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세계 여러 나라로 번진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 확산 주의보…증세·예방법 Q&A 총정리,,, 약15개 나라로 번진 ‘원숭이두창’…체액·침방울 통해 전염, 원숭이 두창 미스터리… 남성 동성애 환자 많고, 여러나라 동시 발생 왜?,,,

세계 여러 나라로 번진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 확산 주의보…증세·예방법 Q&A 총정리,,, 약15개 나라로 번진 ‘원숭이두창’…체액·침방울 통해 전염, 원숭이 두창 미스터리… 남성 동성애 환자 많고, 여러나라 동시 발생 왜?,,,

원숭이두창 확산 주의보…증세·예방법 Q&A 총정리,,,

잠복기 최대 3주…손발 등 발진 2~4주 지속,

감염원, 환자의 혈액·체액 등 주로 밀접접촉,

3세대 두창 백신·치료제 500명분 조기 도입,

원숭이두창 확산은 사전에 계획된 음모다,

15개 나라로 번진 ‘원숭이두창’…체액·침방울 통해 전염,

15개국 퍼진 원숭이 두창, 불안 확산…백신·치료제는?

최근 치명률 3~6% 내외…국내 유입 가능성 있어,

인간 두창 백신 3502만명분 보유…효과평가 필요,
치료제없고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당국 예의주시,

전 세계로 퍼지는 '원숭이두창'…질병청 "유입에 대비"

바이든 "원숭이두창 확산하면 중대한 일…이용 가능 백신 찾는 중"

WHO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더 많이 나올 것"

원숭이 두창 미스터리… 남성 동성애 환자 많고, 여러나라 동시 발생 왜?

유전자는 코로나보다 7배 커 분석 시간 더 걸려,

여러 국가에서 동시 발생한 것은 예외적,

복수 경로로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전파,

바이러스 분석은 코로나보다 더 걸려,

치명률 낮고 백신, 치료제도 들어,
원숭이 두창 백신 확보 나선 나라도,


원숭이두창 확산 주의보…증세·예방법 Q&A 총정리,,,

잠복기 최대 3주…손발 등 발진 2~4주 지속,

감염원, 환자의 혈액·체액 등 주로 밀접접촉,

3세대 두창 백신·치료제 500명분 조기 도입,

정부가 '원숭이두창'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리고 질병관리청 차원 대책반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 격상했다.

백경란 질병청장(방대본 본부장)이 대응책임을 맡겼다.

전국 지자체 등도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반기부터 원숭이두창 빈발국가 대상 검역도 강화된다.

방역당국은 영국·포르투갈 등 유럽 5개국 입국자에 한해 발열기준을 37.5도로 낮춰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발열체크와 함께 해외입국자 검역 기초자료인 '건강상태질문서'의 자발적 신고 등 실효성 제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원숭이두창 3세대 백신·치료제 도입 역시 속도전에 착수했다.

해외 유일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허가받은 먹는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약 500명분은 다음 달 도입이 목표다.

안전성이 비교적 개선된 사람두창(천연두) 3세대 백신인 진네오스 도입을 두고도 제조사와 협의 단계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22일 브리핑에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질병청에 따르면 22일 국내에서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확인된 이후 추가 의심신고는 없는 상황이다.

21일 독일에서 입국해 양성판정 받고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인 내국인 30대 남성 A씨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미열에 따른 해열제 처방 등 대증요법 중심 치료 상태다.

원숭이두창의 전파력은 코로나19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된다.

다만 잠복기가 최대 3주로 길고 치명률이 3~6%로 높다는 점에서 불안감은 크다.

이에 당국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원숭이두창 관련 특징을 비롯한 감염 경로·검사법·예방법 등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원숭이두창은 어떤 병이고 어떻게 감염되는지?

원숭이두창은 1958년 첫 발견됐다.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이 실험실 원숭이에서 나타나 이런 이름이 붙었다.

1970년 콩고에서 인간 감염사례가 최초 확인된 이후 중·서부 아프리카지역 풍토병이 됐다.

바이러스 기원은 불확실해 세계보건기구가 원숭이두창의 새 명칭을 발표할 전망이다.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체액 등이 점막·상처를 통해 직간접 접촉하는 경우나 성 접촉 등 밀접접촉으로 전파되며 침방울 등 공기를 통한 호흡기 전파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증상·진단…확진자와 접촉자 격리는 어떻게?

▲발열·두통·림프절 부종·무기력감·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다 1~3일 후 발진이 진행된다.

얼굴과 손·발바닥에 집중해 발생하고 간혹 입·생식기·안구에도 나타나며 증상은 2~4주 지속될 수 있다.

진단은 의심환자의 혈액, 피부병변의 조직·액, 가피 등을 통해 유전자검출 검사를 한다.

확진자 격리입원은 감염력이 소실됐다고 보는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다.

접촉자는 고-중-저위험 3단계로 분류, 고위험군에 한해 21일간 격리하고 보건소가 하루 1~2회 능동 감시한다.


-접촉자 중 희망자는 2세대 백신접종이 가능하다던데,

원숭이두창 예방접종은 접촉자 중 고위험·중위험군 대상으로 본인동의 시 최종 노출일부터 14일 내 국내 비축된 2세대 두창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제 첫 환자가 발생한 현 단계에서 예방접종 확대·계획은 검토하지 않으며 국내 발생동향에 따라 추후 검토한다.

국내 첫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이용한 승객 중 고위험 접촉자는 없으며 중위험 접촉자로 분류된 8명 모두 백신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다.

실질적 감염 위험이 크지 않다면 예방접종은 고려하지 않는다.


-환자 사생활 노출…자진신고 위축, 방역 구멍 대응책은?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허위신고자는 검역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원숭이두창은 잠복기가 길어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이 어려운 만큼 잠복기 이후 의료기관을 통한 확인·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무증상 단계에서 검사는 유용성 등이 명확하지 않아 유증상자를 찾아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자발적 신고 독려를 위해 개인정보는 최소한수준으로, 통계도 익명 제공한다.

역학조사는 질병청이 직접 역학조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원숭이두창 유행 상황과 감염 예방법·주의할 점은

올 들어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총 52개국 3000여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최근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원숭이두창 감염자, 감염 위험자·동물과 직·간접 접촉을 피하고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 방문 시 장갑·마스크착용·손 씻기 등 수칙을 준수한다.

야생동물과 접촉도 자제하고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섭취해서는 안 된다.

