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2일 수요일

‘문 대통령 딸 靑 관저살이’에 “재산고지 거부하더니 아빠찬스?” 아빠찬스 어느 관점에서 보는건지? 아니란다,,,!? 맞네. 아빠찬스 아니고 대통령 찬스지 ...!? 靑 “위법 없어” 공정성에는 국민들이 의문" ,,,!?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 이재명 상대 1억 손배소,,,!?

‘문 대통령 딸 靑 관저살이’에 “재산고지 거부하더니 아빠찬스?” 아빠찬스 어느 관점에서 보는건지? 아니란다,,,!? 맞네. 아빠찬스 아니고 대통령 찬스지 ...!? 靑 “위법 없어” 공정성에는 국민들이 의문" ,,,!?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 이재명 상대 1억 손배소,,,!?

野 비판에 靑 해명문다혜, 작년 입국해 1년째 靑관저서 생활,
“수차례 주택 매매해 독립생계 가능하면서,
어떤 연유로 靑서 부모님댁에 얹혀 사나”,
‘불로소득 환수’ 이재명에 “대통령 딸은?”,

靑 “경호 안전상 구체적인 확인은 불가”,

아빠찬스 어느 관점에서 보는건지? 아니란다,,,!? 맞네. 아빠찬스 아니고 대통령 찬스지 ... !?

野 “26번 부동산 대책 쏟아내더니만,
정작 대통령 가족의 해답은 ‘부모찬스’”,

이재명 "文대통령, 청렴한 건 인정.. !? 공정성에는 국민들이 의문" ,,,!?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 이재명 상대 1억 손배소,,,!?

지지율 상승세에는 "제가 잘했다기보다 저쪽이 떨어져"
"尹, 정책토론 필요 없다? 정치란 건 본질적으로 다툼 요소"

국민의힘이 8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지난해 말 입국해 1년 가까이 자녀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살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독립 생계’라며 재산 고지는 거부하더니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청와대에서 부모님댁에 얹혀 사느냐”면서 “대통령 딸의 아빠찬스”라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해명을 요구하는 야당에 대해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경호’ 안전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인 2017년 5월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겹쳐,

국민의힘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관련 보도를 인용해 “26번에 달하는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며 국민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이 정권이지만 정작 대통령 가족조차 얻은 해답은 ‘부모 찬스’였던 모양”이라며 “문다혜 씨가 지난해 말 입국 이후부터 자녀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의 집무와 주거, 외빈 접견 등을 위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청와대에 미성년자도 아닌 대통령의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야당의 이 같은 주장에 청와대는 대통령과 그 가족에 대한 사항은 경호 안전상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법령을 위반하거나 부적절한 사항은 없다고도 강조했다. 


아빠찬스 어느 관점에서 보는건지? 아니란다 ,,,!? 맞네. 아빠찬스 아니고 대통령 찬스지 ...

아빠찬스 아니란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딸과 사위, 손주까지 청와대에 몰래 스며들어와 1년 동안 살고있는 것이 아빠찬스 아니라고 강변했단다.

국회에서.
그럼~~ 아니지~~,아빠 찬스아닌 것 맞아.

대통령 찬스지. 그게 왜 아빠 찬스야?

그런데 아빠찬스 아니고 불법도 아니어서 당당하면 왜 그 사실을 1년이나 숨겼을까?

그리고 그게 아빠찬스 아니면 국민주권국가에서 모든 국민이 한 번 써볼까? 대통령찬스?

순종하던 뉴질랜드도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
언론은 거짓말 하지말라며 거리로 뛰쳐나왔는데 우리는 모두 대통령찬스 쓰러 청와대로 쏟아져 들어갈까?

뻔뻔하기는...
최소한의 개념도 없는 00들이다.


