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일 토요일

합참 "北, 남쪽 방향으로 우주 발사체 발사" '서해 추락' 北발사체에 '점검문-13' 붉은 글씨… 軍 수색 계속, 국정원 "北 발사체, 조급함에 실패…김정은 상당한 수면장애""김정은 체중 140kg 중반…北, 민생고에 자살자 40%↑",,,

합참 "北, 남쪽 방향으로 우주 발사체 발사" '서해 추락' 北발사체에 '점검문-13' 붉은 글씨… 軍 수색 계속, 국정원 "北 발사체, 조급함에 실패…김정은 상당한 수면장애""김정은 체중 140kg 중반…北, 민생고에 자살자 40%↑",,,

北발사체, 어청도 서쪽 바다 추락… 軍, 연결단 추정 물체 인양,

합참 "北, 남쪽 방향으로 우주 발사체 발사" 국정원 "北 발사체, 조급함에 실패…김정은 상당한 수면장애"

'서해 추락' 北발사체에 '점검문-13' 붉은 글씨… 軍 수색 계속,

대피 정보 없이 삐, 삐, 삐…놀란 시민들 “양치기 경보” 분통, '경계경보 오발령'

 

北발사체, 어청도 서쪽 바다 추락… 軍, 연결단 추정 물체 인양,

해군함 보내 낙하물 수색… 제원 등 분석도 진행,
북한 "가급적 빠른 기간 내 2차 발사 단행" 예고,

북한이 31일 발사한 '우주 발사체'가 정상적으로 비행하지 못한 채 서해 어청도 서쪽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도 이날 '군사정찰위성 발사 중 사고가 났다'며 발사에 실패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가 추락한 수역에서 1·2단 추진체의 연결단으로 추정되는 물체는 인양하는 데 성공, 곧 관련 분석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29분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이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지난 뒤 "비정상적 비행으로 어청도 서쪽 200여㎞ 해상에 낙하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어청도는 전북 군산항에서 서쪽으로 약 66㎞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평양 노동신문 <자료사진> 뉴스1 = 겹처,

북한도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31일 (오전) 6시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정됐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천리마-1형'은 정상 비행하던 중 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엔진)의 시동 비정상으로 하여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조선 서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후 우리 군은 인근 해역에 대기 중이던 해군 구조함을 즉각 북한 발사체 추락 해역에 보내 수색 작업을 벌였고, 수심 약 70m 지점에서 북한 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찾아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발사체 인양이 가능했던 데 대해 "북한이 우주 발사체 추정 미사일 발사를 미리 공지함에 따라 어느 정도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군이 31일 오전 8시5분쯤 서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이라고 합동참보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3.5.31/뉴스1 겹처,

이에 앞서 북한은 '5월31일 0시부터 6월11일 0시 사이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해상보안과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뒤 이날 위성 발사를 시도했다.

북한의 이번 위성 발사 통보에 따라 발사체 비행 과정에서 로켓 추진체 등이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 한반도 서해와 동중국해 일대 등 총 3곳엔 항행경보가 발령됐다.

항행경보가 발령된 3개 지역을 북쪽에서부터 차례로 살펴보면 △충남 대천항에서 직선거리로 230~300㎞가량 떨어진 서해 공해상과 △제주도 서쪽 약 300㎞ 거리 공해상, 그리고 △필리핀 루손섬 동쪽 700~1000㎞ 거리 공해상이다.

위성 발사용 우주 로켓은 비행 원리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사실상 동일하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는 그동안 북한의 위성 개발 및 시험을 ICBM 개발의 일환으로 보고 그 중단을 요구해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그 기술을 이용한 모든 비행체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합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군이 이날 인양한 북한 발사체 일부분 추정되는 물체는 속이 비어 있는 원통형으로 돼 있다.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해당 물체에 대해 "1·2단 추진체를 연결하는 인터스테이지(Interstage) 같다"며 "폭발하지 않아 멀쩡해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 군은 현재 북한 발사체 추락 해역에서 추가적인 수색·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 안팎에선 북한이 쏜 발사체가 공중에서 폭발하지 않았다면 위성 본체 등도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도 News1 겹처,

