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2일 일요일

"탈레반, 아프간 정규군 도망에 약97조 규모 미군 두고 떠난 무기…!? 또 다른 골칫거리 ,,,"돈뭉치 챙겨 달아난 아프간 대통령 어디 있나…!? "아프간 묻힌 3조달러 희토류?

"탈레반, 아프간 정규군 도망에 약97조 규모 미군 두고 떠난 무기…!? 또 다른 골칫거리 ,,,"돈뭉치 챙겨 달아난 아프간 대통령 어디 있나…!? "아프간 묻힌 3조달러 희토류?

아프간 정규군 도망에 총기·실탄·전투기 '전리품'

아프간에 최소 1조달러 희토류 매장,

탈레반, 경제적 이유로 中에 개발권 넘길 수도,

中 "아프간 재건 건설적 역할" 강조,

中, 탈레반에 손내민 이유…!? "아프간 묻힌 3조달러 희토류?

"돈뭉치 챙겨 달아난 아프간 대통령 어디 있나…!? '딸은 뉴욕서 예술가로 생활,

한국 최태호 아프간 대사가 전한 카불 철수 "총소리에 헬기..! 전쟁 같았다"

탈레반이 미군의 무기를 다수 획득해 또 하나의 위험요소가 생겼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탈레반은 미군이 철수한다는 소식으로 미군이 키워온 아프간 정규군이 사실상 와해되자 정규군의 무기를 손쉽게 손에 넣었다.

아프간 정부군 무기는 물론 대부분 미국제다.

미국이 아프간 정규군을 훈련시켰기 때문이다.

탈레반은 정규군으로부터 총기를 비롯, 엄청난 양의 실탄, 헬리콥터는 물론 심지어 전투기까지 획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탈레반은 미군이 철수를 선언하자 지방 도시부터 점령하기 시작했다.

16 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한 탈레반 전사가 카불 거리에서 기관총을 장착한 차량을 타고 순찰을 하고 있다. ©   AFP =뉴스1 ©   News1, 겹쳐,

이 과정에서 각 지방도시의 아프간 정규군은 무기를 버리고 도망가기에 바빴다.

탈레반은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무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지난 10년간 아프간 정규군을 양성하기 위해 830억 달러(97조)를 무기와 장비에 투입했다.

이 중 상당수의 무기와 장비가 탈레반의 손에 넘어간 것이다.

탈레반이 다량의 무기를 확보함에 따라 극단주의 세력들이 더욱 발호할 수 있다고 군사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특히 아프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은 탈레반 극단주의 세력이 신장 위구르족의 독립운동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할 경우,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아프간에서 ‘와칸회랑’을 지나면 바로 중국이기 때문이다.


中, 탈레반에 손내민 이유…!? "아프간 묻힌 3조달러 희토류?

아프간에 최소 1조달러 희토류 매장,
탈레반, 경제적 이유로 中에 개발권 넘길 수도,
中 "아프간 재건 건설적 역할" 강조,

첨단 제품에 사용되는 희토류는 미중 간 패권전쟁에서 중국에 유리한 카드로 평가되고 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가운데 중국이 아프간에 매장된 수조달러 규모의 희토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탈레반, 경제적 이유 中에 광산 개발권 넘길 수도,

미국 CNBC는 17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아프간의 희토류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경제가 해외 원조로 버텨온 만큼 탈레반이 희토류 등 지하자원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탈레반이 중국과 같은 나라에 희토류 광산 개발권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희토류는 배터리나 군사장비 등 각종 전자제품 제조에 필요한 광물질 17개를 가리킨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수입하는 물량의 80%가 중국산이다.

희토류는 정제하는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기에 선진국들은 매장량이 충분하더라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샤말리아 칸 신흥국채권담당 국장은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 직후 중국이 탈레반과 협력하겠다고 나선 배경에 희토류 같은 자원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프간에는 최소 1조달러, 최대 3조달러(약 3500조원) 규모의 희토류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칸 국장은 “중국이 경제적 지원을 한다는 명목으로 탈레반과 우호 관계를 맺으려면 아프간에서 어떤 이득을 취하는지도 명백히 밝혀 국제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해야 한다”며 “희토류를 채취하는 과정에서도 인권을 존중하는지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中 “아프간 평화·재건 건설적 역할

중국이 아프간의 인프라 구축을 내세워 희토류를 손에 넣는다면 미국에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아슈라프 가니 당시 아프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기업의 아프간 희토류 개발권을 얻어냈지만 탈레반이 이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이미 희토류를 무기화하기 위한 제도를 갖춰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특정 물품이나 기술 수출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법인 수출통제법을 제정하고 12월부터 시행했다.

