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4일 화요일

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김민재 리그 우승 날아가나? 검찰청, 나폴리 수사 돌입,

콘테와 토트넘, 엔딩 수순..."시즌 끝나고 떠난다"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

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SON, 토트넘의 '4,500억' 지켜냈다?..."영향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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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탕귀 은돔벨레(26)가 나폴리에서도 특별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현재 영향력과 출전 시간이라면 다음 시즌 토트넘에 돌아가도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은돔벨레는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영입된 선수로, 은돔벨레 이적에 무려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 은돔벨레,

▲ 토트넘 시절에 손흥민(오른쪽)과 함께 뛰었던 은돔벨레(왼쪽) [스포티비뉴스 겹쳐] 

번뜩이는 공격력에 한 방이 있는 선수라, 같은 프랑스 국적 미드필더 폴 포그바와 비교되기도 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적응과 불성실한 경기 태도에 포체티노 감독,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외면 받았다.

2022년 1월 토트넘을 떠나 올림피크 리옹 임대로 돌아갔다.

하지만 올림피크 리옹에서도 완전 이적은 실패했고, 그해 여름 임대로 50만 유로(약 6억 원)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손흥민 동료에서 김민재 동료가 된 순간이다.

나폴리에서 몸값 6000만 유로 경기력을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뜯어보니 아니었다.

토트넘 시절에 비해 많은 출전 시간을 받고 있는데 들쑥날쑥하다.

AS로마와 맞대결을 제외하면 대부분 하위권 팀과 맞대결에서 선발로 뛰었다.

상위권 팀과 중요한 맞대결에서는 후반전 막판에 교체 출전에 불과했다.

19라운드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4분 출전에 그쳤다.

경기 중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행동으로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나폴리가 전반기 반환점을 돌며 승점 50점을 확보, 리그 1위를 달리는 동안, 세리에A에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없다.

나폴리와 1년 임대 연장 옵션이 있지만, 활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들쑥날쑥한 출전 시간에 공격 포인트도 적립하지 못했고, 몸값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다음 시즌에 토트넘에 돌아온다고 해도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나고 새로운 감독이 온다면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토트넘 이적 뒤에 두 번의 임대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방출이 유력하다.

은돔벨레의 후반기 드라마틱한 반등이 필요하다.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토트넘은 여전히 김민재(27·나폴리)를 주시하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토트넘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가 좋은 대체자이지만, 그의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토트넘은 여전히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겹쳐,

김민재가 또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토트넘은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

2022~23시즌 초반 맹렬한 기세를 뽐내던 토트넘은 어느덧 5위로 추락했다.
 
최근 기세를 보면 순위 상승을 장담할 수 없다.

경기력이 저조한 탓이다.

약점으로 헐거운 후방이 지적되곤 한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이어지는 스리백 라인을 가동한다.

이들이 버티는 수비 라인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이 잦다.

실수는 곧 실점으로 이어진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실점(31) 6위다.

최하위로 강등이 유력한 사우샘프턴이 35실점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수비 보강 이야기가 끊임없는 이유다. 

걸출한 센터백이 필요한 토트넘은 여전히 김민재를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은 김민재가 유럽 무대를 밟기 전부터 관심을 가졌다.

이적설은 계속 돌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 A를 장악하면서 토트넘이 다시금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

지난해 7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등을 뽐내며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났다. 

토트넘이 영입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 다수 빅클럽이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팀은 토트넘보다 더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뛰어들 공산이 크다. 

더구나 소속팀 나폴리는 일찍이 김민재 잡기에 나섰다.

이탈리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김민재와 계약 때 삽입한 바이아웃 조항을 제거하기 위해 3월 새 계약서를 내밀 예정이다.

5,000만 유로(약 670억 원)로 알려진 바이아웃 금액을 높이거나 아예 없애면서 타 구단의 접근을 막는다는 심산이다.
 
 
 

김민재 리그 우승 날아가나? 검찰청, 나폴리 수사 돌입,

유벤투스를 겨눴던 칼날이 이제 나폴리를 향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승점 삭감 징계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최근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우리는 연방 법원의 결정을 수락하며 유벤투스에 승점 15점 삭감 징계, 유벤투스 임원 11명에 대한 활동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었다.

유벤투스가 회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수 이적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이적료를 과다책정하고, 손실을 축소하려 했다는 혐의가 포착된 것이다.

이에 이탈리아 검찰청이 수사에 나섰고, 위법을 입증했다.

아직 유벤투스의 항소가 남았지만 이들의 잘못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승점 15점 삭감 징계가 그대로 인용될 경우 유벤투스는 우승 경쟁은 커녕 단번에 중위권까지 순위가 밀리게 된다.

그런데 유벤투스만 위기에 처한게 아니었다.

나폴리 김민재 [골닷컴]겹쳐,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도 회계 장부 의혹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유벤투스가 징계를 받았지만 이들이 유일한 유죄 이탈리아 클럽은 아닐 것”이라 보도했다.

이어 “이탈리아 검찰은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을 영입할 때 관련 서류를 요청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시멘이 프랑스 릴을 떠나 나폴리로 합류할 때 나폴리가 의도적으로 이적료를 부풀려 회계 처리를 했다는 의혹이다.

만약 나폴리의 유죄가 입증된다면 유벤투스와 같은 승점 삭감 징계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 경쟁에 가장 악재가 될 수 있는 변수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콘테와 토트넘, 엔딩 수순..."시즌 끝나고 떠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 끝으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축구에 정통한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소식은 콘테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접점도 없었다.

콘테 감독의 계약은 만료될 것이며, 구단은 재계약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잦은 험담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콘테 감독은 선수 영입을 원하나, 구단은 트레이드를 선호한다.

이런 부분 등에서 어긋나는 면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콘테 감독의 가족이 이탈리아에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훗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인터풋볼] 겹쳐,
 
콘테 감독은 지난 2021년 11월에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이 상당히 짧았다.

단 18개월에 불과해 2022-23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이른 시일 내에 재계약 협상이 필요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지부진했다.

당초 복수 보도에 따르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펼쳐지는 기간 내에 재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만료 5개월을 앞둔 현재에도 조용한 분위기만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적시장에서의 투자가 주요인이 됐다고 바라봤다.

1월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늘 수준급 선수의 보강을 외쳤던 콘테 감독의 계획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 토트넘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과 달리 퇴보한 경기력과 경기 결과에 아쉬움이 짙다.

서로에 대한 불신만 커지면서 결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겹쳐,

디 마르지오는 "콘테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구단은 콘테 감독에게 재계약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이렇게 되면 1년 연장 옵션도 무용지물이 됐다.

콘테 감독의 계약엔 토트넘이 독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하지만 구단이 재계약에 미온적인 자세인지라 의미가 없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진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 탈락이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시즌을 마친 뒤 결별할 것이란 주장이 흘러 나왔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는 2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소속의 잔루카 디 마르지오를 인용해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 복귀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역시 콘테 감독이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면 붙잡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의 계약은 이번 여름에 만료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풋볼리스트]겹쳐,

토트넘에서 1년 연장 옵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동행을 이어 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디 마르지오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콘테 감독이 시즌 종료 뒤 토트넘을 떠날 것이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디 마르지오는 일단 양측의 논의가 단순히 멈춘 상태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계약 연장을 바라곤 있지만, 콘테 감독은 가족 문제로 시즌 종료까지 결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콘테 감독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오랜 동료였던 잔피에로 벤트로네 코치가 사망했고, 옛 팀 동료이자 친구인 시니사 미하일로비치와 잔루카 비알리가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여전히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설명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매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 경기력이 다소 부진한 상황에서도 결과를 챙겨오면서 순위를 올렸지만, 카타르 월드컵 이후엔 결과마저 따르지 않고 있다.

