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7일 목요일

비염, 鼻炎 , rhinitis,

비염,  , rhinitis,

비염이랑 축농증은 다른 질환입니다.
두질환 모두 이비인후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증상도 비슷합니다.
비염은 보통 코막힘, 맑은 콧물, 재채기 등이 동반되며 축농증은 코막힘과 노란콧물,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두가지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코내시경, 엑스레이검사, CT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 원인/ 한의학적 분류/ 치료/ 생활가이드/ 비강 식염수 세척/ 비염에 좋은 혈자리 지압/ 생활습관,
‘비염(rhinitis)’이란 코안(비강 내)의 염증을 뜻한다. 크게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나뉘지만 2가지 비염을 명확히 구분하는 기준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비염 중 하나인 통년성 비염(4계절 내내 지속되는 비염)을 만성 비염으로 칭하기도 한다. ‘급성 비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기로 인한 합병증이며, 적어도 1개월 이내 자연 치유 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염을 진단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비강 내의 염증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지만 임상적으로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코 막힘, 콧물, 재채기와 같은 증상의 유무로 비염을 진단한다. 학문적으로는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비후성 비염과 같이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만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혈관운동성 비염을 함께 지니고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분류하기 애매한 실정이다.


비염 자체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보기 어려우나 치료가 쉽지 않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서양에서는 10~20%, 한국에서는 15%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기오염이나 식품첨가물의 사용 증가, 도시화 등의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유병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질환 중에 축농증(, 부비동염)이 있는데 둘 다 코 막힘, 콧물, 재채기 증상이 있다는 점에서 증상만으로 비염과 축농증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다만 축농증은 글자 그대로 농()이 부비동에 쌓여 있는 것이다. 대개 감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오래되어 염증 반응이 부비동까지 파급될 때 발생한다고 본다.

증상,
1) 만성 비염
코 막힘이 주된 증상이며 좌우가 교대로 막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오전에 코 막힘과 콧물 증상이 가장 심하고 오후가 되면서 완화된다. 콧물의 색깔은 대게 맑지만 세균 감염이 있는 경우 황록색의 화농성 비루가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만성 비염의 경우 지속적인 염증 반응으로 인해 신경이 노출되어 발작적인 재채기를 할 때도 있다.

2) 알레르기성 비염
주변 환경과 알레르겐(allergen, 원인 항원)에 노출되면서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의 가려움증과 코 막힘이 있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전신적인 소양감이 동반될 때도 있다. 증상이 지속되면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3) 혈관운동성 비염
비 혈관의 정상적인 운동에 불안정 상태를 일으키는 알레르기로 특히 심리적 인자, 정서적 요인, 피로 등과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 비혈관 운동의 불안정 상태로 비폐색을 주로 호소하거나 또는 과도한 수양성 비루를 일으키는 증상으로 나눌 수가 있다. 10~30대 여성에게서 발작적인 재채기와 함께 비루(콧물)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밖에 후비루, 안면신경통, 두통, 불쾌감, 피로감, 편두통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4) 비후성 비염
코 막힘이 주요 증상이고 콧물 및 후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코 막힘은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원인
1) 만성 비염
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비염이 반복될 때 나타난다. 부비동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전신적인 영양 상태가 불량하거나 면역력이 약할 때도 만성 비염이 나타난다. 기타 알레르기성 비염의 지속, 비강 구조의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에 의해서도 유발된다.

2)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항원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한다. 꽃가루,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곤충의 분비물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이지만 음식물이나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발될 수 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데, 부모 중 한 사람이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을 경우 자녀도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이며 양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률은 약 75%로 증가한다.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을 3대 알레르기성 질환이라 하는데 알레르기성 질환을 겪는 환자의 75% 정도가 2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

3) 혈관운동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은 외부 온도, 냄새 등 비특이적 외부 자극 요인에 의한 비강 점막의 과민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비강 점막의 점액선아 자극을 받거나 무해한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신경세포의 이상으로 인해 혈관운동성 비염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4) 비후성 비염
비강(코안)의 구조적 변형으로 인한 비염이다. 급성 비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감염성 만성 비염 이외에 비중격만곡증, 알레르기, 외부 환경, 약물, 음식물, 정서적인 원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축농증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또는 전신적 영양 상태나 면역 상태가 좋지 않아 급성 비염이 잘 치료되지 않았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한의학적 분류,
한방에서는 비염을 감기와 관련된 것으로 보는데 ‘코 막힘, 콧물, 재채기‘와 같은 증상을 기준으로 비염을 분류하였다. 현대의 급성, 만성, 알레르기성, 혈관운동성 등과 같은 세부적인 분류와 일대일로 대응되지는 않지만 증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했고 그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문헌에 묘사된 비염의 증상
비구()
비구는 코가 막힌다는 뜻이다. 한사(, 차가운 기운)가 침투해 비체(, 콧물)가 계속되고 코가 소통()되지 않다가 마침내 비색(, 코 막힘)이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비 점막에 종창이나 부종이 일어나 재채기, 소양감, 비 폐색, 비루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서양의학의 급성 만성 비염의 증상과 비슷하다.