귀국 후 21일 내 증상이 발생할 경우 질병청 콜센터 1339로 신고할 것을 권고한다.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확산 계속…"유럽 사상 최대 규모"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0일 영국과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웨덴,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에서 백 건이 넘는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를 확인한 영국에서는 감염 환자가 11명 추가돼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수도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9명 늘어 총 30명이 됐다고 보건당국이 발표했고, 포르투갈에서도 14건이 발견됐습니다.

이날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를 처음 확인한 독일 보건당국 관계자는 유럽에서 원숭이두창이 이처럼 널리, 많이 확산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원숭이두창 확산은 사전에 계획된 음모다,

[요약]최근 인터넷에서 원숭이두창 확산이 사전에 계획된 음모라는 글 유포돼. ?

올해 6월 5일을 시작으로 전 세계 30억 명 감염, 2억 5천만 명의 사망자를 불러온다는 내용. ?

유포 글의 근거가 된 NTI 보고서 살펴보니 실제 상황 아닌 가상 상황을 설정해 대응 연습한 모의 훈련 시나리오였음. ?

NTI는 최근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순전히 ‘우연의 일치’라고 강조. ?

해외 언론도 팩트체크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 검증. 근거 없는 허위조작정보가 시간차를 두고 한국으로 유입된 것.


[검증 대상]
?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원숭이 두창 확산이 사전에 계획된 음모라는 글의 사실여부,



[검증 방법]
? 핵위협방지구상(NTI: Nuclear Threat Initiative) 보고서 확인,
? 뮌헨안보회의 모의훈련 관련 동영상 확인,
? NTI 원숭이두창 모의훈련 성명서 문서 확인,
? 해외 외신 팩트체크 보도 내용 확인,


[검증 내용]
■ NTI 보고서 살펴보니…실제 상황 아닌 가상의 시나리오,
NTI가 발간한 보고서에는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에 약 30억 명이 감염돼 총 2억 7천만 명이 사망한다는 내용 담겨.


하지만 이는 현 상황을 과학적으로 예측한 내용이 아니라 각 대륙을 대표하는 19명의 고위급 지도자와 전문가 그룹이 모여 토론한 일종의 ‘모의 훈련’ 시나리오.


NTI는 지난해 3월 글로벌 국제안보포럼 ‘뮌헨안보회의’와 협력해 모의 훈련(tabletop exercise) 진행.


당시 NTI는 인구 2억 5천만 명의 가상 국가 브리니아에서 원숭이두창 변종 바이러스가 이례적으로 확산한 상황을 설정.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어 주변 국가로 급속히 퍼져나가 전 세계 2억 7천만 명이 사망하는 시나리오를 가정.


보고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특정 비상 상황에서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사전 준비한 것. 다시 말해 실제 상황이 아닌 가상의 극단적 상황을 설정해놓고 대응 연습한 것.


■ NTI "실제 원숭이두창 확산은 순전히 우연의 일치"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의 확산을 경고한 지난달부터 허위조작정보 유포돼. NTI의 모의 훈련 시나리오와 WHO의 경고가 시기적으로 맞물리면서 허위조작정보의 유통 환경이 조성된 셈.

최근 NTI는 성명서에서 “현실 속 원숭이두창 발병이 가상의 시나리오 내용처럼 빠르게 확산하거나 그렇게 높은 치사율을 유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

모의 훈련 대상을 원숭이두창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에 적절한 병원체가 필요해 코로나19와 다른 특징을 가진 원숭이두창을 선택했다고 설명.

아울러 NTI는 최근 실제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영국과 미국에서도 확인되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며 이는 순전히 우연의 일치라고 강조.


■ 해외 언론도 검증…모두 "사실 아냐"
영국의 로이터와 BBC는 NTI가 원숭이두창 발병을 사전에 계획했다고 볼만한 증거가 없다고 보도. 미국 3대 팩트체크 기관 폴리티팩트도 해당 주장을 거짓(False)으로 판정.

프랑스 방송사 등 각국의 여러 매체도 마찬가지로 허위조작정보임을 검증. 결국 근거 없는 허위조작정보가 시간차를 두고 한국으로 유입된 것.


'원숭이두창 확산' 美, 검사조차 제대로 못해…" 코로나 초기 실수 되풀이"

美서 약 1달만에 확진자 150명 이상 발생,
"고위험군 백신 접종 권고도 안해…확산 통제 불가 우려"

지난달 19일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처음 보고 된 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미국에서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지 보건당국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 관련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에게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150건 이상의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원숭이두창 감염 검사 키트. © 로이터=뉴스1 겹쳐,

앞서 세계보건기구(WHO) 전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3200건을 넘어섰고 관련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원숭이두창은 전염성이 크지 않다고 여겨져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1달만에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자 WHO와 전문가들은 이 전염병에 대한 경계심을 높였다.

WHO는 이날 해당 전염병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할지 논의 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원숭이 두창이 PHEIC로 지정될 경우 해당 바이러스는 2000년대 이후 △인플루엔자 범유행(2009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2014년) △에볼라 유행(△지카 바이러스 유행 △키부 에볼라 유행(2018년) △코로나19에 이어 7번째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된다.

처음 원숭이두창 확진사례가 보고된 영국 등 유럽국가들에서는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위험집단에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 사례에 대한 검사횟수를 대폭 늘렸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초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많은 희생을 치뤘던 미국에서는 이번 전염병 확산 상황에서도 또다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미국에서 지난달 19일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아직까지도 검사건수를 늘리거나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 등 늑장 대응을 부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미국 보건당국의 늑장 대응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연방 공무원들은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코로나19 초창기인 2020년 초에 그랬던 것처럼 감염 검사를 할 수 있는 곳 자체를 제한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지역 공중보건 연구소에서 매주 8000건 이상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WP는 현재 감염 사례가 주로 보고되는 지역에 이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CDC 발표는 실제 수치와 다르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 고위 관리는 지난 17일 기준 전국적으로 700여건의 검사만 진행됐다고 WP에 전했다.

검사 횟수가 적으면 그만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가용 범위도 줄어들고 무엇보다도 추적 조사를 하기 어렵다.

