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6일 화요일

中·日 '항모' 띄우며 해양영토 확장…!? 韓은 30년째 표류중,,,!?

中·日 '항모' 띄우며 해양영토 확장…!? 韓은 30년째 표류중,,,!?

아태지역 항공모함 경쟁서 뒤처진 韓

중항모급 두 척 갖춘 中
2023년엔 대형항모도 취역

日 호위함 2척 경항모 개조
무인도서 수직함재기 훈련도

韓 국내기술 추진계획 냈지만
연구 용역비는 고작 1억 배정
내년 기본설계 착수여부 주목


◆ 한국형 경항모 도입 추진 ◆
미·중 신냉전 구도가 한반도 주변과 대만해협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보·군사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이 항공모함 전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작년 말부터 경항공모함 도입 논쟁이 불거진 가운데 올해 경항모 관련 연구용역 예산은 1억원만 편성됐으며 오는 10월로 전망되는 연구 결과 발표가 주목된다.

항모 도입을 둘러싼 각국 움직임과 그 필요성에 대해 알아봤다.

동북아에서 항공모함 개발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국가는 미국 주도의 해양 질서에 반기를 들고 있는 중국이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8년 4월 남중국해에서 중국 역대 최대 규모 해상 항모전단 열병식을 통해 '세계 일류 해군 건설'을 천명하면서 미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해상 패권 경쟁을 본격화했다.

중국은 현재 6만t 규모 랴오닝급과 7만t 규모 산둥급 중형항모를 1대씩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8만5000t급 대형항모가 취역을 앞두고 있고,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항모 10척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미국(현재 기준 13척 보유)과 맞먹는 수준이 되는 셈이다.

내년 해군의 경항공모함 사업 입찰을 앞두고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여한 방산업체들이 관람객들에게 한국형 경항모 모형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2012년 랴오닝함이 취역한 이후 항모전단의 원해작전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에 맞서고 있는 중국은 2016년 처음으로 항모전단이 제1도련선을 넘었고, 최근에는 제2도련선까지 항모전단의 작전구역으로 삼고 있는 모양새다.

도련선은 미국을 겨냥해 중국이 설정한 해군의 해상방어선으로 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 해협을 잇는 제1도련선과 오가사와라 제도~사이판~괌~파푸아뉴기니를 잇는 제2도련선으로 구분된다.

항공모함 11척을 운용 중인 미국은 태평양 지역에서만 5척을 운용하고 있다.

중국의 해양력 팽창을 억제하는 데 역내 초점을 맞추고 있는 미국은 경항모도 최대 6척을 신규로 확보할 계획이다.

일본 역시 지난해부터 이즈모급(2만4000t) 헬기 탑재 호위함 2척을 경항모로 개조하고 있다.

일본은 규슈섬 남쪽에 있는 마게시마라는 무인도에 항모 함재기용 훈련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2024년 완공되는 이 훈련장은 명목상 미국 항모 함재기의 훈련 목적으로 건설되고 있으나 경항모 개조가 완성되면 여기에 탑재할 F-35B의 이착륙 훈련장으로도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논의는 1990년대부터 있었다. 

1996년에는 경항모가 포함된 해군력 개선 계획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재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로 인해 관련 논의가 가라앉았고, 이후에도 예산과 실효성 문제로 인해 경항모 도입 주장은 번번이 묵살됐다.

경항모 도입 논쟁이 재점화된 것은 지난해 12월 합동참모본부에서 경항모 건조 소요(연구개발)가 결정된 이후부터다.

당시 합참은 경항모 건조 사업을 국방중기계획(2021~2015년)에 반영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경항모를 만든다는 군은 내년에는 기본설계에 착수해 2033년까지 전력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군의 소요 결정에도 전망은 녹록지 않다.

경항모 도입이 아직은 섣부르다는 국회 의견으로 올해 경항모 관련 예산은 연구용역을 위한 1억원만이 편성됐다.

연구용역 결과는 오는 10월께 나올 전망이다.

우리 해군이 도입하려는 항공모함은 3만t급이다.

경항모의 기능적 핵심인 함재기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를 염두에 두고 있다. 

F-35B는 우리 군이 이미 미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F-35A에 비해 무장능력과 기동력 등이 떨어지지만,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해 경항모에는 가장 적합한 함재기로 평가받는다.


해군

△북한과 주변국들에 대한 억지력 강화

△국가 경제와 직결된 해상교통로 보호

△주변국들과의 해양 군사적 균형 등을 경항모 도입 필요성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해군은 경항모 사업을 '21세기 거북선'에 비유하며 공론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진핑도 두려워하는 ‘한국형 경항공모함’

2033년 목표, 건조비만 2조…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수주전 돌입

지난 6월 28일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이 취역한 가운데 2033년 항해를 목표로 추진되는 한국형 경항공모함(경항모) 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업 수주를 위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마라도함은 2007년 ‘독도함’ 이후 14년 만에 취역한 해군의 대형수송함 2번함이다. 

