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菩提樹] Elaeagnus umbellata
THUNB.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에 천연 분포하고 키가 4m쯤 되며 내한성이 강하고, 내음성은 아주 약하지만 뿌리에서 질소를 고정할 수 있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다. 4~6월에 백색이나 연한 황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고 꿀이 많아 꽃이 필 때면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에 하얀 점이 점점이 찍혀 있고, 맛은 약간 떫으면서도 달짝지근하여 먹을 수 있어서 옛날에는 임금에게 진상도 했다고 한다. 비슷한 나무로 중국이나 일본에서 들어와 조경수로 심는 뜰보리수 또는 왕보리수나무가 있는데, 1.5cm쯤 되는 긴 타원형 열매가 7월 중순경에 빨갛게 익어서 보기가 아주 좋다. 또한 남부지방 해안가 표고 400m 이하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백색 꽃이 11월경에 피어 이듬해 4~5월경에 빨간 열매가 익는 보리장나무도 있다. 지방에 따라서 보리수나무를 보리똥나무, 뻐루똥나무, 볼데, 보리화주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꽃은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며 1∼7개가 산형(傘形)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관은 통형이며 길이는 5~7mm정도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암술대에는 별 모양의 비늘털이 붙어 있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장과(漿果)로 9~10월에 붉게 익는다. 비늘 모양의 털로 덮여 있으며 먹을 수 있다.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에 비늘털이 있다. 수술의 길이는 1mm 정도로 짧으며, 암술은 6~7mm로 수술에 비하여 길다. 열매는 둥글고 길이는 6~8mm 정도이다. 9~11월에 붉게 익으며 열매의 겉면에는 갈색 또는 은색의 비늘철이 덮여있다.
가지는 은백색 또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너비 l∼2.5cm의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은백색의 비늘털[鱗毛]로 덮이지만 앞면의 것은 떨어진다.
잎 표면과 암술대의 털이 떨어지고 표면에 비늘털이 없는 것을 민보리수(var. parvifolia), 잎이 거꾸로 선 바소꼴이고 어릴 때 잎 표면에 성모(星毛)가 있는 것을 왕보리수(var. coreana), 열매가 길이 7∼8mm, 지름 5mm인 것을 긴보리수(var. longicarpa)라고 한다.
울타리용이나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열매·뿌리·잎은 약재로 쓴다. 한국(황해도 이남)·일본·중국·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보리수나무의 잎
THUNB.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상록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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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원산이다. 가지가 뻗어서 한 포기가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하다. 원산지에서는 높이 30m, 주위 6m 정도로 자라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두껍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10~15cm이며 잎자루가 길다. 열매는 무화과(無花果)처럼 생기고 2개씩 달리며 지름 1cm 정도이고 검은 자줏빛으로 익으면 식용한다.
인도에서는 이 나무 밑에서 석가모니가 도(道)를 깨달았다고 하여 매우 신성한 나무 중의 하나이며 이 나무 근처에 절을 짓고 뜰에도 이 나무를 심는다. 석가모니가 앉았던 나무는 없고, 1885년 쿠닝검이 옛 위치를 찾아 그 자리에 심은 것이 있다. 캘커타에서 서북쪽 467km에 있는 가야(Gaya)지역의 남쪽 11km 지점이 불타가야(佛陀伽耶)의 성지로 되어 있다.