네브라스카 대학 의료 센터의 공중 보건 전문가인 사우어는 "미국 보건 당국은 누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언제 검사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증상이 어떤지 등 원숭이 두창에 대한 정보 조차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아직도 원숭이두창 감염 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재닛 해밀턴 미국 주정부 역학위원회 사무국장은 "미국 관리들은 아직도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는것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위험군에는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 성노동자. 원숭이두창 검사 진행 연구원, 의료 종사자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고위험 지역에서 보다 빨리 백신 접종을 요구하고 의료진들이 원숭이두창 감염 경로를 파악할 기회를 놓칠 경우 확산 속도는 증폭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HIV 치료 비영리 단체인 ALL은 "현재 미국에서 아무도 원숭이두창 확산을 제대로 통제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특히 CDC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해 큰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럽 "원숭이두창 확산 우려…'천연두 백신' 사용 공식 승인 검토"

검토 대상은 덴마크 제약업체 바바리안 노르딕 개발 '임바넥스'
WHO는 원숭이두창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지정안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을 억제하기 위해 유럽 당국이 백신 접종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의약품청(EMA)은 이날 "덴마크 제약업체 바바리안 노르딕이 기존 천연두 예방용으로 개발한 백신인 '임바넥스'를 원숭이두창 확산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바넥스는 2013년 EMA로부터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으로 허가 받았으나 이 백신의 개발업체인 바바리안 노르딕이 이것을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인정해달라는 신청을 공식적으로는 하지 않은 상태다.

EMA는 임바넥스 공식승인 결정이 언제 내려질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지만 바바리안 노르딕의 정식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뮌헨 인근 한 제약회사에서 덴마크 제약회사 바바리안 노르딕의 천연두 백신을 기반으로 원숭이두창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겹쳐,


이어 백신 공급 부족 우려로 유럽국가들인 미국판 '임바넥스'인 진네오스를 수입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진네오스(Jynneos)'는 2019년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두창 예방에도 85% 이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현재로서는 원숭이두창은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아니다"고 발표했다.

다만 WHO는 원숭이두창을 통제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황을 예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몇 주 후에 비상사태 결정 여부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 향후 3주 동안 증가율 추이 △ 성노동자들 가운데 확인된 사례 △ 사망률 및 입원율 추이 △ 돌연변이 △ 다른 동물 집단으로의 전파 여부 등이 추후 비상사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HO는 지난 22일 기준  전세계 50개국에서 3413명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고 이들 중 대다수는 유럽에서 나왔다는 최신 보고서를 전날 발표했다.


15개 나라로 번진 ‘원숭이두창’…체액·침방울 통해 전염,

원숭이 두창. 낯설게 들리지만 이미 인류가 박멸한 줄 알았던 천연두와 비슷한 병입니다.

원숭이가 감염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건너온 건데, 그동안엔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남았지만요.

최근 불과 2주 만에 14개 나라로 퍼졌습니다.

아프리카 열대우림 지역의 풍토병 '원숭이두창'의 증세입니다.

대륙을 건너뛰어 영국에서 지난 6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에 이어 미국, 캐나다, 호주, 중동 이스라엘 등 14개국에서 100명 넘는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다니엘 바우쉬 박사 / 미국 열대의학 및 위생 학회 박사]
"특이한 것은 환자 대부분이 아프리카 여행도 하지 않았고, 아프리카에서 수출된 동물 등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970년 콩고에서 첫 인간 감염이 보고된 '원숭이 두창'은, 변종에 따라 치명률은 1%에서 최고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유럽에서 발견된 원숭이두창은 증세가 다소 약한 서아프리카형으로 파악됐습니다.

긴급회의를 소집한 WHO는 체액과 호흡기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된다며, 1980년 전세계에서 퇴치된 천연두 백신을 사용하면 85%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등에서는 아프리카와 달리 동성간에 성적 접촉한 남성들의 감염이 많은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드 키어스매커 / EU 집행위원회 대변인]
"성적 활동과 같은 긴밀한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질병관리청은 국내 발생에 대비해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과 시약개발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15개국 퍼진 원숭이 두창, 불안 확산…백신·치료제는?

최근 치명률 3~6% 내외…국내 유입 가능성 있어,

인간 두창 백신 3502만명분 보유…효과평가 필요,
치료제없고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당국 예의주시,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 두창(monkeypox)'의 인간 감염 사례가 유럽과 북미 지역을 넘어 중동에서도 나온 가운데,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이 질환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외신과 국제기구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 발병 사례가 보고된 국가는 15개국으로 늘어났다.

영국 BBC는 22일(현지시간)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이스라엘과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도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12개 회원국 발병 보고를 전한 데 이어 하루 만에 3개 국가가 늘어난 것이다.

원숭이 두창은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사람 두창(천연두)와 비슷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다.
발열, 오한, 근육통이 나타나며 손을 중심으로 전신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이 증상이다.
2~4주간 증상이 나타나다 대부분 자연회복된다.
치명률이 10%를 넘는 변이도 있지만, 최근 치명률은 3~6% 내외다.

원숭이 두창의 광범위한 확산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없다.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하던 풍토병이 서유럽에서 발생 보고가 된 건 이달 초부터다.
일부 국가에서는 성관계 등 밀접한 신체접촉을 감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체액, 호흡기 비말, 오염물질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원숭이 두창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 두창에 대한 교차면역 효과로 약 85% 예방효과가 있다.
국내에는 인간 두창 백신 3502만명분이 비축돼 있다.
다만 질병청은 "현 비축물은 원숭이두창 백신과는 달라서 효과성 평가 등 검토가 필요하다"며 당장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바바리안 노르딕이 개발해 FDA 승인을 받은 원숭이 두창 백신 임바넥스도 있다.
별도의 치료제는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질병청은 지난 2016년 원숭이 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까지 완료한 상태다.
원숭이 두창이 국내에 유입됐을 때 신속히 환자를 진단해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유입은 아직 보고된 바 없지만 방역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증가와 통상 6~13일, 최장 21일인 비교적 긴 잠복기로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방역 당국은 해외 발생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관리대상 해외감염병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전 세계로 퍼지는 '원숭이두창'…질병청 "유입에 대비"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던 감염병 원숭이두창이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 세계로 조금씩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과 북미, 중동 등 12개 나라에서 확인되면서 우리 보건당국도 유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금까지 확인한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92명, 의심 환자는 28명입니다.
영국에서 지난 7일 아프리카 외 지역 첫 발병이 보고된 뒤 모두 12개 나라에서 감염이나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지미 휘트워스/런던 보건대학원 교수 : 이제 사람들이 여행 다니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지로 감염병들을 확산시킬 기회가 생겼습니다.]
천연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두창이라고 하는데 사람 두창 바이러스는 1977년 이후 사라졌습니다.
원숭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두창 바이러스는 산발적으로 있었지만, 유럽과 미국에서 다발적으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천연두처럼 미세 침 방울이나 체액을 접촉했을 때 감염되고 치명률은 3~6% 정도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0일(현지시간) AP에 제공한 1997년 콩고민주공화국 원숭이두창 환자 조사 당시 사진. 2022.05.22. [뉴시스] 겹쳐,
[케이트 툴렌코/미국 보건의료 전문가 : (지금 같은 유행은) 팬데믹으로 높은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숭이두창도 코로나처럼 대응하면 우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겁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발병이 확인된 적은 없지만 이례적인 해외 유행과 해외여행 증가세로 볼 때 국내 유입 가능성도 있다고 봤습니다.
질병청은 원숭이두창을 국내서도 진단하는 게 가능하다며 상황에 따라 '관리대상 해외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원숭이두창 확산하면 중대한 일…이용 가능 백신 찾는 중"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으로 퍼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백신 배포를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산 미군기지에서 2박 3일 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원숭이두창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보건 참모들로부터 노출 수준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면서도 "하지만 그것은 모두가 우려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하는 일과, 그것에 이용될 수 있는 백신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확산한다면 중대하다는 점에서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원숭이두창 발병에 대해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으로, 미국 역시 이를 우려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겁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금까지 최소 12개국에서 80건의 감염 사례를 확인했고, 50건의 의심 사례를 추적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1명이 확진되고, 6명에 대한 감염 여부를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은 주로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발병했지만, 최근 들어 유럽과 북미 등에서 감염이 확인되면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치사율은 변종에 따라 1∼10%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으로 인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피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별한 백신은 없지만 천연두 백신으로 85%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더 많이 나올 것"

