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감염관리, 세계가 극찬 'K-방역,

감염관리, 세계가 극찬 'K-방역,

세계가 극찬 'K-방역', 든든한 지원군 있었다,

우리는 현재 코로나19시대 팬데믹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2019년 불현듯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변화 하게되었죠.

그 흔한 나들이 한번 가기 힘드네요, 

中企 활약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큰 역할,

㈜웃샘은 생물안전밀폐실험실과 청정동물실 분야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되면서 국산 '음압캐리어'를 개발한 기업으로, 'K-방역'의 명성을 드높인 기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웃샘의 오늘이 있게 한 공공기관이 바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을 위해 ㈜웃샘은 '이동형음압기'를 개발했지만, 부족한 기술과 자본으로 인해 완벽한 음압캐리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음압캐리어는 감염자나 감염의심자 이송용 응급의료 장비다. 격리와 운반 기능이 통합된 장비로 바이러스의 2차 감염 확산을 막아준다. 2002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와 2013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감염병 유행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도 음압캐리어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당시 음압캐리어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고가면서도 국내 119 구급차량과의 호환성도 떨어져 사용이 불편했다.

㈜웃샘은 2018년 기정원의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면서 날개를 단다. 기정원에서 지원금 7900만원과 인덕대와의 산학연구개발을 지원받아 부족한 자본과 기술문제를 해결한 ㈜웃샘은 국내 최초로 음압캐리어 K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증을 받게 된다. 

이듬해 특허등록과 함께 조달청의 벤처창업혁신조달제품으로 정식 등록되면서 안정된 판로를 구축 47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올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지자체와 소방방재청, 일선보건소에 음압캐리어 500여대를 공급했고,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 등 주요국에도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유일한 인공호흡기 제조 업체 '㈜맥아이씨에스'도 2018년 기정원의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1억3000만원의 지원금과 기술혁신 지원을 받았다. ㈜맥아이씨에스가 만든 인공호흡기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 미국내 77억원 등 전세계 30여개국과 총 215억원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옵토레인은 지난 4월 코로나19 실시간 유전자 증폭방식 진단키트를 개발, 유럽 인증(CE-IVD)을 획득한 기업이다. ㈜옵토레인도 지난해 기정원의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돼 3000만원 등의 지원을 받아 K-방역의 파워를 세계에 과시하는데 일조했다. 

(주)웃샘의 '음압캐리어'. K-방역을 돋보이게 한 대표적 기구다. (주)웃샘이 음압캐리어를 개발하기까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처럼 기정원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 및 고도화를 집중 지원하는 기정원은 올해 R&D에 1만1000개(신규지원 6700개, 계속지원 4300개) 기업에 1조 2000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정보화 지원에는 6400개 기업에 46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정원의 R&D 지원을 받은 중소벤처기업이 코스닥 상장기업의 51.4%(675개)에 달할 정도로 기정원의 R&D 지원은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지름길로 통한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체외진단기기 제조 및 수출기업' 66개사(82개 제품) 중 52개사(65개 제품) 약 80%가 기정원의 R&D 지원 자금을 통해 기술력을 키운 기업이다. 최근 K-방역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된 배경에는 주목받지 못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 기정원의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이다.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2002년 설립 이후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중점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난 응급 코로나,

감염관리 이동형 음압기, 성명및 제품 소개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 일명 우한폐렴 ...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쉽게 종식되기 어려워 보인다,

아이들이 밖에나가 뛰어 놀고싶어한다 근데 나는 그렇게 못해준다, 

우리 대한민국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아주 난리가 아니다 ..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리는건 이동형 음압기라는 것이다,

코로나19를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뉴스에서 나오는 격리 병동이나 음압실이 충분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인 이동식 음압기에 대해서 소개 해 드릴려고 해요,

우선 음압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부의 공기의 압력을 외부의 압력보다 낮게 만들어 내부의 바이러스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흘러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겁니다.

그리고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고효율 필터링과 살균을 통해 안전하게 외부로 배출시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삼인사인언스

삼인사인언스는 풍량에 따라 3가지 이동식 음압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사양을 보시고, 사용 규모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3제품 모두 다 프리필터와 헤파필터 2중 필터를 사용하여 대부분의 미세입자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염원 뿐 만 아니라 세균 바이러스까지 살균 할 수 있는 살균정화 모듈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이즈나 디자인 역시 컴팩트하여 공간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합니다.