또 지난 1월에는 희토류 총량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희토류 관리조례’를 입안했고, 이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 및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 강요’ 초안에서 희토류를 비롯한 신소재 등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아프간을 손에 넣은 탈레반과 적극적으로 접촉해왔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달 탈레반 2인자 물라 압둘가니 바라다르를 톈진(天津)에서 만나기도 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탈레반이 아프간 발전에 중국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은 아프간 평화와 재건에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영토 최서단 쪽에는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접경 지역이 있다.

중국은 미군이 철수한 후 이들이 신장(新疆) 지역에 들어와 중국의 테러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탈레반과 신장 위구르족은 모두 이슬람 수니파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도 탈레반과의 우호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돈뭉치 챙겨 달아난 아프간 대통령 어디 있나…! ? '딸은 뉴욕서 예술가로 생활,

ㄷ돈들고 도망간 아슈라프 가니( 72 ) 아프칸 대통령의 행방은?

대통령은 어디에 있는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하자 외신들은 해당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아슈라프 가니(72) 대통령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추측은 무성합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15일(현지시간) 가니 대통령이 아프간을 떠나 부인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타스 통신은 우즈벡 외무부 산하 두뇨 통신을 인용해 "아프간 일부 인종 집단의 활동가들과 지도자들이 우즈벡 영토에 머물고 있다는 정보가 확산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아프간 당국과 가까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가니 대통령이 오만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메흐르 통신은 가니 대통령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최종적으로 미국을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수도 카불이 함락 위기에 처하자 부인, 참모진과 함께 국외로 도피한 가니 대통령. 돈으로 가득 찬 차량 4대와 함께였던 그의 행방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 가니( 42 ) 미국에서 예술가와 영화제작자,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예술가와 영화제작자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가니 대통령 딸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뉴욕포스트는 가니 대통령의 딸 마리암 가니(42)가 뉴욕에서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영화 제작자로 자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가니 대통령이 도주한 뒤 마리암을 뉴욕에서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마리암이 거주하는 브루클린의 고급 주택을 찾아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그가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리암은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후인 16일 사회 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아프간에 남겨진 가족, 친구와 동료들을 생각하면 슬프고 두렵기도 하며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며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정부 관리들에게 서한을 보내거나 난민을 돕는 단체에 기부하는 등 아프간 주민들을 돕는 방법을 언급했습니다.

아프간 여성들이 겪을 곤경이나 아버지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습니다.

최근에도 아버지의 행보에 대해 공개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다만 앞서 마리암은 2015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대해 '대단하다(remarkable)'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마리암이 아버지로부터 소식을 들었다거나 그의 행방을 알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출생한 마리암은 아버지와 레바논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메릴랜드에서 자랐습니다.

이후 뉴욕대학교와 비주얼아트대학교(SVA)에서 공부했고, 아버지가 2002년부터 아프간 정부에서 일하기 시작할 때쯤 아티스트로서 경력을 쌓아나갔습니다.

이후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이나 구겐하임 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에 전시됐고 2018년에는 버몬트주 베닝턴대 교수진으로 합류했습니다.


한국 최태호 아프간 대사가 전한 카불 철수 "총소리에 헬기..! 전쟁 같았다"

최태호 대사, 카타르서 화상 인터뷰..마지막 교민과 군용기로 탈출

"총소리가 들리고 우방국 헬기가 공항을 맴돌면서 흔히 영화에서 보는 전쟁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탈레반 수중에 넘어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전날 마지막 교민과 함께 빠져나온 최태호 주아프간대사는 18일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대사관 철수 당시 상황을 이렇게 묘사했다.

편한 반소매 셔츠 차림으로 인터뷰에 응한 최 대사는 탈레반이 예상 밖의 속도로 카불로 진격한 상황에서 급하게 철수하느라 옷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대사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서울에 있는 취재진에게 대사관 철수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2021.8.18 [외교부 제공,]

최 대사는 "헬기 타려면 (소지할 수 있는) 가방이 30x30x20 크기의 작은 가방이라 필수 물품만 넣느라 양복을 못 챙겼다"고 말했다.

