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일 일요일

"월세 못내 쫓겨나",,, '극한 생활고' 고백한 90년대 인기가수,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 도 보상,,,

"월세 못내 쫓겨나",,, '극한 생활고' 고백한 90년대 인기가수,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 도 보상,,,

"월세 못내 쫓겨나"…'극한 생활고' 고백한 90년대 인기가수,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유골마저 가짜 의혹…日 바닷가 '세기의 사건'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도 보상,

29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일본인 납북 음모 다루고 시즌3 종영,

주인의 도움으로 은퇴한 이 경찰견이 아주 흥미로운 발견.

평범한 삶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한 연예인 20인,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쇼타임' 김희재, 트롯맨의 첫 연기 ,,,

19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이글파이브’의 리치가 생활고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리치를 만나다.

수원에서 펍 사장님이 된 이글파이브 막내 근황. 가게로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리치는 사업 중인 펍을 소개하며 “가게 공개하는 게 처음이다.
될 수 있으면 안 알리려고 한다.
아들의 생일을 따서 가게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리치는 “이글파이브 활동 때 제가 13살이었다.
제가 유일하게 걸그룹 누나들을 괴롭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핑클 누나들이 지나가면 괜히 머리 한 번 잡아당겼다.
이효리, 옥주현 누나의 머리를 잡아당긴 건 저밖에 없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 OPPA, 오룡비무방, 베이비복스, 핑클 등 형 누나들에게 괜히 가서 애교를 부리고 그리면 분위기가 좋아졌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리치는 전성기 시절 인기를 떠올리며 “사무실에 가면 팬레터가 1톤 화물 트럭으로 매일 왔다.
제가 막내라 제일 많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이 뜸해지게 됐다”며 “나이가 들며 인기가 떨어지니 곁에서 떠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병 수준은 아니었으나 큰 일이 날 상황까지 갔다”고 당시의 아픔을 언급했다.

또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는 리치는 “23~24세쯤 자취 중이었는데, 살던 곳의 월세를 못내 밀리던 상황도 있었다”며 “어느 날은 집주인이 월세를 내지 않았다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꿔놓은 적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당시는 리치 활동을 하고 있을 때라 주변에 돈 이야기를 못하겠더라.

활동 중인데 그 정도 돈도 없냐고 할까 봐”라며 “결국 당장 일이 없고 (돈을 벌지) 못하니 그냥 쫓겨났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전했다.

한편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리치는 1998년 이글파이브로 데뷔했다.
이후 ‘오징어 외계인’, ‘사랑해 이 말밖엔’ 등의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유골마저 가짜 의혹…日 바닷가 '세기의 사건'

29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일본인 납북 음모 다루고 시즌3 종영,

'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린다.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 측은 26일 "오는 27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세 번째 시즌이 종영한다"라고 밝혔다.

최종회의 첫 번째 이야기는 바닷가 연쇄실종 사건으로 시작된다.

하교길 열세 살 소녀가 갑자기 사라진 걸 시작으로 20대, 40대, 심지어 남녀 커플이 동시에 사라지는 일이 잇따라 벌어진 것. 모두 바닷가 근처에서 사라졌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공통점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진실은 20여 년이 지난 2002년, 전혀 뜻밖의 상황에서 드러났다.

2002년 북일정상회담에서 북한 측이 일본인 납북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것.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

곧이어 북한은 다섯 명의 납북 피해자를 일본으로 돌려보냈지만 하굣길에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요코타 메구미는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북한은 그녀의 사망소식과 함께 일본 측에 유골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DNA 검사 결과 메구미의 유골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다.

더욱이 북한이 밝힌 메구미의 사망 일시나 사망 원인, 무엇 하나 명쾌한 게 없었다.

일본 내에선 '메구미가 아직 북한에 살아있다'는 음모론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정말 메구미는 여전히 북한에 살아있는 것인지 만약 요코타 메구미가 살아있다면, 북한은 왜 그녀를 돌려보내지 않는 걸지 파헤쳐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된 음모론도 풀어질 예정이다.

한편 '당신이 혹하는 사이3'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10시40분에 전파를 탄다.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도 보상,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무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무죄를 확정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수백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고연금)는 정 전 의원에게 553만2000원의 형사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지난 19일 결정했다.

프레시안은 지난 2018년 3월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프레시안 기사는 가짜뉴스, 새빨간 거짓말,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정봉주 전 의원.

정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했고, 프레시안도 정 전 의원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했다.

수사기관은 정 전 의원이 프레시안 기자들을 고소한 것은 무고라고 판단하고 정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겨졌다.

정 전 의원이 프레시안 기자들을 고소한 사건은 취하돼 각하됐다.

1심은 “A씨 진술만으로는 이 사건 성추행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지인들의 진술도 전해 들은 것일 뿐 독자적인 증거 가치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을 거쳐 대법원도 무죄를 확정했다.

재판부는 156억원대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구본능 회성그룹 회장에게도 390만50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970년대 ‘고려대 NH회’ 사건으로 불법구금 조사를 받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피해자 양모씨도 1억3803만2000원의 형사보상을 받게 됐다.

양씨는 지난 1973년 ‘고려대 NH회’ 사건과 관련해 이 단체에 가입하고 구성원과 회합했다는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NH회 사건’은 유신 이후 최초의 대학 공안 조작 사건이다.

재판을 거치는 동안 ‘고려대 침투 간첩단 사건’에서 ‘NH회 사건’으로, 다시 ‘민우지 사건’으로 거듭 명칭이 바뀌어 불렸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한맥회가 추구하던 슬로건인 민족주의(Nationalism)와 인도주의(Humanism)의 영어 첫 글자를 따 NH회라는 이름을 만들었다는 것이 당시 한맥회 회원들의 주장이다.

재판부는 구미간첩단 옥고를 치른 피해자 양동화씨와 김성만씨에게도 각 16억9126만원과 16억898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은 지난 1985년 당시 전두환 정권 국가안전기획부가 양씨 등 유학생이 미국 등에서 북에 포섭돼 간첩활동을 했다고 발표한 사건이다.

당시 양씨와 김씨는 사형을 선고받았고, 함께 기소된 황대권(65)씨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년 만에 형이 확정된 이들은 1998년 광복절 사면으로 풀려날 때까지 13년2개월간 복역했다.


주인의 도움으로 은퇴한 이 경찰견이 아주 흥미로운 발견.

카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은퇴한 경찰견의 주인은 어느 날 자신의 애완동물을 극도로 긴장시키면서 궁금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코를 땅에 대고 귀를 쫑긋 세웠기 때문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것은 카일의 본성이기도 했지만, 그의 주인이 보기에는 강아지가 그 정도로 무언가에 집착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예상치 못한 무언가를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카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은퇴한 경찰견,

강아지는 돌처럼 꼼짝도 하지 않고 매우 경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인인 스미스는 곧 바로 강아지가 주인의 주의를 끈 것을 찾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미스는 몸에서 뭔가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바로 그의 앞에 있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완전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확인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한 연예인 20인,

이번 에는 TV나 영화에서의 화려한 모습을 포기하고, 평범한 직업을 택한 셀럽들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하는 공인의 삶은 평생토록 유지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던 스타들도 한순간에 찬밥 신세로 전락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연예게 입니다.

치열하고도 각박한 연예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사업가, 가족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주부, 그리고 어떤 이들은 종교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현재 연예인으로서의 삶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보다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 연예인 20인이 궁금하시다면,,, 

TV나 영화에서의 화려한 모습을 포기하고, 평범한 직업을 택한 셀럽들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하는 공인의 삶은 평생토록 유지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던 스타들도 한순간에 찬밥 신세로 전락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연예게 입니다.

치열하고도 각박한 연예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사업가, 가족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주부, 그리고 어떤 이들은 종교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현재 연예인으로서의 삶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보다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 연예인 20인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해서 기사를 읽어보세요.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2000년대에 ‘반달눈 웃음’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서민정,  

VJ 출신의 연기자인 서민정은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지낸 서영주의 딸이자,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순수한 성격과 허당미를 뽐내는 행동으로 ‘꽈당민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7년 재미교포 출신의 치과의사와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가장 전성기를 누리던 때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며 연예계와의 작별을 고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민정은 2008년 사랑스러운 딸을 얻게 되면서, 연예인이라기 보다 주부로서의 평범한 삶에 충실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그로부터 약 10년 후, 2017년 한 TV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을 하면서 방송에 복귀하였고, 이후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게 되었었습니다.

비록 방송인으로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하였으나, 어디까지나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여자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이 우선이 될 수 없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역할과 삶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직 배우이자 현 웹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제니,

여러분들은 90년대의 청춘스타로 활약한 이제니를 기억하시나요?

이제니는 미국 시애틀 출신으로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90년 대 인기 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제니는 기독교를 풍자한 영화 에서의 교회 반주자 역할을 비롯하여, 시트콤 , 시트콤 등에서 귀여운 외모와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니는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죠.

전직 배우이자 현 웹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제니,

이 후, 2018년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라라랜드’에 간만에 출연하여, 미국 LA에서 웹 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끝내고, 웹 디자이너로써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제니를 응원합니다!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지금까지도 1990년대에 브라운관을 장악한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회자되고 있는 심은하는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서 데뷔하였습니다.

심은하는 오디션 후 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험에 떨어진다면) 죽어야죠’라는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죠.

이 후 심은하는 브라운관 데뷔와 동시에 수많은 히트작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그러나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배우로서 연기활동을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2005년에는 당시 교수였던 지상욱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이후 남편이 정치인이 되면서 정치인의 아내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였습니다.

2014년에 잠시 라디오방송 DJ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전해지네요!



클레오의 멤버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1999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걸그룹 에서 활약한 채은정은 데뷔곡이자 대표곡 〈Good Time〉을 비롯하여, 〈Ready For Love〉, 〈모순〉, 〈Always In My Hear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후, 클레오가 5집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한때 치과 코디네이터로서 활동을 선언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클레오의 멤버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그러다 2011년 홍콩의 5인조 걸그룹 ‘걸스킹덤’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직업을 바꾼 끝에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38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매는 10대, 20대 못지 않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합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 및 CEO로 거듭난 임상아,

1990년대의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 아티스트로 꼽히는 임상아는 임상아는 1993년 데뷔 당시 ‘뮤지컬’이란 노래로 가요계를 평정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을 비롯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죠.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 및 CEO로 거듭난 임상아,

이 후 임상아는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비즈니스와 디자인을 공부한 후,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백’을 론칭했습니다.