독도함 건조 시 해외에서 도입했던 주요 장비를 성능이 향상된 국산으로 교체함으로써 운용·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전투능력도 강화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경남 진해 군항에서 열린 마라도함 취역식에서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함은 길이 199.4m, 폭 31.4m의 1만4500톤급 수송함으로 최대속력은 시속 42㎞이며 승조원 수는 330명이다.

장갑차와 차량을 비롯해 헬기와 공기부양정(LSF-Ⅱ) 2대까지 탑재할 수 있어 규모만 보면 경항모급이다.

하지만 마라도함 갑판은 내열성이 부족해 수직이착륙기가 뜨고 내릴 수 없어 경항모로 보긴 어렵다.

경항모는 항공모함 중 가장 작은 규모로 F-35B와 같은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운용하는 바다 위 활주로이자 다목적 군사기지다.

항모 규모에 따라 ▲경항공모함(1~3만톤) ▲중형항공모함(4~7만톤) ▲대형항공모함(8~10만톤) 등으로 나뉜다. 

현재 8개국이 총 31척의 항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미국이 21척(67.7%)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 영국·중국·이탈리아가 각각 2척을, 러시아·프랑스·인도·태국이 1척씩을 운용하고 있다.

경항모급인 상륙강습함(2만톤급)을 운용하는 국가는 스페인·호주·터키 등이며 일본은 지난해부터 이즈모급 헬기 탑재 호위함 2척(2만4000톤)을 경항모로 개조하고 있다.


2033년 ‘항모 보유국’ 될까?

한국의 경항모 확보 필요성은 1990년대부터 논의돼 왔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계기로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경항모를 포함한 해군력 증강 계획이 1996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계획은 실행되지 않았고 이후로도 예산 문제로 번번이 좌절됐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합동참모본부에서 경항모 건조 소요(연구·개발)가 결정돼 2033년엔 태극기를 단 경항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해군 관계자는 “올 2월 사업 추진 기본전략을 수립했고 사업타당성 조사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선행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업이 착수되면 3~4년의 기본설계와 7~8년의 상세설계 및 건조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군은 경항모를 건조하는 데 2조원가량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비용은 국내 산업체에 투자돼 국내 생산유발, 고용 창출, 부가가치 유발 등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유지비는 연간 500억원으로 올해 기준 해군 예산 8조원 대비 0.6% 수준이다.

일각에선 예산을 늘려서라도 중형항모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중형항모는 경항모 대비 2배 이상의 건조비·운영유지비가 들어간다.

하지만 여전히 경항모 도입 반대 목소리가 작지 않다.

경항모에 탑재되는 전투기까지 구입해 ‘항모전투단’을 구성하기 위해선 최소 5조원이 들기 때문에 비용 대비 군사적 효용성이 크지 않다는 비판이다.

한반도 지리적 환경을 고려했을 때 항모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거나 주변국을 자극해 군비경쟁을 심화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해군은 ▲재해·재난 및 해난사고 발생 시 구조작전 수행 ▲초국가·비군사적 위협 대응 ▲북한 도발 억제 ▲해양분쟁 발생 시 지휘함 역할 수행 ▲해상교통로 안전 보장 등을 위해 경항모가 필요하다며 설득하고 있다.

경항공모함전투단 항진도. /사진=대한민국해군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격돌

내년으로 예정된 해군의 경항모 기본설계사업 참여 경쟁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두 회사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 참가해 한국형 경항모 모형을 선보이며 홍보에 집중했다.

먼저 현대중공업이 공개한 경항모는 길이 270m, 폭 60m, 3만톤 급으로 해군이 제시한 경항모 기준과 비교해 비행갑판 폭을 약 30% 확장하고 스키점프대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항공기 운용능력을 향상했다.

이 스키점프대는 영국 중형항모인 퀸엘리자베스함의 특징이기도 하다.

영국 방산업체 ‘밥콕’과 협력해 설계한 만큼 그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기존 일체형이던 함교·통제탑을 2개로 분리해 비행갑판 운용능력·유동분포를 개선했으며 무인 항공기와 무인 함정(수상·잠수정)을 탑재하는 등 최신 기술도 적용했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최신 스마트 함정과 무인화 기술을 적용해 미래 전장에 대응할 수 있는 함정을 준비할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기함을 만든다는 각오로 한국형 경항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항모는 길이 253m, 폭 47m, 4만5000톤(만재)으로 해군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면서 함정 크기를 압축해 운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15~2016년 해군과 함께 항모 건조 가능성 검토를 수행했으며 올 초 해군에서 경항모 도입 방침을 밝히자 자체적으로 개념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3만톤급 경항모 건조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조선소와 기술협력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비행갑판 설계 등의 핵심기술과 함재기 운영 등에서 집중적인 기술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게 대우조선해양 측 설명이다.

