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중학교 광역학구제, 작은학교 활성화 '톡톡'…통영·거제 등 올해 200명 면 지역으로 진학,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중수본이 승인” vs “문체부 해당 사항”...네 탓 공방만, "답안지 다 못 쓴 채로 냈다" 임용고사 감독관, 시험 종료시간 잘못 안내 논란,,,!? '땅 투기 의혹' 기성용 아버지에게 징역 2년6개월 구형,,,

중학교 광역학구제, 작은학교 활성화 '톡톡'…통영·거제 등 올해 200명 면 지역으로 진학,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중수본이 승인” vs “문체부 해당 사항”...네 탓 공방만, "답안지 다 못 쓴 채로 냈다" 임용고사 감독관, 시험 종료시간 잘못 안내 논란,,,!? '땅 투기 의혹' 기성용 아버지에게 징역 2년6개월 구형,,,

경남교육청-마산대, 학교체육 활성화 협약 체결,

경남교육청 공론화추진단 ‘학업 중단 예방’원탁 토론,

경남교육청, 중·고교 인권 수업 자료 개발,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안양시의회 의장선거 담합 시의원들, 1심서 벌금 300만씩 선고받아,

법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인정된다"며 유죄 판결,

언택트란? 외국어 표기, Ontact(영어)

지방행정주사 임용장,

외국선수 자가격리 면제...정부 책임은 ‘모르쇠’,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외국 선수 45명 자가격리 면제,

“중수본이 승인” vs “문체부 해당 사항”...네 탓 공방만,

농어촌公 경기본부, 농지연금 사업에 703억 투입,

"올림픽서 축구 제외한다"..IOC, FIFA에 '월드컵 격년제' 강력 반대,

"답안지 다 못 쓴 채로 냈다" 임용고사 감독관, 시험 종료시간 잘못 안내 논란,,,!?

전남교육청 주관 중등 임용 수험생 집단 반발,
고사장 4층에 시험 종료 안내 방송 송출 안돼,
"감독관이 1분 남았다고 하자마자 시험 종료",

'땅 투기 의혹' 기성용 아버지에게 징역 2년6개월 구형,

벌금 1000만원도…"시세 차익 정황 상당"
기씨 "농지법 위반 아냐…축구발전 목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과대 학교와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를 위해 ‘중학교 광역학구제’를 시행하면서 동 지역에서 면 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광역학구제는 통학 구역 조정으로 중학교 군 내 과대·과밀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인접한 작은 학교(과소학급)의 중학구 등으로 일방 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지역 19개 학교에서 광역학구제를 운영하며 2022학년도에 학생 200명이 면 지역에 진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거제의 경우 올해 장목중(거제시 장목면), 둔덕중(거제시 둔덕면), 외포중(거제시 장목면)이 신규 광역학구제 학교로 지정되면서 거주지가 동 지역인 학생의 입학이 부쩍 늘었다. 

장목중은 1학년 29명 중 18명이, 둔덕중은 27명 중 10명이 동 지역에서 입학 예정으로, 이들 학교는 1학급씩을 늘린다. 

외포중도 19명 중 4명이 동 지역에서 넘어온다. 

2021학년도부터 광역학구제를 시행한 통영 지역의 도산중학교(통영시 도산면)는 지난해 신입생 중 63명이 동 지역에서 입학했고 올해는 110명이 입학할 예정으로 4학급이 증설된다.

경남교육청은 중학교 광역학구제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와 작은 학교 살리기 차원에서 광역학구제 활성화에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15일 ‘중학교 광역학구제’ 지침 마련 업무 협의회를 열어 통학 편의 지원과 초등학교 광역 통학구역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강만조 학교지원과장은 "중학교 학군 조정으로 학생을 분산 배치한다면 과대·과밀학교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작은 학교도 활성화될 것"이라며 "교육 공동체와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마산대, 학교체육 활성화 협약 체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일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산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학은 마산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체육과 경남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체력 측정-평가-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제공, 이력 관리 시스템 운영 △공공형 경남스포츠클럽 기반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스포츠 취·창업센터를 활용한 학생 스포츠 진로 교육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심리 상담 △스포츠 윤리 교육 등이다.

