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4일 토요일

"훈훈한 눈,,,!?' '문 앞에 놓인 야쿠르트 2개, '폭염속 80대 독거노인 살렸다,

"훈훈한 눈,,,!?' '문 앞에 놓인 야쿠르트 2개, '폭염속 80대 독거노인 살렸다,

야쿠르트 2개, 최소 사흘간 나오지 않은 것,
집 앞에 덩그러니 놓인 야쿠르트 2개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신고한 이웃들의 작은 관심이 무더위와 굶주림에 생사를 넘나들던 80대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쯤 강원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춘천시 후평동 D아파트에 혼자 사는 A씨(80) 집 앞에 야쿠르트가 며칠째 그대로 있으니 집안을 확인해달라”는 내용의 전화였다.

신고자인 통장 나영숙(64·여)씨는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제가 다 책임질 테니 문부터 빨리 열어달라”고 했다.

나씨가 119에 신고한 후 다급하게 문 개방을 요청한 건 야쿠르트 때문이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결성한 춘천시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이 지난 11일 A씨의 집을 찾아 대청소를 하는 모습. [사진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해당 아파트가 있는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로당에 나오지 못하는 독거노인에게 매주 화·목요일, 일주일에 두 차례씩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담당공무원 등이 매번 각 가정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야쿠르트 배달원과 이웃들이 야쿠르트가 쌓이는 것만으로도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야쿠르트가 2개 쌓였다는 건 독거노인이 최소 사흘째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서다.

문 열자 80대 노인 꼼짝 못 하고 누워 있어,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결성한 춘천시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이 지난 11일 A씨의 집을 찾아 대청소를 했다. [사진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이번 경우도 A씨의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이 야쿠르트 2개가 쌓인 것을 확인하고 나씨에게 먼저 전화를 했다.

당시 타지역에 있어 곧바로 현장에 갈 수 없었던 나씨는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문을 개방하자 A씨는 집안에서 꼼짝도 하지 못한 채 누워만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A씨는 병원에 가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옆집 이웃이 죽을 끓여 먹이며 A씨를 보살폈고, 이웃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번갈아가며 A씨의 상태를 살폈다.

이후 나씨의 설득 끝에 마음을 돌린 A씨는 이날 인근 대학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수액을 맞은 뒤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지난 10일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나씨는 “과거에 갑자기 연락이 안 되는 독거노인이 있어 집에 찾아가 봤더니 이미 돌아가신 상태여서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함께 사는 이웃들의 빠른 대처로 또 다른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웃들 안타까운 소식에 대청소 나서,,,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결성한 춘천시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이 대청소를 위해 지난 11일 찾았을 당시 A씨의 집 내부 모습. [사진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웃들에게 전해지면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가 결성한 춘천시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은 지난 11일 A씨의 집을 찾아 대청소를 했다.

정리수납 자격증이 있는 10명의 단원은 화장실과 주방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집기를 모두 자루에 담아 폐기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이희순(59·여) 회장은 “청소하는 과정에서 악취도 심하고 발 디딜 틈이 없어 힘들었는데 청소를 마치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보람도 된다”며 “이런 뿌듯한 마음 덕분에 매달 1회씩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및 냉장고와 밥솥, 냄비, 이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 20명의 독거노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은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기부하는 ‘천원 나눔’ 사업에 모금된 돈으로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다.

이승희 춘천시 후평1동 맞춤형복지담당은 “천원 나눔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과 통장, 관리사무소 경비원, 옆집 이웃 등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독거노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독거노인이 이런 위험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맞춤형 대책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시 시민 단체에는 무었이 있는가?