비옹()
비옹이란 비규() 안이 질색() 되어서 통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비규폐색(, 비강이 막힘), 비색불리(), 비질(), 비옹색()이라고도 하였다. 서양의학에서 비폐색이 주증상인 만성 단순성 비염 또는 만성 비후성 비염의 증상과 비슷하다.

비분()
재채기를 자주 하는 것으로 분체(, 재채기)나 발체()라고도 한다. 분체는 비구(), 비양(, 콧속 소양감), 비색(, 코 막힘), 비연(, 콧물), 비고(, 코 안이 건조함) 등으로 병발한다. 이들 질환은 분체뿐만 아니라 소양(, 가려움증), 비류청체(, 맑은 콧물), 건조(), 폐색(, 코 막힘)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함께 보인다. 서양의학에서의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과 유사하다.

비취()
비취는 비규(, 코안)에서 특이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이다. 비출취기(, 코 안에서 냄새가 남), 취비증(), 비고석(), 비고()라고도 한다. 비취()는 비규()가 건조해지는 비건() 또는 성취(, 비린내)가 나면서 취수(, 악취가 나는 콧물)가 있는 비체()가 유출되는 비연()에서 병발되기도 한다. 서양의학에서 비강 내에 궤양이 없이 악취, 위축, 가피 등을 형성하여 점막과 골 조직에 위축을 발생시키는 위축성 비염의 증상과 비슷하다.

한방의 관점에서 본 비염의 원인과 치료법
외감풍한()이나 풍랭()에 감수되어 폐기()가 허한() 할 때
겨울철 감기에 이은 급성 비염으로 볼 수 있다. 코 막힘이 주 증상이고 오한, 발열,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을 동반한다. 이때는 풍한()의 사기()를 발산()시키는 치료법을 써야 하는데 삼소음(), 통규탕(), 온폐탕()과 같은 약을 쓴다.

풍열()이 비규에 침입하여 폐기()가 불선() 되고 이것이 오래되어 울체() 되면 화열()로 화하여 폐경울열()로 발생한다.

감염성 비염으로 해석될 수 있다. 환자는 ‘숨을 쉬기 힘들고 콧물이 끈적끈적하며 얼굴에 울긋불긋 하게 무엇인가 돋아나요’라고 증상을 호소한다. 콧물의 색이 황색을 띠거나 진하며 타액에서 냄새가 난다. 발열()이 동반될 때도 있다. 이때는 갈근해기탕(), 방풍통성산(), 용담사간탕()과 같이 몸의 습열()을 빼주는 약을 쓴다.

폐기허약()한 경우에 조사()가 폐에 침입한 폐조음허()한 경우에 발생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서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비염이 발생한다. 환자는 ‘봄에 꽃가루 날릴 때 심해지고 맑은 콧물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재채기를 많이 하며 온몸이 가려워요’라고 증상을 호소한다. 이때는 보중익기탕() 가감방, 온폐지류단(), 육미지황환()과 같이 폐신()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건조한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게 하는 약을 쓴다.

기체혈어()로 진액이 비규에 적체되어 발생한다.
위축성 비염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환자들은 ‘코 안에서 악취가 나고 코가 막히고 코를 풀면 콧물과 피가 섞여 나와요’라고 증상을 호소한다. 풍열()증에 준하여 치료하며 청조구폐탕(), 방풍통성산(), 용담사간탕()과 같은 처방으로 치료한다.

알레르기 비염, [ allergic rhinitis ]
요약 연속적인 재채기, 계속 흘러 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 점막의 질환
진료과관련 신체기관관련 질병,
알레르기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소아이비인후과,

코,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기관지천식,


"원인/ 증상/ 진단/검사/ 치료/ 경과/합병증/ 예방방법/ 식이요법/생활가이드/ 관련질병,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비반세포, 호산구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IgE 항체를 매개로 하는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발생한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의 네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눈 주위 가려움, 눈 충혈,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결막염,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기도 하고 일 년 내내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식물의 꽃가루 시즌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한 경우가 많고, 계절과 관련 없이 통년성으로 발생하는 비염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를 가진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 유발 요소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난다. 알레르기란 정상에서 벗어난 과민반응을 의미하며 정상인에게는 증상이 유발되지 않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과민반응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비염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악화요인은 기후변화, 감기, 공기오염, 스트레스 등이 있다.