세계보건기구, WHO는 원숭이두창 감염자에 대한 추적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향후 감염 사례가 더 많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21일 기준으로 영국에서 20건을 포함해 유럽과 미국, 호주 등 원숭이두창 감염이 원래 보고되지 않았던 12개 나라에서 92건의 감염 사례, 28건의 감염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그러면서 향후 며칠 안으로 이 질병의 확산을 완화하는 것과 관련한 지침과 권고를 회원국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풍토병으로만 알려졌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이처럼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겨집니다.
원숭이두창은 사람 간에는 쉽게 전염되지 않아 의사들은 이처럼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감염 사례가 나타난 데 대해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영국 보건 전문가들도 당분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1958년 실험실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사람 환자는 1970년 아프리카에서 처음 나왔다. 설치류를 통해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보건안전청,
케임브리지대 신종병 전문가인 샬럿 해머 교수는 "보건 당국이 지금 매우 공격적으로 감염 사례를 찾고 있다"며 "전에는 그냥 지나쳤거나 오진했을 수도 있는 경미한 증상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들이 더 많이 확인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해머 교수는 또 "원숭이두창의 잠복기가 최장 3개월인 것을 고려하면, 신규 감염자들 가운데 발병 초기 이 바이러스와 접촉한 이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숭이 두창 미스터리… 남성 동성애 환자 많고, 여러나라 동시 발생 왜?

유전자는 코로나보다 7배 커 분석 시간 더 걸려,

원숭이 두창(monkeypox)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과학계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

왜 과거와 달리 여러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자가 나오는지, 바이러스가 이전과 다른 형태인지, 왜 남성 동성애자들에서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오는지 집중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처럼 대유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이전과 다른 예외적인 감염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23일 현재 영국 옥스퍼드대의 모리츠 크래머 교수와 미국 하버드 의대의 존 브라운스타인 교수가 만든 환자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 확진 또는 의심 환자는 16국에서 193명 발생했다.

지난 6일 영국에서 첫 환자가 나온 이래 유럽과 북미, 중동, 호주로 퍼졌다.


여러 국가에서 동시 발생한 것은 예외적,

원숭이 두창은 사람이 걸리는 천연두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약한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고열과 함께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고 온몸에 수포가 발생한다.

1958년 실험실의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이 같은 이름이 붙었지만 숙주 동물은 주로 설치류 같은 작은 동물이다.

원숭이 두창은 이전에도 여러 나라에서 발생했다.

1970년 지금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환자가 발견된 이래 주로 아프리카에서 집단 발생했다.

2003년에는 미국에서 반려설치류인 프레리 도그와 접촉한 사람 47명이 원숭이 두창에 집단 감염된 적이 있다.

미국 대평원에 사는 설치류인 프레리 도그. 사람에게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를 옮긴다./미 CDC, 겹쳐,

프레리 도그는 가나에서 온 동물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는 영국과 유럽, 북미에서 동시다발로 환자가 잇따라 나와 의료계가 긴장하고 있다.

미국 UCLA의 앤 리모인 교수는 네이처에 “이런 형태의 전파는 정말 놀랍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환자는 이미 지난주에 1970년 이래 아프리카 이외에서 발생한 환자수를 넘어섰다.


복수 경로로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전파,

지난 19일 포르투갈 국립보건연구소의 주앙 파울루 고메스 박사가 환자에서 채취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유전자 해독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바이러스는 2018~2019년 나이지리아를 다녀오고 원숭이 두창에 걸린 싱가포르, 이스라엘, 미국인 환자의 바이러스와 유사했다.

포르투갈 연구진은 지난 4일 환자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스페인 연구진은 시료 채취 당시 원숭이 두창 환자인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영국에서 나온 첫 원숭이 두창 환자는 5일 증상이 나타나고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유전자가 해독된 바이러스는 영국 환자와는 무관한 것이다.

또 영국에서 이후 발생한 환자들도 처음 환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복수 경로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원숭이 두창이 전해진 것으로 추정한다.


바이러스 분석은 코로나보다 더 걸려,

원숭이 두창은 코로나처럼 쉽게 검사를 하기 어렵다.

일단 증상이 의사들에게 생소하다.

비슷한 질병인 천연두가 이미 1970년대 종식됐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원숭이 두창 환자를 매독으로 오인하기 쉽다.

유전자 검사도 오래 걸린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에이즈 바이러스보다 유전자가 20배나 크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인 RNA를 이루는 염기가 약 3만개인데, 원숭이 두창의 DNA 염기는 20만개나 된다.

덴마크의 바바리안 노르딕이 개발한 천연두, 원숭이 두창 백신 임바넥스. 2019년 미국에서 지네오스(JYNNEOS)란 이름으로 천연두, 원숭이 두창 백신으로 허가받았다./Bavarian Nordic, 겹쳐,

이번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갑자기 인간에게 잘 감염되는 형태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의 레이나 맥킨타이어 교수는 네이처에 “바이러스 유전자를 더 해독해봐야 이번에 발생한 환자들이 모두 하나의 바이러스에서 기원했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DNA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코로나 같은 RNA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사람에게 잘 감염되는 형태로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가능성은 낮다는 말이다.