‘상아백’은 현재 연 매출이 수백억 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김태욱,

배우 채시라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은 1991년에 ‘개꿈’이라는 노래로 가수 데뷔를 하였으며, 1999년에 그룹 ‘노크’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활동은 그렇게까지 화려하지는 못했지만, 2000년 3월 당대의 슈퍼스타인 배우 채시라와의 결혼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김태욱,

2000년 2월 아이웨딩을 창업하여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세계 최초로 웨딩산업에 자체 IT기술을 접목하고 새로운 개념의 웨딩플랫폼을 구축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 후, 2018 고등학교 개정판 교과서 ‘기술가정’에 각계 직업군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 8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전 배우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

건달 출신 정치인 김두한의 딸이자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 그리고 ‘삼둥이 할머니’로 잘 알려진 김을동은 1963년 배우 활동을 시작해 방송 성우 공채를 거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입니다.

2000년대에도 영화 《마파도》, 《카리스마 탈출기》, 《김치치즈스마일》, 《반올림 3》, 《며느리 전성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도 출연하기도 했죠.

전 배우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

그녀는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1990년대에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95년 시의원 활동을 거쳐 18대와 19대에 국회의원으로서 활약하였습니다.

이는 제3,6대 재선이었던 아버지 김두한에 이은 최초의 부녀 재선 국회의원 기록이기도 하다네요!



코미디언에서 목사로 탈바꿈한 김정식,

코미디언 김정식은 1981년 KBS 한국방송공사 코미디언에 데뷔하였으며 태권도 유단자인 특성을 살려 1980년대 당시의 주류였던 스탠딩 코미디와는 달리 ‘몸개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정식은 특유의 작은 키로 ‘꼬마신랑’, ‘밥풀떼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죠.

코미디언에서 목사로 탈바꿈한 김정식,

이후 국회의원의 딸과 결혼하였고, 98년 가족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김정식은 2007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 활동을 시작했는데, 특히 20년 가까이 장애인 사역 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의 친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미디언에서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거듭난 정재환,

1979년 TBC 동양방송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 정재환은 정극 배우 뿐 아니라 방송 진행자로서의 재능까지 발휘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80~90년대에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그는 1994년을 끝으로 MC로 전업하였는데, 이후로 ‘한글 지킴이’로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거듭난 정재환,

그는 한글에 대한 깊은 연구를 위해 2000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 같은 해 대학원에 진학해 2007년 석사, 2013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은 이미 오래 전에 중단되었지만, 그는 ‘한글 지킴이’로서 여러 강의 및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멋진 사업가로 탈바꿈한 주병진,

80, 90년대에 ‘개그계의 신사’, 원조 ‘국민MC’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병진은 1977년 TBC에서 데뷔, 이후 각 종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왔죠.

특히 ‘몰래카메라’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며, 토크쇼 전문 MC로서 등 여러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 1인 토크쇼 1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멋진 사업가로 탈바꿈한 주병진,

1980년대에 카페 ‘제임스 딘’ 창업으로 사업가로서의 수완을 발휘한 그는, 1990년대에는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를 설립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0년에 성폭행 누명을 쓰는 바람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 사건의 영향으로 현재도 미혼 상태이긴 하지만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에도 자산가로서의 생활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중입니다.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예분,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방송인인 김예분은 수려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던 배우입니다.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왕성했는데, 특히 1995년 전화 게임쇼인 SBS 에서의 MC 활동은 김예분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예분,

오늘 이 기사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20명의 연예인들이 새로운 삶을 장을 열어나가는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가수에서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지금까지도 음악적 재능, 외모, 지성까지 모두를 겸비한 여성을 꼽자면 이소은을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교수의 딸로 태어난 이소은은 EBS 창작 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유명 프로듀서의 지원 하에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다.

가수에서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이후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여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법조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JTBC 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현재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하네요.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사랑받는 코미디언에서 기자로 거듭난 조정린,

여러분은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조정린을 기억하나요?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섹션TV 연애통신’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고, 재치 있는 방송 진행 능력과 수준급 모창 및 성대모사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죠.

사랑받는 코미디언에서 기자로 거듭난 조정린,

그러던 그녀는 2012년 9월 TV조선 정치부 기자로 공채 방송기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정린은 방송 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뒤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조정린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인이나 기자나 둘 다 힘든 직업이지만, 방송인은 불안함이 심리적으로 크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택하겠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전 배우이자 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필립,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은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드라마 ‘신의’ 촬영 중 눈에 부상을 입은 뒤로 배우 생활을 접게 되었다.

이후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왔다.

전 배우이자 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필립,

또한 이필립은 로열 패밀리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이필립의 부친은 재미 사업가인 이수동 STG 회장으로, 매출액 2000억 이상을 내고 있는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박현선에게 손가락 크기의 거대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고 하네요.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정호근,

여러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정호근은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정호근,

정호근은 유명 무속인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거부감 없이 무속 신앙을 받아들였고, 2015년 신내림을 받은 것을 계기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이 어린 나이에 숨을 거두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그는, 결국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무속인의 길을 갈 것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에서 가정적인 아내로 새 출발을 한 김민,

이국적인 외모,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김민은 KBS 의 리포터로 데뷔하였고,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후 2006년, 김민은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인 이지호와 결혼하였고, 지금은 LA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호화 주택에서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네요.

배우에서 가정적인 아내로 새 출발을 한 김민,

그녀는 결혼 이후 배우 활동을 중지했으며, 자기 가족의 근황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의 전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란하고도 부가 넘치는 근황을 본 시청자들은 김민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1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인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약한 고지용은 2000년 그룹이 해체하던 당시까지 잘생긴 외모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지용은 해체 이후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죠.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현재는 광고 회사인 애디티브의 사내 총괄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의사인 아내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 YG 소속으로 재결성한 젝스키스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종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수준으로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재연 전문 배우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이수완,

‘서프라이즈 걔’로 잘 알려진 재연 전문 배우 이수완은 MBC 에서 재연 전문 배우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전술한 바대로 이름보다는 ‘서프라이즈 걔’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 때 가수에 도전하여 앨범까지 발매했던 그는 2016년 12월부터 공영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연 전문 배우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이수완,

이 후,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재연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음을 밝혔죠.

이제는 ‘서프라이즈 걔’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으로서 이수완을 바라보고 평가해야 할 때가 아닐까?



오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병진,

남성 5인조 보컬그룹 오션(5tion)은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 백인 POP인 데뷔곡 ‘More Than Words’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션은 이후 4집까지의 활동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결국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죠.

오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병진,

오션의 전 멤버 중 한 명인 오병진은 이후 리빙브랜드 사업가로 변신, 후리아팬 등으로 홈쇼핑 매진, 수백억 매출 달성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현재는 하는 일과 사업 등에 만족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너무 만족한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니까 현재는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

배우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임현빈 역을 통하여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죠.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

2013년 배우 정하윤과 결혼한 그는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재무설계사에 도전하였고,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여현수는 배우 시절 70kg을 유지하였지만, 은퇴후 재무설계사로 활동하면서 약 30kg를 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쇼타임' 김희재, 트롯맨의 첫 연기 ,,,

'끼 많은 트롯맨' 가수 김희재(26)가 연기에 도전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음악 행보만 보여줄 줄 알았던 그가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신한 것.

경찰 제복을 입은 김희재가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 정상희, 이하 '쇼타임')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연극을 했어요.

그때는 어린이이고 2시간짜리 연극이었는데 대본을 외우기 쉽지 않았어요.

그때 암기를 잘해서 주인공을 했죠.
가수 김희재,

하면서 되게 재미있고 나에게 맞다는 생각을 했어요.

연기는 이후에 내가 TV에 나오게 되면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였어요.

이후에 감사하게도 연기 제의를 받았고 고민 끝에 참여했어요."

김희재의 연기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 모른다.

그는 첫 작품에서 과감히 20대 청춘, 무녀와의 러브라인, 박해진과 삼각관계, 경찰 액션, 감정 연기 등 복합적인 연기에 도전한다.

가수와 배우 양쪽으로 끼가 넘치는 그는 "'만능돌' 김희재, 계속 보고 싶은 연예인이 되고 싶어요.

훗날 팬분들의 청춘을 돌아봤을 때 남아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볼매'(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가 되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23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8시 40에 방송된다.

김희재는 극중 강국 파출소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았다.

용렬은 슬해의 부사수이자 순찰 파트너로 가끔은 뺀질거리기도 하지만, 본성은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순경. 그는 무녀 천예지(정하은 분)에 첫눈에 반한 후 직진 애정공세를 펼친다.



-'쇼타임'으로 첫 작품 연기를 했다. 소감은?

▶첫 드라마여서 나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하게 됐고 MBC 지상파 드라마에 내가 참여하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

처음에 도전하면서 걱정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내가 처음이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하면서 많은 제작진과 배우 분들이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행복하게 연기했다.



-'쇼타임'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리딩 때 처음 배우 분들이 연기하는 걸 볼 수 있던 시간이어서 나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고 많이 공부한 시간이었다.

그때 선배님들 한 분씩 찾아가며 인사드렸다.    



-연기 수업은 어느 정도 받았는지.

▶두 달 전부터 연기 레슨을 받았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극중 역할이 경찰이어서 경찰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수 김희재,

감독님이 드라마 '라이브'를 추천해주셔서 그 드라마를 봤다.

나는 극중에서 경찰에 입문해서 형사로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이 있었나.

▶대본 리딩 때까지만 해도 대사를 잘 외우면 되겠지 싶었는데, 첫날부터 다양한 동선 등을 배웠다.

첫날 1~3회까지 찍었는데 내가 현장에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연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타이밍을 잡아야할지도 모르겠더라.

선배님만 담기는 신인데 내가 과하게 열과 성의를 다해서 연기하기도 했다.(웃음)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조금은 현장이 편해진 것 같다.



-'쇼타임' 몇 회차 정도에 연기가 익숙해졌나.