아울러 군 당국은 이날 수거한 물체와 함께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가 어떤 종류의 연료를 사용했는지 등 제원과 발사 실패 원인에 대한 종합 분석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서 "'천리마-1형'에 도입된 신형 발동기 체계의 믿음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용된 연료의 특성이 불안정한 데 사고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관련 조사 및 대책 마련 등의 과정을 거쳐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제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의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북한은 2012년 4월 위성 발사 실패 때도 이를 인정하고 8개월 뒤인 2012년 12월에 재차 발사했다"며 "(이번에도) 충분히 시간을 갖고 그렇게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의 우주 발사체 발사 절차와 속도가 "과거에 비해 빨라졌다"고 전해 2차 발사를 서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사진 News1 겹처,

북한은 지난달 13일 고체연료 엔진을 탑재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첫 시험 발사를 실시한 지 50여일 만인 이날 '위성 발사'란 형식으로 도발을 재개했다.

북한이 위성 발사를 시도한 건 이번이 7번째로서 지난 2016년 2월7일 '광명성 4호' 이후 약 7년 만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히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합참 "北, 남쪽 방향으로 우주 발사체 발사" 국정원 "北 발사체, 조급함에 실패…김정은 상당한 수면장애"

'서해 추락' 北발사체에 '점검문-13' 붉은 글씨… 軍 수색 계속,

수심 70m서 1·2단 추진체 연결부 추정 물체 인양 성공,
 
"김정은 체중 140kg 중반…北, 민생고에 자살자 40%↑"
현안질의 파행…野 "국정원장 답변 거부" 與 "일방적 중단"


국가정보원은 31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실패에 대해 무리한 경로변경과 조급한 발사가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에 대해선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증이 심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고, 최근 민생고로 인해 북한 내에서 자살자가 예년보다 40% 증가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마친 후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국정원에선 '이번 발사는 (북한이) 동쪽으로 무리한 경로변경을 하다가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13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지도 하에 고체연료를 사용한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8형(화성-18형)'을 발사했다고 14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뉴스1 겹처)

유 의원은 "(국정원은 북한이) 누리호 발사 성공에 자극을 받아 통상 20일이 소요되는 준비 과정을 수일로 단축하면서 새로운 동창리 발사장 공사가 마무리 안 된 상태에서 조급하게 (발사를) 감행한 것도 (실패의) 한 원인이 됐다는 분석을 내놨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발사 2시간30여분만에 실패 사실과 원인을 신속하고 상세히 공개한 것은 위성 발사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발사 행위에 정당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현지에서 참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 사망 1돐(돌)에 즈음해 전날(19일) 신미리애국열사릉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news1 겹처,

유 의원은 김 위원장의 동향과 관련해 "국정원은 북한 당국이 지난 4월 해외에서 최고위급 인사의 불면증 치료를 위한 졸피뎀 등 최신 의료정보를 집중 수집하고 있는 점을 들어 김 위원장이 상당한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은) 말보로·던힐 같은 외국 담배와 고급 안주를 다량으로 들여오고 있다"며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알코올·니코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5·16 공개 행보시 (김 위원장은) 눈에 다크서클이 선명해 보이는 등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다.

체중도 AI(인공지능) 분석 결과 약 140kg 중반으로 평가한다"며 "지난해 말부터 김 위원장의 손·팔뚝에 긁어서 덧난 상처를 계속 확인했는데, 국정원은 알레르기와 스트레스가 복합 작용한 피부염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현재 북한의 쌀 부족분은 70여만톤으로 5월 춘궁기에 다시 식량 사정이 악화됐다.

현재 곡물 가격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옥수수는 60%, 쌀은 30% 가까이 올라 김 위원장 집권 이래 최고치"라며 "아사자의 발생도 예년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고로 인해 강력범죄는 100여 건인 전년 동기 대비 300여 건으로 3배 폭증했고, 물자 탈취를 노린 사제폭탄 투척 등 대형화·조직화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자살자가 지난해에 비해 약 40% 정도 증가했는데, 김 위원장은 사회주의에 대한 반역행위로 규정하며 방지대책을 강구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말했다.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3.5.31/뉴스1 겹처,