선별진료소, 병원, 음압격리실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지금처럼 코로나 검사나 격리 현장이 많아진 시기에 설치가 용이한 삼인사이언스 이동식 음압기를 설치하여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케이비이엔씨:

병원용 이동형 음압기 (음압병실, 음압격리실)

A. 이동형 음압기 Feature(특징)

1) 고성능 다풍량 HEPA 필터로 제진합니다.

2) 병실의 크기에 따라 압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병실 내에서의 사용을 고려하여 소음 발생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4) 미국 CDC 기준, 질병관리본부(KCDC) 가이드라인에 의거하여 제작하였습니다.

5) 디지털 차압계가 부착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음압 상태 체크 및 경보가 가능합니다.


B. 이동형 음압기 Specification(사양)

1) 크기 : 폭 800 x 길이 800 x 높이 1,300 (mm)

2) 중량 : 약 43kg

3) 필터 : 고성능 다풍량 HEPA 필터 - 610 x 610 x 292T

4) 집진효율 0.3㎛ DOP 99.97%

5) 처리풍량 : MAX - 1,500 CMH (무단 속도 제어)

6) 설치전력 : 약 450W

7) 전원 : 1PH x 220V x 60Hz

8) 소음 : 약 50 dBA 이하

9) 재질 : STEEL

병원용 음압기 N.C.U 제품 전면

병원용 음압기 N.C.U 제품 설치

병원용 음압기 N.C.U 제품 설치

배기구 후드캡 설치

병실 외부 차압계 별도 설치 요청에 따라 디지털차압계 설치 (갑작스런 요청에 의해 케이스 별도 제작 하지 못함)

제품문의 : 031-504-8045/ 010-8610-5597/ https://www.kbencok.com/

(주)케이비이엔씨

주식회사 케이비이엔씨 - 공조시스템, 공조필터, 수술실 공기정화 설비, 크린룸, HACCP 설계/시공, 연기 냄새 제거기, 환기 장치 필터,


*kdmc

신제품 이동형음압기,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시 병실 혹은 텐트에 설치하였던 기존의 음압기에서 사용 고객들의 제안사항과 그 동안의 문제점들을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형음압기를 새로이 개발하여 런칭을 시작하고 있다, 보다 소형으로 컴팩트하면서 더욱 조용하고 더욱 안정적인 때까지~

일반병실에서 질병관리본부 및 CDC의 요구사항을 기본적으로 만족함은 물론 6인 병실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주식회사 바이옴,, 이동형 음압기, 

한국 보건복지부의 음압격리병실의 설치기준은 물론 미국 CDC 기준을 만족한 이동형음압기가 제주대학교병원에 설치되기 위하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출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하검사를 마치고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이동형음압기,,,

저소음을 실현한 최적의 병실용 이동형음압기, 재난응급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응압기,

이동형 음압기,

바로 이제품이다, 음압병실을 온도를 외부의 온도보다 낮게하여 음압병동에 바이러스균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것이다,

한국필터 시험원에서 라이센스 보유하고있다,


"주식회사 바이옴,

타제품, 이동형 음압기,

이동형 음압기는 일반병실을 음압으로 낮춰 감염관리를 하기위한 공조장비입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병원의 음압격리 병실용 음압기로 병실 내부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만들어 오염원 및 세균,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 차단.

(오염원 여과 및 세균, 바이러스 살균)

연락처 : 032-505-3082 주식회사 바이옴,

언론에서도 난리다 우리 대한민국이 언능 종식되어 예전처럼 놀러도 다니고 마스크안하고 다니는 날이 빨리왔음 좋겠다,

대한민국 힘내자 대한민국 아자아자 화이팅 모든국민이여 힘냅시다~^0^

**** 위내용은 이 블르그 와는 선전도 아니며 판매 같은것은 더욱더 아무 상간도 없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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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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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 문화, 1

우리 음식 문화, 

한국의 음식 문화를 제대로 알려면 한국의 자연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한국은 지리적으로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 사이에 위치하여 두 나라와 교류하면서 공통된 문화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자연 조건과 유입된 식재료의 독자적인 발달은 식문화의 차별화를 만들어냈다. 한국의 특수한 자연 환경은 한반도에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이 고루 생산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음식 문화가 생겨나고 진화를 거듭해왔다.