현재 3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이에 불과하지만, 최근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콘테 감독의 경기 스타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다툴 경쟁자인 4위 내 팀을 상대로 이번 시즌 1승도 따내지 못했다.

최근 아스널과 맨체스터시티에 연이어 무릎을 꿇은 것도 문제였다.

콘테 감독의 입지가 불안해지면서 주변 상황도 어수선하다.

토트넘의 일부 팬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바라기도 하고, 토트넘으로선 미래가 불투명한 콘테 감독을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움직이는 것 역시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손흥민(31·토트넘)이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폴 로빈슨은 손흥민이 풀럼전 토트넘 베스트11에서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과거 토트넘 골문을 지켰던 ‘선배’ 로빈슨은 “손흥민은 (이전과) 이번 시즌 같은 선수가 아니었다.

물음표가 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자리를 놓고 히샤를리송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선발 제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 겹쳐,

유례없는 부진에 빠졌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를 차지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한 후 지난 5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기나긴 침묵을 깼다.

이후 또 무득점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이렇다 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 기간 팀은 2연패 수렁에 빠졌다. 결국 선발에서 빠지라는 팬들의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로빈슨 역시 오는 24일 열리는 토트넘과 풀럼의 EPL 21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발 제외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로빈슨은 “히샤를리송은 월드컵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는 여러 위치에서 경쟁 중”이라고 평가했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오른쪽 측면에서 완벽히 주전 입지를 굳힌 모양새다.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드리블 돌파, 번뜩이는 패스 등 2선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평가된다. 

로빈슨은 “쿨루셉스키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전반전 때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그가 빠질 때면, 토트넘은 창의성이 부족하다.

그를 선발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고 내다봤다. 

실제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토트넘의 풀럼전 베스트11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을 제외했다.

매체는 히샤를리송, 해리 케인, 쿨루셉스키가 선발로 나서리라 전망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딱 한 차례 교체 출전했다.

해트트릭을 작성한 레스터전이 유일한 교체 투입이다.

당시 그는 31분간 피치를 누비며 3골을 낚아챘다. 


SON, 토트넘의 '4,500억' 지켜냈다?..."영향력 최고"

손흥민(30, 토트넘)의 맡은 홍보대사의 가치는 예상보다 더욱 컸다.

토트넘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AIA 싱가포르 지사의 첫 공식 홍보대사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13년부터 AIA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왔다.

2019년에는 8년 연장 계약을 하며 2028년까지 동행하게 됐다.

손흥민은 “마음가짐, 건강한 삶, 팀 플레이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손흥민(30, 토트넘)[마이데일리 겹쳐 ]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AIA 싱가포르의 첫 번째 홍보대사에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폰서 계약과 함께 경제적 효과는 엄청나다.
 
23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담당자는 “손흥민이 브랜드 홍보대사가 되기 전에도 토트넘은 시장에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선임을 통해 팬들과의 관계가 더욱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며 큰 상업적 파트너다.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클럽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손흥민의 홍보대사를 소개하며 “손흥민이 홍보대사를 맡으며 토트넘의 3억 파운드(약 4,500억원) 이상의 계약은 더욱 확고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24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점(10승 3무 7패)으로 5위를, 풀럼은 승점 31점(9승 4무 6패)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캡틴' 요리스 빡빡한 일정에 지쳤다..."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렵다"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월드컵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요리스 골키퍼가 월드컵 이후 고통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복귀 이후 많은 비판을 받았다"며 요리스 골키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요리스는 2012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모든 대회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 [인터풋볼] 겹쳐,

요리스는 벌써 11시즌째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441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시즌만 놓고 보더라도 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는 아래에서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토트넘 수비 라인에 불안함도 원인이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잦은 실수도 높은 실점률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요리스답지 않은 실수가 나오고 있다.

요리스 골키퍼는 지난 16일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맞대결에서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골대 안으로 넣는 실책을 범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4실점을 내주며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요리스 골키퍼도 최근 자신의 부진을 인정했다.

영국 '더 선'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요리스 골키퍼는 "정상적인 시즌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9월 초부터 월드컵까지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일주일 안에 클럽으로 돌아가 3~4일마다 경기했다"며 빡빡한 일정에 지쳤다고 토로했다.

이어 요리스 골키퍼는 "정신적으로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때때로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고, 시즌의 중요한 시기에 대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요리스 골키퍼는 끝까지 4위 경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는 승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상위 4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다른 팀들을 쫓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게임이 있고 우리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 최악의 부진에…토트넘, ‘스웨덴 국대 윙어’ 영입 관심,

토트넘 훗스퍼가 선수단에 손흥민의 경쟁자를 추가하려 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스웨덴 국가대표 윙어 제스퍼 칼손(24, AZ알크마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우승과 점점 멀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치러진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의 연전에서 무려 6골을 내주며 경쟁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스웨덴 국가대표 윙어 제스퍼 칼손(24, AZ알크마르)[스포탈코리아]겹쳐,

비판의 화살은 손흥민을 향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25경기 6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경기는 22경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칼손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매체는 “칼손은 토트넘 공격진을 두텁게 하면서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영입을 추천했다.

이어 “칼손의 대표팀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성공을 거뒀다.

칼손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칼손은 토트넘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4골 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 가운데 스웨덴 대표팀의 부름을 받으며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손흥민은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칼손은 손흥민과 같은 왼쪽 측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칼손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콘테만 살릴 수 있나” 1,540억 괴물 추락→36세에게 밀려,

‘36세 공격수에게 밀렸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던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29, 인터밀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루카쿠는 2019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밀란으로 탈출해 또 전성기를 맞았다.
 
2019/2020시즌 23골을 터트렸고, 2020/2021시즌 24골로 팀의 세리에A 우승을 견인했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현 토트넘 홋스퍼) 감독 지도 아래 날갯짓을 했다.
콘테감독가 디투는 ‘36세 공격수.’ 압도적인 피지컬과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던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29, 인터밀란)[스포탈코리아] 겹쳐,

2021년 8월 루카쿠는 인터밀란에 1억 1,500만 유로(1,540억 원)의 이적료를 안긴 후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처참했다.
 
지난 시즌 26경기 8골의 기록을 남긴 채 다시 인터밀란으로 임대됐다.
 
6경기 1골 1도움,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팀 일원으로 나섰지만, 문전에서 수차례 기회를 놓치며 팬들과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아무리 부상 여파가 있다고 해도 벨기에와 인터밀란에서 계속 부진하다.
 
지난해 10월 27일 빅토리아 플젠전 이후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골이 없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콘테 시절 루카쿠의 모습을 그리워한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콘테만 루카쿠를 살릴 수 있을까”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콘테 시절 루카쿠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환상 투톱을 형성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첼시를 찍고 인터밀란으로 돌아왔지만, 이제 설 자리조차 없다.
 
