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을 상대할 UAE보다는 한결 마음이 편하다.
 
UAE가 한국에 지고 이라크가 시리아를 잡으면 3위 티켓은 이라크가 가져간다.
 
 
 

호날두, 베일, 즐라탄 '월드컵 본선 불씨'…이탈리아 충격 탈락,

월드컵 본선을 향한 마지막 질주가 뜨겁다.
 
포르투갈, 웨일스, 스웨덴, 북마케도니아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올랐다.
 
'유럽 챔피언' 이탈리아는 충격적인 탈락이다.

25일(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준결승이 열렸다.
 
스웨덴-체코, 웨일스-오스트리아, 이탈리아-북마케도니아, 포르투갈-터키가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구슬땀을 흘렸다.

웨일스는 꽤 손쉽게 오스트리아를 제압했다.
▲ 호날두, 베일, 즐라탄(왼쪽부터)을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까. 이탈리아 수문장 돈나룸마(맨 오른쪽)는 볼 수 없다,
 
가레스 베일이 전반 25분과 후반 6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웨일스를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려놨다.
 
최근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먹튀'로 전락했지만, 웨일스 대표팀에서는 에이스 본능을 발휘, 팀 2-1 승리에 기여했다.

포르투갈은 산투스 감독의 깜짝 기용이 결실을 맺었다.
 
선발 공격진에 오타비우를 결정했는데, 전반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후반전에 터키에 만회골을 헌납했지만 위기를 넘겼고, 후반 추가 시간 88분에 들어온 마테우스 누네스의 쐐기골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스웨덴과 체코는 120분 연장 혈전을 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 후반 콰이손의 천금같은 결승골이 터졌다.
 
핵심 공격수 이삭이 맹활약하며 득점에 기여했다.
 
토트넘에서 주가를 올린 데얀 클루셉스키도 매서웠다.
 
'백전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뛸 수 없었다.

한편 '유로2020' 우승 팀 이탈리아를 월드컵 본선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홈에서 '언더독' 북마케도니아를 상대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통한의 실점을 하며 0-1로 패배,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日 현지 축구 팬 '억까'…"한국은 태권도 축구, 손흥민도"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A조, B조 1위에 올랐다.
대부분 현지 팬은 이란전 승리에 박수를 보냈지만, 일부 팬들은 억지로 한국 경기력을 비판했다.

한국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숙적' 이란과 A조 최종예선 9차전을 치렀다.
8경기 무패 행진으로 조기에 카타르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기에 부담은 없었다.
6만 관중 홈 팬 응원을 등에 업고, 손흥민과 김영권의 득점으로 11년 만에 이란을 제압했다.
▲ 손흥민이 24일 이란전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하고 득점하지 못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같은 날, 일본도 천금 같은 승점 3점을 따냈다.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후반 44분과 추가 시간에 연속골을 넣어 호주를 2-0으로 제압했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최종예선 조 1위에 오르며 동아시아 자존심을 지켰다.

대부분 일본 포털과 매체들이 자국의 월드컵 본선행과 조 1위에 기뻐했지만, 26일 일본 매체 '슈퍼월드사커'가 "한국이 이란을 제압하며 조 선두로 올라갔다"라며 한국-이란전 결과를 알렸다.

현지 팬들은 한국 승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란이 아시아에서 FIFA랭킹 1위인 게 이상하다.
아시아 대회, 올림픽, 유소년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전혀 이해할 수 없다",
"아시아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이 안정적으로 승리하고 있다",
"한국은 12개 팀 중에 유일한 무패 팀이다. 이란을 이긴 건 훌륭했다"는 반응이었다.

좋은 평가만 있는 건 아니었다.
이란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지만, 비틀어 본 시선도 있었다.
일부 팬들은 "한국은 피지컬이 좋고 강한 팀이다.
하지만 태권도 축구 이미지가 사라지지 않는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굉장한데 한국 대표팀만 오면 그저 그렇다"고 비판했다.

앞선 '태권도 축구'는 과격한 파울을 말하지만, 한국은 무패를 달리며 아시아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란전에서 공간이 나면 슈팅을 때렸고, '슈퍼 선제골'로 이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실제 몇몇 현지 팬이 곧바로 반대 의견을 냈다.
'태권도 축구'라는 반응에 "20년 전은 그랬지만 지금은 아니다.
태권도 축구라는 스포츠는 없다.
안타깝지만 오히려 아시안컵에서 우리의 파울이 많았다"고 반박했다.


