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검수완박, 처럼회의 "황운하, 전 울산 경찰청장 부임 후 수사팀 지구대 발령" 증언..黃 "정당 인사조치" 최강욱, '짤짤이' 성희롱 논란에 "유감" ...국힘, 박지현 '멱살' 소환,,,

"검수완박, 처럼회의 "황운하, 전 울산 경찰청장 부임 후 수사팀 지구대 발령" 증언..黃 "정당 인사조치" 최강욱, '짤짤이' 성희롱 논란에 "유감" ...국힘, 박지현 '멱살' 소환,,,

"황운하 부임 후 수사팀 지구대 발령" 증언..黃 "정당 인사조치,

황운하 부임 후 좌천된 경찰 후배 증언,
"수사팀 한꺼번에 일선 지구대로 발령",
황운하 "정당한 문책성 인사조치" 반박,
경찰청에선 첩보 전달 미뤄…"실수" 주장,
송철호 6·1 지방선거 준비 이유로 불출석,

최강욱, '짤짤이' 성희롱 논란에 "유감" ...국힘, 박지현 '멱살' 소환,

수사력 논란’ 지적에 ‘인력 부족’ 앞세운 공수처장,

잇따른 '수사력 논란'에 고개 숙인 공수처장 "인력 부족이 원인"

김진욱 "공수처 기능 불변…국민 기대 위해 권한 내려놓겠다"

'윤석열 고발 수사'에는 원리적 답변 "법과 원칙에 따라"

"황운하 부임 후 수사팀 지구대 발령" 증언..黃 "정당 인사조치,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혐의 재판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해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청와대로부터 첩보를 하달받은 경찰청 관계자가 첩보의 처리를 미룬 정황도 나왔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판사 장용범·마성영·김정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 15명의 35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장모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장 변호사는 송 시장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맞붙은 김 전 시장을 고발한 김모씨의 소송대리인을 맡은 바 있다.

장 변호사는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지내며 김 전 시장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가 미진하다는 이유로 2017년 10월 황 전 청장에 의해 일선 경찰서 계장으로 좌천됐다고 알려진 윤모씨의 고교 후배이기도 하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2022.05.16. 뉴시스, 겹쳐,

장 변호사는 "황 전 청장이 부임한 지 2~3개월만에 김 전 시장 관련 고발사건을 수사하던 윤씨 등을 좌천시키고 김모씨와 친한 경찰을 지수대에 넣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냐"는 검찰 질문에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씨가 2018년을 전후로 일선 수사에서 배제됐는데 김 전 시장 관련 사건이 2017년 9월말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며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팀이 정기인사철이 아닌데도 한꺼번에 지구대로 발령이 났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또 '황 전 청장이 수사팀원도 몰랐던 (김 전 시장 동생의) '30억 용역계약서'를 알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6일 공판에 출석한 울산경찰청 지수대 소속이었던 A경위의 진술과 동일한 취지다.

당시 A경위는 "저희(수사팀)도 모르는 각서를 어떻게 청장님이 알고 계셨는지 저도 그게 참 신기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황 전 청장 측은 수사팀 전보에 대해 "허위보고에 따른 정당한 문책성 인사조치였다"는 입장이다.

이날 공판에는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으로 근무했던 손모씨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손씨에게 '청와대로부터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를 하달받은 뒤 한 달 가량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지로 질문했고 손씨는 "캐비닛에 넣어두고 깜빡한 것으로 업무상 실수"라고 답했다.

청와대에서 하달된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는 손씨 선에서 한 달 가량 머무르다 손씨가 인사 발령으로 타부서로 이동한 뒤에 울산경찰청에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손씨에게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는 단순 사건이 아니라 지자체장 비위 사건인데 몇 개월 간 수사하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견할 수 있지 않느냐"며 청와대 첩보 전달을 미룬 이유에 대해 거듭 물었으나 손씨는 "당시에는 (중요성을) 몰랐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한편 이날 공판에는 송 시장은 출석하지 않고 그의 변호인만 출석했다.

변호인은 '지방선거 때문에 출석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를 전달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불출석 진행은 가능하다"면서도 "오늘 불출석에는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공직선거법 제270조의2 제2항에 따르면 선거범 혐의 재판에서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기일을 다시 정해야 한다.

다시 정한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피고인 없이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

송 시장은 지난달 21일자로 재판부에 6월 지방선거 준비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다른 재판도 아니고 공직선거법 재판 사건인데 선거를 위해서 재판 일정을 조절해달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수용하지 않았다.


최강욱, '짤짤이' 성희롱 논란에 "유감" ...국힘, 박지현 '멱살' 소환,

국민의힘은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최강욱 더불민주당 의원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처참한 성인지 감수성이 부른 참사”라며 “최 의원은 온라인 성범죄 피해자들에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불참한 일부 의원들 대신 보좌진과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 의원은 한 남성 의원에게 카메라를 켜달라고 요구하며 “XX이 하느라 그러는 것 아냐?”라고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최 의원이 비속어를 사용하며 성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회의에 참석한 여성 보좌진은 불쾌감을 느꼈으며, 일부 참석자는 최 의원이 사과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박 대변인은 “(최강욱) 의원실 해명은 더 가관이다.

‘너 왜 안 보이는 데서 그러고 숨어 있느냐,

옛날 학교 다닐 때처럼 짤짤이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발언이 왜 문제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처참한 성인지 감수성에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의 말대로 ‘멱살이라도 잡아야’ 정신 차릴 민주당”이라고도 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닷페이스’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친상 빈소에 조문을 간 여권 인사들을 향해 “진짜 내가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화가 났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2019년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을 취재한 ‘추적단 불꽃’ 출신으로, 올해 3월 13일 민주당의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해당 인터뷰는 선임되기 전 녹화됐다.

박 대변인은 최 의원을 향해 “성적 모멸감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은 물론 민주당의 반복되는 성 비위에 실망한 국민께도 즉각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성적인 의미가 담긴 말이 아닌 ‘돈 따먹기 놀이’를 지칭하는 은어인 ‘짤짤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뿐이라는 해명이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문제의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들 간 검찰개혁 관련 논의가 진행되는 중이었고 심각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한 가벼운 농담에 불과한 발언이었음에도 그 취지가 왜곡되어 보도된 것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 당사자에 대한 확인 취재가 있었다면 결단코 성희롱 의도의 발언, 성희롱 취지의 발언이 아니었다는 점을 충분히 확인할 있었음에도 대화 당사자에 대한 확인 취재도 거치지 않은 점도 안타깝다”고 했다.

다만 “발언의 전후 맥락을 떠나 발언이 오해를 일으켜 불쾌감을 느끼게 해 드린 점에 대해서는 참석자 여러분께 유감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사력 논란’ 지적에 ‘인력 부족’ 앞세운 공수처장,

11개월 만에 기자간담회를 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오늘(16일)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처장은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미숙한 모습들을 보여드린 점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공수처 제도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그간의 '수사력 논란'을 사과했습니다.

출범한 지 1년 남짓의 초대 공수처장은 왜 기자들 앞에서 '송구' 하다고 했을까요?

