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9일 토요일

이승철, 14살 막내 딸·호화 저택 공개, '근황올림픽' 고명환 "교통사고로 죽을 뻔…현재 연 매출 10억 CEO"“신해철 사망케 한 의사, 다른 의료 사망사고로 또 기소 당해”승리, 2심서 징역 1년6개월로 감형..."혐의 인정하고 반성" 조덕제, 성추행 여배우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확정, '2235억 횡령·배임' SK 최신원, 1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면해,

이승철, 14살 막내 딸·호화 저택 공개,  '근황올림픽' 고명환 "교통사고로 죽을 뻔…현재 연 매출 10억 CEO"“신해철 사망케 한 의사, 다른 의료 사망사고로 또 기소 당해”승리, 2심서 징역 1년6개월로 감형..."혐의 인정하고 반성" 조덕제, 성추행 여배우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확정, '2235억 횡령·배임' SK 최신원, 1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면해,

이승철, 14살 막내 딸·호화 저택 공개,

고명환 "교통사고로 뇌·심장 출혈까지…메밀국수식당으로 연매출 10억 이상"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출연,

'근황올림픽' 고명환 "교통사고로 죽을 뻔…현재 연 매출 10억 CEO"

“신해철 사망케 한 의사, 다른 의료 사망사고로 또 기소 당해”

승리, 2심서 징역 1년6개월로 감형..."혐의 인정하고 반성"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조덕제, 성추행 여배우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확정,

반민정, 조덕제 실형 선고에 "범죄자에 냉정한 시각과 판단 필요"

<다음은 반민정 SNS 전문>
'2235억 횡령·배임' SK 최신원, 1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면해,

가수 이승철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2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둘째 딸이 14살이다.
한창 학원 다니고 바쁠 때다"라며 "유학 생활 후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막내 딸을 소개했다.
이승철과 둘째 딸의 모습 2021.01.27.

이승철은 집도 공개했다.
남산 뷰를 배경으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 집 2021.01.27

이를 지켜 본 배우 김찬우는 "세종문화회관 아니냐?"며 감탄했고, 김원희도 "뮤지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지난 2007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고명환 "교통사고로 뇌·심장 출혈까지…메밀국수식당으로 연매출 10억 이상"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출연,

방송인 고명환이 과거 교통사고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한 고명환은 책 출간을 준비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고명환은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 인터넷 기업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했다.
고명환은 "개그맨을 하면서 옥션 입사 공채 시험을 보고 마케팅팀에 있었다"라며 "그때 스타크래프트가 막 인기였을 때여서 이기석 선수와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권리를 옥션으로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무형의 물건을 파는 옥션이라고 기사가 나왔는데 기업 회장님이 뛰어와서 '네가 얼마나 큰 일을 한 줄 아냐, 시장 하나를 개척했다'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그 이후 방송 활동의 공백이 있었다.
유튜브 근황 올림픽 캡처,
고명환은 이에 대해 "'해신'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그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다"라며 "매니저가 교통사고를 냈는데 한 2~3미터 앞에 미등이 다 깨진 고장난 트럭을 받았고 큰 사고가 났다"라고 말했다.

고명환은 "차체가 찢어져서 칼날같은 철이 명치 가까이 들어가서 박혔다,
119도 크레인이 없으면 환자를 못 꺼낼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감사한 게 그때 거길 지나가던 크레인이 있었다.
그분이 쇠사슬을 묶어서 철을 뜯어내줬다"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뇌출혈, 심장 출혈이 있었다,
의사도 '유언이나 신변정리를 하라'고 했다.
그때부터 내가 이제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꿨다.
방송을 그만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대학원을 가서 그 기간에는 내 활동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메밀국수 식당을 운영했다.
고명환은 "연매출 10억원이라고 알려졌는데 그보다 더 많이 벌었다"라고 말했다.

