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 이강인, 월드컵 뛴다... '안면 부상' 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승선, 조별리그,토너먼트, 손흥민-이강인, 한국서 눈여겨볼 선수 선정...,,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 이강인, 월드컵 뛴다... '안면 부상' 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승선, 조별리그,토너먼트, 손흥민-이강인, 한국서 눈여겨볼 선수 선정...,,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카타르 간다... 벤투, 최종 26명 명단 발표,

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승선… 잉글랜드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첫 월드컵 준비하는 히샬리송 “브라질 대표팀과 나는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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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한국서 눈여겨볼 선수 선정...결과는 '최하위 탈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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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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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강인, 월드컵 뛴다... '안면 부상' 손흥민도 승선,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아이슬란드 경기를 마치고 관중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안면 부상을 당한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도전한다.

그동안 벤투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았던 이강인(마요르카)도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생애 3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서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 골절상을 입은 탓에 월드컵에서 제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벤투 감독,

그러나 벤투 감독은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 전날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대로 주장이자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했다.

지난 9월 평가전 때 오랜만에 대표팀에 뽑히고도 단 1분도 뛰지 못하는 등 그동안 벤투 감독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받았던 '골든보이' 이강인도 최종명단에 극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카타르 간다... 벤투, 최종 26명 명단 발표,

다음은 축구협회가 발표한 26명의 최종 명단.

GK=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전북 현대)

DF=김민재(SSC 나폴리)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진수(전북 현대) 김영권(울산 현대) 홍철(대구FC)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전북 현대) 윤종규(FC서울) 김태환(울산 현대)

MF=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알사드)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손준호 (산둥 타이샨) 백승호(전북 현대) 권창훈(김천 상무)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FC서울) 송민규(전북 현대) FW=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 현대)


손흥민 동료 케인·다이어 승선… 잉글랜드 대표팀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56년만 정상 도전,

56년만에 월드컵 정상에 도전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10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최종명단 26명을 공개했다.

대부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다.

우선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뛰는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포함됐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이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했다. 사진은 9일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카라바오(EFL)컵 3라운드(32강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 나선 케인. 노팅엄=AP 겹쳐,

또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마커스 래쉬포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던 헨더슨(이상 리버풀), 부카요 사카, 벤 화이트(이상 아스널) 등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은 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발탁됐다.

축구 종주국인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56년 간 정상에 서지 못했다.

1966년 이후 최고 성적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달성한 4강 진출이다.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의 자리를 노린다는 각오다.

월드컵 본선 B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10시 이란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26일 오전 4시 미국, 30일 오전 4시 웨일스를 상대한다.


첫 월드컵 준비하는 히샬리송 “브라질 대표팀과 나는 천생연분”

불과 4년 전, 히샬리송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브라질 대표팀의 경기를 그저 TV로 시청하며 응원한 수많은 팬 중 한 명이었다.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막 데뷔한 공격수 히샬리송은 그로부터 4년 뒤, 자신이 월드컵에 출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히샬리송은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줄곧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됐다.

브라질 히샬리송,

현재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25세의 전천후 공격수 히샬리송은 2019년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도 꾸준히 선발로 출전했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순간부터 느낌이 좋았다. 

나는 이 유니폼을 입고 골도 많이 넣고, 도움도 많이 올렸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 

올림픽 때 내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것만 봐도 나와 대표팀은 천생연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4년 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히샬리송보다 더 많이 득점한 유일한 선수는 네이마르다. 

히샬리송은 개인 통산 A매치 16골을 기록 중이며 이 중에는 마라카냥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종료 직전 그가 뽑아낸 페널티 킥 득점도 포함된다. 

브라질은 이날 페루에 3-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히샬리송은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성공시킨 페널티 킥 득점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이다. 

관중이 꽉 들어찬 마라카냥에서 우리가 우승한 경기였기 때문이다. 

난 그때 겨우 21세였는데, 그런 중요한 페널티 킥 전담 키커로 나섰다. 

친구들은 내가 기꺼이 그 역할을 맡겠다고 한 결정을 두고 내게 ‘제정신이었냐?’고 묻기도 했다. 

나는 물론 제정신이었다고 대답했다. 

나는 페널티 킥 연습을 많이 했고 팀 내 세 번째 페널티 키커였다. 