▶끝날 때쯤 익숙해지더라.(웃음) 초반 1~3회는 카메라 원 샷 투 샷도 모른 상태로 연기를 했다.

한 장면을 위해서 같은 모습을 여러 번 촬영해야 하더라.

나를 정면으로 찍을 때 잘해야 하는 게 최고인데 다른 촬영 때 힘을 다 뺐다.

초반 연기가 나도 궁금한데 잘 봐주시기 바란다.



-극중 러브라인이 있다.

▶용렬이는 모든 걸 갖춘 사람은 아닌 것 같고, 한편으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 모습도 있었다.

용렬이가 예지를 보고 첫 눈에 반하는데, 내 여자는 내가 지키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지가 나를 거절하면서 나보다 훨씬 잘생기고 재력도 좋은 차웅을 좋아한다고 한다.

박해진 형과 삼각관계가 된다.
가수 김희재,

실제 나는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큰 용기라 생각한다.

그런데 용렬이는 상대가 싫어도 '만나볼래요?'라며 늘 직진하더라.



-실제 김희재는 용렬처럼 사랑에 직진하는 편인가.

▶나는 사실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상대와 오래 알고 지내다가 내면의 모습을 봤을 때 사랑이 커지는 스타일이다.

첫눈에 반한다는 건 외형으로 반하는 게 크지 않냐.

그것보다 상대의 마음을 알고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를 알고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신중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나는 사랑이 이뤄진 후에 직진하는 편이다.



-'쇼타임'으로 연말 MBC 연기대상 신인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용렬이의 비중이 많진 않다.

각인을 시키는 역할도 아니고 그만큼의 연기를 하진 못했다고 생각한다.

신인상 후보에라도 오를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자부심이 있을 것 같다.



-김희재가 용렬과 닮은점은?

▶용렬과 나는 싱크로율 70%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이도 비슷하고 청년으로서 생각하는 게 비슷했다.

직업 특성은 다르지만, 20대 청년으로서 살아가는 모습과 친구도 만나는 모습이 비슷했다.

하지만 용렬이는 직진남이고 나는 진중하게 생각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찰 용렬의 액션신도 있는지.

▶액션도 있다.

처음에 도전할 때는 액션신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액션이 없었는데 후반에 액션이 추가가 됐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액션을 배우는 것도 있었고 액션스쿨에 가서 형사로서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을 배웠다.
가수 김희재,

액션이 없었다가 나중에 액션이 추가돼 재촬영 된 부분도 있다.

액션을 해보니 재미있었다.

드라마 아니면 언제 그런 패거리와 싸워보겠냐.(웃음) 찍고 보니 내가 운동 20년 한 사람처럼 나왔다.



-용렬 역을 위해 외적으로 노력한 부분은?

▶운동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웨이트도 하고 있고 식단조절도 했다.

내가 밥을 먹으면 금방 붓는 스타일이어서 촬영 전날에 스테비아 토마토, 샐러드를 먹는다든지 속을 비우면서 식단 조절을 했다.



-개인적으로 만족한 장면이나 시청자들이 기대할 만한 장면이 있다면?

▶과감하게 말씀드리면 나의 감정신이 있었다.

짧은 신이었는데 실연을 당한 후 눈물을 보이는 신이었다.

처음 도전하는 감정신이어서 걱정했다.

내가 집에서 당근인형을 앞에 두고 연습했는데 감정이 잘 안 나오더라. 많은 선배님들이 존경스러웠다.

리허설을 하고 슛이 들어갔는데 상대 배우와 눈을 마주치니 몰입이 많이 됐고 내가 이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NG 없이 촬영했다.

용렬이는 20대 초의 풋풋한 사랑이어서 헤어질 때 조금 담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 테이크는 애절하고 슬프게 눈물을 흘렸고 두 번째 테이크는 담담하게 촬영했다.



-노래와 연기, 각각 어떤 재미가 있나.

▶가수로서는 내가 워낙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도 한이 느껴져서 좋았다.

관객들이 나를 바라봐주고 박수 쳐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가수는 현장에서 관객에게 바로 피드백을 받는 점이 좋다.

배우는 연기 안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게 좋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도 경찰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훗날 다른 역할의 삶도 살아볼 수 있겠다.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와 연기 호흡은 어땠나.

▶(박)해진이 형과는 사적으로도 만나고 있어서 편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DJ도 했고 드라마 '꼰대인턴' 기자간담회 때도 봐서 현장에서 편했고 친숙했다.

형이 베테랑이다 보니 용어나 카메라에 잘 나오는 방법을 내게 알려줬다.

더블 액션을 맞추는 것도 알려줬다.

진기주, 정준호 선배님은 처음 봬서 어려웠다.

일하면서 E 성향(외향적)으로 바뀌었지만 혼자일 때는 I 성향(내향적)이어서 선배님들에게 먼저 말 거는 게 쑥스러웠다.

내가 그렇게 하기도 전에 진기주 누나는 먼저 '희재야 안녕?'이라고 말을 놔주셨다.

나랑 사수로 붙는 신이 많아서 진기주 누나와 자연스럽게 말을 나눴다.

정준호 선배님은 두 번 정도만 만났고 내가 까마득한 후배여서 앞으로도 선후배로 친해지고 싶다.



-'미스터트롯' 멤버 등 주변에선 드라마 도전에 어떤 응원을 해줬는지.

▶고등학교 때부터 안 찐친들은 '네가? 무슨 연기냐'라고 했다.(웃음)

'미스터트롯' 우리 멤버들은 정말 많이 응원해줬다.

멤버들 단톡방 '미스터트롯' 우리 멤버들이 있는데 남자들끼리 평소 낯간지러운 말은 못하지만 진심이 담긴 말을 툭툭 해준다.


'미스터트롯' 우리 멤버들 단톡방, 정동원 인스타그램. 겹쳐,

'본방사수 할게',

'잘할 것 같아',

'첫방 언제야?

내가 챙겨보고 말해줄게'라고 말해줬다.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도 비슷한 시기에 '구필수는 없다'로 드라마를 선보인다.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까.

▶동원이가 얼마 전에 우리 집에 놀러왔다.

고민이 있을 때 나는 들어주려는 편인데 동원이가 '현장에서 어때요?

재미있어요?'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동원이가 '생각보다 연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어요'라고 하더라.

내가 어떤 캐릭터이고 어떤 내용인지 듣고 '그냥 너네. 재미있겠다'라면서 응원해줬다.

내가 동원이에게 수박주스를 따라주면서 상담해줬다.

동원이가 요즘 옷을 좋아하더라.

한창 꾸밀 나이지 않냐.

내가 '미스터트롯' 때부터 옷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많이 물어봤고 취미 얘기를 많이 했다.



-'쇼타임' OST를 불렀다.

▶차차웅 테마로 OST 참여를 했다.

'꼰대인턴' OST에도 참여했는데 이번엔 내가 직접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부른 게 남달랐다.

'꼰대인턴' OST는 윤종신 선배님의 '오르막길'을 리메이크했고 이번엔 아예 신곡을 불러서 나도 기다려진다.

차웅이 역경을 겪고 고뇌하는 느린 템포의 OST이다.

내가 '사랑의 콜센터'를 통해서 많은 장르를 불렀지만 이번 OST는 다른 요소가 있을 것 같다.

창법에서 가성을 많이 썼고 감미로운 느낌을 준다.



-'쇼타임' 촬영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1월에 엄청 추운 날이 있었다.

영하의 날씨였는데 상대 배우와 아주 가벼운 의상을 입고 야외 공원을 산책하는 신이 있었다.

손발이 얼고 입도 얼어서 대사가 잘 안 나왔다.
가수 김희재,

야외 촬영에선 변수가 많아서 3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추운 와중에 발음이 또박또박 나오는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

배우 분들을 리스펙트한 순간이었다.

첫 번째 촬영 때는 내가 정신이 없이 촬영했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는지.

▶감독님이었다.

첫 촬영 때 감독님과 선배님들에게 혼나면 어떡하지 생각하고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희재 씨 마음대로 하세요.

우리가 편집하면 되니 우리를 믿고 하세요'라고 해주셨다.



-'쇼타임'의 관전 포인트는?

▶김희재가 로맨스에 도전했다는 것이다.(웃음) 귀신과 인간이 공조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해진이 형도 차도남 이미지에서 이번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웃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겠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면서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이 있다.



-최근 첫 단독 화보집 '김희재 퍼스트 수퍼노바 (from.제주)'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은 어땠나.

▶나는 어릴 때부터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셀카도 많이 찍었고 좋은 장소가 있으면 꼭 사진을 남겼다.

'미스터트롯' 때도 화보 촬영을 했는데 디렉터분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잘한다고 해주셨다.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자연과 쉬는 와중에 오늘의 나를 기록한다는 느낌이었다.



-'천생 연예인' 기질인 것 같다.

▶어릴 때부터 꿈을 갖고 노력하신 분들이 나에게 '천생 연예인'이라고 말해주셨다.

노래도 떨지 않고 해서. 사실 나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고 더 잘생기고 더 키 큰 분들이 많다.

내가 가진 재능과 느낌을 갖고 천생 연예인이라 생각하기엔 조심스럽다.

다만 나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인 것 같다.

내가 가진 재능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아서 보답해드리고 싶다.

나는 노력형 연예인인 것 같다.



-이번 연기를 통해 팬들에게 듣고 싶은 반응은?

▶'잘한다'는 얘길 듣고 싶지만 '나쁘지 않다'란 말만 들어도 좋겠다.

현장에서 아직 부족한 것을 나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한 게 보인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쇼타임'은 김희재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까.

▶지금까지 음악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나를 사랑해주셨다.

이번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 것이 달라졌다.

김희재란 사람이 연기도 하는구나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

가수로서는 좋은 노래, 춤을 보여주고 싶다.