예부터 곡물을 주식으로 하고 각종 채소, 육류, 해산물로 다양한 형태의 찬을 만들어 즐기면서 고유의 식문화를 형성한 한국 음식의 정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풍부한 식재료를 갖춘우리,

한국은 아시아 대륙 북동부에 위치한 길게 뻗은 반도국이다. 북쪽으로는 중국, 러시아와 접해 있으며 나머지 삼면은 서해, 동해, 남해로 둘러싸인 환경으로 인해 어업이 발달했다. 삼면의 바다 중 동해는 해안선이 단조롭고, 남해와 서해는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며 주위에 섬이 많아 바다를 이용하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해산물이 풍부하다.


지형적으로는 전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형성되어 있어 산림 자원이 풍부하다. 그만큼 식용으로 이용하는 산나물의 종류가 다양하며, 이와 함께 밭농사를 통한 재배도 많이 이뤄진다. 또한 낙동강, 한강, 금강 등이 산과 함께 큰 강줄기를 이루면서 서해 쪽으로 넓은 평야를 형성한다. 그래서 한반도의 서남부에서는 논농사를 많이 짓고, 북동부에서는 밭농사를 많이 지었다.


또한 한반도는 동서남북의 지세와 기후 여건이 매우 달라서 특성에 따라 각 고장마다 고유의 음식이 발달했으니, 이것이 바로 향토 음식이다. 지금은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각 지방의 생활 문화가 서로 닮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각 도의 음식 문화는 고유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의 다양한 맛과 영양을 즐긴다, 사계절 인 우리,

같은 식재료라 하더라도 계절마다 맛과 영양이 달라서 제철 음식을 이용한 조리법이 특히 발달했다. 한국의 여름은 덥고 습하다.


봄 · 가을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식재료가 풍부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말린 채소나 김치로 채소류를 섭취했다. 또한 남쪽 지방에서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 발효한 젓갈류가 발달했는데, 이는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임을 알 수 있다. 단지 최근의 기후 변화로 인해 한국도 점점 아열대 기후의 영향을 받아 제철 식재료의 종류도 조금씩 변화하는 중이다.

음식을 이해하기 위한 6가지 포인트

곡물 음식이 다양하다

전통적으로 농경이 주업이던 한국은 곡물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쌀이나 보리 등 곡물로 지은 밥을 주식으로 먹는다. 그 밖에 밀이나 메밀로 만든 죽, 국수 등을 먹고 누룩과 쌀, 찹쌀 등을 쪄서 빚는 전통 술과 콩으로 만든 간장된장 등의 곡물 발효 음식 역시 폭넓게 발달했다.


주식과 부식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일상 식사는 주식인 밥과 부식인 여러 가지 반찬을 같이 먹는 형태다. 반찬은 채소, 육류, 어류 등의 재료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든다. 기본 찬으로 국이나 찌개와 한두 가지 김치를 마련하고, 그 밖의 반찬을 형편에 따라 3~9가지 정도 마련한다.


식생활 전반에 의식동원()과 음양오행설()의 기본 철학이 담겼다

'입으로 먹는 음식은 몸에 약이 된다'는 생각과 우주만물의 조화를 중시하는 음양오행설을 근간으로 하는 만큼 음식 한 그릇을 만들 때도 영양 균형은 물론이고 맛과 질감, 색감까지 조화롭도록 신경을 쓴다. 한 가지 음식에도 5~6가지 조미료를 넣어 맛의 조화를 추구하고 붉은색, 초록색, 노란색, 흰색, 검은색의 오방색을 이용한 고명을 얹어 음식을 한층 아름답게 한다.


시절식()의 풍습이 있다

시절식은 시식과 절식을 합친 말이다. 각 계절의 제철 식품을 이용하여 영양이 우수한 음식을 만드는 시식과 24절기에 맞추어 갖가지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께 제를 지낸 뒤 가족,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절식은 한국의 고유한 풍습이다.