치명률 낮고 백신, 치료제도 들어,

과학자들은 원숭이 두창 환자가 20~50세 남성 동성애자들에 집중된 점도 주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로자문드 루이스 박사는 사이언스에 “결코 전형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밀접촉자에게 침방울이나 고름을 통해 옮겨가지 정액을 통해 퍼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에이즈처럼 직접 성교로 감염되기보다 장시간 피부 접촉이 감염의 원인일 것으로 본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의 맥킨타이어 교수는 “우연히 바이러스가 남성 동성애 집단에 유입되고 계속 퍼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원숭이 두창에 걸리면 보통 수 주 내 회복하지만,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다소 증세가 경미한 서아프리카형은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이 약 1%, 중증 진행 확률이 높은 콩고분지형은 10%다.

최근 유럽에서 발견된 원숭이 두창은 서아프리카형으로 파악됐다.

원숭이 두창은 천연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 약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백신도 나와 있다.

덴마크 바바리안 노르딕은 천연두, 원숭이 두창 백신인 ‘임바넥스’를 개발했다.

유럽에서는 천연두 백신으로 허가받았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원숭이 두창에도 쓸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


원숭이 두창 백신 확보 나선 나라도,

영국은 이달 초부터 원숭이 두창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백신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4일 이내면 효과가 있다.

다른 나라는 의료진에게 백신을 투여하지는 않았다.

사이언스는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원숭이 백신 개발사인 바바리안 노르딕이 지난주 10국에서 온 감염병 전문가들과 국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바바리안 노르딕은 최근 몇 년 사이 원숭이 두창 환자가 증가했다며 백신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회의는 6개월 전에 잡힌 것이었다.

이미 유럽의 한 국가는 바바리안 노르딕과 백신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전력비축물자의 하나로 천연두 백신을 비축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 #monkeypox #15개국 퍼진 원숭이 두창 불안 확산 #백신·치료제는? #최근 치명률 3~6% 내외 #국내 유입 가능성 있어 #인간 두창 백신 3502만명분 보유 #효과평가 필요 #치료제없고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당국 예의주시 #전 세계로 퍼지는 '원숭이두창 #질병청 "유입에 대비 #바이든 "원숭이두창 확산하면 중대한 일 #이용 가능 백신 찾는 중 #WHO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더 많이 나올 것 #원숭이 두창 미스터리 #남성 동성애 환자 많고 #여러나라 동시 발생 왜? #유전자는 코로나보다 7배 커 분석 시간 더 걸려 #여러 국가에서 동시 발생한 것은 예외적 #복수 경로로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전파 #바이러스 분석은 코로나보다 더 걸려 #치명률 낮고 백신 치료제도 들어 #원숭이 두창 백신 확보 나선 나라도 #15개 나라로 번진 ‘원숭이두창 #체액·침방울 통해 전염 #원숭이 두창 #낯설게 들리지만 이미 인류가 박멸한 줄 알았던 천연두와 비슷한 병입니다 #원숭이가 감염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건너온 건데 #그동안엔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남았지만요 #최근 불과 2주 만에 14개 나라로 퍼졌다 #아프리카 열대우림 지역의 풍토병 '원숭이두창'의 증세다 #대륙을 건너뛰어 영국에서 지난 6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스페인 포르투갈 유럽에 이어 미국 캐나다 호주 중동 이스라엘 #14개국에서 100명 넘는 환자가 보고됐다 #다니엘 바우쉬 박사 미국 열대의학 #위생 학회 박사 #특이한 것은 환자 대부분이 아프리카 여행도 하지 않았고 #아프리카에서 수출된 동물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는 것 #1970년 콩고에서 첫 인간 감염이 보고된 '원숭이 두창'은 #변종에 따라 치명률은 1%에서 최고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럽에서 발견된 원숭이두창은 증세가 다소 약한 서아프리카형으로 파악됐다 #긴급회의를 소집한 WHO는 #체액과 호흡기 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된다며 #1980년 전세계에서 퇴치된 천연두 백신을 사용하면 85%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한국내 발생에 대비해 #원숭이두창 #monkeypox #진단검사법 #시약개발 #희소 감염병 #인간 감염 사례 #감염 사례 #유럽 #북미 지역 #중동 #호흡기를 통해 전파 #질환 #백신 #치료제 개발 #세계보건기구 #WHO #12개 회원국 발병 보고 #외신 #국제기구 #이스라엘 #스위스 #오스트리아 #두창 #천연두 #전염성 #중증도 #발열 #오한 #근육통이 나타나며 #손을 중심으로 전신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이 증상 #2~4주간 증상이 나타나다 #대부분 자연회복 #수포성 발진 #질병청은 "현 비축물은 원숭이두창 백신과는 달라서 #효과성 평가 등 검토가 필요하다 #당장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바바리안 노르딕이 개발해 FDA 승인을 받은 원숭이 두창 백신 임바넥스도 있다 #별도의 치료제는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로 치료가 가능하다 #질병청은 지난 2016년 원숭이 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까지 완료한 상태다 #원숭이 두창이 국내에 유입됐을 때 신속히 환자를 진단해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다는 설명 #영국의 로이터와 BBC는 NTI가 원숭이두창 발병을 사전에 계획했다고 볼만한 증거가 없다고 보도 #미국 3대 팩트체크 기관 폴리티팩트도 해당 주장을 거짓(False)으로 판정 #프랑스 방송사 등 각국의 여러 매체도 마찬가지로 허위조작정보임을 검증 #결국 근거 없는 허위조작정보가 시간차를 두고 한국으로 유입된 것 #바바리안 노르딕 #백신 계약 #미국은 전력비축물자의 하나 #천연두 백신을 비축 #WHO #향후 3주 동안 증가율 추이 #성노동자들 가운데 확인된 사례 #사망률 및 입원율 추이 #돌연변이 #다른 동물 집단으로의 전파 여부 등이 #추후 비상사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HO는 지난 22일 기준  전세계 50개국에서 3413명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고 #이들 중 대다수는 유럽에서 나왔다는 최신 보고서를 전날 발표했다 #원숭이 두창은 천연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 약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백신도 나와 있다 #덴마크 바바리안 노르딕은 #천연두 원숭이 두창 백신인 ‘임바넥스’를 개발했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oHP9tIUIR7U

https://youtu.be/6ua00dP8o8c

https://youtu.be/DAEOnopz8Zo

https://youtu.be/3oz-WYJko7M

https://youtu.be/xSGV3VPWJps

https://youtu.be/329MYwSW55Y

https://youtu.be/BPEAKKjbueM?t=17

https://youtu.be/WD0R_dGkS54?t=11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s

https://youtu.be/9fHzQaslwU8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돈 대박 ~ ♡~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 3시간 반만에 60만건 신청…서버상태 원활, 이준석, 지방선거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정당 대표단 자격” ,,,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 3시간 반만에 60만건 신청…서버상태 원활, 이준석, 지방선거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정당 대표단 자격” ,,,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 3시간 반만에 60만건 신청…서버상태 원활,

'매출감소' 소상공인 보전금 지급,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발표하는 이영 장관,

국민의힘에서 사라진 ‘이남자’ 전략,

윤 대통령 “기업 발목 잡는 규제, 과감히 철폐해야…직접 나서겠다”

윤 대통령 추경 물가 우려에 “그럼 추경 안합니까?”