네이마르가 나보다 좋은 키커였지만, 당시 그는 대회에 불참했다. 

쿠티뉴는 교체됐기 때문에 내게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기부천사 히샬리송,

히살리송은 2020년 브라질에서 활발한 자선 활동을 한 덕분에 공로를 인정받아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히샬리송은 현재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브라질 대학의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총 수입 중 10%를 암 투병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기부하는 등 여러 자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래서 히샬리송은 현재 브라질 팬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대표팀 선수 중 하나다. 

또한, ‘오 폼보(비둘기)’라는 애칭이 붙여진 히샬리송은 장난기 많은 성격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히샬리송은 “팬들이 우리를 응원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고 실제로 격려의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 

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 리그가 배출한 스타 히샬리송, (우)

올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히샬리송은 지난달 15일 에버튼과의 경기 도중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사 결과 그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었다. 

다행히 히샬리송은 곧 복귀할 전망이다.

히샬리송은 2017년 왓포드로 이적해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에버튼을 거쳐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무대인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한 여섯 시즌간 48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면서 많이 성장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프랭크 램파드, 라파엘 베니테스, 마르코 실바, 그리고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 등 여러 지도자 밑에서 배운 게 많다. 

나는 현재 챔피언스 리그에도 처음으로 출전하고 있다.” 

히살리송,

히샬리송을 주목해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집념이 강한 선수라는 사실을 안다. 

이러한 불굴의 의지가 히샬리송을 특별한 선수로 만들었고, 그가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을 수 있게 했다.

히살리송은 “나의 첫 번째 월드컵… 꿈만 같다. 

TV로만 보던 월드컵에 내가 정말 출전하게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지난 월드컵 때 나는 그저 팬이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대표팀의 일원으로 끝까지 볼을 위해 다투고, 태클을 하며 우리 팀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펠레, 자신 따라잡은 네이마르에 격려…"계속 영감을 달라"

브라질 A매치 최다 77호골 타이기록 세워,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82)가 자신이 보유한 브라질 선수 A매치 최다득점 기록을 따라잡은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를 격려했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치른 승부차기에서 2PK4로 졌다.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연장 전반 막판 선제골을 터트리며 A매치 77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펠레가 갖고 있는 브라질 A매치 최다득점과 동률을 이뤘다.
10 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연장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4 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왼쪽, 파리 생제르맹)가 경기 패배 후 한참 동안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 AFP =뉴스1 겹쳐,

그러나 브라질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패배,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네이마르는 웃지 못했다.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2, 3차전에 빠졌던 네이마르는 토너먼트에서 맹활약을 꿈꿨으나 아쉽게 8강에서 질주를 멈추게 됐다.

이후 펠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사진을 올리며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펠레는 "나는 매일 당신을 응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달성한 것을 축하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둘 다 이것이 숫자 이상이라는 것을 안다.

오늘의 동료들과 다음 세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펠레는 "불행히도 오늘은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날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당신이 해냈다.

당신이 이룬 업적은 위대한 가치가 있다.

당신은 항상 많은 사람이 열망하는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82세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어떤 식으로든 당신에게 영감을 줬기를 바란다"면서 "당신 역시 우리에게 계속 영감을 달라.

나는 당신이 골을 넣을 때마다 계속해서 행복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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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FIFA+에서,

손흥민-이강인, 한국서 눈여겨볼 선수 선정...결과는 '최하위 탈락' 전망,

통계 전문 매체가 손흥민(30, 토트넘)과 이강인(21, 마요르카)을 주목해야 하는 선수로 선정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16일부터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의 전력을 조별로 분석해 기사로 전하고 있다.

19일은 한국이 포함된 H조의 전력을 분석했다.

매체는 "한국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1위 이란에는 2점으로 뒤졌지만, 3위 UAE에는 11점 앞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눈여겨볼 선수로는 손흥민이다.

손흥민(30, 토트넘)과 이강인(21, 마요르카)[OSEN=겹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은 한국에서 지켜볼 만한 선수다.

틀림없이 가장 유명한 한국 선수이며 고국에서 우상으로 여겨진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은 평가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그가 제 모습을 보인다면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최고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월드컵 명단에 가까스로 포함된 이강인도 조명했다.

매체는 "올 시즌 RCD 마요르카에서 뛴 이강인은 한국에서 지켜봐야 하는 어린 선수다.

