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부산대학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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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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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 다리를 그대로 두면 성장에 지장이 있을까요?회전근 개 파열의 재활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 습관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떻게 다른가요?척추측만증은 완치될 수 있나요?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는 어떻게 구별하나요?족저근막염을 집에서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허리 통증에는 어떤 운동이 좋은가요?오십견의 증상은 담이나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과 어떻게 다른가요?발목을 삐었는데, 골절도 아닌데 꼭 부목 고정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냉찜질 대신 온찜질을 하면 안 되나요?
통풍성 관절염도 손에 올 수가 있나요?수근관 증후군 수술을 받았는데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물혹이 다른 부위에 생기는 경우도 있나요?성장호른몬 주사를 맞는 횟수, 기간,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수술을 받았는데 주의할 점이 있나요?무지외반증 수술 후에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안 되나요?인공관절 치환술 뒤 안아파야 하는 것 아닌가요?목디스크 때문에 마비가 올 수 있다는데 빨리 입원해서 치료받아야 하나요?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될 수 있나요?
휜다리 교정 관리자 2014-09-11654
최근 부모님들이 아이들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흔희 휜다리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휜다리는 엄마의 뱃속에서 있던 자세가 출행 후에도 지속되는 현상으로 대부분 부모님이 발견하여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정 의
무릎관절(슬관절)각이 정상 범위에서 2표준편차를 벗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 범위의 무릎관절각은 나이에 따라 변화하므로 환자의 연령에 따라 정상, 비정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생아는 약간의 내반슬을 가지고 태어났다가 성장하면서 3~4세경 외반슬이 되었다가, 이후 점차 감소하여 6~7세경부터 약간의 외반슬로 되어 성인에 이르게 되는데 3세 이전에 보이는 약간의 내반슬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 유아기 경골 내반증은 근위 경골(정강뼈) 성장판의 국소적인 발육 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생리적 내반슬과의 감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생리적 내반슬의 연령에 따른 변화>
진 단
진단을 위해서 가장 먼저 환자의 병력을 조사하는데, 증상이 시작된 나이나 동반 질환, 외상 유무, 환자의 전신적 건강 상태, 가족력 및 가족의 식습관 등을 조사합니다. 환자의 키, 몸무게 및 신체 등분 이상 유무, 양측 하지의 길이 측정, 슬관절각, 과간 거리(양 무릎 사이 거리, 양 발목 사이 거리)도 측정합니다. X선 촬영으로 하지 축의 정렬 상태를 평가하고, 종양, 외상 유무, 골이형성증 유무 등을 확인합니다. 필요시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 단층촬영(CT), 골주사 검사(bone scan)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구루병 같은 골대사성 질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혈액 검사 및 소변검사를 시행합니다. 골이형성증이나 대사성, 내분비성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치 료
각변형이 있을 경우 미용상의 이유로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향후 비정상적인 체중 부하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생리적 내반슬은 정상 발달 과정이며 치료 없이 교정됩니다. 유아기 경골 내반증은 환자의 나이, 방사선 사진상에서의 변형 정도, 체중에 따라 보조기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절골술, 골단판 골가교 절제술, 근위 경골 외측 골단판 유합술 이 있습니다. 구루병일 경우에는 비타민 D를 보충하는 등 약물 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필요 시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허리 디스크 관리자 2014-09-11574
디스크는 척추뼈와 척추뼈를 연결해주는 강한 연결조직으로서중앙의 수핵과 수핵을 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 의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노화)에 의해, 수핵을 싸고 있는 섬유륜이 파열되어 수핵이나 섬유륜이 신경관내로 돌출 또는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이나 골반 통증, 다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퇴행을 촉진하는 상황으로는 허리 근육과 인대의 과사용 및 부적절한 사용, 비만, 흡연 등이 있습니다.
진 단
추간판 탈출증의 진단은 진찰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하기 위한 대표적인 이학적 검사는 하지 직거상 검사(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통증이 느껴지는 쪽 다리를 천천히 올려 고관절이 90도 될 때까지 들어올리는 검사)입니다. 바로 누운 후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서서히 올려 보았을 때, 다리 뒤로 전기가 흐르듯이 뻗치는 통증이 발생하여 정상 쪽에 비하여 아픈 다리를 올릴 수 없으면 양성입니다. 이 외에도 다리의 감각이나 근력이 떨어지며, 심부 건 반사에 이상이 초래되어 슬개 건 반사나 아킬레스 건 반사가 소실됩니다.