'근황올림픽' 고명환 "교통사고로 죽을 뻔…현재 연 매출 10억 CEO"

MBC 공채 개그맨 출신 고명환이 교통사고, 사업 등 다사다난했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초대형 교통사고 MBC 개그맨, 메밀국수 대박 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이 출연했다.
그는 "최근까지 욕지도에 있었다.
책을 두 권을 계약해서 욕지도에서 썼다.
소상공인을 위한 책 하나, 독서에 관련된 책 하나를 쓰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고명환은 문천식과 콤비로 '와룡봉추' 코너를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예전에 엄청 프로그램 많이 했다.
'와룡봉추' 시절에는 MBC의 암흑기였다.
그때 MBC 기자 세 분이 찾아와서 '대박이 날 것 같으니 미리 인터뷰를 하겠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밤무대를 전국으로 돌며 하루에 200km를 운전했다.
당시 돈을 많이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고명환은 "개그맨 하면서 옥션 공채 시험을 보고 마케팅 팀에 들어갔다.
'어떤 걸 경매를 한번 해볼까' 하다가 우리나라에 '스타크래프트'가 중고생,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그래서 당시 랭킹 1위 이기석 선수와 붙을 수 있는 권리를 옥션에 팔았다"면서 "'무형의 물건마저 파는 옥션'이라고 기사가 났다.
옥션 회장님이 뛰어와서 내 볼에 뽀뽀를 막 하면서 '네가 얼마나 큰 일을 한지 아냐. 시장 하나를 개척해버렸다'라고 하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고명환은 "2005년께 '해신'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그 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 고명환,
매니저가 교통사고를 냈다.
2~3m 앞에 미등이 깨진 고장난 트럭이 있었는데 본능적으로 틀게 되니까 돌면서 그대로 박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당연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는데 의자가 완전 뒤로 트럭 밑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카니발이 다 찌그러졌다.
차 천장도 찢어져서 칼날처럼 되어있었는데 그게 제 명치에 정확하게 한 0.2~0.3cm 정도까지 들어가서 박혔다.
119가 왔는데 크레인이 없으면 환자를 못 꺼내겠다고 하더라. 근데 너무 감사하게 지나가던 크레인이 있었다.
그분이 쇠사슬을 묶어서 철을 뜯어 내 준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출혈도 있었고, 뼈도 부러지고 심장에 출혈도 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지금부터 이틀 안에 죽을 수 있다.
유언도 하시고 신변정리도 하시라'고 하더라.
그 때부터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게 됐다.
방송은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대학원을 갔다"고 덧붙였다.

이후 메밀국수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는 그는 "연 매출 10억이라고 소개가 됐는데 그거보다 훨씬 많이 벌었다"라며 "서재에 책이 1200권 정도 있었는데 책이 시키는 대로 장사 세팅을 해보자 싶었다.
그렇게 메밀국수 집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고명환은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 고명환,
그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무대에 서는 사람이고 내가 하는 모든 것이 종합된 직업이기 때문에 만족한다"라며 "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테니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 고명환이 교통사고, 사업 등 다사다난했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초대형 교통사고 MBC 개그맨, 메밀국수 대박 난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겸 배우 고명환이 출연했다.

그는 "최근까지 욕지도에 있었다.

책을 두 권을 계약해서 욕지도에서 썼다.

소상공인을 위한 책 하나, 독서에 관련된 책 하나를 쓰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고명환은 문천식과 콤비로 '와룡봉추' 코너를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예전에 엄청 프로그램 많이 했다.

'와룡봉추' 시절에는 MBC의 암흑기였다.

그때 MBC 기자 세 분이 찾아와서 '대박이 날 것 같으니 미리 인터뷰를 하겠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밤무대를 전국으로 돌며 하루에 200km를 운전했다.

당시 돈을 많이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고명환은 "개그맨 하면서 옥션 공채 시험을 보고 마케팅 팀에 들어갔다.

'어떤 걸 경매를 한번 해볼까' 하다가 우리나라에 '스타크래프트'가 중고생,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그래서 당시 랭킹 1위 이기석 선수와 붙을 수 있는 권리를 옥션에 팔았다"면서 "'무형의 물건마저 파는 옥션'이라고 기사가 났다.

옥션 회장님이 뛰어와서 내 볼에 뽀뽀를 막 하면서 '네가 얼마나 큰 일을 한지 아냐.

시장 하나를 개척해버렸다'라고 하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고명환은 "2005년께 '해신'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그 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다. 매니저가 교통사고를 냈다.

2~3m 앞에 미등이 깨진 고장난 트럭이 있었는데 본능적으로 틀게 되니까 돌면서 그대로 박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당연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는데 의자가 완전 뒤로 트럭 밑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카니발이 다 찌그러졌다.

차 천장도 찢어져서 칼날처럼 되어있었는데 그게 제 명치에 정확하게 한 0.2~0.3cm 정도까지 들어가서 박혔다.