그는 대표팀에서 6경기에 나섰으며 태극전사들을 도울 수 있는 또 다른 선수"라고 전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전망은 어두웠다.

매체는 "손흥민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여전히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최하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나와 경기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점쳤다.


2년 전 SON이 추천해도 안듣더니…토트넘 김민재 영입 40억이면 충분했다,

'히트상품' 김민재(26·나폴리)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나폴리로 돌아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활동 무대를 옮기느냐의 여부다.

김민재를 향한 EPL 팀들의 구애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20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이탈리아 매체 'CMW'를 인용, "토트넘이 한국의 센터백 김민재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를 향한 EPL 팀들의 구애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20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이탈리아 매체 'CMW'를 인용, "토트넘이 한국의 센터백 김민재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민재(26, 나폴리)

이어 "토트넘이 김민재를 쫓고 있는 유일한 클럽은 아니다.

토트넘 외에도 맨유, 유벤투스, 브라이턴, 풀럼 등 다수의 팀들이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이날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나폴리 스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강타를 날렸다.

김민재의 가치는 나폴리와 계약할 당시 설정해두었던 바이아웃 4350만파운드(약 694억원)로 평가된다.

토트넘의 경우 A대표팀 동료 손흥민을 활용해 김민재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전했다.

2년 전 토트넘은 중국 베이징 궈안 소속이던 김민재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세부적으로 풀 문제가 산적해 있었지만, 토트넘에서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었다.

영입 과정이 쉽지 않자 손흥민이 나서기도. 손흥민은 구단에 김민재를 적극 추천했다.

그러나 당시 토트넘은 베이징 궈안과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민재,

결국 1년 뒤 토트넘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김민재를 빼앗겼다.

당시 페네르바체는 단돈 300만유로(약 41억원)를 지불하고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민재를 품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에도 나폴리와 경쟁하지 않았다.

나폴리는 1805만유로(약 250억원)를 지불하고 김민재를 영입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결국 나폴리는 1805만유로(약 250억원)를 지불하고 김민재를 영입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이 과거에 김민재와 연결돼 있었는데 영입하지 않은 것을 후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언론인 마테오 보네티는 김민재를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비수로 꼽으며 "나폴리가 김민재를 어떻게 그렇게 적은 돈으로 영입할 수 있었는지 궁금할 정도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영입"이라고 칭찬했다. 


“김민재 1월 이적 가능성 없다”…이적 전문가의 '확신'

내년 여름까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 확인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0000 000 기자는 20일(한국시간) 김민재(26)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나폴리에 몸담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 여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이탈리아 무대에 발을 들인 김민재는 올 시즌 단연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팀의 핵심 수비수였던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고,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단 1경기를 제외하고 팀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는 등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 데도 성공했다.

그와 함께 팀 또한 승승장구 중이다.

▲ 김민재. [스포티비뉴스=겹쳐]

일찌감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확정 지었고, 리그에서도 무패행진을 달리며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려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김민재의 미래는 단연 큰 관심거리다.

벌써부터 그를 노리는 구단들도 나타났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를 비롯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풀럼 등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적 가능성도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데, 이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최근 ‘90min’에 의해 김민재와 나폴리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보도됐고,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 또한 이를 인정하면서 여러 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년 1월에는 이적하지 않을 전망이다.

000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문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1월에 떠날 가능성이 없다.

그는 나폴리에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그와 재계약 체결까지 내다보고 있다.

그는 “나폴리가 2023년에 그와 계약을 연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이미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폴리가 제시하는 계약은 연봉 인상은 물론 보다 장기적인 동행을 위한 것으로 예측됐다. 

기간2022.11.21. ~ 12.19.
장소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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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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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기,

경기 시간12.11 (일) 00:008강
  • 모로코
  •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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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12.11 (일) 04:008강
  • 잉글랜드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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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12.14 (수) 04:004강
  • 아르헨티나
  •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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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간12.15 (목) 04:00
8강 3경기 승리팀

8강 4경기 승리팀,

FIFA의 주관 하에 1930년부터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으로, 단일 종목 스포츠 행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현재까지 최다 우승팀은 브라질이다.


"2022카타르 월드컵 8강 대진표, 경기 일정,

2022카타르 월드컵,

이제는 8강!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22카타르 월드컵 소식 입니다.