월드컵 본선행 기분 좋은 日, "한국이 이란 꺾은 건 정말 훌륭"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조 1위에 올랐다.
 
일본 현지 팬들이 한국 승리 소식을 듣고 축하했다.

일본은 24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막판 스퍼트'를 보였다.
 
팽팽한 접전 끝에 후반 44분과 추가 시간에 연속골을 넣어 호주를 2-0으로 제압했다.

일본의 월드컵 최종예선은 험난했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과 엮어 순탄한 일정이 예상됐지만 가시밭길이었다.
 
약체 팀 오만에 홈에서 덜미를 잡혔고 좀처럼 연승을 하지 못했다.
▲ 한국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왼쪽)이 이란 아즈문(오른쪽)과 악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조별리그 후반에 6연승에 안착하며 A조 2위를 넘어 1위까지 탈환했다.

같은 날, 한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숙적' 이란과 A조 최종예선 9차전을 치렀다.
 
8경기 무패 행진으로 조기에 카타르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기에 부담은 없었다.
 
6만 관중 홈 팬 응원을 등에 업고, 손흥민과 김영권의 득점으로 11년 만에 이란을 제압했다.

26일 일본 매체 '슈퍼월드사커'가 "한국이 이란을 제압하며 조 선두로 올라갔다.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이 위협적인 슈팅으로 득점했다"며 한국의 이란전 승리와 A조 순위를 옮겼다.

소식을 들은 일본 현지 팬들도 잔잔한 박수를 보냈다.
 
현지 팬들은 "한국, 일본이 매회 안정적으로 이기고 있다.
 
이번 아시아 예선은 강한 팀이 순조롭게 이겼다.
 
한국이 이란을 이긴 건 정말 훌륭했다"고 인정했다.
 
 
 

케인 소신발언 "토트넘 떠날지, 남을지 모르겠다"

해리 케인(29)의 다음 시즌 구상은 어디일까.

토트넘 잔류에 확답을 아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케인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다.

토트넘 미래에 관한 질문이 있었지만 확실한 대답을 거부했다"고 알렸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성골'이다.

숱한 임대를 거쳐 토트넘 1군에 합류했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로 도약했다.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서 더 발전하며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했다.

현지에서는 플레이메이커 스트라이커라 평가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30라운드까지 활약을 돌아보면서 "플레이메이커형 스트라이커로 발전, 케빈 더 브라위너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혼합한 수준이 됐다.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을 경신했다"며 팀 내 최고 평점 8.5점을 매겼다.

토트넘에서 매번 월드클래스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토록 열망한 우승이 없다.

매번 준결승에서 좌절했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노렸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탈락, FA컵과 리그컵에서 고배를 마셨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가 유일한 목표다.

우승을 원했기에 지난해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다니엘 레비 회장 거절에 무산됐다.

이번 여름에는 9번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에게 접근한다.

현재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다.

공식 석상에서 미래를 묻자 "올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라면서도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내가 통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영국 '미러'는 "놀라운 반응"이라면서 "케인이 토트넘에 장기적인 잔류를 거절했다.

토트넘에서 미래를 둘러싼 추측에 문을 열어뒀다.

토트넘보다 그나마 우승에 근접한 맨체스터 유나티드에 매혹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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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尹당선인 만찬 회동, 마중나온 文에 尹 “아이구, 잘 계셨죠?” 식사는 ‘봄나물 비빔밥’ 文 “성공하길 빈다, 언제든 연락달라”… 尹 “건강하길 빈다”文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 협조하겠다"..尹당선인 "많이 도와달라" 코로나 추경 50조, 인사 문제 관련은…文·尹 "장제원-이철희 라인에서 계속 협의",,,

文대통령 ·尹당선인 만찬 회동, 마중나온 文에 尹 “아이구, 잘 계셨죠?” 식사는 ‘봄나물 비빔밥’ 文 “성공하길 빈다, 언제든 연락달라”… 尹 “건강하길 빈다”文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 협조하겠다"..尹당선인 "많이 도와달라" 코로나 추경 50조, 인사 문제 관련은…文·尹 "장제원-이철희 라인에서 계속 협의",,,

마중나온 文에 尹 “아이구, 잘 계셨죠?” 식사는 ‘봄나물 비빔밥’

尹 “靑시대 마감하고 싶다”...文 “집무실 이전 예산 면밀히 살펴 협조”

文대통령 ·尹당선인 만찬 회동,

尹 “집무실 이전, 문민정부 때부터 말한 것... 꼭 하고싶다”