검 사
방사선 검사는 우선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시행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정상 요추 만곡의 감소 외에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할 만한 특이 소견은 없지만 다른 진단을 감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가장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추간판 탈출증 환자가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찰만으로도 추간판 탈출증 진단이 어느 정도 가능하며, 전체 환자의 80~90% 정도는 약 1~2달 간의 안정 및 보존적 치료만으로 잘 낫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추간판 탈출증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정밀 검사를 시행하는 것보다 일단 안정과 보존적 치료를 하고, 진단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나 수술이 필요할 때 정밀 검사를 시행해도 됩니다.
증 상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입니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하게 되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이 초래됩니다. 제5 요추 신경근이 자극되면 안쪽 발등에 감각 이상을 호소하고, 제1 천추 신경근이 자극되면 발등의 외측에 감각 이상을 호소합니다. 대개 감각 저하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통각 과민으로도 나타납니다. 근력 또한 약해져서 제5 신경근 이환 때에는 족부 신전근이 쇠약해지고 이 때는 발 뒤꿈치로 걷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드문 경우이나, 돌출된 수핵이 크고 중앙에 위치한 경우 대소변 기능이나 성기능 장애 및 하지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치 료
- 보존적 치료
보존적인 요법으로는 절대 안정, 소염 진통제의 복용, 골반 견인, 열 치료, 초음파 치료, 피하 신경 전기 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마사지, 코르셋이나 보조기의 착용, 경막 외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epidural steroid injection), 복근 강화 운동, 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이 있습니다.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 절대 안정이 도움이 되지만 그 기간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 견인은 전반적인 요통의 대증적인 치료로 사용되며, 이는 침상 안정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킵니다. 가능하면 급성 동통이 사라지는 대로 코르셋을 착용하여 보행을 시작합니다.
- 수술적 치료
수술적 요법은 보존적인 치료를 6~12주 하여도 효과가 없는 참기 힘든 통증이 있거나, 하지 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 동통이 자주 재발하여 일상 생활이 어렵고 여가 선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시행합니다. 수술 전 주된 증상이 신경근 자극에 의한 하지 방사통이 아니라 요통일 때에는 추간판 절제 수술을 시행하여도 요통은 별로 호전되지 않습니다.
퇴행성 관절염관리자 2014-09-11597
관절이란두 개 이상의 뼈가 만나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부분을 관절이라고 합니다.관절을 이루기 위해 만나는 뼈의 끝 부분에는 연골이 덮여있는데 연골은 충격 흡수 역할 뿐 아니라 통증없이 부드럽게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정 의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원 인
일차성(특발성) 퇴행성 관절염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차성(속발성)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이차성이라고 진단되어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동일 원인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모두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서 일차성과 이차성의 구별이 분명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고령에서 질환이 발생하고, 노화와 연관된 변화가 퇴행성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는 하나 다른 능동적 요소가 있는 만큼 노화 자체가 원인은 아닙니다.
증 상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며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부종),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며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진 단
환자의 자세한 병력을 분석하고, 이학적 검사 및 방사선 소견에서 보이는 관절의 여러 가지 변화와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적인 소견을 종합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모두 어느 정도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므로 다른 모든 질환을 제외시킴으로써 퇴행성 관절염의 추정 진단이 가능할 뿐입니다. 확진은 이후 관절경이나 수술 등을 통하여 퇴행성 변화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가능해집니다.
치 료
관절염 치료의 목표는 통증 완화를 통해 관절의 운동 범위 및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 물리 치료 및 운동 치료
나쁜 자세나 습관, 생활이나 직업, 운동 활동 등 과부하가 되는 것은 가급적 바꾸어야 통증 경감은 물론 관절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만이 체중 부하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체중 감량이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팡이 등의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주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 약물 치료
진통 및 항염 작용을 가진 많은 약품들이 개발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대표적인 약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관절내 주사요법도 일시적 기능 향상을 보이지만 반복적인 관절내 주사 요법은 감염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시술이 중요합니다.