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최대 화두인 한국형 경항모 사업을 통해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최강의 경항모를 건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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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5일 월요일

스무 살 탈북청소년 효심이의 홀로서기,,,!?

스무 살 탈북청소년 효심이의 홀로서기,,,!?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헤어 디자이너의 꿈을 돕기 위해 모금함을 개설했어요

효심은 올해 스무 살입니다.

북한의 황해북도 사리원에서 살다가 재작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북한에서는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중학교까지만 마치고 고등학교는 다니다가 그만두고 탈북하였습니다.

현재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를 다니는데 올 8월에 고졸 검정고시를 봅니다.

남북사랑학교 근처 개봉동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습니다.

두 살 위인 오빠가 있지만, 오빠도 다른 대안학교에 다니며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오빠한테서는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효심은 사실상 이 땅에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효심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로서 수급비 월 50만 원과 남북사랑학교 장학금 월 15만 원으로 살아갑니다.

효심이의 꿈은 디자이너 혹은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작년 11월 잡월드 진로 탐색 체험학습을 하러 갔을 때에도 패션디자이너 직업 체험을 하였습니다.

효심이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모금함을 개설하였습니다.

  • 효심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

후원금은 학원비와 교재 구입비에 사용합니다

후원금이 모이면 한 달에 40만 원씩 효심이의 생활비를 지원합니다.

생활비 지원금은 디자이너 혹은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학원비, 도서 구매비, 학용품 구매비, 그리고 비대면 수업에 사용할 노트북 컴퓨터 구매에 쓰입니다.

또한, 후원금은 효심이의 치료비로도 쓰일 것입니다.

효심이는 원인 모를 두통 등 복합적인 건강 문제로 대형병원을 오가며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고 약 (비급여)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건강 관리를 위해 학교 인근 공원에서 운동합니다

두 개의 체제와 문화를 경험한 장점을 발휘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할 겁니다

효심이는 지난 2월 남북사랑학교 제4회 졸업식 때 30명이 넘는 재학생을 대표하여 송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유한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컴퓨터 기초실무능력향상 강좌를 수료하였고, 올해는 교내 독서퀴즈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글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립니다.

시를 쓰는 문학소녀입니다.

캘리그래피에 능한데 학교 선생님들 생일이면 캘리크래피 선물을 하여 선생님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효심이가 후원자 여러분들의 후원 덕분에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입니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두 개의 체제와 문화를 경험한 장점을 살려 향후 분단의 치유와 화해에 기여하는 통일세대로 자라날 것입니다.

  • 독서퀴즈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는 효심
  • 컴퓨터 기초실무능력 향상 강좌 수료증을 받는 효심


북한이탈주민

북한이탈주민이란 북한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을 말한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1호)

이들의 국내 입국 규모는 199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12월 말 기준 31,339명에 이르고 있다.


연원 및 변천

1990년대 중반 이후 북한의 경제난으로 인해 북한을 탈출하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탈북자’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997년 1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기존의 ‘귀순’ 개념이 ‘북이탈’로 바뀌었으며 북한을 떠난 후 아직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들을 ‘북이탈주민’으로 규정하였다.

2005년대한민국통일부는 탈북자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 새로운 명칭을 마련하여 한국 거주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바꾼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탈북단체들이 ‘새터민’이라는 용어 사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등 용어개념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르자 2008년 11월통일부는 가급적 ‘새터민’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이 탈북자의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용

북한이탈주민은 한국전쟁 이후 매년 10명 내외였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이때부터 탈북의 성격도 정치적 망명에서 경제난민의 성격으로 점차 바뀌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자립·자활 의지를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1997.1.14제정)에 따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시행해왔다.


현황

북한이탈주민의 국내입국 규모는 199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7년 2월 북한이탈주민 총 입국자수가 1만 명을 넘어섰고, 2017년 12월 말 기준 31,339명이다.

성별 입국비율을 살펴보면 여성의 입국비율은 2002년을 기점으로 남성을 추월하여 2009년도에는 약 77%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40대가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등 제3국에 10만 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의 단속과 송환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등지의 전체탈북자는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정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기본적 입장은 북한이탈주민을 불법월경자로 규정하고 단속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북한 송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와 송환방지를 위해 국제사회가 중국 거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난민인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중국정부는 이들이 난민협약의 난민 개념에 포함되지 않는 식량난에 따른 경제적 이주자이기에 중-조(북) 사이에 난민문제는 없다는 자세를 일관하고 있다.