안철수 “경기지사 선거, 승부 만만치 않아…여전히 박빙”

"이재명 실성한 듯…아예 UFO 터미널 지어라" 진중권 맹공,

이준석, 지방선거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정당 대표단 자격”

민주당 독식해온 서울시의회, 12년 만에 의회권력도 바뀌나?

박지현 “이준석 ‘이대남 공약 안 내세워’ 거짓말…차별 정당화 두려워”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 3시간 반만에 60만건 신청…서버상태 원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인 30일 약 3시간 30분만에 60만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흥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단 관계자가 소상공인 소실보전금 접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이르면 이날부터 최대 1천만원의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다. 2022.5.30, 연합뉴스 겹쳐,
 

'매출감소' 소상공인 보전금 지급,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약 60만개사, 금액으로는 3조5천억원의 신청이 접수됐다"며 "이분들에게는 3∼4시간 안에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이날 정오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보다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시험 운영했다. 

이 장관은 "당초 12시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개시하려 했지만, 오전 10시에 테스트로 서버를 열었는데 이때부터 많은 분이 신청을 시작했다"며 "시스템의 안정성은 사전에 점검한 상태였기 때문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 신청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까지 손실보전금 신청 누리집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발표하는 이영 장관,

정부는 2022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날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371만명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급에 나섰다.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고려해 업체별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발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장관이 30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22.5.30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겹쳐,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작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이날과 31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홀짝제'가 시행된다.

내달 1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 사라진 ‘이남자’ 전략,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에서 ‘이남자’(20·30세대 남성)를 바라보지 않고 있다.
 
지난 3·9 대선 과정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봉급 200만원으로 인상 등 공약들로 이남자를 집중 공략하던 것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대선이 0.73%포인트 신승으로 끝나면서 이남자 전략 효과에 물음표가 붙은 데다,

젠더 갈라치기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성비위 문제로 여성 표심이 민주당을 이탈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남자 공략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걸로 해석된다. .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기간 이남자 공략과 서진정책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두 전략 중 서진정책은 여권 인사들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총출동 등으로 더욱 강화됐다.

반면 이남자 공략은 자취를 감췄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1월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쳐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1월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 지난 1월7일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9일에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이라고 각각 한 줄 짜리 공약을 적었다.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벌이다 극적으로 화해한 시점이다.

이 대표의 이남자 공략 전략을 적극 수용한 모양새였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지난 1월12일에는 게임 대회인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전을 관전했고, 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에선 이남자 공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남자를 주요 지지층으로 하는 이준석 대표도 마찬가지다.

이 대표는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19일부터 22일 오후 10시 현재까지 SNS에 34건의 글을 올렸다.

이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저격하거나 이 위원장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서는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글은 14개다. 광주 혹은 호남을 언급한 글은 7개다. 34건의 글 중 이남자를 따로 언급한 글은 없다.

민주당의 장수격인 이재명 위원장을 공격하거나 호남 우대 정책인 서진정책을 강조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는 이남자 전략에 대한 당내 부정적 시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국민의힘은 승리를 낙관해왔다.

특히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내부 대선 전망 보고서에서 10%포인트 정도의 격차로 승리할 걸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결과는 역대 최소인 0.73%포인트 차이였다.

이를 두고 여의도연구원 조사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막판 ‘이여자’(20·30세대 여성)들이 국민의힘의 이남자 전략에 반발해 이재명 후보에게 결집했다는 분석도 있다.

소위 ‘개딸’로 불리는 이재명 후보 지지 집단도 이남자 전략의 역효과란 시선도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민주당 소속이었던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사건 등이 터지면서 여성 표심이 민주당을 이탈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남자 전략은 여성 표심을 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선 결과를 보면 이남자를 집중 공략하는 게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 “남성과 여성을 굳이 분리해서 접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기업 발목 잡는 규제, 과감히 철폐해야…직접 나서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기업 활동, 경제 활동에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전부 국가 전체를 위한 일이라는 각오로 정부 역량을 집중시켜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경향신문 겹쳐,

윤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규제 개혁 부처라는 인식”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도 부처와 잘 협조하고, 또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규제 완화를 위해 시행령 손질 등에 신속하게 나서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법령과 관계없는 행정지도 같은 것들을 통한 그림자 규제를 확실하게 개선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것 중에 대통령령과 부령으로 할 수 있는 문제는 신속하게 우리가 처리해야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다수 의석을 점한 만큼 시행령 개정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법률 개정이 필요한 것은 국회와 협조해서 규제 철폐를 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주 주요 기업들이 투자·신규채용 계획을 밝힌 것을 언급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는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서 화답할 때”라면서 “모래주머니를 달고서 글로벌 시장에 가서 경쟁하고 뛰기 어렵다”고 했다.

전날 국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 재원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된 것을 두고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정부의 재산권 행사 제약 조치로 인해서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것은 법치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거의 숨이 넘어가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신속하게 생활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에서 신속하게 추경안을 집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물가 문제를 두고는 “물가는 민생 안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물가가 올라가면 실질임금이 줄어준다”며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서 국민들의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을 차단하고, 산불 재발방지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 추경 물가 우려에 “그럼 추경 안합니까?”

“그럼 추경 안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대해 내놓은 답이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추경 편성으로 물가 상승 압박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물가 문제는 저희가 세부적으로 관리를 좀 해야 한다”며 “지금 영세 자영업자들 숨이 넘어간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걸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39조원 규모 추경안을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특별감찰관은 임명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운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을 감찰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대통령실사진기자단,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신설됐지만, 2016년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 사퇴 이후 공석으로 남았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내 특별감찰관 자리를 비워뒀고, 이에 국민의힘은 꾸준히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해왔다.

