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野 '집회주동자는 살인자' 노영민에 "거취 고민하라"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5.6%…국민의힘은 서울서 민주당 역전 [리얼미터]
野 '집회주동자는 살인자' 노영민에 "거취 고민하라" 맹공,
국민의힘은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맞물린 코로나19 발병과 관련, "집회주동자들은 살인자"라고 언급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을 맹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비서실장 자격을 의심하게 하는 망언"이라며 "내 편이 하면 의인, 네 편이 하면 살인이냐"고 쏘아붙였다.
이어 "우리 국민을 총살·화형한 북한에는 살인자라고 한마디도 못 하고 분노의 화살을 국민에 겨누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반영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거취를 고민하라. 후안무치 비서실장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사퇴를 요구했다.
성일종 비상대책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앞서 질병관리본부의 50명 기준을 어기고 인파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정은경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며 "그 행사를 주도한 사람도 살인자인가"라고 말했다.
성 비대위원은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봉하마을을 찾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이야기 나눈 것은 살인자 아닌가"라고도 했다.
김병욱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공무원이 북한군에 총살되도록 방치한 이 정부 주동자들이야말로 살인자 아닌가.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 전국 도심에 쏟아진 젊은이들도 잠재적 살인자인가"라고 글을 올렸다.
윤희숙 의원은 "청와대가 '우리 편과 적'으로 국민을 얼마나 철저히 구분하고 있는지 보여준다"며 "더 우려스러운 것은 국민을 가르고 저열한 손가락질을 주도하는 것을 자신들의 권력을 다지는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5.6%…국민의힘은 서울서 민주당 역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9주째 40%대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서울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2~4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7%포인트 오른 45.6%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1.3%포인트 내린 49.6%로 나타났다.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충청권(3.6%포인트↑)과 인천·경기(3.1%포인트↑), 여성(4.3%포인트↑), 40대(4.6%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3.5%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오른 반면, 정의당 지지층(17.1%포인트↑)과 중도층(2.8%포인트↑), 자영업(3.7%포인트↑)에선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내년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민주당 투표, 재산세·양도소득세를 둘러싼 당정 갈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윤석열 검찰총장 갈등 여진 등이 포인트였지만 의미 있는 수준의 변동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전주보다 0.1%포인트 내린 34.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도 1.2%포인트 떨어진 27.7%를 기록했다. 그러나 내년 4월 보궐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1.0%포인트 오른 31.4%를 기록하면서 30.3%로 3.8%포인트 떨어진 민주당을 역전했다.
정부·여당이 재산세 감면 기준을 공시가 9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을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양당 외 지지율은 국민의당·열린민주당 7.0%, 정의당 5.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7320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4.0%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 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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