野 “26번 부동산 대책 쏟아내더니만
정작 대통령 가족의 해답은 ‘부모찬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관련 보도를 인용하며 “대통령의 집무와 주거, 외빈 접견 등을 위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청와대에, 미성년자도 아닌 대통령의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허 수석대변인은 특히 “문 대통령은 2020년 12월 말 기준 재산 내역을 신고하면서 다혜씨와 그 아들의 재산 내역에 대해 ‘독립생계 유지’를 명목으로 고지거부했다”면서 “수차례 주택을 매매하며 말 그대로 독립생계가 가능한 대통령 딸은 어떤 이유로 부모님 댁에 얹혀사는지 청와대는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이어 “26번에 달하는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며 국민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은 이 정권이지만, 정작 대통령 가족조차 얻은 해답은 ‘부모찬스’였던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해 국민에게 나눠주겠다”고 공약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대통령 딸의 아빠찬스에 대해 답하라”라고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 . 11 . 8

이 후보는 이날 국회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부동산 문제를 언급하며 “우리 사회에 가장 심각한 문제인 불로소득에 대한 국가 환수를 실질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부동산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을 특정 부패 세력들이 독점할 수 없도록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전국민 개발이익 공유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靑 “부적절한 사항 없다”
윤건영 “부모 자식 함께 사는게 찬스냐”


앞서 다혜씨는 2018년 4월 남편 서모씨 명의의 서울 구기동 빌라를 증여 받았다가 3개월 만인 2018년 7월 다시 빌라를 5억 1000만원에 매도하고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이주했다.

다혜씨는 이후 태국으로 이주한지 10개월 만인 2019년 5월 해외에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다가구 주택을 7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가 논란이 일자 지난 2월 1억 4000만원이 오른 9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야당의 주장에 청와대는 대통령의 가족이 관사에 거주하는 문제와 관련해 법에 위배되는 사항은 없다고 반박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주요 20 개국( G20 ) 정상회의 참석과 교황청 공식방문을 위해 28 일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2021.10.28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에 “대통령과 그 가족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의 경호 안전상 구체적으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면서도 “가족의 경호 및 거주와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부적절한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9 일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1.9.1 청와대 제공, 서울신문 겹쳐,

"문 대통령으로 복심으로 불렸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다혜씨의 관저 살이가 ‘아빠 찬스’라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언제부터 부모 자식이 함께 사는 것이 ‘찬스’가 됐느냐”면서 “하다 하다 이제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조차 트집을 잡는다”고 비난했다. 


이재명 "文대통령, 청렴한 건 인정.. !? 공정성에는 국민들이 의문" ,,,!?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 이재명 상대 1억 손배소,,,

지지율 상승세에는 "제가 잘했다기보다 저쪽이 떨어져"
"尹, 정책토론 필요 없다? 정치란 건 본질적으로 다툼 요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나쁜 일 안 한다,

청렴하게 일한다는 건 국민이 인정했다"며 "몇 가지 사건들 때문에 국민들이 공정성에는 약간의 의문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그렇게 보면 40% 초반 지지율은 충분히 인정받을 만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권한을 부정하게 행사하고, 사익을 도모하지만 않아도 매우 훌륭한 청백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스마트강군, 선택적 모병제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24. newsis, 겹쳐,

그 다음에 중요한 게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실력을 발휘해 세상을 좀 더 낫게 만들어야 한다.

세 가지를 다 하면 엄청나게 훌륭한 정치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대 대통령 중 본인, 가족, 측근 비리 때문에 말썽나지 않은 경우가 없는데 유일하게 안 난 분이 문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선 "제가 잘했다기보다 저쪽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이건 언제 변할지 모른다.

현재 특정상황 때문"이라며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저는 경기할 때 뒤에 누가 따라오는지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무조건 최선을 다한다.

진인사대천명이 생활신조"라며 "결과는 제가 만드는 게 아니고, 최선을 다하는 게 제몫이다.

종합평가를 통해 국민들이 정해줄 테니 겸허히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 "진보색이 더 많냐, 보수색이 더 많냐 총량을 따지면 보수색이 더 많은 것 같다"면서 "실제로 민주당은 진보정당이라 하기 어렵다.

최대로 쳐도 중도좌파이고, 중도 보수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책토론을 많이 하는 게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싸움만 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정치라는 게 본질적으로 다툼의 요소가 있다"

"정치는 반드시 상대와 이견이 존재하고, 반드시 다퉈야 한다.