현 수장인 시모네 인자기 체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현재 에딘 제코(18경기 7골 2도움)와 라우타로(18경기 9골 3도움)가 인터밀란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9일 AC밀란과 이탈리아 슈퍼컵 결승에서 인터밀란이 3-0으로 웃었으나 루카쿠는 벤치만 달궜다.

한창 전성기인 나이에 출전 시간이 계속 줄고 있다.
 
36세 베테랑 제코에게 밀릴 건 큰 충격이다.
 
이는 자신의 의지도 중요한데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 감독과 제자의 궁합(콘테+루카쿠)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번 시즌 후 첼시로 돌아가야 한다.
 
이대로면 루카쿠는 첼시에서도 뛸 수 없다.
 
 
 

'절친 더비' 황희찬, 홀란드 앞에서 득점포 가동할까?

다시 선발 자리를 찾은 황희찬이 절친을 만납니다.

최근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황희찬.

지난 18일에 열렸던 FA컵 재경기에서는 휴식을 보장받으며 이번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월드컵 이전에 비해 자신감을 찾으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은 이제 감독의 신뢰에 득점으로 보답하려 합니다.

로페테기 감독 아래에서 FA컵 1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아직 이번 시즌 리그 득점이 없는 상황.

그뿐만 아니라 이번 상대 맨시티에는 잘츠부르크 시절 호흡을 맞추며 황희찬의 절친으로 유명한 엘링 홀란드가 버티고 있는데요.

▲ 홀란드와의 대결을 앞둔 황희찬 [스포티비뉴스 겹쳐]

과연 황희찬이 홀란드 앞에서 득점을 기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편 홈팀 맨시티는 지난 20일 대역전승을 거두며 부진의 고리를 끊었습니다.

최근 카라바오컵과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맨시티. 하지만 토트넘을 잡으며 다시 아스날 추격 준비를 마쳤는데요.

마침 맨시티는 울버햄튼에 최근 5연승을 거두며 천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맨시티와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는 오는 22일 밤 11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대 수비 엉덩방아’ 호날두... “믿을 수 없는 기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을 치렀다.

알 나스르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무술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14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알 이티파크를 1-0으로 제압했다.

리그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 행진을 달린 알 나스르(승점 33)는 1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르고도 2위 알 힐랄(승점 32)에서 승점 1점 앞섰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사우디 리그 공식 데뷔전이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멋진 개인기를 선보였다. ⓒ알 나스르 SNS 갈무리,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스포티비뉴스 겹쳐]

이달 초 알 나스르행을 확정했던 호날두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징계 때문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지난해 4월 어린이 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패배와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호날두는 선수들을 향해 손을 내밀던 한 팬의 손등을 내리쳤다.

해당 팬이 들고 있던 휴대 전화도 바닥으로 내팽개쳐지며 망가졌다.

호날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지만, 징계를 피하진 못했다.

약 7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난해 11월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 결정이 나왔다.

2경기 출장 정지. 잉글랜드 무대를 떠났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타 리그에서도 징계가 유효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호날두는 온전히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고 이티파크전에 선발 출격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슈팅 4회, 패스 성공률 89%,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다.

득점은 없었다.

데뷔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인상 깊은 장면도 있었다.

후반 33분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안으로 파고들며 슈팅 자세를 취한 호날두는 빠르게 방향을 바꿨다.

균형이 무너진 상대는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어진 호날두의 왼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 데뷔전에서 믿을 수 없는 기술로 상대 수비를 주저앉게 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팬들이 즐거워할 만한 순간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누군가 땅에 묻히는 장례식 같았다"…맨유에 8골 내준 아스널 DF의 회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펼친다.

올 시즌 우승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빅매치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47점으로 1위를 달라고 있다.

맨유는 39점으로 4위. 아스널이 승리한다면 우승에 더욱 가까워지고, 맨유가 이기면 역전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아스널과 맨유가 만나면 항상 소환되는 경기.

2011년 열린 경기에서 맨유가 무려 8골을 폭발시킨 경기다.

아르테타 감독, [마이데일리 겹쳐]

웨인 루니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폭발한 맨유는 8-2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가장 가슴 아픈 경기 중 하나다.

당시 이 경기를 뛰며 8실점을 경험한 수비수가 12년 전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아스널의 수비수였던 아르망 트라오레다.

그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아스널에서 뛰었다.

트라오레는 영국의 '토크 스포츠'를 통해 "맨유 공격에 휩쓸렸던 것만 기억난다.

그들은 계속해서 공격했고, 우리는 그들을 방어하지 못했다.

우리가 왕따를 당하는 것처럼 느꼈다.

상대가 너무 강하다 보니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막판 분위기는 마치 장례식 같았다.

누군가가 땅에 묻히는 것 같았다.

모두들 바닥만 쳐다보고 있었다.

감독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라커룸은 침묵이 흘렀다.

라이벌에 8골을 먹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었겠나"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루니가 악수를 하러 왔는데 이건 나를 두 번 죽이는 것이었다.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고 기억했다.

 

"얼마나 선수들에게 잔인했는지"…아스널 감독이 떠올린 퍼거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펼친다.

올 시즌 우승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빅매치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47점으로 1위를 달라고 있다.

맨유는 39점으로 4위. 아스널이 승리한다면 우승에 더욱 가까워지고, 맨유가 이기면 역전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맨유와 일전을 앞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떠올렸다.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의 '더선'을 통해 퍼거슨 감독에게 받은 영감을 표현했다.[마이데일리 겹쳐]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7년 동안 맨유를 지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 FA컵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총 3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맨유는 단 한 번도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아르테타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스널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맨유 감독 퍼거슨을 경험한 바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의 '더선'을 통해 퍼거슨 감독에게 받은 영감을 표현했다.

퍼거슨 감독이 수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캐치한 것이다.

올 시즌 아르테타 감독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우승으로 가는 방법이다.


그는 "퍼거슨 감독의 존재감, 카리스마가 나를 사로잡았다.
 
특히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것은 퍼거슨 감독이 선수들에게 말하는 방식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과 경기에 대한 대화를 나눴는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있어서 잔인했다.
 
얼마나 잔인하고, 정직했는지 알 수 있었다.
 
잔인한 정직함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다.

그 뒤에는 퍼거슨 감독이 그 누구보다도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한 방식이 숨어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또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느끼고, 다른 이들에게 들은 바로는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 보다는 경청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 #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김민재 리그 우승 날아가나? #검찰청 나폴리 수사 돌입 #콘테와 토트넘 엔딩 수순 시즌 끝나고 떠난다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 #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 #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SON 토트넘의 '4500억' 지켜냈다? #영향력 최고 #캡틴' 요리스 빡빡한 일정에 지쳤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렵다 #손흥민 최악의 부진 #토트넘 ‘스웨덴 국대 윙어’ 영입 관심 #콘테만 살릴 수 있나” 1540억 괴물 추락→36세에게 밀려 #절친 더비' 황희찬 홀란드 앞에서 득점포 가동할까? #상대 수비 엉덩방아’ 호날두 믿을 수 없는 기술” #누군가 땅에 묻히는 장례식 같았다" #맨유에 8골 내준 아스널 DF의 회상 #얼마나 선수들에게 잔인했는지" #아스널 감독이 떠올린 퍼거슨 #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 #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탕귀 은돔벨레(26)가 나폴리에서도 특별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현재 영향력과 출전 시간이라면 다음 시즌 토트넘에 돌아가도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은돔벨레는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영입된 선수로 은돔벨레 이적에 무려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2023년 1월 23일 월요일

교통사고 "뺑소니" 면허정지,

교통사고 "뺑소니" 면허정지,

교통사고 "뺑소니"

개요,

뺑소니의 성립요건,

뺑소니의 처벌,

뺑소니 처벌 가중요소,

뺑소니 처벌이 약해지는 요소,

관련 기사,

각주,

참고자료,

"면허정지",

목차,

개요,

벌점 예외사항,

감경 사항 관련,

면허정지 관련 벌점 계산,

면허정지 구제 방법,

행정소송,

관련 기사,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사회재난행동요령,

교통사고 시 국민행동요령,

자동차 사고에 대비합시다,

국민행동요령,

교통사고보험사기 처벌,


교통사고 "뺑소니"

뺑소니(hit and run)는 교통사고 후에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는 행위를 말한다.