종자가 작기 때문에 여기저기 퍼져 있는데, 힌두교도들은 이것도 자르지 않을 뿐 아니라 지나다가 이 나무가 있는 것을 보면 신을 벗고 그 주위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5번 돈 다음 그곳을 떠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스리랑카에서 자라는 명목은 BC 245년에 인도에서 가져다 심어 그 종자로서 이어온 나무이며 1887년 폭풍에 의해 윗부분이 꺾였지만 생육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이 나무를 불교에서는 범어로 마음을 깨쳐 준다는 뜻의 Bodhidruama라고 하며 Pippala 혹은 Bo라고 히였는데,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한자로 변역할 때 그대로 음역하여 보리수(菩提樹)라는 이름이 생겼다. 보리수라고 부르지만 보리수란 이름을 가진 것이 여러 개이므로 이를 구별하기 위해 보제수 또는 인도보리수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보리수가 자라지 못하므로 찰피나무, 또는 이와 비슷한 종을 택하여 보리수라고 부르며 절에서 심는다.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한국의 불교승려들도 찰피나무 또는 보리자나무를 심고 보리수라고 하며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 이 보리수를 한국에서 야생하는 보리수와 구별하기 위하여 보리자나무라고 한다. 인도 ·스리랑카 ·벵골 ·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인도에서는 이 나무 밑에서 석가모니가 도(道)를 깨달았다고 하여 매우 신성한 나무 중의 하나이며 이 나무 근처에 절을 짓고 뜰에도 이 나무를 심는다. 석가모니가 앉았던 나무는 없고, 1885년 쿠닝검이 옛 위치를 찾아 그 자리에 심은 것이 있다. 캘커타에서 서북쪽 467km에 있는 가야(Gaya)지역의 남쪽 11km 지점이 불타가야(佛陀伽耶)의 성지로 되어 있다.
종자가 작기 때문에 여기저기 퍼져 있는데, 힌두교도들은 이것도 자르지 않을 뿐 아니라 지나다가 이 나무가 있는 것을 보면 신을 벗고 그 주위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5번 돈 다음 그곳을 떠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스리랑카에서 자라는 명목은 BC 245년에 인도에서 가져다 심어 그 종자로서 이어온 나무이며 1887년 폭풍에 의해 윗부분이 꺾였지만 생육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이 나무를 불교에서는 범어로 마음을 깨쳐 준다는 뜻의 Bodhidruama라고 하며 Pippala 혹은 Bo라고 히였는데,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한자로 변역할 때 그대로 음역하여 보리수(菩提樹)라는 이름이 생겼다. 보리수라고 부르지만 보리수란 이름을 가진 것이 여러 개이므로 이를 구별하기 위해 보제수 또는 인도보리수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보리수가 자라지 못하므로 찰피나무, 또는 이와 비슷한 종을 택하여 보리수라고 부르며 절에서 심는다.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한국의 불교승려들도 찰피나무 또는 보리자나무를 심고 보리수라고 하며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 이 보리수를 한국에서 야생하는 보리수와 구별하기 위하여 보리자나무라고 한다. 인도 ·스리랑카 ·벵골 ·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옛 어른들은 보리수열매를 술에 담궈놓고 음용하셨다고 합니다. 약재의 효능을 갖고 있는 보리수열매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리수나무 - Elaeagnus umbellata Thunb.(우리나라속말:뽈똥,)
보리수 열매
전국의 산과 들에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200m 이하에 자란다.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에 천연 분포하고 키가 4m쯤 되며 내한성이 강하고, 내음성은 아주 약하지만 뿌리에서 질소를 고정할 수 있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다. 4~6월에 백색이나 연한 황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고 꿀이 많아 꽃이 필 때면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에 하얀 점이 점점이 찍혀 있고, 맛은 약간 떫으면서도 달짝지근하여 먹을 수 있어서 옛날에는 임금에게 진상도 했다고 한다. 비슷한 나무로 중국이나 일본에서 들어와 조경수로 심는 뜰보리수 또는 왕보리수나무가 있는데, 1.5cm쯤 되는 긴 타원형 열매가 7월 중순경에 빨갛게 익어서 보기가 아주 좋다. 또한 남부지방 해안가 표고 400m 이하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백색 꽃이 11월경에 피어 이듬해 4~5월경에 빨간 열매가 익는 보리장나무도 있다. 지방에 따라서 보리수나무를 보리똥나무, 뻐루똥나무, 볼데, 보리화주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흔히 사찰에서 이야기하는 보리수나무는 피나무(달피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피나무의 동그란 열매를 염주재료로, 목재를 목탁 만드는 데 쓰면서 내력을 알 수는 없지만 보리수나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보리수 나무는 약으로도 많이 쓰여지고 있다. 가을에 익은 빨간 열매를 따서 설탕에 쟁여 두면 물이 우러나오는데 이것을 먹으면 천식이 감쪽같이 치료된다고 한다. 잎은 달여서 티눈과 십이지장충을 없애는 데 쓰고, 여자들이 월경이 멈추지 않고 계속될 때 열매와 줄기를 함께 달여서 복용하면 효험이 크다. 관목류라서 나무가 크지는 않지만 목재가 쪼개지지 않아 농기구나 지팡이를 만들면 아주 좋다.