대사관에서 위기를 처음 감지한 것은 15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께로, 당시 외교부 본부와 화상회의를 하던 최 대사는 대사관 경비업체로부터 탈레반 부대가 차로 20분 거리까지 진입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후 우방국 대사관에서 '바로 모두 탈출하라'는 긴급공지를 받았고, 연락이 닿은 우방국 대사들도 '지금 정말 급한 상황이다.

빨리 가야 한다'고 했다.

최 대사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지시를 받고 철수를 시작했다.

매뉴얼대로 대사관 내 주요 문서 등을 파기하고 잠금장치를 한 뒤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우방국 대사관으로 이동했다. 대사관의 현지인 직원들에게는 자택 등 안전한 장소로 가라고 지시했다.

미군 헬기로 카불공항까지 이동했을 때는 이미 여러 국가 대사관 직원들이 밀려드는 상황이었고, 최 대사는 아프간의 유일한 교민에게 철수를 설득하러 직원들을 보냈다.

그간 여러 번의 권고에도 현지 사업장 때문에 남은 교민은 더 있겠다고 했고, 무작정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서 최 대사는 직원 2명만 남기고 나머지를 철수시켰다.

'꽉 찬 수송기'… 美, 아프간 카불공항서 하루최대 9천명 대피추진,

'꽉 찬 수송기'… 美, 아프간 카불공항서 하루최대 9천명 대피추진,

저녁이 되자 상황이 더 악화했다.

탈레반을 피하려는 아프간인들이 민간공항 활주로를 점거하고, 필사적으로 항공기에 매달렸다.

군중에는 총기를 소지한 이들도 있어 총성이 들렸다.

상황이 급변하자 교민도 생각을 바꿔 철수를 결정했다.

자기 때문에 대사관 직원들이 고생해 미안하다고 했다고 최 대사는 전했다.

최 대사는 16일 출발하는 군용기에 교민 자리를 확보했지만, 민간공항을 점거했던 아프간 군중이 군 공항으로까지 몰려들었다.

결국 군용기 운항이 중단됐고, 다음날인 17일 미군이 군 활주로까지 들어온 군중을 밀어내고 나서야 이륙이 가능했다.

교민 철수 임무를 마친 최 대사 등 남은 대사관 직원들도 같은 군용기를 타고 아프간을 뒤로했다.

최 대사는 "옛날 배를 타듯(6 25때 흥남부두 에서 미장군이 무기버리고 배에 피난민 가득 싣고온 일하) 수송기 바닥에 다 모여 앉았다"며 "탑승자 대부분은 (탑승) 우선권이 있는 미국인, 저 같은 제3국인, 아프간인도 일부 있었다"고 전했다.

   미 정부는 다 버리고 철수하고 장교는 피난민 실고 피신 시키고 미국정부도 참 거시기하다, ~~~ ㅉ ㅉ ㅉ~~나의 생각~~~

그는 주 카타르대사관에서 주 아프간대사관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대사관은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탈레반의 정권 수립 동향이 어떻게 되는지 국제사회 대처를 파악하면서 국제사회 공동 대응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바빠 아직 가족과 통화도 못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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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오, "국산 백신 최초 3상 승인..!? "AZ와 비교 임상 시작"

'SK 바이오, "국산 백신 최초 3상 승인..!? "AZ와 비교 임상 시작"

국내 제약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3상 임상시험에 진입한다.


3상 시험은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다.


사람 대상으로 실제 접종을 해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3상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한 결과, 국내 최초로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계획을 10일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승인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최초로 3상에 진입하게 됐으며, 기 허가된 백신과의 비교로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2번째로 3상을 진행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후보 물질(GBP510)의 임상 3상에 활용할 연구개발비로 최대 1억7천340만달러(약 2천억원)를 국제민간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에서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지난5월 24일 밝혔다. 사진은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 

GBP510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표면항원 단백질을 투여하면 체내에서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특정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인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백신은 특히 항원 노출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항체를 많이 생성해서 면역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얼마전 3상을 끝낸 노바백스의 코로나19백신이 합성항원 방식이다.   


3상 시험은 보통 대규모 임상 대상자를 뽑아 실제 약을 투약하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이미 사용 승인받은 백신이 다수 나와있는 상태에서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


대상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내놓은 방식이 비교임상이다.


이미 개발된 백신과 비교를 통해 임상을 한다.