윤 대통령도 당선인 시절 특별감찰관 재가동을 검토했다.

지난 3월 김은혜 당시 당선인 대변인은 특별감찰관 관련 질문에 “법과 원칙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것이 당선인의 일관된 생각”이라며 재가동을 시사했다.

최근 들어 윤 대통령이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윤석열 추경 #윤 대통령이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


안철수 “경기지사 선거, 승부 만만치 않아…여전히 박빙”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30일 “세상에서 쉬운 선거는 절대로 없다”고 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나선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해서는 “승부가 만만치가 않다”고 평가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사회자가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낙관하나’라고 묻자 “정치에는 꽃길이 없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하게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해서도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지금 극심한 여소야대 국면에서 인수위 그림대로 개혁을 하기 위한 동력을 얻는 길은 이번 지방선거 압승뿐이라고 생각했다”며 “경기지사 선거는 여전히 지금 박빙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경기도 분당구 분당중앙공원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경향신문 겹쳐,

안 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기 인사에 대해서는 다양성이 결여됐지만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능력 위주로 뽑다 보니까 다양성이 결여됐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윤 대통령에게) 다양성에 대해서도 말씀도 드렸는데 ‘다양성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느끼신 모양”이라며 “최근 인사들을 보면 그게 반영되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성이 있어야 보다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제대로 된 방법들을 찾을 수 있고 리스크를 줄일 수가 있다”며 “아마 처음에는 그 생각을 못하시다가 조금씩 조금씩 거기에 대해서 깨닫는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실성한 듯…아예 UFO 터미널 지어라" 진중권 맹공,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 “아예 공항 없애고 UFO 터미널을 짓는다고 해라. 어이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TV 토론에서 “앞으로 비행기는 활주하지 않고 수직이착륙하는 시대가 열리는 새로운 항공 시대를 위해 김포공항 이전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이 후보가) 실성한 것 같다”며 “여객기를 수직 이착륙시킬 정도의 고출력 엔진을 만들면 진시황의 만리장성을 능가하는 업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UH 60(중형 헬리콥터) 타봤는데 헬기도 착륙할 때 활주하더라. 연료 아낀다고”라고 꼬집었다.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아울러 진 전 교수는 이 후보가 ‘탄소배출 저감’, ‘비행기 수직 이착륙 시대’ 등을 근거로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밝힌 것에 대해 눈앞의 표만 의식한 ‘묻지마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같은 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인천 계양을 선거구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비행기는 활주로로 뜨는 게 아니라 수직이착륙한다’고 했는데, 완전 바보 같은 소리다.

전투기 만들 때나 쓰는 방식이고 활주로가 없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계양주민들을 농락하려는 ‘아무 말 대잔치’”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지난 27일 이재명 후보와 같은 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밝힌 ‘수도권 서부대개발’ 정책 협약 속 김포공항의 인천공항 통폐합 방안과 관련, 수송량이 많은 김포~제주 항공 노선(2020년 기준 연간 여객 1천22만여명)을 언급하면서 김포공항 이전시 제주도 관광객 수요 처리가 어려운 문제 등도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급기야 당일(28일) 제주로 이동해서는 제주도민들에게 “제주관광을 말살하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반면 이재명 후보 측은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대해 ‘거짓 선동’으로 규정하며 반박에 나섰다.

이 후보 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김포공항이 합병 이전되는)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Y 노선을 추진해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하게 될 것이다.

강남에서 김포공항을 가는 시간보다 인천공항에 가는 시간이 더 단축돼 제주 관광을 위한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가 TV토론에서 언급한 수직이착륙 표현을 두고는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UAM(Urban Air Mobility), 즉 도심항공교통을 지칭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그러나 당시 이재명 후보가 UAM에 대해 따로 구분해 설명하지 않은 채 “앞으로 비행기들은 활주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논란을 자초했다는 풀이도 제기된다. 

UAM은 현재의 헬리콥터를 대신할 수 있는 수 명 수준 소규모 탑승인원 및 단거리 항속 항공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준석, 지방선거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정당 대표단 자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 직후 정당 대표단 자격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이 대표 측은 30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이 대표가 국가를 대표해 정당 대표단 자격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준석 대표 및 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 연대 특별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방문 시기는 지방선거 직후인 6월 초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30일 오전 광주 동구 금호장례식장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전날 별세한 고(故)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이 대표 측은 이번 방문이 아시아 국가 최초의 정당 방문이라며 “최근 우리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마음 깊이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조속한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뵙고 위로를 건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4월12일 국회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을 들었다.

이 대표는 당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도적 지원부터 더 큰 직접적인 지원까지, 마음을 열고 여야가 논의할 때”라고 밝혔다.


민주당 독식해온 서울시의회, 12년 만에 의회권력도 바뀌나?

서울시장은 물론 서울 25개 자치구 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우세가 점쳐지면서 서울시의회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의회는 서울시민을 대신해 집행부(서울시)를 견제·감시하는 역할이지만, 그간 후보나 공약·정책보다 시장 소속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줄투표’가 이뤄져왔다.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과반을 차지한다면 12년 만에 의회권력이 바뀌게 된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의원 총 112명(지역구 101명, 비례 11명)을 선출한다.

4년 전에는 서울시의원 110석(지역구 110명, 비례대표 10명) 중 92.7%(102명)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나머지 8석 중 6석은 자유한국당이,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각각 1석을 가져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월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당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었던 데는 잇단 남북·북미 정상회담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이슈가 있었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3선 확정 영향도 컸다.

이후 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2명은 물론 11개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민주당이 독식했다.

서울시의회 권력의 민주당 쏠림 현상은 2014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박원순 시장 시절로 새정치민주연합이 77석을, 새누리당이 29석을 가져갔다.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던 2010년 시의회 의석은 민주당이 79석, 한나라당이 27석을 차지했다.

그러나 무상급식 주민 투표 무산으로 오 시장이 물러난 2011년 이후 사실상 시장 소속 정당인 민주당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해온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시의회가 시장이나 소속 정당의 방침을 따르는 ‘거수기’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기도 한다.

시의회는 조례 제정 및 폐지 권한을 가지고 있다.

예산심의권도 가지고 있어 심사 과정에서 지자체가 과도하게 편성한 예산을 삭감하거나 다른 부문으로 바꿀 수도 있다.

행정감사도 시의회의 핵심 역할 중 하나다.

행정감사는 국회로 치면 국정감사와 같은 것으로, 지자체 행정 전반을 들여다보며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수단이다.