YMCA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여성민우회, 흥사단 등입니다

춘천경실련 : 주소  200-043 강원 춘천시 중앙로 3가 67-1 시민복지회관 5층 033)241-9484 
1993.10 춘천경실련 창립,

1994.3 시민상담소 설치(상담분야법률, 행정, 세무, 환경, 교육),

1995 봉의산 살리기 운동전개,

1996 가두리양식업 폐지운동 전개(소양호내 모든 가두리 양식장 철폐성공), 춘천 쓰레기 매립정 선정을 위한 춘천경실련의 중재활동(성공리 타결), 소양강 맑은물 지키기 운동전개,

1997 인제내린천댐 건설반대운동 전개, 댐건설 저지,

1998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에 주민대표로 참여 '한강법' 제정,

1999 한강상류지역의 효율적인 수질 관리방안을 위한 심포지엄 공동주최, 동강댐 건설저지 전개 성공,

2000 춘천시청회의실에서 시민단체들과 함께 춘천지방의제21 협의체구성, 춘천시 하수 슬러지 처리 문제제기, 시정 이끌어냄,

2001 경춘선 고가철도 반대 대책기구 '춘천시민단체 범시민대책위원회실행위' 발촉, 양구 밤성골 댐 반대 표명 대규모 주민 토론회, '지역 균형발전과 NGO의 역할' 1차 워크숍 참여,

2002 '공배법', '공장총량제' 개정 반대 등 수도권 집중에 관한 법률개정안 저지 및 국토균형발전추진을 위한 분권운동전개

춘천여성민우회:200-160 강원 춘천시 후평1동 686-3 2층 (033)243-9746/ 
여성의식교육, 여성노동상담, 직장내성희롱예방교육, 여성정책 및 예산에 관한 시정감시(여성권익 신장사업,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등 상담사업, 소비자생활협동 사업, 여성복지 및 종합사회복지관 위탁사업, 직업능력 개발사업, 미디어 교육 및 시청자 주권사업, 문화사업, 여성고용평등과 경제세력화 사업, 여성환경 및 소비자 권익사업, 정보화 사업)


춘천여성민우회 강원 (033)255-5557
춘천흥사단 강원 (033)261-5125
춘천YMCA 강원 (033)255-1001
춘천YWCA 강원 (033)254-4878
참여와자치를위한춘천시민연대 강원 (033)251-2120
춘천환경운동연합 강원 (033)252-1098


유래와 변천,

연혁,

  •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보안리를 병합하여 후평리라 함
  • 1939년 춘천읍제 실시에 따라 일출정이라 개칭
  • 1946년 왜식 동명을 우리 이름으로 고칠 때 후평동으로 정함


명칭 유래,

1986년 1월 조례에 의해 후평동에서 후평1동과 2동으로 분동되었음,


지명 유래,

본래 춘천군 부내면(춘천읍)의 지역으로 춘천읍내 뒷들에 있어 뒷두루, 뒷들, 후평이라고 불렀음

  • 춘천시 전체연혁 바로가기 페이지담당 전화번호: 245-5652
  • 최종수정일: 2021-08-15
  • 부서명: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번호/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직위/ 이름/ 전화번호/ 담당업무,

후평1동장최인숙033-250-5655후평1동 총괄
총무담당윤명숙033-250-3616선거,보안,동향,생활불편,주민자치회
주무관이성희033-245-5652안전총괄, 경제기업, 환경기후에너지, 농업기술센터, 녹지공원디자인, 도로, 관광, 체육

이혜진033-245-5659회계,기획예산,문화예술,교통,자원순환
주무관조인영033-245-5654서무, 통반장관리, 주민자치, 시민주권담당관, 행정지원과, 정보통신, 자원순환
주무관김길수033-245-5648청사경비 및 방호, 자원순환(미화원관리), 재활용관리
복지민원담당이철우033-250-5657복지민원총괄, 경로당운영 및 관리, 보건
주무관홍순모033-245-5650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양곡
주무관이주호033-245-5653노인, 장애인, 아동(보육), 바우처, 보훈 여성(한부모,다자녀,다문화,청소년), 실태조사
주무관황은비033-245-5647주민등록 총괄, 출생·사망, 학사, 인감
주무관박수선033-245-5201통합민원발급, 세무, 민원24, 등초본 및 인감용지관리
주무관한선희033-245-5660긴급지원/위기가구 실태조사 행복e음 발굴대상자 처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찾아가는 복지 상담 맞춤형복지사업 일반 홍보 운영 후원물품 연계 및 배분(복지정책과/일반후원) 사례관리대상자 관리, 방문모니터링
맞춤형복지담당이승희033-245-5651맞춤형복지 운영 총괄
주무관문효순033-245-5658맞춤형 복지페이지담당
부서명: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245-5652
최종수정일: 2021-08-15


