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New Zealand
수도웰링턴|시간9월 17일 오후 04:20 (한국과 3시간차)
언어마오리어, 영어 면적 약 26만㎢ 한반도의 1.212배인구약 482만명 세계 125위GDP약 2,046억7,100만 달러 세계 52위통화뉴질랜드 달러 NZD 환율정보국가번호64관련날씨 정보, 항공권 정보
뉴질랜드는 10세기경 폴리네시아 문화를 계승한 마오리족에 의해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서양인으로는 네덜란드의 항해사 타스만이 1642년 최초로 발견하였다.
1769년 영국인 선장 쿡이 탐험하였으며, 1840년 마오리족 대표와 영국 대표 사이에 조약이 체결되어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1907년 9월 26일 독립하여 영국의 자치령이 되었다가 1931년에 영연방 정식회원국이 되었다.
성문헌법이 없는 국가로, 국가 원수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Elizabety Ⅱ)이며, 임기 5년의 총독이 영국 여왕을 대리하지만 실권은 2008년 11월에 취임한 키(John Key) 총리에게 있다.
외교정책의 기조는 중도우파로, 1945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미국·영국·영연방제국 등과의 유대 강화와 일본·아세안 등 아시아국가와의 협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중국·베트남 등을 승인하여 공산권과도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
수도는 웰링턴이다. 국토는 2개의 주요 섬과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다수 국민이 유럽계이고, 공용어는 영어와 마오리어이다. 종교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으로 구성된 그리스도교가 많다. 단원제를 기반으로 한 입헌군주국이다.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고 총독이 대표한다.
뉴질랜드의 문화는 유럽풍이 강하면서도 마오리족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되살린 복합적 요소를 갖는다.
남태평양의 오스트레일리아 남동쪽 약 1,920㎞ 지점에 위치한 두 개의 큰 섬과 그 부속도서로 구성된 나라로 해안선의 길이는 15134㎞이다.
영연방의 하나로, 면적은 26만 7710㎢, 인구는 443만 8393명(2015년 현재)이며, 수도는 웰링턴(Wellington)이다. 자치령 및 해외 영토로 남태평양의 쿡(Cook)·니우(Niue)·토클로(Tokelau) 등의 섬이 있다.
종족구성은 앵글로색슨계 위주의 백인이 69.6%, 마오리(Maori) 원주민이 14.5%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용어는 영어와 마오리어이다. 종교는 개신교 52%, 가톨릭교 15%, 힌두교 등 기타 33% 등이다.
고도로 발달한 기업적 농업과 축산업이 주요 산업이며,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1999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4342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입헌군주제의 의원내각제로서, 의회는 임기 3년의 단원제(120석)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국민당(NP), 노동당(LP), 뉴질랜드 제일당(NZF), 소비자납세자당(ACTNZ) 등이 있다.
스트레일리아에서 동남쪽으로 약 1,600km 떨어져 있으며 남위 33~53°사이(남북 길이 1,600km), 서경 162~173°사이(동서 길이 450km)에 있다. 폭 32km의 쿡 해협을 끼고 있는 2개의 주요 섬인 노스·사우스 섬과 기타 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스 섬과 사우스 섬은 남부의 산들과 북부의 구릉지대로 양분된다. 대다수 국민이 유럽계이고, 약 10%를 차지하는 마오리족과 태평양 도서군 원주민·화교들이 소수 집단을 이룬다. 공용어는 영어와 마오리어이다. 종교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으로 구성된 그리스도교가 많지만 불교·힌두교 신자도 있다.
화폐단위는 뉴질랜드달러(New Zealand dollar/NZ$)이다.
지리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동떨어져 있어서 사회적·문화적·경제적으로 특징 있는 발전을 이룩했다. 뉴질랜드 경제는 농업·중소기업·서비스업에 기반을 둔 선진적 시장경제이다. 농업은 특히 목양업이 발달했다. 단원제를 기반으로 한 입헌군주국이다.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고 총독이 대표한다. 정부수반은 총리이다.
폴리네시아인들이 뉴질랜드에 정착한 것은 AD 1000년경부터이다. 1642년 네덜란드 항해가 아벨 타스만에 의해 주요 섬들이 처음 발견되었고, 1769년 제임스 쿡 선장은 이 섬들의 지도를 만들었다. 1840년 영국 직할식민지가 된 이 지역에서는 1860년대 내내 마오리족 원주민과 점령자들 간의 전투가 끊이지 않았다. 1865년 수도를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옮겼고, 1907년 뉴질랜드 자치령의 지위를 얻었다.