1) 나이와 가족력
환자의 75% 정도가 2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항원에 대한 감작(sensitization, 생체가 민감한 상태)은 소아기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유아에 있어서 생후 10년간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다. 부모 중 한 쪽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이며 양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률은 약 75%로 증가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을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 하며 어린 나이부터 순차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발병을 알레르기 행진이라 한다.

2) 항원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항원을 알레르겐이라고도 한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혹은 비듬,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이 대표적이지만,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비염이 유발될 수 있다. 알레르기에 대한 유전성이 있는 사람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알레르기 환자가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소아가 아토피 성향을 가지고 있을 때 장기간 항원에 노출된 다음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항원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은 감작이 일어나는 영유아기에 특히 의미가 있다.

3) 환경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 형제가 적은 가정 등이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킨다. 어린 시절 여러 종류의 미생물에 노출되는 것이 과도한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예방하는 것이다. 농촌 지역에서는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동물이나 식물이 생활환경 주변에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 지역의 주민 중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인근 도시 지역의 유병률보다 낮은 것은 특기할 만 하다.

4)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감염은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

증상,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물처럼 맑은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가 가렵고 코가 막히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재채기와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보통 아침기상 시에 심했다가 오후로 되면서 감소하게 되며, 코막힘 증상을 계속 보이게 된다. 가려움증은 코뿐 아니라 눈, 목, 귀 등에도 발생하므로 치료 시 고려하여야 한다.

코막힘 증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주 증상으로 반 이상을 차지하며 만성적이고 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 뒤로 콧물과 재채기 순으로 나타나며, 그 밖에 눈물, 두통, 후각감퇴, 폐쇄성 비음 등의 증상이 있다.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진단/검사,
비염을 진단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임상 증상이므로, 병력을 잘 청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연령, 직업, 증상의 종류 및 정도, 발생 연령, 유발요인, 주거환경, 알레르기원인 물질에의 노출여부, 합병증, 알레르기 과거력, 가족력, 치료경력과 경과를 자세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40%는 삼촌 이내의 가까운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과 소아기부터 증상이 나타난 경우, 계절적인 변화를 보이는 경우, 시간을 두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생활환경 변화에 연관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또는 진료 환경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다.

특이 IgE 확인을 위한 알레르기검사 (피부반응시험, 또는 혈액 알레르기 검사)
IgE 매개 염증 반응이 확인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피부반응 시험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일차적인 검사이다. 하지만 피부반응 시험에서 양성을 나타내는 모든 알레르겐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항원)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피부 반응 시험에서 양성 소견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자의 병력과 진찰 소견, 다른 검사소견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된다. 특이 IgE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비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을 하고 여러 가지 원인 인자에 따라 약물성, 호르몬성, 음식 유발성, 임신 유발성, 직업성 비염으로 진단한다.

신체검진, 비경, 비내시경 검사
: 비 점막이 창백하고 부어있는 것은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적인 소견으로, 소아에서는 비염을 오래 앓게 되면 비강 내 혈액순환의 장애로 아래 눈꺼풀 안쪽의 피부색이 검푸르스름하게 보일 수 있으며, 코가 가려워 손으로 코를 자주 문지르는 행동을 하거나 콧등에 가로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단순 부비동 X-ray 검사
: 비 점막의 비후, 비중격 만곡증의 유무, 부비동 내의 전반적인 혼탁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나 정확도는 떨어진다.

알레르기 비염은 간혹 코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둘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비교해 볼 수 있다.

비염과 감기의 감별표,

치료,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항원)을 피하는 환경요법(회피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다.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근본적으로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회피요법 단일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려우며 적절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1) 환경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알레르겐의 완전 제거나 회피는 불가능하더라도 최대한 피하도록 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곤충, 곰팡이 등이 있으며 악화요인으로는 담배연기, 실내 오염물질, 기후변화, 악화약물, 스트레스 등이 있다.

- 집먼지 진드기
집먼지 진드기는 섭씨 25℃ 습도 80%, 즉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 살며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옷, 인형 등에 많다.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뜨거운 물로 세척하고, 가능한 한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인형 등은 피한다. 또한 집안의 습도를 낮추어 상대습도를 50% 이하로 한다.

