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일 목요일

자동차, 1

 자동차, 1

15세기 중반에 이르러 스프링·태엽장치·바람 등으로 구동되는 실험적인 운반체에 대한 연구의 발전과 함께 자주식(自走式) 운반체를 실용화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의 자동차는 1769년 프랑스의 N.J. 퀴뇨가 제작한 차이다.<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포차(砲車)를 견인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던 이 차는 3.6km/h로 20분 동안 4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수 있는 3륜 증기자동차였다. 그러나 보일러의 물을 15분마다 보충해야 했으며, 앞바퀴 하중이 너무 커서 조향(操向)이 힘든데다가 제동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후에 유럽 각지에서 증기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행해졌다. 그중 1801년에 만들어진 R. 트레비식의 증기자동차는 매우 실용적인 것으로 대형 바퀴를 가지고 있었다. 소음과 악취가 심하고 보일러의 폭발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세기 전반 영국에서는 증기자동차가 대중교통수단으로 이용되었다.


증기자동차

개인용 소형 자동차에는 적합하지 않아 점차 대형 트럭용이나 견인 트럭용 기관으로 사용되기 시작해 1920년대 중반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19세기 중반에는 전기자동차가 등장했다. 충전과 짧은 항속거리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좋은 내구성과 간단한 구조 때문에 1920년 중반까지 사용되었다. 프랑스의 보 드 로샤는 1862년 행정기관(行程機關)의 원리를 최초로 발견했으며, 1876년 독일의 공학자 N. 오토가 이 원리를 기본으로 4행정 가솔린 기관을 개발했다.

20세기초까지는 전기와 증기를 가장 널리 이용했으나 가솔린 기관이 증기나 전기로 작동하는 기관보다 더 안전하고 고장이 적어 널리 보급되었다. 유럽 자동차 제작의 선구자는 독일의 G. 다임러와 K. 벤츠인데, 이들은 1880년대부터 따로 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1885년 다임러는 가볍고 강력한 가솔린 기관을 완성하고, 이것을 목제 2륜차에 장착하여 특허를 얻었다. 벤츠도 같은 해에 2행정 가솔린 기관을 완성하고 3륜차에 장착하여 특허를 얻었다. 그후 이들은 자기의 회사를 설립하여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해갔다. 1926년 이 두 회사가 합병되어 다임러벤츠사로서 존속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회사이다.


미국에서는 R.E. 올즈, J. 패커드 등이 있다. 이중 올즈는 1901년 유명한 올즈모빌을 제작해 최초의 자동차를 대량 생산했다. 1898년 미국에는 50개의 자동차 제작회사가 있었으며, 1908년에는 241개로 늘어났다. 그 해에 포드는 일관작업열을 이용해 자동차 제작에 일대 변혁을 일으켰으며, 값싸고 사용범위가 넓으며 수리 및 보전이 쉬운 차인 모델 T를 내놓았다.

모델 T의 등장은 자동차를 부자들의 전유물에서 그리 수입이 많지 않은 일반인들도 구입할 수 있는 품목으로 바꾸어 놓았다. 1920년대말에 이르러 현대산업국가에서 자동차는 흔한 것이 되었다.


1930, 1940년대 자동차 제조공정은 포드와 다른 선구적인 자동차 제작자들의 작업원리에 따라 개량되고 향상되었다. 자동차들은 보통 대형으로 비싸고 사치스러웠다. 제2차 세계대전 뒤에 미국의 부가 팽창함에 따라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 자동차가 개발된 반면, 유럽의 자동차 제작회사는 연료효율이 좋은 소형 자동차를 만들었다.


1970년대 중엽 원유가의 상승은 소형차의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주로 유럽·미국을 비롯해 일본·한국에서도 생산되었다.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

자동차는 구조가 복잡하고 또 여러 형식의 것이 있으나, 움직이는 원리는 대부분 비슷하다. 가장 기본적인 가솔린 기관 자동차의 움직이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자동차는 가솔린의 폭발로 엔진이 움직이고, 그 힘으로 바퀴가 구른다. 엔진에 가솔린을 많이 보내면 엔진의 힘이 세어져 바퀴가 빨리 구르고, 적게 보내면 힘이 약해져 천천히 구른다. 엔진의 힘은 몇 개의 톱니바퀴를 거쳐 뒷바퀴에 전해진다. 그리하여 톱니바퀴의 도는 방향을 바꿈에 따라 자동차는 앞으로도 가고 뒤로도 간다. 그리고 자동차가 달릴 때 방향을 바꾸려면 핸들을 돌려 앞바퀴의 각도를 바꾸며, 멈출 때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다.