보리수나무는 번식하기도 쉽다. 숙지, 녹지삽목이 비교적 잘 되고, 가을에 익은 종자를 따서 노천매장했다가 봄에 파종하면 발아도 잘된다. 비록 보잘것없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나무지만 척박한 땅을 기름지게 해 주고 꽃이 소박하고 열매가 아름다운 보리수나무도 우리 주변 가까이에 꼭 있어야 할 소중한 나무 중의 하나다.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열매에 반점이 없고 선명한 붉은 빛깔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 유사재료 : 산수유 (붉고 타원형 모형이 보리수열매와 비슷하지만 입에 넣어보면 시고 짜며 매운맛이 나서 떫떠름한 맛이 강한 보리수열매와 구분 가능하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5일
· 보관법 :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 유사재료 : 산수유 (붉고 타원형 모형이 보리수열매와 비슷하지만 입에 넣어보면 시고 짜며 매운맛이 나서 떫떠름한 맛이 강한 보리수열매와 구분 가능하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5일
· 보관법 :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술에 담가 먹기도 하며 발효시켜 액을 마시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 설탕 (보리수열매를 이용하여 설탕에 담가 엑기스를 내어 먹는다.)
· 다이어트 : 시큼하면서 떫떠름 한 맛을 이용하면 식욕을 돋울 수 있다.
· 효능 : 천식 예방 (보리수열매를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기침에 효능이 있다.)
· 영양성분
· 궁합음식정보 : 설탕 (보리수열매를 이용하여 설탕에 담가 엑기스를 내어 먹는다.)
· 다이어트 : 시큼하면서 떫떠름 한 맛을 이용하면 식욕을 돋울 수 있다.
· 효능 : 천식 예방 (보리수열매를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기침에 효능이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4.70mg |
나트륨
5.60mg |
단백질
1.40g |
당질
67.0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27.00㎍ |
비타민 A
5.00㎍RE |
비타민 B1
0.07mg |
비타민 B2
0.07mg |
비타민 B6
0.22mg |
비타민 C
0.00mg |
비타민 E
1.00mg |
식이섬유
0.00g |
아연
9.00mg |
엽산
57.50㎍ |
인
382.00mg |
지질
1.30g |
철분
0.50mg |
칼륨
1,172.00mg |
칼슘
3.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1.9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인도
보리수는 산스크리트어로는 아슈바타(Aśvattha) 또는 피팔라(Pippala)라고 하며, 한역불전에서는 각각 아설타(阿說他), 필발라(畢鉢羅)라고 음사된다. 이 나무 밑에서 석가가 깨달음을 편 것에서 따서 불교도는 〈보디 브리쿠샤(Bodhi-vtksa, 〈깨달음의 나무〉라는 뜻)〉라고 불렀는데 〈보리수〉는 이 호칭을 한역으로 한 말이다. 보드가야에 실재하는 이 기념의 보리수는 〈깨달음〉 또는 석가 자신의 상징으로서 숭배되었다. 또한 이 나무는 대대로 숭배의 대상이 되고, 『대당서역기』에 의하면, 제삿날에는 성속 모두 모여서 향수, 향유를 붓고, 음악을 연주해서 공양했다고 하며, 현재도 몇 대째인지 〈깨달음의 나무〉는 보드가야에 실재하고 있다. 또한 초기의 불교도는 불상을 만들지 않고, 불전도에서도 석가를 인간의 모습으로는 그리지 않았는데, 그 대신에 이용된 것이 석가와 〈깨달음〉을 나타내는 보리수와 그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법륜〉의 도상이었다. 또한 대승불교의 경전에는 극락세계에 우뚝 솟아서 미풍에 묘음을 내서, 그것을 듣는 것만으로 깨달음에 이른다는 신비화된 보리수도 등장한다.
