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일 월요일

"민형배 위장 또는 꼼수 탈당에··민주당 내부 비판 확산, 여야 '검수완박 반대' 그 문건 양향자 직접 썼다…법사위 '다른 국면' “서울 4곳 등 기초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시범실시” 최종 합의 타결,,,!? 국민의힘 "박병석 중재안 수용", 공은 민주당으로,,,대검찰청 "박병석 의장 중재안에 단호히 반대",,,

"민형배 위장 또는 꼼수 탈당에··민주당 내부 비판 확산, 여야  '검수완박 반대' 그 문건 양향자 직접 썼다…법사위 '다른 국면' “서울 4곳 등 기초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시범실시” 최종 합의 타결,,,!? 국민의힘 "박병석 중재안 수용", 공은 민주당으로,,,대검찰청 "박병석 의장 중재안에 단호히 반대",,,

대검찰청 "박병석 의장 중재안에 단호히 반대"

김오수 검찰총장,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에 사직서 제출,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닷새 만에 사의 재표명,

"사실 두렵다"...'검수완박' 소신발언 직격탄,

국민의힘 "박병석 중재안 수용", 공은 민주당으로,,,

8개항 중재안' 어떤 내용 담겼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검수완박 에대한 제안 중재안은 다음과 같다.

박병석, '8개항 중재안' 제시…"더 이상의 카드는 없다"

"중재안 수용한 정당 입장 반영해 국회 운영"

박병석 중재안 제시 "검, 부패 경제범죄 2가지만 수사"

檢, 6대 범죄 중 2개 분야만 수사 개시 가능,
사개특위 구성해 6개월 내 '한국형 FBI' 입법…1년 내 발족,

'검수완박 반대' 그 문건 양향자 직접 썼다…법사위 '다른 국면'

문건서 "민주주의는 소통과 협치…이런 방식 추진 동의 못해"
법사위 안건조정위 구성시 양향자 협조 없으면 '최장 90일' 논의…박홍근 "대책 준비"

민형배 위장 탈당에··민주당 내부 비판 확산,

박지현 "편법을 관행으로 만들어"
이광재 "국민, 납득하기 어려울 것"

민주당 "양보안도 국민의힘이 거부"..법안심사·명분쌓기 총력전,

박홍근 "27일 본회의 소집 요청", 법사위 심사 돌입,

여야 “서울 4곳 등 기초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시범실시” 최종 합의 타결,

나경원 “조국 사퇴시키니 바로 정치탄압…

내가 자식들 앞길까지 막는구나 싶더라”

’범생이 의원’에서 ‘보수의 전사’로,
올해 정치 인생 20년 맞은 나경원,

나경원 오면 박수소리가 달라진다길래,

결국 정치는 대의와 명분,

꽃가마? 의리 없는 보수당에서 분투했다,

발로 커피콩을 가는 남자,

대검찰청 "박병석 의장 중재안에 단호히 반대"

"기존 검수완박 법안 시행시기 잠시 유예에 불과"

"중재안도 목표시한 정해놓고 추진…심각한 절차상 문제"

"마지막까지 부당성·문제점 알리기에 최선"

앞서 김오수 총장, 중재안 반발해 "사직서 제출"


김오수 검찰총장,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에 사직서 제출,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닷새 만에 사의 재표명,

김오수 검찰총장은 22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수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내자 닷새 만에 다시 사의를 표했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검찰총장은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양당이 수용한 중재안에는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하고, 현재 검찰 수사 범위인 '6대 범죄' 중 공직자 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 범죄·대형 참사를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검찰청,

나머지 부패·경제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 권한도 중대범죄수사청이 설치되면 폐지된다.

특수부서 감축에 특수부 검사 인원 제한, 경찰 송치사건 등의 별건 수사 제한 등도 중재안에 담겼다.

앞서 김 총장은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발의에 반발해 지난 17일 사의를 표했으나 "검찰총장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없으니 임기를 지키고 역할을 다해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로 총장직을 계속 수행하면서 국회를 설득해왔다.

김오수 검찰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그러나 이날 여야가 받아들인 중재안이 사실상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벌어질 정치권 수사를 막으려는 법안이라는 판단을 하고 결국 다시 사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다음 주 국회 본회의에서 중재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 법안이 5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가능성도 커졌다.


"사실 두렵다"...'검수완박' 소신발언 직격탄,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위해 민형배 의원이 탈당을 하자 위장 탈당, 꼼수 탈당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편법 처리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쏟아졌고, 성남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이재명계 김병욱 의원은 민주주의 능멸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당내 소신파인 조응천 비상대책위원도 국민 시선이 두렵다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 절차적 정당성이 없으면 민주주의가 무너진단 말이 있습니다. 좀 두렵습니다, 사실은. 국민들의 시선이.]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마저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박병석 의장에게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며 강행처리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의장님께도 요청드립니다. 

22일 본회의를 소집해주십시오. 권력기관 개혁법안을 막기 위한 마타도어는 중단돼야 합니다.]

해외 출장을 보류한 박 의장은 여야 중재안 도출을 시도하고 있는데 민주당의 본회의 소집 요청에는 명확한 입장을 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장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민주당에 협조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박병석 의장을 직접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의원 : 국회의장을 비롯한 책임 있는 정치인들은 그 자리에서 힘이라든지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걸려서 양심과 어긋나는 일들을 할 게 아니라 자기의 위치에서 헌법을 수호하고.]

박병석 의장이 검수완박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거나,

국민의힘이 생각하고 있는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 무력화를 위한 민주당의 회기 쪼개기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본회의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실제 박 의장은 지난해 8월에도 민주당이 언론중재법안을 처리하려 하자, 본회의 상정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의회주의자를 강조해온 박병석 의장의 임기는 5월 말까지입니다.

의정활동 내내 중도 온건파로 분류돼온 박 의장의 선택이 검수완박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박병석 중재안 수용", 공은 민주당으로,,,

8개항 중재안' 어떤 내용 담겼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여야에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국민의심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히며 "일부 우려를 표한 의사도 있었지만, 내 설명을 듣고 결과적으로 대체적으로 다 동의를 했다"고 했다.

그는 향후 일정에 대해선 "양당이 수용하면 의장 주재 하에 합의문을 발표하고, 관련 법안을 수정해 다음 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검수완박' 정국의 향배는 더불어민주당이 중재안을 수용하느냐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민주당이 중재안 수용 여부를 놓고 의총을 진행 중인 가운데, 8개 항목이 담긴 박 의장의 중재안도 공개됐다.

중재안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되, 한시적으로 유예토록 했다.

특히 검찰청법 4조 1항에 규정된 검찰의 6대 범죄(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에 대한 직접수사권 가운데, 부패 범죄와 경제 범죄만 남기고 4대 분야는 폐지해 경찰에 이관하게 된다.

또 국회에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한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해 중대범죄수사청(가칭) 신설 등 사법체계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토록 했다.

특위가 구성되면 6개월 내에 중수청 관련 입법 조치를 완성하고, 중수청은 입법 뒤 1년 내에 발족하게 된다. 중수청이 발족하면 검찰에 남은 2대 분야 직접수사권도 폐지된다.

이처럼 신설될 중수청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는 사법개혁특위는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민주당이 7명, 국민의힘 5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토록 했다.

중재안에는 검찰의 직접수사 총량을 줄이기 위해 6개 특수부를 3개로 감축하고, 남겨진 3개 특수부 검사 수도 제한토록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아울러 중재안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청법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고, 공포된 날로부터 4개월 후에 시행토록 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검수완박 에대한 제안 중재안은 다음과 같다.

1.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하는 방향으로 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한시적이며 직접 수사의 경우에도 수사와 기소 검사는 분리한다.

2. 검찰청법 제 4조(검사의 직무) 1항 1호 가목 중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를 삭제한다.

검찰 외 다른 수사기관의 범죄 대응 역량이 일정수준에 이르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폐지한다.

3. 검찰의 직접 수사 총량을 줄이기 위해 현재 6개의 특수부를 3개로 감축한다.

남겨질 3개의 특수부 검사수도 일정수준으로 제한한다.

4. 송치사건에 대하여는 범죄의 단일성과 동일성을 벗어나는 수사는 금지한다(별건 수사 금지).

검찰의 시정 조치 요구사건(형소법 197조의 3(시정조치요구등))과 고소인의 이의를 제기한 사건(형소법 245조의 7(고소인등의 이의신청)) 등에 대해서도 당해 사건의 단일성과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속에서 수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5.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하는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한다.

이 특위는 가칭 ‘중대범죄수사청(한국형 FBI)’ 등 사법 체계 전반에 대해 밀도있게 논의한다.

중수청은 특위 구성 후 6개월 내 입법 조치를 완성하고 입법 조치 후 1년 이내에 발족 시킨다.

중수청(한국형 FBI)이 출범하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폐지한다.

중수청 신설에 따른 다른 수사기관의 권한 조정도 함께 논의한다.

사법개혁 특위의 구성은 13인으로 하며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위원 구성은 민주당 7명, 국민의힘 5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한다.

사개특위는 모든 수사기관의 수사에 대한 공정성, 중립성과 사법적 통제를 담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6. 공수처 공무원이 범한 범죄는 검찰의 직무에 포함한다(검찰청법 제4조).

7. 검찰개혁법안은 이번 임시국회 4월중에 처리한다.

8. 이와 관련된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성법 개정안은 공포된 날로부터 4개월 후 시행한다.


박병석, '8개항 중재안' 제시…"더 이상의 카드는 없다"

"중재안 수용한 정당 입장 반영해 국회 운영"

박병석 국회의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에 대한 중재안을 2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전달하고 수용을 요청했다.

박 의장이 "더 이상의 카드는 없다",

"오늘 반드시 결론을 낼 것"이라며 '검수완박' 정국 해결에 마지노선을 제시한 만큼, 이날 오전 의원총회가 예정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중재안을 수용할지가 주목된다.

박 의장은 이날 의장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고 의원들의 모든 활동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민과 국익의 관점에서 임해야 한다는 정치적 신념을 갖고 있다"며 "검찰개혁법과 관련해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최종 중재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여야에 전달한 중재안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여야 원내지도부의 의견, 전 국회의장들의 의견,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문서로 8개항에 달하는 최종 의견을 제시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와 심야회동을 포함해 여러 차례 장시간 토의가 있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검찰개혁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했다"며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포함해 여러 가지 문제와 사법 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 등을 제시했다"고 했다.