文대통령·尹당선인 만찬… ‘역대 최장’ 2시간51분 만났다,

文 “성공하길 빈다, 언제든 연락달라”… 尹 “건강하길 빈다”

文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 협조하겠다"..尹당선인 "많이 도와달라"

2시간36분 만찬..신·구 권력 갈등 해결 실마리 찾았다,

코로나 추경 50조, 인사 문제 관련은…文·尹 "장제원-이철희 라인에서 계속 협의"

서산에 지는 초라한 해 文대통령, 찬란하게 치솟는 아침해, 尹당선인 靑 회동… 대선 후 19일만에, 후임 일잘하게 성원베풀어야.

문재인 대통령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자” 제안에,
尹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 수락,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대선 이후 19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행사장 앞에서 먼저 나와 기다리다가 차에서 내리는 윤 당선인을 맞이했다.

식사로는 봄나물 비빔밥이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만찬 회동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앞에서 만나 대선 뒤 첫 회동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 시작 2분 전인 오후 5시 58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 여민1관 앞에 나와 있었다.

곧바로 윤 당선인이 탄 벤츠가 들어섰다.

윤 당선인은 하차하자마자 먼저 나와 기다리던 문 대통령을 향해 “아이구”라고 말하며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악수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잘 오셨습니다”라고 말했고, 윤 당선인은 “잘 계셨죠?”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감색 양복 차림에 청색 사선 스트라이프 무늬 넥타이를 했다.

윤 당선인은 같은 색 양복 차림에 분홍색의 민무늬 넥타이를 맸다.

윤 당선인은 이후 유 비서실장과 악수를 나눴고, 문 대통령도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했다.

두 비서실장도 서로 악수를 나눴다.

윤 당선인은 “이쪽 어디에서 회의를 한 기억이 한번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그랬습니까?”라고 답하자 윤 당선인은 “아, 저번에 대통령 모시고 그때 저걸 했다”라며 검찰총장에 임명됐을 당시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장으로 이동하면서 청와대 내부를 윤 당선인에게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녹지원 한복판의 소나무를 가리키며 “여기가 우리 최고의 정원이라고 (당선인이) 하셨던”이라고 했다.

이후 녹지원을 가로질러 만찬 장소인 상춘재로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앞에서 만나 대선 뒤 첫 회동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상춘재 오른편에 심어진 나무를 가리키며 “저기 매화꽃이 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네,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상춘재 현판을 가리키며 “항상 봄과 같이 아마 국민들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라고 하자,

윤 당선인은 “네, 아유 정말”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이 상춘재 왼편의 산수유 나무를 가리키며 “저게 지금 무슨 꽃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묻자,

“산수유에요”라고 답했다.

윤 당선인은 “산수유군요”라고 말을 받았다.

그 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 이런 전통 한옥 건물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좋은 마당도 어우러져 있어서 여러 가지 행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윤 당선인은 “네”라고 짧게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만찬 메뉴는 한식이었다.

계절 해산물 냉채(주꾸미, 새조개, 전복), 해송 잣죽, 한우갈비와 더운채소, 금태구이와 생절이, 봄나물비빕밥, 모시조개 섬초 된장국, 과일, 수정과,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탕평채, 더덕구이가 나왔다.

반주로는 레드와인이 준비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이 회동에 배석했다.


尹 “靑시대 마감하고 싶다”...文 “집무실 이전 예산 면밀히 살펴 협조”

文대통령 ·尹당선인 만찬 회동,

尹 “집무실 이전, 문민정부 때부터 말한 것... 꼭 하고싶다”

장제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만찬 회동에서 문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회동 뒤 진행한 브리핑에서 “(회동에서는)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비서실장은 “절차적인,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제가 느끼기에는 실무적으로 시기나 이전 내용 등을 공유해서 문 대통령께서 협조하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했다”고 했다.

집무실 이전 문제는 배석한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먼저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전(前)정권, 전전(前前) 정권, 문민정부때부터 청와대의 시대를 마감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는데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못하지 않았느냐”며 “이번에는 꼭 이걸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

장 비서실장은 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이철희 정무수석과 제가 실무적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어떻게 하자는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

안보 문제를 놓고서는 “국가의 안보 관련된 문제를 인수인계 과정에서 한치의 누수가 없도록 서로 최선을 다해서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추경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고 실무적으로 계속 이야기하자고 서로 말씀을 나누셨다”며 “추가적으로 실무적인 현안 논의에 대해서는 이철희 정무수석과 제가 실무 라인에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비서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거론이 없었다”고 했다.

