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6일 화요일

원앙, [mandarin duck, 鴛鴦]

원앙, [mandarin duck, 鴛鴦]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천연기념물 제327호이다.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천연기념물 제327호. 학명은 Aix galericulata LINNAEUS.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동부지방(만주), 러시아·우수리·일본 등 극동지역에 한하여 번식하는 담수에 사는 오리로, 특히 산간계곡 물가에 있는 나무 구멍에 번식하는, 비교적 드문 텃새이다.


성격/ 학명/ 생물학적 분류/ 서식지/ ·소재지/ 출산·개화시기/ 천연기념물(보호수)/ 지정번호/ 천연기념물(보호수)/ 지정일/  종류/분류크기/

동식물, 동물, 새,

Aix galericulata LINNAEUS.

오리과

대한민국, 기타 전국 일원, 중국 동부지방, 러시, 우수리, 일본

4∼7월

천연기념물 제327호

1982년 11월 16일

기러기목 오리과

몸길이 43~51cm, 몸무게 444~550g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다. 몸길이 43~51cm, 몸무게444~550g이다. 수컷의 몸 빛깔이 아름답다.


여러 가지 색깔의 늘어진 댕기와 흰색 눈 둘레, 턱에서 목 옆면에 이르는 오렌지색 깃털(수염깃), 붉은 갈색의 윗가슴, 노란 옆구리와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꼴 날개깃털(은행잎깃) 등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갈색 바탕에 회색 얼룩이 있으며 복부는 백색을 띠고 눈 둘레는 흰색이 뚜렷하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산간 계류에서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 겨울에는 겨울을 나려는 무리들이 내려오므로 봄·가을의 이동 시기에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 광릉 숲에서는 해마다 15∼20마리의 무리가 번식한다.


여름에는 4∼5마리 또는 7∼8마리의 무리가 활엽수가 우거진 계류나 물이 괸 곳 또는 숲속 연못 등지에 살면서, 저녁에는 계류의 바위 위나 부근의 참나무 가지에 앉아서 잠을 잔다.


겨울에는 북녘에서 번식하는 무리가 내려와 저수지·수원지·호수·바닷가·냇가 등지에서 몇 마리 또는 100∼200마리씩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앙, 오리과. 몸길이 45cm./

낮에는 사람의 눈을 피해 주위가 가려진 나무 밑, 바위, 물위로 뻗은 나뭇가지에 앉아 머리를 등으로 올리고 한쪽 다리는 들고 잔다.


한배에 9∼12(때로는 13∼14)개에서 22개까지 알을 낳아 28∼30일 동안 품으며 알을 깨고 나온 새끼는 나무 위의 구멍에서 땅 위로 뛰어내려 물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


도토리를 비롯한 나무열매를 즐겨 먹으며 달팽이와 작은 민물고기도 잡아먹는다.


한국·사할린섬·일본·타이완·중국(북동부)·영국 등지에 분포한다.

원앙, 오리과에 속하는 전장 수컷 48㎝, 암컷 41㎝의 중형조류. 천연기념물 제327호. 우리나라와 중국 동부지방(만주), 소련.우수리.일본 등 극동지역에 번식하는 담수에 사는 오리로 드문 텃새다. 동양화의 소재다.

4∼7월 한배에 7∼12개의 알을 낳아 28∼30일간 포란한다. 어미새는 도토리를 즐겨 먹으며 농작물과 나무열매, 수생 곤충류도 먹는다. 수컷은 ‘케케’ 또는 ‘윕윕’, 암컷은 ‘괏괏’ 하고 낮은 소리로 운다.


수컷은 뒷머리에 관우상()의 깃털이 있으며, 세 번째 날개깃의 안쪽깃 내판()은 폭이 넓어 은행잎처럼 보인다. 부리는 홍색, 부리끝은 백색, 발은 등색(), 배는 흰색이다.


경기도 광릉 숲속의 물가에서는 언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해마다 번식하고 있으며 5월 하순에는 새끼도 볼 수 있다.


북녘의 번식집단은 결빙 후 남쪽으로 퇴각하며, 중국 동남부, 드물게는 대만·인도 아삼에서도 잡힌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겨울철에 많은 무리가 중부 이남으로 남하, 이동해 온다.


겨울에는 경상남도 거제도에서 큰 무리가 눈에 띈다.


원앙은 두 마리가 함께 다닌다고 하여 화목하고 늘 동반하는 부부를 빗대어 원앙이라고 하며, 동양화의 소재로 많이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양철로 만든 인공 새집도 곧잘 이용하여 번식한다고 하며 도시공원이나 녹지의 숲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특징

수컷은 다른 종과 혼동되지 않는 매우 화려한 깃을 가지고 있다.
활엽수림이 발달한 산간 계곡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한다.
인공새집에서도 번식을 하며 나무에도 잘 앉는다.
여름에는 산간계곡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북쪽에서 번식한 무리가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와 저수지, 호수, 바닷가 등에서 작은 무리를 이룬다.
중국 동북부, 한국, 연해주, 사할린, 일본 등지에서 번식한다.