최근 공수처가 발표한 주요 수사들의 결과는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였습니다.

수사 검사 모두가 뛰어든 '고발 사주' 의혹 사건에서 주요 쟁점인 고발장 작성자를 찾지 못해 '빈손 수사'라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11개월 만에 기자간담회를 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오늘(16일) 고개를 숙였습니다.

여기에다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한 '한명숙 모해위증 수사방해 의혹'과 '옵티머스 부실 수사 의혹' 또한 줄줄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수사 역량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잇따른 '수사력 논란'에 고개 숙인 공수처장 "인력 부족이 원인"

이런 비판 여론에 직면한 김진욱 처장은 고개를 숙이면서도 "아직 걸음마 단계인 공수처가 국민들께 실망을 드리고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데에 공수처 제도의 설계상 미비점이나 공수처법상 맹점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 달라"고 운을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인력 부족과 제도의 미비가 수사력 부족 논란을 일으킨 원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처장은 "검찰은 2,300명의 인력으로 수사를 하는데 공수처 검사가 23명이니 100배"라며 "검찰을 견제하고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하라고 해놓고 100분의 1 인력은 실효성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수처 논의 당시에는 검사 임기에 대해서 6년을 보장하고 이후 연임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지금은 3년을 보장하고 이후 연임할 수 있게 돼 있어 모집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적어도 세 자릿수 인력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처장은 또 공수처 위치가 수사에 적합하지 않다고도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행정 업무를 하는 정부과천청사 안에 수사 기관이 들어가 있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 "수사 참고인을 부르려 해도 공개돼 있기 때문에 보안이 지켜지지 않고 수사 협조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김학의 전 차 관 불법출금 수사외압 사건 당시,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공수처장 관용차에 태워온 것 또한 공수처 위치상 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공수처가 인력이 적다는 지적은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도 나와 있긴 합니다.

지난해 7월 14일 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발의한 공수처 설치 및 운영 법률 개정안에는 공수처의 행정 직원 부족으로 가뜩이나 부족한 수사관의 행정업 겸직 부담이 늘고 있다며, 행정직을 현행 20명에서 6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김 처장은 지난해 4월 "검사 임용이 13명에 불과해 부족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인 최후의 만찬을 비유하며 "그림 안의 13명 가운데는 무학에 가까운 갈릴리 어부 출신이 많은데 세상을 바꾸지 않았느냐"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당시와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김진욱 "공수처 기능 불변…국민 기대 위해 권한 내려놓겠다"

김 처장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의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한 오랜 과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처장은 "공수처는 정당과 정파에 치우친 산물이 아니고 대통령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공약이었다"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가 공수처 본연의 의무니까 우리 일을 하면 된다.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에 '공수처 정상화'를 꼽은 데 대한 답변입니다.

윤 대통령이 독소조항이라고 꼽는 공수처법 24조 1항에는 검찰·경찰이 공수처와 중복된 수사를 할 경우 공수처가 사건 이첩 요청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김 처장은 공수처의 기능을 강조하면서 '사건 이첩 요청권'에 대한 외부 견제를 받아 국민적 신뢰를 얻겠다고 했습니다.

공수처장이 이첩을 요청할 때 외부 기구가 심의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겠다는 게 김 처장의 입장인데,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여론을 고려한 공수처의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김 처장은 신생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사와 공소유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고발 수사'에는 원리적 답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수처는 현재 수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에 대해 수사 의지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공수처에는 '판사 사찰 문건' 등 윤 대통령이 입건된 주요 사건들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헌법에는 '내란 혹은 외환' 혐의가 아니면 재직 중인 대통령을 형사소추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김 처장은 이에 대해 "소추할 수 없으니 수사도 할 수 없다는 학설과 수사는 할 수 있다는 학설이 팽팽하다"며 "헌법과 공수처법 원칙에 따를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대선 기간 윤 대통령을 입건한 뒤 당선 뒤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게 '정치 수사'가 아니냐는 지적에는 "선거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수사 결과를 가지고만 있다면 더 큰 문제"라며 "수사가 다 끝났기 때문에 고발 사주 사건 등이 마무리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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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0일 월요일

바이든 한일 순방 마지막날…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합참 "영공 침범 없어… 공군 전투기 투입해 우발 상황 대비"중·러 군용기 무더기로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F-15K 등 출격, 소인수회담 72분, 단독회담 25분으로 대폭 늘어나…'12+12' 확대회담 16분으로 줄어,,,

바이든 한일 순방 마지막날…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합참 "영공 침범 없어… 공군 전투기 투입해 우발 상황 대비"중·러 군용기 무더기로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F-15K 등 출격, 소인수회담 72분, 단독회담 25분으로 대폭 늘어나…'12+12' 확대회담 16분으로 줄어,,,

바이든 한일 순방 마지막날…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합참 "영공 침범 없어… 공군 전투기 투입해 우발 상황 대비"

중·러 군용기 무더기로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F-15K 등 출격,

日 "중·러 폭격기, 日주변서 공동비행 확인..쿼드 정상회의 시위"
중·러 "통상적 연합전략비행..전폭기·전투기 13시간 초계비행"

'핵에는 핵' 바이든 방한서 초강경 메시지… 이젠 北이 답할 차례,

한미정상 공동성명서 '확장억제' 수단으로 "핵" 처음 명시,
북한 핵실험 동향 등 감안한 듯… '완전한 비핵화' 촉구도,

다리 꼬고 편하게, 시간 두배로…尹·바이든 '케미' 쌓은 113분,

소인수회담 72분, 단독회담 25분으로 대폭 늘어나…'12+12' 확대회담 16분으로 줄어,
대통령실 "반려동물·가족 얘기 화기애애…中배제 결코 아냐" 강조,

바이든 "너무 많은 얘기, 정보 너무 줬나 걱정" 농담…尹 "훌륭한 친구"

한미정상 환영 만찬 건배사…尹, '아일랜드 시인' 시 구절 인용,
바이든 "오늘 생산적 회의…한미동맹 재활력, 대외정책 중 가장 중요"

바이든, 방한 중 우크라지원법 서명…러 입국금지 맞불,

바이든 한일 순방 마지막날…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24일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하는 일어 벌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박5일에 걸친 한일 순방(20~22일 한국·22~24일)을 마치고 일본을 떠나는 날에 맞춰 중러 양국이 사실상 한미일 3국을 상대로 위력 시위에 나섰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중·러 양국 군용기 가운데 가장 먼저 카디즈에 진입한 건 중국 군용기다.

이날 오전 7시56분쯤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 거리 상공에서 카디즈로 진입한 뒤 동해 상공으로 이동해 오전 9시33분쯤 카디즈 북쪽으로 이탈했다.
지난 2019 년 7월 23 일 한국 영공을 침범하거나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 )에 무단 진입한 러시아-중국 군용기들. 러시아 TU-95 폭격기(위에서부터 시계방향)와 중국 H-6 폭격기, 러시아 A-5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로이터=뉴스1,겹쳐,

이들 중국 군용기는 이후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및 전투기 2대)와 합류해 오전 9시58분쯤 동해 북쪽 카디즈로 재진입했고, 오전 1015분쯤 독도 동쪽으로 다시 카디즈를 이탈했다.