뉴질랜드는 1919~62년 서사모아를 위임통치했고 제1·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1970년대 초 영국의 유럽경제공동체(European Economic Community/EEC) 가입은 뉴질랜드 경제에 인플레이션 급등과 실업의 증가라는 악영향을 미쳤다. 뉴질랜드 정부는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경제를 다각화했다. 또한 뉴질랜드는 외교관계에서도 독립적인 지위를 갖게 되었고, 핵무기 확산 반대 입장을 강하게 견지했다. 문맹률은 거의 0%다.
온대의 나라,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관광 국가로 성장하였다. 뉴질랜드는 국토 대부분이 연중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이어서 여행하기에 쾌적한 기후 조건을 갖춘 곳이다. 뉴질랜드는 가장 더운 달의 월평균 기온이 22℃를 넘지 않고, 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푸른 초원을 볼 수 있다.
만약 1월에 뉴질랜드를 여행한다면 어떤 옷을 준비해야 할까? 남반구 중위도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북반구 중위도에 있는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가벼운 여름옷을 준비해야 한다. 봄과 가을에 입을 만한 옷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데, 뉴질랜드는 바다로 둘러싸인 국가이기 때문에 여름이 우리 나라처럼 덥지 않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목축업이 발달한 국가이다. 자동차를 타고 북섬과 남섬을 달리다 보면 곳곳에 펼쳐진 넓은 풀밭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과 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6,000만 마리의 양과 800만 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경작지 대부분이 목축을 위한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여름이 서늘해서 가축이 먹을 수 있는 풀이 풍부하고, 인위적으로 초지를 조성하기에도 매우 유리하다. 영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 뉴질랜드는 영국의‘고기 창고’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대형화된 현대식 냉동선이 육류를 아주 먼 곳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면서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목축업 국가가 되었다.
뉴질랜드의 북섬은 불의 섬, 남섬은 얼음의 섬이다. 북섬에는 화구가 6개인 통가리로 화산, 고깔모자를 닮은 나우루로 화산, 북섬에서 가장 높은 루아페후 화산(2,797m) 등이 있다. 이들 화산은 여름에는 등산객이, 겨울에는 스키를 즐기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다. 남섬에는 빙하가 만든 계곡과 호수 등이 있다. 특히, 피오르랜드 국립 공원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뉴질랜드의 문화적 환경은 유럽 풍이 강하면서도 마오리족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되살린 복합적 요소를 갖는다. 20세기 후반 이후 마오리족의 사회·경제적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뉴질랜드 정치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과의 관계
뉴질랜드는 1949년 7월 우리나라를 승인하였으며 1950년 6·25전쟁 중에는 육군과 해군 5,350명을 파병하였고, 사상자는 120명에 달하였다.
뉴질랜드군은 영연방군의 일원으로 참전하였는데, 영연방군이 치른 가장 큰 격전은 1951년 4월 22일부터 시작된 중국군의 제1차 춘계공세를 맞아 경기도 가평에서 벌인 가평전투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67년 9월 가평에 영국·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의 6·25참전기념비가 건립되었다.
또한, 뉴질랜드의 한국전참전용사회는 가평전투를 기념하여 1976년 이래 매년 가평북중학교 학생 1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4월 25일을 현충일로 정하고 있어 가평전투는 양국 국민에게 더욱 의의가 깊다.
1962년 3월 26일에는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수립되었으며, 1971년 6월에는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이, 같은 해 7월에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이 각각 개설되었다. 뉴질랜드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유엔에서의 한국안 공동제안국 및 중심그룹회원으로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여 왔다.
양국은 1967년 4월 무역 및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래 1978년 3월에는 어업 협정, 1978년 12월에는 국제운송소득면제 협정, 1981년 11월에는 이중과세방지 협정, 1983년 8월에는 항공 협정, 1984년 8월에는 사증면제협정, 1999년 5월에는 취업관광사증 협정, 2002년 4월에는 범죄인 인도조약, 2005년 11월에는 영상산업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2006년 12월에는 정보통신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합작투자로는 한·뉴펄프합작회사가 설립되어 1978년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는데, 뉴질랜드는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뉴육우시범목장에 육우 206두를 지원하고 기술자를 파견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범낙농목장 개발에도 종우와 낙농기계를 제공하고 전문가를 파견하였다.
1982년부터 한국의 승용차가 뉴질랜드에 연간 200∼300대씩 수출되었으며, 뉴질랜드의 중개상을 통하여 남태평양 도서국에도 진출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대 뉴질랜드 수출액은 12억 6000만 달러로 주종목은 석유제품·자동차·어류·무선통신기기 등이며, 수입액은 12억 2000만 달러로 목재류·축산가공품·육류 등이다.