회동 중에는 조국 전 법무장관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고 장 비서실장은 전했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 정부 조직 개편 문제에 대한 언급도 “전혀 없었다”고 했다.

코로나 사태 대응과 관련해선 문 대통령이 “참 숨가쁘게 달려왔는데, 마지막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 문제를 잘 관리해서 정권을 이양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로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해 관리해서 정권을 인수인계 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장 비서실장은 전했다.

두 사람의 차후 추가 회동 여부에 대해선 “따로 잡지는 않았다.

문 대통령께서는 당선인께 협조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의례적인 축하가 아니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정당 간 경쟁은 할 수 있어도 대통령 간의 성공 기원은 인지상정이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에 대해 “감사하다.

국정은 축적의 산물”이라며 “잘 된 정책은 계승하고 미진한 정책은 개선해나가겠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고 장 비서실장은 전했다.

장 비서실장은 회동 분위기를 설명하며 “그야말로 흉금 없이 과거의 인연 등을 주제로 두 분께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과거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고 의견의 차이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다”며 “윤 당선인은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저의 경험을 많이 활용해달라. 돕겠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文대통령·尹당선인 만찬… ‘역대 최장’ 2시간51분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171분 만찬 회동’을 했다.

지난 9일 대선 이후 19일만이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5시59분 청와대에서 만났고, 회동은 2시간 51분만인 오후 8시50분 종료됐다.

회동에선 코로나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 편성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협조, 이명박(MB) 전 대통령 사면 문제 등이 대화 테이블에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회동 결과와 관련한 브리핑은 윤석열 당선인 측이 진행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별도 브리핑은 하지 않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만찬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만찬 메뉴는 한우갈비와 탕평채, 봄나물 비빔밥 등 한식이었고, 반주로는 레드와인이 나왔다.

2시간 51분을 기록한 이번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가운데 가장 긴 시간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18대 대선이 끝난 9일 만인 2012년 12월 28일 만났다.
 
회동은 50분가량 차를 마시며 진행됐는데 처음 10분은 비서실장 등이 배석하다 나머지 40분은 단독 회담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왼쪽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오른쪽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12월 28일 당선인 신분의 이명박 전 대통령과 2시간 10분 동안 회담했다.

청와대에선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과 천호선 대변인, 당선인 측에선 임태희 비서실장과 주호영 대변인이 배석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6대 대선 나흘 만인 2002년 12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과 만났다.

1시간 35분간에 걸쳐 청와대에서 독대(獨對) 오찬 회동을 했다.


文 “성공하길 빈다, 언제든 연락달라”… 尹 “건강하길 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 만찬 회동에서 과거 인연 등을 주제로 흉금을 터놓고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전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회동 분위기를 설명하며 “그야말로 흉금을 터놓고 과거의 인연 등을 주제로 두 분께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과거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고 의견의 차이 같은 것은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어 “윤 당선인은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저의 경험을 많이 활용해달라. 돕겠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의례적인 축하가 아니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정당 간 경쟁은 할 수 있어도 대통령 간의 성공 기원은 인지상정”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에 대해 “감사하다.

국정은 축적의 산물”이라며 “잘된 정책은 계승하고 미진한 정책은 개선해나가겠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고 장 비서실장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회동 직후 윤 당선인에게 넥타이를 선물하며 “꼭 성공하시기를 빈다”며 “제가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달라”고 말했고 윤 당선인은 “건강하시기를 빈다”고 답했다.


文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 협조하겠다"..尹당선인 "많이 도와달라"

2시간36분 만찬..신·구 권력 갈등 해결 실마리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의 만찬 회동에서 두 사람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문제에 대해 협조를 다짐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조만간 국무회의에서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 승인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대선 후 19일 만의 늦은 만남이지만, 2시간 36분동안 이어진 만찬을 통해 주요 갈등 해법에 실마리가 풀리면서 일촉즉발의 신구 권력 갈등은 해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8일 밤 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만찬에서)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문 대통령께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오롯이 차기 정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집무실 이전 문제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중) 누가 이것을 먼저 꺼냈다기보다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언급을 시작했고, 우리 당선인께서는 옮기는 취지,

그리고 '전 정권, 문민정권 때부터 청와대 시대를 마감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말씀을 했는데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이전을 못했지 않았느냐.