정부는 탈북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대학에 입학 시 첫 학기 등록금을 민간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급하기로 하고, 6명에게 2,460만원을 지급하였다.

정부는 2017년에 탈북학생을 위한 특화된 교육 및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특성화학교(1개교)에 22억원을 지원하였다.

일반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맞춤형 교육을 원하는 탈북학생들을 위한 인가(학력인정) 대안학교(2개교)에 16억원, 탈북과정에서 학력공백 등의 사유로 정규학교에 편입을 못하고 검정고시 등을 준비하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6개소)에 약 6억 5,000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방과후 공부방 시설(19개소)에 약 8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해있는 탈북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모든 변화의 주역은 바로 후원자 여러분들 이십니다. 


#남북사랑학교 #모두의교육 #이주민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생계지원 #스무 살 탈북청소년 #효심이의 홀로서기,#헤어 디자이너의 꿈을 돕기 위해 모금함을 개설 #효심은 올해 스무 살 #북한의 황해북도 사리원에서 살다가 재작년에 한국에 왔습니다 #북한에서는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중학교까지만 마치고 고등학교는 다니다가 그만두고 탈북하였습니다 #현재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를 다니는데 올 8월에 고졸 검정고시 #남북사랑학교 근처 개봉동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 #두 살 위인 오빠가 있지만 #오빠도 다른 대안학교에 다니며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오빠한테서는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다 #효심은 사실상 이 땅에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효심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급비 월 50만 원과 남북사랑학교 장학금 월 15만 원으로 살아갑니다 #효심이의 꿈은 디자이너 #헤어 디자이너 #사회주의 #자본주의 #두 개의 체제와 문화를 경험한 장점을 살려 #향후 분단의 치유와 화해에 기여하는 통일세대 #캘리그래피 #맞춤형 교육을 원하는 탈북학생들을 위한 인가(학력인정) 대안학교(2개교) #탈북과정에서 학력공백 등의 사유로 #정규학교에 편입을 못하고 검정고시 등을 준비하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중국정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기본적 입장 #북한이탈주민을 불법월경자로 규정하고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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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4일 일요일

호사카 유지교수 일본저격,,,!? "일본, 한국에 추월당하기 전 마지막 발악 있을 것"

호사카 유지교수 일본저격,,,!? "일본, 한국에 추월당하기 전 마지막 발악 있을 것"  

'한국 방위비, 곧 일본 넘어선다'는 일 언론,

"만약 한국이 일본의 군사력을 따라잡는다면, 한국이 외교와 역사갈등 문제에 있어서 일본에 비해 우위에 서게 될 것이다."

29일 오전 오마이TV '호사카유지의 일본저격' 시즌2 첫 번째 방송에서는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 <일본경제신문> 24일 치에 실린 한 편의 영문기사를 집중 소개했다.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이 말은 일본인 이었던 귀하한 한국인이 한 말이다.

그는 누구이고 왜 이런 말을 했을까.

기사의 제목은 <일본이 한국을 인정할 때 더 나은 방위 전략을 가질 수 있다(Time for Japan to concede South Korea has better defense strategy)>, 부제는 <한국의 국방예산은 북한과 중국으로부터의 잠재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을 넘어섰다(Seoul's budget tops Tokyo's to deal with potential threats from North Korea and China)>이다.

기사의 요지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이후 한국의 방위비는 매년 7~8%씩 증가해왔고, 2018년 이미 구매력 기준으로는 일본을 추월했다는 것이다. 

한국 방위비, 구매력 기준으로는 이미 2018년 일본 추월

나아가 이 신문은 2년 후인 2023년에는 실제 방위비 예산도 일본을 넘어서고, 향후 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 2년후 한국의 국방비가 일본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예측  한 <일본경제신문> 기사.

기사를 쓴 <일본경제신문>의 아키타 히로유키 기자는 이런 상황에 대해 "자신을 포함한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의 중국에 대한 유화정책과 친북한 정책, 전략부족 등을 비판한다"면서도 "일본은 한국의 일에 신경쓰기보다는 자기 안보나 걱정해야 한다.