식약처는 “지난 4월 프랑스 발네바 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대조군으로 하는 비교임상(3상)을 승인받아 영국에서 임상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GBP510 제조과정 개요,

식약처가 이번에 승인한 3상 임상시험은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3상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허가되어 예방접종에 사용하고 있는 AZ를 대조백신으로 사용해 시험 백신의 효과를 확인하는 비교임상 방식으로 진행한다.


같은 방식의 백신과 비교하면 가장 좋겠지만, 현재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재조합 백신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 바이러스벡터 방식인 AZ를 선정했고, 중화항체가(특정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항체의 양)의 우월성ㆍ혈청반응률(백신 접종 전 대비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시험대상자의 비율)의 비열등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전체 시험대상자는 총 3990명이며 시험백신은 3000명, 대조백신은 990명에게 0.5㎖씩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되고,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험대상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GBP510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면밀하게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3상 임상시험은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증하기 위한 시험으로, 선행 임상시험 결과와 임상약의 품질, 비임상 자료 등을 토대로 그 타당성을 검토한다.


식약처는 GBP510의 경우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나 1상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충분히 나타나 임상 3상 진입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임상 1ㆍ2상 승인 후 건강한 성인(만19세~55세 이하) 80명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됐으며, 240명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최태원 회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의 모습. 

1상 중간분석 결과, 유효성 측면에서는 모든 백신 접종자에게서 중화항체가 생성되었고, 국제표준혈청(완치자혈청) 패널 대비 5배 이상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백신 접종 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사례(주사부위 통증, 피로, 근육통, 두통 등) 외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 외에 당국은 생식발생 독성 및 동물모델 공격시험(백신 방어효과 확인 시험) 등 비임상시험자료, 3상 시료의 특성 및 배치분석 결과 등 품질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다.


식약처의 임상승인 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3상 비교임상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만 대조백신인 AZ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혈전증이나 면역혈소판감소증 등 자가면역질환자’는 임상시험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모더나 접종 후 혈전증 검사 거부한 질병청..!? 20대 끝내 숨져,

기준 대부분 부합해 제주도가 검사 의뢰했으나 "모더나는 안돼"
검사 접수 안 된 사이에 사망해 인과성 밝히기 어려워져,


모더나 백신을 맞은 20대가 혈전증 증상을 보이자 지역 방역당국이 접종 이상 반응인지 확인하고자 검사를 의뢰했으나 질병관리청이 받아주지 않았고, 이후 대상자가 숨져 인과성을 밝히기 어려워졌다.


10일 취재에 따르면 제주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6일 도내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았으며, 닷새 만인 같은 달 31일 혈전증 증상으로 제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A씨에 대한 중증 이상반응 신고를 받은 제주도 방역당국은 접종 이상 반응인지 확인하고자 질병청에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검사를 의뢰했으나, 질병청은 모더나의 경우 검사 대상이 아니라며 요청을 받아주지 않았다.


혈소판감소성혈전증은 아스트라제네카(AZ)나 얀센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젊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더나 백신 접종, 합성·일러스트, 연합뉴스 겹쳐,

질병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혈전증을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토대로 AZ나 얀센 백신 접종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만 TTS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의뢰 기준은 ▲ 아데노벡터 백신(AZ·얀센) 접종 후 4∼28일 이내에 TTS 의심 증상 발생 ▲ 혈소판 수가 15만/㎕ 미만 ▲ 혈전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디-다이머(D-dimer) 검사 수치 상승 ▲ 영상검사 등으로 혈전이 확인된 경우 등이다.


A씨는 이 중 백신 종류를 제외한 나머지 기준에 모두 부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주도 당국은 소속 역학조사관(의료인) 의견 등을 바탕으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미국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 후 TTS 발생 사례가 있었던 점 등을 들어 질병청에 재차 검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나 질병청은 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검토 결과 검사가 필요 없다고 판단했다며 검사 의뢰를 받아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주도 당국이 검사를 의뢰할 방법을 백방으로 찾는 와중에 병원 치료를 받던 A씨가 지난 7일 끝내 숨졌다.


A씨의 사망이 접종과 연관 있는지 여부는 질병청에서 최종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A씨가 이미 사망한 터라 인과성을 확인하기 더 어렵게 됐다.


게다가 질병청은 앞서 모더나와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 TTS 검사 검체를 접수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에도 전달됐으며, 제주도 자체적으로도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질병청의 입장을 듣고자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모더나 백신,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연합뉴스 겹쳐,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9일 0시 기준 누적 12만8천612건이다.