조미료와 향신료가 어우러져 고유의 풍미를 완성한다

한국 음식은 한 가지 음식에 갖은 양념이라 하여 간장, 설탕,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 고춧가루 등을 골고루 넣고 요리한다. 이런 양념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을 깊고 풍부하게 한다.


한국 음식은 정성과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음식이다

한국 음식의 기본 조미료가 되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는 대표적인 슬로푸드(Slow-food)다.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발효하여 만드는 만큼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 또한 재료를 통째로 쓰기보다 한 입 크기로 자르거나 다져서 만든 음식이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먹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한상에 음식을 올려 내는 전통 차림,

한정식(Hanjeongsik / Korean Table d'hote)

한국의 전통적인 반상 차림은 밥을 주식으로 하고 밥을 먹기에 알맞은 음식을 반찬으로 차린 외상 차림이 기본이 된다. 그런데 한정식 상차림은 한상에 음식을 한번에 모두 차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전통 상차림 중에서도 '교자상 차림'과 유사하다.


한정식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는 사대부가의 반상 차림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둘째는 조선시대 궁중의 남자 조리사인 대령숙수()의 손에서 만들어진 궁중 음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존재한다. 그런가 하면 일제강점기의 요정 문화에서 유래를 찾는 설 등등 실로 다양하다.


단지 조선 후기까지는 한정식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한정식이 출현한 시기는 대략 일제강점기로 추측된다. 그 이후로 1950년대에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 한국 음식의 상차림은 외상 차림보다는 주식과 부식까지 함께 차려내는 한상 차림이 보편적인 모양새가 되었다.


또한 '정식'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서 '식당에서 일정한 값을 정해놓고 파는 일정한 음식', 또는 '식당이나 여관 등에서 때를 정해놓고 먹는 끼니때의 음식'이라고 정의한 이후로, '백반 정식'이나 '갈비구이정식'과 같은 요리명으로 쓰이고 있다. 결국 반상의 사전상 정의가 '격식을 갖추어 밥상 하나에 차려내는 음식 종류'라고 한 것으로 보았을 때 전통 반상 차림이 현대에 와서 한정식의 형태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요즘은 한정식을 서양 정찬처럼 '시간 전개형'으로 격식을 갖춰 차려내는 음식으로서 전채, 곡물 위주의 주식과 부식(반찬) 및 후식으로 구성된 상차림, 또는 '공간 전개형'으로 한상에 주식과 부식, 후식을 함께 차려내는 상차림을 두루 어우르기도 한다.

한정식에 등장하는 음식 종류는 기호에 따라 여러 지방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계절별로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매우 다양하다.


https://youtu.be/9cC2HnNTi4w


진심을 담은말,,, 

우리 음식은 한 끼 식사에 온 세상을 다 담으려는 노력이 있다. 한 그릇 반찬에도 우주를 표현하고자 했다.


오방색이 바로 그런 의미다. 오방색(파랑,빨강,노랑,흰색, 검은색)은 동서남북과 중앙을 의미. 떡도 오방떡이 있는 것은 온 우주의 기운을 담아낸 음식이 신성한 우주의 소산임을 기억하고자 한 것이다.


그래서 밥과 반찬이 오롯이 한 그릇에 담겨 있는 비빔밥이야말로 가장 영적인 음식이요, 식사법이다.


섞어먹는 식습관 중에서 국에 말아먹는 것은 가장 극단적인 방식이다. 비빔밥이 陽的인 會通이라면 말아먹는 것은 陰的인 형태의 會通이라고 할 수 있다.


고형물을 물에 말아 버리면 식감도 미감도 망가지기 쉽다. 그러나, 우리 음식은 국이나 찌개에 밥을 말아먹어도 잘 어울린다.


비빔밥과 국밥이 통째로 다 섞은 음식인데 반해 쌈은 한 숟갈 먹을 때마다 섞어 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샌드위치나 햄버거도 싸먹는 형태지만 미리 익혀 나온 것을 쌈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밥상에서 신선한 재료를 직접 싸 먹을 경우에만 쌈이다.