이번만큼은 꼭 좀 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 현 정부에서 집무실 이전 관련 예산을 예비비로 승인하는 등 적극적 협조를 하기로 한 것인지 묻자 장 실장은 "그런 절차적·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으셨다"면서도 "제가 느끼기에는 아주 실무적으로 시기라든지 이전 내용이라든지 이런 것을 서로 공유해서 대통령께서 협조하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했다"고 주장했다.

장 실장은 이에 '윤 당선인의 취임 전까지 이전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서 나오자 "두 분께서 시기까지 '가능하다, 아니다' 라는 말씀은 없으셨고, 어쨌든 문 대통령이 협조하고 실질적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보시겠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그는 만찬 다음날인 29일 국무회의에 집무실 이전 예산이 상정될 거라 보느냐고 묻자 "내일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금액적 측면이나 타당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시겠다고 했으니까 조금 지켜봐 달라"고 했다.


코로나 추경 50조, 인사 문제 관련은…文·尹 "장제원-이철희 라인에서 계속 협의"

장 실장은 그 외에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됐던 코로나19 관련 추경 문제, 대통령 임명직 인사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간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추경 관련 언급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언급은 안 됐고 '실무적으로 계속 논의하자'라고 서로 말씀을 나누셨다"며 "실무적 현안 논의에 대해서는 이 정무수석과 제가 그 라인에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다만 "시기 등은 구체적 얘기를 안 했고, 추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두 분께서 공감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장 실장은 또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수석과 제가 실무적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오늘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를 어떻게 하자는 얘기는 전혀 없었고, 앞으로 문 대통령께서 남은 임기 동안 해야 할 인사 문제에 대해서 (문 대통령은) '이 수석과 장 실장이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잘 의논해 주기 바란다'고 말씀했고, 윤 당선인도 '장 실장과 이 수석이 잘 협의해주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장 실장은 밝혔다.

그는 "오늘 사면 문제에 대해서 일체 거론이 없었다"며 "윤 당선인은 사면 문제에 대해서 일절 거론하지 않았고, 문 대통령도 그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 기자가 '혹시 조국 전 장관 관련 말씀도 나누셨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장 실장은 이에 "아니오. 전혀 안 했다"고 답했다.

정부조직 개편도 화제에 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장 실장은 만찬 전반에 걸쳐 두 사람이 과거 인연 등을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했다고 만찬장 분위기를 전했다.

약 15분가량 진행된 그의 브리핑 내내 "화기애애"란 단어는 총 4번 나왔다.

장 실장은 "문 대통령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의례적 축하가 아니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정당 간에는 경쟁을 할 수 있어도 대통령 간의 성공 기원은 인지상정이다'라고 말씀했고, 윤 당선인은 '감사하다.

국정은 축적의 산물이다.

잘된 정책은 계승하고 미진한 정책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겠다.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이렇게 인사를 시작으로 2시간 36분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흉금을 털어놓고 얘기를 나누었고, 과거 인연 등을 주제로 반주 한두 잔을 곁들이면서 만찬을 했다"면서 "윤 당선인은 '많이 도와달라'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저의 경험을 많이 활용해 달라. 돕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 실장은 "만찬 회동을 마치고 헤어질 때 대통령께서는 윤 당선인께 넥타이를 선물하면서 '꼭 성공하시길 빈다.

제가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말했고, 윤 당선인은 '건강하시기를 빈다'고 말하고 헤어졌다"고 했다.

장 실장은 배석자 없는 두 사람 간의 독대는 없었으며, 자신과 유영민 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네 사람이 시종 자리를 함께했다고 전했다.


서산에 지는 초라한 해 文대통령, 찬란하게 치솟는 아침해, 尹당선인 내일 靑 회동… 대선 후 19일만에, 후임 일잘하게 성원베풀어야.

 그래서 나는 문재인을 '방안퉁수'라고 칭한다. 

서산에 지는 해는 절대로 아침 동쪽 하늘에 떠 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같을수 없다. 

그이치를 알았으면, 이유를 달지말고, 바로 회동해서, 당선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웬만하면 요청이나 협력방안에 대한 꼬투리를 잡을 필요도 없이, 응해야 했었다.

오늘이 당선18일째였는데,  아마도 문재인은 옛날 '검찰총장'시대의 윤석열을 만나는것으로 착각했었던것은 아니었을까? 라는, 자기 처지도 모르고, 꿈속에서 헤매는, 시간 낭비만 했고, 그렇게 얻은것은 하나도 없었고, 그나마 가지고 있던것 모든것을 다 잃은후에 결국 백기들고 투항한 셈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후회할짖만 했다. 