-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증상의 호전이 없으며, 관절의 변화가 계속 진행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극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실시하며 관절경을 이용하거나 절골술을 통해 치료를 시도합니다.
생활 가이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이 부하되는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관리자 2014-09-11642
정 의
척추관이란 머리 속의 뇌와 연결되어뇌에서 발생한 신호를 팔과 다리로 전달해 주는 ‘전깃줄’같은 역할을 하는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각각의 척추뼈 후방에 있는 구멍들이 상하로 연결되어 터널을 형성하고, 그 터널을 통해 신경이 뇌에서부터 팔, 다리로 이어지게 됩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척추관 모양은 타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경추 부위(목 쪽)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가슴 쪽)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허리 쪽)에서 다시 커진 후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닏. 척추관 협착증은 요추부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데, 보통 척추관 협착증이라 하는 것은 요추 척추관 협착증이 정확한 표현이다. 이러한 협착증이 경추 부위에 발생하면 경추 척추관 협착증(경추관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원 인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탄력적인 추간 조직을 추간판(디스크)이라 하는데, 내부는 부드러운 수핵으로 되어있고 겉은 단단한 섬유륜으로 싸여있습니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어 이로 인해 추간판이 척추에 부착된 부위가 떨어져 골극(가시 같은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온 것)이 형성됩니다. 동시에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며 여기에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잘 발생되고, 흉추에서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증 상
요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요추간판 탈출증 때와 달리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고,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집니다. 보통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 및 서혜부를 따라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 및 저린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괄약근 장애는 가장 늦게 나타납니다.
치 료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심각한 신경 마비가 드물고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비록 심한 협착이 있더라도 일차적으로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방법으로는 안정가료 및 허리 보조기 착용, 약물 치료 및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근력 저하, 척수손상의 증상, 마미총 증후군 등이 생길 경우 감압적 수술을 시행합니다. 요추의 경우 감압술은 두꺼워진 황색인대, 후관절 돌기 내측, 추간판 등을 충분히 절제하여 감압시켜주는 것이며, 신경근병증 소견이 있을 때에는 추간공 확장술을 충분히 하여 신경근이 눌리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절제술 후 척추 불안정이 염려될 때는 추체간 또는 후측방 골 유합술을 시행해야 하고, 여러 가지 금속 내고정 장치를 이용하면 척추의 안정도를 높이고 변형을 교정할 뿐 아니라 골 유합율을 높이고 조기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 가이드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 시에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하며, 앉거나 설 때 올바른 척추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과도한 비만 및 운동 부족은 역시 척추에 무리를 가게 하거나 척추 주변 근육을 약화시켜 퇴행성 변화의 촉진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관리자 2014-09-11681
정 의
족저근막은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 인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발뒤꿈치의 바깥쪽 회전과 발목의 안쪽 회전의 복합 운동) 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의 발뒤꿈치뼈 부착 부위에 뼈조각이 튀어나온 사람들 중 일부에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즉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한 경우,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사용,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합니다.
증 상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습니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 료
- 보존적 치료
1.원인 제거 및 교정
보존적 치료의 첫 단계는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2.스트레칭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건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반대쪽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스트레칭 된 족저근막을 마사지 해주면 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감아 올리는 동작은 천천히 시행하며 한 번 스트레칭 시 15~20초간 유지하여야 하고, 한 번(한 세트)에 15차례 정도 스트레칭 운동을 합니다. 하루에 10번(10세트) 이상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3.증상완화를 위한 보조 요법
뒤꿈치 컵(heel cup)등의 보조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는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의 경우 효과가 있으나,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감안할 때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른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사용한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체외 충격파 요법(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관절경을 이용하여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보고에 따라 70~90%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합니다.