뺑소니는 범죄에 속한다.

뺑소니는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피해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하며, 상대방 차량이나 물건이 훼손된 경우에는 뺑소니가 아니라 '교통사고 후 미조치'에 해당한다.


목차,

1개요,

2뺑소니의 성립요건,

3뺑소니의 처벌,

4뺑소니 처벌 가중요소,

5뺑소니 처벌이 약해지는 요소,

6관련 기사,

7동영상,

8각주,

9참고자료,

10같이 보기,

 

개요,

뺑소니는 특가법상에서 다루고 있는 범죄 행위로서, 대법원 판례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에 뺑소니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낸 후 피해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 없이 도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사고 후에 도주를 하더라도 인명피해 없이 차량을 파손시킨 채 현장을 이탈한 경우는 '교통사고 후 미조치'라고 일컬어진다.

뺑소니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에 해당하는 교통사고를 말한다.

뺑소니는 교통사고 후 피해자 등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거나 피해자를 다른 장소로 옮긴 후 도주하는 반인륜적 범죄행위이다.

도로교통법 제54조 제1항의 '피해 사상자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도망간 경우다.

피해자를 다치게 하고 도망가기만 해도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그만큼 뺑소니는 중범죄로 취급된다.

뺑소니는 피해자를 사망케 하고 도주한 경우와 기본형이 같다.

뺑소니로 사람을 죽게 하는 것을 형사법에서 살인과 비슷한 정도로 취급할 정도로 죄질을 나쁘게 보고 있다.

뺑소니에 대한 형사처벌이 엄하단 점을 악용하는 이들도 있는데 주로 합의금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경미 사고임에도 피해자가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가해차량 운전자가 구호조치가 없었다면 뺑소니로 취급돼 생각지 못한 형사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피해차량 운전자 등 승객이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면 자신의 연락처를 주고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고 현장에서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야 한다.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자신의 연락처를 상대방에게 전하고 사고처리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면 최소한 뺑소니로 처벌받지는 않는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뺑소니 사고에서 '도주'에 해당하려면 '운전자가 사고로 피해자가 사상을 당한 사실을 인식할 것',

'피해자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 사고 현장을 벗어나 사실상 사고를 낸 자가 누구인지 확정될 수 없는 상태'를 초래해야 한다.

 

뺑소니의 성립요건,

뺑소니 기준,

운전 중에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경우에 운전자는 이행해야 할 구호 의무사항이 있다.

이는 도로교통법으로 규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의무를 하지 않으면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 처벌 대상이 된다.

중요한 것은 정차하고 구호조치도 하였지만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결론적으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고 인정하며 뺑소니 처벌대상이 되는 것이다.

특히, 뺑소니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거나 사망에 이르렀을 경우는 도로교통법이 아닌 가중처벌이 적용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나 노인과 인사사고가 발생 한 경우, 사고 직후 괜찮다고 했다가 보호자가 뒤늦게 알고 뺑소니로 신고하는 사례가 많으니 더욱더 주의를 해야 한다. 

  • 즉시 정차할 것 (바로 운전석에 내려서 사고상황 파악).
  • 사상자를 구호할 것 (119에 구호 요청, 112에 사고신고).
  • 인적사항 제공할 것 (자신의 연락처, 명함을 피해자에게 전달).


뺑소니의 처벌,

도로교통법 제54조에 의거하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운전자 등은 즉시 정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고 도주할 경우에는 특가법 제5조의 3의 적용을 받게 된다.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사고 즉시 도주 또는 피해자 유기 후 도주로 나뉜다.

다만, 자동차나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자에만 해당하며 자전거, 우마차, 경운기 등에는 예외로 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보통의 교통사고에는 5년 이하의 금고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적용된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교특법)에 따라 사망사고, 중상해 사고, 뺑소니 사고, 12대 중과실 사고 등이 아닐 경우 운전자가 종합보험에 가입해 있거나 피해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구호를 취하고 원만한 합의를 하면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특가법의 적용을 받는 뺑소니 가해자는 치상의 경우 1년 이상(피해자를 유기한 경우 3년 이상), 치사의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사고 후 미조치란 도로교통법 제54조를 위반한 것을 말한다.

차량 운전자는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때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고 피해자에게 성명이나 전화번호, 주소 등의 인적사항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경찰에 사고가 발생한 장소와 사상자의 수, 사상자의 상태, 손괴 한 물건과 손괴 된 정도, 그 밖의 조치사항 등을 신고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면 사고 후 미조치 혐의가 인정되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주로 교통사고로 인해 물적 피해가 발생했을 때,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하곤 한다.

도주치상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때 성립하는 혐의로 이에 대한 처벌은 매우 무거운 편이다.

도로교통법이 아니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규정되어 있는 범죄이며 교통사고를 통해 업무상 과실치상을 저지른 후 도주했을 때 인정된다.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도주치상에 대해서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피해가 크면 클수록 뺑소니 처벌이 무거워지는 셈이다.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경우에 피해자를 유기한 후 도주했다면 벌금형 없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처벌한다.

피해자가 사망한 뺑소니 사건에 대해서는 도주치사 혐의가 적용된다.

이때에는 처벌이 더욱 가중되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사형이 선고될 수 있는 뺑소니 사건도 있다.

사고 후 피해자를 사고 장소에서 옮겨 유기한 후 도주하는 때에는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처음부터 피해자가 사망한 상태였는지 아니면 유기 후 사망했는지는 구분하지 않고 매우 엄중하게 처벌한다. 

 

뺑소니 처벌 가중요소,

  • 동종 누범인 경우.
  • 음주운전을 한 경우.
  • 중상해 피해를 발생시킨 경우.
  • 난폭 운전을 통해 피해를 준 경우.
  • 도주로 인해서 생명에 대한 위험을 초래한 경우.


뺑소니 처벌이 약해지는 요소,

  • 상담 금액을 공탁한 경우.
  • 형사처분 전력이 없는 경우.
  • 경미한 상해가 발생한 경우.
  • 피해자도 피해 책임이 있는 경우.
  • 피해자 또한 교통사고 발생 과실 책임이 있는 경우.


관련 기사,

뺑소니 처벌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한 층 무겁다.

만일 차량을 운행하다 과실로 인해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후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면 뺑소니, 즉 도주치사상 혐의가 성립하며 사고차량 운전자가 피해자를 다른 장소로 옮겨 유기하고 도주한 때에도 뺑소니 처벌을 받게 된다.