한편 이날 정보위원회에선 국정원에 대한 현안질의가 예정돼 있었지만 파행됐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현안질의에서 미국의 도·감청 의혹에 대한 질의가 있었는데, 국정원장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국정원이 취급하는 정보가 아니다'라며 답변 자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계속되는 질의에도 국정원장은 '용산 대통령실에는 고도의 보안장치가 마련돼있다'는 말만 반복했다"며 "정보위는 국민을 대신해서 질의하고 답변받는 곳인데 그러면 국회 정보위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소병철 의원은 "이에 정보위원장은 '지금 다른 현안들이 있으니 이를 먼저 비공개로 진행하고 도·감청 부분에 대해서는 맨 마지막에 공개로 회의를 하자'는 중재안을 내놨다"며 "민주당은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만 여당 간사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고 말했다.

여당 측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야당은 국정원장의 답변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정보위 진행을 중단했다"며 "어떤 건 비공개로 하고 어떤 건 공개로 하는 등 선별적으로 공개·비공개를 결정한 적이 없다. (선례가 된다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에 거절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해군 수상함 구조함 '통영함' 이어 '광양함' 추가 투입,

군 당국이 31일 북한이 쏜 '우주 발사체'가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발사체 부품 등 낙하물 인양을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 6시29분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한 '우주 발사체'(북한 주장) 1발은 서해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지난 뒤 비정상 비행하면서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00여㎞ 해상에 떨어졌다.
(평양 노동신문) = <자료사진 =뉴스1 겹처 >.

이에 우리 해군은 수상함 구조함 '통영함'(ATS-31)을 해당 수역에 투입, 오전 8시5분쯤 북한이 쏜 발사체의 일부를 식별 및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 군이 수심 약 70m 지점에서 건져 올린 이 물체는 속이 비어 있는 원통형으로 돼 있다.
우리 군이 31일 서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3.5.31/뉴스1 겹처,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북한 발사체의 1·2단 추진체를 연결했던 인터스테이지(Interstage)로 추정된다"(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고 전하고 있다.

또 군이 인양한 해당 물체의 외벽엔 붉은 색으로 '점검문-13 (기구조립)' 등의 글씨도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정보분석관은 "'점검문'은 말 그대로 내부 장비 점검·확인을 위해 사람이나 장비가 출입할 때 사용하는 문인 것 같다"며 "'기구 조립'은 기구로 조립해 고정해야 한다는 뜻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이날 북한 발사체의 일부를 신속히 인양할 수 있었던 데 대해 "북한이 '우주 발사체' 추정 미사일 발사를 미리 공지함에 따라 어느 정도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영함이 인근 해역에 선제적으로 출동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우리 군이 31일 서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3.5.31/뉴스1겹처,

이날 오전엔 다른 수상함 구조함 '광양함(ATS-32)도 해당 수역을 향해 출항한 만큼 당분간 관련 작업이 계속될 전망이다.

군 안팎에선 북한이 쏜 발사체가 공중에서 폭발하지 않았다면 위성 본체 등도 거의 온전한 형태로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난구조전대(SSU)의 심해잠수사와 소나(음파탐지장비), 수중무인탐사기(ROV) 등도 현장에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추락' 北발사체에 '점검문-13' 붉은 글씨… 軍 수색 계속,

수심 70m서 1·2단 추진체 연결부 추정 물체 인양 성공,
해군 수상함 구조함 '통영함' 이어 '광양함' 추가 투입,


군 당국이 31일 북한이 쏜 '우주 발사체'가 떨어진 서해 공해상에서 발사체 부품 등 낙하물 인양을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 6시29분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한 '우주 발사체'(북한 주장) 1발은 서해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지난 뒤 비정상 비행하면서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00여㎞ 해상에 떨어졌다.

이에 우리 해군은 수상함 구조함 '통영함'(ATS-31)을 해당 수역에 투입, 오전 8시5분쯤 북한이 쏜 발사체의 일부를 식별 및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 군이 31일 서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3.5.31/뉴스1 겹처,

우리 군이 수심 약 70m 지점에서 건져 올린 이 물체는 속이 비어 있는 원통형으로 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북한 발사체의 1·2단 추진체를 연결했던 인터스테이지(Interstage)로 추정된다"(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고 전하고 있다.