명소,

혈거유지 안내  선사시대에 사람이 살던 인공동굴 집(주거지)이다. 이 동,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후석로 403(후평동)
  • 전화 : 033)250-3616
  • 팩스 : 033)250-3916


길 안내,

춘천시청 출발 → 중앙로터리에서 공지천방면으로 1.5km 이동 → 공지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화천(소양댐)방면으로 800m이동, 유턴,

버스노선 안내,
경유/ 노선/ 승 하차 정류장,
100, 100-1, 200, 200-1, 2, 10, 10-1, 12, 15농협후석로지점(2005), 봉의A(2206)
200, 200-1, 3, 15신성교회(2004), 토우시장(1138)


#야쿠르트 2개 #독거노인 #맞춤형복지 #천원 나눔 사업 #이승희 춘천시 후평1동 맞춤형복지담당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 #지역주민 #십시일반 기부 #천원 나눔’ 사업 #모금된 돈으로 사업비가 지원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이희순(59·여) 회장 #춘천시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 #요양병원 #대학병원 #소방대원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경로당에 나오지 못하는 독거노인 #담당공무원 등이 매번 각 가정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야쿠르트 배달원과 이웃들이 야쿠르트가 쌓이는 것만으로도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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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日 인기 폭발" 몰려든 '팬들로 공항 북적북적였다,,,!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길에,,,

"김연경, 日 인기 폭발" 몰려든 '팬들로 공항 북적북적였다,,,!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길에,,,

도쿄올림픽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길에 오른 9일 도쿄 나리타 공항. 출국 수속을 밟은 선수단 주위에는 수십 명의 인파가 몰렸다.

바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을 보기 위한 팬들이었다.

재일교포는 물론 일본 팬들까지 이번 올림픽 최고 스타를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것.

코로나19로 한산했던 공항은 스튜어디스 등 항공사와 공항 직원들까지 김연경을 보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선수 단복을 입고 코리아(KOREA)가 새겨진 흰 모자를 쓴 김연경은 밀려드든 팬들의 기념 사진 쵤영과 사인 요청을 마다하지 않았다.

할머니가 딸, 손녀와 기념 사진을 찍을 때 김연경은 "이러면 저만 나오게 되니 조금 뒤에서 찍으셔야 된다"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했다.

그럴 만했다.

14년 전부터 김연경을 응원해왔다는 일본 팬 이시카에 씨가 9일 여자 배구 대표팀의 귀국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이미 월드 스타인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에서 마지막 불꽃 투혼을 펼쳤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물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경기에서 무려 30점을 쏟아부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고, 터키와 8강전에서 28점으로 역시 5세트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모두 한국보다 세계 랭킹이 높은 강호들이었다.

비록 올림픽 메달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김연경과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감동했다.

특히 한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일본 현지에서도 김연경이 보인 투혼에 열광하고 있다.

이날 공항을 찾은 일본인 20대 남성 아니야 다쿠마 씨는 "김연경이 한 팀을 저렇게 이끌어갈 수있다는 게 너무 멋지다"고 했고, 친구인 도리타니 다카시 씨도 "실력뿐 아니라 얼굴도 너무 예쁘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옆에 있던 오우지 우야 씨도 "김연경 선수가 일본 JT 마블러스에 있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열혈 팬임을 강조했다.