그러나 오후 3시40분쯤 이어도 동남쪽 267㎞ 거리 카디즈 외곽에서 이들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2대가 재포착됐다.

이들 군용기 6대는 카디즈 외곽을 따라 북상한 뒤 오후 3시57분쯤 중국 군용기 4대는 러시아 군용기와 경로를 달리해 이탈했고, 러시아 군용기 2대는 카디즈 외곽으로 계속 북상했다.

방공식별구역(ADIZ)는 영공과 다른 개념으로서 미식별 항적을 조기에 식별해 영공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이 임의로 설정한 구역이다.

이 구역에 진입하려는 외국 항공기는 관할 군 당국의 사전허가를 받는 게 관례지만, 러시아 측은 다른 나라의 ADIZ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동시 진입한 것은 작년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시엔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카디즈에 진입했다.

군 당국은 "오늘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독도 동북방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며 "우리 군은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이날 카디즈 진입에 대해 "미국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위력 시위를 했다고 볼 수 있겠다"며 "군용기 기종을 봤을 때 전투기가 호위하는 폭격기가 폭격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굉장히 공세적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마지막날인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회의에선 "인도·태평양에서 무력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모든 시도에 반대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애 채택됐다.


중·러 군용기 무더기로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F-15K 등 출격,

日 "중·러 폭격기, 日주변서 공동비행 확인..쿼드 정상회의 시위"
중·러 "통상적 연합전략비행..전폭기·전투기 13시간 초계비행"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24일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께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카디즈에 진입한 뒤 동해상으로 이동했다.

이어 약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9시 33분께에 카디즈 북쪽으로 이탈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24일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들 중국 군용기 2대는 이후 오전 9시 58분께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했다가 오전 10시 15분께 카디즈를 이탈했다.

군 당국은 중·러 연합 공중훈련의 일환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우리측이 진입에 대해 경고하자 '핫라인'을 통해 통상적 훈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별다른 통보를 하지 않았다고 군 소식통은 전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께에는 카디즈 외곽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6대(중4, 러2)가 또 포착되기도 했다.

합참은 이들 군용기가 카디즈 외곽을 따라 북상 중 약 17분만인 오후 3시 57시께 중국 군용기 4대가 이탈했고, 러시아 군용기 2대는 카디즈 외곽을 따라 지속 북상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의 영공 침범은 없었으며,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당시 F-15K, KF-16 등 공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국가의 영토와 영해의 상공으로 구성되는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다.

다만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 안에 진입하는 군용 항공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이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중국군과 러시아군 폭격기가 일본 주변인 동해와 동중국해, 태평양 상공에서 장거리에 걸쳐 공동 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도 긴급 발진해 경계 감시에 나섰지만 일본 영공 침범은 없었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쿼드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가운데 진행된 중국과 러시아 양국 군사훈련은 쿼드 개최국인 일본에 대한 시위 행동을 의도한 것으로, 지금까지와 비교해 도발 강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는 가운데 중국이 침략국인 러시아와 공동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간과할 수 없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양국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국방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중러 양군 연례군사협력계획에 따라 24일 양국 공군이 동해, 동중국해, 서태평양 해역 상공에서 통상적인 연합 공중 전략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도 자국 공중우주군과 중국 공군 소속 군용기들이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공에서 연합 초계비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95MS와 중국 전력폭격기 H-6K로 구성된 항공대가 동해와 동중국해 상공에서 러시아 수호이(Su)-30SM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13시간 동안 초계비행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이어 "군용기들은 타국의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고, 국제법 규정을 준수하며 비행했다"면서 "일부 구간에서 한국 F-2 전투기와 일본 F-15 전투기 등이 전략폭격기들에 경계비행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랴오닝함 항모전단이 이달 초부터 대만 동쪽과 일본 남쪽 서태평양 해역에서 20여일간 최장기간 머물며 전투기와 헬기 등 300여회의 출격 훈련을 벌인 바 있다.

특히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이 끝나는 날에 맞춰 의도적으로 카디즈에 진입해 훈련을 벌인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바이든 대통령의 도쿄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등이 참여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전날 출범하면서 중국 입장에선 한미일이 '대중 포위전선'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해 공세적 훈련으로 카디즈를 침범했을 가능성도 있다.


'핵에는 핵' 바이든 방한서 초강경 메시지… 이젠 北이 답할 차례,

한미정상 공동성명서 '확장억제' 수단으로 "핵" 처음 명시,
북한 핵실험 동향 등 감안한 듯… '완전한 비핵화' 촉구도,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가 21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공격 위협에 따른 대응 수단으로서 '핵'을 처음 명시했다.

현재 제7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북한을 향해 '핵에는 핵'이란 초강경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정상회담 뒤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을 사용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 /뉴스1, 겹쳐,

윤 대통령은 특히 회담 뒤 공동 회견에선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한미) 공동의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굳건한 대한(對韓) 방위 및 실질적인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다.

'확장억제'란 미국 측에서 동맹국이 핵 공격을 받거나 위협에 노출됐을 때 본토 위협에 상응하는 지원을 하는 개념이다.

한미 군 당국은 그간 양국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연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핵우산'과 '재래식 타격능력' '미사일 방어능력' 등 확장억제에 관한 표현들을 담아왔지만, 한미정상 공동성명에 이 같은 표현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5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정상회담 공동성명의 경우 핵과 관련한 표현 없이 '미국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사용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내용만 담겼다.

그로부터 약 1년 만에 한미정상 공동성명에 '핵' 표현이 명시된 건 최근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북한의 도발위협 수위가 고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총 16차례(실패 1차례 포함)에 걸쳐 각종 미사일 발사와 방사포 사격 등 무력시위를 벌였다.

특히 북한은 미 정부가 도발 '레드라인'(한계선)으로 간주해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도 4년여 만에 재개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지난달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 연설을 통해 "우리 핵무력의 기본 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 핵이 전쟁 방지란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돼 있을 순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핵 선제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 일 경기 평택 소재 공군 항공우주작전본부( KAOC ) 작전조정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격려사를 들은 뒤 박수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 /뉴스1, 겹쳐,

전문가들은 한미정상의 이번 공동성명이 '핵' 관련 표현이 담긴 건 우리 측 요청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23일 CBS라디오에 출연, "핵은 핵으로밖에 막을 수 없다"며 "(이번 공동성명의) 청중은 평양의 김정은"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미정상들은 이번 공동성명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란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빈틈없는 공조를 더욱 강화해가기로 했다"며 "북한과의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이 여전히 열려 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방한 마지막날인 22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난 뒤 회견에서 '북한 김 총비서에게 전할 메시지'에 대한 질문에 "안녕하세요(Hello)"로 답한 뒤 수 초간 침묵하다 "끝(Period)"이라고 해 비핵화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젠 북한이 답할 차례'란 뜻을 나타낸 것이란 해석도 낳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한다는 입장은 재확인했으나, 북한을 비핵화 협상으로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하지 못했단 지적도 나온다.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은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정상이 문재인 정부 때보다는 더 강한 인도적 지원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고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했지만, 북한은 (대화로) 나올 태세가 아니다"며 "결국 한반도 위기 상황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한은 그간 남북 또는 북미대화 재개의 선결조건으로 '대북 적대시정책 및 2중 기준 철회'를 요구하며 미국 측의 '조건 없는 대화' 제의를 일축해왔다.