또 "(양당이) 서로 하고싶은 말을 하고 충분한 의견 교환은 있었지만 선뜻 동의하지 못한 부분도 중재안에 들어가 있다"며 "어느 한 정당도 만족시킬 수 없는 안이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양당에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수용한 정당의 입장을 반영해 국회 운영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점도 양당 원내지도부에 통보했다"고 했다. 

박 의장은 거듭 "오늘 여야 의원총회에서 중재안을 수용해 원만하게 합의가 되기를 호소한다"며 "이제는 검찰개혁 문제를 해결하고 시급한 민생 문제에 국회가 전념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박병석 중재안 제시 "검, 부패 경제범죄 2가지만 수사"

檢, 6대 범죄 중 2개 분야만 수사 개시 가능,
사개특위 구성해 6개월 내 '한국형 FBI' 입법…1년 내 발족,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되 직접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하는 중재안을 내놨다.

박 의장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찰 수사·기소 분리(검수완박) 법안 중재안을 보냈다.

박 의장의 중재안에는 검찰청법 4조 1항 1호 가목에 따라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 중 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범죄를 삭제했다.

6대 범죄 중 부패·경제범죄는 검찰이 맡도록 한 것이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12 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병석 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2.4.12 /뉴스1, 겹쳐,

이후 검찰 외 다른 수사기관 역량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검찰 직접수사의 총량을 줄이기 위해 6개의 특수부를 3개로 축소하고, 특수부 검사 수도 제한하게 된다.

송치사건에 대해 범죄의 단일성·동일성에 벗어나는 수사를 하지 못하게 하는 등 별건 수사 금지 조항도 넣었다.

검찰청법 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이번 4월 임시국회 중에 처리하고 공포된 날로부터 4개월 후 시행하는 방안도 담았다.

박 의장은 아울러 국회가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하는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도록 제안했다.

이 특위는 검찰의 수사권을 넘겨받는 중대범죄수사청(한국형 FBI) 등 사법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중수청은 특위 구성 후 6개월 내 입법 조치를 완성하고 입법 조치 후 1년 이내 발족시킨다.

중수청이 출범하면 검찰의 직접수사권은 폐지된다.

박 의장의 손을 떠난 검수완박 중재안을 놓고 여야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주당은 오전 1030분, 국민의힘은 오전 10시부터 각각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해당 법안 처리 방침에 대해 논의 중이다.

양당의 의총 결과에 따라 정국의 흐름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수완박 반대' 그 문건 양향자 직접 썼다…법사위 '다른 국면'

문건서 "민주주의는 소통과 협치…이런 방식 추진 동의 못해"
법사위 안건조정위 구성시 양향자 협조 없으면 '최장 90일' 논의…박홍근 "대책 준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상임위 심사 지연 시도를 무력화하기 위해 법제사법위원회에 투입한 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 의도와 달리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반대 입장을 밝혀 민주당이 당황하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19일) 양 의원 이름으로 떠돌았던 검수완박 입법 반대 문건은 실제 양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문건에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 영입인사다.

누구보다 문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저는 이번 법안이 이런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첫 고졸 임원' 출신인 양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7월 지역 보좌진의 성비위 사건이 불거지며 책임을 지고 탈당했다.

양 의원은 "저는 민주주의는 소통과 협치라고 믿는 사람"이라며 "지금 행정부 강자인 윤석열 당선자는 소통하거나 협치하지 않는다.

입법부 강자인 더불어민주당도 똑같이 대응한다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사라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저는 국가 이익을 위해 양심에 따라 이번 법안을 따르지 않겠다"며 "사법행정의 일선에서 선량한 국민이 고통 받지 않을지, 저는 자신이 없다"고 했다.

양 의원은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 표결과 의사결정에 앞서 좀 더 시간을 갖고 논의를 진행하자"며 "정치권은 물론 이해당사자인 검찰과 경찰, 사법행정 전문가,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 국민을 논의의 장으로 들어오게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 2021.4.29 /뉴스1, 겹쳐,

양 의원 측은 전날 해당 글에 대해 "지라시"라며 작성 사실을 부인했지만 양 의원 본인이 작성한 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른바 '양향자 문건'에 대해 "본인이 내부적으로 주변 분들에게 자문을 구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은 공식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 의원 본인이 직접 작성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게 알고 있다.

본인이 직접 최종적으로 확인해줘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국민의힘이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의 법사위 처리를 막기 위해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경우 안건조정위 의결에서 키를 쥐게 된다.

안건조정위는 제1교섭단체(민주당)의 조정위원 수와 제1교섭단체에 속하지 않는 조정위원 수를 3대3으로 같게 해야 하고, 재적 조정위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최장 90일 동안 활동할 수 있어, 6명 중 4명의 찬성이 없으면 법안 심사를 끝낼 수 없다.

비(非)민주당 조정위원에 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을 배치하면 안건조정위 구성을 통한 법안 심사 지연을 무력화할 수 있는 셈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안건조정위에 가면 무소속 한 분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양 의원이 그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그에 따른 대책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민형배 위장 탈당에··민주당 내부 비판 확산,

박지현 "편법을 관행으로 만들어"
이광재 "국민, 납득하기 어려울 것"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 통과를 위해 민형배 의원이 탈당한 것과 관련해 "편법을 관행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검찰개혁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지만 입법 과정이 정당하지 못하면 공감을 얻기 힘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2 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간)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2020년 소수당 의견도 잘 반영하겠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도를 도입하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며 "다수당이 실리 앞에 정치 역사에 오점을 남긴 것에 대해 사과와 반성을 거듭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법 과정에서 소수당의 목소리를 반영해 숙의하는 완충 장치가 안건조정위"라며 "이는 국회 선진화의 취지를 담고 있는데, 민 의원이 당적을 바꾸며 이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강원도지사 출마를 요청 받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 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강원도 전성시대를 위해 민주당에 5가지를 제안합니다'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원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민형배 의원이 탈당한 데 대해 "국민들의 실망이 참 클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YTN)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빨리 검찰개혁의 시간이 끝나고 민생의 시간이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 의원의 탈당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의장이 해외 순방을 보류하고 각 당 대표들과 분주하게 물밑 조율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민주당도 정의당과 보조를 맞춰야 하고, 국민의힘과도 협상을 해야 우리 정치가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민주당 "양보안도 국민의힘이 거부"..법안심사·명분쌓기 총력전,

박홍근 "27일 본회의 소집 요청", 법사위 심사 돌입,

국민의힘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여야 합의안을 사실상 파기해 여야 갈등이 다시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 심사를 진행하며 금주 중 법안 처리를 위한 고삐를 죄었다.

이날 박병석 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회동 뒤 민주당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금주 중 법안 처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보다 더 양보한 방안을 제시했으나 권 원내대표가 수용을 거부했다는 협상 내용을 공개했다.

박 원내대표에 따르면, 현재 검찰의 직접 수사권이 있는 6대 범죄 가운데 2가지(부패와 경제 범죄)만 한시적으로 검찰에 남겨두는 중재안에서 더 물러나 국민의힘이 추가 보류를 요구하는 공직자, 선거 범죄 중 선거 범죄를 검찰에 남기는 '3+3' 방안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그는 "기존에 합의했던 두 개(방위사업, 대형참사 범죄)에 더해 공직자 범죄까지 현행 합의사항대로 4개월 이후 직접수사권을 폐지하고, 부패, 경제 범죄에 선거범죄까지 셋은 유예하되 부칙에 1년 6개월 후 폐지한다는 내용을 조문으로 담자고 요구했다"며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1년 6개월 내에 중대범죄수사청이 반드시 설립될지 모르니 이를 예상하고 법조문에 담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며 "여전히 이 부분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의당이 선거범죄 관련 오해가 없도록 이번 연말까지 검찰의 선거범죄 수사권을 존치시키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며 "정의당이 제안을 수용한 정당과 4월 입법 처리에 동참하겠다고 한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양보안까지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의 거부로 새로운 합의가 무산된 만큼, 정의당의 협조를 얻어 단독처리 부담을 덜고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 이미 최종안을 수용한 정당의 입장에서 국회를 운영한다고 약속했다"며 "의장에게 내일 본회의를 열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소속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도 "여야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조문 작업 중"이라며 "오늘 안에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또 국민의힘이 여야 합의를 번복한 배경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압력을 주장하며 명분 쌓기에도 주력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합의문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른바 윤석열 당선인과 소통령으로 불리는 한동훈 후보자의 초법적인 행위에 국회 합의가 침탈당했다"며 "의회 민주주의 원칙과 삼권분립 헌법정신이 허망하게 무너져 내린 현장을 봤다"고 공격했다.


여야 “서울 4곳 등 기초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시범실시” 최종 합의 타결,

여야가 오는 6·1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실시하기로 14일 합의했다.

대상지는 서울 4곳, 경기 3곳, 인천 1곳, 영남 1곳, 호남 1곳, 충청 1곳 등이다.

논란 끝에 ‘전국 11곳 시범실시’로 갈음하긴 했지만 이들 지역에선 한 선거구당 최소 3인의 기초의원을 선출하게 돼 소수 정당의 기초의회 진출이 확대되며 다당제의 첫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양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기초의원 선거에서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한해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으로 서울 4곳, 경기 3곳, 인천 1곳, 영남 1곳, 호남 1곳, 충청 1곳을 3~5인 선거구로 지정해 시범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영배 의원은 양당이 각각 지지세 우위를 점한 영·호남 1곳씩과 수도권을 고루 포함해 국회의원 선거구 단위로 시범 실시 지역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합의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 수석 부대표, 국민의힘 조해진 정개특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정개특위 간사, 진성준 원내 운영 수석 부대표./국회사진기자단

현행 공직선거법상 기초의회 의원은 ‘선거구 당 2~4명’으로 선출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광역의회가 선거구 획정을 통해 2명 이상 선거구로 쪼갤 수 있도록 해 대부분 2명 선거구로 나눠졌다. 이 때문에 거대 양당이 기초의회 의석을 독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야 합의에 따라 선거법이 개정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범적으로 전국 11곳의 선거구에 대해 기초의원 3~5인이 뽑히게 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외에 군소정당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여야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여야는 현재 선거법 26조 4항에 명시돼 있는 ‘4인 이상 선거구 분할 가능’ 조항은 삭제하고 광역의원 정수를 38인, 기초의원 정수를 48인 각각 증원하기로 했다.