주로 휘발성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으로 추진된다. 자동차는 20세기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현대의 어느 발명품보다도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큰 몫을 담당했다. 먼저 장거리여행이 용이해졌으며, 도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생활을 비롯해 원거리 통학이 가능해졌다. 증가하는 자동차의 교통량을 소화해내기 위해 모든 나라는 길을 확장하며, 고속도로를 만들고 있다.

자동차, 미래형 자동차, 2005 서울 모터쇼,,


승용차의 차체 형식과 이름

4도어 세단

 

5도어 해치 백 세단

 

2도어 세단

 

컨버터블

 

로드스터

 

리무진



자동차의 구조


자동차의 구조


운전석의 구조

운전석의 구조,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

1. 자동차의 개발

새로운 차를 구상한다.


 

차체를 디자인한다.


 

진흙으로 새 차의 모형을 만들어 검토한다.



2. 자동차의 생산과 성능 시험

프레스 공장에서 자동차의 몸체를 만든다.


 

다른 곳에서 엔진 등 주요 부품을 조립한다.


 

용접 로봇을 사용하여 몸체를 조립한다.


도장 로봇이 차체를 도장한다.


 

도장까지 끝낸 차체에 엔진 등 주요 부품을 단다.


 

타이어까지 단 차를 마지막으로 점검한다.


 

점검을 마친 완성차


 

주행 시험 모습.,

주행 시험 모습.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기 전에 시험차를 만들어 각종 시험을 하여 차의 성능을 철저히 체크한다.


 

고압의 물을 뿜어 실내의 누수를 체크하는 시험


 

추운 곳에서의 성능 시험,



출처 ^ 참고문헌,

[(주)천재교육 | BY-NC-ND

[ⓒ 2015, All Rights Reserved. 

[서울잡학사전』(정동출판사, 1989)

[서울600년사』 3·4·5(서울특별시, 1979·1981·1983)

[https://happyday-2100.tistory.com/721 [살맛 나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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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노래, 1

김준규 노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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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일 수요일

집단감염에 질본,

 김치공장 집단감염에 질본 "전 세계서 음식물 통한 감염 사례 없어"

"음식물 코로나 양성반응 나와도 죽은 바이러스 가능성"<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섭취했을 경우에도 위의 산도 등으로 바이러스 파괴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18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방역 당국이 3일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현재까지 음식물을 통한 감염 사례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미국 질병관리센터나 세계보건기구 전문가 등을 통해 음식물을 통한 감염 사례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고 또 사례가 없음이 언급된 바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수입산 냉동 닭고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중국 광둥성 방역당국이 냉동 닭 날개 표면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권 부본부장은 "중국 등을 중심으로 오염된 음식에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보도 때문에 우려한 것으로 생각 한다"며 "전문가들의 표현을 빌리면 설령 양성이 나온다고 해도 그것은 살아있는 바이러스 또는 전염력이 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죽은 입자에 불과할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음식과 관련해서는 만에 하나 섭취했을 경우 위의 산도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의 파괴가 즉시 이뤄지기 때문에 김치 공장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지만 음식을 통한 매개 감염 위험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 비봉면의 한 김치공장에서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돼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직원이 18명이고 가족 중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첫 확진자(지표환자)는 8월26일부터 31일까지 근무를 했고, 지난 1일 감기 증상이 있어 청양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튿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첫 확진자와 접촉한 134명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여 18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견했다. 현재 사업장은 소독 후 폐쇄된 상태다.


또 공장에서 생산·유통한 50t 가량의 김치를 전량 회수해 폐기하기로 했다. 공장에 있던 김치 10t은 즉시 폐기하고, 대전·제주·천안·화성 등으로 유통된 김치 40t도 회수해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질본 "당초 예상보다 거리두기 효과 조금 늦어..주말 지나면 더 나아질 것"

"주말 이후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효과 나올듯"
"4월 중하순 및 7월 중순 발생 규모로 회귀 희망"
'마스크는 가장 가볍고 확실한 방역' 메시지 공개
"국민이 곧 방대본..거리두기 준수해달라" 거듭 호소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 효과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주말 이후에는 수도권에서 실시한 거리두기 2.5단계 효과가 더해져 빠른 감소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거리두기의 효과가 조금은 늦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거리두기가 시행된 날짜로부터 대개는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며 "예상보다 비록 빠른 감소는 아니지만 2단계 거리두기의 효과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고 주말이 지나면 더욱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의 효과도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명 늘었다. 이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 지난달 14일 이후 계속 세 자릿수이지만,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양상이다.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 유행 초기인 지난달 17일(197명) 이후 17일 만이다.


그러나 최근 2주간 확진된 429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집단발병 41.1%, 이른바 '깜깜이'인 조사중 사례가 24.4%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여전하다.