북한의 요구사항엔 한미 양국이 이번 회담을 통해 '정상화'하기로 한 한미연합 군사훈련의 중단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경제제재 해제 등이 포함된다.


다리 꼬고 편하게, 시간 두배로…尹·바이든 '케미' 쌓은 113분,

소인수회담 72분, 단독회담 25분으로 대폭 늘어나…'12+12' 확대회담 16분으로 줄어,
대통령실 "반려동물·가족 얘기 화기애애…中배제 결코 아냐" 강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정 철학뿐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을 긴 시간 나누면서 돈독한 신뢰관계를 쌓은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양국 정상 회담은 소인수, 단독, 확대 회담 순서로 진행됐는데 소인수 회담과 단독 환담은 당초 계획의 2배 이상 길게 이어졌다.

참석자들이 적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소인수 회담과 단독 환담 시간을 늘려 신뢰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 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소인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21 /뉴스1, 겹쳐,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이 보편 가치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느라 화제를 돌리지 못할 정도였다며 '케미'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양 정상이 국정철학뿐 아니라 반려동물, 가족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모두 유기견 보호소에서 반려견을 데려와 키우는 애견인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정상회담이 끝난 뒤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상회담으로 "양 정상간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했다는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전반적인 분위기는 시조일관 화기애애하고 대단히 우호적이었다"며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3+3'으로 진행된 소인수회담은 이날 오후 1시32분부터 2시44분까지 1시간12분 동안 진행됐다.

당초 대통령실이 계획했던 예상 진행시간은 30분이었는데 두 배 이상 길게 진행된 것이다.

양 정상 외에 한국 측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배석했다.

소인수회담에서 양 정상은 나란히 다리를 꼬고 앉아 편안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소인수회담이 많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김 실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두 분 정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넓다고 느끼신 것 같다"고 했다.

김 실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게 얼마나 소중한 과정인지 개인적인 경험이나 정치에 등장한 배경 등을 서로 공유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할애됐다"며 "흔히 얘기하는 '케미'가 그런 부분에 대해 굉장히 잘 맞는 관계였다.

어떻게 보면 다른 쪽으로 화제를 바꾸기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소인수 회담을 마친 뒤 오후 2시44분부터 3시9분까지 25분동안 통역만 대동한 단독 환담(티타임)을 가졌다.

"약 5분 동안의 친교 시간"이 될 것이라던 대통령실의 당초 공지를 고려하면 이 역시 상당히 길게 진행된 것이다.

이후 당초 50분 동안 '경제 안보'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었던 '확대 정상회담(한미 각 12명 참석)은 실제로는 16분(오후 3시9분~325분) 진행되는 데 그쳤다.

이는 양국 정상이 이미 기술 동맹, 경제 안보 동맹에 대한 합의를 대부분 마친 상태였던 데다 바로 뒤에 이어질 공동 기자회견 시간을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총 1시간 53분이 소요된 이날 정상회담은 당초 예상했던 1시간 30분보다는 23분 늘어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21 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21 /뉴스1, 겹쳐,

정상회담으로 상당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보이는 양국 정상은 안보와 경제 안보 분야에서 한층 밀접한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22일에는 함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양국 연합 작전 지휘관의 작전현황을 함께 보고받는다.

윤 대통령은 미국이 주도해 24일 일본에서 공식 출범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한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움직임이 중국을 배제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 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21 /뉴스1,겹쳐,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은 기자들과 만나 "양 정상 전체 (공동 성명) 조항(Statement)에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한다는 건 단 한 줄도 없다"며 "양자 측면에서도 특정 국가를 배제하기보단 상호보완적으로 국가간 공급망의 안정을 가져오는 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왕 비서관은 "RCEP에 들어가 있으면 중국이 화를 내지 않고, IPEF에 들어가면 중국이 화를 낸다는 그런 양분법적 접근은 지양했으면 좋겠다"며 "중국도 내가 볼 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굉장히 복잡한 상호의존적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제로섬적인 구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너무 많은 얘기, 정보 너무 줬나 걱정" 농담…尹 "훌륭한 친구"

한미정상 환영 만찬 건배사…尹, '아일랜드 시인' 시 구절 인용
바이든 "오늘 생산적 회의…한미동맹 재활력, 대외정책 중 가장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후 환영 만찬에서 "한미 양국은 서로의 훌륭한 친구"라며 "우리는 세계시민 자유와 인권,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굳게 손 잡고 함께 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40분께부터 시작된 바이든 대통령 방한 환영 만찬의 건배사를 통해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구절인 "인간의 영광이 어디서 시작되고 끝나는지 생각해보라.

나의 영광은 훌륭한 친구들을 가진 데 있었다"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예이츠는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일랜드 이민자의 후손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 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 환영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건배주는 다섯 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로 담근 국산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결'이 선정됐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1 /뉴스1

해당 시 구절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기 말 바이든 당시 부통령에게 대통령자유메달을 수여하면서 인용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가 한미수교 140주년, 내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다"며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양국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모색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1950년 공산 세력의 침략을 당했을 때 미국 청년들이 우리 자유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우며 목숨을 바쳤다"며 "이렇게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에 기반한 성장과 번영을 이뤄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로 10주년 맞는 한미 FTA는 양국에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우리 관계는 더 깊어질 것이고 우리 협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안보동맹을 넘어 첨단 기술동맹과 글로벌 포괄적전략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미래 비전을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이어 건배사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굉장히 생산적인 회의를 가졌고, 더 중요한 건 서로가 잘 알게 됐다는 것"이라고 회담 결과를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너무 많은 얘기를 해서 너무 많은 정보를 준 것 아닌가 걱정이 된다"면서 "예이츠의 시를 인용해 이야기해줘서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재활력을 불어넣는 건 1년 전 취임할 때 대외정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 것 중 하나였다"며 "윤 대통령과 한국이 보여준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의 힘이 국민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정말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건 한미가 나란히 싸워서 70년간 한반도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추구할 수 있었단 점이다.

위대한 양국 동맹과 향후 수십 년동안 번영을 지속하길 바란다"며 한미연합사의 구호인 "WE GO TOGETHER(함께 같이 갑시다)"라를 외치고 건배사를 마무리했다.