김연경의 유니폼을 입고 나온 이시카에 사에 씨(30)는 "14년 전 김연경 선수가 한국(흥국생명)에 있을 때부터 좋아했다"면서 "JT에 온 이후부터 서로 알 만큼 친해졌다"고 말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을 비롯해 한국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9일 도쿄 나리타 공항에 일본 및 재일교포 팬들이 김연경을 보기 위해 몰려든 모습. 도쿄=노컷뉴스, 겹쳐,

이어 "일본에서 원래 인지도가 있었는데 이번 올림픽으로 인기가 크게 올라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찐팬' 이시카에 씨가 본 김연경의 올림픽은 어땠을까.

이시카에 씨는 "그동안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알기에 경기를 보면서 눈물이 났다"면서 정말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한일전에 대해서도 "나는 일본인이지만 김연경 선수가 속한 한국을 응원했다"며 힘주어 말했다.

재일교포 2세 강혜숙 씨(60)는 "안 그래도 교포들이 힘들게 살고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됐다"면서 "그러나 김연경을 비롯해 안창림(유도) 등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면서 교포 사회도 힘을 얻고 있다"고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강 씨는 김연경이 올림픽 출전을 위해 입국한 날도 공항에 나왔다고 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송에 김연경과 선수들은 손을 흔들며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9일 출국 수속을 밟는 동안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쿄=노컷뉴스, 겹쳐,

전날 동메달 결정전 패배 뒤 눈물을 쏟았던 김연경은 이날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과 얘기꽃을 피웠다.

김연경은 "어제 잘 쉬었다"면서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에 "아 그래요? 몰랐는데 감사하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오지영(33·GS칼렉스), 박정아(28·한국도로공사) 등 선수들은 "어제 경기 끝나고 숙소에서도 선수들끼리 서로 고생했다고 얘기를 해줬다"며 비로소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부상 투혼을 펼친 김희진(30·IBK기업은행), 특급 서버 박은진(22·KGC인삼공사) 등도 "고생했다"는 말에 "네, 감사합니다"고 미소를 보였다.

비록 45년 만의 메달 비원을 이루지 못했지만 김연경과 한국 여자 배구는 일본 열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달만큼 값진 따뜻한 응원 속에 뿌듯하게 귀국길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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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신화' 김연경 귀국...!? "대표팀 은퇴 더 의논해야"

'4강 신화' 김연경 귀국...!? "대표팀 은퇴 더 의논해야"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의 극적인 4강 진출을 이끈 김연경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그리고 여자배구팀 선수단과 함께 귀국했습니다.

팬 2백여 명의 환호 속에 귀국 기자회견에 나선 김연경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4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거 같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선 여지를 남겼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국가대표 은퇴는 더 의논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을 거 같다며 어느 정도 결정되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집에 가서 샤워하고 혼자 치킨을 시켜먹을 예정이라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4강 신화' 김연경,

이번 시즌 중국리그에서 뛰는 김연경 선수는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김연경 "은퇴는 더 논의해야"

도쿄올림픽 4강의 기적을 만든 여자배구 대표팀이 조금 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대표팀을 이끌었던 주장 김연경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올림픽을 마친 김연경 선수의 소감을 함께 들어보시죠.

[김연경 / 여자배구 국가대표]

이번 올림픽에서 저희 배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좋은 4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가 4강에 올라감으로써 포상금이 역대 최고로 준비되어 있는 거 아시죠?

[김연경 / 여자배구 국가대표]

예.

금액도 알고 고시나요?

[김연경 / 여자배구 국가대표]

대충 알고 있습니다.

얼마?

[김연경 / 여자배구 국가대표]

6억 아니에요?

맞습니다.

이번에 한국 배구 연맹에 총재께서도 2억을 하셨고요.

또 배구 국가대표를 지원해 주시는 신한금융지주에서 소장님께서도 2억을 해 주셨고 대한배구협회 회장님께서도 2억을 저희한테 주셔가지고 6억과 함께 또 대한체육회에서도 아마 격려금이 많이 나갈 겁니다.