2021년 4월 12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 김민상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도주한 60세 A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 등 교통 관련 범행으로 6차례나 벌금형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 14일 오전 8시경 창원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다가 피해자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그러나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고 피해자는 전치 2주의 부상과 함께 차량 파손 등 141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입었다.

2021년 초에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유리창에 낀 성에를 제거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했다가 뺑소니를 저지른 50대 B씨가 징역 2년에 처해지기도 했다.

B씨는 2020년 11월, 울산의 한 도로를 혈중알코올농도 0.08% 상태로 운전하다가 행인을 치어 크게 다치게 만들었다.

B씨는 도주한 후 뒤늦게 사고 현장으로 돌아와 119에 신고를 하는 등 나름의 구호 조치를 했으나 재판부는 B씨의 도주치상 혐의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경미한 사고를 내고 현장을 벗어났다가 뺑소니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개인택시기사에 대한 면허취소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이상주)는 개인택시 기사 A씨가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라며 경찰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경찰의 상고 포기로 2심 판결은 확정됐다.

A씨는 2019년 10월 경기도 부천의 한 노상에서 후진을 하던 중 길을 걷던 B씨를 쳤다.

그는 즉시 차에서 내려 B씨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했다.

이후 자신의 차가 사거리 진입 차량 통행을 방해하자 A씨는 차량을 길 한쪽에 정차한 후 다시 차에서 내려 B씨 상태를 살폈다.

하지만 이내 B씨에게 별다른 언급도 없이 현장을 벗어났다.

A씨가 아무 말도 없이 현장을 떠나자 B씨는 결국 경찰에 뺑소니 신고를 했다.

B씨는 이후 전치 2주 진단서도 제출했다.

검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죄로 2020년 1월 재판에 넘겼고 2021년 2월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 원 유죄가 확정됐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2019년 12월 '상해 사고를 내고도 구호조치 의무나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라며 A씨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각주,

  1. 〈뺑소니〉, 《위키백과》
  2. 〈귀경길 사고, 사라진 운전자가 '뺑소니' 신고…억울한 일 안 당하려면〉, 《머니투데이》, 2022-02-01
  3. 〈뺑소니 기준(도주차량)과 처벌〉, 《로앤굿 포스트》, 2021-05-25
  4. 〈뺑소니처벌, ‘사고 후 미조치’와 ‘도주치상’의 차이는?〉, 《잡포스트》, 2021-07-30
  5. 〈뺑소니처벌, 실형 선고 가능성 높아…음주 여부·피해 정도 따져봐야〉, 《인천일보》, 2021-05-14
  6. 〈'경미한 뺑소니' 개인택시, 운전면허 취소 못한다…法 "너무 가혹"〉, 《이데일리》, 2021-12-21

 

참고자료,

  • 〈뺑소니〉, 《위키백과》
  • 〈뺑소니〉, 《나무위키》
  • 정철호 익산경찰서 경위, 〈차 긁고 그냥 가면 주차뺑소니 처벌받는다〉, 《전민일보》, 2022-02-17
  • 〈귀경길 사고, 사라진 운전자가 '뺑소니' 신고…억울한 일 안 당하려면〉, 《머니투데이》, 2022-02-01
  • 〈'경미한 뺑소니' 개인택시, 운전면허 취소 못한다…法 "너무 가혹"〉, 《이데일리》, 2021-12-21
  • 〈"음주 뺑소니범 죽이고 나도 11년형 받겠다" 딸 잃은 엄마 절규〉, 《중앙일보》, 2021-12-16
  • 〈음주 뺑소니에 숨진 아빠, 자수한 여성…CCTV속 기막힌 반전〉, 《중앙일보》, 2021-12-02
  • 〈음주 적발보다는 뺑소니? "처벌 더 무거워"〉, 《MBC뉴스》, 2021-10-28
  • 〈뺑소니처벌, ‘사고 후 미조치’와 ‘도주치상’의 차이는?〉, 《잡포스트》, 2021-07-30
  • 〈뺑소니 기준(도주차량)과 처벌〉, 《로앤굿 포스트》, 2021-05-25
  • 〈뺑소니처벌, 실형 선고 가능성 높아…음주 여부·피해 정도 따져봐야〉, 《인천일보》, 2021-05-14
  • 〈뺑소니처벌, 피해 정도에 따라 수위 달라져〉, 《로이슈》, 2021-04-29
  • 〈CCTV 250개 한달간 이 잡듯 뒤지자... 딱 걸린 뺑소니 ‘외눈박이 SUV’〉, 《한국일보》, 2019-03-28
  • 〈뺑소니 운전자 최대 400만원 사고부담금 신설… 음주운전과 동일 '징벌적' 처분〉, 《푸드경제TV》, 2018-06-07


같이 보기,

  • 과실,
  • 도주,
  • 목격자,
  • 유기도주,
  • 단순도주,
  • 교통사고,
  • 대인배상,
  • 형사처벌,
  • 택시사고,
  • 화물차사고,




"면허정지",

면허정지란 운전면허 소지자가 처분을 받게 되어 일정 기간 동안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경우를 가리킨다.


목차,

벌점 예외사항,

감경 사항 관련,

면허정지 관련 벌점 계산,

면허정지 구제 방법,

행정심판,

행정소송,

관련 기사,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개요,

면허정지란 법규 위반 또는 교통사고로 인하여 운전면허의 처분 벌점이 40점 이상 되었을 때의 상황을 가리킨다.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을 하던 중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교통사고를 발생시켰을 경우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1회의 법규 위반·교통사고로 인한 벌점 또는 처분벌점이 40점 이상이 되면 운전면허는 1점당 1일씩 정지된다.

벌점이 40점 미만인 경우에 최종의 위반일 또는 사고일로부터 위반 및 사고 없이 1년이 경과한 때에는 그 처분벌점이 소멸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신호 위반은 벌점 15점, 정지선 위반은 가장 낮은 10점이며 10점 벌점을 4번 받아 40점이 되면 자동으로 면허정지 벌점이 된다.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하고, 정지 기간이 지나면 운전면허증을 돌려받는다.

한 번의 교통법규 위반이나 여러 번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점이 40점 이상이 되면 운전 면허정지 처분 사전통지서를 받는다.

사전통지서를 받은 운전자는 의견을 진술하고,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

경찰 공무원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지 않은 사람이 소지한 운전면허증을 직접 회수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사전통지를 받고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지 않은 경우에는 3만 원의 범칙금 통고처분을 받을 수 있다.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서 바로 운전 면허정지 기간이 시작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청에 의해 임시운전 증명서를 발급받아 그 유효기간(40일 이내의 기간이며, 경찰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한 번에 한 해 20일 범위에서 연장 가능)까지 운전할 수 있고, 그 유효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운전 면허정지 기간이 시작되어 운전할 수 없다.

만약 운전자가 운전 면허정지 기간이 바로 시작되기를 희망하면 임시운전 증명서를 발급받지 않고 즉시 운전 면허정지 기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운전을 할 수 없다.