생활 가이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여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 6개월 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90% 이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점차적으로 서서히 회복되므로 환자나 의사 모두 참을성이 필요합니다.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관리자2014-09-11927
정 의
고관절은 엉덩이뼈 관절로써 대퇴부에 있는 공 모양의 대퇴골두가 골반부에 있는 소켓모양의 비구에 들어가서 골반골과 대퇴골을 연결하여 보행 등 여러가지 관절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 몸의 대표적인 관절입니다. 비구와 골두는 매끈한 연골로 덮혀져 있으며,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없애주는 활액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관절운동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게 해주며, 체중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고관절이 여러 원인에 의하여 심하게 손상이 된 경우, 원래 관절부위를 제거하고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됩니다.인공관절은 대퇴골 내에 기둥처럼 삽입하는 대퇴 기둥(stem)과 골반(비구)에 삽입하는 비구컵(cup)이 있으며 대퇴 기둥과 비구컵은 금속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대퇴 기둥과 비구컵 사이에 관절면을 만들게 되는데 세라믹 - 세라믹, 금속 - 플라스틱, 금속 - 속의 종류가 있습니다.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의 적응증
퇴행성 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외상성 관절염, 대사성 관절염(통풍 등), 화농성, 결핵성 관절염 후유증, 선천성 고관절 탈구 후유증, 레그-퍼테스씨병 후유증, 노인에서의 대퇴경부 골절, 강직성 척추염등, 이러한 질환들이 심해지면 부드러운 관절면이 닳아서 거칠어져서 변형이 되면서 보행 시 통증이 수반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관절운동이 제한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초래됩니다. 방사선 검사상 관절 파괴가 심하고 동통도 심하게 되면 고관절전치환술이 필요합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주로 심한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 등에 의해 보행이나 일상 생활에의 불편할 때 시행하며 이러한 환자들에게 있어 매우 유용한 수술 방법이나 아직까지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관절보존 수술로 가능한 치료하고 다른 선택의 방법이 없는 경우에 인공 고관절치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주의 사항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비교적 큰 수술이므로 빨리 회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수술한 쪽 다리가 빨리 피로해지고 힘이 덜 들어가는 것도 정상입니다.고관절 전치환술 후 일반적인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면서 서서히 좋아지는 것을 기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3개월 정도는 의자 및 침대사용을 하셔야 하며, 다음 자세를 피하셔야 합니다.
- 고관절을 90도 이상 구부리는 경우
쪼그려 앉기, 상체를 허리 아래로 구부리거나, 무릎을 허리 위로 올려도 안됩니다.
-고관절을 굽히고 안으로 모으고 안쪽으로 돌리는 경우
수술한 다리를 축으로 돌리면 안됩니다.
- 다리를 교차시키는 경우
다리를 꼬고 앉아선 안되며 수술한 다리가 위로 오도록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도 교차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리 사이에 베게를 끼고 누워야 합니다.
수술 후 합병증
- 탈구
탈구를 예방하게 위해 수술 후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탈구되는 느낌과 함께 수술부위의 통증으로 발을 딛지 못하고 외관상 변형이 나타난 때에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 아야 합니다.
- 감염
수술 후 감염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감염 발생 을 막기 위한 철저한 공조시스템 및 엄격한 멸균 원칙으로 발생률은 높지 않습니다.
- 신경손상
변형이 심하고 다리 길이 차이가 많은 고관절의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고관절 주위의 신경이 늘어나 일시적인 신경 손상 및 신경 기능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의 신경 손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나 회복기간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요통 관리자2014-09-11558
정 의
요통은 척추뼈, 추간판(디스크), 관절, 인대, 신경, 혈관 등의 기능 이상 및 상호 조정이 어려워짐으로써 발생하는 허리 부위의 통증을 말합니다. 평생 살아가면서 60~90%의 사람이 요통을 겪게 되고, 1년간 발생률은 5% 정도 됩니다. 이 중 40~50% 정도는 치료 없이도 1주일 이내에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발 연령에 대한 정보는 연구자에 따라서 다르나, 나이가 증가할수록 요통의 빈도가 높아지고, 50~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노동자에 비해 중노동자에서 더 많고, 특히 약 11kg 이상의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올리는 직업에서 흔하고, 흡연자에서 더 빈번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통은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경우가 가장 많으나 환자에 따라서는 하지의 통증을 함께 호소하거나 하지의 근력 약화, 감각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대개 디스크 질환의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이고, 척추관 협착증이나 추간관절 증후군의 경우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원 인
요통은 외상에서 퇴행성 변화에 이르기 까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 요추염좌
요추 염좌는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허리의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가거나 손상을 입어서 발생합니다. 허리의 근육은 서기, 걷기, 물건 들기 등의 동작을 할 때 힘과 근력을 제공하는데 과도한 동작을 하거나 무리할 때 근육의 염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요추 염좌는 2~3주 내에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나, 드물게는 만성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 노화
노화는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퇴행성 디스크 질환을 야기하며, 허리의 후관절에 관절염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 나타나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심할 때에는 허리의 강직과 통증을 발생 시키기도 합니다.