- 꽃가루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의 특징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는 것이다.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공기 중에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상도 이에 따라 변하게 된다.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때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곰팡이
대기 중의 곰팡이는 지역에 관계없이 존재하지만 높은 습도와 온도가 곰팡이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이런 환경에 더 많이 존재한다. 곰팡이는 옥내와 옥외에 공통적으로 분포하며 연중 비슷한 정도로 증세를 유발한다. 습한 지하실, 실내 화초나 목욕탕 등 실내에서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청결하게 해야 하고,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깨끗이 세척해서 사용해야 한다.

- 애완동물
애완동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개와 고양이 등 애완 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과 털이며, 소변과 타액도 문제가 된다. 쥐와 토끼도 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험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가능한 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바퀴벌레
바퀴벌레의 허물, 몸통 가루, 배설물들이 원인이 된다. 바퀴벌레의 퇴치를 위해서는 음식을 열어놓아 두거나 씻지 않은 그릇을 놓아두지 않아야 하며 흘린 음식은 가능한 빨리 치우고 쓰레기는 뚜껑이 꼭 닫히는 용기에 저장하는 등 세심하게 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

2) 약물요법
알레르기 비염의 약물요법은 환자의 주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료한다.
현재까지 효과가 증명된 가장 좋은 치료는 비강 분사 스테로이드이다. 이 밖에 약제로는 경구용/국소용 항 히스타민제, 경구용/국소용 스테로이드, 비만세포 안정제, 경구용/국소용 점막 수축제, 국소용 항 콜린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이 사용된다. 국소용 약제의 경우 경구용 제제보다 전신적인 부작용은 줄이면서 비강 내로 고농도의 약물을 전달하는 장점이 있지만, 흔히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되는 천식이나 결막염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항 히스타민제
알레르기 비염의 재채기, 콧물에 효과적이지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적으며, 흡입용과 경구용이 있다.

개인마다 항 히스타민제에 대한 감수성 및 반응도가 다르므로 약물의 선택 및 용량 조절이 중요하며 최근에는 항 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인 졸림에 대한 영향이 거의 제거된 항 히스타민제가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충혈 제거제(decongestant)
코막힘에 효과적이며 흡입용과 경구용이 있다. 흡입용 충혈제거는 전신적인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3~5일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효과의 지속성이 짧아지고, 사용 후 반작용으로 오히려 코가 더 심하게 막힐 수 있으며, 난치성인 약물성 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사용하면 안 된다.

-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조절에 매우 효과가 좋으며 현재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바로 비강 스테로이드이다. 비강 분사 스테로이드는 전신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는 강력한 항 염증제로서 특히 비폐색이 동반된 비염에 효과적이다. 전신용 스테로이드 제제는 부작용 때문에 가능한 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류코트리엔 조절제
기존의 약물들과는 다른 부분에 약효를 나타내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다.

3) 면역요법
면역요법은 원인 알레르겐을 환자에게 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여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경감 혹은 없애고자 하는 치료방법이다.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고 통상적인 약물치료로 증상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혹은 환자가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특정 알레르겐의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다.

4) 합병증의 수술적 치료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나 동반된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을 병용함으로써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된 질병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경과/합병증
알레르기 비염은 일단 발병하면 약 20%는 그 증상이 사춘기나 성인에 접어들면서 자연 소실되지만 평생 동안 지속되는 예가 많아서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 비염과 비슷한 변화를 보이게 되고, 중이염, 비용종, 부비동염 후각소실, 만성기침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예방방법
알레르기 비염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악화를 예방하려면 우선 알레르기 비염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환경관리를 통해 원인물질과 악화요인을 피해야 하며,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나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을 피하고 주변을 청결하게 한다.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창문을 닫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애완동물이 원인인 환자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목표는 증상이 없도록 해주거나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환경관리와 함께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 외 온도가 많이 차이나지 않도록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인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나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도 유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유발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집 먼지 진드기의 경우 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먼지가 쉽게 끼거나 방출되는 물건은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하고, 커버는 삶도록 한다.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실내청소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진드기 살충제 등이 개발되어 있다. 동물이 원인 항원이라면 집안 혹은 집 근처에 동물이 존재하지 않게 하여야 하며 동물을 제거한 다음에도 약 6개월 동안은 항원이 잔류하므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둔다.

특정 음식을 먹고 나서 증세의 악화를 경험한 경우가 아니면 음식을 가려서 먹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비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반복적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에 의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증세를 악화시키는 음식물로 알려져 있다.

관련질병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기관지천식

치료,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및 만성 비염은 유년기에서 사춘기까지 증상이 심해졌다가 성년이 되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질병, 면역력,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변화되기도 한다. 사실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는 어렵다.