 

벌점 예외사항,

법규 위반 시 벌점의 기준,

  • 교통사고 발생 원인이 불가항력이거나 피해자의 명백한 과실인 때에는 벌점 관련 행정처분을 받지 않는다.
  • 자동차와 사람 사이의 교통사고의 경우 쌍방 과실인 때에는 벌점이 2분의 1로 감경된다.
  • 자동차끼리의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그 사고원인 중 중한 위반행위를 한 운전자만 벌점을 받게 된다.
  • 교통사고로 인한 벌점 산정에 있어서 처분 받을 운전자 본인의 피해에 대하여는 벌점이 산정되지 않는다.

감경 사항 관련,

처분 벌점이 40점 미만인 사람이 특별교통안전 권장교육 중 벌점 감경 교육을 마친 경우에는 경찰서장에게 교육필증을 제출한 날부터 처분벌점에서 20점이 감경된다.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되거나 받은 사람이 특별교통안전 의무교육이나 특별교통안전 권장교육 중 법규준수 교육(권장)을 마친 경우에는 경찰서장에게 교육필증을 제출한 날부터 정지처분 기간에서 20일이 감경된다.

다만, 해당 위반행위에 대하여 운전면허 행정처분 이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거나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통하여 면허정지 기간이 감경된 경우에는 추가로 감경되지 않고, 정지 처분이 감경된 때에 한정하여 누산점수가 20점 감경된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거나 받은 사람이 특별교통안전 의무교육이나 특별교통안전 권장교육 중 법규준수 교육(권장)을 마친 후에 특별교통안전 권장교육 중 현장참여교육을 마친 경우에는 경찰서장에게 교육필증을 제출한 날부터 정지처분 기간에서 30일이 추가로 감경된다.

다만, 해당 위반행위에 대하여 운전면허 행정처분 이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거나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통하여 면허정지 기간이 감경된 경우에는 추가로 감경되지 않는다.

모범운전자(무사고 운전자 또는 유공 운전자 표시장을 받은 사람으로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면허정지 처분 집행 기간이 2분의 1로 감경된다.

다만, 처분벌점에 교통사고 야기로 인한 벌점이 포함된 경우에는 감경되지 않는다.

정지 처분 집행일수의 계산에 있어서 단수는 산입하지 않고, 본래의 정지 처분 기간과 가산일수의 합계는 1년을 초과할 수 없다.

 

면허정지 관련 벌점 계산,

벌점제도는 교통법규 위반 시나 교통사고 야기 시 그 위반의 경중과 피해의 정도 등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부여하여 그 점수의 합계가 일정한 수준에 도달할 때 면허를 취소 또는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누산점수 : 법규 위반과 사고 시의 벌점을 누적하여 합산한 점수에서 상계치(무위반·무사고 기간 경과 시에 부여되는 점수 등)를 뺀 점수를 말한다.

누산점수의 계산 = 매 위반·사고 시 벌점의 누적 합산치-상계치

처분벌점 : 구체적인 법규위반·사고야기에 대해 앞으로 정지처분기준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벌점으로서, 누산점수에서 이미 정지처분이 집행된 벌점의 합계치를 뺀 점수를 말한다.

처분벌점의 계산 = 누산점수-이미 처분이 집행된 벌점의 합계치 = 매 위반·사고 시 벌점의 누적 합산치-상계치-이미 처분이 집행된 벌점의 합계치


면허정지 구제 방법,

행정심판,

행정청의 위법 · 부당한 처분 그밖에 공권력의 행사 · 불행사 등으로 인하여 권리와 이익을 침해당한 국민이 그 구제를 위하여 행정기관에 제기하는 권리구제 제도이다.

행정심판은 전치주의로 행정소송은 행정심판을 거쳐야지만 제기할 수 있으며, 청구접수 등의 비용이 무료이고 절차가 간단, 신속하다.

행정심판 대상 : 교통사고,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규 위반으로 자동차운전면허 취소 또는 정지 처분을 받았을 시 위법 부당하다거나 감경 처분 받고자 하는 경우 제기할 수 있다.

 

행정소송,

도로교통법 제142조에 의거 행정심판을 하여야지만 소 제기할 수 있으므로 행정심판 결과에 대하여 소 제기할 경우 재결서 송달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법원에 접수하여야 한다.

 

관련 기사,

경찰이 벌점 체계를 관리하는 전산에 오류가 생겨 아무런 통보도 없이 운전면허가 정지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민형 씨는 2022년 4월 8일 저녁 지인과 약속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공유 플랫폼 쏘카를 이용하려 했지만 불가능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운전면허가 정지돼 있어 차량 예약 시 필요한 절차인 면허증 스캔이 안 됐기 때문이다.

김씨는 "쏘카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 공유 플랫폼에서도 스캔이 안 돼 면허가 정지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말엔 경찰 민원 상담이 어려워 11일에 전화로 문의해보니 황당하게도 아무런 통보나 면허증 회수도 없이 지난달 6일부터 '40일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져 있었다"라며 "한 달 넘게 나도 모르게 무면허 운전을 한 셈"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2021년 4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벌점을 받았지만 2016년 음주 뺑소니범을 직접 잡았던 공적이 인정돼 해당 처분을 면제받았다. 

서울시 A경찰서 관계자는 "전산 내역을 확인해 본 결과 2021년의 면허정지 처분은 확실히 면제로 처리된 것이 맞다"라며 "현재 경찰 통합 서버상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기술개발팀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정지 처분은 바로 말소시켰고 무면허운전에 대한 민원인의 법적 책임 역시 당연히 무효"라고 전했다.

2021년 1월 24일 정부의 특별사면 단행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 대상자도 특별감면 혜택을 받는다.

경찰청은 2021년 1월 31일 자정을 기준으로 '2022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중 92만 1,600여 명은 부과된 벌점이 모두 삭제된다.

면허가 정지됐거나 정지 절차가 진행 중인 5,000여 명은 그 절차가 중단돼 12월 31일부터 바로 운전을 할 수 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면허취득 결격기간'에 있는 5만 4,000여 명은 결격 기간이 해제돼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음주운전은 1회 위반했더라도 위험성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을 고려해 특별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와 인명피해를 낸 뺑소니, 난폭·보복 운전, 약물 운전, 차량 이용범죄, 허위와 부정면허 취득, 차량 절도, 단속 경찰관 폭행 등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전력자도 이번 특별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주,

  1. 〈전산 오류로 '운전면허' 정지…"당사자도 몰랐다"〉, 《연합뉴스》, 2022-04-17
  2. 〈운전면허 벌점·정지·취소 등 98만명 '특별 감면'〉, 《경향신문》, 2021-12-24

 

참고자료,

  • 〈벌점〉, 《나무위키》
  • 〈창원서 현직 소방관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연합뉴스》, 2022-05-03
  • 〈오토바이 한 대에 4명이 꾸역꾸역… 한밤의 무법 질주, 처벌은?〉, 《이데일리》, 2022-05-02
  • 〈이제는 일상회복 "삐빅삐빅" 음주 단속…10분만에 면허정지 1명〉, 《뉴스1》, 2022-04-30
  • 〈전산 오류로 '운전면허' 정지…"당사자도 몰랐다"〉, 《연합뉴스》, 2022-04-17
  • 〈운전면허증 남한테 빌려주면 형사처벌… 경찰, 벌칙규정 신설 검토〉, 《조선비즈》, 2022-04-15
  • 〈적재불량 사망사고 5년이하 징역·버스-택시 음주 면허정지땐 자격박탈〉, 《매일경제》, 2022-01-20
  • 〈운전면허 벌점·정지·취소 등 98만명 '특별 감면'〉, 《경향신문》, 2021-12-24
  • 〈양육비 나몰라라 한 아빠 6명, 정부가 운전면허 정지시킨다〉, 《한겨레신문》, 2021-10-29
  • 오토멘토, 〈운전면허 벌점 기준, 면허 취소기준 ... 40점이상 면허정지, 벌점 조회 확인방법, 벌점 소멸시기〉, 《네이버블로그》, 2020-08-05
  • 〈면허 정지 중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 되나〉, 《브런치》, 2019-05-07