마산대는 경남의 스포츠 산업을 전략 육성하기 위해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민체력 100사업’, ‘공공스포츠클럽’ 등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사회 스포츠 산업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일반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 지원, 공공형 경남스포츠클럽 홍보, 스포츠 진로 교육, 학생 선수 인권 보호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체육이 마산대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프로그램을 만나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남 스포츠 산업 발전에 뜻깊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은 마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소통하고 협업해 학교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공론화추진단 ‘학업 중단 예방’원탁 토론,

경상남도교육청 공론화추진단(단장 최승일)은 9일 공론화 의제인‘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연계 정책 마련’을 놓고 경남형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비대면 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공론화추진단은 오는 11일까지 6개 권역으로 나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원탁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토론 전 설문 조사 △사전 인식 조사 결과 안내 및 학습 △주제 토론 등 3차례에 걸쳐 분임 토론을 펼친다.


공론화추진단은 원탁 토론회를 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를 그만둔 학령기 청소년이 교육 기회와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책권고안을 마련해 2월 말까지 박종훈 교육감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공론화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론화 의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10월 4차례의 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열어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연계 정책 마련’을 선정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청이 배움과 성장의 길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학업 중단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도 교육적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대안적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과 대안(특성화)학교 13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중·고교 인권 수업 자료 개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학교의 인권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 길라잡이 책자와 보드게임 등 다양한 수업 교재를 개발했다.

중학교용 인권 수업 길라잡이 '인권 톡톡', 고등학교용 노동 인권 수업 길라잡이 '톡톡 노동 인권' 2종과 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보드게임 2종을 개발해 이달 중 꾸러미로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경남교육청은 인권 교육 자료 제공과 함께 올해 학교 교육과정 설계에 인권교육이 반영하도록 관련 직무연수를 2월8일부터 16일까지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수업 꾸러미는 책자 형태의 길라잡이를 포함해 이해를 돕는 수업 진행용 프레젠테이션(PPT) 파일, 학생 관심을 끌 수 있는 보드게임 한 벌로 구성돼 있다.

길라잡이 책자는 역할극과 토의·토론, 동영상 등 미디어 자료, 인권 도서 자료 등을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어 학교와 학급의 특색에 따라 맞춤식 수업을 구성하도록 지원한다. 

길라잡이 책자는 모든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배부된다.


중학교용 길라잡이 '인권 톡톡'은 인권의 영역을 △표현의 자유 △경남의 인권 역사 △법과 인권보장 △성평등 △건강과 인권 △환경과 인권 △전쟁과 난민 △사회적 약자 등 8개의 장으로 나누었다.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 생활 속 인권 문제의 기본 개념, 관련 법과 제도, 합리적 문제 해결 등을 담았다.

고등학교용 노동 인권 수업 길라잡이 '톡톡 노동 인권'은 노동 인권 영역을 △아름다운 노동 △당당한 노동 △행복한 노동 △안전한 노동 △슬기로운 현장실습 △변화하는 노동 등 6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노동의 중요성,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노동기본권, 노동 권익 침해 대처 방법,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등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보드게임은 1개 상자가 5벌 분량으로 한 학급을 다섯 모둠으로 나눠 활동할 수 있다. 
 

수업 길라잡이와 수업 진행 파일은‘경남교육청 누리집/학생‧학부모/교육인권경영센터/인권수업자료, 청소년노동인권자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2021년 ‘학생 인권 및 노동인권 실태조사’에서 교재와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요구를 반영해 수업 꾸러미를 개발했다.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안양시, 공무원 임용장 휴대전화에 쏙..코로나19 예방,

분실 염려 없고 자긍심도 고취.. 메타버스 교육으로 언택트 실천,

경기 안양시가 모바일 임용장 제도를 도입했다.

안양시는 지난 13일 전보 발령한 5급 이하 공무원들에게 종이 임용장이 아닌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의실 등 지정된 장소로 모이게 해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던 것에서 벗어나, 해당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을 확인, 개인 식별정보를 입력해 임용장 이미지를 내려 받는 방식이다.

안양시 모바일 임용장. 뉴스1, 겹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에 공직사회가 솔선하는 것은 물론, 언제든 자신의 휴대폰에서 임용장을 확인할 수 있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부터는 거리두기 차원에서 6급 이하 승진자에 대해서도 임용장을 제작하지 않았다.

