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딸 : 효녀가수 양지은, 원곡 : 유지나 송해,
feat. 장민호 심사평,
양지은(梁支銀)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과 자녀들과 슈돌 출연,
내일은 미스트롯2에 너무나도 이쁜 아가씨가 벌써 아이가 둘이라며,
담담하게 아버지에게 더 늦기전에 효도를 하고 싶어 미스트롯에 나왔다며...
그녀의 이름은 효녀가수가 되고픈 양지은 미혼의 몸으로 당뇨합병증이 온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보니,
국악을 하던 그녀는 복식호흡이 안되어 꿈을 접는다,
그런 딸자식을 바라보는 아버지는 과연 어떤 맘이었을까,
죄스런 마음... 후회... 되돌리고 싶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릿거린다,
이젠 간암에 발가락까지 절단하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살고 계신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한없이 미안해 하는 아버지에게 효도를 하고 싶다며 담담하게 말하는 그녀를...
울지 않을 수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돌아가신 내 아버지가 또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
중환자실에서 두번째 심정지가 와서 결국 임종도 하지 못한채,
보내드려야만 했던 내 아버지...
난 내 몸도 드리지도 못했고 사랑한다 말도 못했고 아무런 효도는 커녕,
결국 불효만 하다가 내 아버지를 보냈다...
미안합니다 내 아버지,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내 딸로 태어나서,
나한테 더도 말도 덜도 말고 꼭 나처럼만 하세요,
달게 그 죄 받겠습니다 ㅠ~~~
목소리가 어찌나 달콤한지 소오름 ㅋㅋㅋㅋㅋㅋ
칭찬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스윗사슴 장민호,
내가수 장민호도 트로트 가수로 성공한 걸 못보시고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해서,
"내이름 아시죠"라는 사부곡을 직접 작사작곡해서 부를정도로,
효심이 대단하지 않던가! 효자사슴 장민호! 어 인정 장민호!
마음🧡 담아 아버지 향한 노래 ‘아버지와 딸’♪
곡명 : 아버지와 딸,
노래 : 양지은,
원곡 : 유지나&송해,
같은 노래 다른가수 영상,,,
양지은, 영상보기 : https://youtu.be/qWXiGZZgnNw
유지나, 영상보기 : https://youtu.be/YDPA65HVk2U
임영웅, 영상보기 : https://youtu.be/sM4WfOYtsVI
가사 :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처음 너를 만난
그날 아침은
산까치가 너 가 왔다고
알려 주었지
너만 보면 온갖 시름
모두모두 다 잊고
힘든 세상을
헤엄칠 수 있었지
공든 탑을 쌓듯이
소중하게 키어온
사랑하는 딸아 내 딸아
징검다리 놓듯이
아낌없이 모아온
내 사랑을 꼭 안고 살아라
네가 시집가던
날 아쉽고도 기쁜게
아버지의 마음 이였단다
사랑한다 예쁜 내 딸아
아무리 바빠도
얼굴 한번 봅시다
만나서 차 한 잔 합시다
우리 사랑을 가슴에 담고서~
양지은(梁支銀)
지난 3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양지은(梁支銀) 씨의 노래, '아버지와 딸'이란 사부곡(思父曲)을 올려봅니다.
이 노래는 양지은이 미스트롯2 마미부 예선전에서 불러 많은 애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곡으로, 당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눈물로 고백하며 열창해, 올 하트로 본선 무대에 직행, 화제가 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당초 중견가수 유지나 씨가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불렀던 노래로, 2016년 부녀(父女)의 인연을 맺은 국민 MC 송해 씨와 듀엣으로 불러 주목을 받았지요.
또한 2020년 5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 씨가 이 노래를 불러, 6.25 피난 때 어머니, 여동생과 생이별을 하고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송해 씨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방영되기도 하였는데요.
양지은 씨 또한 어린 나이인 2010년,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신장(콩팥) 하나를 떼어 준 제주가 낳은 효녀 가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 기증 후 수술 후유증으로 배에 힘이 없어 판소리를 그만 둘 만큼 힘들었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에게 노래하는 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미스트롯2에 과감히 도전했다고 합니다.
얼굴도 마음씨도 예쁘고, 청아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부르는 양지은 씨의 사부곡 '아버지와 딸' - 나 역시 딸을 둔 아버지라서 그런지,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뭉클해지며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오네요.
양지은 치과의사 남편과 자녀들과 슈돌 출연,
치과의사인 남편과 아들, 딸과 같이 출연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남편과의 관계도 너무 좋아 보여 부럽기까지 하더군요~
양지은 씨는 아들이 의진이 딸이 의연이인데 둘 다 너무 귀엽고 순진해요 ㅋㅋ
의진이가 16개월쯤 발달장애가 있었지만 치료를 위해 집을 제주도로 이사가 마음껏 자연을 느끼도록 해주고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하도록 하면서 10개월간 노력을 한끝에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꿀이 떨어지는 게 보인다고 할까요?ㅋㅋ
남편분도 대단하신 게 치과의사임에도 와이프를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2년 동안 육아에 전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도 잘하고 아이들 케어도 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본인들은 단출하게 먹으면서도 아이들 음식은 푸짐하게 준비해 주고 남은 음식을 먹는 모습에서는 저희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짠하기까지 했네요,
음식도 맛있었는지 의연이가 식판에 있는 된장찌개를 다 마시기 위해 식판을 들고 드링킹하는 모습을 보면서 빵 터져버렸어요,
의진이는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 보이더군요,
왠지 저희 와이프도 이걸 보고 기대치가 높아질 거 같아 조금 걱정이 될 정도로 ㅋㅋ
VJ삼촌들까지 잘 챙기고 낯가림 없이 지내는거 보면서 웃음이 나왔어요~~
이집도 아이들을 꼬실때는 먹는걸로 꼬시는건 똑같더군요, 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웃겼던 장면은 요술 맷돌에 대고 소원을 빌었는데 아무것도 안나온다고 울먹이던 모습이었습니다. ㅋ
아이들 소원은 케이크와 아빠가 돌아오는 것이었는데 아들이 잠깐 눈을 감은 사이에 아빠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합니다.