말로만 '민주주의투사'만 외쳐댔던 김영삼과 노태우 대통령간의 회동은 그런데로 서로간에 앙금이 생길만한 이유가 있었던, 왜냐면 군사정부에서 민간정부로 정권이 이양되는 묘한 관계였었기에 그랬다 인정한다.

그러나 문재인과 윤석열은 똑 같은 민간인 출신이었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선임대통령은 완전히 속까지 빨간 좌파성분의 문재인, 그리고 후임 윤석열은 경제는 민간기업들에 의해서 운전되야 한다는 지론과 공정과 정의를 부르짖는 성향의 대통령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뉴스1, 겹쳐,

역대 신구 대통령간의 만남으로서는 새로운 역사를 쓴 문재인 대통령이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겸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하는데,  오찬이 아닌 만찬이라고 하는점이 좀 석연치 않다.

앞서 여러번의 회동협의에서는 거의가 다 오찬회동으로 알고 있었는데....

윤석열은 이점에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참석해야 하지 않을까? 

만찬회동에서는 의례적인 만남이라고 하니까,

문재인 대통령 체면 세워주는 선에서 회동하는것쯤으로 여기고, 용산집무실 이전건도, 문재인이가 먼저 꺼내기 전에는 언급도 하지 않기를 바란다. 

역대 11명의 합참의장출신들이, 용산 국방부청사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문재인이가 안보 공백을 들어 반대한것은, 안보공백과는 전연 신경쓸일이 없는, 바꾸어 얘기하면, 그동안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자질과 세밀한 관심조차 없이, 청와대 구중궁궐에서 거주는하는 맛에 취해 있었을뿐, 실질적으로 국방부와 합참의 국가안보내용에 대해서는 미안한 얘기지만, 문외한 대통령이었음을 스스로 '자살골 형식'의 헛발질을 한것뿐이었다.  

진정으로 우리의 국방과 안보를 염려하는 문재인이라면, 먼저 용산 대통령집무실 이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제안을 해서, 앙금을 말끔히 없애야 해서, 신임대통령 업무공백을 없게 해야한다.

만찬 잘 하시길.... 

 

문재인 대통령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자” 제안에,
尹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 수락,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만나 만찬을 하기로 했다.

대선 이후 19일 만에 회동하는 것이다.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의 만남은 대부분 열흘 안에 이뤄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감사원 감사위원 인사 문제 등을 둘러싼 신구(新舊) 권력 갈등이 선을 넘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양측이 대립보단 협치의 자세로 일단 만나기로 결정한 것 같다”는 말이 나온다.

감사원이 임기말 감사위원 제청에 부정적 입장을 밝혀 감사위원 임명을 둘러싼 양측 갈등 소지가 해소된 것이 회동 성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겸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으로서는 가장 늦게 이뤄지는 것으로, 이제까지 최장 기록이었던 1992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당선인 간 18일 만의 회동보다 하루가 더 걸린 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며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먼저 회동 제안을 했고, 이에 윤 당선인이 응하면서 성사됐다는 것이다.

그동안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회동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조율해왔다.

두 사람은 회동 의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임기 말 알박기 인사, 윤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감사원 감사위원 지명 문제 등을 두고 대립했다.

그러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문 대통령은 물론 윤 당선인 측에서도 부담을 느끼면서 의제 없이 일단 만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가 취소한 적이 있다.

당시 양측은 회동 무산 이유에 대해 “합의에 따라 밝히지 못한다”고 했지만, 임기 말 인사를 두고 신구 권력이 충돌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 의제를 사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직 인선과 관련해 양측이 ‘양보할 수 없다’며 충돌해 상황이 악화했다는 것이다.

여러 인사 문제가 있지만 갈등의 핵심은 현재 두 자리가 공석인 감사원 감사위원 인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지난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정권 이양기 감사위원 임명 제청권 행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감사위원 인선은 새 정부에서 하는 게 적절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윤석열 당선인 측 인사는 “당선인이 감사위원 인선 등 현안을 두고 대통령과 계속 대립각을 보이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조언을 주변 원로들에게 많이 들었다”며 “일단 만나서 대화를 이어가면 협치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左), 윤석열(右)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만남이 28일 성사이다.

대선 후 19일 만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3월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윤 대통령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며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지난 3월 9일 20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만으로 역대 최장 기록을 깼다. 

1992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당선인 간 18일 만의 회동보다 하루가 더 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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