백신별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AZ 0.68%, 얀센 0.67%, 모더나 0.5%, 화이자 0.28% 등이다.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448명이며,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경우(191명)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639명(화이자 372, AZ 257, 얀센 9, 모더나 1)이다.


 

#살맛 나는세상 #국산 코로나19 백신 #백신 접종 #사망 신고 사례 #화이자 #AZ #얀센 #모더나 #이상반응 의심 사례 #백신별 접종 건수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율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 TTS 검사 검체를 접수한 사례도 있는 것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주도 자체적으로도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 #질병청 #역학조사관 #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검토 결과 검사 #미국에서 모더나 백신 접종 후 TTS 발생 사례 #생식발생 독성 #동물모델 공격시험 #백신 방어효과 확인 시험 #비임상시험자료 #3상 시료의 특성 #배치분석 결과 #품질에 대한 자료를 검토 #식약처 #임상승인 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3상 비교임상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결론 #대조백신 #AZ의 부작용 #혈전증 #면역혈소판감소증 #자가면역질환자 #임상시험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모더나 접종 후 혈전증 검사 거부한 질병청 #20대 끝내 숨져 #제주도가 검사 의뢰 #모더나는 안돼 #검사 접수 안 된 사이에 사망해 인과성 밝히기 어려워져 #방역당국 #세계보건기구 #WHO #아데노벡터 백신(AZ·얀센) 접종 후 #4∼28일 이내에 TTS 의심 증상 발생 #혈소판 수가 15만/㎕ 미만 #혈전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디-다이머(D-dimer) 검사 수치 상승 #영상검사 등으로 혈전이 확인된 경우 #GBP510 #노바백스의 코로나19백신 #합성항원 방식 #항원 노출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항체를 많이 생성 #임상 대상자 #SK 바이오 #국산 백신 최초 3상 승인 #AZ와 비교 임상 시작 #국내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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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1일 토요일

"아프간 몰락엔 무지·무능·무력 '3無' 있었다,,,!?

"아프간 몰락엔 무지·무능·무력 '3無' 있었다,,,!?

탈레반, 어떻게 카불에 초고속 입성했나,,,!? 

美국무 “탈레반 승리 빨랐다” 오판 시인,

유엔, 아프간 점령 우려했지만 대응 못해,

아프간 대통령은 도피… “힘없이 무너져”,

미국은 탈레반을 과소평가했고,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정부는 무능했으며, 국제기구는 무력했다.

미군의 단계적 철군이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탈레반이 나라 전체를 수중에 다시 넣을 수 있었던 이유다.

지난 20년간 1조 달러(약 1169조원)를 투입하며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을 치른 미국은 허둥지둥 퇴진하며 완벽한 패배를 당했고, 아프간을 ‘인권 사각지대’로 전락시켰다는 국내외 비판에 직면했다.

탈레반은 15일 무혈입성한 카불의 대통령궁에 의기양양하게 탈레반기를 걸고 “전쟁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전쟁은 끝났다” 대통령궁에서 승리 즐기는 탈레반 -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한 탈레반 무리들이 16일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 안에서 집기를 마음대로 사용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승리를 즐기고 있다. 탈레반은 전날 수도 카불에 진입해 몇 시간 만에 대통령궁에 무혈 입성했는데, 이들의 진입에 앞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궁을 탈출해 이웃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하고 있었다.카불 AP 

그러면서 “주민과 외교 사절의 안전을 보장하고 모든 아프간 인사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며 포용적인 이슬람 정부 구성과 여성의 취업·학업 허용 등을 내세웠다.

하지만 1996~2001년 탈레반의 공포정치를 기억하는 국민들은 필사의 탈출을 위해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으로 몰려들었고, 공항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탈레반 격퇴를 자신했던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카불의 함락에 급히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내빼며 국민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폴리티코는 “미국은 2002년부터 880억 달러(약 103조원)를 들여 30만명의 아프간 군과 경찰을 훈련시켰지만 급여를 위해 허위로 부풀려진 규모, 각종 부패와 낮은 사기 등으로 탈레반의 맹공에 힘없이 무너졌다”고 했다.

외세의 지원이 아무리 든든해도 스스로 자립 기반을 갖추지 못한 정부의 말로가 어떠한지 아프간의 사례가 잘 보여 준다.

