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면, [ Bukcheon-myeon , 北川面 ]
북천면사무소,[ 北川面事務所 ]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북천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분야/ 유형/ 지역/ 시대/ 출처/
분야/ 유형/ 지역/ 시대/ 출처/
명칭 유래
북면(北面)의 ‘북’자와 대야천면(大也川面)의 ‘천’자를 따서 1914년 새로 만든 지명이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북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이전의 북천면은 북면(北面)과 대야면(大也面)이었고, 북면은 모동(牟洞), 방화동(芳華洞), 사평동(沙坪洞), 직전동(稷田洞), 삼거리(三巨里), 대야면은 상촌동(上村洞), 화정동(花亭洞), 중촌동(中村洞), 서황동(西黃洞), 동황동(東黃洞), 신촌동(新村洞), 옥정동(玉亭洞)으로 구성되었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이후 북천면은 화정리(花亭里), 서황리(西黃里), 옥정리(玉亭里), 직전리(稷田里), 사평리(沙坪里), 방화리(芳華里)로 통폐합되었다.
1914년 경상남도 하동군 북면과 곤양군 초량면, 진양군 대야천면을 통합하여 북천면이라 개칭하고 북천면사무소를 개설하였다.
자연 환경
지리산 주능선인 삼신봉에서 이어진 옥산[614m]과 백마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계명산·봉명산·이명산을 마주하고 있다. 서북쪽에서 흘러나온 곤양천이 북천면 소재지 부근에서 북천천·직전천과 만나 동남쪽으로 흘러간다.
현황
북천면은 하동군 동단에 자리 잡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32.94㎢로 하동군 전체 면적의 5%를 차지하며, 2016년 6월 30일 현재 총 1,003세대에 1,938명[남자 948명, 여자 9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사천시 곤명면, 서쪽으로 횡천면·양보면, 남쪽으로 진교면, 북쪽으로 옥종면 및 사천시 곤명면과 이웃하고 있다. 화정리·서황리·옥정리·직전리·사평리·방화리 등 6개 법정리를 관할하며, 면 소재지는 직전리이다. 문화 유적으로는 조선 후기 남평 문씨 문중의 고택인 북천면 직전리 문씨 고택,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인 하동 서황리 백자 요지와 화정리 요지가 있으며, 매년 가을 북천역에서 북천 코스모스 메일 축제가 열린다. 북천면 출신의 인물로는 소설가 이병주(李炳注)가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북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하동 남해대교 야경,
2015년 기준, 관할 행정 구역은 6개의 법정리[방화리, 사평리, 직전리, 옥정리, 서황리, 화정리]와 16개 마을[방화, 금촌, 가평, 사평, 모성, 직전, 이명, 계산, 신촌, 빙옥, 남포, 서황, 중촌, 기봉, 화정, 상촌]로 편성되어 있다. 관할 면적은 32.96㎢로 농경지 7㎢, 임야 22.8㎢, 기타 3.16㎢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할 인구는 2016년 7월 30일 현재 1,001세대에 1,961명[남 958명, 여 1,003명]이다. 면장 1명, 부면장 1명, 총무팀 3명, 산업 경제팀 3명, 민원 담당 2명 등 총 3개 부서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활동 사항
북천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반 행정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에 관한 업무를 분담하여 수행하고 있다. 총무팀에서는 예산, 보안, 주택, 재산 관리, 건설, 재해, 환경, 사회 복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산업경제팀에서는 농지 건설, 농지 관련 허가, 축산, 특작, 수산, 경제, 산림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민원팀에서는 호적 사무, 재무, 주민 등록 관련, 각종 제 증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동부에 있는 면.
북천면사무소
북천면사무소
위치/ 면적(㎢)/ 행정구분/ 행정관청/ 소재지/ 인구(명)/
북부의 옥산(玉山:614m), 남부의 이명산(理明山:570m)의 능선이 북·서·남쪽의 경계를 둘러싸고, 그들 산지에서 흘러내려 면의 남동부에서 합류하는 초량강(草梁江)과 그 지류 대야천(大也川) 주변에 좁은 평지가 분포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이며, 마늘·잎담배·밤 생산이 많다. 점차 시설 채소와 화훼 재배가 증가하여 새로운 소득작물이 되고 있다. 경전선 철도가 면의 남부를 동서로 뻗고, 진주~하동 간 국도가 대야천 곡지(谷地)와 경전선을 따르면서 달리며, 초량강 곡지에는 지방도가 통한다.