*** 여러분에게 남아있던 궁금증을 조금 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기사가 되었길 바랍니다.

건행하세요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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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당시 한맥회 회원들의 주장 #재판부는 구미간첩단 옥고를 치른 피해자 양동화씨와 김성만씨에게도 각 16억9126만원과 16억898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은 #지난 1985년 당시 전두환 정권 국가안전기획부가 양씨 등 #유학생이 미국 등에서 북에 포섭돼 간첩활동을 했다고 발표한 사건 #사랑의 콜센터 #쇼타임 OST #미스터트롯 #차차웅 테마로 OST 참여 #꼰대인턴 OST에도 참여 #윤종신 #오르막길'을 리메이크 #정준호 #미스터트롯 멤버 단톡방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연기 호흡 #드라마 #경찰을 체험 #네이버 오디오클립 DJ도 했고 #리딩 #두 달 전부터 연기 레슨 #트롯맨 가수 김희재 #MBC 토일드라마 #안방극장 #시청자  #반달눈 웃음 #VJ 출신의 연기자인 서민정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지낸 서영주의 딸 #연예인 #이제니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끝내고 #웹 디자이너로써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제니 #심은하 #1990년대에 브라운관을 장악한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서 데뷔 #클레오의 멤버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1999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걸그룹 에서 활약한 채은정 #데뷔곡이자 대표곡 #Good Time #Ready For Love #모순 #Always In My Heart #클레오가 5집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 #1990년대의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 아티스트로 꼽히는 임상아 #임상아는 1993년 데뷔 당시 뮤지컬’이란 노래로 가요계를 평정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비즈니스와 디자인을 공부한 후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백’을 론칭했다 #배우 채시라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 #1991년에 ‘개꿈’이라는 노래로 가수 데뷔 #1999년에 그룹 노크에서 활동 #세계 최초로 웨딩산업에 자체 IT기술을 접목하고 #새로운 개념의 웨딩플랫폼을 구축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2018 고등학교 개정판 교과서 #기술가정’에 각계 직업군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 8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을동 #건달 출신 정치인 김두한의 딸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 #삼둥이 할머니 #1963년 배우 활동을 시작해 #방송 성우 공채를 거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2000년대에도 영화 #마파도 #카리스마 탈출기 #김치치즈스마일 #반올림 3 #며느리 전성시대 #다수의 작품에도 출연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1990년대에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95년 시의원 활동을 거쳐 #18대와 19대에 국회의원으로서 활약 #코미디언 김정식 #1981년 KBS 한국방송공사 코미디언에 데뷔 #태권도 유단자인 특성을 살려 #1980년대 당시의 주류였던 스탠딩 코미디와는 달리 #몸개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김정식은 특유의 작은 키 #꼬마신랑 #밥풀떼기 #1979년 TBC 동양방송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 정재환 #정극 배우 #방송 진행자로서의 재능까지 발휘한 #만능 엔터테이너 #80~90년대에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그는 #1994년을 끝으로 MC로 전업하였는데 #이후로 한글 지킴이’로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한글에 대한 깊은 연구를 위해 2000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 #같은 해 대학원에 진학해 2007년 석사 #2013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은 이미 오래 전에 중단되었지만 #그는 ‘한글 지킴이’로서 여러 강의 및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약 중 #80 90년대에 개그계의 신사 원조 #국민MC’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병진 #1977년 TBC에서 데뷔 #각 종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몰래카메라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며 #토크쇼 전문 MC #여러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 1인 토크쇼 1세대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에 카페 ‘제임스 딘’ 창업으로 사업가로서의 수완을 발휘한 그는 #1990년대에는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를 설립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 성폭행 누명을 쓰는 바람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사건의 영향으로 현재도 미혼 상태이긴 하지만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에도 자산가로서의 생활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중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방송인인 김예분 #수려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던 배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왕성했는데 #특히 1995년 전화 게임쇼인 SBS 에서의 MC 활동은 김예분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도 음악적 재능 외모 지성까지 모두를 겸비한 여성을 꼽자면 #이소은을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교수의 딸로 태어난 이소은 #EBS 창작 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유명 프로듀서의 지원 하에 가수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여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법조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9년에 JTBC 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현재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조정린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섹션TV 연애통신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고 #재치 있는 방송 진행 능력 #수준급 모창 #성대모사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조정린은 방송 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뒤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드라마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드라마 신의 촬영 중 눈에 부상을 입은 뒤로 배우 생활을 접게 되었다 #이후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다 #이필립은 로열 패밀리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필립의 부친은 재미 사업가인 이수동 STG 회장으로 #매출액 2000억 이상을 내고 있는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박현선에게 손가락 크기의 거대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정호근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정호근은 유명 무속인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거부감 없이 무속 신앙을 받아들였고 #2015년 신내림을 받은 것을 계기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였다 #이국적인 외모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김민 #KBS 의 리포터로 데뷔하였고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큰 인기를 끌었다 #이 후 2006년 김민은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인 이지호와 결혼하였고 #지금은 LA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호화 주택에서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결혼 이후 배우 활동을 중지했으며 #자기 가족의 근황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의 전부라고 알려져 있다 #단란하고도 부가 넘치는 근황을 본 시청자들은 김민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1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인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약한 고지용 #2000년 그룹이 해체하던 당시까지 잘생긴 외모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 #현 광고 회사인 애디티브의 사내 총괄이사로 활동 중 #의사인 아내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6년에 YG 소속으로 재결성한 젝스키스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종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수준으로만 활동을 하고 있다 #서프라이즈 걔’로 잘 알려진 재연 전문 배우 이수완 #MBC 에서 재연 전문 배우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전술한 바대로 이름보다는 서프라이즈 걔’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한 때 가수에 도전하여 앨범까지 발매했던 그는 #2016년 12월부터 공영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재연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음을 밝혔죠 #이제는 서프라이즈 걔’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으로서 이수완을 바라보고 평가해야 할 때가 아닐까 #남성 5인조 보컬그룹 오션(5tion)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 백인 POP인 데뷔곡 #More Than Words’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오션은 이후 4집까지의 활동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결국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션의 전 멤버 중 한 명인 오병진은 이후 리빙브랜드 사업가로 변신 #후리아팬 등으로 홈쇼핑 매진 #수백억 매출 달성을 일궈내고 있다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현재는 하는 일과 사업 등에 만족을 느끼는가 라는 질문에 #나는 너무 만족한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니까 #현재는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배우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 출연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임현빈 역을 통하여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던 경력 #배우 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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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0일 토요일

끝까지! 뒤로 미루면 어뒤가,,,!? 靑, 文부부 법흥사터 착석 논란에 사과.."사려 깊지 못했다" 尹 당선인 "한반도 둘러싼 국제 정세 엄중…한미 동맹 통한 억제력 중요" 정부 "尹인수위 예비비 요구, 큰 틀에선 문제 없어…검토 후 확정" 만난고도 안풀리는,,,!? 文대통령-尹당선인, '지각 회동' 시작,,,

끝까지! 뒤로 미루면 어뒤가,,,!? 靑, 文부부 법흥사터 착석 논란에 사과.."사려 깊지 못했다" 尹 당선인 "한반도 둘러싼 국제 정세 엄중…한미 동맹 통한 억제력 중요" 정부 "尹인수위 예비비 요구, 큰 틀에선 문제 없어…검토 후 확정" 만난고도 안풀리는,,,!? 文대통령-尹당선인, '지각 회동' 시작,,,

정부 "尹인수위 예비비 요구, 큰 틀에선 문제 없어…검토 후 확정"

행안부 등 관계기관, 인수위측 496억원 예비비 요구 등 논의,
"안보 부문 실무적 추가 검토 필요…이른 시일내 국무회의서 확정"

尹당선인 "야전천막 치더라도 靑 국민께 돌려드려야"

의원 9명과 오찬 "盧정부때도 용산 이전 검토…이전 조속히 추진"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코드 맞아야…국민의힘 공천 신경써야"

끝까지! 뒤로 미루면 어뒤가,,,!? 靑, 文부부 법흥사터 착석 논란에 사과.."사려 깊지 못했다"

불교계 비판 확산에 서둘러 진화…"文, 부처님 공경 한결"
文, 지시로 보물 승격된 석불 소개도…'진정성 확인 노력'

재격돌 벌인 靑·인수위…'용산 이전 협의'로 소강 국면 접어드나,

예비비 세부항목 조율 중…이르면 5일 국무회의 상정,
尹측 제안한 496억원보다 적을까…'통 큰 정산' 가능성도,

尹당선인 "선거과정서 국민께 드린 약속 지키는 것 중요"

기획위원 임명장 수여…"약속 제대로 이행 위해 설치"
尹 "우리는 국민의 공복이자 머슴…기민하게 일해야"

만난고도 안풀리는,,,!? 文대통령-尹당선인, '지각 회동' 시작, 

尹 당선인 "한반도 둘러싼 국제정세 엄중…한미 동맹 통한 억제력 중요"

"자유와 번영은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

쉴새없이 이삿짐 싸고 보안문서는 파쇄..뒤숭숭한 국방부,

홍진영 "尹자택 간 언니 홍선영, 미안하다고…방송 섭외도 거절" 

6일 신곡 '비바 라 비다'로 컴백,

尹 부동산 세제개혁, 다음은 ‘공정가액비율 정상화’... 文정부 인상案 백지화될 듯,

尹인수위, 부동산 세제 정상화 착수... 5월 TF 가동,
①양도세 중과 한시적 유예 ②공정가액비율 조정급격한 세수 감소 ‘불안’... 단계적 추진 검토,

과세 기준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검토...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

대부분 공약, 법령 개정 필요... 세법개정으로 단계적 추진 ‘무게’

안철수 “부동산 세금폭탄 현 정부 잘못…당장 획기적 낮추기 어려워”

11일 5차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
“여소야대 국회 인정하고 가능한 정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

윤석열 정부 '여당' 택한 안철수… 다음 행보는 '당권' 도전?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선언… 安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되겠다"

安의 두번째 '승부수'… 내각·지방선거 포기로 '당권' 도전 전망,

윤석열·안철수 전격 만찬 회동…장제원 "완전히 하나"

윤석열 · 안철수 전격 회동.."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하나 되기로"

윤석열, 잇단 안철수 질문에 "문제 없다" 일축..퇴근길엔 '묵묵부답'

윤석열 당선인 “누구 사람, 누구 사람 따로 있는 게 아냐”

"유재석 정치에 이용마라"…尹 출연 '유퀴즈' 게시판 난리,

버티던 노정희 선관위원장 결국 '사퇴'… 대선 부실관리 '책임'

정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이 요구한 예비비에 대해 "큰 틀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 검토 후 예비비안을 확정할 방침을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은 이날 오후 전해철 행안부 장관 주재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소요 예산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인수위측이 요구한 예비비 소요액을 기관별로 검토한 결과 큰 틀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이 4일 오후 외부일정을 마치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4.4/ 인수위사진기자단, 뉴스1, 겹쳐,

다만 "안보와 관련된 위기관리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실무적인 추가검토와 확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능한 이른 시일내에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예비비를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예비비 안은 오는 5일 열릴 국무회의에서 인수위가 계산한 496억원에서 합참 이전 비용을 제외한 310억원대 규모로 1차 처리될 가능성이 거론됐다.