이렇게 많은 격려금들이 쏟아지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감사한 말씀 한번 부탁드립니다.

[김연경 / 여자배구 국가대표]

일단 많은 포상금을 주셔가지고 저희가 너무 기분 좋은 것 같고 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지지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기 때문에 배구협회, 신한금융 모두 전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연경 / 여자배구 국가대표]

사실은 진짜 지금도 실감이 많이 안 나는 것 같고요.

이렇게 또 한국에 들어와서 여기 공항에 와보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셨구나라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된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여자배구가 앞으로 좀 더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면서 앞으로의 이런 관심도나 인기가 계속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번에 중국리그로 가서 뛰게 됐는데 현재 정확한 리그 일정은 안 나와서 언제 갈지 잘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휴식 기간이 있을 것 같아서 휴식을 최대한 취하려고 할 거고 그 이후에는 지금은 결정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 어제 감독님이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어요.

감독님도 그렇고 코치님이나 전력분석관이 함께하지 못했고요.

왜냐하면 한국에 들어오면 자가격리를 해야 되는 대상자였기 때문에 많은 사연이 있었는데 아무튼 함께 오고 싶었는데 오지 못해서 너무 아쉽게 됐고 그러면서 모두 다 모여서 이때까지 있었던 일들, 고생했던 그런 얘기들을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까지는 발표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 것 같고요.

이건 의논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얘기를 더 해 봐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의견을 결정했다고 단정 지어서 말씀은 못 드릴 것 같고 어쨌든 어느 정도 결정이 난다면 그때 이후에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뭐 별 얘기 없었고 보스코비치 선수가 제 플레이를 잘 읽고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짜증 나는 표현을 제가 좀 하긴 했는데 보스코비치 선수도 그걸 알고 웃으면서 서로 넘겼던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한국 친구, 감사" '김연경 팬 등 한국인 묘목 기부에 "터키단체 감사 성명,

"맡겨주신 묘목 오랜 우정처럼 가꾸겠다"

터키 비영리단체 환경단체연대협회(CEKUD)는 지난 7일 트위터 등을 통해 묘목을 기부해준 '배구 신화' 김연경 선수 팬 등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는 성명을 한국어로 발표했다.사진은 트위터 갈무리. 2021.08.09.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끈 '배구 신화' 김연경(33·상하이) 선수 팬 등을 중심으로 한국인들이 산불 사태를 겪는 터키에 묘목을 보내자, 터키 단체는 한국어로 된 성명으로 감사를 표했다.

터키 비영리단체 환경단체연대협회(CEKUD)는 지난 7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감사합니다,

한국의 친애하는 친구 여러분"이라고 고마움을 표명했다.

이어 "생명의 원천인 삼림이, 터키와 세계 여러 곳에서 일주일 동안 불타고 있습니다"며

"당신은 우리와 함께 서서 수천 그루의 묘목을 아낌없이 기부함으로써 지지를 보여주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맡겨주신 묘목을 오랜 우정처럼 지켜주고 가꾸고자 합니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또 "고객님의 친절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국 온라인 상에서는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한국과 터키의 8강전이 끝난 후 터키에 대한 묘목 기부가 잇따랐다.

당시 한국 애표팀은 터키에 승리해 올림픽 4강 진출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터키팀이 산불 사태로 힘들어하는 자국민에게 승리로서 용기를 주려 했다는 사정이 알려졌다.

김연경 선수의 팬 등 사이에서 터키에 대한 묘목 기부가 잇따랐다.

터키에서는 최근 10일간 남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번져 최소 8명이 사망했다.

