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스텔스기, 러 첫 스텔스기 생산라인까지 공개,,,

스텔스기, 러 첫 스텔스기 생산라인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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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탐지장치에 발각되지 않도록 개발된 군용기. 레이더 전파 반사를 막거나, 적외선 방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인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비행기를 말한다.


미국이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여 이미 1960년대부터 개발, 실전배치를 했으며,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이 잇따라 스텔스기를 개발하고 있다.


"F-35랑 붙어도 이긴다"..러, 첫 스텔스기 생산라인까지 공개,,,

러시아가 미 F-22 및 F-35 스텔스기에 대응해 개발한 첫 5세대 스텔스전투기인 Su(수호이)-57 ‘PAK FA’ 제작 공정 영상이 공개됐다.


Su-57 은 러시아의 극비무기로 분류돼왔기 때문에 생산 라인(제작 공정) 영상 공개는 이례적인 일이다.


러시아 국영업체인 로스텍사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공장 생산 라인에서 Su-57에 각종 부품들이 장착돼 완성되는 장면, 랜딩 기어 등 각종 장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테스트하는 장면, 완성된 Su-57이 활주로를 이륙하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펠론’(Felon)이라는 별명(코드네임)을 가진 Su-57은 러시아가 세계 최강의 스텔스기로 꼽히는 미 F-22에 대응해 총력을 기울여 개발한 최신 스텔스기다. 한때 우리 초음속 훈련기와 같은 이름인 T-50으로 불렸으며 지난 2002년 본격 개발이 시작됐다.

러시아 전투기 생산업체에서 최종 조립중인 러 5세대 스텔스기 Su-57. 러시아 국영업체 로스텍사는 최근 극비무기인 Su-57 스텔스기 생산 라인 영상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로스텍사 영상 캡처

경쟁 상대인 미국의 F-22를 의식해 레이더에 잡히는 면적인 레이다반사면적(RCS)을 낮추고 성능요구도를 최대한 높게 잡았다. 러시아의 첨단 항공 기술력을 총동원 하다시피해 개발했다.


최신 위상배열(AESA) 레이다 등 첨단 항공장비를 갖췄지만 레이더반사면적은 F-22보다 커 유사시 공중전에서 불리할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는 전투기 주변에 플라즈마를 뿜어 레이더파를 상쇄시키는 방법으로 플라즈마 스텔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어느정도 수준으로 적용하고 있는지는 미지수다.


승무원은 1명이며 길이 22m, 폭 14.2m, 최대이륙중량 37t이다. 이즈델리예 30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최대 속도는 마하2다. 마하 1.6으로 초음속 순항을 할 수 있고 최대 항속거리는 5000㎞에 달한다.


R-73공대공 미사일, Kh-38ME 공대지 미사일, Kh-35UE 공대함 미사일 등 10여발의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Kh-35UE 공대함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260㎞에 달해 적 방공망 밖에서 구축함 등 대형 함정을 타격할 수 있다.


대당 가격은 5000만 달러로 F-22의 4분의 1, F-35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10여대가 생산됐고 2028년까지 76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경쟁 기종인 미 F-22는 길이 18.9m, 폭 13.5m로 Su-57보다 작다. 하지만 핵심인 스텔스 성능과 최대 속도(마하 2.4) 등은 Su-57보다 뛰어나다.

비행중인 러시아 Su-57 스텔스기. 러시아 최초의 스텔스기로 2028년까지 70여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러시아 국방부

레이다반사면적의 경우 F-22는 0.0001㎡ 수준으로 작은 곤충 크기, F-35는 0.001㎡ 수준으로 큰 곤충 크기와 비슷하다.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다는 얘기다. 반면 Su-57의 레이더반사면적은 0.1~0.5㎡ 수준으로 F-22는 물론 F-35에도 뒤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월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유명 테스트 파일럿의 말을 인용해 “Su-57이 미국의 F-35와 일대일로 공중전을 벌이면 승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유명 테스트 파일럿인 마고메트 톨보예프(70)는 “두 전투기가 일대일로 공중전을 하면 Su-57이 F-35를 쉽게 파괴할 것”이라며 Su-57기를 ‘훌륭한 기체’라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그는 Su-57의 기동성이 F-35보다 우수하다면서도 “요즘은 일대일로 (공중에서) 전투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동북아에선 러시아의 Su-57을 비롯, 중국의 J-20 및 FC-31, 우리나라와 일본의 F-35, 미국의 F-22 및 F-35 등이 속속 배치되고 있어 스텔스기 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주일미군 기지에 임시배치된 세계 최강 미 F-22 스텔스전투기. F-22는 러 Su-57 스텔스기에 비해 가격은 3배 이상 비싸지만 스텔스 성능은 훨씬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미 국방부 영상 캡처

오는 4월 1호기가 출고될 첫 국산 전투기 KF-X(한국형전투기)는 4.5세대 전투기로 부분적인 스텔스 성능을 갖고 있어 ‘절반의 스텔스기’로 불린다.