한 직원은 "임용장은 인사이동 때만 잠깐 쥐어보고 어디에 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폰에 쏙 담아 그럴 걱정이 없을 것아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와 아울러 6급 신임팀장과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언택트 시대,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에 변화를 기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바일 임용장이 공직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나아가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스마트도시 답게 비대면 디지털행정 서비스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의장선거 담합 시의원들, 1심서 벌금 300만씩 선고받아,

법원,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인정된다"며 유죄 판결,

경기도 안양시의회 의장선거 당시 불법을 저지른 혐의에 따른 검찰의 약식기소(벌금 300만원)에 반발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던 시의원 4명에게 법원이 벌금 300만 원씩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허문회 판사는 4일 열린 재판에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들 모두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4월 사전모의와 담합을 통해 후반기 의장선거를 벌인 혐의로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 가운데 3명을 정식 재판에 넘기고 7명은 약식 기소했다.

하지만 약식 기소된 의원들 중 4명은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경기도 안양시의회,

다른 재판부에 정식 회부된 의원 3명에게는 검찰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구형한 상태로에서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안양시의회 불법 의장선거의 발단은 2020년 7월 후반기 의장에 A 의원이 선출되면서다.

의장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사전 모의한 정황이 담긴 의원총회 회의록과 녹취록 등이 유출되면서 파문이 일었고 시민사회단체의 규탄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도 의장 선임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규탄행렬에 동참했다.

당시 녹취록에는 선거에 앞서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 투표용지에 기표방법을 지정해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담합한 내용이 담겼고, 지방자치법에 정한 ‘무기명 비밀투표’ 규정을 위반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같은 해 8월 경찰은 안양시의회를 압수수색해 투표용지 등을 확보하고 불법선거 여부를 조사해 10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언택트란? 외국어 표기, Ontact(영어)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ㆍ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다.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등장한 새로운 흐름이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외부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에 확산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언택트는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물건을 사고 파는 유통 부문 정도였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사회 전반에서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가 새로운 흐름으로 발전하고 있다.

즉, 온택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르는 생활에 지친 이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 각종 활동을 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온택트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 검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 α '서비스와 온라인을 통한 전시회·공연의 증가, 재택근무로 인한 화상회의,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 분야의 비대면 학습 이용자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지방행정주사 임용장,

명칭지방행정주사 임용장다른 명칭任用狀국적/시대한국 / 광복이후분류사회생활-사회제도-문서-관(공)문서재질종이작가포항시장크기가로:19.5,세로:27.0소장품번호수증428공공누리유형,

1974년 6월 포항시장이 김동진을 포항시 상공계장으로 임명한다는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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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사무관 임용장1980년대
지방농림기사보 임용장1970년대

외국선수 자가격리 면제...정부 책임은 ‘모르쇠’,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외국 선수 45명 자가격리 면제,

“중수본이 승인” vs “문체부 해당 사항”...네 탓 공방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해 말 국내 개최 스포츠 대회에서 외국인 선수에게 자가격리 면제라는 혜택을 줬다.

이후 문제가 제기되자 관계 책임을 서로 미루는 모습까지 보였다.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해 12월20일~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코리아오픈)’에 출전한 외국인 선수 45명의 ‘자가격리 면제’를 허용했다. 

당시 방역 지침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는 국적이나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 동안 격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수들에게 혜택을 준 것이다.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가 지난해 12월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주린(중국)을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등으로 정부가 ‘위드 코로나’ 중단 방침을 밝힌 뒤 치러진 경기라 문제가 제기됐다.

방역 지침 관련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시기인 탓이다.

결국 자영업자에겐 오후 9시 영업제한이라는 희생을 강요한 정부가 스포츠 대회에는 허술한 조치를 적용했다는 비판이다. 

방역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관계 기관인 중앙사고수습본부,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 보였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이미 중수본이 승인했기 때문에 대회 개최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리아오픈 경기) 외국인 선수의 자가격리 면제와 관련해 문체부와 중수본이 지난해 5월 협의를 통해 이미 승인을 받았다”며 “중수본에서 승인을 했다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문체부가 (대회 개최를) 하지 말라고 하기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수본은 문체부에 책임을 돌렸다.

중수본 관계자는 3일 쿠키뉴스에 “외국인 선수의 자가격리 면제 관련해선 문체부에 문의해야 한다”며 “중수본은 격리면제서 발급지침 소관이긴 하지만 신청 및 심사, 발급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질병청은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 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중수본 소관”이라며 “자가격리 면제 관련해선 모두 중수본이 관리한다.