문화재로는 이명산 석불사지(理明山石佛寺址:경남기념물 28), 이명산 마애석조여래좌상(理明山磨崖石造如來坐像:경남유형문화재 136), 이홍식 묘(李弘植墓), 하동 화정리 요지(河東花亭里窯址) 등이 있다.
가볼만한 곳도 많고 즐길만한 곳도 많은 도시입니다.
행사
이럴 때, 보통 관광도시다 이렇게 표현하곤 하는데, 하동은 관광이라는 단어보다는 인문도시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만큼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많이 갖고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는데요, 가을에는 북천면에서 멋진 코스모스축제,
북천 코스모스축제, 레일바이크.
가을에는 북천면에서 멋진 코스모스축제,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는 이곳 하동 북천면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북천면은 이 코스모스를 주제로 매년 가을축제를 진행합니다.
2019년~ 개막식과 함께 축하 행사로 국악인 송소희를 비롯한 여러 국악인들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그와 함께 이상번, 김수련, 장현주, 손빈아 등 초청가수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그날 참석한 관광객들의 노래자랑 무대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9월 22일에는 문주리, 고명희. 우진석, 정미화 등의 초청가수와 민요가수 김상희, 국안인 이승연, 각설이 염점례 등의 국악 한마당도 펼쳐집니다.
축제기간 중에 평일에는 주로 관광객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주말에는 초대가수들의 공연 무대가 이어지는 등, 축제나 행사에 체험이 빠지면 재미없죠. 예전에는 그냥 쓱~ 둘러보고 가는 관람식 관광이었다면, 요즘 여행은 체험이 주인공입니다. 평소에는 그곳까지 갔는데, 눈으로 보기만 하고 오기에는 아쉽죠. 직접 내 손으로 체험하고 와야, 진짜 놀고 온것도 같구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체험을 해야 기억에도 남고 추억이 되더라구요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북천면 행사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함께 하는 족욕체험, 허브 체험과 더불어 인생샷이 나온다는 핑크뮬리 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체험도 특별히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승마체험, 드론체험, 코스모스 떡메치기, 소원문달기체험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엽서보내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전통놀이들도 준비했답니다.
여행의 백미, 먹거리 장터, 놀거리
여행의 백미는 바로 먹거리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옳소! 입니다.
여행지, 축제장소에서 만나는 새로운 먹거리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주는데요, 하동은 먹을거리도 풍부한 고장입니다,
이번 축제에도 하동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하는데요, 하동의 첩 시식, 호박죽 시식, 녹차 홍보관, 하동의 청정한우와 지리산의 공기캔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지역특산물과 이색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디.
또한 북천면에는 오래된 기차 철길을 활용해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는데요, 길 양쪽으로 펼쳐진 코스모스 길을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한다면 인생샷은 물론이고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읍니다.
를 다녀오시면서 맛있는 하동을 추억하시려면, 만지마을로 오세요, 만지마을 명품거리에서 맛있는 하동배도 드셔보시고, 맛있는 섬진강 재첩과 참게정식을 맛보고 가세요,
코스모스축제,
하동 북천면 으로 메밀꽃 축제장.
메밀꽃은 조금 덜 피어 옆에 활짝 피어 있는 코스모스 꽃밭들에 영 주눅 든 모양이었지만 코스모스 꽃 보는 것도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메밀꽃도 터널로 이어진 박 종류도 볼거리로 좋았었다.
박 터널에 박과 함께 새깃유흥초를 심어 놔 녹색 터널을 거니는 게 참 좋았었다. 바닥도 걷기 좋은 재질을 깔아 놓아 더 좋았었고 오랫동안 거닐고 나서 옆 사람이 많이 걸었어도 ~~~
꽃 구경 실컷 하고 레알 바이크를 타러 갔었는데 미리 레알 바이크 출발하는 시간 한번 운행하는데 한 시간 반이 걸리니까 그전 시간은 4시 그전은 두시 반 ~~~
다음에 레알 바이크를 탈 일이 있을 때 참고해야겠음을~~또 언제 여기 와서 타 보겠느냐고 하는 말에 타기로,,,
옥종중학교 북천분교장, [ 玉宗中學校北川分校場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있는 공립중학교로 1971년에 개교하였다.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610-3.
분류/ 개교일/ 구분/ 교훈/ 교목/ 교화/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있는 공립중학교이다. 1971년 2월 12일 횡천중학교 북천분교 인가를 받은 뒤, 3월 8일 개교하였다. 1972년 3월 북천중학교 인가를 받았다. 1994년 3월 3학급으로 축소인가를 받았다. 1999년 9월 옥종중학교 북천분교로 개편되었다. 교훈은 ‘성실, 자율, 협동’이며,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전체 3학년 3학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활동으로 독서반, 탁구반, 피아노반, 십자수반, 방송반 등의 다양한 계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610-3번지에 있다.