인도에서는 불교 이전의 고대부터 이 나무 아슈바타를 바니얀과 함께 〈숲의 왕〉이라고 하여 성수(聖樹)로서 숭배했는데 이미 인더스 문명의 도기 문양 등에 나타나 있으며, 그 시기부터 숭배되었다고 추측된다. 베다시대에는 신들에게 바치는 소마를 넣는 그릇, 성호를 점화하기 위한 그릇 등으로 가공되었다. 또한 적을 조복(調伏)하는 주술을 위한 팔찌나 갱에도 이용되었는데 이에는 아슈바타가 기생목이 되어서 다른 나무를 죽이는 사실에 의한다.
『리그 베다』의 신화에서는, 공작신 토바슈트리가 세계를 조형했을 때, 이 나무를 이용했다고 하며, 〈세계의(창조의) 중심의 나무〉의 모델이 되어 있다. 『아타르바 베다』에는 신들의 자리였던 천상의 아슈바타에서 최고의 주약(呪藥) 쿠슈타가 나왔다고 노래되는데 의약(주약)원료로서의 이용법은 불전에 보이며, 현재도 민간에서 이용되고 있다. 자타카나 중세의 이야기집에는 현대의 민속에도 통하는 수신(樹神)의 숭배가 많이 이야기되는데, 그 대부분은 바니얀과 아슈바타가 차지한다. 또한 이런 습속을 배경으로 한,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내주는 〈여의주〉의 이야기도 많은데, 이 모델도 바니얀과 함께 아슈바타가 많이 보이며 현재도 아슈바타에 머무는 신들의 숭배나 나뭇가지나 잎을 이용한 주술이 널리 행하여진다.
유럽
보리수는 유럽에서도 고대부터 숭배의 대상이 된 나무로, 게르만인은 이를 신성한 나무로서 여신 프리그에게 바쳤다. 중세에는 이 나무 밑에서 재판이나 축제, 충성의 서약이나 결혼식이 행하여졌는데 마을사람의 생활과 떼어낼 수 없는 보리수가 고대에 많이 노래된 것은 당연하다. 특히 중세 이후 젊은 남녀의 사랑을 맺어주는 나무로서, 중세의 연애시에서는 보리수와 그 위에서 노래하는 귀여운 작은 새는 연애에 빼놓을 수 없는 정경이 되었다. 보리수가 민중 사이에서 사랑받은 것은, 린다나 린도바그, 린네 같은 인명이나 린덴타르(〈보리수의 계곡〉이라는 뜻), 운타델린덴(〈보리수 밑〉이라는 뜻) 등의 지명에서도 볼 수 있다. 보리수는 번개방지가 된다고 하며,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탄생수로서 심는 지방도 있다. 또한 마귀방지가 되므로 농가의 마당에 심어서 나무껍질을 부적으로 하는 것 외에, 그 재를 밭에 뿌리면 마법으로 발생한 해충이 사라진다고도 하였다.
동전된 인도의 약재이며 불교의 숭배 대상물이 된 나무. 상록 교목으로서 잎은 끝이 뾰족한 심장 모양이다. 원래 이름은 아설타(阿說他, 산스크리트어로 아스바타(aśvattha))로 열매는 필발라(畢鉢羅, 산스크리트어로 pippala)라고 한다. 그래서 일명 ‘필발라수’라고도 한다. 그런데 부타가 이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성취했다고 해서 ‘보리수’라고 부르고 불교에서는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이 말은 산스크리트어 ‘보디 브리쿠사’(bodhi vrksa, 깨달음의 나무란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예로부터 인도에서는 이 나무가 ‘숲의 왕’으로 숭앙의 대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되었다. 수 · 당대에 보리수는 인도산 약재로 중국에 유입되었다.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있는데, 고대 유럽에서도 신성시되어 게르만 민족들은 여신 프리그(Frigg)에게 이 나무를 헌상하였다 한다. 중세에는 이 나무 아래서 재판을 하고 축제를 벌이거나 결혼식을 거행하기도 하였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이 말은 산스크리트어 ‘보디 브리쿠사’(bodhi vrksa, 깨달음의 나무란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예로부터 인도에서는 이 나무가 ‘숲의 왕’으로 숭앙의 대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되었다. 수 · 당대에 보리수는 인도산 약재로 중국에 유입되었다.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있는데, 고대 유럽에서도 신성시되어 게르만 민족들은 여신 프리그(Frigg)에게 이 나무를 헌상하였다 한다. 중세에는 이 나무 아래서 재판을 하고 축제를 벌이거나 결혼식을 거행하기도 하였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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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보리수나무
왕보리수나무
학명은 Elaeagnus umbellata THUNB. 이다.