- 골다공증과 골절
사람의 뼈는 나이가 많아지면 약해지게 되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매우 약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뼈가 매우 약해진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하는데 약해진 허리뼈는 넘어지거나, 물건을 들어올릴 때의 압력 혹은 일상적 활동 시에 생기는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찌그러지거나 골절이 발생하여 허리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허리 디스크는 질병의 이름이 아니라 허리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원판형 구조물의 해부학적 명칭입니다. 디스크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중심부(수핵)와 이를 싸고 있는 질긴 외곽부(섬유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수핵은 탄력을 잃고 섬유륜이 갈라지거나 틈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요통이 발생합니다.
예방방법
-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한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
-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운반할 때 올바른 방법을 사용
- 적당한 몸무게 유지
- 금연
- 서 있거나 앉을 때 바른 자세 유지
진 단
만일 통증이 빨리 완화되지 않거나 자주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문제를 파악해야 하는데, 통증의 양상을 잘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 언제부터 통증이 시작되었는지
- 통증을 일으킨 일이 무엇인지, 과거에 허리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 어느 부위에 통증이 있는지
- 어떤 종류의 통증인지(둔한가? 날카로운가? 심한 통증인가?)
- 한 곳에 통증이 머물러 있는지
- 통증을 악화 또는 완화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 통증 이외에 다른 증상이 있는지
- 허리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해 왔는지
환자의 증상 외에 일반 X-선 검사, 자기공명 영상 검사(MRI),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CT)나 척수 조영술이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신경에 이상이 있어 통증이 온 것인지 척추나 인대, 근육의 이상으로 온 것인지 판별하기 위해 근전도 검사(EMG)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 료
대부분의 요통은 적절하게 조절 된 행동 요령과, 통증과 염증을 가라 앉히기 위한 약물 처방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단기간의 휴식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벼운 활동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치유와 회복을 빠르게 한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일단 초기의 통증이 가라 앉으면 허리와 복부의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과 유연성을 증가 시키기 위한 스트레칭을 포함한 재활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평소에 건강을 잘 관리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허리의 손상을 막기 위하여 적극적인 예방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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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대표전화 1577-7512
50612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금오로 20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존과
진료과 소개
치과보존과는 치아 경조직 및 치수 그리고 치근단 조직에 발생하는 질환의 원인과 그 진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여 질환의 예방 및 진단, 그리고 치료를 행하는 치과의 주요한 분과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손상 받은 치아의 구조 및 기능, 그리고 심미성을 회복시켜 치아를 보존, 유지하도록 해주는 분야입니다.
부산대학교 치과보존과는 1982년 허복교수님이 초대 과장으로 부임하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95년 이희주교수님께서 임용 되신후 2003년까지 재직하셨으며 2004년 박정길 교수님, 김현철 교수님, 2013년 손성애 교수님께서 임용받으셨습니다.
1982년 교수 1명 수련의 1명으로 시작한 이후 현재는 교수 4명과 전공의 9명의 의국원 그리고 본 의국을 통하여 배출된 61명의 동문들(2008년 현재)로 성장하였습니다.
진료면에서는 본 병원 치과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의 50%이상을 진료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충치 치료(수복 치료) 및 외과적 혹은 비외과적 신경 치료(근관 치료)와 금인레이와 온레이, 전장관 수복뿐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심미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변색된 치아의 표백 및 심미 수복을 시행함으로써 더욱 진료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미세현미경의 도입으로 수복치료와 근관치료의 범위와 질적인 면에 상당한 개선을 도모하였으며 기본적인 최종 수복물을 제작함으로써 환자의 내원기간을 축소시키고 편의를 도모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업무일지를 작성하여 교수님의 심사를 거쳐 현 진료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Text book reading과 Journal reading을 통해서 수복 치료와 근관 치료에 대한 제반 지식과 수기에 대해 공동 토론하고, 최신 지식의 습득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Conference를 통해서 환자 증례에 대한 술 전 방사선 사진, 임상 사진, 환자 Chart를 자료로 하여 교수님 지도하에 공동 토론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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