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현대제철은 왜 자꾸이런일들이 ???

현대제철은 왜 자꾸이런일들이 ???
최고의기사(2019년)
임원들이 한달만이라도 그기에서 일반직원들 처럼 일을해보면???
컨베이어에 끼여 골절…"죽음 무릅쓰고 작업"
또 컨베이어에 끼여 골절…"죽음 무릅쓰고 작업??"
'정규직' 뽑겠다더니…"계약직 '정'직원이었네요"

12년 동안 36명의 노동자가 숨져 '죽음의 공장'이라는 오명이 붙은 회사, 바로 현대 제철입니다.

올해 초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한 노동자가 숨진데 이어 얼마전 바로 그 컨베이어 벨트에서 하청 노동자가 하반신을 못쓰게 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올해에만 2천 4백여 건의 안전 위반 사항이 적발돼서 정부가 개선 명령을 내렸지만 이를 무사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입니다.

컨베이어벨트가 굉음을 내며 쇳덩이들을 쉴 새 없이 실어나릅니다.

광물들이 여기저기 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컨베이어벨트 곳곳에 가림막, 이른바 '스커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 17일 하청노동자 장재문씨는 이 컨베이어벨트와 스커트 사이에 하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점검용 발판을 만들라는 원청의 지시에 따라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벨트가 작동하면서 순식간에 몸이 빨려들어간 겁니다.

[장재문/사고 피해 노동자]
"진짜 이렇게 죽는구나. 온 몸은 기계 안으로, 점점 기계 안으로 들어가고 있고, 제 엉덩이뼈를 짓누르면서 막 내려가는데, 아 진짜 너무 고통도 너무 심하고 쇠를 사람이 또 어떻게 이겨요?"

골반과 다리 뼈가 골절되는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고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장재문/사고 피해 노동자]
"컨베이어벨트 사고 나면 무조건 다 사망 사고라는 걸 알고 있어요. (원청에) '나는 설치 못하겠다. 무서워서' 말을 했어요.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알고 이런 걸 작업을 시키냐…"

멈춰있던 컨베이어벨트는 왜 다시 작동됐을까.

먼저 정비업무를 위해선 컨베이어벨트 전원을 아예 차단시켰어야 하는데 사고 당일 현대제철이 작성한 작업 허가서나 일지에선 전원 차단 조치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컨베이어벨트 작동 스위치를 끄고 켜는 건 원청의 지시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박광원/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노동안전부장]
"생명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꼭 하거나, 하지 않으면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피해 노동자가) 얘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노동자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도 않고요."

사고 당시 컨베이어벨트를 비상정지시키는 '풀코드 장치'는 또 먹통이었습니다.

[박광원/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노동안전부장]
"일단은 첫번째 풀코드 스위치가요, 당겼을 때 정상 동작되지 않았고요. 노동자들이 사안의 심각성을 보고 (다른) 풀코드 스위치를 당겨서 기계가 멈췄다라고…"

지난 2월엔 같은 공장 같은 컨베이어벨트에서 50대 하청노동자가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이 사고 이후 정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컨베이어벨트에서만 1300여건, 풀코드 장치 불량만 3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8개월이 지나도록 개선 명령을 무시하다 똑같은 사고가 났는데도, 현대제철은 개선 중이라는 원칙적 입장만 내놨습니다.

관할 노동청은 이번 끼임 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에 컨베이어벨트 전원 차단 장치를 개선하라고 또 지시만 내렸습니다.

이쯤되면 직권 조사를 해야하지 않냐고 묻자 누가 죽은 일은 아니어서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기사"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사고…용역 노동자 숨져

오늘(20일) 오후 5시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공장에서 노동자 50살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숨졌습니다.

외부 용역업체 소속으로 알려진 A씨는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동료 3명과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현대제철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작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근무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왜 임원들은 기계는 수리를않는 걸까요???
그러면 임원들이 한달만이라도 이기회에 일반직원들 처럼 일을해보면 어떨까요!!!???