오늘은 2022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국가들과 경기 일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앞서 16강 경기들도 정말 치열했었습니다.

일본 vs 크로아티아 그리고 스페인 vs 모로코 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90분 정규시간 안에 경기가 종료되었고, 말씀드린 두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가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모습을 펼쳤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우승후보 브라질을 만나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고, 일본은 크로아티아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예상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고, 승부차기에 가서 크로아티아 골키퍼에 미친 선방으로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면 8강 진출을 성공한 국가들은 어디인지, 그리고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8강 대진표*

네덜란드 vs 아르티나

12/10 (토) 04:00

크로티아 vs 

12/10 (토) 00:00

글랜 vs 프랑스

12/11 (일) 04:00

모로코 vs 포르투갈

12/11 (일) 00:00

 

16강 최고의 경기는?

이번 16강전에서 모든 경기가 재밌고, 치열했습니다.

우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경기도 너무 재밌었고, 멋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고, 치열했다고 느낀 경기가 있는데요.

바로 일본 vs 크로아티아 경기입니다.

일본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재밌다고 느꼈던 부분은 어느 국가가 승리할 거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다른 국가들의 경기는 어느 정도 결과 예상이 되었지만 일본 vs 크로아티아 경기는 승부차기를 가기 전까지 정말 치열했고, 어느 국가가 8강 진출을 성공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습니다.

스페인 vs 모로코 경기는 정말 의외였고, 모로코의 조직력이 상당히 뛰어났는데요.

하지만 스페인이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찬스를 놓친 부분도 아쉬웠을뿐더러 모로코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에 대해 준비가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가 이번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저력은 정말 놀라웠고,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브라질 월드컵 대표 들,
 
크루아티아,

우승 후보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정말 많은 국가들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하기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국가들은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벨기에, 독일이 예선 탈락을 하였고, 앞서 말씀드린 국가들은 현재 8강전까지 진출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브라질을 이야기하고 계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프랑스 vs 잉글랜드 경기에서 승리하는 국가가 우승을 할 거라 생각합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8강 진출까지 성공했습니다.

역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국가다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두 선수가 정말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프랑스의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두 국가가 펼쳐지는 8강전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생각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크로티아 vs  프리뷰,

대한민국을 꺾고 올라온 브라질, 그리고 일본을 꺾고 올라온 크로아티아가 8강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하시겠지만 크로아티아는 지난 2018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8강 진출까지 성공했는데요.

경기 초반 빠른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면 브라질도 고전할 거라 생각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크로아티아가 경기를 주도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크로아티아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이끌다가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릴 거라 예상합니다.

네덜란드 vs 아르티나,

8강전 다음 프리뷰는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경기입니다.

네덜란드는 미국을 3대1로 꺾고 올라왔고, 아르헨티나는 호주를 2대1로 꺾고 올라왔습니다.

이 경기가 가장 예측하기 힘든 경기라 생각이 드는데요.

네덜란드 공격을 이끄는 데파이, 그리고 아르헨티나 공격을 이끄는 리오넬 메시 두 선수의 활약이 4강 진출이 걸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로코 vs 포르투갈,

​모로코는 이번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복병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가입니다.

모로코 역사상 월드컵 8강 진출은 처음 이뤄낸 결과이며 강호 스페인을 꺾고 8강 진출을 했기 때문에 포르투갈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포르투갈은 예선전에서 2승 1패로 올라왔고, 16강전에서 스위스를 만나 6대1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체력적으로 조금 더 힘들 것으로 보이며 포르투갈은 경기 후반 로테이션으로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체력적으로 비축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로코에서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선수는 17번 부팔 선수입니다.

왼쪽 윙어를 보는 선수로 화려한 드리블로 스페인 수비진을 정말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부팔 선수가 8강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월드컵을 마치고 더 좋은 팀으로 이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랜 vs 프랑스,

​잉글랜드 vs 프랑스 이 경기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생각합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스쿼드로 꼽혔고, 프랑스는 지난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캉테, 포그바 두 선수를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했고, ,

예선전을 앞두고 카림 벤제마, 은쿤쿠 두 선수가 다치며 미드필더, 공격진 주축 선수들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두 선수가 공격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두 국가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르헨티나,

​오늘은 이렇게 8강 진출에 성공한 국가들과 경기 일정 그리고 프리뷰를 전해드렸는데요.