모든 맛은 조화에 달려 있다. 우리 음식은 그 조화를 극단적으로 추구한 음식이다. 그런데 왜 우리 음식은 조화를 이루고자 했을까? 그것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신성 때문이다. 이는 한국 사람 특유의 신바람으로 나타난다. 신과 하나가 되고 조상과 소통하고, 너와 나가 하나가 되었을 때 신바람이 나서 큰 일을 이루었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조화와 합일을 중요시 했다.


아울러 부족함 역시 섞어 먹는 음식이 발전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김치의 경우 소금이 부족하므로 해서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추가루를 섞는다. 이런 것이 우리 음식의 역설이다.


우리 음식의 키워드- 나물, 소금, 곡물, 콩, 발효음식,

나물은 한국에서 가장 발달한 음식이다. 먹을 것이 부족해 산과 밭에서 나는 나물과 채소에 의지한 결과다.


우리 주식은 밥이다.밥과 함께 하지 않는 한식은 어울리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낮은 염분과 풍부한 미네랄로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하는 천일염 세계 생산량의 86%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나온다.


우리는 질에서나 양에서나 세계 최고의 소금을 생산하는 땅에 살고 있다.


북방계통의 대표 음식은 콩이다. 만주가 원산지이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남방의 소금과 합쳐져 각종 장을 만들어 냈다. 콩과 바닷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두부 역시우리나라의 강점이 있는 음식이다.


먹거리 부족으로 발효음식이 발달했고 해산물이 풍부한 나라이다 보니 젓갈이 또한 발달했다.


양념, 비법의 맛내기

옛사람들은 양념을 한자로 "藥念"이라고 했다.이는 약을 마음애 둔다라는 뜻이다. 藥食 東原이라는 개념이다. 


한국의 주요 음식,

과일,

포도,

포도의 원산지는 흑해와 카프카스 산맥 지역. 우리나라에는 고려말 원나라를 통해 들어왔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충청도에서 말린 포도를 특산물로 바쳤다고 되어 있으며, 세종이 이를 먹고

가슴속이 답답한 증세가 나았다고 되어 있다.


귤,

귤은 1085년 일본 대마도 사신이 감귤을 선물한 것이 시초. 무신정권 시절 무신 최세보의 아들 최비란 사람이 태자의 여종을 귤로 유혹하여 건드린 사건이 있었다. 1282년 전라도 안렴사 임정기가 개성으로 귤나무를 가지고 왔으나 얼마 되지 않아 시들어 죽고 말았다는 기록도 있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환자가 있으면 귤로 선물을 주어 쾌유를 기원했는데, 오늘날 입원한 환자에게 과일을 선물하는 유래가 되었다.

수박

수박은 원산지가 아프리카인데 원나라를 통해 고려 말기에 전해졌다.


조선 중종은 어느 사람이 수박을 선물하자 그 답례로 다른 물건을 주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신하들이 토론을 일삼았다. 그러자, 중종이 백성이 자신에게 사사로이 선물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대가를 바라고 계속 바칠 테니 사사로이 선물 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채소

침채(김치)

무나 파,우엉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여 머근 풍습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처럼 고춧가루를 배추에 잔뜩 절여서 만드는 김치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시대 전라도에서 서울로 이사온 사람들 덕분에 배추에 고춧가루, 각종 젓갈을 버무려 먹는 방식이 일반화되었다.


전라도는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아 소금을 많이 넣어 간을 짜게 하지 않으면 음식이 쉽게 상했기 때문이다.


과자,

떡은 고조선 무렵의 부족국가 시절부터 만들었던 것으로보인다. 삼국사기에 "유리이사금과 석탈해가 신라의 왕위를 놓고 다툴 때 "덕이 있는 사람은 이가 많으니 떡을 깨물어 이의 개수를 세어 봅시다." 라고 하여 떡을 깨물었는데 유리이사금이 더 많아 유리가 왕에 올랐다고 한다. 고려시대의 왕들은 거지들을 위해 절에서 떡을 만들어 먹이라고 지시한 기록이 나온다.


고려 인종 시절 중 묘청이 평양으로 천도하면 나라의 힘이 강성해지고 태평해진다.고 하면서 기름을 잔뜩 넣은 큰 떡을대동강에 빠뜨린 후  기름이 물 위에 떠 오르자 신령스러운 용이 침을 토해 오색 구름이 대동강 위에 피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를 이상히 여긴 인종이 조사를 해 보니 기름짜던 사람이 이를 일러 주어 평양 천도 계획을 취소하자 묘청이 마침내 난을 일으키게 되었다.