원앙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

번식정보

숲 속의 계곡부 등 물가 근처의 활엽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지만 때로는 인공새집, 돌담틈새 등 인공적인 구멍에서도 번식한다.


자신이 둥지를 파지 못하므로 딱따구리 둥지를 이용하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멍을 이용한다.
둥지 내부에 부드러운 깃털을 깐다.


알은 7~14개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28~30일이다.


구별하기(동정 포인트)

수컷은 다른 새 또는 암컷과 확연하게 구분된다.
수컷의 번식깃은 매우 화려하지만 번식기가 아닐 때에는 암컷과 비슷하다.
수컷은 흰 눈썹선이 특징이며, 부리는 붉은색, 꼬리의 셋째날개깃은 은행잎 모양의 특이한 형태를 보인다.
수컷은 번식기 이후에 암컷과 비슷한 변환깃으로 바뀌지만 부리색의 차이로 구분된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이며, 부리는 검은색이고 눈 주위와 그 뒤로 흰색 줄이 있다.


금슬 좋은 부부

원앙은 약 2,5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처음 기르기 시작하다가 약 2,00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앙은 암수의 깃털이 워낙 차이가 나서 고대 중국에서는 서로 다른 새인 줄 알고 수컷은 ‘원’ 암컷을 ‘앙’으로 따로 이름을 붙였는데 나중에 같은 종임을 알고 원과 앙을 합쳐 원앙이라고 불린 것이다. 


특히 수컷과 암컷 원앙 한 쌍이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여 예로부터 그림이나 도자기 등 예술 작품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예부터 원앙은 부부간의 애정을 표현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신혼부부들이 가장 바라는 금슬 좋은 부부의 상징이다. 


원앙은 부부가 항상 같이 다니기 때문에 부부간의 금실이 좋은 새로 인식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원앙이 부부사이의 금슬을 좋게 해준다고 믿었던 사람들은 결혼할 때 원앙 조각 또는 원앙을 수놓은 이부자리 심지어 원앙 한 쌍을 선물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원앙은 부부금실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월동지에서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를 하고 암컷이 마음에 드는 수컷을 짝으로 결정하고 부부가 되지만, 이러한 번식활동은 해마다 반복되므로 매년 부부가 바뀌게 된다. 더구나 원앙 수컷은 일단 둥지가 정해지고 나면 새끼 양육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즉 번식초기에 암컷과 짝을 이루어 생활하다가 암컷이 알을 낳고 품기 시작하면 암컷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또 다른 암컷을 찾아 떠나버리는 것이다. 한편에서는 원앙 자신이 너무 화려해 적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 떠난다는 의견도 있지만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



예문,

The couple is leading a happy married life. 발음듣기 

그 부부는 한 쌍의 원앙처럼 금실이 좋다

NE능률

ornamented with a representation of the mandarin duck 발음듣기 

원앙새의 조각 또는 회화로 꾸미다.

영어영작문대사전

a mandarin duck 발음듣기 

원앙새.



역참조항목

대덕리 원앙새서식지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왕암호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원앙 [mandarin duck, 鴛鴦] (두산백과)

[doopedia.co.kr

[원앙 [鴛鴦]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의 새 -천연기념물-』(범양사, 1984)

[한국동식물도감 25 -동물편-』(문교부, 1981)

[네이버 지식백과] 원앙 [鴛鴦]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백과] 원앙 [Mandarin Duck] - 두 가지 얼굴을 가진, 나무에 앉는 오리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텃새)



#원앙 #mandarin duck #鴛鴦 #대덕리 원앙새서식지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 #왕암호 #문화유적 #한국 #천연기념물 #동물 #척삭동물 #조강 #기러기목 #지역 #아시아 #한국일반 #금슬 좋은 부부 #원앙은 약 25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처음 기르기 시작하다가 #약 200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앙은 암수의 깃털이 워낙 차이가 나서 #고대 중국에서는 서로 다른 새인 줄 알고 수컷은 ‘원’ 암컷을 ‘앙’으로 따로 이름을 붙였는데 나중에 같은 종임을 알고 원과 앙을 합쳐 원앙이라고 불린 것이다 #수컷과 암컷 원앙 한 쌍이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여 예로부터 그림이나 도자기 등 예술 작품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원앙은 부부간의 애정을 표현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신혼부부들이 가장 바라는 금슬 좋은 부부의 상징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에 "절대 그냥 못 죽지"쯔양 폭행·협박·갈취하던 前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고소 사건 종결,,,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