대한민국은 16강전에서 탈락했지만 앞으로 더 재밌는 경기들이 남아있으니 카타르 월드컵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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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 수십발 쐈을 듯,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 수십발 쐈을 듯,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김정은 사진속 해안포는 76mm… 수십발 쐈을 듯,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합참 "북한군 100여발 발사. 9.19남북군사합의 위반"

북한군은 6일 전선 근접 지역에서 82발의 방사포탄을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했다며 강도높은 추가도발을 예고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6일 조선인민군 동부전선부대의 지적된 포병구분대들은 총참모부 지시에 따라 적들의 전선근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한 대응 및 경고 목적의 일환으로 82발의 방사포탄을 연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하였다"

이는 적들의 계획된 음흉한 도발 기도에 대한 우리 군대의 대응 및 경고성 군사 행동이였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추가도발을 예고했다.

대변인은 "적들은 의도적으로 수십 발의 방사포탄 사격을 육안 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 사격장들에서 진행하고 우리의 부득이한 대응을 유발시킨 후 '9·19북남군사분야 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상투적인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해들려고 하고 있다"

9·19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위반을 논하자면 적들이 지난 기간 행한 합의에 위반되는 행위들부터 먼저 계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와 관련, 오전 10시께부터 오후까지 북한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가해진 총 9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사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6시께부터는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방사포 추정 10여 발을 추가로 포착했다.

금강군 일대는 전날 북한이 포병사격을 실시한 곳이다.

합참에 따르면, 탄착 지점은 모두 북방한계선(NLL) 북방 동해 해상완충구역 안이다.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병 사격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총참모부 대변인 “6일 82발 방사포탄 해상사격”
“9·19위반, 적들 위반 행위부터 먼저 계산돼야”

북한군은 6일 해상 완충구역으로 포사격을 감행한 것에 대해 한미의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사적 대응은 공세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6일 조선인민군 동부전선부대의 지적된 포병구분대들은 총참모부 지시에 따라 적들의 전선근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한 대응 및 경고 목적의 일환으로 82발의 방사포탄을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11월 9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그러면서 "이는 적들의 계획된 음흉한 도발 기도에 대한 우리 군대의 대응 및 경고성 군사 행동이였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적들은 의도적으로 수십 발의 방사포탄 사격을 육안 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 사격장들에서 진행하고 우리의 부득이한 대응을 유발시킨 후 '9·19북남군사분야 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상투적인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해들려고 하고 있다"며 "9·19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위반을 논하자면 적들이 지난 기간 행한 합의에 위반되는 행위들부터 먼저 계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며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이틀째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한 사격훈련을 문제 삼아 해상 완충구역으로 포사격을 감행했다.

포탄의 탄착지점은 모두 NLL(북방한계선) 북방의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병 사격은 9·19 군사합의 위반이다.

한미는 이날 철원 일대에서 이틀째 다연장로켓(MLRS)과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벌였다.

북한의 포격과 달리 9·19 합의에 어긋나지 않는 정상적인 사격 훈련이었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하루에만 방사포 추정 100여발을 사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82발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김정은 사진속 해안포는 76mm… 수십발 쐈을 듯,

北, 76㎜ 122㎜ 130㎜ 해안포 보유⋯조선중앙통신 사진에는 곡사포 공개,
전문가들 "해안포 영점 조정 때문에 수십발 쐈을 가능성"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방어대를 시찰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라 북한군이 우리 서북5도에 인접한 창린도 방어기지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무슨 종류의 해안포를 어느 방향으로 몇발 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군사 전문가들은 "76㎜ 해안포로 사격을 한 것으로 보이며 해안포 특성상 최소 수십발은 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안포는 정확도가 떨어져 첫 발에 명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통상 수십발을 쏜다는 것이다.

실제로 북한은 과거에도 해안포를 100여발 이상 발사하는 무력 시위를 여러 차례 했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전투직 일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안포 중대 2개 포에 목표를 정해주시며 사격을 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해안포중대 군인들은 평시에 자기들이 훈련하고 련마(연마)해온 포사격술을 남김없이 보여드리고 커다란 기쁨을 드렸다"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미 정보당국이 면밀히 감시 중에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이 '2(개)포에 목표를 정해줬다'고 보도한 점으로 볼 때 2개 해안포를 통해 사격 시범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대포는 보통 첫 발에 명중하기 어렵고, 한번 쏜 뒤 탄착점을 고려해 제원값을 조정해서 또 다시 발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북한이 해안포를 여러발 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이 해안포를 어느 방향으로 쐈는지도 관심이다.