조기

고려 인종 때 이자겸은 둘째 딸을 인종의 아버지인 예종에게 시집을 보냈고, 셋째 딸과 넷째 딸을 인종에게 시집 보냈다.


즉, 이자겸은 외조부이면서 장인인 셈이다. 그렇게 권세를 틀어 진 이자겸을 두려워 한 인종이 척준경을 시켜 이자겸을 붙잡게 하여 영광으로 귀양을 보냈다. 차마 장인을 죽일 수는 없었던 가 보다. 이 때 이자겸이 영광 조기를 왕에게 선물했는데 인종이 맛이 좋아 이 고기 이름이 뭐냐고 묻자 이자겸이 굴비(屈非)라고 말했는데 이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품은 말이다. 이로서 영광 조기가 굴비로 바뀐 이유이다.


병자호란 때 임경업 장군은 백마산성을 지키며 청너라를 상대하고자 했으나 백마산성이 견고함을 한 청 태종이 우회하여 인조를 굴복시키고 삼전도의 굴욕으로 항복하게 하자 임경업은 이에 굴하지 않고 중국 명나라로 건너가기 위해 배를 탔는데 그만 연평도에 좌초하고 말았다. 


연쳥도에서 먹을 것이 귀하던 임경업 장군은 밀물 때 기둥을 세워 그물을 쳐 두었다가 썰물 때 조기를 잡는 방법을 연구하여 연평도 주민들에게 가르쳤는데 이후 조기를 잡을 때 이 방법을 쓰며 연펴도 주민들이 수호신으로 임경업장군을 모신다.


원나라 군대가 안동에 오래 머물 때 안동 소주가 생겨났다고 한다.


우리(한국)의 음식 문화 영상,

김치, + https://youtu.be/6IXVGXiymaE

숫불구이 영상,+ https://youtu.be/XnhqOB-CY0g


진심을 담은 말,

옛날 고대 제국의 한 황제가 백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황제는 신하들에게 물었습니다.

"짐은 가장 효율적인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의 마음은 저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그대들의 솔직한 생각을 말해 주시오. 짐은 백성들이 존경하는 황제요?"

신하들은 똑똑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황제의 눈치를 보며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다들 기탄없이 의견을 말해주시오. 일리가 있는 말이라면 진귀한 보석을 그대들에게 하사할 것이오."

황제의 재촉에 신하들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들은 전부 황제를 향한 조심스러운 아첨이었습니다.

"폐하가 제국을 다스리시고 계속 곡식의 생산량이 늘고 있으니 당연히 백성들은 폐하를 존경할 것입니다."

"폐하의 위엄 덕분에 주변국의 침략이 줄어 제국은 항상 평화로우니 당연히 백성들은 폐하를 존경할 것입니다."

그런데 신하 중 가장 지혜로운 한 사람이 끝까지 입을 다물었습니다. 황제는 그 신하에게 어서 말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당당히 말했습니다.

"폐하는 지금 새로운 궁궐을 짓는데 너무 많은 세금을 쓰고 계십니다. 그 부분만 신경을 쓰신다면 모든 백성이 존경할 성군이 되실 것입니다."

모든 말을 들은 황제는 모든 신하들에게 귀해 보이는 큰 보석을 하사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아보니 마지막에 말한 신하의 것 외에 다른 신하들에게 하사한 보석은 전부 정교하게 만든 가짜였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하들이 황제에게 묻자 황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들은 짐의 겉만 번드르르한 이야기만 했으니 짐도 겉으로 보기에만 화려한 것을 준 것인데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다른 사람을 향해 거창한 칭찬이나 따끔한 충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칭찬이나 충고에 진심이 없다면 칭찬은 아첨이 되고, 충고는 단순한 트집 잡기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저 겉만 번드르르한 칭찬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 칭찬이든 충고든 진심이 담겨 있어야 더욱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가슴 깊은 신념에서 말하는 '아니오'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 – 마하트마 간디 –


출처 ^ 참고문헌,

[한국의 음식 문화

[한식문화

[한국 음식 문화 (한국음식 200선, 2017. 12. 01., 한복선, Gloryvee Ramos, James Robert Nasella, 담연, 한식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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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 문화, ,

우리 음식 문화, , 

우리 음식은 한 끼 식사에 온 세상을 다 담으려는 노력이 있다. 한 그릇 반찬에도 우주를 표현하고자 했다.