북천면 직전리 문씨 고택, [ 北川面稷田里文氏古宅 ]
분야/ 유형/ 지역/ 시대/ 출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남평 문씨 문중의 고택.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직전마을의 남평 문씨(南平文氏)는 문선공(文宣公) 문익점(文益漸)[1329~1398]의 후손으로 충선공 이후로는 강성[산청군 단성면, 당시에는 진주 관할]을 관향으로 하여 강성 문씨(江城文氏)라고도 하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이곳에 터를 잡아 대대로 살아왔다.
대부분의 하동 지역이 섬진강의 수계(水系)에 속하는 반면, 하동군 동쪽 경계에 있는 옥종면과 북천면, 진교면은 다르다. 옥종면은 남강 수계이고, 북천면은 남쪽의 사천만으로 흘러드는 곤양천 수계이다. 서쪽으로 황치산의 황토재 높은 고개를 두고 있어 옥종면과 함께 진주와 이웃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북천면의 남쪽에는 지리산의 지류로 내려온 명산으로 이름 높은 이명산이 있는데, 그 북쪽 자락이 내려오는 직전마을에 문씨 고택이 자리하고 있다.
변천
입향 시기나 건축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문씨 고택의 안채가 임진왜란 직후인 1592년(선조 25) 건축한 구성과 규모 그대로라는 이야기가 구전되어 온다. 이 집안은 대대로 하동 일원에서 학문으로 이름이 높았고,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종손이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등 지역의 지도적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주거의 구성은 대문채, 사랑채, 안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형이 북서향으로 놓여 있어 안채는 지형의 방향에 따라 배치되어 있지만, 사랑채와 대문채는 안채와 직교되게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는 안채의 좌향을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일반적 구성에 맞춘 것과 달리, 동적인 사랑채 및 대문채의 좌향은 진입 방향을 향하면서도 남쪽을 면하도록 하여 기능성과 환경적 적응성을 동시에 취할 수 있게 배치한 융통성을 발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조선 후기에 건축된 사랑채가 실학적 실용성을 적용한 배치로 이루어진 것을 의미한다.
전체적 구성은 후면에 넓은 텃밭을 두고 가로 방향으로 구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경사가 심한 지역에서 평탄한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울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여기에서 전체적으로 넓은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고저 차이를 극복하고 동선의 원활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대문채는 평대문으로 3칸의 초가집 구조이고, 문간방과 헛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마당은 좌우 양쪽으로 화단이 조성되어 있는데, 위쪽인 동남쪽 화단에는 나무의 직경이 1m가량 되는 큰 목련이 있다. 사랑채는 전면 5칸, 측면 1.5칸으로 된 맞배집으로 양쪽 끝은 부섭지붕을 달았다. 기단은 사랑채의 좌우로 경사진 지형으로 윗면은 평탄하지만 좌우 높이가 다른 흘림 기단이 형성되었는데, 서쪽 끝 사랑마루는 바닥 높이가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누마루처럼 2층의 구조로 형성되게 하였다.
2칸의 사랑방 앞으로는 퇴를 두고 윗방 사이에 중문간을 두었는데, 그 쓰임이 적기 때문인 상부에 책방을 두고 아래는 사랑부엌으로 사용되도록 하였다. 따라서 중문간의 상징적인 문만 형성되어 있는데, 그 앞으로 주두 구성을 한 활주를 세워 치장을 한 모습이 여느 집과 다른 풍모를 자아낸다.
또한 사랑방 앞 퇴의 두 기둥은 원주로 되어 있는데, 그 굵기가 상대적으로 굵어 위세가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랑마루는 측면과 후면으로 퇴를 두어 넓은 공간을 확보하였는데, 그 상부의 부섭지붕과 함께 이 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독특한 가구 구성을 볼 수 있는 예이다. 사랑방은 원래의 구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사랑채의 후면에는 작은 정원을 조성하였고, 그 옆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안마당이 펼쳐져 있다.
북서향인 안채는 기중 기단에 높직이 자리하고 있지만, 초가의 구성이 그대로 남아 있다. 원형의 구조를 변형하지 않은 보수성이 잘 드러난다. 전면 4칸, 측면 1.5칸으로 부엌, 안방, 마루, 건넌방의 대표적인 남부 지방 민가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부엌을 제외하고는 전면에 퇴를 둔 것은 조선 후기의 일반적 특성이고, 마루의 전면에 문을 단 것은 남부 해안 지방의 일반적 공통점이다. 이 집에서는 마루의 문을 세 짝의 분합문으로 구성하여 정성을 들인 모습을 보여 준다.