청와대는 합참을 이전할 경우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등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尹당선인 "야전천막 치더라도 靑 국민께 돌려드려야"

의원 9명과 오찬 "盧정부때도 용산 이전 검토…이전 조속히 추진"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코드 맞아야…국민의힘 공천 신경써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야전 천막을 치더라도 청와대는 국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며 조속한 이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윤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 9명과 서울 모처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김영삼 정부 때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역대 정부들이 그(이전) 필요성을 인정해왔던 것"이라며 "노무현 정부 때도 용산 이전을 한 번 검토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이어 "5월쯤부터 개방하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안 되면 야전 천막을 치더라도 청와대는 국민께 돌려드리는 걸 조속하게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취임식이 열리는 5월10일에 집무실 이전을 하지 못할 경우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현재 당선인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업무를 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집무실 이전을 위해 약 310억원의 1차 예비비가 오는 5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지만, 2차 예비비 안건은 또다시 실무협의를 거쳐 다음 달 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무회의에서 상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한 윤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공천에 신경 써야 한다며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과 코드가 맞아야 한다"며 "지방선거에서 많이 당선시키기 위해 당내에서 공천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윤 당선인은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 여소야대 상황에서 지방 권력까지 또다시 열세에 놓이는 것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끝까지! 뒤로 미루면 어뒤가,,,!? 靑, 文부부 법흥사터 착석 논란에 사과.."사려 깊지 못했다"

불교계 비판 확산에 서둘러 진화…"文, 부처님 공경 한결"
文, 지시로 보물 승격된 석불 소개도…'진정성 확인 노력'

청와대가 7일 북악산 산행 도중 일어난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법흥사터 초석(礎石) 착석' 논란 이틀만에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불교계를 중심으로 불교문화 유산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사회자의 관련 질문에 "두 분 내외께서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정중하게 예를 갖추는 모습도 있는데 대통령이 부처님을 대하는 그런 공경이나 불교를 대하는 존중의 마음은 전혀 그것(착석)과 관련이 없다"며 "불편하신 점이 있었다면 저희들이 그 문제는 사려깊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언론과 불교계에서는 오래된 종교·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있는 초석에 앉으신 것으로 잘못 오해하실 수가 있다"면서 "설사 최근의 어떤 복원을 위한 버려진 돌이라 하더라도 연화문(蓮花紋·연꽃 무늬) 등이 새겨져 있으니 어떨지는 모르겠다"고 부적절한 모습이었다는 점을 시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서울 종로구 삼청안내소 출입구를 통과해 법흥사터에 도착,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겹쳐,

박 수석은 "대통령께서는 저도 옆에 있었지만, 그런 (종교적) 감수성을 다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여기 혹시 앉아도 되느냐'라고 확인을 하셨다"며 "문화재청장도 최근에 깎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오래된 유적으로 생각을 안 하신 것(같다).

본인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씀하셨으니 이 정도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법흥사터 초석은 지정 또는 등록 문화재가 아니다"라면서도 "사전에 보다 섬세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앞으로는 더욱 유의하겠다"고 사실상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청와대는 경내 대통령 관저 뒤편에 위치한 '석불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1977호)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문화재위원들의 청와대 내 '석불좌상'정밀측정 분석관련 설명을 듣는 모습. 2018.04.12. (사진=청와대 제공) 뉴시스, 겹쳐,

박 수석은 방송 출연 전 자신의 페이스북 연재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45번째 시리즈에서 법흥사터 초석 착석 논란을 의식한 듯 "문 대통령의 부처님에 대한 공경과 불교에 대한 존중은 한결 같다"고 밝혔었다.

박 수석은 이날 참모 회의에서 법흥사 절터의 초석에 앉은 게 부적절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받은 뒤 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개인적 인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참 난감하신 것 같았다"고 전했다.

'난감한 것 같았다'는 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본인의 주관적 느낌을 전하는 형식으로 자신을 비롯한 참모진들의 감정을 대신한 것이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아무런 문제 인식을 느끼지 못했다가 종교 감수성 부족 비판이 쏟아지자 참모진으로서도 당혹스러웠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수석은 2017년 참모회의 도중 문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개하는 것으로 불교계를 향한 진정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경내 대통령 관저 뒤편에 위치한 '석불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1977호)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청와대 내 '석불좌상'의 모습. 2018.04.12. (사진=청와대 제공) 뉴시스, 겹쳐,

문 대통령은 취임 한 달 뒤인 2017년 6월 대통령 관저 뒤 청와대 경내 산책 도중 석불좌상을 보고 일제강점기 경주 남산에서 옮겨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문화재청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고, 해당 석불좌상이 9세기경 통일신라시대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慶州 方形臺座 石造如來坐像)'으로 확인했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24호였던 해당 청와대 석불좌상은 2018년 4월12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2차 심의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1977호'로 승격됐다.

해당 석불은 당초 경주에 있었다가 1939년 무렵 조선총독부에 의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총독이 경주의 금융조합 이사였던 고다이라 료조(小平亮三)로부터 해당 석불을 처음 본 뒤 선물 받았고, 청와대 자리에 새 총독부를 지으면서 지금의 위치에 놓이게 된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날 참모회의에서 "저는 천주교인이지만, 천주교의 교리와 불교의 진리는 결국 하나로 만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 부처님을 제대로 모실 수 있게 된 것도 부처님의 가피(加被)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박 수석은 전했다.


재격돌 벌인 靑·인수위…'용산 이전 협의'로 소강 국면 접어드나,

예비비 세부항목 조율 중…이르면 5일 국무회의 상정,
尹측 제안한 496억원보다 적을까…'통 큰 정산' 가능성도,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 선임 문제로 불거진 청와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간 신·구 권력 재충돌 양상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한 협의가 진전되며 소강 국면에 접어들지 관심이 모인다.

3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지난달 28일 회동 후 여러 번 실무협의를 거치며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 안건을 곧 국무회의에서 처리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양측은 국무회의에 올릴 예비비 안건의 세부적인 항목을 두고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의견을 반영해 구체적인 이전 세부계획과 소요 비용들을 정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세부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결정짓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측 간 협의가 상당 부분 이뤄진 상태라 정치권에서는 이르면 5일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예비비가 통과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만약 시일이 다소 촉박해 안건이 정리되지 못한다면 7일이나 8일에라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 안건이 승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2일) "아직까지 국무회의 안건으로 정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뉴스1, 겹쳐,

이번 주 의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예비비에는 당초 인수위 측에서 계산한 496억원 가량이 모두 반영되지 않고 일부만 처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경우, 5월10일 취임날 용산 집무실로 출근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계획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국방부는 인수위 측 이전 계획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등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집무실 이전이 '안보'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게 청와대의 일관된 입장이다.

청와대는 국방부를 합동참모본부로, 합참이 서울 관악구 남태령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로 옮기는 등의 연쇄 이전 상황이 훈련과 안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런 가운데 한편에서는 어찌됐든 이전이 확정된 상황 속 훈련에 꼭 필요한 부서를 제외한 일부 부서만 이동하는 방안 및 금액 또한 차후 집행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300억원과 같은 일부 금액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통 큰 정산'이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청와대와 당선인 측 간 첨예한 의견 대립을 이뤘던 집무실 이전 문제가 이렇듯 양측 간 활발한 물밑협의로 돌파구를 찾으면서 대우조선 박두선 대표 선임 문제를 둘러싸고 야기된 날선 신경전 또한 다소 가라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임기 말 인사권을 두고 갈등 국면이 지속되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건 6·1 지방선거를 앞둔 현 정부와 새 정부, 여야 모두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양측은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 문제에 "내로남불", "눈독" 등 다소 거친 표현을 쓰며 공방을 벌이면서도 집무실 이전 협의와는 "별개"라며 더 이상의 확전은 자제하는 모양새다.

 

尹당선인 "선거과정서 국민께 드린 약속 지키는 것 중요"

기획위원 임명장 수여…"약속 제대로 이행 위해 설치"
尹 "우리는 국민의 공복이자 머슴…기민하게 일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국민께 드린 공약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서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신속하게 약속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획위원회는 제가 선거 과정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부가 중요하다.

우리는 국민의 공복이고 머슴"이라며 "국민들이 볼 때 아주 기민하면서 똑똑하고 유능하게 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획위원들에게 "우선적으로 해야 할 국정과제를 잘 선정하고 그 과정에서 선거 때 드린 공약들이 빨리 이행되도록 공약의 배경을 검토해 인수위에 잘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청년 기획위원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앞으로 정부를 구성하게 되면 대통령실과 내각, 정부 여러 기관들에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일을 배우고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관여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누누이 강조해왔다"면서 "청년 기획위원들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원래 모든 일의 시작은 기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4.4/ 뉴스1, 겹쳐,

인수위도 새 정부의 일을 기획하는 곳"이라며 "어떻게 공약이 만들어지고 원래 의미를 잘 아는 분들이 모여있으니 어느 정도 초안이 나오면 그중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을 제대로 반영시키고 더 좋은 국정과제가 되도록 다듬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30대, 50대 과제를 놓고 거의 모든 약속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한 인수위의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정말 중요한 정책들을 추려내고 실행하기 위한 전략과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힘을 보태달라"라고 요청했다.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기획위는 인수위 단계에서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재의 약속을 실천하는 모습들을 국민께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조직"이라며 "앞으로 기획조정분과와 겹치지 않도록 크로스체크(교차검사) 및 보완할 수 있도록 기획위원들이 잘 챙겨달라"라고 당부했다.


만난고도 안풀리는,,,!? 文대통령-尹당선인, '지각 회동' 시작, 

文대통령, 상춘재 가리키며 "항상 봄 같이 국민들이 편안하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회동이 시작됐다.