119가 왔는데 크레인이 없으면 환자를 못 꺼내겠다고 하더라.

근데 너무 감사하게 지나가던 크레인이 있었다.

그분이 쇠사슬을 묶어서 철을 뜯어 내 준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출혈도 있었고, 뼈도 부러지고 심장에 출혈도 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지금부터 이틀 안에 죽을 수 있다.

유언도 하시고 신변정리도 하시라'고 하더라. 그 때부터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게 됐다.

방송은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대학원을 갔다"고 덧붙였다.

이후 메밀국수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는 그는 "연 매출 10억이라고 소개가 됐는데 그거보다 훨씬 많이 벌었다"라며 "서재에 책이 1200권 정도 있었는데 책이 시키는 대로 장사 세팅을 해보자 싶었다.

그렇게 메밀국수 집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고명환은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배우 임지은과 결혼했다.

그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무대에 서는 사람이고 내가 하는 모든 것이 종합된 직업이기 때문에 만족한다"라며 "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테니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신해철 사망케 한 의사, 다른 의료 사망사고로 또 기소 당해”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강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번 사고도 신 씨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스카이병원에서 강 씨가 원장으로 근무할 때 벌어졌다.

강 씨는 2014년 7월 60대 남성 A 씨의 심부 정맥 혈전 제거 수술을 하던 중 혈관을 찢어지게 해 대량 출혈을 일으켜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 측 박호균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는 이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강 씨가 해당 사건으로 기소 당한) 사실이 맞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씨는 당시 A 씨 본인이나 보호자 동의도 없이 개복해 시술하고, 수술 도중 질환과 관계없는 충수돌기(맹장)를 절제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수술이 마친 뒤 출혈이 계속됐지만 강 씨는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고, 결국 A 씨는 2016년 숨졌다.

이에 A 씨의 유족들은 2015년 강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고, 민사 재판부는 강 씨의 과실을 인정한 바 있다.

2017년 1심 재판부는 “개복술을 통해 혈전을 제거한 것은 당시 의학적 수준에 비춰봤을 때 의사의 재량을 벗어난 것이고, 강 씨가 최선의 주의를 다하지 않았다”며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강 씨의 첫 공판은 오는 3월 8일에 열릴 예정이다.
가수 고(故) 신해철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집도의 강 모씨. 뉴시스 가수 고(故) 신해철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집도의 강 모씨가 또 다른 의료사고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강 씨가 의료사고로 기소된 건 이로써 총 3번이다. 

2013년 여성 환자의 복부 성형술 등을 시술하면서 지방을 과도하게 흡입하고, 2015년 외국인에게 ‘위소매절제술’(비만억제를 위해 위를 바나나 모양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시술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로 금고 1년 2개월이 2019년에 확정됐다.

신해철 씨 의료사고로 기소된 사건에서는 2018년 5월 징역 1년이 확정됐다.

현재 강 씨의 의사면허는 취소된 상태지만 최장 3년이 지나면 의료법상 재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 2심서 징역 1년6개월로 감형..."혐의 인정하고 반성"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 32)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절반으로 감혐돼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혐의를 부인하던 승리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고개 숙였다.

27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횡령 및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승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던 승리는 항소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의 반성 의미를 받아들인 2심 재판부는 형량을 대폭 줄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승리는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1년 가까이 경찰, 검찰 조사를 받고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돼 최종 불구속 기소된 그는 2020년 3월 입대하면서 민간재판 아닌 군사재판을 받았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 32)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리는 지난해 8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 추징금 11억 5690만 원, 신상정보 등록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가 받는 혐의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본인이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 등으로 클럽 버닝썬 자금 5억 28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직원들의 개인 변호사비 명목으로 유리홀딩스 회사 자금 22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하면서 22억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상습도박), 도박자금으로 100만달러 상당 칩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이 사실을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게 알려 조폭을 동원, 위협을 가하게 한 혐의(특수폭행교사 공동정범) 등 9개다.

승리는 현재 5개월 정도 복역한 상태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되면 향후 1년여 동안 더 복역한 뒤 석방될 전망이다.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자신이 성추행한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은 배우 조덕제(54)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1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그대로 확정했다.

조씨는 2017∼2019년 배우 반민정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을 인터넷 등에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았다.