의의와 평가
북천면 직전리 문씨 고택은 정확한 건축 연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조선 중기의 안채와 조선 후기의 사랑채로 구성된 반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북천면 꽃 양귀비 ‘활짝’
5월 15~17일 만개… 이달 말까지 향연,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 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려 붉은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국내 대표 봄·가을 꽃 축제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 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북천면 꽃 양귀비는 오는 15∼17일께 만개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식적인 꽃 양귀비 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꽃 단지를 찾는 관람객을 막지 않는다.
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과 농업기술센터, 북천면이 꽃 양귀비 축제를 위해 작년 10월 말부터 꽃 단지 조성에서 파종, 관리에 이르기까지 힘들게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를 비켜가지 못했다.
비록 축제는 취소됐지만 애써 가꾼 꽃 단지는 개방하기로 했다. 여느 해처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은 없지만 이번 주 초부터 피기 시작한 꽃 작황은 예년 못지않게 화려하다.
오는 15∼17일께 만개해 이달 말까지 이어질 꽃 양귀비는 주무대 주변 17ha의 꽃단지를 중심으로 둑방길 1.5㎞, 레일바이크 역 1.0ha, 레일바이크 철길 1.0㎞, 추억의 기찻길 0.3㎞ 등 발길 닿는 곳마다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길 외에도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꽃 양귀비, 전망대, 허브리아 체험관, 푸드 트럭,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북천면은 코로나 감염에 대비해 탐방로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관람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면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대형 양산 500여개를 비치해 무료로 빌려 준다.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활짝 핀 꽃 양귀비.
윤승철 북천면장은 “코로나19로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됐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온가족이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멋진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무대 주변 17㏊의 꽃단지를 중심으로 둑방길 1.5㎞, 레일바이크 철길 1㎞, 추억의 기찻길 0.3㎞ 등 발길 닿는 곳마다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북천면 소개
북천은 경상남도의 서남단이고 하동군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북쪽은 하동군 옥종면과 사천시 곤명면 삼정에 접하고 남으로는 진교면의 월운과 접하고 동으로는 사천시의 곤명면 초량리와 서쪽은 횡천면 애치와 양보면의 비파와 접하고 있으며 서남 고(高) 동북 저(低)로 농경지보다 임야가 많은 지역입니다.
북천면사무소 주소 : 북천면 경서대로 2451/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 [ 北川-祝祭 ]
분야/ 유형/ 지역/ 시대/ 출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서 매년 9월 중순~10월 초순에 개최되는 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하동군 북천면 지리산[1,915m] 자락에 위치한 직전리에는 대규모 코스모스와 메밀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200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파종에 들어가 11만 5000㎡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심었는데, 국도 2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 관광객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하동군 북천면에서는 2007년 코스모스 메밀꽃 단지의 면적을 2배로 늘려 그해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1회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를 개최하였다.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는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촌 축제 지원 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주요 행사
주요 행사는 전시 체험과 공연 행사, 농·특산물 판매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 체험으로는 조롱박 터널 체험, 조상의 손때가 묻은 옛 농기구 만져 보기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 섶다리 건너기, 천연 염색과 박공예, 콩 타작 등 어린이들이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농·특산물 판매 행사로 먹을거리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데, 특히 메밀을 이용한 묵사발, 메밀묵, 메밀국수, 메밀전, 메밀싹비빔밥은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현황
제4회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는 2010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이명마을 코스모스 메밀꽃 단지에서 북천면 꽃단지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주요 행사로 꽃밭 음악회, 국악 공연, 품바 공연, 전통 혼례식, 사진 촬영 대회, 노래자랑, 전통 문화 농기계 체험, 나비 곤충 전시관 등을 진행하였다.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는 메밀꽃 단지 주변에 원두막 형태의 쉼터와 화장실, 주차장 등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메밀꽃을 활용한 관광 사업 개발, 메밀 전문 음식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현항
연월/ 지역/ 총인구수/
경남 하동 북천면은 방화리, 사평리, 서황리, 옥정리, 직전리, 화정리 지역을 포함한다.