NLL(북방한계선)을 향해 발사했다면 노골적인 군사합의 위반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국방부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북한 해안포는 현대화돼있지 않아 발사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떨어진다.

다만 해안포 상당수가 갱도화돼있다.

북한은 지난 2010년 8월에는 백령도·연평도 인근 해상에 해안포 117발을 발사했고,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때는 방사포와 함께 150발의 포를 쐈다.

한국군은 연평도 도발 이후 해안포 무력화를 위해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 천무 등을 서해5도에 배치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양적으로 훨씬 많은 북한의 해안포에 맞서기에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창린도 군부대 시찰은 전날인 24일이나 이보다 하루 앞선 23일에 이뤄졌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 군사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 사건 9주기(11월 23일)에 맞춰 서북5도에 가장 근접한 해안포 부대의 포사격 훈련을 직접 지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북한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쯤 서해 연평도 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해안포와 방사포 150여발을 발사하며 공격했다.

6·25 이후 북한이 한국 영토를 포로 타격한 첫 도발이었다.

당시 150발 중 90여발은 해상에 떨어지고 나머지 60여발은 연평도에 떨어져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 당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당시 집권을 준비하던 김정은이 주도한 것이란 말도 있었다.

그런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 9주기를 맞아 다시 연평도 인근 창린도 해안포 기지를 찾아 화력을 과시했을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최근 연평도 포격 도발을 다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북한은 지난달 19일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를 통해 '연평도를 벌써 잊었는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이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사시 함박도 초토화 계획'을 언급한 것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내용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TV는 영상에서 "리승도로 말하면 골수까지 동족대결에 환장한 대결광신자"라며 "연평도 해병대포대장으로 있던 지난 2010년 감히 우리를 건드렸다가 우리 군대의 불소나기의 맛을 톡톡히 본 자"라고 했다.

이어 "그때로부터 근 10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른바 초토화 계획이라는 따위의 망발을 줴쳐대고(지껄이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힌 부나비(불나방)의 허세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백히 밝히건데 미국과 남조선 군부 호전세력의 이런 망동은 세계와 민족 앞에 확약한 조·미(북·미), 북남 합의들의 난폭한 위반이며 이 땅의 평화를 바라는 민심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고 했다.

국방부가 창린도 해안포부대의 포 사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연평도 포격 사건과 연관돼 국민들의 대북 감정이 악화하는 걸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방부는 이번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해안포를 어느 방향으로 몇 발 쐈는지,