적어도 국방비에 있어서는 한국의 전략이 일본보다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그는 나아가 "만약 한국이 일본의 군사력을 따라잡는다면, 한국이 외교와 역사갈등 문제에 있어서 일본에 비해 우위에 서게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국의 군사력이 위에 서면 일본도 위안부 문제나 강제징용 문제 등에서 지금처럼 뻣뻣하게 나오지는 못할 것이라는 뜻이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국가의 힘은 경제력, 지식, 기술력, 국방력 등의 합체로 결정된다"며 "기사 내용이 상당히 객관적인 비판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0년 IMF가 발표한 국민 1인당 구매력 평가에서 한국은 27위로 일본을 따돌렸다면서 "경제력뿐만 아니라 국방력까지 앞선다면 일본은 한국에 대해서 비합리적인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빨리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은 무사의 나라이기 때문에,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면 고개를 숙인다"며 미국에 대해선 절대 뭐라고 하지 못하는 일본의 현실을 꼬집었다.

호사카 교수는 그러나 "일본은 한국이 위로 가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발악이 있을 것"이라며 "그 시작은 재작년의 수출규제와 경제보복이었고, 앞으로도 한번쯤은 더 도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저격' 11회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올림픽 선수촌에 자신들도 안먹는 후쿠시마산 식품을 공급하는 일본 정부와 올림픽 개최를 우려하는 일왕의 속내 등을 들여다보고, 현지 교포와 전화연결을 통해 코로나19에 아랑곳 않고 도쿄 도심에서 광란의 파티를 벌인 일본의 파워 유튜버들을 고발했다.


일본의 방위 예산,

2001년도 일본의 방위관계비는 4조 9,553억 엔으로 미국과 러시아 다음인 세계 3위이다.

이것은 GDP(국내총생산)의 0.97%이고, 전체 정부예산의 6.4%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전년도 비례 증가율은 0.4%로 아시아 국가들보다는 증가율이 낮은 편이나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이다.

일본 자위대는 징병제가 아닌 지원제로 자위관의 신분은 특수 공무원이다.

때문에 방위 예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전체 방위비 중 약 43.8%가 인건비로 지출되는데, 이것이 일본이 총액대비 방위비가 실제로는 서구 선진국보다 높지 않다고 주장하는 근거이기도 하다.

한국의 방위비 구조는 총 43.1조여원으로 경상운영비 68.7%, 전력증강비 31.3%로 구성됩니다.

경상운영비는 병력운영비와 전력운영비로 나뉘며, 병력운영비는 총액 19.4조원으로 전체의 42.6%. 전력운영비는 장비유지와 시설유비, 훈련비등으로 총액 11.2조원으로 전체의 26%입니다.

(*주한미군주둔분담금은 경상운영비에 포함) 따라서 한국의 연간 전력증강예산은 약 13.5조원쯤 됩니다. 

이와 비교해 일본은 올들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된 약 5.2조엔(52.6조원) 이상의 방위예산을 지출할 예정입니다.

단순 예산으로 비교하면 일본측이 우리보다 22%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예산 비교라면 일본측이 당연히 우리보다 더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고 유지하고 있어야 마땅합니다만...이건 어디까지나 산술계산상의 문제일뿐입니다.

우선 17년 예산기준으로 보면 일본은 방위예산의 거의 반을 25만여명의 방위성 공무원(?)들 인건비로 사용합니다.

총 2.16조엔이 인건비 및 복리후생비입니다.

이외 장비와 시설유지비, 훈련비등으로 0.8조엔을 사용하며. 주일미군 주둔분담금으로 약 0.8조엔을 추가로 씁니다.

따라서 일본은 경상운영비로 전체예산의 58.2%를 쓰고, 주일미군주둔분담금으로 15%정도를 쓰며, 전력증강예산으론 총액의 약 27%인 1.4조엔 정도를 씁니다.

만일 주둔분담금을 한국같은 기준으로 따진다면 일본의 경상운영비 비중은 약 73%수준이 됩니다.

따라서 전체 예산에서 전력증강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여 한국측이 더 크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상최대의 증대를 이룬 올해 예산안으로 비교를 했음에도 양자간의 전력증강예산 절대액 역시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일본이 절대액으로 한화 약 4000억원 정도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의 전력증강속도는 한국측이 오히려 더 가팔라보이는 이유는...?

일본의 방위예산은 방위예산이 아니라, 재벌과 정치인들의 주머니 쌈짓돈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군 FX-3사업에서 선정된 F-35A의 가격은 1기당 약 1060억원인데, 일본의 경우 미자와 기지주둔 신설 F-35 대대 배치용 기체 6기를 880억엔에 조달할 예정입니다.

1기당 한화 약 1450억원입니다.

사실상 녹다운 조립생산임으로 아무 의미가 없는 헛짓거리에 한국대비 390억원을 더 주고 구매하는 셈입니다.

한국에선 군이 철저한 갑으로서 을인 방산업체들의 단가를 쥐고 흔들고 있지만, 일본에선 정반대로 돌아갑니다.