그러자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 아이들의 반응이 재미있었어요 ^^
가족들이 모두 모여 생일 파티를 하는데 갑자기 의진이가 엄마한테 의진이 낳아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방송을 보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요 나이 때의 아이들이 할 말이 아닌 거 같은데 대견스럽기도 하고 엄마와 아빠가 아이들 때문에 참 행복하겠구나 싶더군요,
아빠와 하루 떨어져 있는 동안 부부끼리 그리고 아이들과도 더 많이 이해하게 된 모습을 보면서 끝이 났는데요,
양지은 씨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의준이와 의연이를 왜 이제서야 공개하셨는지 너무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분간은 의준이와 의연이 때문에 슈돌을 자주 보게 될 것 같네요,
앞으로 또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도 되구여~
개인적으로는 의연이가 너무 귀엽고 이쁜데 이래서 아빠들이 딸을 선호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국악,
국악은 아악(雅樂)·당악(唐樂)·속악(俗樂) 곧 향악(鄕樂)을 모두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전통음악과 최근의 한국적 창작음악까지를 포함하는 우리나라 음악이다.
국악은 예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나라의 고유 음악으로, 한국 음악을 줄여서 이르는 말이다.
국악은 현재 한국전통음악(韓國傳統音樂)과 한민족음악 등 다양한 용어로도 통용되고 있는데, 그 용어들은 범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국전통음악은 전통적으로 전승된 한국음악이며, 한민족음악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서 계승 발전된 음악을 가리킨다.
국악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보통 두 가지가 있다.
아악 · 당악 · 향악으로 분류하는 것과 정악과 민속악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아악은 고려 예종 때 중국에서 들어온 대성 아악을 가리킨다.
대성 아악은 고려와 조선 초까지 우리나라의 궁중 음악이었다.
박연은 조선 초에 대성 아악을 정리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는 문묘 제례악이다.
당악은 당나라 음악이라는 뜻으로, 당나라 음악은 물론 송나라의 속악까지도 포함한다.
통일 신라 이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재래 음악인 향악과 구별하여 당악이라고 한다.
향악은 당악이 들어오기 이전의 재래 음악과 당나라 이전 시대에 서역에서 들어온 음악이다.
아악과 당악이 아닌 음악으로는 동동 · 영산회상 등이 있다.
국악을 정악과 민속악으로 구분할 때 정악은 앞에서 설명한 아악 · 당악 · 향악, 즉 궁중이나 지식 계급의 음악이고, 민속악은 일반 대중의 음악이다.
정악은 문묘 제례악 · 종묘 제례악을 비롯하여 여민락 · 취타 등의 악곡 및 각 악곡에서 갈라진 곡까지 포함한다.
궁중 음악이 아닌 민간 음악 가운데에서 가사 따위도 정악에 들어간다.
일반 민중들이 즐기던 민속악에는 산조 · 판소리 · 잡가 · 민요 · 농악 등이 있다.
잡가에는 12잡가 · 서도 잡가 · 휘모리 잡가 · 가야금 병창 등이 있다.
세속 음악이 아닌 범패나 무악을 포함하기도 한다.
민속악은 흥겹고 구성진 가락이 많다.
또 느린 장단도 있지만 대부분 빠른 장단으로 생동감이 있다.
고려 때 송나라에서 아악이 수입된 이후 당시의 음악은 아악과 이미 그 이전에 들어와 있던 당악 및 우리 고유의 음악인 속악 곧 향악의 세 가지로 구별되었다.
아악은 주로 제사에 쓰였고, 당악은 주로 조회(朝會)와 연향(宴饗)에 쓰였으며, 향악은 민간에서 우리말로 익히는 것 등으로 되어 있었다.
역대의 이 모든 음악은 장악원(掌樂院)이라는 음악기관에서 관장하였는데, 1908년 12월 27일 포달(布達:궁내부에서 일반에게 널리 펴 알리는 통지) 제161호로 궁내부(宮內府)의 관제가 개정, 반포될 때 장악원의 기구가 대폭 축소되어 궁내부 장례원(掌禮院)에 부속되었고, 악사(樂事)를 책임지는 상위직의 직계로 국악사장(國樂師長) 한 사람이 있었다.
이때에는 이미 양악(洋樂)의 군악대가 해산된 뒤여서 이를 그대로 궁내부에 흡수하여 각종 신식 의전과 빈객 접대에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 양악대의 악장인 양악사장(洋樂師長)과 구별하기 위해 우리 전통음악을 관장하는 국악사장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비록 직명에서이지만 국악이라는 이름이 공공연하게 사용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
광복 직후 재야의 국악인들은 이전의 아악사장(雅樂師長) 함화진(咸和鎭)을 중심으로 대한국악원(大韓國樂院)을 결성하였다.
이 대한국악원의 명칭에서 국악이라는 말이 다시 사용되었다.
또, 1950년 1월 16일 국립국악원의 직제 공포로 구 왕궁아악부는 국립국악원으로 개칭되어 국악이라는 말이 확립되었다.
아악이라는 말은 재래의 궁정음악 일부에 국한되지만, 국악은 아악과 민간에 산재한 민속음악 일체를 포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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