스텔스기 중국이 개발한 청두 J-20 ⓒ Terrenceteo | CC BY-SA

레이더와 적외선 등의 대공 감시 장치에 감지되지 않도록 개발된 군용 비행기. 스텔스 기술은 적의 다양한 탐지장치를 무력화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을 말한다.


스텔스 기술의 원리는 표면에 코팅된 전파흡수물질을 통해 레이더의 반사를 감소시키는 방법, 표면의 모양을 레이더 반사가 덜 되는 형태로 만드는 방법, 적외선 탐지가 어렵도록 설계하는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파반사의 측정은 레이더반사면적(Radar Cross Section, RCS) 수치로 표현하는데, 수치가 작을수록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다.


전파흡수물질(Radar-absorbent material, RAM)은 전자파를 흡수하여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특수도료이다.


1930~40년대 레이더 기술이 개발되면서 이미 전파흡수물질에 대한 연구도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은 소형 잠수함인 유보트를 전파흡수물질로 도장하기도 했다.


2차세계대전 후에 대상물의 모양과 크기, 표면에 바르는 물질 등 레이더 반사를 방지하는 기술이 다양하게 연구되었고, 드디어 1980년대 미국에서 스텔스 기술 및 스텔스 폭격기 모델이 개발되었다.

군용기에 도입된 스텔스 기술은 주로 공기흡입구 및 엔진 전면의 팬, 비행기 날개의 후퇴각 등 레이더에 잘 탐지되는 부분의 형태를 변경하여 반사파가 레이더에 적게 반사되도록 하거나, 미사일과 보조 연료 탱크 등 레이더 식별이 용이한 부착 물체를 기체 내부에 넣고, 표면에 전파흡수물질을 바르며, 적외선 탐지가 어렵도록 배출구 설계를 변경하는 데 집중되었다.

1960년 록히드사에서 개발한 정찰기 SR-71 블랙버드는 본격적인 스텔스기는 아니었지만 RCS를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었고, RAM을 발라서 어느 정도 스텔스 기능을 발휘했다.

1981년 록히드사에서 개발한 F-117 나이트호크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해서 개발, 실전 배치된 최초의 군용기이다. 당시 컴퓨터 성능의 한계로 곡면 스텔스 설계가 불가능해서 다이어먼드형으로 개발되었다.


1989년 개발된 B-2 스피릿은 곡면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스텔스 폭격기이다. 이어 1990년 록히드 마틴사와 보잉사가 개발한 F-22 랩터는 본격적인 스텔스 전투기이며, 2005년 실전 배치되었다.

F-35 라이트닝2는 미국과 영국의 합작 설계로 2006년 개발되어 2015년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다.


러시아에서는 2010년 F-22 랩터에 대응하기 위해 수호이 PAK FA를 개발했으며, 중국은 2011년 청두 J-20을 개발,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2016년 1월 일본 방위장비청은 일본이 독자 개발한 첫 스텔스 전투기 X-2 모델을 공개했다.

스텔스 기술, 전자기기, 내열재 등 90% 이상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일본은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세계 4번째 유인 스텔스기 개발 기술 보유국이 되었다.


한국은 차세대 전투기사업인 KF-X 사업에 스텔스 기능 적용을 검토 중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실전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12일에 실전훈련으로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기지를 타격하는 훈련 홍보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최근들어 북,미간의 대화가 지지부진하고, 또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북한에 대한 경고 메세지 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나, 국방부와 공군은 올해 도입된 스텔스 전투기 F-35A의 능력을 공개한것일뿐 확대해석을 하지 말아 달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가상의 목표물은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4호형을 대상으로 했으며, 스텔스 전투기 F-35A 기능과 정밀 타격 능력을 시험하는 훈련이었다고 합니다.


스텔스 전투기 F-35A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돼 공군은 연말까지 F-35A ‘10+α’대를 보유하게 될 예정입니다. 내후년까지는 총 40대를 미국에서 인도받게 됩니다.


정부는 F-35급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기능으로 선제타격·응징보복 능력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F-35A는 북한 레이더망을 뚫고 은밀히 침투해 북한 전역의 지휘소, 레이더·미사일·핵 기지, 비행장 등 전략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F-35A는 한반도 개전 초 북한 방공망을 제압하고 전략표적을 파괴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이에 따라 공군의 F-35A 도입은 한·미 연합작전계획에 따른 항공임무명령서(Pre-ATO)의 전시 북한 핵심 표적 분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텔스 전투기 F-35 A,B,C의 제원]

[스텔스 전투기 F-35A 기관총 사격영상]

[스텔스 전투기 F-35A 기관총 사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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