아주 철저한 문민통제가 이뤄진 결과 아이러니하게도 사복 정치인에게 로비를 할 수 있는 방산업체의 힘이 제복군인들과 방위성 관료들을 힘을 아득하게 능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기 조달에 있어서 이러한 방산업체의 무조건적인 이권보장이 우선되므로 일본의 무기조달은 극도로 폐쇄적이고, 부패하고, 비합리적으로 이뤄집니다.

혹자는 자국에서 다 만드는 일본을 부러워하지만, 제 입장에선 가장 경계해야 되는 케이스가 바로 일본의 케이스입니다.

국산화의 이점이라고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장점이 정작 일본엔 없습니다.

수입무기보다 더 비싼 값으로 어정쩡한 성능의 무기를 어정쩡한 수량으로 사는게 일본의 현실이니까요.

그에 더해 생산설비와 인력의 규모가 누추해 수출경쟁력도 없고, 전시 비상생산의 이점을 바랄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흑표를 비싸다며 연간 수십량씩 도입하며 쌩난리를 피우지만, 일본은 대당 123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10식전차를 연간 6량씩 양산하는 판입니다. (만일 흑표를 일본같은 페이스로 도입했다면 대당가격이 아마 150억은 넘었을 겁니다.)

따라서 국산화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을 철저히 가려 역량의 분산을 막아야 함이 옳을 겁니다.

1> 한국 역시 직업군인 숫자가 준사관/사관 합쳐 총 20만명으로  일본의 직업군인 25만여명과 비교하면 결코 적지 않으며, 인건비 지출 역시 작은 편이 아닙니다.

통상 비슷한 계급의 자위관과 우리 직업군인의 봉급을 비교해보면 의외로 우리쪽이 더 많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인건비, 한국의 병력운영비 규모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군 병력을 50만명으로 줄이더라도 직업군인 비율을 40%로 가져간다는 방침하에 직업군인의 전체 수는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2> 자꾸 한국군을 육방부라 놀리지만, 정작 섬나라 일본의 예산역시도 그리 따지면 육방부입니다.

육자대 예산 1조 7706억엔(43.3%) 해자대 예산 1조 1548억엔(28.3%) 공자대 예산 1조 1578억엔(28.4%) 우리나라 육해공 예산 비중은 약 48:31:21입니다. 

자꾸 해공군을 늘리라는 분이 많은데, 이미 해군은 충분히 예산비중이 높습니다.

외려 해군국 일본보다도 배분비중이 더 높을 지경입니다.

그러니까 폭발적으로 전력을 증강해 따라잡는 중이죠.

현재 일본이 3000톤급 소류급을 7800억원에 건조중인데, 우린 장보고3을 척당 9000억원에 계약해 건조중입니다.

동일 클래스 무기체계를 일본보다 비싸게 조달하는 군은 오직 3군중에 해군뿐입니다.

그마만큼 여유가 되는게 해군입니다. 

따라서 빈곤을 강조해야 할 군은 공군입니다. 

육군국일수 박에 없는 태생적인 지리적 환경을 생각해보면 우린 이미 해공군에 충분한 비율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해군은 특혜에 가까운 최절정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론 해공군 강화를 말하지 말고, 처참한 공군을 강화하라고 요구하셨으면 좋겠군요.