조해진 의원은 지역별 광역의원 증원에 대해 “서울 1명, 대구 2명, 인천 3명, 경기 12명, 강원 3명, 충북 2명, 충남 5명, 전북 1명, 전남 3명, 경남 6명으로 증원이 예상된다”며 “지방이 어렵기 때문에 더 배려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국가 정책 대전환의 메시지를 국회가 던져야 하고, 그 상징적인 조치가 광역의원 정수를 어떻게 설계하느냐라고 생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일주일 동안 벌였던 정의당은 단식을 해제하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단식농성 해단식에서 “드디어 다당제 정치개혁의 첫 발을 내딛는 여야 합의가 도출됐다”며 “오늘의 합의가 한 걸음의 변화에 불과할지는 몰라도, 일주일 간 나눈 다당제 정치개혁의 이야기는 앞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경원 “조국 사퇴시키니 바로 정치탄압… 내가 자식들 앞길까지 막는구나 싶더라”

’범생이 의원’에서 ‘보수의 전사’로,
올해 정치 인생 20년 맞은 나경원,

정치인 나경원(59)은 중요한 일이 있는 날 초록색 정장을 입는다.

강인해 보이면서도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신념의 색’이어서다.

2019년 3월 12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날에도 초록색 바지 정장을 입었다.

단상에 오른 그는 미세 먼지, 최악의 실업, 세금 퍼주기, 한미 동맹 붕괴 등 수많은 실정으로 국민에게 고통을 안기고도 사과 한마디 없던 문재인 정권을 향해 맹공을 퍼붓기 시작했다.

“지난 70년 위대한 대한민국 역사가 좌파 정권 3년 만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로 포문을 연 연설은 대북정책에서 정점에 올랐다.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본회의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여당 의원들의 고함과 야유가 빗발쳤지만 물러서지 않았다.

“야당 원내대표 이야기도 듣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이런 오만과 독선이 이 정권을 오만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제발 조용히 해주십시오.

이것이 선진의회의 모습입니까?

이 자리에서 제 원내대표 연설을 마칠 때까지 내려갈 수 없습니다.”

20여 분 중단된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까이 진행된 격랑의 연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몰락해가던 보수세력을 결집시킨 대전환점이 됐다.

동시에 ‘범생이 의원’ 나경원이 ‘보수의 전사’로 떠오른 순간이었다.

이후 그는 김태우 수사관의 민정수석실 감찰 무마 폭로로 시작된 환경부 장관 블랙리스트 사건, 손혜원 의원 목포 땅투기 의혹, 패스트트랙 3법 날치기 파동, 조국 사태로 요동치는 정국을 뚝심 있게 이끌며 정권 교체의 발판을 다졌다.

핵사이다,

나다르크란 별명이 이때 붙었다.

나경원 전 의원을 대선 직후 만났다.

 
2030세대 여성들에게 나경원 전 의원은 “바지 정장을 가장 세련되게 입는 여성 정치인”이다. 정작 나 전 의원은 “옷이 몇 벌 없어 스카프와 셔츠만 바꿔가며 새 옷처럼 연출하는데, 하도 오래 입어 바짓단이 닳고 보푸라기가 일 정도”라며 웃었다.

정치에 발 들인 지 올해로 만 20년.

대선 때 백의종군하며 86차례 유세했다는 그는 “체력이 달려 힘들었지만 정권교체를 이뤄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외교부 장관 후보로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세간의 풍설”이라고 일축했다.

6월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제 조금 다른 방식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해보려고요.”

지난 23일과 24일 두 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나경원 오면 박수소리가 달라진다길래,

-22일 동안 88회 유세에 참여했다더라.

“86회가 맞다.

마지막 닷새는 매일 아침 30분씩 링거 맞고 유세장으로 달려갔다.

나경원이 오면 박수소리가 달라진다는데 가야지 어쩌겠나, 하하! 날 붙잡고 ‘꼭 이겨달라’며 우는 분도 많았다.”

-아무 직함 없이 백의종군한 건가.

“캠프에선 처음에 내가 중도확장성에 도움이 안 된다며 자리 주기를 꺼려 했다.

막상 선거운동이 시작되니 지원 요청이 빗발치더라.

당 사무처 말로는, 다른 의원들에 대한 지원 유세 요청건을 합친 것보다 나경원 한 사람에 대한 지원 유세 요청건이 더 많다고 하더라.”

-윤석열 당선인과의 인연이 각별하던데.

“서울법대 선후배였고, 서교동 같은 고시원에서 공부했다.

지금도 나를 ‘나 여사’로 부르는데, 그분이 나도 잊고 있던 일화를 들려주더라.

내가 초·재선 의원 할 때 만난 적이 있는데 ‘나 여사가 대통령 선거 나가면 내가 검사 그만두고 도와줄게’ 했었다고. 근데 거꾸로 됐으니 인생이 참, 하하!”

-그런 윤 당선인이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으로 내정됐을 때 ‘검찰을 정권하수인으로 만들려는 문재인 정부의 음흉한 계략을 저지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했었다.

“최대한 자제하다가 공격한 건데 섭섭하셨을 거다(웃음).

친분을 떠나 야당 원내대표로서 할 일은 해야 하는 거니까.

그래도 나는 이 양반이 우리와 생각이 같다는 걸,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사는 사람이란 걸 알고 있었다.”

-새 정부 외교부 장관으로 유력하다는 말이 나온다.

“언론의 하마평일 뿐이다.

아무 언질 받은 바 없고, 결정된 것도 없다.”

2019년 3월 12일 교섭단체연설 중 나경원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란 말을 듣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가 국회가 아수라장이 된 모습.

-헌정 사상 첫 여성 외교통상위원장으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다.

미국·일본 등 외교가 인맥도 상당하다던데.

“다른 건 몰라도 이 정권이 초지일관 추진해온 종전선언을 저지하는 데 내가 역할을 했다고는 말할 수 있다.

판문점 선언이 나왔을 때 다들 박수 치고 환호했지만 나는 깜짝 놀랐다.

선언문을 읽어보니 북한은 아무런 의무가 없고 우리만 무장해제하겠다는 뜻이었다.

미국 가서 이걸 막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좌충우돌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놔두면 자기 이익에 따라 결정해버리니까.

그래서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만나고 싶다는 편지를 썼고 오케이 답신이 와서 미국으로 날아갔다.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방해할까 봐 거의 007 작전 하듯 만난 볼턴에게 문재인 정부의 본질을 설명했다.

그들이 헌법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를 삭제하려다 안 되니, 교과서에서 삭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볼턴이 싱가포르와 하노이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이뤄지지 않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유다.”

-대선 경선 중인 작년 하반기에도 미국에 다녀왔다.

“9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 가서 또 종전선언에 관한 얘기를 하셨다.

그러자 미국에서도 이를 지지하고 결의하는 의원들이 늘어나더라.

안 되겠다 싶어 10월에 다시 워싱턴으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종전선언의 속뜻은 모른 채 한인 표를 얻거나 한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찬성하려는 의원이 늘고 있었다.

볼턴을 비롯해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국 사령관,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고, 한국계 영 김 의원, 마이클 매콜 의원과 협력해 35명의 하원의원이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내도록 이끌었다.”


결국 정치는 대의와 명분,

-2019년 3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란 말로 국회를 발칵 뒤집어놨다.

우리가 알던 나경원이 아니더라.

“솔직히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란 표현 때문에 여당 의원들이 그렇게 화낼 줄은 몰랐다.

그보다 더한 대목이 많았는데 전혀 엉뚱한 곳에서 터진 거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란 말은 알다시피 블룸버그통신에 ‘남한의 문 대통령이 유엔에서 김정은 수석대변인이 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 말 듣지 않게 잘해달라고 부탁한 것뿐인데 난리를 치니 당황스러웠다.”

-연설도 화제였지만, 고함치고 야유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호통치는 장면에 놀랐다는 사람들이 많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2017년 새 정권이 들어선 뒤 우리 당은 분당과 분열로 거의 문을 닫을 뻔했다.

당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아무도 이 ‘살아있는 권력’이 잘못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비판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김정은 수석대변인’으로 폭발한 그날 연설이 모두가 하고 싶었던 말을 대변해준 계기가 된 게 아닐까.

판문점 선언에서 하노이 회담까지 가짜 평화에 취한 좌파 정권의 폭주를 향해 보수가 대놓고 비판하기 시작한 결정적인 물꼬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 연설을 전후해 정권의 존립을 흔들 만한 사건들이 잇따라 터져나왔다.

“김태우 수사관의 양심선언이 나오자마자 당내에 특위를 만들어 정말 열심히 뒤졌다.

그 결과가 환경부 장관 블랙리스트다. 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 사건이 터졌을 때도 목포로 내려가 결정적인 자료를 찾아냈다.

1자로 그어졌던 개발계획이 손혜원 의원이 땅을 사고 나자 T자로 바뀐 것을 밝혀냈다.

조국 사태가 터졌을 땐 어마어마한 제보들이 쏟아졌다.

법사위원 5명으로는 어림없을 것 같아서 11명으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이 잡듯이 밝혀내기 시작했다.

정말 지독하게 싸웠다.”

-결국 조국 전 장관을 사퇴시켰다.

서울법대 82학번 동기인데 마음이 좋지는 않았겠다.

“왜 저러고 살았나 싶더라.

우리가 낙마시키려고 일부러 노력한 게 아니라 들여다볼수록 흠이 많았다.

국민들은 입시 비리에 가장 분노했다.

결국 도덕적으로 더 우월하다는 좌파의 선민의식이 조국을 낙마시킨 셈이다.

광화문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모였고, 그 에너지가 부동산 참사와 함께 정권 교체의 초석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인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나경원에 대한 정권의 탄압이 본격화됐다.

“2020년 총선은 나경원 대 이수진의 싸움이 아니라,

나경원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싸움이었다.