바이든, 방한 중 우크라지원법 서명…러 입국금지 맞불,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기간 우리나라 1년 국방비와 맞먹는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는 바이든 대통령 등에 대한 무더기 입국 금지로 맞불을 놨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 중에 400억 달러, 우리돈 약 51조1,20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01억 달러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비롯해 80억 달러 규모의 경제 지원, 그리고 50억 달러 남짓한 식량 지원 예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외신들은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법안에 서명하는 일은 흔치 않다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절박함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21일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와 주권·영토 보전이라는 핵심 국제 원칙에 대한 공격입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규모는 총 5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맞서 러시아는 미국인 963명이 포함된 입국 금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바이든 대통령뿐 아니라 그의 아들 헌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 등 각계 인사들이 망라됐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인물 등을 명단에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 등 캐나다인 313명을 제재한 러시아는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트뤼도 등 20여 명의 관리 등에 대해서도 추가 여행금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 #21일 정상회담 공동성명 #한미동맹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질서 #1950년 공산 세력의 침략 #미국 청년들이 우리 자유의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우며 목숨을 바쳤다 #올해로 10주년 맞는 한미 FTA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안보동맹을 넘어 #첨단 기술동맹과 글로벌 포괄적전략동맹으로 발전할 것 #한미동맹의 미래 비전을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그려나갈 것 #바이든 대통령은 너무 많은 얘기를 해서 너무 많은 정보를 준 것 아닌가 걱정이 된다"면서 "예이츠의 시를 인용해 이야기해줘서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북한의 핵공격 위협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 #러시아 입국금지 #합참 영공 침범 없어 #공군 전투기 투입해 우발 상황 대비 #중·러 군용기 무더기로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 #F-15K 등 출격 #日 "중·러 폭격기 日주변서 공동비행 확인 #쿼드 정상회의 시위 #중·러 통상적 연합전략비행 #전폭기·전투기 13시간 초계비행 #핵에는 핵' 바이든 방한서 초강경 메시지 #이젠 北이 답할 차례 #한미정상 공동성명서 확장억제' 수단으로 핵 처음 명시 #북한 핵실험 동향 등 감안한 듯 #완전한 비핵화 촉구도 #다리 꼬고 편하게 시간 두배로 #尹·바이든 케미 쌓은 113분 #소인수회담 72분 #단독회담 25분으로 대폭 늘어나 #12+12' 확대회담 16분으로 줄어 #대통령실 반려동물·가족 얘기 화기애애 #中배제 결코 아냐" 강조 #바이든 "너무 많은 얘기 #정보 너무 줬나 걱정 농담 #尹 "훌륭한 친구 #한미정상 환영 만찬 건배사 #尹 아일랜드 시인' 시 구절 인용 #바이든 오늘 생산적 회의 #한미동맹 재활력 #대외정책 중 가장 중요 #바이든 방한 중 우크라지원법 서명 #러 입국금지 맞불 #바이든 한일 순방 마지막날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 #24일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하는 일어 벌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박5일에 걸친 한일 순방(20~22일 한국·22~24일)을 마치고 일본을 떠나는 날에 맞춰 #중러 양국이 사실상 한미일 3국을 상대로 위력 시위에 나섰던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 #중·러 양국 군용기 가운데 가장 먼저 카디즈에 진입한 건 중국 군용기다 #이날 오전 7시56분쯤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 거리 상공에서 카디즈로 진입한 뒤 동해 상공으로 이동해 #오전 9시33분쯤 카디즈 북쪽으로 이탈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1일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만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주의와 주권·영토 보전이라는 핵심 국제 원칙에 대한 공격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규모는 총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는 미국인 963명이 포함된 입국 금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바이든 대통령뿐 아니라 그의 아들 헌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 등 각계 인사들이 망라됐다 #러시아는 자국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인물 등을 명단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등 캐나다인 313명을 제재한 러시아는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트뤼도 #20여 명의 관리 등에 대해서도 추가 여행금지 조처를 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 중에 400억 달러 우리돈 약 51조120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01억 달러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비롯해 #80억 달러 규모의 경제 지원 #50억 달러 남짓한 식량 지원 예산 등으로 구성됐다 #외신들은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법안에 서명하는 일은 흔치 않다면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절박함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주주의 #주권·영토 보전이라는 핵심 국제 원칙에 대한 공격 #양 정상 전체 공동 성명 조항 #Statement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한다는 건 단 한 줄도 없다 #양자 측면에서도 특정 국가를 배제하기보단 #상호보완적으로 국가간 공급망의 안정을 가져오는 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왕 비서관은 "RCEP에 들어가 있으면 중국이 화를 내지 않고 #IPEF에 들어가면 중국이 화를 낸다는 그런 양분법적 접근은 지양했으면 좋겠다 #중국도 내가 볼 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 #굉장히 복잡한 상호의존적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제로섬적인 구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강조 #중국 군용기 2대는 이후 오전 9시 58분께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했다가 오전 10시 15분께 카디즈를 이탈했다 #한미동맹에 재활력을 불어넣는 건 1년 전 취임할 때 대외정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 것 중 하나였다"며 "윤 대통령과 한국이 보여준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의 힘이 국민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해 양국 연합 작전 지휘관의 작전현황을 함께 보고받는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24일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께 중국 군용기(H-6 폭격기) 2대가 이어도 서북방 126km에서 카디즈에 진입한 뒤 동해상으로 이동했다 #약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9시 33분께에 카디즈 북쪽으로 이탈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이 주도해 24일 일본에서 공식 출범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정말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건 #한미가 나란히 싸워서 70년간 한반도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추구할 수 있었단 점이다 #위대한 양국 동맹과 향후 수십 년동안 번영을 지속하길 바란다 #한미연합사의 구호인 #WE GO TOGETHER #함께 같이 갑시다 라를 외치고 건배사를 마무리했다 #군 당국은 중·러 연합 공중훈련의 일환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우리측이 진입에 대해 경고하자 #핫라인'을 통해 통상적 훈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별다른 통보를 하지 않았다고 군 소식통은 전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께에는 카디즈 외곽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6대(중4 러2)가 또 포착되기도 했다 #합참은 이들 군용기가 카디즈 외곽을 따라 북상 중 약 17분만인 오후 3시 57시께 중국 군용기 4대가 이탈했고 #러시아 군용기 2대는 카디즈 외곽을 따라 지속 북상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들의 영공 침범은 없었으며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당시 F-15K KF-16 등 공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국가의 영토와 영해의 상공으로 구성되는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다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 안에 진입하는 군용 항공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이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중국군과 러시아군 폭격기가 일본 주변인 동해와 동중국해 태평양 상공에서 장거리에 걸쳐 공동 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도 긴급 발진해 경계 감시에 나섰지만 일본 영공 침범은 없었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쿼드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가운데 진행된 #중국과 러시아 양국 군사훈련은 쿼드 개최국인 일본에 대한 시위 행동을 의도한 것으로 #지금까지와 비교해 도발 강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는 가운데 #중국이 침략국인 러시아와 공동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간과할 수 없다 #외교 경로를 통해 양국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국방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중러 양군 연례군사협력계획에 따라 24일 양국 공군이 동해 #동중국해 서태평양 해역 상공에서 통상적인 연합 공중 전략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도 자국 공중우주군 #중국 공군 소속 군용기들이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공에서 연합 초계비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러시아 국방부 #러시아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95MS #중국 전력폭격기 H-6K로 구성된 항공대 #동해와 동중국해 상공에서 #러시아 수호이(Su)-30SM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13시간 동안 초계비행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군용기들은 타국의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고 #국제법 규정을 준수하며 비행했다 #일부 구간에서 한국 F-2 전투기와 일본 F-15 전투기 등이 #전략폭격기들에 경계비행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랴오닝함 항모전단이 이달 초부터 대만 동쪽과 일본 남쪽 서태평양 해역에서 20여일간 최장기간 머물며 전투기와 헬기 #300여회의 출격 훈련을 벌인 바 있다 #러시아 국방부 #러시아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95MS #중국 전력폭격기 H-6K로 구성된 항공대가 동해와 동중국해 상공에서 러시아 수호이(Su)-30SM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13시간 동안 초계비행을 펼쳤다"고 발표 #특히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이 끝나는 날에 맞춰 의도적으로 카디즈에 진입해 훈련을 벌인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바이든 대통령의 도쿄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등이 참여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전날 출범하면서 #중국 입장에선 한미일이 대중 포위전선'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해 #공세적 훈련으로 카디즈를 침범했을 가능성도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방한 마지막날인 22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난 뒤 #회견에서 '북한 김 총비서에게 전할 메시지'에 대한 질문에 #안녕하세요(Hello)"로 답한 뒤 수 초간 침묵하다 #끝(Period)"이라고 해 #비핵화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젠 북한이 답할 차례'란 뜻을 나타낸 것이란 해석도 낳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굳건한 대한(對韓) 방위 #실질적인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다 #확장억제'란 미국 측에서 동맹국이 핵 공격을 받거나 위협에 노출됐을 때 본토 위협에 상응하는 지원을 하는 개념이다 #한미 군 당국은 그간 양국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연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핵우산 #재래식 타격능력 #미사일 방어능력 #확장억제에 관한 표현들을 담아왔지만 #한미정상 공동성명에 이 같은 표현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5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정상회담 공동성명의 경우 #핵과 관련한 표현 없이 '미국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사용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내용만 담겼다 #그로부터 약 1년 만에 한미정상 공동성명에 #핵' 표현이 명시된 건 최근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북한의 도발위협 수위가 고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올 들어 지난 12일까지 총 16차례(실패 1차례 포함)에 걸쳐 #각종 미사일 발사와 방사포 사격 등 무력시위를 벌였다 #특히 북한은 미 정부가 도발 '레드라인'(한계선)으로 간주해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도 4년여 만에 재개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지난달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 경축 열병식 연설을 통해 #우리 핵무력의 기본 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 핵이 전쟁 방지란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돼 있을 순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핵 선제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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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9일 일요일