오방색이 바로 그런 의미다. 오방색(파랑,빨강,노랑,흰색, 검은색)은 동서남북과 중앙을 의미. 떡도 오방떡이 있는 것은 온 우주의 기운을 담아낸 음식이 신성한 우주의 소산임을 기억하고자 한 것이다.

그래서 밥과 반찬이 오롯이 한 그릇에 담겨 있는 비빔밥이야말로 가장 영적인 음식이요, 식사법이다.

섞어먹는 식습관 중에서 국에 말아먹는 것은 가장 극단적인 방식이다. 비빔밥이 陽的인 會通이라면 말아먹는 것은 陰的인 형태의 會通이라고 할 수 있다.

고형물을 물에 말아 버리면 식감도 미감도 망가지기 쉽다. 그러나, 우리 음식은 국이나 찌개에 밥을 말아먹어도 잘 어울린다.

비빔밥과 국밥이 통째로 다 섞은 음식인데 반해 쌈은 한 숟갈 먹을 때마다 섞어 먹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샌드위치나 햄버거도 싸먹는 형태지만 미리 익혀 나온 것을 쌈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밥상에서 신선한 재료를 직접 싸 먹을 경우에만 쌈이다.

모든 맛은 조화에 달려 있다. 우리 음식은 그 조화를 극단적으로 추구한 음식이다. 그런데 왜 우리 음식은 조화를 이루고자 했을까? 그것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신성 때문이다. 이는 한국 사람 특유의 신바람으로 나타난다. 신과 하나가 되고 조상과 소통하고, 너와 나가 하나가 되었을 때 신바람이 나서 큰 일을 이루었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조화와 합일을 중요시 했다.

아울러 부족함 역시 섞어 먹는 음식이 발전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김치의 경우 소금이 부족하므로 해서 김치가 빨리 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추가루를 섞는다. 이런 것이 우리 음식의 역설이다.


우리 음식의 키워드- 나물, 소금, 곡물, 콩, 발효음식,

나물은 한국에서 가장 발달한 음식이다. 먹을 것이 부족해 산과 밭에서 나는 나물과 채소에 의지한 결과다.

우리 주식은 밥이다.밥과 함께 하지 않는 한식은 어울리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낮은 염분과 풍부한 미네랄로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하는 천일염 세계 생산량의 86%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나온다.

우리는 질에서나 양에서나 세계 최고의 소금을 생산하는 땅에 살고 있다.

북방계통의 대표 음식은 콩이다. 만주가 원산지이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남방의 소금과 합쳐져 각종 장을 만들어 냈다. 콩과 바닷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두부 역시우리나라의 강점이 있는 음식이다.

먹거리 부족으로 발효음식이 발달했고 해산물이 풍부한 나라이다 보니 젓갈이 또한 발달했다.


양념, 비법의 맛내기

옛사람들은 양념을 한자로 "藥念"이라고 했다.이는 약을 마음애 둔다라는 뜻이다. 藥食 東原이라는 개념이다. 

https://youtu.be/9cC2HnNTi4w

한국의 주요 음식,

과일,

포도,

포도의 원산지는 흑해와 카프카스 산맥 지역. 우리나라에는 고려말 원나라를 통해 들어왔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충청도에서 말린 포도를 특산물로 바쳤다고 되어 있으며, 세종이 이를 먹고

가슴속이 답답한 증세가 나았다고 되어 있다.

귤,

귤은 1085년 일본 대마도 사신이 감귤을 선물한 것이 시초. 무신정권 시절 무신 최세보의 아들 최비란 사람이 태자의 여종을 귤로 유혹하여 건드린 사건이 있었다. 1282년 전라도 안렴사 임정기가 개성으로 귤나무를 가지고 왔으나 얼마 되지 않아 시들어 죽고 말았다는 기록도 있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환자가 있으면 귤로 선물을 주어 쾌유를 기원했는데, 오늘날 입원한 환자에게 과일을 선물하는 유래가 되었다.