20대 대선이 끝난 지 무려 19일 만의 '지각 회동'이다.

인사권 행사 문제 등으로 대통령과 당선인 간 전례 없는 신경전을 벌여온 두 사람이 이날 회동을 통해 그간 쌓인 앙금을 풀고 정부 인수인계를 위한 원만한 소통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5시 59께 청와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리는 윤 당선인을 맞이해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의 안내로 두 사람은 녹지원을 가로질러 걸었다.

두 사람 뒤로 이날 만찬 회동에 배석하기로 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따라 걸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도보 이동 중 두 사람은 녹지원에 핀 꽃나무를 주제로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매화꽃이 폈다"고 먼저 말을 건넸고, 윤 당선인은 "정말 아름답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상춘재 현판(常春齋)을 가리키며 "항상 봄과 같이 아마 국민들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하자, 윤 당선인은 "네"라고 답했다. 

곧이어 윤 당선인이 산수유 나무를 가리키며 "저건 무슨 꽃인지 모른다"고 하자, 문 대통령이 "산수유 나무"라고 알려줬다. 

문 대통령은 이어 상춘재를 가리켜 "청와대에 이런 전통 한옥 건물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징적인 건물"이라며 "좋은 마당도 어우러져 있어서 여러 행사에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곧이어 두 사람은 오후 6시 3분 상춘재 안으로 들어가 만찬을 겸한 회동을 시작했다. 

어렵게 성사된 자리인 만큼 이날 만찬 회동에서는 다양한 의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선 윤 당선인이 8일 전 발표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집행 문제나 윤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5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문제 등이 대화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윤 당선인이 국민 통합 차원에서 건의하겠다고 밝혔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 입장 차로 불발된 지난 16일 회동은 독대 오찬 형식이었으나, 이번 회동에서는 2인에서 4인으로, 오찬에서 만찬으로 바뀌었다.

형식이 변경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양측 모두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한 만큼, 이날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배석을 물리고 독대를 할지도 관심이다.

임태희 당선인 특별고문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배석자가 빠지고 1대 1 회동자리가 마련될 가능성도 있다"며 "두 분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앞으로 집무를 해 나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대면은 2020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이후 21개월 만이다.

당시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대통령과 당선인 자격으로는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이다.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만남 중 가장 늦은 회동이다.


尹 당선인 "한반도 둘러싼 국제정세 엄중…한미 동맹 통한 억제력 중요"

"자유와 번영은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북한의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한미 군사동맹과 연합 방위태세를 통한 강한 억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한미 군사동맹의 심장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힘쓰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오른쪽), 김승겸 부사령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주한미군 공보실 제공) 2022.4.7 /뉴스1, 겹쳐,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과 김성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외교안보분과 간사, 김태효 인수위원, 이종섭 인수위원이 동행했다.

윤 당선인은 캠프 험프리스에 도착해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부사령관과 함께 브리핑을 받고, 장병식당에서 한미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쉴새없이 이삿짐 싸고 보안문서는 파쇄..뒤숭숭한 국방부,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서 국방부가 본격적으로 이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직원들은 아침부터 보안 문서를 파쇄하고 사무실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승강기는 쉴새없이 움직이고, 복도에는 이삿짐이 담긴 포대자루가 가득합니다.

국방부는 본격적인 이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에는 사무실마다 쏟아져나오는 각종 보안문서를 현장에서 곧바로 파쇄하기 위해 파쇄차량이 대기 중입니다.

그리고 파쇄차량 앞에는 보안 문서가 가득 담겨있는 자루들이 보시는 것처럼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 파쇄할 건 파쇄하고, 이동이 필요한 짐은 별도로 관리감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사는 국방부 본관 5층부터 10층 사이에 위치한 비지휘부서부터 시작됩니다.

JTBC 취재결과 대통령 임시 집무실이 마련될 5층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휘부서와 합동참모본부 등 핵심부서들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오는 28일부터 짐을 쌀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비 중 국방부에 배정된 118억 원으로 이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방부가 동시에 이동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안보 공백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지만 인수위원회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날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 공백 없이 집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또 안보 문제와 직결되는 '위기관리센터'의 경우 윤 당선인이 집무를 시작하기 전 완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진영 "尹자택 간 언니 홍선영, 미안하다고…방송 섭외도 거절" 

6일 신곡 '비바 라 비다'로 컴백,

가수 홍진영이 1년5개월의 자숙을 마치고 복귀했다.

지난 6일 신곡 '비바라비다'(VIVA LA VIDA)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돌아왔다.

라틴 풍의 트로트 노래인 '비바라비다'는 그간 홍진영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오늘밤에'를 선보인 조영수 작곡가의 곡이며, 홍진영이 작사에도 참여했다.

홍진영은 지난 2020년 11월 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숙 기간을 갖게 됐다.
홍진영/IMH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09년과 2013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는데, 그중 홍진영의 조선대 대학원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2020년 12월 조선대학교 대학원위는 홍진영의 논문과 학위에 대한 최종 심의를 열었다.

심의 결과 대학원위는 "홍진영 논문을 표절로 최종 판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홍진영은 같은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1년5개월의 자숙 끝에 돌아오기로 결심한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홍진영은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IMH)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소속 가수 역시 홍진영만 있다.

홍진영은 복귀를 앞두고 뉴스1과 만나 지난 1년5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렇게 직접 말할 결심을 한 이유가 있을까.


쉬면서 많은 기사가 났더라.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복귀를 결심했고, 활동을 할 거라면 글로 올리는 것보다 얘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당시에 그렇게 대처한 것도 직접 풀고 싶었다.
홍진영/IMH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복귀를 앞두고 언니 홍선영에 대한 얘기(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자택 앞에서 포착된 바 있다)도 나왔다.

언니가 연예인이 아니다 보니 튀는 행동이란 걸 몰랐다.

내게 피해가 오는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리고 내 복귀 소식이 나오면서 언니에게도 방송 섭외가 왔다고 하는데, 언니는 자신 때문에 피해가 가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방송은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자숙 기간인 지난해 11월에 아센디오가 IMH에 투자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투자 유치 관련해 중간중간 여러 회사에서 얘기를 줬다.

그러던 중 아센디오와 미팅을 했고, 내가 생각한 방향성과 잘 맞아서 진행을 했다.

처음부터 IMH를 설립할 때 회사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신인들을 양성하고 싶고, 예능 제작도 하고 싶다.

아센디오는 드라마, 영화도 제작하는 만큼 내가 배우는 게 있을 거라 생각해서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현재 계획은 3인조 걸그룹 론칭이다.

원래 프로듀싱 욕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추후엔 예능 제작도 하고 싶어서, 좋은 분이 있다면 영입하고 싶다.



-걸그룹 프로듀싱 기획 방향은 구체적으로 잡혀 있나.

그룹 오렌지캬라멜을 생각해봤다.

내가 어릴 때 스완이라는 걸그룹 활동도 해봤고, 오렌지캬라멜 스타일 노래도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현재 연습생이 있는데 연습 과정을 거친 뒤 내년 봄~여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발라드 장르의 가수도 올가을에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가 확정이 되면 내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움직이려고 한다.

이후에도 프로듀싱은 계속 해볼 생각이다.



-개인적인 올해 목표나 계획은 있나.

올해 계획이나 목표를 세워 놓은 건 없다.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려고 한다.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욕심 낸 적은 한 번도 없다.

홍진영 나쁘지 않다는 말만 들어도 성공했다고 생각할 것 같다.



-그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한마디한다면.

그동안 죄송한 마음이 커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못했다.

그래도 내가 가수로서 좋은 곡을 보여드리고, 천천히 노력을 한다면 내게 실망한 분들이나 등을 돌린 분들도 언젠간 다시 조금이라도 예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곡을 듣는 3분 동안, 조금이라도 즐거운 마음이 들길 바란다.

 
 

尹 부동산 세제개혁, 다음은 ‘공정가액비율 정상화’... 文정부 인상案 백지화될 듯,

尹인수위, 부동산 세제 정상화 착수... 5월 TF 가동,
①양도세 중과 한시적 유예 ②공정가액비율 조정급격한 세수 감소 ‘불안’... 단계적 추진 검토,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가 출범하면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기로 한 가운데, 기획재정부는 내부적으로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개편 작업을 준비 중이다.

인수위가 요구한 4월 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부과 시행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다음달 10일 새정부 출범과 즉시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기재부 내부적으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배제에 뒤이은 두 번째 세제 정상화 대상이 공정시장가액비율 동결 등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법 개정이 필요없는 시행령 개정 사항이라는 이유에서다.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 부동산 세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공정가액비율은 공시가격을 2030년 시세대비 90%까지 맞추는 방향으로 매년 인상되고 있다.

이런 문재인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 구상을 백지화하는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게 기재부 안팎의 시각이다.


과세 기준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검토...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

11일 인수위와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부동산TF를 중심으로 인수위와 부동산세 부담완화 대책을 협의하고 있고 있다.

현재 인수위는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가동되고 있는 부동산TF를 두고 있지만, 부동산 세제 분야의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새 정부 출범 후 별도의 조직을 두겠다는 목표다.

이 조직에서는 기재부의 세법개정안이 발표되는 7월까지 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여러 정책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오는 5월 초 국정과제 발표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시 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재부는 새 정부가 들어서는 5월 종부세와 양도세 개편 작업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작업은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올해 주택 공시가격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낮추는 효과를 내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전국 공시가격이 폭등하는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진 만큼 이전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과세기준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재조정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부동산 세제 개혁 우선 과제로 등장한 배경은 법 개정 없이 정부의 시행령 개정만으로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별도의 국회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지방세법은 재산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기준으로 40~80%, 종부세법은 60~100%까지 해당 법 시행령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재산세와 종부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각각 60%, 100%이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10억원이라면 재산세의 경우 60%를 적용해 6억원이 과세표준이 되고, 종부세는 100%를 적용해 공시가격 10억원 전체가 과세표준이 된다.

이에 인수위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각각 최저치인 40%, 60%까지 낮출 가능성이 있다.

그만큼 국민들의 세 부담은 줄어들 수 있다.