"축구선수 손흥민, '황금 신발' 들고 금의환향…찬사 계속,,, 공항패션 개인브랜드 'NOS7' 티셔츠, 청바지, 신발, 시계 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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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 '황금 신발' 들고 금의환향…찬사 계속,,,

EPL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

몸값 치솟는 손흥민, 2년전 부친이 광고 감독에 요청한 것은,,,

손흥민 경쟁자 찾아가 "죽X"·"부상당했으면"…부끄러운 韓 누리꾼,

'빅4' 토트넘, 상금 2350억 대박…손흥민이 받게 될 보너스는?

EPL 득점왕 손흥민 “믿을 수 없어… 어릴 적 꿈 이뤘다”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꿈꾸던 트로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순도 100%’ 득점왕,

팀과 함께라서 더욱 빛나,

훈련 또 훈련이 만든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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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계네' 손흥민 공항패션의 반전 '명품 손목시계'

손흥민, ‘공항패션’ 영문 티셔츠 어디꺼?

‘득점왕’ 손흥민 공항패션, 국내외 온도차 왜?

축구선수 손흥민, '황금 신발' 들고 금의환향…찬사 계속,,,

세계 최고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트로피를 들고 오늘(24일) 귀국했습니다.

 손흥민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공항에는 팬 수백 명과 취재진이 몰렸고, 손흥민을 향한 찬사는 오늘도 전 세계에서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손흥민 선수의 보유국입니다.

항상 하던 대로만 하세요!

토트넘 파이팅!]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신 것 같고요.

앞으로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일찌감치 입국장에 몰린 많은 팬과 취재진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가운데, 안경을 쓴 손흥민이 환하게 웃으며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트로피, 골든 부트를 꺼내 보인 뒤 인터뷰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고, 팬들의 환호가 계속되자 차에서 내려 손을 흔들며 팬서비스를 했습니다.

손흥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극적으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에 대한 찬사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이미지 확대하기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막판 2골을 몰아치며 시즌 전체 파워랭킹에서 살라를 6천 점 이상 가볍게 따돌렸다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고, 모든 매체가 손흥민을 극찬하며 '베스트 11'로 뽑았습니다.

"게리 네빌/스카이스포츠 해설자 : 제가 생각하는 시즌 MVP는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해준 걸 한 번 보세요.

정말 특별한 선수입니다.

오늘 팬미팅을 가진 황희찬도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튼·국가대표 공격수 :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흥민이 형을 통해서 자극을 받고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얻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손흥민은 짧은 휴식 후 오는 30일 대표팀에 합류해 카타르월드컵에 대비한 평가전에 나섭니다.


EPL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

아시아 선수 역대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30)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24일 귀국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흰 반팔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입국장을 빠져 나온 손흥민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었다.

이어 손흥민은 골든 부트를 들고 사진 촬영에 응한 뒤, 팬들과 취재진에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이 EPL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츠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캡처,

두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올 시즌 리그 23호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가 EPL에서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겹쳐,

손흥민은 일주일 정도 휴식을 보낸 뒤, 30일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가한다.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6월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전, 10일 파라과이전에 나선다.

4차전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몸값 치솟는 손흥민, 2년전 부친이 광고 감독에 요청한 것은,,,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이 지난달 스타 브랜드 평판 순위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랑이 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645만266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측정한 결과 손흥민은 방탄소년단, 임영웅, 빅뱅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스타 브랜드 평판 지수는 예능인, 가수, 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손흥민이 이번에 EPL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이 과거 농심 신라면 모델로 발탁됐을 당시 광고 촬영 현장 소식을 전한 외신 보도에 관심이 쏠린다.

포브스지는 2020년 초 한국에 귀국한 손흥민과 그의 부친 손웅정씨가 광고 현장에서 보여준 모습을 현장 관계자 전언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골든부트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해 12월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당시 광고 현장에 있었던 조시아 웹스터는 “‘손흥민과 거의 모든 곳을 함께 다니는’ 그의 부친이 광고 촬영 감독들에게 ‘빨리 촬영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촬영장이 ‘번개처럼 빠른’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주변 사람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광고 촬영에 임했지만, 촬영팀에서는 그가 도착하기 전에 대역 배우로 사전 촬영을 진행해놓고, 손흥민은 가능한 한 최소 시간만 촬영장에 머물렀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손흥민 경쟁자 찾아가 "죽X"·"부상당했으면"…부끄러운 韓 누리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자리를 두고 손흥민과 경쟁을 벌인 외국 유명 선수가 일부 한국 누리꾼의 악플 폭탄을 받았다.

지난 23일 EPL 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제발 부상당해라",

"살라 XX아",

"살라 XXX",

"죽X" 등 한글로 쓰인 악성 댓글이 달렸다.

해당 게시물엔 'FXXX' 등 영어 욕도 다수 목격됐다.