언제 쐈는지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하고 있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연평도 포격도발 9주기에 해안포 사격을 공개한 것은 한국군 서북 방위의 아킬레스건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 것"이라며 "김정은이 직접 시찰한 자리에서 포사격을 했다는 점에서 9·19 군사합의는 사실상 무력화 기로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김정은 #"연평도 포격도발 9주기에 해안포 사격을 공개한 것 #한국군 서북 방위의 아킬레스건이 어디인지 알고 있는 것 #김정은이 직접 시찰한 자리에서 포사격을 했다는 점 #9·19 군사합의는 사실상 무력화 기로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 #창린도 해안포부대 #포 사격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연평도 포격 사건과 연관돼 #국민들의 대북 감정이 악화하는 걸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TV #영상 #리승도로 말하면 골수까지 동족대결에 환장한 대결광신자 #연평도 해병대포대장으로 있던 지난 2010년 감히 우리를 건드렸다가 우리 군대의 불소나기의 맛을 톡톡히 본 자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사시 함박도 초토화 계획'을 언급한 것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내용 #北총참모부 “한미 도발에 군사대응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김정은 사진속 해안포는 76mm 수십발 쐈을 듯 #서북5도 최접경서 포사격 지시한 김정은 #연평도 포격 9주기 노린 듯 #북한군 "82발의 방사포 발사 #더 공세적으로 변할 것 #합참 "북한군 100여발 발사. 9.19남북군사합의 위반 #북한군은 6일 전선 근접 지역에서 82발의 방사포탄을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했다 #강도높은 추가도발을 예고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 #조선중앙통신 #6일 조선인민군 동부전선부대의 지적된 포병구분대들은 총참모부 지시에 따라 적들의 전선근접 지역에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한 대응 및 경고 목적의 일환으로 #82발의 방사포탄을 연 8시간 30분에 걸쳐 해상으로 사격하였다 #이는 적들의 계획된 음흉한 도발 기도에 대한 우리 군대의 대응 및 경고성 군사 행동이였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추가도발을 예고했다 #대변인은 "적들은 의도적으로 수십 발의 방사포탄 사격을 육안 감시가 가능한 전선일대 사격장들에서 진행하고 #우리의 부득이한 대응을 유발시킨 후 '9·19북남군사분야 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상투적인 궤변을 늘어놓으며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해들려고 하고 있다 #9·19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위반을 논하자면 적들이 지난 기간 행한 합의에 위반되는 행위들부터 먼저 계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군대는 적측이 전선 인근 지대에서 자극적인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계속되는 적들의 도발적 행동에 분명코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또 다르게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 것 #북한은 이틀째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진행한 사격훈련을 문제 삼아 해상 완충구역으로 포사격을 감행했다 #포탄의 탄착지점은 모두 NLL(북방한계선) 북방의 해상완충구역 안으로 해상완충구역으로 포병 사격은 9·19 군사합의 위반 #한미는 이날 철원 일대에서 이틀째 다연장로켓(MLRS)과 K-9 자주포 사격 훈련을 벌였다 #북한의 포격과 달리 9·19 합의에 어긋나지 않는 정상적인 사격 훈련이었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하루에만 방사포 추정 100여발을 사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82발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北 76㎜ 122㎜ 130㎜ 해안포 보유 #조선중앙통신 사진에는 곡사포 공개 #전문가들 "해안포 영점 조정 때문에 수십발 쐈을 가능성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방어대를 시찰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라 #북한군이 우리 서북5도에 인접한 창린도 방어기지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文 ‘유기견 돕기 달력’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삽화를 배경, 與 “또 반려견 이용하다니 소름”與, ‘文 반려동물 달력’에 “풍산개는 버리면서…

文 ‘유기견 돕기 달력’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삽화를 배경, 與 “또 반려견 이용하다니 소름”與, ‘文 반려동물 달력’에 “풍산개는 버리면서…

與, ‘文 반려동물 달력’에 “풍산개는 버리면서…모순덩어리”

文 ‘유기견 돕기 달력’에… 與 “또 반려견 이용하다니 소름”

與, ‘文 반려동물 달력’에 “풍산개는 버리면서…모순덩어리”

文 전 대통령 딸이 대표로 있는 출판사의 ‘유기견 지원’ 프로젝트 비판,

국민의힘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삽화를 배경으로 한 달력 판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모순덩어리”라고 비판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 전 대통령이 반려동물 마루·토리·다운·찡찡이 등과 함께 하는 모습을 주제로 한 내년도 달력을 제작·판매하는 사업으로,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가 유기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 중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북한으로부터 선물 받았다가 최근 국가에 반납한 풍산개를 돌보는 모습이 담긴 달력 삽화. /텀블벅,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제 문 전 대통령이 기르다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 우치동물원에 넘겨졌다”며 “곰이와 송강이가 달력을 보면서 어떤 마음일지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해당 프로젝트 소개글에 ‘그(문 전 대통령)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긴다’고 한 대목을 거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책임을 주장하며 “진정 (문 전 대통령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고(故) 이대진씨의 생명보다 먼저인 것이 무엇이었는지? 살아있는 모든 것들 안에 왜 ‘곰이’와 ‘송강’이는 빠져 있었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며 “달력보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키우던 풍산개는 버리면서 유기견 돕는 캘린더나 만들어 파는 모순덩어리”라고 적었고, 권성동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지금 유기견 달력이나 찍어댈 때가 아니다.

풍산개 파양한 사람이 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文 ‘유기견 돕기 달력’에… 與 “또 반려견 이용하다니 소름”

文의 딸 다혜씨 회사가 판매,
이틀새 2000여명, 5500만원 모여,
반납했던 풍산개도 달력에 등장,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유기견을 돕겠다”며 문 전 대통령과 반려동물이 그려져 있는 달력과 엽서 판매에 나섰다.

이 달력은 9일 현재 5500만원어치 팔렸다.