외국인 선수의 자가격리 면제 관련 서류에 찍힌 직인도 중수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질병청 관계자는 “경기·공연 같은 경우엔 중수본이 문체부와 협의한다.

문체부에서 결정하고 (중수본에) 자문을 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체부가 스포츠 경기에 한해선 결정권을 우선으로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코리아오픈 경기는) 문체부 해당 사항”이라며 “중수본이 먼저 (자가격리 면제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문체부에서 일단 승인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한 관계자는 “방역 지침이 강화됐다면 외국인 선수 자가격리 면제 규정도 바뀌어야 한다. 스포츠 경기라고 해서 예외를 두면 안 된다.

면제하더라도 제대로 된 규정에 의해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대회는 올림픽 관련도 아니고, 자가격리 면제를 할 정도의 규모도 아니었다.

문체부가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승인했을 것”이라며 “이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어촌公 경기본부, 농지연금 사업에 703억 투입,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22년 사업비 703억원을 투입해 고령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농지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지연금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일정금액을 연금방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농지자산을 유동화해 노후 생활안정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만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다.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는 농지라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담보농지는 2년 이상 보유해야 하고 주소지와 담보농지 간 거리제한이 있어 자세한 가입요건은 관할 지사에 상담해야 한다.

농지연금은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중복 수령할 수 있고, 연금을 받으면서 담보농지를 자경 또는 임대할 수 있어 연금 이외의 추가소득 창출도 가능하다.

또한 가입자 사망 시 승계를 통해 배우자가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재산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금신청은 주소지 관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또는 농지연금 포탈에 접속해 할 수 있으며, 전화(1577-7770)를 통한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올림픽서 축구 제외한다"..IOC, FIFA에 '월드컵 격년제' 강력 반대,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을 격년제 개최로 추진하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반발했다.

IOC는 "축구를 올림픽서 제외하겠다"고 FIFA에 어름장을 놓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3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39차 IOC 총회에서 3명의 대표단이 연속해서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의 논란이 많은 생각을 공격하기 위해 나섰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개입해 베이징에 도착 예정인 인판티노 회장이 오면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FIFA는 4년 주기로 열리는 월드컵을 2년 주기로 개최할 계획을 하고 있다.

FIFA의 이 계획은 축구계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유럽축구연맹(UE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지금처럼 4년 주기로 월드컵을 개최하자는 입장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년 주기 개최를 환영했다.

IOC 역시 월드컵 격년제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올림픽은 하계와 동계가 각각 4년 주기로 열린다.

하계 올림픽은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동계 올림픽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월드컵과 동계 올림픽은 같은 해에 열리지만 시기가 달라 겹치지 않는다.

하지만 월드컵이 격년제로 열리게 되면 하계 올림픽과 월드컵이 연이어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최근 열린 월드컵과 올림픽을 기준으로 봤을 때 2018 러시아 월드컵은 7월 15일에 막을 내렸다.

2020 도쿄 올림픽은 7월 23일 개막했다.

아프리카 국가 올림픽 위원회 회장 무스타파 베라프는 "월드컵 격년제 계획이 아프리카 대륙과 축구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계획은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이다.

스포츠와 특히 축구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이 계획은 다른 스포츠를 뒤로 밀어낼 것이다.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과 남성 스포츠 사이에 균열을 만들고 모든 스포츠에 대한 평등과 평등을 만들어내려는 우리의 목표에 장애가 될 것"이라며 "또한 축구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다.

나는 올림픽 가치와 양립할 수 없는 이 계획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요청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의 유승민 위원도 FIFA의 계획을 비판했다.

유승민은 "축구는 다른 스포츠 및 국제 연맹과 연대하여 협력해야 한다"라며 "스포츠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스포츠 간의 연대가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리스 한 언론은 "IOC가 FIFA에 올림픽서 축구를 제외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바흐 위원장은 "우리는 이 문제를 인판티노 회장과 논의하고 싶지만, 그가 이틀 전에 베이징 방문을 취소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라며 "그가 불참한 지금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와 다시 접촉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베라프, 네나드 랄로비치, 유승민 위원이 한 발언들은 인판티노와 FIFA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답안지 다 못 쓴 채로 냈다" 임용고사 감독관, 시험 종료시간 잘못 안내 논란,,,!?