또 군이 인양한 해당 물체의 외벽엔 붉은 색으로 '점검문-13 (기구조립)' 등의 글씨도 적혀 있었다.

이에 대해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정보분석관은 "'점검문'은 말 그대로 내부 장비 점검·확인을 위해 사람이나 장비가 출입할 때 사용하는 문인 것 같다"며 "'기구 조립'은 기구로 조립해 고정해야 한다는 뜻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이날 북한 발사체의 일부를 신속히 인양할 수 있었던 데 대해 "북한이 '우주 발사체' 추정 미사일 발사를 미리 공지함에 따라 어느 정도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영함이 인근 해역에 선제적으로 출동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우리 군은 이날 오후에도 북한 발사체 낙하 수역에서 '통영함'을 중심으로 다수의 함정이 수색·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엔 다른 수상함 구조함 '광양함(ATS-32)도 해당 수역을 향해 출항한 만큼 당분간 관련 작업이 계속될 전망이다.

군 안팎에선 북한이 쏜 발사체가 공중에서 폭발하지 않았다면 위성 본체 등도 거의 온전한 형태로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난구조전대(SSU)의 심해잠수사와 소나(음파탐지장비), 수중무인탐사기(ROV) 등도 현장에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북한 발사체가 추락한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중간 해역, 즉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 측에서도 그 수색·인양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단 관측이 제기된다.

우리 군은 작년 11월 북한이 구형 지대공미사일 'SA-5'(나토명·러시아명 S-200)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수역에 발사했을 당시 광양함과 수중무인탐사기 등을 동원해 그 잔해를 찾아냈다.

이보다 앞선 2012년 12월과 2016년 2월 각각 북한이 '위성 발사'라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로켓 '은하 3호'와 '광명성'을 쐈을 때도 우리 군은 그 파편을 서해에서 수거하는 데 성공했다.

'은하 3호' 발사 땐 38시간 만에 1단 추진체를 찾아냈고, '광명성' 발사 땐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추정 물체를 건져냈다.

군 소식통은 "과거 인양했던 것만큼 중요한 물체들이 인양될 때까지 수색·인양 작업이 당분간 계속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우리 군은 이날 오후에도 북한 발사체 낙하 수역에서 '통영함'을 중심으로 다수의 함정이 수색·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피 정보 없이 삐, 삐, 삐…놀란 시민들 “양치기 경보” 분통, '경계경보 오발령'

단잠 깨운 ‘재난문자 소동’이유도 장소도 없이 ‘피하라’
네이버·행안부 앱 접속 불능,
집·대중교통 등서 우왕좌왕,
22분 만에 “오발령” 메시지,
“실제라면 허둥대다 다 죽어”

31일 아침 서울시가 낸 경계경보를 행정안전부가 긴급재난문자로 부인하고, 이어 서울시가 경계경보 해제를 재난문자로 알리면서 서울시민의 휴대전화가 3차례 크게 울렸다.

출근길을 뒤흔든 오발령 소동에 시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경계경보가 울리자 서울시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게 무슨 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31일 시민들이 서울역 대합실에서 관련 뉴스속보를 보고 있다. kyunghyang 겹처,

강북구에 거주하는 김모씨(28)는 “경계경보에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지금 바로 움직여야 하는지 아무 내용이 없어 카카오톡으로 서로 물어보기 바빴다”면서 “실제였으면 허둥대다 다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경보 발령 직후 네이버에서 대피소와 대피 매뉴얼을 찾으려 시도했으나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돼 검색할 수 없었다.

행안부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앱)도 접속자 폭주로 대피소 위치 확인 등 기능이 마비됐다.

김씨는 “아찔하고 황당한 경험”이라고 했다.

대피에 나섰다가 허탈해하는 이들도 있었다.

창문을 열고 잠들었다가 사이렌 소리에 잠을 깬 채모씨(26)는 ‘대피하라’는 민방위 경보에 놀라 생수·보조배터리 등을 가방에 쌌다.

경계경보 문자를 받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어디로 가라는 거지?’였다.

채씨는 “근처 대피소까지 뛰어야 하나, 대피소는 어디 있었나, 온갖 생각을 했는데 오발령이라니. 아침부터 별생각이 다 들었다가 겨우 진정했다”고 말했다.

