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 수십발 쐈을 듯,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 수십발 쐈을 듯,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김정은 사진속 해안포는 76mm… 수십발 쐈을 듯,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합참 "북한군 100여발 발사. 9.19남북군사합의 위반"

북한군은 6일 전선 근접 지역에서 82발의 방사포탄을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했다며 강도높은 추가도발을 예고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6일 조선인민군 동부전선부대의 지적된 포병구분대들은 총참모부 지시에 따라 적들의 전선근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한 대응 및 경고 목적의 일환으로 82발의 방사포탄을 연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하였다"

이는 적들의 계획된 음흉한 도발 기도에 대한 우리 군대의 대응 및 경고성 군사 행동이였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추가도발을 예고했다.

대변인은 "적들은 의도적으로 수십 발의 방사포탄 사격을 육안 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 사격장들에서 진행하고 우리의 부득이한 대응을 유발시킨 후 '9·19북남군사분야 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상투적인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해들려고 하고 있다"

9·19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위반을 논하자면 적들이 지난 기간 행한 합의에 위반되는 행위들부터 먼저 계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와 관련, 오전 10시께부터 오후까지 북한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가해진 총 9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6시께부터는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방사포 추정 10여 발을 추가로 포착했다.

금강군 일대는 전날 북한이 포병사격을 실시한 곳이다.

합참에 따르면, 탄착 지점은 모두 북방한계선(NLL) 북방 동해 해상완충구역 안이다.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병 사격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총참모부 대변인 “6일 82발 방사포탄 해상사격”
“9·19위반, 적들 위반 행위부터 먼저 계산돼야”

북한군은 6일 해상 완충구역으로 포사격을 감행한 것에 대해 한미의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사적 대응은 공세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6일 조선인민군 동부전선부대의 지적된 포병구분대들은 총참모부 지시에 따라 적들의 전선근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한 대응 및 경고 목적의 일환으로 82발의 방사포탄을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11월 9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그러면서 "이는 적들의 계획된 음흉한 도발 기도에 대한 우리 군대의 대응 및 경고성 군사 행동이였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적들은 의도적으로 수십 발의 방사포탄 사격을 육안 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 사격장들에서 진행하고 우리의 부득이한 대응을 유발시킨 후 '9·19북남군사분야 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상투적인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해들려고 하고 있다"며 "9·19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위반을 논하자면 적들이 지난 기간 행한 합의에 위반되는 행위들부터 먼저 계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이틀째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한 사격훈련을 문제 삼아 해상 완충구역으로 포사격을 감행했다.

포탄의 탄착지점은 모두 NLL(북방한계선) 북방의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병 사격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

한미는 이날 철원 일대에서 이틀째 다연장로켓(MLRS)과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벌였다.

북한의 포격과 달리 9·19 합의에 어긋나지 않는 정상적인 사격 훈련이었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하루에만 방사포 추정 100여발을 사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82발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김정은 사진속 해안포는 76mm… 수십발 쐈을 듯,

北, 76㎜ 122㎜ 130㎜ 해안포 보유⋯조선중앙통신 사진에는 곡사포 공개,
전문가들 "해안포 영점 조정 때문에 수십발 쐈을 가능성"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방어대를 시찰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라 북한군이 우리 서북5도에 인접한 창린도 방어기지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무슨 종류의 해안포를 어느 방향으로 몇발 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군사 전문가들은 "76㎜ 해안포로 사격을 한 것으로 보이며 해안포 특성상 최소 수십발은 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안포는 정확도가 떨어져 첫 발에 명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통상 수십발을 쏜다는 것이다.

실제로 북한은 과거에도 해안포를 100여발 이상 발사하는 무력 시위를 여러 차례 했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전투직 일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안포 중대 2개 포에 목표를 정해주시며 사격을 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해안포중대 군인들은 평시에 자기들이 훈련하고 련마(연마)해온 포사격술을 남김없이 보여드리고 커다란 기쁨을 드렸다"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미 정보당국이 면밀히 감시 중에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이 '2(개)포에 목표를 정해줬다'고 보도한 점으로 볼 때 2개 해안포를 통해 사격 시범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대포는 보통 첫 발에 명중하기 어렵고, 한번 쏜 뒤 탄착점을 고려해 제원값을 조정해서 또 다시 발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북한이 해안포를 여러발 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이 해안포를 어느 방향으로 쐈는지도 관심이다.

NLL(북방한계선)을 향해 발사했다면 노골적인 군사합의 위반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국방부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북한 해안포는 현대화돼있지 않아 발사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떨어진다.

다만 해안포 상당수가 갱도화돼있다.

북한은 지난 2010년 8월에는 백령도·연평도 인근 해상에 해안포 117발을 발사했고,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때는 방사포와 함께 150발의 포를 쐈다.

