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3일 목요일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년 고찰 안동 봉정사,
우리나라의 종합 승원을 묶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에 등재한 사찰의 하나인 안동의 봉정사,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안동 봉정사. 672년에 지어진 절 입니다. 대략 1400년 이나 되었습니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 표현할게 없습니다. 우리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이미 자연의 부분이 되어버린 고운 사찰의 정취를 더듬어 보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위안과 마음의 정화를 안길 것 입니다,

갈림길에서 만세루로 향하다가 돌아보니 무심코 보고 온 화단의 모습에 깜짝 감동! 아름답게만 만든 게 아니라 부처의 형상으로 꾸며져 있읍니다, 지나온 세월의 두께만큼 단장한 만세루는 기묘한 소나무 한 그루를 수문장으로 내세우고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잔잔한감동이~~~

절의 출입문이 되는 만세루 아래로 들어서니 돌계단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는 대웅전! 이 비경만으로도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읍니다,~~​

신라 신문왕 12년(672)에 능인대사가 창건한 봉정사의 중심인 대웅전(국보 311호)!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당연하지만 날 것같은 자연석 축대와 세월대로 퇴색한 단청이 위엄을 돋보이게 합니다,

극락전에서 바라본 조망은 이곳이 이미 자연의 풍경이 되어버렸음을 알겠어요! 3층 석탑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고금당(보물 449호), 왼쪽은 화엄강당(보물 448호)의 뒷편입니다~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촬영지인 영산암의 정면 모습인데요, 별다른 대문이 없이 관심당과 일체로 된 우회루가 대문 역할을 합니다~ 소박하지만 친근한 첫인상과 더불어허리를 굽혀 조심히 들어가야 하는, 스스로를 낮추는 가르침도 베푸는 구조가 가슴에 진하게 와닿읍니다, 건물이ㅁ'자형으로 건물이 배치된 이 암자의 송암당 전각! 반석에 생명의 근원을 심은 멋스러운 소나무가 선물한 이름일까요?

영산암의 중심 건물인 나한전과 작은 석등! 절집이라기보다는 전통 한옥의 정원에 들어서 있는 느낌으로, 고건축의 아름다움과 소소한 것도 자연의 풍경이 되는 정취는 찾아온 이들에게 안겨주는 고귀한 선물이에요~ 안동 봉정사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서한국인 정서의 바탕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 입니다, 버스를 타고 온다면 안동 초등학교에서 봉정사로 오는 버스로 351번을 타면 봉정사에 하차할 수 있다고 해요. 봉정사에 입장할 때는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요. 매표소에서 바로 현장 결제하면 되는데 비용은 성인 기준 2천원(청소년/군인 1,300원, 아이는 600원)이고 주차료는 따로 없읍니다.

봉정사는 2018년 국내의 여러사찰들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극락전이 있는곳이기도하다. 하지만 정작 그 창건에 대한 역사가 문헌이나 여러곳에서 알려져 있지가 않은 아이러니한 그런곳이기도 하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오래전 방문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던 안동의 봉정사 가있읍니다,

봉정사 입구에서 맨먼저  만세루가 위치하고 있으며 만세루는 1680년(숙종6년) 건립된것으로 전해진다,

국보 제15호 봉정사 극락전은 우리나라 목조건축물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72년 해체수리시 1363년에 중창 되었다는기록이 발견되면서 이전까지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부석사의 무량수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알려져있었다.

삼성각 앞에 있는 고목나무인데 기골이 장대한 장군처럼 멋진 모습을 하고 있음니다, 스님한테 꾸중듣고 오신분들께 인사드려라 하고 줄을 풀어주니 돌아가면서 인사도 하는망이,(개이름)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년 고찰 안동 봉정사,
우리나라의 종합 승원을 묶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에 등재한 사찰의 하나인 안동의 봉정사,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안동 봉정사. 672년에 지어진 절 입니다. 대략 1400년 이나 되었습니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 표현할게 없습니다.
우리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이미 자연의 부분이 되어버린 고운 사찰의 정취를 더듬어 보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위안과 마음의 정화를 안길 것 입니다,

갈림길에서 만세루로 향하다가 돌아보니 무심코 보고 온 화단의 모습에 깜짝 감동! 아름답게만 만든 게 아니라 부처의 형상으로 꾸며져 있읍니다, 지나온 세월의 두께만큼 단장한 만세루는 기묘한 소나무 한 그루를 수문장으로 내세우고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잔잔한감동이~~~

절의 출입문이 되는 만세루 아래로 들어서니 돌계단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는 대웅전! 이 비경만으로도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읍니다,~~​

신라 신문왕 12년(672)에 능인대사가 창건한 봉정사의 중심인 대웅전(국보 311호)!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당연하지만 날 것같은 자연석 축대와 세월대로 퇴색한 단청이 위엄을 돋보이게 합니다,

극락전에서 바라본 조망은 이곳이 이미 자연의 풍경이 되어버렸음을 알겠어요! 3층 석탑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고금당(보물 449호), 왼쪽은 화엄강당(보물 448호)의 뒷편입니다~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촬영지인 영산암의 정면 모습인데요, 별다른 대문이 없이 관심당과 일체로 된 우회루가 대문 역할을 합니다~ 소박하지만 친근한 첫인상과 더불어허리를 굽혀 조심히 들어가야 하는, 스스로를 낮추는 가르침도 베푸는 구조가 가슴에 진하게 와닿읍니다, 건물이ㅁ'자형으로 건물이 배치된 이 암자의 송암당 전각! 반석에 생명의 근원을 심은 멋스러운 소나무가 선물한 이름일까요?