민주당 전체와 친정권 방송이 달려들더라.

주진우·김의성이 진행한 MBC ‘스트레이트’가 무려 3회에 걸쳐 우리 아들이 가짜 논문을 써서 예일대에 부정 입학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애인 딸과 스페셜올림픽까지 들고 나오더라.

조국 전 장관을 사퇴시킨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

조국과 똑같이 나경원도 불공정하다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실제로 방송 이후 지지율이 10%가 빠졌다.

당연히 낙선했다.

총선이 끝난 뒤에는 추미애 법무장관 지시로 서울대와 스페셜올림픽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지더라. 내가 드디어 우리 아이들 앞길까지 막는구나, 하는 생각에 절망했다.”

-결국 13건이나 되는 고발이 모두 무혐의 결론 났다.

“자기들이 봐도 말이 안 되니까.

나경원의 원내대표 시절은 투쟁의 연속이었다. 사진은 2019년 4월 2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패스트트랙 3법 저지를 위해 국회 경위들과 몸싸움을 하며 헌법 수호를 외치는 모습.

그마저도 담당 검사들이 무혐의로 결론 낸 것을 윗선에선 마냥 들고 있다가 윤석열 총장 징계에 평검사들이 들고일어나자 마지못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다.”

-’빠루’가 등장했던 패스트트랙 저지 사건은 아직도 재판 중이다.

끝내 막아내지 못한 것에 대해 나경원의 실패라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헌정사에 엄청난 오점을 남긴 사건이다.

스스로 위안을 삼는 것은 그때 공수처법이 잘못됐다는 것,

연동형 비례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우리가 큰소리로 떠들었기 때문에 국민이 인식할 수 있었고, 5년 만의 정권교체에도 기여했다고 본다.”

-원내대표 시절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거친 설전을 펼쳤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참패했다.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결국 조국 전 장관 편을 들어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본다.

의석 몇 개 더 얻으려고 조국과 연동형 비례제를 바꿔먹었다가 패퇴한 것이다.

결국 정치는 대의와 명분이다.”


 

꽃가마? 의리 없는 보수당에서 분투했다,

서울행정법원 판사였던 나경원은 2002년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4선 의원으로 당 대변인, 최고위원, 국회 외통위원장을 거쳐 보수당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정치판에서 꽃가마만 탄 줄 아는데 두 번의 임명직을 제외하고 모두 경쟁해서 내 힘으로 얻어낸 것”이라고 했다.

위기에서도 강했다.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뒤 3년 만에 동작을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며 정계로 복귀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을 기사회생시킨 주역도, 3수 끝에 원내대표로 선출된 나경원이었다.

-동작을 승리는 극적이었다.

“노회찬·기동민 후보가 단일화할 게 뻔한 상황이라 동작을로 나가려는 사람이 없었다.

서울시장 낙선 후 집에 가서 푹 쉬라던 당이 동작을을 권하더라.

운동화를 다시 질끈 묶었지.

사전투표 직후 지지율을 보니 뒤처지고 있어서 바로 구호를 바꿨다.

‘살려주세요 동작, 살려주세요

나경원!’으로. 다음 날 시장에 갔더니 어떤 중년 남자 분이 그 구호를 보고 선거가 만만치 않겠다 싶어 휴가 내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하더라.

926표 차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선거는 절실해야 이길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지난 대선 우리 당의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보수 진영이 무너진 데 대해 나경원의 책임을 묻는 이들도 있다.

“그때 나는 탄핵을 안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촛불 집회에 몰려든 군중을 경찰이 막지 않는 걸 보면서 이걸 끊어주지 않으면 무슨 변고가 날 것 같더라.

국회가 정치적으로 한번 탄핵을 해서 국민의 분노를 꺾어주면, 헌재에서 이를 기각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기 당의 대통령을 탄핵한 데 대해 보수 지지자들의 분노가 거셌다.

“탄핵 정국에 잠시 미국엘 갔는데 거기 정치인들이 정말로 대통령을 탄핵할 거냐고 묻더라.

안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니 깜짝 놀라더라.

‘너희들이 배출한 대통령인데?’ 하면서. 그러고 보니 미국은 자기 당의 대통령을 탄핵한 적이 없었다.

뒤돌아보면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그래서 당을 지키고 재건하는 데 온 힘을 쏟아부었던 것 같다.”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뒤엔 가시밭길이었다.

2020년 총선에서 졌고, 서울시장 경선, 당대표 경선에서도 잇따라 패했다.

“이제 와서 룰의 문제를 따지고 싶진 않지만 당원 지지가 압도적이었던 내겐 100% 국민여론조사로 성패를 가른 매우 불리한 선거였다.

원내대표 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이 악물고 싸운 나를 싸움꾼 혹은 태극기로 프레임 씌우며 공격하는 것이 정말 섭섭하더라.

보수정당이 패퇴한 이유 중 하나가 나는 의리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의리가 지나쳐서 조국, 윤미향 같은 사람을 끝까지 보호하려다 망했지만, 반대로 우리는 상대의 부당한 공격에 같이 맞서서 싸워주질 않는다.

그 불똥이 자기에게 튈까 봐 외면한다.

그 또한 나의 정치적 부족함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 9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나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는 모습.

-정치 20년에 대한 소회가 특별한 것 같다.

“보수의 뿌리가 너무 약하다.

의리도, 사람의 역사성도 없다.

그러니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밖에서 사람을 꾸어온다.

당의 정체성이 흔들릴 때가 많고, 그걸 지키려고 하면 꼴통이라고 비난한다.

정체성 없는 정당이 정당인가?

그건 친목집단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경원은 더 이상 새 얼굴이 아니다.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새 피가 오는 것에 당연히 찬성하지만 겪어보니 경륜이 필요한 것 또한 정치더라.

문제는 정치인의 경력은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는 문화다.

관료로서의 경력은 인정해주는데 정치를 오래하면 ‘해먹을 대로 해먹었잖아’라며 폄훼한다.

총선 때만 되면 물갈이 비율 가지고 개혁공천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것에 회의를 느낀다.”

 

발로 커피콩을 가는 남자,

-서울시장 경선을 앞두고 TV조선 ‘아내의 맛’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늘어진 티셔츠 입고 탬버린 치는 모습에 놀란 시청자들 많았다.

“그게 평소 내 모습이다. 화장도 안 하고 장 보러 다닌다.

공주라는 말은 내 본질과 한참 멀다.

그래서 손해도 많이 봤지만(웃음).”

-TV에 남편 김재호 판사가 발로 커피 (원두를) 가는 장면이 나오더라.

“그걸 누가 보고 우리 집앞에 커피 가는 기계를 하나 놓고 가셨다(웃음).

누군지 몰라서 아직 인사도 못 드렸다.

그래도 남편이 발로 (도구를 잡고) 가는 커피가 맛있긴 하다.

소박한 사람이다.

결혼을 했는데 빵꾸 난 양말을 주며 좀 기워달라고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구두도 뒤축이 닳도록 신어서 이러면 남들이 날 욕한다고 해도 새 구두를 안 산다.”

-정치인 아내 외조도 보통 일 아닐 것 같다.

“남편은 정치와 담을 쌓고 산다.

주말에 내가 바빠서 나가면 딸이랑 밥 먹어주며 집안일을 거든다.

속옷 하나 안 사주는 엉터리 아내와 살아주니 미안할 뿐이다.”

-다운증후군 딸 유나씨도 방송 후 인기를 얻었다.

“지하철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단다(웃음).

요즘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서 보조에 도전하고 있다.

벌써 1년이 넘어서 이제 4000권의 청소년 도서를 관장하는 일을 맡는단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나경원 전 의원과 남편 김재호 판사,

틈날 때마다 외할아버지 간병을 하는 착한 아이다.”

-엄마 때문에 검찰 조사까지 받은 아들은 군복무 중이라 들었다.

“특전사다.

끈 떨어진 정치인 엄마 때문에 고초를 겪게 해 두고두고 미안해하고 있다.”

-2030 여성들 사이 나경원은 바지 정장을 가장 세련되게 입는 여성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그럴 리가! 옷이 없어서 셔츠와 스카프만 달리해가며 입는다.

너무 오래 입어 보푸라기 일고 바짓단이 닳아 있는 옷이 대부분이다.

이제 나잇살까지 생겨 허리를 늘려 입어야 한다.

바지를 두어 개 사긴 사야 하는데 버티는 중이다.

백수라 돈도 아껴야 하고, 하하!”

 

#대검찰청 박병석 의장 중재안에 단호히 반대 #김오수 검찰총장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에 사직서 제출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 #닷새 만에 사의 재표명 #사실 두렵다 #검수완박' 소신발언 직격탄 #국민의힘 박병석 중재안 수용 #공은 민주당으로 #8개항 중재안' 어떤 내용 담겼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검수완박 에대한 제안 중재안 #박병석 #8개항 중재안' 제시 #더 이상의 카드는 없다 #중재안 수용한 정당 입장 반영해 국회 운영 #박병석 중재안 제시 #검 부패 경제범죄 2가지만 수사 #檢 6대 범죄 중 2개 분야만 수사 개시 가능 #사개특위 구성해 6개월 내 한국형 FBI' 입법 #1년 내 발족 #검수완박 반대 그 문건 양향자 직접 썼다 #법사위 '다른 국면 #문건서 민주주의는 소통과 협치 #이런 방식 추진 동의 못해 #법사위 안건조정위 구성시 양향자 협조 없으면 #최장 90일' 논의 #박홍근 "대책 준비 #민형배 위장 탈당에 민주당 내부 비판 확산 #박지현 편법을 관행으로 만들어 #이광재 국민 납득하기 어려울 것 #민주당 양보안도 국민의힘이 거부 #법안심사·명분쌓기 총력전 #박홍근 27일 본회의 소집 요청 #법사위 심사 돌입 #여야 서울 4곳 등 기초의회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시범실시 최종 합의 타결 #나경원 조국 사퇴시키니 바로 정치탄압 #내가 자식들 앞길까지 막는구나 싶더라 #범생이 의원’에서 보수의 전사’로 #올해 정치 인생 20년 맞은 나경원 #나경원 오면 박수소리가 달라진다길래 #결국 정치는 대의와 명분 #꽃가마? 의리 없는 보수당에서 분투했다 #발로 커피콩을 가는 남자 #대검찰청 박병석 의장 중재안에 단호히 반대 #기존 검수완박 법안 시행시기 잠시 유예에 불과 #중재안도 목표시한 정해놓고 추진 #심각한 절차상 문제 #마지막까지 부당성·문제점 알리기에 최선 #김오수 총장 중재안 반발해 사직서 제출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 #닷새 만에 사의 재표명 #김오수 검찰총장은 22일 검수완박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수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내자 닷새 만에 다시 사의를 표했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검찰총장은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여야 양당이 수용한 중재안에는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은 분리하고 #현재 검찰 수사 범위인 '6대 범죄' 중 #공직자 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 범죄·대형 참사를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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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일 일요일

"월세 못내 쫓겨나",,, '극한 생활고' 고백한 90년대 인기가수,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 도 보상,,,

"월세 못내 쫓겨나",,, '극한 생활고' 고백한 90년대 인기가수,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 도 보상,,,

"월세 못내 쫓겨나"…'극한 생활고' 고백한 90년대 인기가수,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유골마저 가짜 의혹…日 바닷가 '세기의 사건'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도 보상,

29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일본인 납북 음모 다루고 시즌3 종영,

주인의 도움으로 은퇴한 이 경찰견이 아주 흥미로운 발견.