적어도 공군 예산비중이 25%까지는 도달해야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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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나는세상 #한국의 군사력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일본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문제 #강제징용 문제 등에서 지금처럼 뻣뻣하게 나오지는 못할 것이라는 뜻이다 #국가의 힘 #경제력 #지식 #기술력 #국방력 #합체로 결정 #기사 내용이 상당히 객관적인 비판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2020년 IMF가 발표한 #국민 1인당 구매력 평가에서 #한국은 27위 #일본을 따돌렸다면서 #경제력뿐만 아니라 국방력까지 앞선다면 #일본은 한국에 대해서 비합리적인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빨리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무사의 나라이기 때문에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면 고개를 숙인다 #미국에 대해선 절대 뭐라고 하지 못하는 일본의 현실을 꼬집었다 #호사카 교수 일본은 한국이 위로 가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발악이 있을 것 #그 시작은 재작년의 수출규제와 경제보복이었고 #앞으로도 한번쯤은 더 도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저격 #11회 방송에서 #올림픽 선수촌에 자신들도 안먹는 후쿠시마산 식품을 공급하는 일본 정부 #일본 정부와 올림픽 개최를 우려하는 일왕의 속내 등을 들여다보고 #현지 교포와 전화연결을 통해 #코로나19에 아랑곳 않고 #도쿄 도심에서 광란의 파티 #일본의 파워 유튜버들을 고발했다 #호사카 유지교수 #후쿠시마산 식품 #일본 한국에 추월당하기 전 마지막 발악 있을 것 #호사카 유지교수 일본저격 #한국 방위비 곧 일본 넘어선다'는 일 언론 #만약 한국이 일본의 군사력을 따라잡는다면 #한국이 외교와 역사갈등 문제에 있어서 #일본에 비해 우위에 서게 될 것이다 3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이 말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 한 말이다 #그는 누구이고 왜 이런 말을 했을까 #29일 오전 오마이TV #호사카유지의 일본저격' #시즌2 첫 번째 방송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 #일본경제신문 24일 치에 실린 한 편의 영문기사를 집중 소개했다 #기사의 제목 #일본이 한국을 인정할 때 더 나은 방위 전략을 가질 수 있다 #Time for Japan to concede South Korea has better defense strategy) #부제 #한국의 국방예산은 북한과 중국으로부터의 잠재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일본을 넘어섰다 #Seoul's budget tops Tokyo's to deal with potential threats from North Korea and China) #기사의 요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이후 #한국의 방위비는 매년 7~8%씩 증가해왔고 #2018년 이미 구매력 기준으로는 일본을 추월했다는 것 #한국 방위비 #구매력 기준 #2018년 일본 추월 #일본은 한국이 위로 가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발악이 있을 것 #수출규제 #경제보복 #앞으로도 한번쯤은 더 도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저격' 11회 방송 #올림픽 선수촌에 자신들도 안먹는 후쿠시마산 식품을 공급 #일본 정부와 올림픽 개최를 우려하는 일왕의 속내 #현지 교포와 전화연결을 통해 #코로나19에 아랑곳 않고 #도쿄 도심에서 광란의 파티를 벌인 일본의 파워 유튜버들을 고발했다 #현지 교포와 전화연결을 통해 #2020년 IMF가 발표한 국민 1인당 구매력 평가 #한국은 27위로 일본을 따돌렸다면서 #경제력뿐만 아니라 국방력까지 앞선다면 #일본은 한국에 대해서 비합리적인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빨리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본 #일본은 무사의 나라이기 때문에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생각하면 고개를 숙인다 #미국에 대해선 절대 뭐라고 하지 못하는 일본의 현실을 꼬집었다 #오마이TV #호사카유지의 일본저격' 시즌2 첫 번째 방송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지  #일본경제신문 24일 치에 실린 한 편의 영문기사를 집중 소개했다 #후꾸시마산 식품 #일본의 방위예산 #일본 자위대 #징병제 #지원제 #자위관 #신분은 특수 공무원 #방산업체 #무조건적인 이권보장이 우선 #일본의 무기조달 #극도로 폐쇄적이고 #부패하고 #비합리적

2021년 7월 3일 토요일

에어컨 없는 세상 올까,,,? "전기 없이 냉방 하는 열 반사 기술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

에어컨 없는 세상 올까,,,? "전기 없이 냉방 하는 열 반사 기술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냉방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고 온실 가스 배출량도 많아져 지구 온난화를 더욱 부추기게 됩니다.

대규모 에너지 사용량도 문제지만 냉방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은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에너지 없이도 냉방을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한데요.

간단히 페인트를 칠하거나 건물과 창문에 부착하기만 해도 온도를 떨어트려 주는 냉각 기술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 없이도 집과 건물을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흰색 페인트의 기적! 쿨 루프(Cool Roof) 

 쿨 루프는 ‘시원한 지붕’이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 건물의 옥상이나 지붕에 반사율이 높은 흰색이나 밝은 색 도료를 칠해 건물의 온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지붕에 흰색과 같이 태양열 반사와 방사 효과가 있는 도료를 시공하면 여름철 표면온도를 14∼20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전기 이용량은 최대 25% 절감할 수 있습니다.

 태양 에너지는 가시광선 43%, 적외선 52%, 자외선 5%로 구성돼 있습니다.

하양 등 밝은 색의 쿨 루프는 태양 에너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시광선과 적외선을 차단합니다.

이렇게 지붕으로 유입되는 태양 에너지를 감소시키는 게 쿨 루프의 원리입니다. 

쿨 루프는 한여름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어 결국 온실 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태양의 복사 에너지 활용…복사 냉각(Radiative Cooling)  

  복사는 빛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는 에너지를 전달해 주는 고체나 액체, 또는 기체 같은 물질이 없습니다.

전도나 대류 방식으로는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태양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오직 빛에 의해 복사라는 방식을 활용하여 지구까지 전달됩니다.