수박

수박은 원산지가 아프리카인데 원나라를 통해 고려 말기에 전해졌다.

조선 중종은 어느 사람이 수박을 선물하자 그 답례로 다른 물건을 주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신하들이 토론을 일삼았다. 그러자, 중종이 백성이 자신에게 사사로이 선물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대가를 바라고 계속 바칠 테니 사사로이 선물 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채소

침채(김치)

무나 파,우엉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여 머근 풍습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처럼 고춧가루를 배추에 잔뜩 절여서 만드는 김치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시대 전라도에서 서울로 이사온 사람들 덕분에 배추에 고춧가루, 각종 젓갈을 버무려 먹는 방식이 일반화되었다.

전라도는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아 소금을 많이 넣어 간을 짜게 하지 않으면 음식이 쉽게 상했기 때문이다.


과자,

떡은 고조선 무렵의 부족국가 시절부터 만들었던 것으로보인다. 삼국사기에 "유리이사금과 석탈해가 신라의 왕위를 놓고 다툴 때 "덕이 있는 사람은 이가 많으니 떡을 깨물어 이의 개수를 세어 봅시다." 라고 하여 떡을 깨물었는데 유리이사금이 더 많아 유리가 왕에 올랐다고 한다. 고려시대의 왕들은 거지들을 위해 절에서 떡을 만들어 먹이라고 지시한 기록이 나온다.

고려 인종 시절 중 묘청이 평양으로 천도하면 나라의 힘이 강성해지고 태평해진다.고 하면서 기름을 잔뜩 넣은 큰 떡을대동강에 빠뜨린 후  기름이 물 위에 떠 오르자 신령스러운 용이 침을 토해 오색 구름이 대동강 위에 피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를 이상히 여긴 인종이 조사를 해 보니 기름짜던 사람이 이를 일러 주어 평양 천도 계획을 취소하자 묘청이 마침내 난을 일으키게 되었다.


조기

고려 인종 때 이자겸은 둘째 딸을 인종의 아버지인 예종에게 시집을 보냈고, 셋째 딸과 넷째 딸을 인종에게 시집 보냈다.

즉, 이자겸은 외조부이면서 장인인 셈이다. 그렇게 권세를 틀어 진 이자겸을 두려워 한 인종이 척준경을 시켜 이자겸을

붙잡게 하여 영광으로 귀양을 보냈다. 차마 장인을 죽일 수는 없었던 가 보다. 이 때 이자겸이 영광 조기를 왕에게

선물했는데 인종이 맛이 좋아 이 고기 이름이 뭐냐고 묻자 이자겸이 굴비(屈非)라고 말했는데 이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품은 말이다. 이로서 영광 조기가 굴비로 바뀐 이유이다.

병자호란 때 임경업 장군은 백마산성을 지키며 청너라를 상대하고자 했으나 백마산성이 견고함을 한 청 태종이 우회하여 인조를 굴복시키고 삼전도의 굴욕으로 항복하게 하자 임경업은 이에 굴하지 않고 중국 명나라로 건너가기 위해 배를 탔는데 그만 연평도에 좌초하고 말았다. 연쳥도에서 먹을 것이 귀하던 임경업 장군은 밀물 때 기둥을 세워 그물을 쳐 두었다가 썰물 때 조기를 잡는 방법을 연구하여 연평도 주민들에게 가르쳤는데 이후 조기를 잡을 때 이 방법을 쓰며 연펴도 주민들이 수호신으로 임경업장군을 모신다.


소주

소주는 고려 말 원나라를 통해 전해졌다. 중동을 점령한 몽고인둘이 그 지역 증류주 아라흐를 알았고 그것을 전파한 것이다.

원나라 군대가 안동에 오래 머물 때 안동 소주가 생겨났다고 한다.


우리(한국)의 음식 문화 영상,

김치, + https://youtu.be/6IXVGXiymaE


숫불구이 영상,+ https://youtu.be/XnhqOB-CY0g


출처 ^ 참고문헌,

[한국의 음식 문화

[한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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