평범한 삶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한 연예인 20인,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쇼타임' 김희재, 트롯맨의 첫 연기 ,,,

19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이글파이브’의 리치가 생활고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리치를 만나다.

수원에서 펍 사장님이 된 이글파이브 막내 근황. 가게로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리치는 사업 중인 펍을 소개하며 “가게 공개하는 게 처음이다.
될 수 있으면 안 알리려고 한다.
아들의 생일을 따서 가게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리치는 “이글파이브 활동 때 제가 13살이었다.
제가 유일하게 걸그룹 누나들을 괴롭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핑클 누나들이 지나가면 괜히 머리 한 번 잡아당겼다.
이효리, 옥주현 누나의 머리를 잡아당긴 건 저밖에 없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신화, OPPA, 오룡비무방, 베이비복스, 핑클 등 형 누나들에게 괜히 가서 애교를 부리고 그리면 분위기가 좋아졌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리치는 전성기 시절 인기를 떠올리며 “사무실에 가면 팬레터가 1톤 화물 트럭으로 매일 왔다.
제가 막내라 제일 많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이 뜸해지게 됐다”며 “나이가 들며 인기가 떨어지니 곁에서 떠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병 수준은 아니었으나 큰 일이 날 상황까지 갔다”고 당시의 아픔을 언급했다.

또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는 리치는 “23~24세쯤 자취 중이었는데, 살던 곳의 월세를 못내 밀리던 상황도 있었다”며 “어느 날은 집주인이 월세를 내지 않았다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꿔놓은 적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당시는 리치 활동을 하고 있을 때라 주변에 돈 이야기를 못하겠더라.

활동 중인데 그 정도 돈도 없냐고 할까 봐”라며 “결국 당장 일이 없고 (돈을 벌지) 못하니 그냥 쫓겨났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전했다.

한편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리치는 1998년 이글파이브로 데뷔했다.
이후 ‘오징어 외계인’, ‘사랑해 이 말밖엔’ 등의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유골마저 가짜 의혹…日 바닷가 '세기의 사건'

29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일본인 납북 음모 다루고 시즌3 종영,

'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린다.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 측은 26일 "오는 27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세 번째 시즌이 종영한다"라고 밝혔다.

최종회의 첫 번째 이야기는 바닷가 연쇄실종 사건으로 시작된다.

하교길 열세 살 소녀가 갑자기 사라진 걸 시작으로 20대, 40대, 심지어 남녀 커플이 동시에 사라지는 일이 잇따라 벌어진 것. 모두 바닷가 근처에서 사라졌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공통점도 없었던 상황이었다.

진실은 20여 년이 지난 2002년, 전혀 뜻밖의 상황에서 드러났다.

2002년 북일정상회담에서 북한 측이 일본인 납북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것.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

곧이어 북한은 다섯 명의 납북 피해자를 일본으로 돌려보냈지만 하굣길에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요코타 메구미는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북한은 그녀의 사망소식과 함께 일본 측에 유골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DNA 검사 결과 메구미의 유골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다.

더욱이 북한이 밝힌 메구미의 사망 일시나 사망 원인, 무엇 하나 명쾌한 게 없었다.

일본 내에선 '메구미가 아직 북한에 살아있다'는 음모론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정말 메구미는 여전히 북한에 살아있는 것인지 만약 요코타 메구미가 살아있다면, 북한은 왜 그녀를 돌려보내지 않는 걸지 파헤쳐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과 관련된 음모론도 풀어질 예정이다.

한편 '당신이 혹하는 사이3'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10시40분에 전파를 탄다.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도 보상,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무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무죄를 확정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수백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고연금)는 정 전 의원에게 553만2000원의 형사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지난 19일 결정했다.

프레시안은 지난 2018년 3월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프레시안 기사는 가짜뉴스, 새빨간 거짓말,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정봉주 전 의원.

정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했고, 프레시안도 정 전 의원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했다.

수사기관은 정 전 의원이 프레시안 기자들을 고소한 것은 무고라고 판단하고 정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겨졌다.

정 전 의원이 프레시안 기자들을 고소한 사건은 취하돼 각하됐다.

1심은 “A씨 진술만으로는 이 사건 성추행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지인들의 진술도 전해 들은 것일 뿐 독자적인 증거 가치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을 거쳐 대법원도 무죄를 확정했다.

재판부는 156억원대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구본능 회성그룹 회장에게도 390만50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970년대 ‘고려대 NH회’ 사건으로 불법구금 조사를 받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피해자 양모씨도 1억3803만2000원의 형사보상을 받게 됐다.

양씨는 지난 1973년 ‘고려대 NH회’ 사건과 관련해 이 단체에 가입하고 구성원과 회합했다는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NH회 사건’은 유신 이후 최초의 대학 공안 조작 사건이다.

재판을 거치는 동안 ‘고려대 침투 간첩단 사건’에서 ‘NH회 사건’으로, 다시 ‘민우지 사건’으로 거듭 명칭이 바뀌어 불렸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한맥회가 추구하던 슬로건인 민족주의(Nationalism)와 인도주의(Humanism)의 영어 첫 글자를 따 NH회라는 이름을 만들었다는 것이 당시 한맥회 회원들의 주장이다.

재판부는 구미간첩단 옥고를 치른 피해자 양동화씨와 김성만씨에게도 각 16억9126만원과 16억898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은 지난 1985년 당시 전두환 정권 국가안전기획부가 양씨 등 유학생이 미국 등에서 북에 포섭돼 간첩활동을 했다고 발표한 사건이다.

당시 양씨와 김씨는 사형을 선고받았고, 함께 기소된 황대권(65)씨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년 만에 형이 확정된 이들은 1998년 광복절 사면으로 풀려날 때까지 13년2개월간 복역했다.


주인의 도움으로 은퇴한 이 경찰견이 아주 흥미로운 발견.

카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은퇴한 경찰견의 주인은 어느 날 자신의 애완동물을 극도로 긴장시키면서 궁금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코를 땅에 대고 귀를 쫑긋 세웠기 때문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것은 카일의 본성이기도 했지만, 그의 주인이 보기에는 강아지가 그 정도로 무언가에 집착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예상치 못한 무언가를 발견한 것 같았습니다.

카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은퇴한 경찰견,

강아지는 돌처럼 꼼짝도 하지 않고 매우 경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인인 스미스는 곧 바로 강아지가 주인의 주의를 끈 것을 찾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미스는 몸에서 뭔가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바로 그의 앞에 있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는 완전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확인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한 연예인 20인,

이번 에는 TV나 영화에서의 화려한 모습을 포기하고, 평범한 직업을 택한 셀럽들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하는 공인의 삶은 평생토록 유지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던 스타들도 한순간에 찬밥 신세로 전락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연예게 입니다.

치열하고도 각박한 연예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사업가, 가족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주부, 그리고 어떤 이들은 종교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현재 연예인으로서의 삶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보다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 연예인 20인이 궁금하시다면,,, 

TV나 영화에서의 화려한 모습을 포기하고, 평범한 직업을 택한 셀럽들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야하는 공인의 삶은 평생토록 유지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던 스타들도 한순간에 찬밥 신세로 전락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연예게 입니다.

치열하고도 각박한 연예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사업가, 가족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주부, 그리고 어떤 이들은 종교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현재 연예인으로서의 삶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보다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생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 연예인 20인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해서 기사를 읽어보세요.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2000년대에 ‘반달눈 웃음’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서민정,  

VJ 출신의 연기자인 서민정은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지낸 서영주의 딸이자,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순수한 성격과 허당미를 뽐내는 행동으로 ‘꽈당민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7년 재미교포 출신의 치과의사와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가장 전성기를 누리던 때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며 연예계와의 작별을 고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민정은 2008년 사랑스러운 딸을 얻게 되면서, 연예인이라기 보다 주부로서의 평범한 삶에 충실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그로부터 약 10년 후, 2017년 한 TV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을 하면서 방송에 복귀하였고, 이후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게 되었었습니다.

비록 방송인으로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하였으나, 어디까지나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여자아이의 엄마로서의 역할이 우선이 될 수 없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역할과 삶에 최선을 다하는 그녀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직 배우이자 현 웹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제니,

여러분들은 90년대의 청춘스타로 활약한 이제니를 기억하시나요?

이제니는 미국 시애틀 출신으로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90년 대 인기 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제니는 기독교를 풍자한 영화 에서의 교회 반주자 역할을 비롯하여, 시트콤 , 시트콤 등에서 귀여운 외모와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니는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죠.

전직 배우이자 현 웹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이제니,

이 후, 2018년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라라랜드’에 간만에 출연하여, 미국 LA에서 웹 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끝내고, 웹 디자이너로써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제니를 응원합니다!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지금까지도 1990년대에 브라운관을 장악한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으로 회자되고 있는 심은하는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서 데뷔하였습니다.

심은하는 오디션 후 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험에 떨어진다면) 죽어야죠’라는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았죠.