다투는 걸 나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논쟁을 보고 국민들은 판단하는 것"이라며 "그 기회를 안 주겠다는 건 안 하겠다는 거다.

대의정치에서 정치인들이 취할 태도로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뽑을 사람이 없는 대선이라는 이야기가 많다'는 지적에는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면서도 "그런데 다 외면하면 플라톤의 말처럼 나보다 더 못한 사람에게 지배당할 수 있다.

최선 없으면 차선을 선택하고,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해야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손배 소송' 김부선, 아주대병원 의료진 증인 신청,

김부선 "이재명은 독이 든 새빨간 가짜 사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재판에서 아주대병원 진료기록을 신뢰할 수 없다며 의료진의 증인 출석을 요청했다.

김씨는 5일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에서 이 후보가 2018년 신체 검증을 맡겼던 아주대병원 성형외과·피부과 의료진 2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지난해 11월 김씨 측은 아주대병원에 두 차례 이 후보의 진료기록부, 간호기록지 등에 대한 사실조회를 신청했으나 아주대병원은 의료법 제21조에 따라 진료기록을 제공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씨가 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5 (연합뉴스 겹쳐)

김씨 측에서 '아주대병원 판정은 이재명의 셀프검증'이라는 주장이 이어지자 재판부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서 검증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다는 걸 밝힐 수 있도록 피고 측이 직접 사실조회 해보기를 권유했다.

소송의 피고인 이 후보 측은 "소송 청구 원인과 관련 없으며 오로지 피고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작년 8월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서 자신의 딸을 증인으로 신청했던 김씨는 "어미로서 할 짓이 아닌 것 같다"며 철회했다.

대신 김씨 측은 딸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진술한 내용의 기록을 송달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재판 전 김씨 측은 동부지법 법정동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은 독이 든 새빨간 가짜 사이다"라며 "권력과 출세에 방해되는 사람은 모두 허언증 환자, 정신병자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씨 측 법률대리인 장영하 변호사는 "이 후보가 2018년 10월 아주대병원 진찰실에 있던 시간은 단 7분"이라며 "아주대병원 의료진 판정은 이 후보의 '셀프검증'"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2018년 이 후보와 과거 내연 관계였다면서 그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해 10월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병원은 "해당 부위에 점이나 제거 흔적은 없다"고 진단했다.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 이재명 상대 1억 손배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거 변호했던 조카의 살인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가 이 후보의 발언으로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2006년 이 후보 조카에게 배우자와 딸이 살해당하고 자신도 중상을 입었던 A씨는 이날 이 후보를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A씨는 소장에서 이 후보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조카의 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의 조카 김모 씨는 지난 2006년 5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 A씨의 자택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A씨 배우자와 딸을 살해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 과정에서 A씨는 김씨를 피해 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

김씨의 형사재판 1·2심 변호인을 맡았던 이 후보는 재판에서 김씨가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을 폈던 것이 최근 뒤늦게 재조명돼 논란이 됐다.

김씨는 1·2심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상고를 취하해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논란이 일자 이 후보는 지난달 조카 변호 경력을 언급하며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 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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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미사일, 최대속도 마하10… 5일 발사한 것보다 진전" 극초음속미사일Hypersonic Missile, 탄도미사일,ballistic missile , 彈道 미사일, "자강도 일대서 발사… 비행거리700㎞ 이상·고도 60㎞"

합참 "北미사일, 최대속도 마하10… 5일 발사한 것보다 진전" 극초음속미사일Hypersonic Missile, 탄도미사일,ballistic missile , 彈道 미사일, "자강도 일대서 발사… 비행거리700㎞ 이상·고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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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1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의 최대속도가 마하10(음속의 10배·약 3.4㎞) 안팎으로 탐지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11일) 오전 7시27분쯤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700㎞ 이상, 최대고도는 약 60㎞다.

이와 관련 합참은 북한이 지난 5일 시험 발사한 자칭 '극초음속미사일'보다 성능이 "진전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통상 '극초음속미사일'은 비행구간의 대부분을 마하5(초속 약 1.7㎞) 이상의 극초음속으로 날아간다. 
 