햇빛이 잘 비치는 장소가 따뜻한 것은 태양의 복사 에너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밤이 되어 태양이 사라지면 복사 에너지가 반대로 방출돼 지표와 대기의 온도가 떨어져 냉각됩니다.

이 현상을 복사 냉각이라 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에너지 소비 없이 온도를 낮추는 복사 냉각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는데요.

물체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는 적게 받고 복사열을 방출하게 함으로써 온도를 낮추는 원리입니다.  

복사 냉각 기술은 전세계 연구소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국내 연구팀은 실리카(규소 산화물)가 코팅된 다공성 양극 산화 알루미늄을 써 에너지 소비가 필요없는 복사 냉각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 기술을 쓰면 창문이나 벽면에서 태양빛을 반사하거나 원적외선 빛을 흡수·방사함으로써 에너지를 방출하는 ‘제로 에너지’ 빌딩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반사된 빛을 다시 반사시키는 재귀반사(Retro-reflection)

재귀반사란 광원으로부터 온 빛이 물체의 표면에 반사되어 다시 광원으로 돌아가는 현상입니다.

이 원리를 활용해 만든 것이 바로 도로 표지판과 차선 페인트, 반사 안전조끼 등입니다.

재귀반사를 이용해 차량의 헤드라이트에서 나온 빛이 표지만이나 차선에 닿은 뒤 차량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어두운 밤에도 이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재귀반사 기술을 활용한 창호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태양의 고도에 따라 빛이 재귀반사되거나 투과되게 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인데요. 

유리창에서 옆 건물로 반사되는 빛을 줄여 그 피해와 더불어 도시 열섬현상도 덜 수 있습니다.  

햇살을 반사하는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없이도 집과 건물 내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기술을 살펴보았습니다.

쿨 루프는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행된 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관공서 및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적극 적용되고 있습니다.

복사 냉각과 재귀반사 기술도 상용화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는 에어컨이 없어도 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열섬 현상heat island,

인구의 증가 · 각종 인공 시설물의 증가 · 콘크리트 피복의 증가 · 자동차 통행의 증가 · 인공열의 방출 · 온실 효과 등의 영향으로 도시 중심부의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도심을 중심으로 동심원상의 기온 분포를 나타내며, 열섬의 강도는 여름보다 겨울에, 낮보다는 밤에 현저하게 나타난다.


관련이미지 

열대야를 피해 강가로 나온 사람들

복사열 [ radiant heat ]

복사열은 전자기파의 복사에너지(radiant energy) 때문에 생기는 열(heat)이다.

물체들이 맞닿았을 때 또는 대류를 통해서 전달되는 열의 움직임이 아니라 전자기파가 물체를 이루고 있는 입자들의 운동량을 높이면서 생기는 열이다.

열역학에서 열은 열전도(conduction)나 대류(convection)를 통해서 입자들간의 운동량의 차이로 생기는 에너지 전달을 뜻하지만 복사열은 직접적이고, 따라서 그 변화도 빠르다.

먼 거리에서도 복사열이 생길 수 있는 이유는 매질이 필요없는 전자기파의 빠른 전달력 때문이다. 

이온화복사선인 가시광선과 자외선, 그리고 그보다 더 강한 엑스선과 감마선은 입자들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복사열 전달 뿐만이 아니라 전자기파나 더 나아가 알파입자 또는 베타입자도 나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도 흔히 쓰이는 적외선은 복사열 전달만 가능하다.

즉, 입자들의 운동량만 높이는 셈이다.

복사계(radiometer)는 복사열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전자기파를 찾아낼 수 있는 기구다.

풍차처럼 생긴 이 기구는 네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한쪽 면은 복사에너지가 잘 흡수되는 검정색, 다른 면은 흰색이나 은으로 되어있다.

빛을 받으면 흰색면이 향한 방향으로 날개들이 돌게 된다.

그 이유는 검정색 면이 복사열을 만들어 부분적으로 압력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반 진공으로 되어있는 복사계는 복사열을 관측하기에 아주 적합한 기구이다.

그림 1 복사열을 이용한 바닥 난방 

복사열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그림 1에서 보이는 바닥난방이다.

바닥에 온수관을 깔고 더운 물을 흘려주면 그 것이 열원이 되어 바닥에서부터 복사열을 방출해 그 공간을 데워준다.

옛날에 구들장을 깔고 그 밑에 돌을 놓은 뒤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 구들장 밑 돌을 가열하여 가열된 돌에서 방출되는 복사열을 이용해 방안을 데우던 온돌도 같은 원리를 사용한 난방 방식이다.


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열섬 현상 [heat island] (Basic 고교생을 위한 지리 용어사전, 2002. 2..,)

[네이버 지식백과]복사열 [radiant heat] (물리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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