이 후 심은하는 브라운관 데뷔와 동시에 수많은 히트작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유명 배우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거듭난 심은하,

그러나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배우로서 연기활동을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2005년에는 당시 교수였던 지상욱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이후 남편이 정치인이 되면서 정치인의 아내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였습니다.

2014년에 잠시 라디오방송 DJ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전해지네요!



클레오의 멤버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1999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걸그룹 에서 활약한 채은정은 데뷔곡이자 대표곡 〈Good Time〉을 비롯하여, 〈Ready For Love〉, 〈모순〉, 〈Always In My Hear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후, 클레오가 5집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한때 치과 코디네이터로서 활동을 선언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클레오의 멤버에서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그러다 2011년 홍콩의 5인조 걸그룹 ‘걸스킹덤’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녀는 여러 직업을 바꾼 끝에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38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매는 10대, 20대 못지 않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합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 및 CEO로 거듭난 임상아,

1990년대의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 아티스트로 꼽히는 임상아는 임상아는 1993년 데뷔 당시 ‘뮤지컬’이란 노래로 가요계를 평정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을 비롯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죠.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 가방 디자이너 및 CEO로 거듭난 임상아,

이 후 임상아는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비즈니스와 디자인을 공부한 후,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백’을 론칭했습니다.

‘상아백’은 현재 연 매출이 수백억 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김태욱,

배우 채시라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은 1991년에 ‘개꿈’이라는 노래로 가수 데뷔를 하였으며, 1999년에 그룹 ‘노크’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활동은 그렇게까지 화려하지는 못했지만, 2000년 3월 당대의 슈퍼스타인 배우 채시라와의 결혼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죠.

가수에서 사업가로 대변신한 김태욱,

2000년 2월 아이웨딩을 창업하여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세계 최초로 웨딩산업에 자체 IT기술을 접목하고 새로운 개념의 웨딩플랫폼을 구축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 후, 2018 고등학교 개정판 교과서 ‘기술가정’에 각계 직업군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 8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전 배우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

건달 출신 정치인 김두한의 딸이자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 그리고 ‘삼둥이 할머니’로 잘 알려진 김을동은 1963년 배우 활동을 시작해 방송 성우 공채를 거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입니다.

2000년대에도 영화 《마파도》, 《카리스마 탈출기》, 《김치치즈스마일》, 《반올림 3》, 《며느리 전성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도 출연하기도 했죠.

전 배우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을동,

그녀는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1990년대에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95년 시의원 활동을 거쳐 18대와 19대에 국회의원으로서 활약하였습니다.

이는 제3,6대 재선이었던 아버지 김두한에 이은 최초의 부녀 재선 국회의원 기록이기도 하다네요!



코미디언에서 목사로 탈바꿈한 김정식,

코미디언 김정식은 1981년 KBS 한국방송공사 코미디언에 데뷔하였으며 태권도 유단자인 특성을 살려 1980년대 당시의 주류였던 스탠딩 코미디와는 달리 ‘몸개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정식은 특유의 작은 키로 ‘꼬마신랑’, ‘밥풀떼기’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죠.

코미디언에서 목사로 탈바꿈한 김정식,

이후 국회의원의 딸과 결혼하였고, 98년 가족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김정식은 2007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 활동을 시작했는데, 특히 20년 가까이 장애인 사역 활동을 하며 장애인들의 친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미디언에서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거듭난 정재환,

1979년 TBC 동양방송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 정재환은 정극 배우 뿐 아니라 방송 진행자로서의 재능까지 발휘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80~90년대에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그는 1994년을 끝으로 MC로 전업하였는데, 이후로 ‘한글 지킴이’로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거듭난 정재환,

그는 한글에 대한 깊은 연구를 위해 2000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 같은 해 대학원에 진학해 2007년 석사, 2013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은 이미 오래 전에 중단되었지만, 그는 ‘한글 지킴이’로서 여러 강의 및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멋진 사업가로 탈바꿈한 주병진,

80, 90년대에 ‘개그계의 신사’, 원조 ‘국민MC’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병진은 1977년 TBC에서 데뷔, 이후 각 종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왔죠.

특히 ‘몰래카메라’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며, 토크쇼 전문 MC로서 등 여러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 1인 토크쇼 1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미디언에서 멋진 사업가로 탈바꿈한 주병진,

1980년대에 카페 ‘제임스 딘’ 창업으로 사업가로서의 수완을 발휘한 그는, 1990년대에는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를 설립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0년에 성폭행 누명을 쓰는 바람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이 사건의 영향으로 현재도 미혼 상태이긴 하지만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에도 자산가로서의 생활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중입니다.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예분,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방송인인 김예분은 수려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던 배우입니다.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왕성했는데, 특히 1995년 전화 게임쇼인 SBS 에서의 MC 활동은 김예분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방송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예분,

오늘 이 기사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20명의 연예인들이 새로운 삶을 장을 열어나가는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가수에서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지금까지도 음악적 재능, 외모, 지성까지 모두를 겸비한 여성을 꼽자면 이소은을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교수의 딸로 태어난 이소은은 EBS 창작 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유명 프로듀서의 지원 하에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다.

가수에서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이후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여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법조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JTBC 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현재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하네요.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사랑받는 코미디언에서 기자로 거듭난 조정린,

여러분은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조정린을 기억하나요?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섹션TV 연애통신’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고, 재치 있는 방송 진행 능력과 수준급 모창 및 성대모사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죠.

사랑받는 코미디언에서 기자로 거듭난 조정린,

그러던 그녀는 2012년 9월 TV조선 정치부 기자로 공채 방송기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정린은 방송 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뒤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조정린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인이나 기자나 둘 다 힘든 직업이지만, 방송인은 불안함이 심리적으로 크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택하겠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전 배우이자 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필립,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은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드라마 ‘신의’ 촬영 중 눈에 부상을 입은 뒤로 배우 생활을 접게 되었다.

이후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왔다.

전 배우이자 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필립,

또한 이필립은 로열 패밀리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이필립의 부친은 재미 사업가인 이수동 STG 회장으로, 매출액 2000억 이상을 내고 있는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박현선에게 손가락 크기의 거대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고 하네요.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정호근,

여러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정호근은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거듭난 정호근,

정호근은 유명 무속인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거부감 없이 무속 신앙을 받아들였고, 2015년 신내림을 받은 것을 계기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이 어린 나이에 숨을 거두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그는, 결국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무속인의 길을 갈 것을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우에서 가정적인 아내로 새 출발을 한 김민,

이국적인 외모,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김민은 KBS 의 리포터로 데뷔하였고,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후 2006년, 김민은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인 이지호와 결혼하였고, 지금은 LA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호화 주택에서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네요.

배우에서 가정적인 아내로 새 출발을 한 김민,

그녀는 결혼 이후 배우 활동을 중지했으며, 자기 가족의 근황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의 전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란하고도 부가 넘치는 근황을 본 시청자들은 김민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1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인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약한 고지용은 2000년 그룹이 해체하던 당시까지 잘생긴 외모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지용은 해체 이후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했죠.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활동중인 고지용,

현재는 광고 회사인 애디티브의 사내 총괄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의사인 아내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 YG 소속으로 재결성한 젝스키스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종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수준으로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재연 전문 배우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이수완,

‘서프라이즈 걔’로 잘 알려진 재연 전문 배우 이수완은 MBC 에서 재연 전문 배우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전술한 바대로 이름보다는 ‘서프라이즈 걔’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 때 가수에 도전하여 앨범까지 발매했던 그는 2016년 12월부터 공영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재연 전문 배우에서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이수완,

이 후,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재연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음을 밝혔죠.

이제는 ‘서프라이즈 걔’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으로서 이수완을 바라보고 평가해야 할 때가 아닐까?



오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병진,

남성 5인조 보컬그룹 오션(5tion)은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 백인 POP인 데뷔곡 ‘More Than Words’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션은 이후 4집까지의 활동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결국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죠.

오션 전 멤버이자 현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병진,

오션의 전 멤버 중 한 명인 오병진은 이후 리빙브랜드 사업가로 변신, 후리아팬 등으로 홈쇼핑 매진, 수백억 매출 달성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현재는 하는 일과 사업 등에 만족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너무 만족한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니까 현재는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

배우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임현빈 역을 통하여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죠.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로 거듭난 여현수,

2013년 배우 정하윤과 결혼한 그는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재무설계사에 도전하였고,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여현수는 배우 시절 70kg을 유지하였지만, 은퇴후 재무설계사로 활동하면서 약 30kg를 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쇼타임' 김희재, 트롯맨의 첫 연기 ,,,

'끼 많은 트롯맨' 가수 김희재(26)가 연기에 도전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음악 행보만 보여줄 줄 알았던 그가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신한 것.

경찰 제복을 입은 김희재가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 정상희, 이하 '쇼타임')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연극을 했어요.

그때는 어린이이고 2시간짜리 연극이었는데 대본을 외우기 쉽지 않았어요.

그때 암기를 잘해서 주인공을 했죠.
가수 김희재,

하면서 되게 재미있고 나에게 맞다는 생각을 했어요.

연기는 이후에 내가 TV에 나오게 되면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였어요.

이후에 감사하게도 연기 제의를 받았고 고민 끝에 참여했어요."

김희재의 연기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 모른다.

그는 첫 작품에서 과감히 20대 청춘, 무녀와의 러브라인, 박해진과 삼각관계, 경찰 액션, 감정 연기 등 복합적인 연기에 도전한다.

가수와 배우 양쪽으로 끼가 넘치는 그는 "'만능돌' 김희재, 계속 보고 싶은 연예인이 되고 싶어요.

훗날 팬분들의 청춘을 돌아봤을 때 남아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볼매'(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가 되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23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8시 40에 방송된다.

김희재는 극중 강국 파출소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았다.

용렬은 슬해의 부사수이자 순찰 파트너로 가끔은 뺀질거리기도 하지만, 본성은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순경. 그는 무녀 천예지(정하은 분)에 첫눈에 반한 후 직진 애정공세를 펼친다.



-'쇼타임'으로 첫 작품 연기를 했다. 소감은?

▶첫 드라마여서 나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이렇게 좋은 드라마를 하게 됐고 MBC 지상파 드라마에 내가 참여하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

처음에 도전하면서 걱정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내가 처음이어서 부족한 부분이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하면서 많은 제작진과 배우 분들이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행복하게 연기했다.