주민 수만명이 대피했으며, 소나무 숲과 농장은 황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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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설싸,,!? '이재명지사 "44억원짜리 '업무용 스포츠카, 사적용도 의구심"

'어이없는? 설싸,,!? '이재명지사 "44억원짜리 '업무용 스포츠카, 사적용도 의구심"

'비용특례 제도 개선, '업무목적 외 사용 제한 강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법인들의 고가 수입자동차 소유와 관련해 "사적용도가 의심된다"

비용특례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법인 업무용 차량에 44억짜리 스포츠카…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공정과 정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목적과 달리 사용되는 초고가 수입차 문제에도 숨어 있다"

"법인의 고가 수입차 비용특례 제도를 손보고, 업무목적 외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제도 정비로 공정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르쉐, 마세라티 등 초고가 수입차들의 법인 소유가 계속되고 있으며 그 추세도 증가한다는 보도가 있다.

그 중에는 44억원이 넘는 스포츠카도 있다"고 짚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내용./© 뉴스1, 겹쳐,

이 지사는 "법인들의 초고가 수입차 구입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법인이 승용차를 의전용 등 업무용으로 등록하면 회사는 사업연도 소득금액 산정에서 비용처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를 악용해 회사 업무와 상관없이 법인 소유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지사는 "법인이 필요에 따라 고급차량을 소유할 수 있지만 10억원이 훌쩍 넘는, 좌석도 불편하고 일반 도로에서 불편한 고성능 스포츠카까지 의전용으로 사용한다는 건 쉽게 납득 되지 않는다"

"그러니 사적 용도를 위해 고가 수입차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눈가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끊이지 않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작은 개혁과 혁신이 모여 우리 사회 전반의 공정과 혁신을 만들어 간다는 기본을 생각한다.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말로 글을 마쳤다.


'초고가 스포츠카가 법인 업무용...!? '이용호 의원 "무늬만 법인차 방지법’ 발의,,,

이용호 의원,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이용호 의원 [공감신문] 겹쳐,

 고가의 수입차를 법인용 차량으로 구매등록 후 세금 탈루 목적이나 사적유용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법인이 1억원 넘는 고가의 차량을 구매하면 법인세 손금불산입을 하고 사용·운행 등이 의심이 가는 법인차는 세무당국이 운행점검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무늬만 법인차 방지법’(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은 내국법인이 업무용승용차를 취득하거나 임차해 업무용승용차로 등록하면, 해당 사업연도에 발생하는 비용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용 사용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 해당 사업연도의 소득금액 계산 시 손금 산입하여 법인세를 감면받고 있다.

그러나 업무용승용차로 보기 어려운 고가의 차량 등을 구입 또는 리스 후 이를 사적 용도로 사용하고, 해당 차량을 법인 명의의 업무용차량으로 등록해 관련 비용을 손금처리해 사실상 법인세를 탈루하는 사례로 악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국내 수입차량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약 78만0344대의 수입차가 신규등록 됐다.

이 중 약 28만4715대가 법인이 구매했고, 특히 개인구매보다 법인구매가 많은 브랜드는 랜드로버(1만4094대), 포르쉐(1만0318대), 재규어(3795대), 마세라티(3073대), 벤틀리(493대), 람보르기니(439대), 롤스로이스(412대) 순이었다.

이용호 의원은 “초고가의 스포츠카 등을 법인용으로 등록하고 사적으로 유용하는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관행 때문에 2016년에 법인차 등록 요건을 강화하는 법인세법이 개정되기도 했지만 법인이 구매한 수입차는 2018년 9만4434대에서 2020년 99,178대로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법인이 업무용으로 구입하는 차량이 왜 1억원이나 초과하는 차여야만 하는지, 그것도 꼭 수입차여야하는지 의아해한다.

어떤 법인이 어떤 업무 목적 때문에 고가의 수입차를 구입하는건지 본질적 의문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탈루 목적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지만, 결국 상대적 박탈감은 성실납세자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업무용승용차 취득 당시의 가액 또는 시가표준액이 1억원을 초과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임차료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손금 불산입 하고, 업무용승용차에 대해서는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업무용승용차의 관리·감독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운행실태를 점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이번 개정안이 통과하면 업무용승용차 특례규정의 입법 취지를 되살리고 세무당국의 면밀한 관리감독을 명시함으로써, 국민의 법감정과 상식에 맞는 법인차 세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와 임차,

임대 [賃貸]

일정한 금액의 돈을 받고 자기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줌,

임대(賃貸)는 물건을 남에게 빌려 준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임대하다'는 '주인이 남에게 빌려 주다'는 의미가 됩니다.