하루 검사량도 상당한 상황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1만9033건으로, 직전 2주간의 9114건보다 9919건 증가했다. 9월 들어서는 매일 2만 건 이상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1일 2만1391건, 2일 2만1215건, 3일 2만257건이다.


하루 검사 건수는 집단감염 발생 시 역학조사에 따른 검사 대상 인원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주말에는 민간병원 휴진에 따라 대체적으로 검사량이 감소한다.


권 부본부장은 "오늘 하루 200건 이하로 떨어졌다고는 하나 사실상 세자리 숫자"라며 "일선 역학조사관들에게 물어보면 전체적으로 통제·관리 가능하고 즉각적인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는 범위를 100건 내외로 본다"고 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매우 아슬아슬한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다"며 "계속해서 거리두기에 더 천착을 해서 완전한 거리두기 효과를 볼 때까지 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찰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개별적인 유행 사례를 보면 여전히 종교시설, 소모임, 심지어는 최후의 보루인 의료기관과 복지·요양시설 등에서도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것이 큰 규모로 확산되고 있지 않는 것은 거리두기로 그나마 코로나19의 전파가 차단되고 있다. 다만 그것을 수치로 단정해 지금 언급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또 더디지만 코로나19 감소 성과를 방역에 적극 협조한 국민에게 돌리면서 계속해서 거리두기 준수를 요청했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들의 (거리두기) 참여와 자영업자들의 희생·인내 그리고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도 역학·추적조사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지자체의 노력과 역학조사관들의 헌신이 성과를 낸 것"이라며 "이번 노력이 성공한다면 또 한 번의 억제 경험과 그 가능성에 대해 세계도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종전에도 그랬지만 환자가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 감소하는 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을 보이기에 인내가 더 필요하다"며 "이는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 동안 조용한 전파 등을 통해서 추가 전파에 속도가 붙는 데 반해서 추적조사나 검사, 격리치료로 유행의 불을 끄고 피해를 수습하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고 그에 따른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 한순간의 방심이나 소홀로 집단 감염과 유행이 커진다면 방역망과 의료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고 그 대가가 너무나 클 수 있다"며 "당분간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며, 손 위생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의료체계와 방역망 내 관리가 가능한 수준, 즉 미분류 사례를 매우 줄이는 방향으로 역학조사가 바로 이뤄져 관리해 나간다면 지난 4월 중·하순 또는 지난 7월 중순경의 발생 규모까지 되돌려졌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질본 국민소통단 중 1명의 '마스크는 가장 가볍고 확실한 방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우리나라가 가진 방역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고 이것 자체가 바로 K-방역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방역대책본부'다. 국민들이 보여주는 인내와 희생 그리고 책임감과 연대는 반드시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지자체와 방역당국도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환자를 계속 추적하고 전파를 차단하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계 기준 안내

국내 발생현황기준 2020.09.03 00:00

확진환자20,644증가 195검사진행55,524감소 1,224격리해제15,529증가 173사망자329증가 3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더보기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예방법,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2.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세요.
3.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4.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
5.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
6.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지역콜센터120, 보건소, 1339콜센터 상담 및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긴급연락처가까운 선별진료소,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 120, 1339 콜센터콜센터지역국번+120, 중국방문자 1644-2000 LIVE 정부대응발표 발생동향 시도별 발생 동향국가별 현황확진자 이동경로 관련정보 선별진료소예방수칙/행동요령정보알림대상별 유의사항FAQ국외발생현황같이가치 나눔캠페인경제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소 및 콜센터(1339)로 즉시 신고 바랍니다. (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 누적 확진자 2617만명 돌파...인도 하루 확진자 8만3천여명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명 늘어 누적 감염자 수 2천617만명을 기록했다. 총 사망자 수는 86만6,581명으로 나타났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2천616만9,21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인도는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만3천며명에 육박해 글로벌 확산세를 이끌었다.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이날 4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돼 총 629만425명의 누적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8만9,941명이다.


이어 브라질은 하루새 4만8천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수 400만명을 상회했다. 사망자 수는 12만4천여명에 달했다. 


감염국 3위인 인도에서는 총384만8,9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브라질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사망자수는 6만7,486명으로 집계됐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00만5,000명, 사망자 수 1만7,414명을 각각 기록했다.


러시아에 이어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한 유럽 국가는 스페인 47만9,554명, 영국 33만8,676명, 프랑스 29만3,024명, 이탈리아 27만1,515명, 독일 24만7,391명, 우크라이나 12만5,789명 등으로 집계됐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페루에서 66만3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칠레도 41만4천명을 돌파했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37만8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31만7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9.3. 0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195명 늘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644명(해외유입 2,8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15,529명(75.2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7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9명(치명률 1.59%)이다.

▲ 사진=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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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100만5000명 사망자 수 1만414명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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