테그 > #컨베이어 #직권 조사 #노동청 #특별근로감독 #노동자   #골절 #정규직 #계약직 #정'직원 #시키는 임원 #죽음 무릅쓰고 작업 #거짓말만하는 직원

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요르단,

요르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 했다는 기념비

느보산은 모세가 죽어서 묻혔다고 알려진 산 입니다,
요르단 이지만 여기는 기독교 성지로 카톨릭 수사분들이 직접 관리 합니다,

위인들의 옆모습 얼굴들

모세를 기린다는 이야기가 이슬람어로도 쓰여 있는게 신기 합니다,

모세의 무덤을 덮었을거로 추측 되는 돌

모세도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여기서 죽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 40만 혹은 200만 유대인이(학자에 따라 다릅니다) 여기서 한달간 통곡을 하며 머물렀다고 합니다,

성경이나 이야기로 들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여기에서 보니 그들의 막막함과 슬픔이 실감 납니다,

넓고 넓은 황량한 광야 믿고 따르던 지도자의 죽음 이제 약속의 땅을 앞두고 있는 설레임과 두려움 한달간 통곡하고도 남을 슬픔이 하늘을 덮을듯 합니다,

모세가 들고 다녔다는 지팡이와 놋뱀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모세는 저 지팡이로 홍해를 갈라 이집트를 탈출 했고 바위를 때려 물을 솟게 했고 고생스런 피난 길을 벗어나 다시 이집트로 가자거나  다시 우상을 숭배하는 반역자들을 처벌 했습니다

모세의 놋뱀은 광야를 떠도는 세월이 길어지고 힘들어지자 다시 우상을 숭배하는 유대인들이 늘어났습니다

하느님은 그들을 벌하고자 불뱀을 풀어 뱀에 물린 사람들은 고통속에 죽어 가게 했습니다,
놀란 유대인들이 회개하며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모세의 놋뱀 지팡이를 본 사람들은 다시 살려주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에서 따온것 입니다,

어릴땐 반역자들이 이해가 안갔으나 점점 나이를 먹어 세속화 되니 40년 가까운 세월을 모세만 믿고 광야를 떠돈 유대인들이 믿기 아려울 정도로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세의 형 아론은 페트라 가는 길 언덕에서 바라보이는 높은 산 정상에서 죽었습니다
잠시 차가 멈추어서 아주 작은 점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론의 무덤과 비석이 있다고 했습니다
모세도 아론도 결국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둘다 이집트 생활을 했으며 여호와가 굳이 광야를 40년 가까이 떠돌게 한 이유는
이집트 생활을 기억하는 구세대들이 죽고 이집트의 노예 시절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세대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새로운 시대를 열기 바랬기 때문 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아무리 여호와의 뜻을 가장 잘 받드는 사람 이라도 노예의 시절을 기억하는 흠이 있었다는 뜻 이겠습니다
평소 성지 순례에 비판적인 편 이었습니다
신앙 생활보다 냉담 기간이 몇배나 긴 사이비 카톨릭 신자인 탓도 있고
가서 본들 예전 일이 뭐 별다르겠어 
그냥 발도장이나 찍는거지 뭐 ....하는 아주 단순한 생각 이었습니다
느보산은 달랐습니다
광야를 마주하는 순간 책이나 영화로 보던 신화 속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역사로 다가오는 순간을 경험 했습니다
성지 순례를 가는 이유를 비로소 알았습니다
다만 모세가 온갖 저주를 퍼부어 망했을거라 믿었던 이집트는
역사적 사실로는 가장 번성하고 현명한 람세스 2세의 시대 였다는 괴리는
각자의 입장 차이로 돌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티켓 50디나르 내국인 1디나르
여튼, 카드로 티켓팅을 하면 2%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2일권 55디나르, 3일권 60디나르
자 티켓을 들고 입장!!
입구에사 티켓에 펀칭을 해준다.
입구 오른쪽에 보면 페트라 무료 와이파이 광고판이 있다.
무려 현대가 기부했다. ㅋㅋㅋ
입구를 막 지나면 말을 타고 가라고 영업중이다.
(여기 살던 사람들(베두인 포함)을 주거지를 옮기며 말이나 마차, 당나귀 등을 이용한 택시(?)운영 또는 기념품을 팔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
입장시간 여름이나 겨울이나 시작은 6시.
그래서 호텔 조식도 6:30부터 인듯

알카즈네,
800개의 계단을 오르면 저기 저 수도원을 볼 수 있다.
덥고 가파르고 올라가면서 무지 힘들었다고 그래도 올라갈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 알-데히르..
테그 > 모세가 #느보산 #요르단 #기독교 #성지 #아론 #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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