-'쇼타임'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리딩 때 처음 배우 분들이 연기하는 걸 볼 수 있던 시간이어서 나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고 많이 공부한 시간이었다.

그때 선배님들 한 분씩 찾아가며 인사드렸다.    



-연기 수업은 어느 정도 받았는지.

▶두 달 전부터 연기 레슨을 받았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극중 역할이 경찰이어서 경찰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수 김희재,

감독님이 드라마 '라이브'를 추천해주셔서 그 드라마를 봤다.

나는 극중에서 경찰에 입문해서 형사로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이 있었나.

▶대본 리딩 때까지만 해도 대사를 잘 외우면 되겠지 싶었는데, 첫날부터 다양한 동선 등을 배웠다.

첫날 1~3회까지 찍었는데 내가 현장에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연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타이밍을 잡아야할지도 모르겠더라.

선배님만 담기는 신인데 내가 과하게 열과 성의를 다해서 연기하기도 했다.(웃음)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조금은 현장이 편해진 것 같다.



-'쇼타임' 몇 회차 정도에 연기가 익숙해졌나.

▶끝날 때쯤 익숙해지더라.(웃음) 초반 1~3회는 카메라 원 샷 투 샷도 모른 상태로 연기를 했다.

한 장면을 위해서 같은 모습을 여러 번 촬영해야 하더라.

나를 정면으로 찍을 때 잘해야 하는 게 최고인데 다른 촬영 때 힘을 다 뺐다.

초반 연기가 나도 궁금한데 잘 봐주시기 바란다.



-극중 러브라인이 있다.

▶용렬이는 모든 걸 갖춘 사람은 아닌 것 같고, 한편으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 모습도 있었다.

용렬이가 예지를 보고 첫 눈에 반하는데, 내 여자는 내가 지키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지가 나를 거절하면서 나보다 훨씬 잘생기고 재력도 좋은 차웅을 좋아한다고 한다.

박해진 형과 삼각관계가 된다.
가수 김희재,

실제 나는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큰 용기라 생각한다.

그런데 용렬이는 상대가 싫어도 '만나볼래요?'라며 늘 직진하더라.



-실제 김희재는 용렬처럼 사랑에 직진하는 편인가.

▶나는 사실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상대와 오래 알고 지내다가 내면의 모습을 봤을 때 사랑이 커지는 스타일이다.

첫눈에 반한다는 건 외형으로 반하는 게 크지 않냐.

그것보다 상대의 마음을 알고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는지를 알고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신중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나는 사랑이 이뤄진 후에 직진하는 편이다.



-'쇼타임'으로 연말 MBC 연기대상 신인상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

▶용렬이의 비중이 많진 않다.

각인을 시키는 역할도 아니고 그만큼의 연기를 하진 못했다고 생각한다.

신인상 후보에라도 오를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자부심이 있을 것 같다.



-김희재가 용렬과 닮은점은?

▶용렬과 나는 싱크로율 70%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이도 비슷하고 청년으로서 생각하는 게 비슷했다.

직업 특성은 다르지만, 20대 청년으로서 살아가는 모습과 친구도 만나는 모습이 비슷했다.

하지만 용렬이는 직진남이고 나는 진중하게 생각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찰 용렬의 액션신도 있는지.

▶액션도 있다.

처음에 도전할 때는 액션신이 크지 않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액션이 없었는데 후반에 액션이 추가가 됐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액션을 배우는 것도 있었고 액션스쿨에 가서 형사로서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을 배웠다.
가수 김희재,

액션이 없었다가 나중에 액션이 추가돼 재촬영 된 부분도 있다.

액션을 해보니 재미있었다.

드라마 아니면 언제 그런 패거리와 싸워보겠냐.(웃음) 찍고 보니 내가 운동 20년 한 사람처럼 나왔다.



-용렬 역을 위해 외적으로 노력한 부분은?

▶운동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웨이트도 하고 있고 식단조절도 했다.

내가 밥을 먹으면 금방 붓는 스타일이어서 촬영 전날에 스테비아 토마토, 샐러드를 먹는다든지 속을 비우면서 식단 조절을 했다.



-개인적으로 만족한 장면이나 시청자들이 기대할 만한 장면이 있다면?

▶과감하게 말씀드리면 나의 감정신이 있었다.

짧은 신이었는데 실연을 당한 후 눈물을 보이는 신이었다.

처음 도전하는 감정신이어서 걱정했다.

내가 집에서 당근인형을 앞에 두고 연습했는데 감정이 잘 안 나오더라. 많은 선배님들이 존경스러웠다.

리허설을 하고 슛이 들어갔는데 상대 배우와 눈을 마주치니 몰입이 많이 됐고 내가 이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NG 없이 촬영했다.

용렬이는 20대 초의 풋풋한 사랑이어서 헤어질 때 조금 담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첫 테이크는 애절하고 슬프게 눈물을 흘렸고 두 번째 테이크는 담담하게 촬영했다.



-노래와 연기, 각각 어떤 재미가 있나.

▶가수로서는 내가 워낙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도 한이 느껴져서 좋았다.

관객들이 나를 바라봐주고 박수 쳐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가수는 현장에서 관객에게 바로 피드백을 받는 점이 좋다.

배우는 연기 안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게 좋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도 경찰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훗날 다른 역할의 삶도 살아볼 수 있겠다.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와 연기 호흡은 어땠나.

▶(박)해진이 형과는 사적으로도 만나고 있어서 편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DJ도 했고 드라마 '꼰대인턴' 기자간담회 때도 봐서 현장에서 편했고 친숙했다.

형이 베테랑이다 보니 용어나 카메라에 잘 나오는 방법을 내게 알려줬다.

더블 액션을 맞추는 것도 알려줬다.

진기주, 정준호 선배님은 처음 봬서 어려웠다.

일하면서 E 성향(외향적)으로 바뀌었지만 혼자일 때는 I 성향(내향적)이어서 선배님들에게 먼저 말 거는 게 쑥스러웠다.

내가 그렇게 하기도 전에 진기주 누나는 먼저 '희재야 안녕?'이라고 말을 놔주셨다.

나랑 사수로 붙는 신이 많아서 진기주 누나와 자연스럽게 말을 나눴다.

정준호 선배님은 두 번 정도만 만났고 내가 까마득한 후배여서 앞으로도 선후배로 친해지고 싶다.



-'미스터트롯' 멤버 등 주변에선 드라마 도전에 어떤 응원을 해줬는지.

▶고등학교 때부터 안 찐친들은 '네가? 무슨 연기냐'라고 했다.(웃음)

'미스터트롯' 우리 멤버들은 정말 많이 응원해줬다.

멤버들 단톡방 '미스터트롯' 우리 멤버들이 있는데 남자들끼리 평소 낯간지러운 말은 못하지만 진심이 담긴 말을 툭툭 해준다.


'미스터트롯' 우리 멤버들 단톡방, 정동원 인스타그램. 겹쳐,

'본방사수 할게',

'잘할 것 같아',

'첫방 언제야?

내가 챙겨보고 말해줄게'라고 말해줬다.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도 비슷한 시기에 '구필수는 없다'로 드라마를 선보인다.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까.

▶동원이가 얼마 전에 우리 집에 놀러왔다.

고민이 있을 때 나는 들어주려는 편인데 동원이가 '현장에서 어때요?

재미있어요?'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동원이가 '생각보다 연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어요'라고 하더라.

내가 어떤 캐릭터이고 어떤 내용인지 듣고 '그냥 너네. 재미있겠다'라면서 응원해줬다.

내가 동원이에게 수박주스를 따라주면서 상담해줬다.

동원이가 요즘 옷을 좋아하더라.

한창 꾸밀 나이지 않냐.

내가 '미스터트롯' 때부터 옷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많이 물어봤고 취미 얘기를 많이 했다.



-'쇼타임' OST를 불렀다.

▶차차웅 테마로 OST 참여를 했다.

'꼰대인턴' OST에도 참여했는데 이번엔 내가 직접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부른 게 남달랐다.

'꼰대인턴' OST는 윤종신 선배님의 '오르막길'을 리메이크했고 이번엔 아예 신곡을 불러서 나도 기다려진다.

차웅이 역경을 겪고 고뇌하는 느린 템포의 OST이다.

내가 '사랑의 콜센터'를 통해서 많은 장르를 불렀지만 이번 OST는 다른 요소가 있을 것 같다.

창법에서 가성을 많이 썼고 감미로운 느낌을 준다.



-'쇼타임' 촬영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1월에 엄청 추운 날이 있었다.

영하의 날씨였는데 상대 배우와 아주 가벼운 의상을 입고 야외 공원을 산책하는 신이 있었다.

손발이 얼고 입도 얼어서 대사가 잘 안 나왔다.
가수 김희재,

야외 촬영에선 변수가 많아서 3시간 동안 촬영했는데, 추운 와중에 발음이 또박또박 나오는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

배우 분들을 리스펙트한 순간이었다.

첫 번째 촬영 때는 내가 정신이 없이 촬영했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였는지.

▶감독님이었다.

첫 촬영 때 감독님과 선배님들에게 혼나면 어떡하지 생각하고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희재 씨 마음대로 하세요.

우리가 편집하면 되니 우리를 믿고 하세요'라고 해주셨다.



-'쇼타임'의 관전 포인트는?

▶김희재가 로맨스에 도전했다는 것이다.(웃음) 귀신과 인간이 공조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해진이 형도 차도남 이미지에서 이번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웃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겠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면서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이 있다.



-최근 첫 단독 화보집 '김희재 퍼스트 수퍼노바 (from.제주)'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은 어땠나.

▶나는 어릴 때부터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셀카도 많이 찍었고 좋은 장소가 있으면 꼭 사진을 남겼다.

'미스터트롯' 때도 화보 촬영을 했는데 디렉터분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잘한다고 해주셨다.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자연과 쉬는 와중에 오늘의 나를 기록한다는 느낌이었다.



-'천생 연예인' 기질인 것 같다.

▶어릴 때부터 꿈을 갖고 노력하신 분들이 나에게 '천생 연예인'이라고 말해주셨다.