 
 
북한이 엿새 전 자강도 일대에서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미사일'(우리 군 당국은 기동 탄두 재진입체(MARV) 기술을 적용한 탄도미사일로 평가)은 최대속도가 마하6(초속 약 2.04㎞), 비행고도 50㎞ 이하였고, 비행거리는 700㎞ 미만으로 탐지됐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북한이 작년 9월 첫 시험발사를 실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의 추가 시험발사를 실시한 것일 가능성이 있단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작년 9월 시험발사 당시 '화성-8형'의 속도는 마하3(초속 약 1.02㎞)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이 엿새 전 자강도 일대에서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미사일'

합참은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특성을 정밀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이번 발사체에 대해 탐지·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합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또 이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극초음속 미사일 Hypersonic Missile,

극초음속 미사일이란 낮은 고도에서 마하 5(1.7km/s)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미사일이다.

일반적인 초음속 전투기의 최고 비행 속도가 마하 2~3 이내이므로, 그보다 2배가 넘는 속도로 비행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장거리의 목표물에 단시간에 도달하여 타격할 수 있고 비슷한 탄두 중량을 갖춘 미사일보다 관통력이 뛰어나다.

기존 미사일들과는 달리 궤적을 예측할 수 없어 요격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핵무기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비대칭적 전략무기로 꼽히고 있다.


탄도미사일, ballistic missile , 彈道 미사일,

로켓 엔진으로 추진, 원거리에 도달하도록 탄도를 비행하는 미사일을 말한다.

로켓은 연료와 산소를 내장, 화학 반응으로 생긴 고압, 고열 가스를 뒤로 분사하여 그 반동에 의해 추진력을 얻으며 연소를 위한 공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대기권 외에서도 완전히 작동한다.

큰 추진력을 낼 수 있어 대륙간 목표의 공격, 우주 궤도에 쏘아올리는 데 적합하다.

  •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미사일,
     
    '냉전은 엄중한 현실'
    軍, 北전역 타격 가능 크루즈미사일 개발 배치 탄도 미사일,

자강도, Chagang Province, 慈江道,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북부 압록강 중류에 있는 이다.

자강도청 소재지는 강계시이다.

서쪽으로는 평안북도, 남쪽으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북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 동쪽으로는 량강도와 접한다.

도의 이름은 자성군과 강계시에서 앞 글자를 따온 것이다. 

조선로동당 책임비서는 김재룡, 인민위원장은 리형근이다.

한반도 북서부 내륙지방에 있는 도.

동쪽은 양강도와 함경남도, 서쪽은 평안북도, 남쪽은 평안남도와 접하며, 북쪽은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마주하고 있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강계시·만포시·희천시·장강군·화평군·낭림군·시중군·자성군·중강군·위원군·초산군·우시군·고풍군·송원군·성간군·전천군·동신군·용림군 등 3개시 15개군 304개 동리 22개 노동자구로 되어 있다.

자강도,

도소재지는 강계시이다.

면적 16,200㎢, 인구 1,239,200(2002).

 

연혁,

본래 예맥의 땅으로 BC 108년 한사군이 설치되면서 현도군에 속했다가 낙랑동부도위의 관할하에 있었다.

태조 때부터 고구려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여 313년 미천왕 때에는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668년 고구려 멸망 후 당(唐)의 안동도호부에 속했으나 699년 발해의 서경압록강부의 관할지가 되었다.

926년 발해가 멸망한 후에는 오랫동안 거란과 여진의 지배 영토였으며, 이 지역을 독로강이라 불렀다.

1269년 원(元)의 동녕부에 속했다가 1361년 고려 공민왕 때에 후창과 자성을 제외한 전지역을 회복하고 만호부를 두었다.

1369년 강계도호부로 승격했으며 1413년 조선 태종 때에 평안도에 속했다.

1416년 함길도 갑산군에 속한 여연촌을 통합하여 여연군·무창군·자성군·우여군의 4개군을 설치했으나 1459년에 폐지했고, 1869년 고종 때에 이 지역에 후창군과 자성군을 설치했다.