출근길 대중교통에서도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시 경계경보 발령 당시 지하철에 있었던 전모씨(35)는 경계경보

긴급재난문자가 울린 뒤 휴대전화를 열어본 사람들이 당황한 표정으로 서로 바라봤다고 했다.

그는 “어린이·노약자 우선 대피하라고 하니, 걷기도 힘든 어르신들이 허둥지둥 지하철에서 내렸다”며 “어떤 이들은 뛰어가며 대피소를 찾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경계경보’ 재난문자,“이렇게 가짜 경보가 자꾸 울리면 실제 상황에도 오발령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면서 “딱 양치기 소년 꼴” 서울시가 발령하고 행안부가 부인하는 ‘오발령 해프닝’이 시민들의 경계심을 낮춘다,


반면 혼자 사는 고령층 시민 중 일부는 재난문자에 놀라 급히 짐을 싸 주거지 인근 지하철역을 찾는 광경도 벌어졌다.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들도 뒤숭숭한 아침을 맞았다.

‘서울시 경계경보’ 소식을 들은 최모씨(35)는 직장에 전화해 출근 여부를 물었다가 “출근해서 대피하라”는 핀잔을 들었다.

최씨는 “경기도 산다고 문자를 못 받아서 서러웠는데, 출근은 하라고 해서 민망했다가, 오발령이라고 하니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은 불안감에 우왕좌왕했다.

서울 서대문구 대학가 고시텔에 거주 중인 이모씨(28)는 “아침에 사이렌을 듣고 같이 하숙하는 외국인 친구들이 복도로 나와 웅성웅성했다”면서 “한국어 방송을 모르니 진짜로 전쟁이 난 줄 알고 놀라길래 걱정하지 말라고 달랬다”고 했다.

서울시가 발령하고 행안부가 부인하는 ‘오발령 해프닝’이 시민들의 경계심을 낮춘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학생 김정원씨(26)는 “이렇게 가짜 경보가 자꾸 울리면 실제 상황에도 오발령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면서 “딱 양치기 소년 꼴”이라고 했다.