같이 보기,

  • 벌점
  • 면허취소
  • 음주운전
  • 형사처벌
  • 버스사고
  • 택시사고
  • 안전수칙
  • 무면허운전,


사회재난행동요령,

교통사고,


화재산불건축물붕괴폭발교통사고전기ㆍ가스사고철도, 지하철 사고해양 선박사고식용수원전사고공동구재난대규모수질오염가축질병댐붕괴정전 및 전력부족금융전산감염병예방해양오염사고화학물질사고항공기사고인공우주물체추락미세먼지유·도선사고정보통신사고GPS전파혼신재난보건의료재난사업장대규모인적사고공연장안전 이동 이전화면


교통사고 시 국민행동요령,

1. 교통사고가 발생했나요?- 위험물질 수송차량 사고시 사고지점에서 빠져 나와 대피합시다.
- 화재가 발생한 경우 외에는 부상자를 건드리지 맙시다.
- 구조대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구조에 참여하지 말고 사고 현장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 사고현장에서는 유류나 가스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으니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2. 지하철전동차 화재가 발생했나요?- 노약자 ․ 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합시다.
- 객차마다 2개씩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꺼야 합니다.
- 출입문이 열리지 않으면 비상용 망치를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야 합니다. 망치가 없으면 소화기를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야 합니다.
- 코와 입을 손수건이나 티슈로 막고 비상구로 신속히 대피하되, 뛰면 위험하므로 걸어서 대피합시다.
- 정전 시에는 유도등을 따라 출구로 나가고, 유도등이 보이지 않을 때는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을 따라 가거나 벽을 짚으면서 대피합시다.
- 지상으로 대피가 여의치 않을 때에는 대피요원의 안내에 따라 철로를 이용하여 대피합시다.
- 가능하다면 소화전을 이용 불을 꺼야합니다.

3. 자동차가 물속에 빠졌나요?- 안전벨트를 푼 다음 신발과 옷을 벗어 수영이 가능하도록 합시다.
- 물에 뜨는 물건이 주위에 있으면 움켜쥐고 출입문을 통해 빠져나오거나, 망치를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야 합니다.
- 바로 탈출하지 못한 경우에는 차내에 물이 어느 정도 들어와 수압 차이가 없어져 출입문을 열수 있을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탈출합시다.
- 차에서 나오기 전에 3~4회 심호흡을 하고 숨을 크게 들이 쉰 다음 숨을 멈추고 나오면 물속에서 더 오래 견딜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에 대비합시다,

안전한 도로횡단을 위해서는?- 우선 멈추어 좌우를 살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횡단보도가 아닌 곳을 무단으로 횡단하는 일은 금해야 합니다.
-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더라도 차량의 진행유무를 반드시 확인합시다.
-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건너야 합니다.
- 처음부터 건너기 시작한 사람이 아니면, 파란신호가 끝나지 않았더라도 건너지 않아야 합니다.
- 신호등이 없거나 점멸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는 차량이 완전히 멈추었거나 운전자의 수신호가 있을 때 건너도록 합시다.
- 운전자는 사람이 내리고 있는 차량 옆으로 지나가거나 추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지나가는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 사람은 인도로 다니고 차는 차도로 다녀야 합니다.
- 인도와 차도가 구분이 안 된 도로의 경우에는 '길 가장자리' 즉 한쪽으로 다니도록 합시다.
- 운동은 운동장이나 놀이터와 같은 안전한 장소에서 해야 합니다.
-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을 숙여 쓰면 앞을 살필 수 없으니 똑바로 쓰고 차도에서 떨어진 길의 가장자리로 걷도록 합시다.
-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 밝은 색 옷을 입어야 합니다.
- 좁은 길이나 골목길에서 넓은 도로로 나올 때에는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일단 멈추어 서서 좌우를 잘 확인하고 나서야 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재난정보,

· 교통사고 예방요령,
위험물질 수송차량 사고시 사고지점에서 빠져 나와 대피해야 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경우 외에는 부상자를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행동요령,

교통사고,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 차량이라도 정차하여야 합니다.
(현장을 이탈하면 뺑소니 오해 우려 등)

비상등을 켜고 주간에는 후방100m, 야간에는 후방 200m에 삼각대를 세웁니다.
서로 명함을 교환한 뒤, 보험사에 연락하여 현장접수를 합니다.

인사사고는 현장에서 반드시 경찰에 신고합니다.

보험사나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사고현장 사진을 찍어둡니다.
(사고위치, 양 차량의 바퀴자국, 상대차량의 번호판 등)

파손부위는 다각도, 근접촬으로 수차례 찍어 두는 것이 증거자료 확보 등에 좋습니다.

소관부서 : 국토부 교통안전정책과 한수증(044-201-3863)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폭설에 고립되고 미끄러지고…강원 곳곳 눈길 교통사고 속출, 절인 배추 냄새처럼 코를 찔렀다…강원도에 방치된 배추들,,,

폭설에 고립되고 미끄러지고…강원 곳곳 눈길 교통사고 속출, 절인 배추 냄새처럼 코를 찔렀다…강원도에 방치된 배추들,,,

폭설에 고립되고 미끄러지고…강원 곳곳 눈길 교통사고 속출,,,

‘미시령 57.8㎝’ 강원 대설특보 지속…경기·충북·경북 대설주의보 해제,

강원 산간 54.9cm ‘눈폭탄’ 교통사고 속출…도로 곳곳 통제,
절인 배추 냄새처럼 코를 찔렀다…강원도에 방치된 배추들, 무슨 일? 


폭설에 고립되고 미끄러지고…강원 곳곳 눈길 교통사고 속출,,,

소방출동 35건, 22명 구조,
15일 강원 전역에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곳곳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설로 인한 소방출동 건수는 현재까지 35건이다.
 
이 중 22명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오전 9시 23분 강원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한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됐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겹쳐)

이날 오후 2시 강원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배수로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0대 운전자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낮 12시 4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잼버리 도로에서 폭설로 차량 12대, 40여명이 고립됐다.
 
하지만 폭설로 펌프, 구급차량 진입이 어렵게 되자 고성군청에 이어 군부대 제설차가 투입되면서 1시간 3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
 
고립된 이들은 자력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등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오전 10시 26분쯤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도로에 반쯤 걸쳐졌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뉴스1 겹쳐)

또 오전 10시 26분쯤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도로에 반쯤 걸치는 사고가 났다.
 
차와 운전자는 다행히 하천으로 추락하지 않았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23분쯤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도랑으로 떨어지면서 전복돼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또 오전 8시 50분쯤 양양 강현면 주청리의 한 도로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운전자가 다쳤다.