하동군 북천면 법정동, 행정동,
법정동/ 행정기관/ 생성일/ 행정동/
북천면 연도별 인구 현황,
연도/ 총인구수/ 세대수/
북천면 월별 인구 현황
연월/ 총인구수/ 세대수/
북천면 연령별 인구 현황
연도/ 0~9세/ 10~19세/
인구수연령별 인구수0~9세10~19세20~29세30~39세40~49세50~59세60~69세70~79세80~89세90~99세100세~
1919.08.15
1919.08.15
1919.08.15
1919.08.15
1919.08.15
연혁
1914년3개군의 3개면을 병합하여 북천면이라 칭하였음. 하동군북면(사평,직전,방화리), 곤양군 초량면(가리골,빙옥골), 진양군 대야천면(화정리,남포,빙옥 안동네)
1928년옥정리에서 서황리가 분리 6개 법정리 14개마을
1982년계산마을에서 이명마을, 방화마을에서 금촌마을로 분리 현존
현재현 6개법정리 16개마을
일반현황
면적 : 32.96㎢(우리군 675㎢의 4.9%)
가구 : 1,015세대(농가 519호, 비농가 496호)
인구 : 1,917명(남 932명, 여 985명)
지역 특산물
밤 : 256ha,조수익400백만원
고사리 : 16농가10.9ha 조수익330백만원
오 디 : 40농가15ha 조수익 1,200백만원
부 추 : 20농가13ha 조수익 2,100백만원
고구마 : 9농가 8ha 조수익193백만원
파 프 리 카 : 1농가 3ha 조수익 1,000백만원
한 우 : 41농가 2천두 조수익 1,205백만원
돼 지 : 3농가20.7천두 조수익 2,070백만원
닭 : 78농가 60천두 조수익 91백만원
북천면 특산물 현황(2017)
고구마 : 연간 149톤 출하, 소득 : 1억7천만원
부 추 : 연간 1262톤 출하, 소득 : 29억원
오 디 : 연간 5톤 출하, 소득 : 3억원
밤 : 연간 215톤 출하, 소득 : 3억 7천만원
하동군의 관문이며 면 주변을 이명산(570m), 천황봉(576m), 탕건봉, 비안봉, 하일봉, 마안산이 병풍을 이루고 있으며 산이 크고 웅장하기보다는 계절 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주민들의 애환과 풍류의 전설을 안고 살아온 곳이며 옛날 선비들이 시 한수를 읆으며 거닐던 멋스러움이 있는 고장입니다.
북천역, [ 北川驛 ]
분야/ 유형/ 지역/ 시대/ 출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기차역.
1968년 순천~진주 간 경전선의 개통과 더불어 영업이 시작되었다. 북천역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1914년에 행정 구역이 개편된 이래 북천으로 불리어온 이 지역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1968년 2월 7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1968년 3월 2일 현재의 역사가 준공되었다. 양보역과 다솔사역[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소재] 사이에 위치한다. 1970년대 말 1980년대 초에는 북천역 최고의 전성기였는데, 연간 승하차 인원이 20만 명이 넘었다. 그러나 이후 자동차 교통의 발달과 함께 철도 교통이 쇠퇴하자 이용객수도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1984년 3월 1일에 양보역이 간이역으로 강등되자, 북천역은 양보역의 관리역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1992년 6월 10일 북천역의 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고, 2005년 9월 30일에는 화물 취급 또한 중지되었다. 승객과 화물 모두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인 결과였다. 그러나 2007년 북천역과 그 주변에서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9월 중순~10월 초]를 개최한 이후 관광객 수가 증가하여 승객 수는 다시금 늘어나고 있으며, 북천역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역사 한 동이 존재하며, 현재 이 역사는 코스모스 축제에 맞추어 ‘코스모스역’이란 이름을 함께 내걸었고, 역사 및 주변 지역을 코스모스로 꾸미고 있다.
북천역은 역장이 근무하고 있는 정식 역이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소속이다. 상하행 열차가 다니는데 상행은 마산, 부전, 동대구, 서울 방면이고, 하행은 하동, 순천, 서광주, 목포 방면이다. 2016년 현재 무궁화호 열차가 상하행선 통틀어 12회 정차하고 있다. 2015년 12월 한달간 북천역에서 열차를 탄 인원은 352명, 열차를 내린 인원은 338명이다.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 외에도 주변에 다솔사(多率寺), 옥종 불소 유황 온천, 이병주 문학관 등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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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하동군 지명지』(하동문화원, 1999)
[인구 및 세대현황」(하동군청, 20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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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지』(하동군지편찬위원회, 1996)
[하동의 전통가옥』(하동군, 2006)
[북천면 직전리 문씨 고택 [北川面稷田里文氏古宅]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북천면 [Bukcheon-myeon, 北川面] (두산백과)
[하동 북천면의 가을축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
[옥종중학교북천분교장 [玉宗中學校北川分校場]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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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통계연보(하동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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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지』(하동군지편찬위원회, 1996)
[지역문화 축제』(국제신문, 2004)
[하동군 지역축제 종합평가』(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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