전남교육청 주관 중등 임용 수험생 집단 반발,
고사장 4층에 시험 종료 안내 방송 송출 안돼,
"감독관이 1분 남았다고 하자마자 시험 종료",

전남 지역 중등교사 임용고사장에서 방송 시스템 문제와 감독관의 어설픈 조치로 시험 종료시간 공지를 제대로 받지 못해 수험생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수험생들은 관할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목포시 소재 고등학교에서 중등 영어교사 임용고시가 치러졌다.

총 300여 명의 응시자가 학교 건물 2~4층 18개 교실에서 3교시에 걸쳐 시험을 치렀다.

문제는 3교시에 발생했다.
게티이미지뱅크,

1, 2교시에는 정상적으로 송출된 시험 종료 예고 방송이 마지막 교시 4층 고사장 전체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다.

해당 방송은 시험 시간이 10분 남았다고 알리는 내용으로, 방송을 듣지 못한 수험생들은 문제 풀이와 답안 작성 시간을 조율하는 데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4층에선 160여 명이 시험을 보고 있었다.

특히 한 고사장에선 이런 돌발 상황에 대한 시험 감독관의 대처가 문제시됐다.

이 교실에 있었던 수험생들 사이에선 감독관이 시험 종료시간을 잘못 알려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수험생 A(24)씨는 "종료 시간이 다 된 것 같은데 방송이 나오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뒤늦게 감독관이 시험 시간을 안내했다"며 "하지만 시험 종료 5분이 남은 시점에 '10분 남았다'라고 공지했고 '1분 남았다'라고 말하자마자 시험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A씨는 "잘못된 공지 때문에 답안을 다 쓰지 못한 채 제출했다"며 "시험이 종료된 후에 답안지에 손을 대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어쩔 수가 없었다"고 했다.

A씨를 포함한 해당 교실 응시자 일부는 감독관과 전남교육청 등을 상대로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

또 다른 4층 고사장에 있던 수험생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며 집단 민원을 제기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A씨는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시험을 치렀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1년 넘게 이번 시험을 준비했는데 이런 일로 시험을 온전히 보지 못해 억울하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도 이 고사장에서 방송 시스템 이상으로 일부 층에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감독관이 비상 매뉴얼에 따라 나름대로 대처를 했지만 시간 착오 등 일부 미비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수험생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후속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땅 투기 의혹' 기성용 아버지에게 징역 2년6개월 구형,

벌금 1000만원도…"시세 차익 정황 상당"
기씨 "농지법 위반 아냐…축구발전 목적"

검찰이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버지 기영옥씨(64·전 광주FC 단장)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윤봉학)은 16일 오후 농지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기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기씨가 산 토지 대부분이 군사·공원 부지로 편입된 점을 감안했을때 축구장 건립보다는 공원이 들어서는 것을 노리고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한 정황이 상당하다"며 기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기씨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수사기관이 시세 차익을 노린 범행이라고 보는 것은 축구인으로서의 기씨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것과 같다"며 "기씨는 광주FC 단장으로 있을 당시 5년간 임금 한 푼도 받지 않았으며 오로지 호남 축구발전을 위해 살았다.

기씨가 남은 여생을 지역의 축구발전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기씨도 최후 진술에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
광주 서구 금호동 소재 축구선수 기성용(프로축구 FC 서울)과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 소유 토지. 2021.9.27 /뉴스1 겹쳐,

박지성, 손흥민 축구센터와 같은 지역 내 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한 것 뿐이다"며 "재판장께서 배려해 주신다면 반드시 광주·전남에 유소년 센터를 만들어서 평생 봉사하고 살겠다"고 밝혔다.

기씨는 지난 공판에서 사문서 위조 및 행사에 대한 혐의는 모두 인정하면서도 농지법 위반에 대해선 '시세 차익을 노린 범행이 아니다'란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기씨의 선고공판은 내년 1월27일 오전 10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기씨는 2016년 7월~11월 농업 경영 계획서를 허위 작성해 아들 명의로 광주 서구 금호동 민간공원 특례사업 조성 부지 논과 밭 7277m²를 산 혐의로 기소됐다.

또 매입한 땅 일부를 크레인 차고지 등으로 불법 전용하고 형질까지 무단 변경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 6월 기씨 부자 등에 대한 수사를 벌였지만 "아버지에게 돈만 보냈다"는 기성용씨에 대한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기씨와 공무원 등 3명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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