1975년 베트남 사이공(현 호찌민) 주재 미 대사관 옥상에서 쫓기듯 헬기로 대피하는 상징적인 장면은 피하고 싶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황 오판으로 헬기가 카불 주재 미 대사관 옥상에서 직원들을 대피시키는 장면을 생방송으로 봐야 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CNN에 출연해 “(테러 근절 임무를 달성했으니) 이것은 사이공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그것(탈레반의 승리)은 (철군 이후 6~12개월 뒤로 본) 우리 예상보다 더 빨랐다”며 오판을 시인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 NBC방송에 출연해 “아프간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가슴 아프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이번 (철군) 결정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이 아프간에서 한 일은 역사상 가장 큰 패배”라고 주장했고, 천문학적 지원에도 자립에 실패한 아프간에서 철군의 당위성을 공감하는 이들도 ‘혼란스런 퇴진’은 비판했다.

영국의 로리 스튜어트 전 국제개발부 장관은 워싱턴포스트(WP)에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미국의 역할이 다시 위태로워졌다”고 밝혔다.

유엔은 그간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을 우려했지만 실질 대응에는 나서지 못해 국제기구의 한계가 또다시 노출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6일 긴급회의를 열지만 미국과 달리 중국과 러시아는 탈레반의 아프간 점령을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

리언 패네타 전 미 국방장관은 공영라디오 NPR에 “탈레반은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에 안전한 은신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시) 미국의 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얼마나 많은 미군이 아프간 투입돼 더 목숨을 잃어야 하나"

"내 결정 전적으로 지지..탈레반 점령, 예상보다 빨리 전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내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오후 백악관 연설에서 텔레반이 지난 15일 신속하게 카불을 점령하고 사실상 정권을 인수한 상황과 관련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전개됐다"며 급변 사태를 예측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시인했지만 철군 결정 자체는 옳았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우리가 어떻게 아프간에 갔는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상기시키고 싶다"며 "20년 전 아프간에서 시작된 미국의 임무는 국가 건설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군은) 2001년 9월 11일 우리를 공격한 알카에다가 아프간을 공격 기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아프간에 갔다"면서 "우리는 오사마 빈 라덴 사냥을 포기하지 않았고 해냈다.

이건 10년 전의 일"이라고 이미 목표를 완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빠르게 도망간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 등 아프간 지도자들이 아프간 군대가 탈레반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면서 "아프간이 전혀 의지가 없는데 미군이 대신 싸워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미군들이 아프간에 투입돼 더 많은 목숨을 잃어야 하냐"고 반문하면서 미국의 국익이 없는 곳에서 싸우는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미 자신의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레반 세력에게 2021년 5월까지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약속했고 자신은 이를 관철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를 철회하려면 탈레반과 전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항변했다.

바이든은 현재 아프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상에 대해 "매우 슬프다"고 말했지만 이런 일은 "5년 전의 아프간에서도, 15년 후의 아프간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공화당 "전 세계 테러리스트들의 승리"...민주당 일각에서도 비판,

바이든의 이런 항변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프간 사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민주당과 공화당 양쪽에서 모두 나오고 있다.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바이든의 연설 직전 "아프간의 몰락은 미국의 당혹스러움이자 전 세계 테러리스트들의 승리"라고 말했다.

매코넬은 미국의 철군 결정이 궁극적으로 "아프간의 여성과 아이들을 이 야만인들(탈레반)에게 버렸다"고 비판했다.

오바마 정부에서 외교안보정책을 담당했던 전임 관료도 바이든이 자신의 외교안보팀을 "흔들어야 한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최근 아프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AP ruqcu,

브렛 브루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업무담당 국장은 <USA 투데이> 기고를 통해 바이든의 이번 결정이 "재앙"이었다면서 제이크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을 포함해 외교안보팀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이든은 주요 외교 정책 결정을 누구와 어떻게 내리고 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이번 아프간 사태는 바이든의 국가안보팀의 의제 관리 실패라고 비판했다.


기종은 달라도 6 ,25 흥남부두를 생각 나게하는,,,! '나라 뺏기면 이렇게 된다..!? "화물처럼 포개진 600명 탈출 장면,

 "기장은 화물 대신 난민 구조를 택했다.

 "기선은 다르지만 - 6, 25때 흥남부두를 연상케하는 대목입니다,

6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다리를 모으고 빽빽이 앉은 모습을 담은 미 군용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3 화물기 내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카불 국제공항(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서는 카불 공항을 떠나는 비행기들에 탑승하려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었다.