노래도 떨지 않고 해서. 사실 나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고 더 잘생기고 더 키 큰 분들이 많다.

내가 가진 재능과 느낌을 갖고 천생 연예인이라 생각하기엔 조심스럽다.

다만 나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인 것 같다.

내가 가진 재능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아서 보답해드리고 싶다.

나는 노력형 연예인인 것 같다.



-이번 연기를 통해 팬들에게 듣고 싶은 반응은?

▶'잘한다'는 얘길 듣고 싶지만 '나쁘지 않다'란 말만 들어도 좋겠다.

현장에서 아직 부족한 것을 나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한 게 보인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쇼타임'은 김희재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까.

▶지금까지 음악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나를 사랑해주셨다.

이번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 것이 달라졌다.

김희재란 사람이 연기도 하는구나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

가수로서는 좋은 노래, 춤을 보여주고 싶다.

*** 여러분에게 남아있던 궁금증을 조금 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기사가 되었길 바랍니다.

건행하세요 ~~ ^0^ ~~


#김희재 #쇼타임 #연기 #드라마 #천생연예인 #임영웅 #정동원 응원 #월세 못내 쫓겨나 #극한 생활고 고백한 90년대 인기가수 #사라진 열세 살 소녀 #유골마저 가짜 의혹 #日 바닷가 세기의 사건 #성추행 보도 무고 무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 553만원 형사보상 #구미 유학생 간첩단 재심 무죄 받은 양동화·김성만씨도 보상 #29일 당신이 혹하는 사이 #일본인 납북 음모 다루고 시즌3 종영 #주인의 도움으로 은퇴한 이 경찰견이 아주 흥미로운 발견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었다 #평범한 삶을 살기로 선택한 유명한 연예인 20인 #가정 주부로 생활하며 때때로 방송에 출연하는 서민정 #쇼타임' 김희재 트롯맨의 첫 연기 #19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이글파이브’의 리치가 생활고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리치를 만나다 #수원에서 펍 사장님이 된 이글파이브 막내 근황 #가게로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해당 영상에서 리치는 사업 중인 펍을 소개하며 #가게 공개하는 게 처음 #될 수 있으면 안 알리려고 한다 #아들의 생일을 따서 가게 이름을 지었다 #리치는 “이글파이브 활동 때 제가 13살이었다 #제가 유일하게 걸그룹 누나들을 괴롭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핑클 누나들이 지나가면 괜히 머리 한 번 잡아당겼다 #이효리 옥주현 누나의 머리를 잡아당긴 건 저밖에 없을 거다 #신화 #OPPA #오룡비무방 #베이비복스 #핑클 #형 누나들에게 괜히 가서 애교를 부리고 그리면 분위기가 좋아졌던 것 같다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도 비슷한 시기에 구필수는 없다로 드라마를 선보인다 #NH회 사건’은 유신 이후 최초의 대학 공안 조작 사건 #재판을 거치는 동안 고려대 침투 간첩단 사건’에서 #NH회 사건’으로 #다시 민우지 사건’으로 거듭 명칭이 바뀌어 불렸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한맥회가 추구하던 슬로건인 민족주의(Nationalism)와 #인도주의(Humanism)의 #영어 첫 글자를 따 NH회라는 이름을 만들었다는 것이 당시 한맥회 회원들의 주장 #재판부는 구미간첩단 옥고를 치른 피해자 양동화씨와 김성만씨에게도 각 16억9126만원과 16억898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은 #지난 1985년 당시 전두환 정권 국가안전기획부가 양씨 등 #유학생이 미국 등에서 북에 포섭돼 간첩활동을 했다고 발표한 사건 #사랑의 콜센터 #쇼타임 OST #미스터트롯 #차차웅 테마로 OST 참여 #꼰대인턴 OST에도 참여 #윤종신 #오르막길'을 리메이크 #정준호 #미스터트롯 멤버 단톡방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연기 호흡 #드라마 #경찰을 체험 #네이버 오디오클립 DJ도 했고 #리딩 #두 달 전부터 연기 레슨 #트롯맨 가수 김희재 #MBC 토일드라마 #안방극장 #시청자  #반달눈 웃음 #VJ 출신의 연기자인 서민정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지낸 서영주의 딸 #연예인 #이제니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끝내고 #웹 디자이너로써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제니 #심은하 #1990년대에 브라운관을 장악한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 #1993년 MBC 탤런트 22기 공채시험에 합격하면서 배우로서 데뷔 #클레오의 멤버 #다양한 직업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로 전향한 채은정 #1999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걸그룹 에서 활약한 채은정 #데뷔곡이자 대표곡 #Good Time #Ready For Love #모순 #Always In My Heart #클레오가 5집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 #1990년대의 대표적인 원 히트 원더 아티스트로 꼽히는 임상아 #임상아는 1993년 데뷔 당시 뮤지컬’이란 노래로 가요계를 평정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패션 비즈니스와 디자인을 공부한 후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백’을 론칭했다 #배우 채시라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 #1991년에 ‘개꿈’이라는 노래로 가수 데뷔 #1999년에 그룹 노크에서 활동 #세계 최초로 웨딩산업에 자체 IT기술을 접목하고 #새로운 개념의 웨딩플랫폼을 구축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2018 고등학교 개정판 교과서 #기술가정’에 각계 직업군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 8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을동 #건달 출신 정치인 김두한의 딸 #배우 송일국의 어머니 #삼둥이 할머니 #1963년 배우 활동을 시작해 #방송 성우 공채를 거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2000년대에도 영화 #마파도 #카리스마 탈출기 #김치치즈스마일 #반올림 3 #며느리 전성시대 #다수의 작품에도 출연 #정치인이었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1990년대에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95년 시의원 활동을 거쳐 #18대와 19대에 국회의원으로서 활약 #코미디언 김정식 #1981년 KBS 한국방송공사 코미디언에 데뷔 #태권도 유단자인 특성을 살려 #1980년대 당시의 주류였던 스탠딩 코미디와는 달리 #몸개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김정식은 특유의 작은 키 #꼬마신랑 #밥풀떼기 #1979년 TBC 동양방송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 정재환 #정극 배우 #방송 진행자로서의 재능까지 발휘한 #만능 엔터테이너 #80~90년대에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그는 #1994년을 끝으로 MC로 전업하였는데 #이후로 한글 지킴이’로의 길을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한글에 대한 깊은 연구를 위해 2000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3년 만에 수석으로 졸업 #같은 해 대학원에 진학해 2007년 석사 #2013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은 이미 오래 전에 중단되었지만 #그는 ‘한글 지킴이’로서 여러 강의 및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약 중 #80 90년대에 개그계의 신사 원조 #국민MC’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병진 #1977년 TBC에서 데뷔 #각 종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몰래카메라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며 #토크쇼 전문 MC #여러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 1인 토크쇼 1세대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에 카페 ‘제임스 딘’ 창업으로 사업가로서의 수완을 발휘한 그는 #1990년대에는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를 설립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 성폭행 누명을 쓰는 바람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사건의 영향으로 현재도 미혼 상태이긴 하지만 #연예계 활동 중단 이후에도 자산가로서의 생활은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중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이자 방송인인 김예분 #수려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던 배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왕성했는데 #특히 1995년 전화 게임쇼인 SBS 에서의 MC 활동은 김예분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도 음악적 재능 외모 지성까지 모두를 겸비한 여성을 꼽자면 #이소은을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교수의 딸로 태어난 이소은 #EBS 창작 가요제 출전을 계기로 유명 프로듀서의 지원 하에 가수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하여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법조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9년에 JTBC 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현재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국제 변호사로 거듭난 이소은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조정린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해 #논스톱5 #아찔한 소개팅 #섹션TV 연애통신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사랑받았고 #재치 있는 방송 진행 능력 #수준급 모창 #성대모사를 통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조정린은 방송 저널리스트 방송기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뒤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 #남자이야기 #시크릿가든 #드라마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드라마 신의 촬영 중 눈에 부상을 입은 뒤로 배우 생활을 접게 되었다 #이후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다 #이필립은 로열 패밀리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필립의 부친은 재미 사업가인 이수동 STG 회장으로 #매출액 2000억 이상을 내고 있는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발레리나 출신 사업가 박현선에게 손가락 크기의 거대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정호근 #1983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정호근은 유명 무속인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거부감 없이 무속 신앙을 받아들였고 #2015년 신내림을 받은 것을 계기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하였다 #이국적인 외모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배우 김민 #KBS 의 리포터로 데뷔하였고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큰 인기를 끌었다 #이 후 2006년 김민은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인 이지호와 결혼하였고 #지금은 LA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호화 주택에서 남편과 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결혼 이후 배우 활동을 중지했으며 #자기 가족의 근황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의 전부라고 알려져 있다 #단란하고도 부가 넘치는 근황을 본 시청자들은 김민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1세대 K팝 아이돌 중 하나인 젝스키스의 멤버로 활약한 고지용 #2000년 그룹이 해체하던 당시까지 잘생긴 외모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군입대와 유학 등의 이유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 #현 광고 회사인 애디티브의 사내 총괄이사로 활동 중 #의사인 아내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6년에 YG 소속으로 재결성한 젝스키스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종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수준으로만 활동을 하고 있다 #서프라이즈 걔’로 잘 알려진 재연 전문 배우 이수완 #MBC 에서 재연 전문 배우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전술한 바대로 이름보다는 서프라이즈 걔’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한 때 가수에 도전하여 앨범까지 발매했던 그는 #2016년 12월부터 공영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재연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음을 밝혔죠 #이제는 서프라이즈 걔’가 아닌 #도전의 아이콘’으로서 이수완을 바라보고 평가해야 할 때가 아닐까 #남성 5인조 보컬그룹 오션(5tion)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 백인 POP인 데뷔곡 #More Than Words’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오션은 이후 4집까지의 활동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결국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션의 전 멤버 중 한 명인 오병진은 이후 리빙브랜드 사업가로 변신 #후리아팬 등으로 홈쇼핑 매진 #수백억 매출 달성을 일궈내고 있다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현재는 하는 일과 사업 등에 만족을 느끼는가 라는 질문에 #나는 너무 만족한다 #몸은 피곤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니까 #현재는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배우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 출연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임현빈 역을 통하여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던 경력 #배우 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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