지난해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정책·조례·예산 등을 놓고 번번이 갈등을 벌였던 것은 이 때문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번에 4선에 도전하며 출마 선언문 등을 통해 ‘과반 시의회’를 잇따라 호소해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송영길 민주당 후보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자 최근에는 “시의회 3분의 2 정도만 우리 당이 되면 정말 좋겠다”고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적당한 서울시의회 여야 구성을 7대 3 정도로 보고 있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특정 정당 쏠림현상이 심해질 경우 견제와 감시 기능은 물론 정책 경쟁도 약화된다”며 “해당 정당 내에서도 과도한 계파 갈등 등이 빚어지곤 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이준석 ‘이대남 공약 안 내세워’ 거짓말…차별 정당화 두려워”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혐오와 차별을 무기로 남녀를 갈라치고,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 하지 못하도록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준 힘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얼마 전 이 대표가 ‘나는 이대남을 위한 공약을 내세운 적이 없다’고 고백하더라. 거짓말도 참 잘한다”고 비판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지현과 민주당을 지지해주시는 분들께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소망에 대한 답변, 그리고 함께 해주고 계신 수많은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힘들고 벅찬 시간들을 달려 이제 거의 결승선에 도착하게 됐다”며 “하지만 ‘내가 쓰러지면 앞으로 누가 우리 절규를 대신할까’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N번방을 비롯한 디지털성범죄를 취재하면서, 늘 정치에 답답함이 있었다”며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정치에 입문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대선 기간 성별 갈라치기를 했다는 비판을 들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여성이 성평등을 주장하는 것이 남성 차별이고 불공정이라 말했다.

이렇게 여성 차별을 정당화하는 것을 보고 정말 두려웠다”며 “이런 사람이 국민의힘 대표가 되고,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여가부 폐지, 성폭력 무고죄 강화, N번방 방지법이 검열이라며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다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을 신봉하는 소수는 조직되어 있는데, 우리는 모래알 같이 흩어져 있어서 선거에 도움이 안 될 거라고 했다”며 “하지만 저는 확신했다.

우리가 함께 나서면 혐오와 차별은 아무 힘도 못쓸 거라고. 증오와 차별은 연대와 사랑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변화와 쇄신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다시 반성하고 변화하겠다는 약속을 하자고 제안했다.

갑자기 나이 드신 분들 다 몰아내자는 주장처럼 이야기가 번지는 바람에 소란도 있었는데, 그래도 진통 끝에 약속했다”며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선거 뒤에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발표했다”고 했다.

5대 혁신안에 대해서는 “청년 정치를 키우고, 성폭력, 언어폭력은 용서 없이 처리하고, 양극화 해소, 기후위기, 국민연금, 인구소멸, 지방청년 일자리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다시는 이런 똑같은 약속을 하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이 좀 도와달라”며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그 누구도 대신 만들어 주지 않는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세워야 한다.

다같이 민주당에 투표해 우리가 같이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이준석 대표 #박지현 이준석 ‘이대남 공약 안 내세워’ 거짓말 #차별 정당화 두려워 #이준석지선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 #정당 대표단 자격 #서울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과반줄투표 #오세훈 #이남자 #국민의힘 #전략 #2030 #이대남 #안철수 “경기지사 선거승부 만만치 않아 #여전히 박빙 #5대 혁신안 #청년 정치를 키우고 #성폭력 #언어폭력은 용서 없이 처리하고 #양극화 해소 #기후위기 #국민연금 #인구소멸 #지방청년 일자리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내용 #투표 #대선 기간 #성별 갈라치기를 했다는 비판을 들은 이준석 #국민의힘 #민주당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 UAM #Urban Air Mobility #김포공항이 합병 이전 #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D·Y 노선을 추진 #TV토론 #수직이착륙 #도심항공교통 #6·1 지방선거 #정당 대표단 자격 #우크라이나 #예산심의권 #심사 과정에서 지자체가 과도하게 편성한 예산을 삭감 #행정감사 #시의회의 핵심 역할 #국정감사 #여성 차별을 정당화하는 것을 보고 정말 두려웠다 #이런 사람이 국민의힘 대표가 되고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 #여가부 폐지 #성폭력 무고죄 강화 #N번방 방지법이 검열이라며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지적 #이 대표 측은 이번 방문이 아시아 국가 최초의 정당 방문이라 #최근 우리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마음 깊이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조속한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뵙고 위로를 건네기 위한 것 #이 대표는 지난 4월12일 국회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을 들었다 #이 대표는 당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도적 지원부터 더 큰 직접적인 지원까지 #마음을 열고 여야가 논의할 때”라고 밝혔다 #매출감소 소상공인 보전금 지급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발표하는 이영 장관 #국민의힘에서 사라진 ‘이남자’ 전략 #윤 대통령 “기업 발목 잡는 규제 과감히 철폐해야 직접 나서겠다 #윤 대통령 추경 물가 우려에 “그럼 추경 안합니까? #안철수 “경기지사 선거 승부 만만치 않아 #여전히 박빙 #이재명 실성한 듯 #아예 UFO 터미널 지어라" 진중권 맹공 #이준석 지방선거 직후 우크라이나 방문 예정 정당 대표단 자격 #민주당 독식해온 서울시의회 12년 만에 의회권력도 바뀌나? #박지현 #이준석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 3시간 반만에 60만건 신청 #서버상태 원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인 30일 #약 3시간 30분만에 60만건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손실보전금 집행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 기준으로 약 60만개사 #금액으로는 3조5천억원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분들에게는 3∼4시간 안에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이날 정오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그보다 2시간 전인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시험 운영했다 #이 장관은 "당초 12시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청 접수를 개시하려 했지만 #오전 10시에 테스트로 서버를 열었는데 이때부터 많은 분이 신청을 시작했다 #시스템의 안정성은 사전에 점검한 상태였기 때문에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 신청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까지 손실보전금 신청 누리집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개딸 #이재명 후보 지지 집단 #이남자 전략의 효과란 시선도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민주당 소속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사건 등이 터지면서 #여성 표심이 민주당을 이탈할 것이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com/shorts/9k8prkTPT

https://youtu.be/j9q0haC9loQ

https://youtu.be/_Cavpa4SU3U

https://youtu.be/-nLWQlBUux0

https://youtu.be/VZJSvCmJepM

https://youtu.be/oHP9tIUIR7U

https://youtu.be/oHP9tIUIR7U

https://youtu.be/6ua00dP8o8c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 도움의 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에 "절대 그냥 못 죽지"쯔양 폭행·협박·갈취하던 前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고소 사건 종결,,,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