높이 3~4m이고 어린 가지는 흰색의 비늘털로 덮여 있으며 작은 가지는 회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며 거꾸로 된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의 표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노란빛을 띤 흰색의 꽃이 1~7개씩 산형화서로 햇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통은 끝부분이 4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암술대는 비늘잎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붉게 익으며 둥근 모양이다.
낙엽 활엽 관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높이 3~4m. 줄기 끝이 약간 처지고 가시가 있다. 작은 가지는 어릴 때는 백색의 비늘조각이 빽빽하나 자라면서 회색을 띤다. 잎은 길이 3~7cm이고 어긋나며 거꾸로 된 바소꼴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4~10mm이다.
꽃은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며 1∼7개가 산형(傘形)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관은 통형이며 길이는 5~7mm정도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암술대에는 별 모양의 비늘털이 붙어 있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장과(漿果)로 9~10월에 붉게 익는다. 비늘 모양의 털로 덮여 있으며 먹을 수 있다.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에 비늘털이 있다. 수술의 길이는 1mm 정도로 짧으며, 암술은 6~7mm로 수술에 비하여 길다. 열매는 둥글고 길이는 6~8mm 정도이다. 9~11월에 붉게 익으며 열매의 겉면에는 갈색 또는 은색의 비늘철이 덮여있다.
열매는 잼·파이의 원료로 이용하고 생식도 한다. 또한 자양·진해·지혈 등에 사용한다. 한국(평남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가지는 은백색 또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너비 l∼2.5cm의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은백색의 비늘털[鱗毛]로 덮이지만 앞면의 것은 떨어진다.
잎 표면과 암술대의 털이 떨어지고 표면에 비늘털이 없는 것을 민보리수(var. parvifolia), 잎이 거꾸로 선 바소꼴이고 어릴 때 잎 표면에 성모(星毛)가 있는 것을 왕보리수(var. coreana), 열매가 길이 7∼8mm, 지름 5mm인 것을 긴보리수(var. longicarpa)라고 한다.
울타리용이나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열매·뿌리·잎은 약재로 쓴다. 한국(황해도 이남)·일본·중국·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보리수(Ficus속)'와는 전혀 다른 나무이므로 잘 구분해야 한다.
전국의 높이 1,200m 이하인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건조해도 잘 자란다.
잎
잎은 어긋나기하고 거꿀피침모양으로 표면의 털은 곧 떨어지며 표면에 어릴 때 별모양털이 있고 많은 것이 비늘조각이 없다. 엽병은 길이 4~10mm이다.
보리수나무(Elaeagnus umbellata Thunb.)
꽃
꽃은 5~6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새 가지 잎겨드랑이에 1~7개씩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인모가 있다. 흔히 가시가 있다.
뜰보리수나무 열매
열매
과실은 장과로 구형이며 9~10월에 붉게 익는다.
줄기
작은 가지는 어릴 때는 백색의 비늘조각이 밀생하나 뒤에 회색을 띤다.
보리수나무의 잎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종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파종하며 좋은 품종은 삽목으로 증식시킬 수 있다. 열매는 자양·진해·이습(利濕)·지혈 효능이 있어 해소·이질·설사·붕루(崩淚)·대하 등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생육환경
산기슭
이용방안
산울타리용, 과실은 식용.
보리수나무
참조항목
참조문헌
보리수 [菩提樹] (두산백과)
보리수 [菩提樹] (실크로드 사전, 2013..,)
왕보리수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우리 생활 속의 나무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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