이 지역은 1896년 전국을 13도로 개편하면서 평안북도 관할이 되었다.

1949년 1월에 평안북도의 강계·자성·후창·위원·초산·희천 등 6개군과 함경남도 장진군의 일부를 통합하여 자강도를 신설했으며, 이때 강계군은 강계군·만포군·전천군으로 분리·신설되었다.

그해 12월에는 강계군 강계면이 강계시로 승격되었고 강계군의 나머지 지역을 장강군으로 개편했다.

1952년 북한 행정구역 개편 때 만포군에서 시중군이, 자성군에서 중간군이, 후창군에서 화평군이, 전천군에서 성간군과 용림군이, 초산군에서 고풍군과 송원군이, 희천군에서 동신군이 분리·신설되었다.

1954년 10월에는 평안북도에 속했던 우시군과 함경남도에 속했던 낭림군이 자강도에 편입되었으며, 후창군이 분리되어 양강도에 편입되었다.

1967년 10월에는 희천군과 만포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개요,

자강도는 한반도 북부에 있는 내륙에 있는 도이다. 

1949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신설된 도(道)로, 13도제 시기의 평안북도 동부와 평안남도 일부를 포함하였다.

그 후 낭림군과 중강군을 흡수하여 지금에 이르는데, 울창한 산림 자원이 있어 임업이 발달했다.

이로 인하여 북한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고 있으며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표적인 산업시설으로는 수력발전소인 희천발전소가 최근 개업했으며, 희천에서 가장 유명한 희천공작기계공장과 학생들이 애용하는 학용품을 생산하는 강계연필공장, 그리고 포도주를 많이 생산하는 강계포도술공장과 공책을 만드는 강계제지공장, 그리고 자강도의 울창한 나무들을 가공해서 운반하는 자강도림산사업소과 전천도자기공장 등이 있다.

이후 량강도가 신설될 때 후창군 등 일부 지역이 관할에서 제외되었다.

땅의 90%가 백두산이여서, 요새로 알맞아 김정은이 수차례 현지지도를 갔다.

많은 군사 시설들이 있으며, 압록강과 맞닿아 있다.

면적은 16,900km²이다.

북서쪽은 압록강을 경계로 중화인민공화국 지린성 퉁화 시 및 랴오닝성, 서남쪽은 평안북도, 남쪽은 평안남도, 동남쪽은 함경남도, 북쪽은 량강도와 맞닿아 있다.

대부분이 산지이며, 대륙성 기후 때문에 가장 추운 지역이다.

자강도는 자강산지에 속해 있다.

주요 하천은 장자강과 충만강이 있는데, 이 강들은 동쪽에서 북서쪽으로 흘러 압록강으로 유입된다.


역사,

1949년 1월 : 평안북도에서 강계군, 후창군자성군위원군, 희천군, 초산군을 분리하여 자강도가 신설되었다.

강계군 중 만포면, 시중면, 외귀면, 고산면, 리서면이 만포군으로, 전천면, 룡림면, 성간면, 화경면, 립관면, 간북면이 전천군으로 분리되었으며, 함경남도 장진군 동문면이 강계군으로 편입되었다.

몇 달 후 강계군 강계면이 강계시로 승격되어 강계군의 잔여지역이 장강군으로 개칭되었다.

1952년 12월 : 동신군시중군성간군화평군송원군고풍군룡림군중강군이 설치되었으며, 장강군 동문면은 함경남도 랑림군에 이관되었다.

1954년 10월 : 후창군이 신설된 량강도에 이관되고 함경남도에서 랑림군, 평안북도에서 우시군이 편입되었다.

1960년 : 만포군이 만포시로 승격되었다.

1967년 : 희천군이 희천시로 승격되었다.

 

행정 구역,

도시,


군,

  • 각 지역 옆의 인구는 2008년 북한의 인구조사를 출처로 한다.