국민의힘은 “소중한 생명인 풍산개 두 마리를 파양해 놓고 또 반려견을 이용하다니 무섭고 소름 돋는다”고 했다.

지난 8일 인터넷 사이트 ‘텀블벅’에는 2023년 달력 ‘당신과 함께라면’이란 제목의 프로젝트가 올라왔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반려견, 반려묘 삽화가 담긴 달력과 엽서를 판매해 모금을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반려견, 반려묘 삽화가 담긴 달력과 엽서를 판매해 모금을 진행한다는 내용,
이 달력에는 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았지만 최근 정부에 반납한 풍산개도 등장한다.

달력은 1세트에 2만원, 2세트에 3만6000원, 4세트에 6만4000원, 6세트에 8만4000원, 10세트에 12만원이다.

9일 오후까지 2000여 명이 참여해 약 5500만원이 모였다.

이 프로젝트 기획사는 다다프로젝트로, 다혜씨가 대표로 있는 곳이다.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판매자 측은 달력 소개글에서 “대통령 퇴임 후 반려동물과의 일상과 진심을 담았다”며 “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신념은 ‘사람이 먼저다’로 대표되지만, 동물들에게도 진심이기에 ‘동물이 먼저다’로 바꾸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재는 (두 마리를 보내고) 네 마리와 평산에 살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을 보내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중에 진심이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본인이 키우던 반려견을 사실상 파양, 유기해 놓고 어떻게 유기견의 상처를 어루만지겠다는 것인지 진심으로 궁금하다”며 “또다시 생명을 이용해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다니 냉혹하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 주변에서 처음에는 다혜씨 측에 ‘정치적 행위’로 비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던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문 전 대통령이 결국 다혜씨 손을 들어줬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반려견은 선물 받은이가 주인 아닌가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유기견을 돕겠다” #문 전 대통령과 반려동물이 그려져 있는 달력과 엽서 판매에 나섰다 #달력은 9일 현재 5500만원어치 팔렸다 #국민의힘 #소중한 생명인 풍산개 두 마리를 파양해 놓고 또 반려견을 이용하다니 무섭고 소름 돋는다”고 했다 #인터넷 사이트 ‘텀블벅 #2023년 달력 ‘당신과 함께라면’이란 제목의 프로젝트가 올라왔다 #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 #반려견 #반려묘 반려견 #반려묘 삽화가 담긴 달력과 엽서를 판매해 모금을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달력에는 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dk #최근 정부에 반납한 풍산개도 등장 #프로젝트 기획사 #다다프로젝트로 #다혜씨가 대표로 있는 곳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판매자 측은 달력 소개글 #대통령 퇴임 후 반려동물과의 일상과 진심을 담았다 #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신념은 ‘사람이 먼저다’로 대표 #동물들에게도 진심이기에 ‘동물이 먼저다’로 바꾸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재는 (두 마리를 보내고) 네 마리와 평산에 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을 보내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중에 진심이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됐다”고 했다 #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은 논평 #본인이 키우던 반려견을 사실상 파양 유기해 놓고 #어떻게 유기견의 상처를 어루만지겠다는 것인지 진심으로 궁금하다 #또다시 생명을 이용해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다니 냉혹하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 주변에서 처음에는 다혜씨 측에 ‘정치적 행위’로 비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던 것으로 안다” #문 전 대통령이 결국 다혜씨 손을 들어줬다고 볼 수밖에 없다 #박수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키우던 풍산개는 버리면서 유기견 돕는 캘린더나 만들어 파는 모순덩어리”라고 적었고 #권성동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지금 유기견 달력이나 찍어댈 때가 아니다 #풍산개 파양한 사람이 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반려견은 선물 받은이가 주인 아닌가요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어제 문 전 대통령이 기르다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 우치동물원에 넘겨졌다” #곰이와 송강이가 달력을 보면서 어떤 마음일지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해당 프로젝트 소개글에 #그(문 전 대통령)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긴다’고 한 대목을 거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책임을 주장하며 #진정 (문 전 대통령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도대체 고(故) 이대진씨의 생명보다 먼저인 것이 무엇이었는지 #살아있는 모든 것들 안에 왜 ‘곰이’와 ‘송강’이는 빠져 있었는지 국민은 묻고 있다” #달력보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 먼저”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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