양국간의 친선단체로는 뉴질랜드 한국전참전협회를 비롯하여, 1975년 6월에 창립된 한·뉴협회, 1978년 6월에 창립된 한·뉴의원친선협회, 그리고 1978년 9월에 창립된 한·뉴경제인협회 등이 있고, 재뉴질랜드 교민회도 구성되어 있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1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2007년 현재 KOTRA를 비롯하여 오양·동원·대왕수산 등 수산업체가 진출해 있고, 2만 3877명의 한국민 교민과 9095명의 체류자가 있다.
한편, 북한은 2001년 3월 26일 뉴질랜드와 수교하였으며, 2006년 현재 외교업무는 주 한국 대사가 겸임하고 있다.
출처 ^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세계각국편람』(외교통상부, 2008)
[한국의 창』(동아일보사, 2008)
[해외동포현황』(외교통상부, 2007)
[세계무역통계』(한국무역협회, 2007)
[주요수출입통계』(관세청, 2007)
[뉴질랜드』(산업연구원 편, 선진국국별편람, 1986)
[New Zealand in the Making -A Study of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Johnbell Condliffe, London, George Allen & Unwin, 1963)
#뉴질랜드 #뉴질랜드여행 #한국과의 관계 #뉴질랜드는 1949년 7월 우리나라를 승인하였으며 #1950년 6·25전쟁 중에는 육군과 해군 5350명을 파병하였고 사상자는 120명에 달하였다 #뉴질랜드군은 영연방군의 일원으로 참전 #영연방군이 치른 가장 큰 격전은 1951년 4월 22일부터 시작된 중국군의 제1차 춘계공세를 맞아 경기도 가평에서 벌인 가평전투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67년 9월 가평에 영국·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의 6·25참전기념비가 건립되었다 #뉴질랜드의 한국전참전용사회는 가평전투를 기념하여 1976년 이래 매년 가평북중학교 학생 1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4월 25일을 현충일로 정하고 있어 가평전투는 양국 국민에게 더욱 의의가 깊다 #1962년 3월 26일에는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수립 #1971년 6월에는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이 같은 해 7월에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이 각각 개설되었다 #뉴질랜드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유엔에서의 한국안 공동제안국 및 중심그룹회원으로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여 왔다 #양국은 1967년 4월 무역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 #1978년 3월에는 어업 협정 #1978년 12월에는 국제운송소득면제 협정 #1981년 11월에는 이중과세방지 협정 #1983년 8월에는 항공 협정 #1984년 8월에는 사증면제협정 #1999년 5월에는 취업관광사증 협정 #2002년 4월에는 범죄인 인도조약 #2005년 11월에는 영상산업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2006년 12월에는 정보통신협력 약정을 체결 #합작투자로는 한·뉴펄프합작회사가 설립되어 1978년 10월부터 생산 #뉴질랜드는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뉴육우시범목장에 육우 206두를 지원하고 기술자를 파견한 바 있다 #평택 시범 낙농목장 개발에도 종우와 낙농기계를 제공하고 전문가를 파견 #1982년부터 한국의 승용차가 뉴질랜드에 연간 200∼300대씩 수출 #뉴질랜드의 중개상을 통하여 남태평양 도서국에도 진출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대 뉴질랜드 수출액은 12억 6000만 달러 #주종목은 석유제품·자동차·어류·무선통신기기 #수입액은 12억 2000만 달러로 목재류·축산가공품·육류 #양국간의 친선단체로는 뉴질랜드 한국전참전협회 #1975년 6월에 창립된 한·뉴협회 #1978년 6월에 창립된 한·뉴의원친선협회 #1978년 9월에 창립된 한·뉴경제인협회 #재뉴질랜드 교민회도 구성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153명의 선수단이 참가 #2007년 현재 KOTRA를 비롯하여 오양·동원·대왕수산 등 수산업체가 진출해 있고, 2만 3877명의 한국민 교민과 9095명의 체류자가 있다 #북한은 2001년 3월 26일 뉴질랜드와 수교하였으며, 2006년 현재 외교업무는 주 한국 대사가 겸임하고 있다 #1962년 3월 26일에는 양국 간의 외교관계가 수립 #1971년 6월에는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이 같은 해 7월에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이 각각 개설되었다 #뉴질랜드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유엔에서의 한국안 공동제안국 및 중심그룹회원으로서, 한국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여 왔다 #양국은 1967년 4월 무역 및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래 1978년 3월에는 어업 협정 #1978년 12월에는 국제운송소득면제 협정 #1981년 11월에는 이중과세방지 협정 #1983년 8월에는 항공 협정 #1984년 8월에는 사증면제협정 #1999년 5월에는 취업관광사증 협정 #2002년 4월에는 범죄인 인도조약 #2005년 11월에는 영상산업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2006년 12월에는 정보통신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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