서울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기재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도 나설 방침이다.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제도는 2017년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울 등 조정대상 지역에 있는 주택을 양도할 경우 2주택자는 10%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포인트를 기본세율에 각각 가산하는 방식이다.

대통령령으로 수정이 가능한 만큼, 이미 인수위는 현 정부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유예해달라고 요청해 둔 상태다.

만약 현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5월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유예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인수위는 기재부와 부동산 세제 정상화TF와 함께, 중과세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통합 ▲납부이연 허용 ▲보유주택 호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 ▲1주택자 취득세 세율 단순화 등에 대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한 만큼, 새 정부에서 검토한 뒤 오는 7월 세법개정안에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인수위는 이러한 부동산 세부담 완화방안을 오는 5월 초 국정과제 발표에서 발표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공약, 법령 개정 필요... 세법개정으로 단계적 추진 ‘무게’

다만, 기재부는 이외 법령 개정으로 가능한 공약들에 대해서는 단계적인 추진을 고민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출이 급증한 상황에서, 급격한 세제 개편은 세입 급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윤 당선인이 추경 추진에 있어, 적자 국채 발행 최소화를 목표로 세운 만큼, 활용할 수 있는 재원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기재부의 ‘2021 회계연도 총세입 총세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총 국세는 344조782억원으로 본예산(282조8174억원) 대비 61조2608억원(21.6%) 늘어났다.

지난해 주택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합친 보유세는 약 11조원 규모다.

전체 국세의 18% 수준이다.

여기에 양도세 등을 감안하면 세수는 더 커질 수 있다.

또 기재부는 종부세 개편과 관련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검토하고 있다.

부동산교부세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폐지되거나 재산세로 통합해 과세될 경우 지방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당선인의 공약 가운데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동결하는 조치 내용은 시행령을 바꾸면 되지만, 나머지 공약들은 법령 개정 사항”이라며 “세수 등 여러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고, 급격한 변화보다는 단계적인 부동산 세제 정상화가 현실성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안철수 “부동산 세금폭탄 현 정부 잘못…당장 획기적 낮추기 어려워”

11일 5차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
“여소야대 국회 인정하고 가능한 정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은 11일 “부동산 ‘세금폭탄’은 현 정부의 잘못으로 당장 획기적으로 낮추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제5차 인수위 전체회의 모두 발언에서 “여소야대 국회 상황을 인정하고, 가능한 정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다음 주면 우리 인수위가 공식 출범한 지 한 달이 된다”며 “전 정부가 물려준 현재의 국정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국민들께 정확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황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전 정권의 부정적 유산과 새 정부 정체성이 뒤섞여 혼란을 주고 불필요한 정치적 공세에 휘말릴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직전 박근혜 정부보다 1%포인트(p)나 낮았다”며 “1인당 국민총소득(GNI) 증가율도 연평균 1%포인트로 지난 정부 4분의 1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또 “국가채무는 지난 정부에서 연평균 42조6000억원 늘어난 데 비해 문재인 정부에서는 매년 두 배가 넘는 연평균 95조9000억원 증가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중이 50%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소득증가율은 4분의 1 토막이 났는데 국가 빚은 해마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며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빚은 늘었는데 공무원은 13만 명 늘었다.

경제는 엉망이고 나라는 빚더미고 국민은 허리가 휘는 상황이다.

이것이 새 정부가 현 정부에게서 물려받은 성적표라는 것을 국민께 말씀드려야 한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정책이 바뀌더라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부동산 폭등과 세금폭탄은 명백히 현 정부 잘못이지만,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바로 잡기는 힘이 든다”며 “부동산 세금도 공시지가 실반영률 떨구지 않는 한 획기적으로 낮추기 어렵다.
 
공급도 바로 늘어날 수 없고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새 정부 출범 후 부동산 세금이 바로 떨어지지 않고 공급이 바로 늘지 않으면 국민은 새 정부 탓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설상가상으로 국회 다수당의 모습을 보면 발목 잡는 걸 넘어서 아예 출발도 못 하게 새 정부 발목을 부러뜨리려 벼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최소 2년 지속될 여소야대 국회환경은 새 정부 정책수단을 크게 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국정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국정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작업이 아님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알 것이다

“현 상황을 더 낫게 만들고 국민들께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는 게 현실적 목표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실현 가능한 목표치를 분명하게 하고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잡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여당' 택한 안철수… 다음 행보는 '당권' 도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하면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여당의 길을 걷게 됐다.

제3지대에서 벗어난 거대양당 구도에 직접 뛰어들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 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합당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2.4.18 /뉴스1, 겹쳐,

윤석열 정부에 입각하지 않은 안 위원장은 정치적 존재감 확대를 위해 차기 당권에 도전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중적인 인지도에 비해 미미한 당내 기반부터 확대하는 게 급선무다.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선언… 安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되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양당 합당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 위원장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20대 대선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

"양당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당 당직자 처우 관련 질문을 받고 "원래부터 국민의당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서 협상을 했다"

"중간에 국민의당 사정으로 승계 요구, 명예퇴직 요구 등 여러 상황이 있었는데 최종 협상에서 국민의당 당직자 7명을 승계하고 처우에 대해선 내부 규정에 따라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당과 비교해서 같거나 더 나은 처우를 보장하겠다고 했다.

양당은 최고위원회에 국민의당 인사 2명 배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국민의당 인사 선임, 지방선거 100% 여론조사 경선 원칙 등에 합의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8 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2022.4.18 /뉴스1, 겹쳐,

양당 합당은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다.
 
합당설이 처음으로 제기된 시점은 2020년 말이다.

당시 안 위원장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입당하지 않고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제안했으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거절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안 위원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합당 카드를 꺼냈다. 

4·7 재보선 직후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단일화 경선은 오 후보의 승리로 돌아갔다.

양당은 재보선이 끝나자 실제로 합당 협상에 돌입했다.

당시 국민의당이 당명 변경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동의를 요구하면서 결렬됐다.



安의 두번째 '승부수'… 내각·지방선거 포기로 '당권' 도전 전망,

2012년 대선 직전 정계에 입문한 안 위원장은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에 이어 두 번째로 거대 양당에서 활동하게 됐다.

국민의당을 이끌면서 제3지대를 키워 한국정치의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버리고 윤석열 정권의 집권여당에서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이끄는 한 축이 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미미한 존재감을 확인한 안 위원장의 현실적인 결단으로 풀이된다.

내각 입각과 지방선거 출마 모두를 포기하면서 안 위원장의 다음 행보는 당권 확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는 내년 6월 치러진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8 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공식 출범 한 달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4.18 /뉴스1, 겹쳐,

1년 넘는 시간이 남은 만큼 당내 지지 기반을 확보해 당권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안 위원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와 당권 경쟁을 펼치는 건 당의 기반이 확대되는 측면에서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여러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기존 안 위원장 스타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당권 도전보단 '중도'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차기 대권을 노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동안의 중도 행보를 더 강하게 이어가면서 국민의힘의 외연을 중도로 확장하는 동시에 자신의 지지 기반으로 다져야 한다는 시각이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는 "당내에서 합리적 중도, 중동성향 정책들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는 쪽에 집중해야 한다"며 "안 위원장이 조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내에서 사람을 포섭하는 것도 썩 잘하지 못한다. 정책적 저변을 확대해 자신을 지지해줄 수 있는 당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안철수 전격 만찬 회동…장제원 "완전히 하나"

'내각 인선 갈등'을 빚고 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전격 회동을 가졌습니다.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14일 저녁 서울 강남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내각 인선 등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전격 회동

이 자리에 배석한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웃음이 가득했고 국민들 걱정 없이, 공동정부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손잡고 가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공동 정부' 구현을 약속한 바 있지만, 윤석열 정부 초기 내각에 안철수계 인물이 단 한 명도 지명되지 않으면서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윤석열 · 안철수 전격 회동.."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하나 되기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4일) 저녁 서울 강남구에서 안 위원장과 만나 내각 인선 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정부 1기 내각 인선에 안 위원장 측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두고 공동정부 구상이 기로에 선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자, 당선인이 안 위원장과의 전격 회동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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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14일) 저녁 서울 강남구에서 안 위원장과 만나 내각 인선 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동석했습니다.

윤 정부 1기 내각 인선에 안 위원장 측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두고 공동정부 구상이 기로에 선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자, 당선인이 안 위원장과의 전격 회동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안 위원장과 윤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하나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걱정없이 공동정부 한 치도 흔들림 없이 손잡고 가자"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잇단 안철수 질문에 "문제 없다" 일축..퇴근길엔 '묵묵부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첫 정부 조각 과정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추천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안 위원장에게) 인선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설명했다”고 거듭 말했다.

안 위원장의 ‘침묵’을 수습하면서도 인선 변화 등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오히려 안 위원장 관련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지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를 발표한 뒤 “내각 인선에 관한 추천은 많은 분들로부터 전부 추천을 다 받았다”며 “어느 특정 인사를 배제하거나 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추천받은 분들과 우리나라의 인재풀에서 저희가 잘 찾아서 잘 비교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장관 후보자를 선정한 것”이라고 했다.

이날 기자들의 질문은 인선이 아닌 안 위원장의 침묵에 집중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통의동 제20대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3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 당선인은 기자들이 ‘안 위원장을 만나거나 연락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좀 이해가 안 됩니다만 제가 (안 위원장에게 인사) 추천을 받았고, 인선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렸다”면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관련 질문들이 이어지자 “그 정도 하고 제가 답을 드리겠다.

여기 두 분(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 이야기를 안 하시고, 자꾸 안 위원장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라며 “(안 위원장이) 지금 구체적으로 무슨 생각인지 본인 입장 뭔지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제가 대했을 때 느낌에 비춰보면 글쎄,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자들 얘기가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인수위 사무실에 들어오면서도 “공동정부라는 것은 함께 훌륭한 사람을 찾아 임무를 맡기는 거지, 누구 사람, 누구 사람 따로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저녁 퇴근길에도 ‘오늘 인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나’라는 기자들 질문에 “국민들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훌륭한 분을 모시려고 다른 생각 없이 최선을 다 했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기자들이 ‘오늘 저녁 안 위원장과 만날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별다른 답을 하지 않고 뒤돌아섰다.