강원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으나, 다행히 심정지 등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 중이며, 경찰과 소방도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
 
 

‘미시령 57.8㎝’ 강원 대설특보 지속…경기·충북·경북 대설주의보 해제,

김진태 강원지사, 18개 시장, 군수와 대설 대책회의 진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위기 경보 ‘주의’로 높여,

경기, 충북,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있으나, 강원 대부분의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57.8㎝, 향로봉 53.2㎝, 진부령 36.8㎝, 설악동 34.8㎝, 양양 오색 23.3㎝, 고성 현내 19.6㎝, 북강릉 14.2㎝, 홍천 화촌 13.7㎝, 양구 10.4㎝, 횡성 안흥 10.2㎝, 춘천 남산 7.7㎝, 정선 북평 6.4㎝, 횡성 청일 6㎝, 원주 4.1㎝ 등이다.

대설경보는 강원 중·북부산지, 속초, 고성, 양양에 발효됐다.
강원 지역에 폭설이 내린 15일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도로의 차량이 눈길에 정체되고 있다. (독자 제공) 2023.1.15/뉴스1 겹쳐,
 
또 화천과 철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소방출동건수는 24건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 및 구급이 13건, 낙상 7건, 생활안전(장애물제거, 안전조치)이 4건이다.
 
또 강원경찰청에 집계결과 오후 3시까지 10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강원 영동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5일 강원 양양 낙산고개 7번 국도에서 차량이 폭설로 움직이지 못하자 강원경찰청 1기동대 소속 경찰들이 차를 밀어주고 있다.(강원경찰청 제공)2023.1.15/뉴스1 겹쳐,

15일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쏟아지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오후 18개 시장‧군수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피해상황과 제설현황을 점검하고 폭설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도는 현재 인명,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까지 장비 451대, 제설자재 1183톤과 인력 620명을 투입해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 등 도내 9개 도로와 55곳의 국립공원탐방로가 통제됐다.
 
양양공항은 제설작업 실시 후 정상운영되고 있다.
 
다만 원주공항은 현재까지도 비행기가 결항되고 있다.

특히 영동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인근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16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와 각 시군에서는 꾸준히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도와 18개 시‧군,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경북 봉화평지, 영주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다만 경북북동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이날 오후 2시 충북 충주, 제천, 단양에서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
 
경기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같은 날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다.

강원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1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가 설국으로 변해있다. 2023.1.15/뉴스1 겹쳐,

행정안전부는 16일까지 강원 산지 등 많은 곳은 60㎝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15일 낮 1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중대본부장)은 “주말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혼란과 일부 지역에서는 고립 가능성도 예상된다”며 “강설 양이 많아 제설 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지자체간 장비응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민께서도 기상상황과 행동요령 등 관련 정보를 참고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원 산간 54.9cm ‘눈폭탄’ 교통사고 속출…도로 곳곳 통제,

오후 6시부터 산간·내륙 한파특보…강원도 제설장비 총동원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54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15일 도내 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대형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빙판길에 크고 작은 미끄럼 사고가 속출, 강원도소방본부에 현재 20여건의 차량 단독사고와 낙상 사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전복돼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전 1시께 동해고속도로 삼척방면 강릉 5터널 부근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져 견인 조치됐다.
폭설이 내린 15일 강원 양양군 한계령 고갯길이 하얀 눈으로 수북이 쌓여 있다. 양양군 제공 연합뉴스 겹쳐,

오전 9시를 전후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만종분기점 부근과 동해고속도로 속초방면 옥계휴게소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에서 잇따라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 견인작업이 이뤄졌다.

이날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속초∼양양 구간에 차량 정체가 극심해 고립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이 기동대 등 200여명과 순찰차 54대를 동원, 통행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남춘천IC 일대 등 곳곳에서 차량의 지정체 현상이 빚어져 경찰과 도로공사 등이 진출입로 등 주요 지점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고갯길과 국립공원 탐방로 곳곳도 통제되고 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상습 결빙지역인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옛길과 영월 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과 302호선, 원주 군도 8호선과 11호선 등을 통제했다.

설악산 진입 구간인 목우재 도로와 춘천 사북면 말고개와 배후령, 새밑고개 등 3곳도 도로를 막고 우회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속초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서울방면 도로가 빙판길을 이루자 월동장구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강릉 안반데기 구간에 길이 막혔다.

강릉시는 소금강과 위촌리∼송암, 언별∼덕현리, 관음리 구간의 일부 버스 노선의 단축 운영에 들어갔다.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2곳, 오대산 4곳의 국립공원 탐방로도 통제됐다.

강원지역에는 북부와 중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서는 춘천, 철원, 화천, 홍천·양구·인제 평지와 중북부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강원도는 16일까지 강원 산지에 10∼30cm, 많은 곳은 최고 40cm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강원도는 산간에 집중된 눈이 내륙으로 확대돼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기상상황이 악화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절인 배추 냄새처럼 코를 찔렀다…강원도에 방치된 배추들, 무슨 일?

"정부 정책실패, 작황호조,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하락"
농민들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 시급"
 
배춧값의 하락으로 강원 춘천 지역 농민들이 배추를 수확을 포기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0일 강원 춘천 서면 신매리의 한 배추밭. 수확을 안 한 가을배추가 최근 내린 눈에 젖어 절여진 채로 널브러져 있었다.
 
배추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몇 발짝 앞으로 다가서자 절인 배추 냄새가 코를 찔렀다.
10일 강원 춘천 서면 신매리의 한 농가에 수확을 포기한 배추가 최근 내린 눈으로 절여진채 있었다.2023.1.10. 뉴스1 겹쳐,

서면 신매리에서는 50여만평에서 배추를 기르고 있다.
 
하지만 하염없이 폭락하는 배춧값에 다 팔지 못한 배추가 3만평, 총 30만포기에 달한다.

배춧값은 한 망(3포기·10㎏)에 7000~8000원 받아야 하지만, 최근에는 4000~5000원을 받아도 잘 받았다고 할 정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가을배추는 지난해 12월 29일 기준(도매가) 5400원이다.
 
이는 한 달 전 6292원, 평년보다(7006원) 낮아졌다.
10일 강원 춘천 서면 신매리의 한 농가에 수확을 포기한 배추가 최근 내린 눈으로 절여진채 있었다 .2023.1.10. 뉴스1 겹쳐,
 
하지만 이마저도 못받는 경우가 많아 농민들은 배추 수확을 포기했다.

배춧값 가격하락에는 정부 수급조절 정책 실패와 작황호조에 따른 배추 생산 증가가 지목되고 있다.
 
또 통계청 기준 지난해 도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558㏊로 지난해(1445㏊)에 대비 9.9% 증가한 영향도 있다.
10일 강원 춘천 서면 신매리의 한 농가에 수확을 포기한 배추가 최근 내린 눈으로 절여진채 있었다 .2023.1.10.뉴스1 겹쳐,  

김선복(67) 춘천시 감자배추작목회장은 “자재비, 인건비도 많이 올랐는데 배춧값만 많이 떨어져서 지역에서 배추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대부분 손해를 봤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시와 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현장 조사를 통해 서면 신매리 일대 배추농가에 대한 피해 규모 파악, 피해구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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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에 "절대 그냥 못 죽지"쯔양 폭행·협박·갈취하던 前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고소 사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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