박모씨(27)는 “실제 전쟁이 나도 ‘저번처럼 오발송이겠지’ 하고 안 믿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통영함이 인근 해역에 선제적으로 출동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 #우리 군은 이날 오후에도 북한 발사체 낙하 수역에서 #통영함'을 중심으로 다수의 함정이 수색·인양 작업을 진행 중 #이날 오전엔 다른 수상함 구조함 #광양함(ATS-32)도 해당 수역을 향해 출항한 만큼 당분간 관련 작업이 계속될 전망 #군 안팎에선 북한이 쏜 발사체가 공중에서 폭발하지 않았다면 #위성 본체 등도 거의 온전한 형태로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해난구조전대(SSU)의 심해잠수사 #소나(음파탐지장비) #수중무인탐사기(ROV) 등도 현장에 동원될 것 #이날 북한 발사체가 추락한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중간 해역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 측에서도 그 수색·인양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단 관측이 제기된다 #우리 군은 작년 11월 북한이 구형 지대공미사일 'SA-5'(나토명·러시아명 S-200)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수역에 발사했을 당시 #광양함과 수중무인탐사기 등을 동원해 그 잔해를 찾아냈다 #2012년 12월과 2016년 2월 각각 북한이 '위성 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장거리로켓 '은하 3호'와 '광명성'을 쐈을 때도 #우리 군은 그 파편을 서해에서 수거하는 데 성공했다 #은하 3호' 발사 땐 38시간 만에 1단 추진체를 찾아냈고 #광명성' 발사 땐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추정 물체를 건져냈다 #군 소식통은 "과거 인양했던 것만큼 중요한 물체들이 인양될 때까지 수색·인양 작업이 당분간 계속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우리 군은 이날 오후에도 북한 발사체 낙하 수역에서 #통영함'을 중심으로 다수의 함정이 수색·인양 작업을 진행 중 #오발령 해프닝 #서울시 경계경보’ 소식 #단잠 깨운 ‘재난문자 소동’이유도 장소도 없이 ‘피하라 #네이버·행안부 앱 접속 불능 #집·대중교통 등서 우왕좌왕 #22분 만에 “오발령” 메시지 #실제라면 허둥대다 다 죽어 #31일 아침 서울시가 낸 경계경보를 행정안전부가 긴급재난문자로 부인하고 #이어 서울시가 경계경보 해제를 재난문자로 알리면서 #서울시민의 휴대전화가 3차례 크게 울렸다 #출근길을 뒤흔든 오발령 소동에 시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경계경보가 울리자 서울시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참 #北 남쪽 방향으로 우주 발사체 발사 #국정원  #北 발사체 #조급함에 실패 #김정은 상당한 수면장애 #서해 추락' 北발사체에 '점검문-13' 붉은 글씨 #軍 수색 계속 #대피 정보 없이 삐 삐 삐 #놀란 시민들 “양치기 경보” 분통 #경계경보 오발령 #北발사체 #어청도 서쪽 바다 추락 #軍 연결단 추정 물체 인양 #해군함 보내 낙하물 수색 #제원 등 분석도 진행 #북한 "가급적 빠른 기간 내 2차 발사 단행" 예고 #북한이 31일 발사한 '우주 발사체'가 정상적으로 비행하지 못한 채 #서해 어청도 서쪽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 #북한도 이날 '군사정찰위성 발사 중 사고가 났다 #발사에 실패한 사실을 인정했다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가 추락한 수역에서 1·2단 추진체의 연결단으로 추정되는 물체는 인양하는 데 성공 #관련 분석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29분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이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지난 뒤 #비정상적 비행으로 어청도 서쪽 200여㎞ 해상에 낙하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어청도는 전북 군산항에서 서쪽으로 약 66㎞ 거리에 위치한 섬 #북한도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31일 (오전) 6시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정됐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천리마-1형'은 정상 비행하던 중 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엔진)의 시동 비정상으로 하여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조선 서해에 추락했다 #이후 우리 군은 인근 해역에 대기 중이던 해군 구조함을 #즉각 북한 발사체 추락 해역에 보내 수색 작업을 벌였고 3수심 약 70m 지점에서 북한 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찾아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발사체 인양이 가능했던 데 대해 #북한이 우주 발사체 추정 미사일 발사를 미리 공지함에 따라 #어느 정도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어찌 되었던 문제는 문제다" WBC 음주파문 일파만파...KBO "3명 경위서 제출, 조사후 상벌위 개최" WBC 음주파문 일파만파...대표팀 투수 경기 전날 룸살롱행 보도... KBO "3명 경위서 제출, 조사후 상벌위 개최" 음주 파문은 빙산의 일각? 야구계 ‘6월 괴담’ 실체는? KBO 음주 파문, 술자리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어찌 되었던 문제는 문제다" WBC 음주파문 일파만파...KBO "3명 경위서 제출, 조사후 상벌위 개최" WBC 음주파문 일파만파...대표팀 투수 경기 전날 룸살롱행 보도... KBO "3명 경위서 제출, 조사후 상벌위 개최" 음주 파문은 빙산의 일각? 야구계 ‘6월 괴담’ 실체는? KBO 음주 파문, 술자리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WBC 음주파문 일파만파...KBO "3명 경위서 제출, 조사후 상벌위 개최"

뜬금없이 이 시점에? WBC 대표팀 투수 경기 전날 룸살롱행 보도...KBO, "사실 여부 확인중" 

"어제 야구 진 선수들 여자 끼고 술"…WBC 현지 목격담 재조명,

음주 파문은 빙산의 일각? 야구계 ‘6월 괴담’ 실체는?

KBO 음주 파문, 술자리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WBC 대표팀 일부 선수 유흥업소 출입 인정, 단 "경기 전날은 아니다" KBO 중간 발표, 


WBC 음주파문 일파만파...KBO "3명 경위서 제출, 조사후 상벌위 개최"

한국야구위윈회(KBO)는 지난 30일 한 매체가 보도한 WBC 술판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시 대회에 참가한 대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KBO 관계자는 "일단 정확한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 

거론되는 3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경위서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조사위원회의 조사를 거쳐야 한다.

필요하다면 다른 선수들에게 확인하고 해당 술집도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일본전을 앞둔 날은 아니라고 말한다.