 

관광지,


교육,

대학교,

 

각주,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외부 링크,

자강도

자강도의 행정 구역,
 


자연환경,

자강도 자연지리 지도,
자강도,

북부 내륙산간지대로서 대부분의 지역이 자강고원과 개마고원 서부에 해당하는 낭림고원으로 이루어졌다.

산지가 도 전체면적의 98%를 차지하며 평균해발고도는 804m에 이른다.

동부에 남북방향으로 뻗어내린 낭림산맥과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은 강남산맥·적유령산맥·묘향산맥들이 결합된 산지체계를 이루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점차 낮아진다.

낭림산맥은 우리나라 북부산간지대의 기본을 이루는 산맥으로 중강군 중지봉(1,086m)에서부터 시작하여 오가산(1,227m)·맹부산(2,208m)·와갈봉(2,260m)·천의물산(2,032m)·낭림산(2,186m)·웅어수산(2,020 m)으로 이어지며 오가산령(1,119m)·가릉령(1,324 m)·덕유대령(1,503m)·설한령(1,433m) 등의 고개들이 나 있다.

동쪽의 낭림고원에는 희색봉(2,185 m)·연화산(2,355m) 등의 장년기 산지들이 중첩되어 있고 북쪽에는 학성산(1,276m) 줄기가 압록강 유역으로 뻗어 있다.

강남산맥은 장강군 사랑봉(1,787m)에서 갈라져 압록강 남쪽 사면을 따라 뻗어 내려 황수령(1,475 m)·향래봉(1,727m)·비삼봉(1,831m)·육덕산(1,725m)·오군령(845m)·삿갓봉(1,548m) 등의 산지와 고개로 이어진다.

적유령산맥은 청천강의 상류에 있는 동신군의 웅어수산에서 송원군의 우현령(622m)에 이르는 길이 140㎞의 산줄기로서 청학대(1,876m)·밀풀덕산(1,577m)·대바위산(1,567m)·숭적산(1,984m)·고득봉(1,447m)과 갑현령(1,003m)·적유령(952m)·명문고개(809m) 등으로 이어지며 압록강수계와 청천강수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묘향산맥은 낭림산에서 갈라져 소백산(2,015m)·묘향산(1,909m)·함지골령(1,230m)·다섯령(776m)으로 이어지면서 평안남도와 경계를 이룬다.

도의 서부에는 피난덕산(1,316m) 줄기가 단층구조선을 따라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내려 평안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아호비령(892m)·우현령 등의 고개가 있다.

하천은 크게 압록강수계와 청천강수계로 구분되며 강폭이 좁고 급류가 많으나 수량은 풍부하다.

압록강은 도의 북부 중강군에서부터 자성강·장자강·위원강·충만강 등의 지류를 합류하면서 남서방향으로 흐른다.

장자강은 웅어수산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면서 간북천·남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고 압록강에 유입한다.

청천강은 웅어수산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적유령산맥과 묘향산맥 사이를 흐르며, 희천강과 합류, 평안북도를 지나 서해에 흘러든다.

압록강, 전체 길이는 925.502㎞의 한반도에서 제일 긴 강,

압록강,

도내에는 낭림호·운봉호·장자강호 등 수력발전과 관련된 인공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해 초산·우시·강계·고풍 분지 등 많은 분지가 형성되었으며, 하천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해 있다.

지질구조는 낭림지괴에 속한다.

대부분이 시생대 편마암과 낭림산맥·적유령산맥·묘향산맥을 이루는 고기 화강암지대로 이루어졌다.

그밖에 초산군·화평군·장강군 등에는 고생대 석회암이 분포해 있어 급경사를 이루는 산지 카르스트와 분지 등이 발달했으며, 성간군·희천시·동신군에는 퇴적암이 침식된 삭박분지가 있다.

토양은 다양한 형성요인에 의해 여러 가지 토양이 분포되어 있다.

포드졸성갈색삼림토는 낭림산맥·적유령산맥과 낭림고원 등의 고산성 산지에 분포하며, 갈색삼림토는 압록강과 적유령산맥 서남부 일대에 분포한다.

그밖에 충적토는 압록강 연안과 지류하천 연안에 대상으로 분포한다.