항공기 외부에 매달렸다가 추락하는 사람도 나올 정도로 절박했다.

이런 가운데 C-17 수송기기 탑승에 성공한 난민들은 결국 구조됐다.

미 군용 수송기 C-17 내부 모습. [트위터 갈무리]

16일 미 국방매체 디펜스원,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수송기엔 총 640명이 탔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륙 전 열려 있던 수송기 출입구로 난민들이 밀고 들어와 탑승했고 기장은 고민 끝에 이들을 태우기로 결정했다.

디펜스원은 “이 수송기는 화물을 제외하고 최대 150명의 군인이 탑승한 적 있다”고 말했다.

입구가 일부 열려 있던 C-17 수송기에 아프간 난민들이 탑승하고 있다. [트위터]

디펜스원에 따르면 아프간 난민들은 비행기의 넓은 화물창 바닥에 앉아 벽에서 벽으로 이어지는 화물 끈을 안전벨트 대신 의지했다.

무사히 목적지인 카타르의 공군기지에 내렸다.

C-17에 탑승하지 못한 사람들의 절박한 모습도 트위터에 공개됐다.

수백명의 아프간인들이 C-17이 이륙하려 이동하자 따라서 뛰어가는 모습과 일부는 비행기 외부에 매달린 모습도 포착됐다.

결국 비행기가 이륙한 뒤에는 두 명이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공개됐다.

C-17이 출발하려 하자 수백명의 아프간인들이 비행기를 따라 뛰고 있다. 일부는 비행기 외부에 매달렸다. [트위터]

C-17은 미국 델라웨어 도버 공군기지에 기반을 둔 436공군 비행단 소속 수송기다.

2013년 필리핀이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670명을 대피시킨 적 있다.


#살맛 나는세상 #탤레반 #미국 #탈레반을 과소평가했고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정부는 무능했으며 #국제기구는 무력 #미군의 단계적 철군이 시작 #지 3개월 만에 탈레반이 나라 전체를 수중에 다시 넣을 수 있었던 이유 #지난 20년간 1조 달러(약 1169조원)를 투입 #역사상 가장 긴 전쟁’을 치른 미국 #미국은 허둥지둥 퇴진하며 완벽한 패배를 당했고 #아프간을 ‘인권 사각지대’로 전락시켰다는 국내외 비판에 직면했다 #탈레반은 15일 무혈입성한 카불의 대통령궁에 #의기양양하게 탈레반기를 걸고 #전쟁은 끝났다”고 선언 #C-17 #미국 델라웨어 도버 공군기지에 기반 #436공군 비행단 소속 수송기 #2013년 필리핀이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670명을 대피시킨 적 있다 #카타르의 공군기지 #디펜스원 #아프간 난민들은 비행기의 넓은 화물창 바닥에 앉아 #벽에서 벽으로 이어지는 화물 끈을 안전벨트 대신 의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수송기엔 총 640명이 탔다 #국방부 관계자 #이륙 전 열려 있던 수송기 출입구 #난민들이 밀고 들어와 탑승했고 #기장은 고민 끝에 이들을 태우기로 결정 #브렛 브루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업무담당 국장 #USA 투데이> 기고를 통해 #바이든의 이번 결정 #재앙 #제이크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을 포함해 #외교안보팀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바이든은 주요 외교 정책 결정을 #누구와 어떻게 내리고 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 #아프간 사태 #바이든의 국가안보팀의 의제 관리 실패라고 비판했다 #기종은 달라도 6 25 흥남부두를 생각 나게하는 #나라 뺏기면 이렇게 된다 #화물처럼 포개진 600명 탈출 장면 #기장은 화물 대신 난민 구조를 택했다 #기선은 다르지만 #6 25때 흥남부두를 연상케하는 대목 ##6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다리를 모으고 빽빽이 앉은 모습을 담은 #미 군용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3 화물기 내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카불 국제공항 #하미드 카르자이 공항 #카불 공항을 떠나는 비행기들에 탑승하려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었다 #항공기 외부에 매달렸다가 추락하는 사람도 나올 정도로 절박했다 #C-17 수송기기 탑승에 성공 #난민들은 결국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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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에 "절대 그냥 못 죽지"쯔양 폭행·협박·갈취하던 前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고소 사건 종결,,,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