같은날 트위터엔 "살라. 부상당하면 안 되니까 그냥 쉬어",

"살라 눈치 좀 챙겨라",

"살라 이 새X 부상이라더니 한 골을 더 넣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 한국 누리꾼의 악플에 또다른 누리꾼은 "손득점왕이 좋긴 하지만 살라 SNS 가서 욕한 사람들 때문에 오늘 아침 눈살이 찌푸려진다",

"댓글 수준 봐라.

내가 부끄럽고 미안해진다",

"살라 선수 미안해요. 한국인들이 욕하는 건 무시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전날 0시(한국 시간) EPL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최종 라운드 직전 득점 랭킹 1위는 살라(22골)였다.

손흥민은 21골로 살라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중이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후반 25분과 30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이후 살라가 1골을 추가했고 손흥민과 살라는 나란히 '공동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빅4' 토트넘, 상금 2350억 대박…손흥민이 받게 될 보너스는?

토트넘 홋스퍼가 세 시즌 만에 '빅4'에 진입하면서 2000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23일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72점으로 5위 아스널(승점 69점)을 따돌리고 4위를 확정지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 등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1-2022시즌 리그 4위를 사수하면서 상금으로 1억 4830만파운드(2350억원)를 받을 전망이다.

중계권료를 포함한 상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4위와 5위의 상금 차이는 700만파운드(110억원) 수준이다.

코치진과 선수단에도 두둑한 보너스가 지급된다.
 
4위를 이끈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200만~250만 파운드(31억~40억원)에 이르는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콘테 감독은 현재 연봉 1500만파운드(약 238억원)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선수단에 지급되는 보너스는 350만파운드(55억원) 수준으로, 차등 지급이 원칙이다.
 
출전한 경기 수, 영향력에 따라 분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에서만 23골을 기록해 득점왕, 토트넘 올해의 선수에 오른 손흥민은 최고 등급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여기에 더해 계약서에 마련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보너스'까지 수령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이 출장한 선수는 주장 위고 요리스다.
 
그 다음으로는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손흥민 순이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노리치 시티와 리그 최종전에서 2골을 넣으며 5대0 완승에 기여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0분 루카스 모우라의 도움을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5분 뒤에는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시즌 23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수 동률을 이뤘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EPL 득점왕 손흥민 “믿을 수 없어… 어릴 적 꿈 이뤘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은 “믿을 수 없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2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의 올 시즌 EPL 22, 23호 골이다.

경기 전 득점 2위였던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 1위에 올랐다.
2022년 5월 23일 토트넘의 손흥민선수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노리치시티를 5-0으로 대파했다.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도 처음이다.

또 아시아 선수의 유럽 1부리그 최다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란 출신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2017~2018시즌 네덜란드에서 올린 21골이 최다골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 안에 있다”면서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노리치 시티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에 여러 번 골이 무산되자 손흥민은 황당하다는 듯 웃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다.

그는 “첫 골을 넣기 전 좋은 득점 기회를 놓쳐 정말 좌절스러웠다”며 “동료들에게 ‘쉬운 건 다 놓치고, 어려운 슈팅만 성공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고 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 오른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0 토트넘)은 "믿을 수 없다"며 감격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2022.5.23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은 이날 2-0으로 앞서나간 뒤 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의 득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동료들이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여러분도 그 모습을 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토니에 콘테 토트넘 감독은 “쏘니(손흥민의 애칭)의 득점왕도 목표였다”며 “우리는 그가 득점왕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득점왕 등극을 축하한다.

자격이 충분한 수상”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전반에 몸이 무거워 보였다.

전반에 슈팅 1개에 그쳤던 손흥민은 후반 들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23일 토트넘의 손흥민선수가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있다.

후반 10분 손흥민은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15분에도 골문 앞에서 케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댔지만 또 골키퍼 선방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쿨루세브스키가 후반 19분 골을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승리가 굳어지자 동료들은 손흥민의 득점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섰다.

후반 25분 케인의 전진 패스를 모라가 원터치로 손흥민에게 넘겼다.

손흥민은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골대 오른쪽에 꽂았다.

22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내친김에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30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손흥민이 찬 슈팅이 크게 휘며 노리치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손흥민의 ‘득점 공식’인 감아차기 슈팅이었다.

손흥민이 먼저 23골 고지에 오른 뒤 살라흐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득점포를 가동했고,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이 됐다.

손흥민의 2골로 토트넘은 4위(승점 71·22승 5무 11패)를 지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토트넘이 UCL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만이다.

23일 토트넘의 손흥민선수와 동료들이 경기가 끝난후 라커룸에서 승리에 환호하고있다./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구단이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함께 만든 이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시즌에 고맙다”며 “다음 시즌은 엄청난 무대인 챔피언스리그로 나간다”고 말했다.

동료들은 손흥민에게 물세례를 하며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꿈꾸던 트로피"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됐습니다.

지난밤사이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살라와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득점 1위인 리버풀의 살라를 한 골 차로 추격 중인 손흥민은 초반부터 활발히 움직였지만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클루세브스키와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 0으로 앞섰고 후반 19분 클루세브스키가 한 골을 더 넣어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25분 마침내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모우라가 찔러준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리그 2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5분 뒤에는 이른바 손흥민 존으로 불리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2호, 23호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서 한 골을 넣은 살라와 결국 공동 득점왕에 올랐는데 유럽 최고 무대로 평가받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아쉽게 단독 득점왕은 무산됐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23골을 터트려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5대 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4위를 확정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시상식에서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츠를 받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손흥민 : 어린 시절 꿈꾸던 득점왕 트로피가 제 손에 있다니 믿지 못할 만큼 기쁩니다.

많은 도움을 준 동료와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이달 말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브라질전을 포함한 벤투호의 평가전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어릴 적 꿈을 이뤘어요.

이 황금신발이 지금 내 손안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강원도에서 자라난 한 소년이 세계 축구 최정상 자리에 우뚝 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30)의 이야기다.

EPL을 포함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럽 축구 5대 리그라 불린다.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세계 각국의 축구선수들이 모여들고, 전 세계 수많은 축구팬들이 찾는 세계 축구의 중심인 이곳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적은 없었다.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이 골든 부츠 트로피를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런데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것.

특히 EPL은 유럽 5대 리그 중에서도 가장 수준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리그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손흥민은 어떻게 아시아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자리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 


‘순도 100%’ 득점왕,

이번 시즌 총 23골을 넣은 손흥민. 그가 넣은 골들은 이른바 ‘순도 100% 골’로 불린다.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골은 없고, 23골 모두 경기 도중에 만들어낸 ‘필드 골’이기 때문. 페널티킥은 페널티 구역에서 수비수가 반칙을 했을 때 공격 측이 골키퍼 바로 앞 지점에 공을 올려놓고 차는 것.

골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각 팀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반드시 득점하기 위해 주로 팀 내 간판 공격수들을 페널티킥 전담 키커(차는 사람)로 미리 정해둔다.