윤 당선인 측은 안 위원장과의 공동 정부 운영은 유지될 것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수습에 나섰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이날 “(안철수계) 인사가 (새 내각) 직책에 선출되지 못했다는 것은 2차적 중요성 아니냐”라며 “(정부) 공동 운영의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공동 정부가) 각료 추천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많은 정부 주요 포스트들이 계속 선발이 되고 지명이 되고 천거가 되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안철수 위원장님과 공동 국정 정신에 기반해서 이런 일을 하겠다”고 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공동정부가 흔들린다는 평가가 나온다’는 기자들 질문에 “앞으로 공동정부 목표를 가지고 저희가 이끌어가야하는 시간이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면서 “인수위 한 달도 안 남은 짧은 시간 동안 국민께 열어드릴 새 대한민국 5년을 위해 농축되고 중요한 시간이라,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안 위원장이 각별히 고심하고 생각할 거라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다해 책임을 다해줄 거라는 기대와 신뢰가 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전날인 13일 윤 당선인과의 만찬을 취소한 데 이어 이날 인수위에 출근하지 않았다.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에도 불참했다.

이를 두고 국무위원 인선에 안 위원장 추천 인사가 포함되지 않은 게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왔다.

안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내각 인선에 대해 “의견을 줄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 “누구 사람, 누구 사람 따로 있는 게 아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공동 정부라는 건 함께 훌룡한 사람 찾아서 임무를 맡기는 것이지, 누구 사람 누구 사람이라는 게 따로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안철수계 인사들이 내각 인선에서 배제돼 공동정부가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에서 2차 내각 발표를 한 뒤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내각 인선에 배제돼서 공동정부 구성에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안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내각 인선에 “의견을 줄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고, 전날 윤 당선인과의 만찬 회동도 취소했다.

공동정부 구성의 이상 기류로 해석됐다.


"유재석 정치에 이용마라"…尹 출연 '유퀴즈' 게시판 난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4일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윤 당선인 촬영분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전날 윤 당선인 측은 "이날 '유퀴즈' 녹화를 진행했다"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윤 당선인의 출연을 두고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유퀴즈'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소개란에는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네 이웃의 삶',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등이라고 적혀 있다.

이들은 이러한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언급하며 "유재석을 정치에 이용하지 마라",

"당선인이 인수 기간에 예능 출연이라니 말이 안 된다",

"시청자 우롱하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 게시판이 폭주하고 있다. 뉴스1, 겹쳐,

"시청자 마음 보듬고 위로하는 척은 다 가식이었냐",

"방송 취소하라",

"예능이 이미지 세탁하는 곳이냐" 등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나아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유퀴즈 보이콧하자",

"티빙 구독 해지할 것" 등 불매 운동을 벌이자는 움직임까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의 반발이 거센 이유는 '유퀴즈'가 대선 기간 후보들을 출연시키지 않고 정치적 거리를 두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후보 시절에도 예능프로그램 나왔다",

"예능은 예능으로 봐라",

"오히려 기대된다" 등 윤 당선인의 촬영분을 궁금해하기도 했다.

한편 '유퀴즈' 김민석 PD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섭외 과정에 대해 "세간에 화제 되는 분들이나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유퀴즈'에서 보고 싶어하는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최대한 방송에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또 방송의 파급력과 영향력이 크다 보니 의도치 않게 홍보 의혹이 불거지는 것 관련 김 PD는 "저희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시청자들이 '홍보가 아닐까' 연상을 했다는 것은 제작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홍보의 결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되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고 전했다.


버티던 노정희 선관위원장 결국 '사퇴'… 대선 부실관리 '책임'

노정희 중앙선관위원회 위원장이 20대 대통령선거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중앙선관위는 18일 노 위원장이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선 사전투표 관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지방선거가 흠 없이 치러지도록 국민 모두가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앞서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의 사전투표를 부실하게 진행하면서 논란을 자초했다.

확진·격리자가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직접 넣지 못하고 투표사무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3월 17 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운영회의 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김세환 사무총장의 면직 건 처리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2.3.17 /뉴스1, 겹쳐,

쇼핑백과 바구니, 택배박스 등에 투표용지 봉투가 담긴 게 그대로 노출되고, 일부 투표소에선 기표된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도 있었다.

사전투표 당일 노 위원장이 출근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면서 사퇴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선관위 상임위원단의 거취 표명과 국민의힘의 사퇴 요구에도 노 위원장은 직책을 유지해왔다.

중앙선관위는 김세환 사무총장의 사직안을 의결하는 수준에서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대통령령으로 수정이 가능 #인수위는 현 정부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유예해달라고 요청해 둔 상태 #만약 현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5월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유예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인수위는 기재부와 부동산 세제 정상화TF와 함께 중과세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나설 방침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통합 #납부이연 허용 #보유주택 호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 #1주택자 취득세 세율 단순화 등에 대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 #새 정부에서 검토한 뒤 오는 7월 세법개정안에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인수위는 이러한 부동산 세부담 완화방안을 오는 5월 초 국정과제 발표에서 발표하겠다는 계획인 것 #쇼핑백 #바구니 #택배박스 #투표용지 봉투 #사전투표 당일 노 위원장이 출근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면서 사퇴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선관위 상임위원단의 거취 표명과 국민의힘의 사퇴 요구에도 노 위원장은 직책을 유지해왔다 #중앙선관위는 김세환 사무총장의 사직안을 의결하는 수준에서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 #노정희 중앙선관위원회 위원장 #20대 대통령선거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 #정부 尹인수위 예비비 요구 큰 틀에선 문제 없어 검토 후 확정 #행안부 등 관계기관 인수위측 496억원 예비비 요구 등 논의 #안보 부문 실무적 추가 검토 필요 #이른 시일내 국무회의서 확정 #尹당선인 야전천막 치더라도 靑 국민께 돌려드려야 #의원 9명과 오찬 盧정부때도 용산 이전 검토 이전 조속히 추진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코드 맞아야 #국민의힘 공천 신경써야 #끝까지! 뒤로 미루면 어뒤가!? #靑 文부부 법흥사터 착석 논란에 사과 #사려 깊지 못했다 #불교계 비판 확산에 서둘러 진하 #文 부처님 공경 한결 #文 지시로 보물 승격된 석불 소개도 #진정성 확인 노력 #재격돌 벌인 靑·인수위 #용산 이전 협의'로 소강 국면 접어드나 #예비비 세부항목 조율 중 #이르면 5일 국무회의 상정 #尹측 제안한 496억원보다 적을까 #통 큰 정산 가능성도 #尹당선인 선거과정서 국민께 드린 약속 지키는 것 중요 #기획위원 임명장 수여 #약속 제대로 이행 위해 설치 #尹 우리는 국민의 공복이자 머슴 #기민하게 일해야 #만난고도 안풀리는!? 文대통령-尹당선인 지각 회동 시작 #尹 당선인 한반도 둘러싼 국제정세 엄중 #한미 동맹 통한 억제력 중요 #자유와 번영은 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 #쉴새없이 이삿짐 싸고 보안문서는 파쇄 #뒤숭숭한 국방부 #홍진영 尹자택 간 언니 홍선영 미안하다고 #방송 섭외도 거절 #6일 신곡 비바 라 비다로 컴백 #尹 부동산 세제개혁 #다음은 공정가액비율 정상화 #文정부 인상案 백지화될 듯 #尹인수위 부동산 세제 정상화 착수 5월 TF 가동 #양도세 중과 한시적 유예 ②공정가액비율 조정급격한 세수 감소 불안 #단계적 추진 검토 #과세 기준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검토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 #대부분 공약 법령 개정 필요 #세법개정으로 단계적 추진 ‘무게 #안철수 부동산 세금폭탄 현 정부 잘못 #당장 획기적 낮추기 어려워 #11일 5차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 #여소야대 국회 인정하고 가능한 정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 #윤석열 정부 여당 택한 안철수 #다음 행보는 당권 도전?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선언 #安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되겠다 #安의 두번째 '승부수 #내각·지방선거 포기로 '당권' 도전 전망 #윤석열·안철수 전격 만찬 회동 #장제원 완전히 하나 #윤석열 · 안철수 전격 회동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하나 되기로 #윤석열 잇단 안철수 질문에 문제 없다 일축 #퇴근길엔 '묵묵부답 #윤석열 당선인 누구 사람 #누구 사람 따로 있는 게 아냐 #유재석 정치에 이용마라 #尹 출연 '유퀴즈' 게시판 난리 #버티던 노정희 선관위원장 결국 '사퇴 #대선 부실관리 '책임 #정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이 요구한 예비비에 대해 #큰 틀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 검토 후 예비비안을 확정할 방침을 밝혔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무조정실 #관계 기관은 이날 오후 전해철 행안부 장관 주재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소요 예산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인수위측이 요구한 예비비 소요액을 기관별로 검토한 결과 #큰 틀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 취소하라 #예능이 이미지 세탁하는 곳이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일부 시청자들 #유퀴즈 보이콧하자 #티빙 구독 해지할 것 #불매 운동을 벌이자는 움직임까지 일어나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발이 거센 이유는 #유퀴즈'가 대선 기간 후보들을 출연시키지 않고 #정치적 거리를 두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 #일부 시청자들은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후보 시절에도 예능프로그램 나왔다 #예능은 예능으로 봐라 #유퀴즈 #오히려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추천받은 분들과 #우리나라의 인재풀에서 #저희가 잘 찾아서 잘 비교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장관 후보자를 선정한 것 #어느 특정 인사를 배제하거나 한 사실이 없다 #부동산 #세금폭탄 #현 정부의 잘못으로 당장 획기적으로 낮추기는 어렵다 #여소야대 국회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재정 기조 #적자 국채 발행 최소화를 목표 #2021 회계연도 총세입 총세출 마감 결과 #인수위는 현 정부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유예해달라고 요청해 둔 상태다 #만약 현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5월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유예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인수위는 기재부와 부동산 세제 정상화TF와 함께 #중과세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나설 방침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통합 #납부이연 허용 #보유주택 호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 #1주택자 취득세 세율 단순화 등에 대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한 만큼 #새 정부에서 검토한 뒤 오는 7월 세법개정안에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인수위는 이러한 부동산 세부담 완화방안을 오는 5월 초 국정과제 발표에서 발표하겠다는 계획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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