앞서 그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배우인 반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검찰은 조씨가 성폭력 재판이 진행 중이던 때는 물론 유죄 확정판결이 나온 이후에도 피해자 반씨의 신원을 드러내며 명예훼손과 모욕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1심은 조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명예훼손과 비밀준수 위반 혐의는 모두 유죄로 봤지만 모욕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하고 처벌형을 1개월 줄였다.

조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우자 정모씨에게는 1심과 2심 모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조덕제, 성추행 여배우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확정,

자신이 성추행한 여배우를 온라인 상에서 비방한 혐의를 받은 배우 조덕제(54)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최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1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조덕제는 2017∼2019년 성추행 사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피해자인 여배우 반민정(42)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여러 차례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1심 재판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조덕제는 곧바로 양형 부당,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항소했고 이후 2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개월을 감형한 11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명예훼손 글 중 일부는 사실과 완전히 다르다고 보기 어렵다.
조덕제

모욕 혐의와 관련 표현이 지나치게 악의적이지 않고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다”면서도 “장기간 여러 차례 조씨의 범행으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판과 직업 활동 등이 곤란하게 됐다.
 피해자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조덕제는 항소심 판결에도 불복,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문제가 없다고 보고 징역 11개월 선고를 확정했다.

조덕제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우자 정모씨에게는 1심과 2심 모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5월 영화 촬영 과정에 상대 여배우였던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반민정, 조덕제 실형 선고에 "범죄자에 냉정한 시각과 판단 필요"

배우 조덕제(54)가 자신이 성추행한 여배우를 온라인상에서 비방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반민정이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반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보도들이, 이미 가해자 조 씨는 전과 5범. 2021년에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되어 감옥에 수감됐고, 지난달 만기출소 했다. 동거인도 징역형으로 유죄 확정판결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021년 12월 30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처벌등의특례법위반), 2018년 9월 13일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강제추행, 무고)”을 받았다며 판결을 되짚었다.

또 반민정은 “가해자를 도와 언론을 악용한 지인인 이모 씨, 김모 기자도 법정 구속돼 감옥에 수감되고 만기출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명예훼손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사법기관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라며 “우리 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1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그대로 확정했다.

조덕제는 2017∼2019년 성추행 사건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피해자인 여배우 반민정(42)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여러 차례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1심 재판부는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조덕제는 곧바로 양형 부당,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개월을 감형한 11개월을 선고했다.

조덕제는 항소심 판결에도 불복,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문제가 없다고 보고 징역 11개월 선고를 확정했다.

조덕제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우자 정모씨에게는 1심과 2심 모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조덕제는 2015년 5월 영화 촬영 과정에 상대 여배우였던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다음은 반민정 SNS 전문>

갑자기ᆢ보도들이, 이미 가해자 조ㅇㅇ은 전과 5범.

2021년에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지난달 만기출소 했습니다.

동거인도 '징역형'으로 유죄 확정판결 되었습니다.

2021. 12.30 대법원 유죄확정 판결 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처벌등의특례법위반 2018. 9.13. 대법원유죄확정판결 강제추행, 무고

가해자를 도와 언론을 악용한 지인인 이ㅇㅇ, 김ㅇㅇ 기자도 법정구속되어 감옥에 수감되고, 만기 출소

명예훼손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사법기간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요

우리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235억 횡령·배임' SK 최신원, 1심 징역 2년6월…법정구속 면해,

2235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의 사회적 지위나 태도를 볼 때 도주할 염려가 없어 보이고 1심에서 문제됐던 증거인멸 우려가 거의 해소됐다"며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최 전 회장은 개인골프장 사업 추진과 가족·친인척 허위급여 지급, 호텔 빌라 거주비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계열사 자금지원 명목으로 계열사 6곳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2235 억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최신원 전   SK 네트웍스 회장이 지난해   12 월 16 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12.16 /뉴스1 

또 2012년 10월 SK텔레시스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개인자금으로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한 것처럼 신성장동력 펀드를 속여 275억원 상당의 BW를 인수하게 한 혐의도 있다.

직원 명의로 수년에 걸쳐 140만달러 상당(약 16억원)을 차명으로 환전해 80만달러 상당(약 9억원)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 반출한 혐의도 있다.

지난해 3월 구속기소됐던 최 전 회장은 그해 9월 구속만기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앞서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최 전 회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1000억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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