기후는 대륙성기후가 뚜렷하며 일교차가 크다.

연평균기온 1.1~7.5℃, 1월평균기온은 희천-11.5℃ 내외, 중강-19.6℃ 내외이며, 8월평균기온은 낭림 17.9℃ 내외, 희천 23.1℃ 내외로 연교차가 크다.

연평균강수량은 830~1,350㎜이며, 강우량에 비해 강우일수가 많다.

청천강 유역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의 하나로 꼽히며 북부와 동부 낭림지방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첫서리는 대부분 9월말에서 10월초에 내리며 마감서리는 4월 28일경에 내린다.

산림은 도면적의 87.5%를 차지하며, 낭림군·화평군·위원군·용림군 일대에 밀집 분포한다.

식물상이 다양하여 97과(科) 419속(屬) 988종(種)에 이른다.

낭림산맥·적유령산맥과 북부 고원의 고산지대에는 아한대성 침엽수가 울창하며, 저산성 산지에는 활엽수림과 소나무림이 분포한다.

침엽수와 활엽수의 비율은 3:7로서 주요수종은 소나무·잣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잎갈나무·젓나무와 신갈나무·피나무·가래나무·고로쇠나무·사스래나무·물푸레나무·봇나무·황철나무·박달나무·단풍나무 등이다.

그밖에 돌부채·왕대황 같은 희귀한 식물과 머루·다래·오미자·황기·두릅 등이 많다.

오가산식물보호구 일대는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낭림군에는 황포만삼보호구가 있다.

이 산림지대에는 호랑이·곰·멧돼지·산양·사향노루 등의 희귀동물이 서식하며, 하천과 저수지에는 칠색송어·잉어·붕어·누치·열목이 등이 많다.

또한 낭림군에는 신원동물보호구, 동신군에는 금석동물보호구, 송원군에는 백산동물보호구를 설정하여 희귀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산업과 교통,

삼림·수력 등의 부존자원이 풍부하여 임업과 공업이 발달했다.

산이 많고 하천의 유역면적이 좁아 농경지의 비율이 낮으며, 전체면적의 82.7%가 높이 200~800m의 고지대로 농경조건이 불리하다.

주요농산물은 옥수수·쌀·콩·감자 등이다.

특히 옥수수는 곡물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주로 자성군에서 우시군에 이르는 압록강 유역과 청천강 유역에서 많이 생산된다.

쌀은 곡물생산의 14.6%를 차지하며 주로 하천유역의 충적지에서 생산된다.

감자는 낭림산맥을 중심으로 고산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며, 특용작물인 아마·대마·들깨도 많이 생산된다.

아마는 낭림군·용림군·성간군 등 8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며, 대마는 도내 특산물의 하나로서 주로 남서부 일대에서 재배된다.

넓은 자연초지를 비롯한 사료자원이 풍부하여 가축을 많이 기른다.

소는 자성군·만포시·위원군·초산군·우시군·동신군에서, 돼지는 압록강 연안과 희천지방에서 많이 기른다.

면양은 낭림군 종양장을 비롯해서 화평군·중강군·동신군·우시군·만포시·초산군 등지에서 많이 기른다.

꿀은 특산물로서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양봉을 하고 있으며 양잠도 성하여 도의 북서부와 남부지역은 누에고치 생산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임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낭림군·고풍군·화평군·성간군에 임산사업소가 있으며 산하에 15개의 산림작업소를 두고 산업용 원목과 제재목을 생산하고 있다.

지하자원으로는 구리·흑연·납·아연 등이 풍부하며, 위원·장강·동광·화평·명선 광산을 중심으로 채굴된다.

특히 흑연은 건전지 생산의 원료로 남포를 비롯한 공업 중심지에 공급되며 전천·고풍·용림 탄광에서는 석탄이 채굴된다.

또한 자강도는 산간오지를 개발한 군수산업기지로서 강계공업지구에 해당한다(→ 강계공업단지).