손흥민이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기 다섯 번째 골이자 자신의 시즌 23호 골을 넣고 팀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몸싸움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EPL에선 페널티킥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페널티킥을 전담하는 선수들이 그만큼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토트넘의 페널티킥 전담 키커인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의 경우 올 시즌 자신이 기록한 17골 중 4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었고, 손흥민과 공동으로 득점왕에 오른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30·이집트) 또한 전체 23골 페널티킥으로 넣은 골이 5골에 달한다.

EPL에서 페널티킥 득점 없이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역대 4명에 불과하다.

자신보다 유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손흥민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다.


팀과 함께라서 더욱 빛나,

“우리 팀이 승리할 수만 있다면, 제가 골을 안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지난 8일 20호 골을 넣은 뒤 그가 기자들 앞에서 한 말이다. 득점왕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한 것.

실제로 손흥민은 골 외에도 이번 시즌 7개의 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팀 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선수.

자신이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상황이라면 득점에 욕심을 내며 키커로 나서겠다고 자처할 법도 하지만 단 한번도 그런 적 없이 팀 내 규칙을 따르며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

손흥민이 득점왕을 확정 지은 23일 경기에선 그가 득점왕에 오를 수 있도록 동료들이 똘똘 뭉쳐 그를 도왔다.

토트넘의 데얀 클루세브스키(22·스웨덴)는 자신이 골키퍼를 제친 상황에서도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을 정도. 수비에 막혀 골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팀 동료들이 손흥민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경기 후 손흥민은 “많은 사람이 보았듯이 팀 동료들이 나를 많이 도와줬다”며 득점왕 수상의 영광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손흥민이 슛을 하고 있다

관련 엉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lTpjeALwWt8


훈련 또 훈련이 만든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득점왕을 확정지은 23호 골은 상대 골대 페널티 박스 부근인 이른바 ‘손흥민 존(zone·구역)’에서 나왔다.

그가 감아차기 슛을 통해 유독 골을 잘 넣는 지역이라 이런 별칭이 붙었는데,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 지옥의 슈팅 훈련을 통해 얻어낸 결과다.

자신의 스승과도 같은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함께 페널티 박스 좌우 모서리에서 매일 오른발로 500번, 왼발로 500번 감아차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한 것.

원래 오른발잡이었던 그는 왼발도 오른발처럼 잘 쓰기 위해 왼발부터 바지를 입고, 왼발부터 양말을 신기도 했다고.

끝없는 노력으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도 보기 드문 양발잡이 선수가 됐고, 이것이 ‘월드클래스’(특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 사람) 축구선수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득점왕 경쟁자였던 살라흐가 자신의 주발인 왼발로 19골, 오른발로 4골을 넣은 것과 달리 손흥민은 이번 시즌 왼발로 12골, 오른발로 11골을 넣었다.

손흥민을 막는 수비수 입장에선 그가 어느 발로 슛을 할지 알 수 없으니 수비하기가 까다로운 것이다.


손흥민 공항패션 개인 브랜드 'NOS7' 티셔츠, 청바지, 신발, 시계 등 정보 총정리,

어제 귀국한 골든부츠를 들고 멋지게 귀국한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가 입고 온 티셔츠, 바지, 신발 시계, 안경 등 모두 핫한데요!

하나씩 알아볼까요?


손흥민 공항패션 티셔츠 - NOS 개인 브랜드,

손흥민 선수가 입고 온 하얀색 'NOS7'브랜드 티셔츠! 손흥민 선수 유니폼의 SON을 거꾸로 한 글자로 Nothing Ordinary Sunday의 약자이기도 한데요.


NOS7 개인 브랜드 흰색 티셔츠,

손흥민 선수 등번호 숫자 7을 포함해 NOS7이라는 손흥민 선수 개인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이트에는 별다른 이미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곧 론칭하게 되면 많은 이미지가 업로드되겠죠?


손흥민 공항패션 청바지 - CK 캘빈클라인 블루 데님,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청바지는 바지 통이 조금 넓은 바지로 화려하진 않지만 데일리 바지로 딱인데요.

 

캘빈클라인 남성 90S 스트레이트 핏 미드 J320686,

착샷들을 찾아 착용 후기를 보니 와이드 핏으로 컴포트 스트레치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이라고 합니다.


손흥민 공항패션 신발 - 오트리 메달리스트 스니커즈,

바지를 봤음 신발도 봐야겠죠?

화이트 컬러에 아이보리 창이 눈에 띄는요.

신발은 레트로 한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오트리 메달리스트 스니커즈,

20만 원대 중반으로 남녀에게 모두 인기가 좋아 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스니커즈라네요!


손흥민 공항패션 안경 - 젠틀몬스터,

그리고 안경! 안경이 참 깔끔해서 눈에 팍 띄었는데요.

실버 색상의 티타늄 소재인 안경으로 모든 파츠가 나사를 제외하고 티타늄이라 전제적으로 가볍고 튼튼하다고 하는데요.


젠틀몬스터 레이브 02 OPT,

손흥민 선수의 깔끔한 이미지와도 딱 맞았어요.

가격은 30만 원대로 벌써 인터넷 검색이 많네요.

손흥민 씨 패피 등극인데요!


손흥민 공항패션 시계 - 파텍필립,

손목에 시계 보이시나요?

저만 보이나요?

평범하고 댄디한 패션에 완성은 명품시계!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제품은 스위스 명품시계로 파텍필립이라는 제품인데요.

파텍필립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사진처럼 요일, 날짜, 월, 문페이즈까지 모두 표현이 되는 제품으로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파텍필립 5740/1G - NAUTILUS,

가격은 2~3억대로 아주 후들후들하네요!

그래도 넘 반짝반짝 예쁘네요!

이상 어제 입국한 골든부츠의 주인공 손흥민 선수의 패션 정보 알아봤습니다.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꿈꾸던 트로피" 가까이에서 보니 더 짜릿한 손흥민 득점왕 역사적 장면 '손흥민 브랜드'에 시선 집중…'NOS7' 


손흥민 공항 패션 화제…'골든 부트' 든 손에 찬 억대 시계는?

손흥민(30·토트넘)이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그의 입국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팬과...


소박했던 손흥민 공항패션…단 2억 원 시계 빼고,

손흥민(30·토트넘)의 입국 패션은 여느 MZ세대와 다르지 않았다.

다만 손목시계는 제외하고 서다.

손흥민은 24일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을 이용해 한국 땅을 밟았다.

수많은 팬과 취재진을 마주한 손흥민은 연신 허리를...


'그때 그 시계네' 손흥민 공항패션의 반전 '명품 손목시계'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30) 선수가 지난 2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그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소박하고 편안한 차림이었지만, 손목시계만큼은...


손흥민, ‘공항패션’ 영문 티셔츠 어디꺼?

이날 손에 든 득점왕 트로피 ‘골든부트’와 함께 손흥민의 깔끔한 공항패션도 화제가 됐다.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코디했는데, 이후 온라인에서는 그가 입은 티셔츠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았다. ‘NOS...


‘득점왕’ 손흥민 공항패션, 국내외 온도차 왜?

축구선수 손흥민의 ‘공항 패션’이 국내외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이 된 손흥민이 지난 24일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인천 국제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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