서양의학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쓰지만 약을 투여할 때만 효과가 있고 다시 알레르겐에 노출되면 재발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환자에게 원인 알레르겐을 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여가며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경감시키는 이른바 ‘면역요법’이라는 치료법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3~5년간의 긴 시간 동안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이렇게 막대한 시간 및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비염을 100% 치료하기는 어렵다. 비후성 비염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법으로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을 하는데 수술로써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는 환자군은 전체 환자군 대비 소수에 불과하다.

 : 몸 안에 습열()이 가득하면 염증 반응이 심화되어 비염 역시 악화된다. 영향(), 상성(), 인당(), 합곡(), 사백(), 족삼리() 혈에 침을 놓아 막혀 있던 기를 순환시켜 소통을 시켜준다. 쉽게 말해서 방안에 습기가 가득할 때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키면 쾌적하게 되듯이 침으로써 몸의 기운을 바로잡아 준다고 할 수 있다.

한약 :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비염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찾아보면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특히 폐신() 기능이 저하된 것과 관련이 깊다. 외부 환경의 변화를 몸이 따라가지 못해서 발생한 것인데 이때는 한약으로써 폐신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육미지황환()이나 보중익기탕() 가감방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콧물을 습기()로 볼 수 있는데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몸에 있는 습기를 인위적으로 빼주는 약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때는 방풍통성산(), 용담사간탕()과 같은 약을 활용할 수 있다.

 : 몸이 차가우면 기운이 소통되지 않고 몸이 따뜻해지고 적정 체온이 유지되면 기운이 잘 소통된다. 기()가 잘 흘러야 면역력이 생기고 병에 걸리지 않으며 비염을 유발하는 비강 내부의 점막 기능도 정상화된다. 뜸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를 순환시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약침 : 사람에 따라서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한약을 복용하더라도 그것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약침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깨끗하게 정제된 한약제를 액화시켜서 비염과 관련된 혈자리에 투여하면 먹는 한약보다는 좀더 직접적이고 일반 침 치료보다는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추나요법 :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쓰는 추나요법은 비염 치료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몸이 틀어지고, 특히 거북목인 경우에는 자율신경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쳐서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추나요법으로 자세를 바로잡아 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활가이드,
비강 식염수 세척
‘비강 식염수 세척’은 비강 내부의 이물질 및 염증 유발 인자들을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이다. 비염 치료에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주사기에 미지근한(30~35도) 식염수 를 채운 다음 코 안에 뿌려주면서 코로 흡입,

"주사기에 미지근한(30~35도) 식염수를 채운 다음 코 안에 뿌려주면서 코로 흡입한다.

"식염수를 코로 흡입한 다음(다소 따갑고 불쾌할 수 있으나 계속한다) 식염수가 목 안 식도로 흘러내리게끔 한다. 식도로 식염수가 내려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세척된 염증 물질이 위장 안으로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사멸된다. 혹은 식염수가 구강 안으로 들어갈 때도 있는데, 이때는 억지로 삼킬 필요 없이 뱉으면 된다.

"보통 한쪽 코에 100~200cc 가량 주입하는데 더 많이 해도 된다.

"만성 비염의 경우 증상이 심한 아침에 기상 후에 하도록 하며 염증 물질이 비강 안에 많이 쌓여 있을 저녁에 한 번 더 해주면 좋다.

"비강 세척은 날마다 하도록 하며 적어도 3개월 이상 꾸준히 시행하면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비염에 좋은 혈자리 지압
영향혈 – 후각의 기능을 회복시켜 향기를 맡게 하는 혈
위치 - 코 양쪽 끝에서 한 마디 옆
자극법 - 양쪽 검지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콧물이 날 때 수시로 자극하면 좋다.

생활습관
만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목표는 증상을 없애거나 증상이 남아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비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 외 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인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나 매연,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이나 로션, 스트레스 등도 비염의 유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가 쉽게 끼면서도 방출되기 어려운 침구들은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하며 커버는 가능하면 삶아서 살균하도록 한다.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실내 청소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진드기 살충제 등이 개발되었으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개나 고양이털과 같이 동물의 분비물이 원인 항원이라면 집안 혹은 집 근처에서 동물이 머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동물이 사라지고 나서도 6개월 정도는 집안에 동물과 관련된 항원이 잔류하여 비염이 지속될 수도 있음에 유의한다. 특정 음식을 먹고 나서 비염 증상의 악화를 경험한 경우가 아니면 음식을 가려서 먹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비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반복적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인지 확인하도록 한다.

출처 ^ 참고문헌,
[비염 [鼻炎, rhinitis] (자생한방, 한방의학정보)
[알레르기 비염 [allergic rhinit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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