주인이 주체가 되는 표현이지요.

반면에,
'임차(賃借)'에는 '빌리다'는 뜻이 있이 있습니다.
 
'임차'는 '남의 물건을 빌려 쓴다'는 말입니다.

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라면
'임차하다'가 돼야 올바른 표현이지요?

임대하겠습니다(빌려주기를 희망)와 임차하겠습니다(빌리기를 희망)


임대주택,

건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임대 용도로 사용하는 주택,

임대주택이란 임대 용도로 사용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주택이란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과 다가구주택과 같이 일부만을 임대하는 주택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임대주택은 공급 주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으로 구분된다.

「민법」에서 정의하는 임대차란 당사자 일방이 상대방에게 목적물을 사용, 수익하게 할 것을 약정하고, 상대방이 이에 대하여 차임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 · 월세시장에서 수급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고 임차인들의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 의한 민간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었으나, 임대주택 관련 규정이 「(구)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구)임대주택법」 등에 흩어져 있어 혼란이 가중되었다.

이에 따라, 2015년 12월 임대주택의 공급 주체에 따라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하고, 「공공주택 특별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전부 개정하여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의 소관 법을 명확히 구분하고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다.

구 분/ 목적/ 대상,

공공주택 특별법
공공주택의 원활한 건설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에 이바지함
공공임대주택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민간임대주택의 건설 · 공급 및 관리와 민간 주택임대사업자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을 촉진하고 국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키는 것
민간임대주택

리스, [ lease ,  , リ-ス ]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계 설비를 장기간(5~7년) 빌려주는 제도를 가리킨다.

물건(기계 설비)의 종류, 규격, 가격 등을 기업이 결정하면 리스 회사는 기계 설비 제조 회사에 대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금융을 해주는 방식으로 설비를 조달한 기업은 1~6개월마다 설비 사용료에 해당하는 리스료를 납부한다. 외국어 표기 lease(영어)

이용자가 선정하는 상품을 리스 회사가 구입, 장기(5년 이상) 대여하고 수수료(리스료)를 받는 대여제도. 형식상 임대차 방식을 취하지만 돈을 빌려주어 상품을 사도록 하는 것과 같아 금융의 일종으로 분류되는 것임. 외국어 표기 lease(영어), 賃貸借(한자), リ-ス(일본어)


금융리스,

임대자의 서비스는 설비에 대한 금융제공에 한정되고 임차인이 임차자산의 유지·보수에 관한 책임을 지는 리스이다.

금융 리스는 중도해약이 불가능하고 임차기간은 거의 해당자산의 내용연수와 일치하는 장기이다.

금융리스의 임대인은 자기책임 하에 자산구입에 소요되는 자본을 출자하고 이를 임대료의 형식으로 분할 회수한다.

기업이 금융리스를 이용할 경우 임차인인 해당기업이 해당자산에 대한 성능·용량·제품의 질 등을 직접 선정하고 가격 및 구매조건 등에 대하여 해당자산의 제조회사와 직접 협의한다.

협의가 끝나면 임차인은 임대인(리스회사)과 리스계약을 맺고 임대인이 해당자산을 구입하여 임차인에게 대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법인세법 규정에서는 리스료에 포함되어 있는 지급이자 및 감가상각비에 대해서 임차인이 손비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동의어

자본리스


출처 ^ 참고문헌, 제공처 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리스 [lease, 賃貸借, リ-ス] (기계공학용어사전, 1995. 3.., 기계공학사전편찬위원회)

[리스 기계공학용어사전

[리스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네이버 지식백과] 금융리스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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