한국군은 연평도 도발 이후 해안포 무력화를 위해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 천무 등을 서해5도에 배치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양적으로 훨씬 많은 북한의 해안포에 맞서기에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창린도 군부대 시찰은 전날인 24일이나 이보다 하루 앞선 23일에 이뤄졌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군사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 사건 9주기(11월 23일)에 맞춰 서북5도에 가장 근접한 해안포 부대의 포사격 훈련을 직접 지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북한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쯤 서해 연평도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해안포와 방사포 150여발을 발사하며 공격했다.

6·25 이후 북한이 한국 영토를 포로 타격한 첫 도발이었다.

당시 150발 중 90여발은 해상에 떨어지고 나머지 60여발은 연평도에 떨어져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 당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당시 집권을 준비하던 김정은이 주도한 것이란 말도 있었다.

그런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 9주기를 맞아 다시 연평도 인근 창린도 해안포 기지를 찾아 화력을 과시했을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최근 연평도 포격 도발을 다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북한은 지난달 19일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를 통해 '연평도를 벌써 잊었는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이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사시 함박도 초토화 계획'을 언급한 것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내용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TV는 영상에서 "리승도로 말하면 골수까지 동족대결에 환장한 대결광신자"라며 "연평도 해병대포대장으로 있던 지난 2010년 감히 우리를 건드렸다가 우리 군대의 불소나기의 맛을 톡톡히 본 자"라고 했다.

이어 "그때로부터 근 10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른바 초토화 계획이라는 따위의 망발을 줴쳐대고(지껄이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힌 부나비(불나방)의 허세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백히 밝히건데 미국과 남조선 군부 호전세력의 이런 망동은 세계와 민족 앞에 확약한 조·미(북·미), 북남 합의들의 난폭한 위반이며 이 땅의 평화를 바라는 민심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고 했다.

국방부가 창린도 해안포부대의 포 사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연평도 포격 사건과 연관돼 국민들의 대북 감정이 악화하는 걸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방부는 이번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해안포를 어느 방향으로 몇 발 쐈는지,

언제 쐈는지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하고 있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연평도 포격도발 9주기에 해안포 사격을 공개한 것은 한국군 서북 방위의 아킬레스건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 것"이라며 "김정은이 직접 시찰한 자리에서 포사격을 했다는 점에서 9·19 군사합의는 사실상 무력화 기로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김정은 #"연평도 포격도발 9주기에 해안포 사격을 공개한 것 #한국군 서북 방위의 아킬레스건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 것 #김정은이 직접 시찰한 자리에서 포사격을 했다는 점 #9·19 군사합의는 사실상 무력화 기로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 #창린도 해안포부대 #포 사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연평도 포격 사건과 연관돼 #국민들의 대북 감정이 악화하는 걸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TV #영상 #리승도로 말하면 골수까지 동족대결에 환장한 대결광신자 #연평도 해병대포대장으로 있던 지난 2010년 감히 우리를 건드렸다가 우리 군대의 불소나기의 맛을 톡톡히 본 자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사시 함박도 초토화 계획'을 언급한 것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내용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김정은 사진속 해안포는 76mm 수십발 쐈을 듯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 #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합참 "북한군 100여발 발사. 9.19남북군사합의 위반 #북한군은 6일 전선 근접 지역에서 82발의 방사포탄을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했다 #강도높은 추가도발을 예고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 #조선중앙통신 #6일 조선인민군 동부전선부대의 지적된 포병구분대들은 총참모부 지시에 따라 적들의 전선근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한 대응 및 경고 목적의 일환으로 #82발의 방사포탄을 연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하였다 #이는 적들의 계획된 음흉한 도발 기도에 대한 우리 군대의 대응 및 경고성 군사 행동이였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추가도발을 예고했다 #대변인은 "적들은 의도적으로 수십 발의 방사포탄 사격을 육안 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 사격장들에서 진행하고 #우리의 부득이한 대응을 유발시킨 후 '9·19북남군사분야 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상투적인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해들려고 하고 있다 #9·19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위반을 논하자면 적들이 지난 기간 행한 합의에 위반되는 행위들부터 먼저 계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 #북한은 이틀째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한 사격훈련을 문제 삼아 해상 완충구역으로 포사격을 감행했다 #포탄의 탄착지점은 모두 NLL(북방한계선) 북방의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병 사격은 9·19 군사합의 위반 #한미는 이날 철원 일대에서 이틀째 다연장로켓(MLRS)과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벌였다 #북한의 포격과 달리 9·19 합의에 어긋나지 않는 정상적인 사격 훈련이었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하루에만 방사포 추정 100여발을 사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82발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北 76㎜ 122㎜ 130㎜ 해안포 보유 #조선중앙통신 사진에는 곡사포 공개 #전문가들 "해안포 영점 조정 때문에 수십발 쐈을 가능성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방어대를 시찰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라 #북한군이 우리 서북5도에 인접한 창린도 방어기지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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