풍부한 수력자원을 이용하여 강계청년발전소(24만 6,000kVA)·운봉발전소(40만kVA)·독로강발전소(9만kVA)·위원발전소(39만 kVA) 등이 건설되었으며, 군수산업과 관련된 각종 기계공업이 발달했다.

희천시에는 북한 기계공업의 모체인 희천공작기계공장을 비롯해서 정밀기계공장·전자관공장·분사구공장·요업공장이 있으며, 강계시에는 9월방직공장·정밀기계공장·압연공장·제1통신기계공장·곡산공장·포도주공장 및 트랙터 공장 등이 있다.

그밖에 성간8호제강소·만포타이어 공장·만포시멘트 공장·만포화학비료공장·시중유리공장·전천착암기공장 등 중공업분야의 공장과 동림식료공장·송원식료공장·전천성냥공장·강계연필공장·강계목재가공공장·강계제지공장·낭림제지공장 등이 있다.

교통은 다소 불편하며 철도교통이 기본구조를 이룬다.

1980년에 전기철도화된 만포선은 만포-강계-희천 등 도내 중심부를 남북방향으로 지나며, 현재 압록강 건너 중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북부내륙선은 전기철도로 만포-자성-혜산까지 연결되며, 강계선은 협궤철도로서 강계-낭림 간의 임산물수송에 이용된다.

초산을 기점으로 고풍-송원-희천 간, 평안북도 신의주를 기점으로 우시-초산-위원-만포-자성-중강을 지나 양강도로 연결되는 국경도로와 강계-만포 간, 자성-화평-강계-성간-전천-희천을 지나 평안북도로 이어지는 도로가 나 있다.

그밖에 시·군 소재지 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있다.

압록강 본류와 장자강호·낭림호·운봉호를 이용한 수상교통도 발달했다.


유물·유적·관광,

산간오지로서 자연경관은 뛰어나지만 유물·유적은 많지 않다.

강계시 공귀동에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보존되어 있으며 위원군 위원읍 북방 압록강변에 고구려시대의 고분 3기가 있다.

희천시에는 1016년 고려 현종 때 세운 진서루가 있으며, 중강군 중강읍에는 1416년에 축조된 여연성이 있다.

강계시에는 1436년에 축조된 강계읍성과 함께 망미정이 있으며, 그밖에 관서8경의 하나로 유명했던 인풍루와 1663년에 지은 강계아사가 있다.

만포시의 1636년에 세운 세검정은 관서8경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밖에 전천군의 학무정, 희천시의 원명사와 1730년에 세운 초산군의 영호정이 있다.

시중군의 용수폭포(북한 천연기념물 제111호)와 성간군의 성하감입사행(북한 천연기념물 제117호)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승지이며, 전천군 창덕리에 나도박달나무(북한 천연기념물 제33호)가 있다.

동신군에 원흥온천과 소무온천이 있다.

도내에는 약수터가 많은데, 송원군의 전창·송천·명현 약수, 초산군의 치열약수, 시중군의 외귀약수, 우시군의 넌세골약수, 동신군의 아롱성·여침 약수, 희천시의 모두리·청량·정아주·명대 약수, 만포시의 연하·미타 약수, 전천군의 창덕·전천 약수, 화평군의 대흥약수, 낭림군의 운수약수가 유명하다.

 

교육과 문화,

새로운 공업 중심지로 개발되면서 주민이 늘어나고 많은 교육기관과 문화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강계공업대학·장자산대학·천리길대학·강계공산대학·강계국방대학·강계수의대학·강계외국어학원·희천공업대학·자강농업대학 등의 대학과 공업·농업·의학·예술 등 각 분야의 고등전문학교가 있으며, 고등중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와 유치원·탁아소 등이 있다.

그밖에 예술극장과 중앙공업전람관 및 농업전람관이 있다.

보도기관으로는 자강일보사·자강통신사·강계방송국이 있으며, 강계경기장을 비롯해서 성간경기장·성간체육관·만포빙상관·희천경기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있다.

보도기관으로는 자강일보사·자강통신사·강계방송국이 있으며, 강계경기장을 비롯해서 성간경기장·성간체육관·만포빙상관·희천경기장과 같은 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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