영산암의 중심 건물인 나한전과 작은 석등! 절집이라기보다는 전통 한옥의 정원에 들어서 있는 느낌으로, 고건축의 아름다움과 소소한 것도 자연의 풍경이 되는 정취는 찾아온 이들에게 안겨주는 고귀한 선물이에요~ 안동 봉정사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서한국인 정서의 바탕을 일깨워주고 우리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너무나 아름다운 곳 입니다, 버스를 타고 온다면 안동 초등학교에서 봉정사로 오는 버스로 351번을 타면 봉정사에 하차할 수 있다고 해요. 봉정사에 입장할 때는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요. 매표소에서 바로 현장 결제하면 되는데 비용은 성인 기준 2천원(청소년/군인 1,300원, 아이는 600원)이고 주차료는 따로 없읍니다.

봉정사는 2018년 국내의 여러사찰들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 극락전이 있는곳이기도하다. 하지만 정작 그 창건에 대한 역사가 문헌이나 여러곳에서 알려져 있지가 않은 아이러니한 그런곳이기도 하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오래전 방문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던 안동의 봉정사 가있읍니다,

봉정사 입구에서 맨먼저  만세루가 위치하고 있으며 만세루는 1680년(숙종6년) 건립된것으로 전해진다,

국보 제15호 봉정사 극락전은 우리나라 목조건축물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72년 해체수리시 1363년에 중창 되었다는기록이 발견되면서 이전까지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부석사의 무량수전이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알려져있었다.

삼성각 앞에 있는 고목나무인데 기골이 장대한 장군처럼 멋진 모습을 하고 있음니다, 스님한테 꾸중듣고 오신분들께 인사드려라 하고 줄을 풀어주니 돌아가면서 인사도 하는망이,(개이름)


하회마을

안동의 상징과도 같은 하회 마을낙동강 지류가 마을을 휘감아 지나가는 물돌이 마을로 그 모습이 하회(河回)’라는 마을 이름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 벌써 20년이 흘렀다그동안 수많은 매체를 통해 하회 마을에 대해 보고 들었기에 더욱 궁금했다잠깐이었지만 선비의 마을하회에서 옛 역사를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

낙동강이 감싸 흐르는 하회 마을에는 127개의 가옥에 하회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을 한 것 같다가도 곳곳에 위성 방송 송신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 현재로 돌아오곤 한다돌아다니며 낮은 담 사이로 슬쩍 슬쩍 집 구경을 했다옛 것을 보관하는 박물관이 아닌 옛 것과 지금이 뒤섞여 함께 흘러가는 삶이 있는 곳안동.

만휴정,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배경지인 만휴정복잡한 고민도 없어질 만큼 고요한 산길로 5분 정도 들어가면 가파른 암벽을 따라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존재 자체가 신비로운 장소랄까요즘은 SNS를 통해 알려져 안동에서 꼭 찍어야 할 인증샷 장소이기도 하다.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이 연산군 6년에 지은 정자로 관직을 역임하다 연산군의 폭정에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만휴정을 지었다고 한다.

병산서원

구불구불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병산서원이 나온다안동 시내에서 차로 40올해 2019년 세계유산
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은 안동 여행 필수 코스다.
 
화산 자락의 양쪽에는 하회 마을과 병산서원이 있다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뒤로는 산이 있는 배산임수 명당이 이런 게 아닐까풍수지리는 잘 모르지만 딱 봐도 좋은 입지에 지어진 병산 서원.

복례문을 지나 처음으로 보이는 만대루그 옛날도 지금처럼 아름다웠을까오랜 나이를 나타내는 나뭇결이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자연과 조화를 이룬다는 건 이런 게 아닐까당시 휴식과 강학의 복합 공간으로 쓰였던 만대루는 200여 명을 수용하고 남을 정도로 장대하다.

안동찜닭거리 전국 3대 빵집 맘모스제과,

현지에서 먹은 안동 찜닭은 양이 엄청 많고 칼칼하게 매콤한 맛이다서울에서 먹는 대 사이즈가 안동에서는 중 사이즈프랜차이즈와는 맛도 다르니 안동에서 안동 찜닭은 먹어보길 추천한다.


안동의 명물이자 전국 3대 빵집 랭킹에 빠지지 않는 빵집대표 빵인 크림치즈빵은 쫀득한 빵 안에 크림치즈가 꽉 차 있다가깝다면 정말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음식의 색감을 참 잘 담아낸다어딜 가든어떤 조명에서든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재료 각자의 색을 구현하고 먹음직스러운 요리 비주얼을 포착한다덕분에 안동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생생하게 담아올 수 있었다.

#안동 # 하회마을 #봉정사 #엘리자베스 여왕 #국보 제15호 #영산암 #전통 한옥 #극락전 #목조건축물 #유네스코 문화유산 #만세루 #고목나무 #하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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