다른 경기라고 해도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정확한 내용은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힌 이유에 나올 것이다.

거기에 맞게 상벌위원회도 열리고 징계수위도 결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각 구단에서 선발 에이스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는 정상급 투수 3명이 3월 8일 밤부터 3월 11일 새벽까지 도쿄시내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 고급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는 것이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간판 선발투수, 우완 불펜투수, 우완 마무리투수 등 구체적인 보직 형태까지 밝혔다.

아울러 첫 날 4명, 둘쨋 날 3명, 셋쌔 날은 2명의 한국선수들이 술집을 찾았다고도 덧붙였다. 

술집을 드나는 시점이 변수이다.

WBC 음주파문이 KBO리그를 뒤흔들고 있다.  [OSEN=겹처,] 

가장 중요했던 예선리그 호주전(9일)과 일본전(10일)을 앞둔 시점이라면 충격이다.

국민적인 응원과 관심을 모으는 경기를 앞두고 태만하게 새벽까지 술을 즐겼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현재 각종 야구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는 해당 선수에 대한 온갖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각 구단들도 대표팀에 참가한 소속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실 확인 작업을 벌였다. 

KBO는 보도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해당 선수들은 태극마크의 품위를 지키지 못한 이유로 전국민적인 공분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아울러 경기출전 금지 등 징계로 이어진다면 간판선수들인 만큼 당장 팀 전력에 치명타를 안겨줄 가능성도 크다.

판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한국은 당시 9일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7-8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호주에게 패하면서 사실상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일본과는 현격한 전력차이를 드러내며 4-13으로 완패하며 세 대회 연속 예선리그에서 탈락했다. 


"어제 야구 진 선수들 여자 끼고 술"…WBC 현지 목격담 재조명,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라운드 탈락의 아쉬운 성적을 냈던 야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대회 기간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회 기간 당시 일본 현지에서 선수들의 목격담을 쓴 한 누리꾼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WBC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허구연 총재가 주재하고 사무총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받고 그에 따른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해 후속 대처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4대13 대패를 당한 대표팀 선수들이 관중석에 인사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3.3.10/뉴스1 겹처,

앞서 한 언론 매체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세이엔터'의 방송을 토대로 추가 취재한 결과 WBC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본선 1라운드가 열린 기간에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WBC 1라운드 첫 경기가 있었던 3월9일 호주전 전날 밤부터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일본전(3월10일) 전날에도 술자리를 가졌다.

대표팀은 호주전에서 7-8로 패했고 이튿날 열린 일본전에서는 4-13으로 대패했다.

이후 체코, 중국에게 2연승을 거뒀지만 2승2패로 결국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해당 보도가 일파만파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키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 3월11일 한 누리꾼이 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누리꾼 A씨는 '어제 야구 진 한국 선수들 여자 끼고 술 처먹음'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자세한 목격담을 풀었다.

A씨는 자신이 도쿄에 거주한다고 밝히며 "누구누구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술 먹고 새벽 4시쯤에 2차인지 3차인지 노래 부르러 왔더라.

경기 처발리고 여자 끼고 아침까지 술 먹는 선수들 보니 야구는 그냥 레저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분노했다.

A씨의 글에 "증거도 없이 어떻게 믿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A씨는 "장소는 아카사카였다"며 "보통 술집이 아니라 룸처럼 돼있는 곳이라 내가 그 방에 들어가서 찍지 않는 한 순간적으로 폰 꺼내서 사진 찍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과거 자신이 쓴 글이 화제가 되자 31일 다시 글을 올려 "어차피 알려질 일일 테니 취재에 응할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룸에서 목격한 게 아니다.

새벽 4시면 룸은 영업 안 한다.

보통 아카사카 룸에서 영업시간 끝나면 마담이 아가씨들을 손님하고 밥 먹으라고 내보낸다.

나는 그런 2차, 혹은 3차 자리 목적으로 운영하는 술집에서 목격한 것"이라고 자세한 정황을 덧붙였다.

 

뜬금없이 이 시점에? WBC 대표팀 투수 경기 전날 룸살롱행 보도...KBO, "사실 여부 확인중"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의 일부 투수들이 1라운드 예선 경기를 앞두고 도쿄의 한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로 밝혀질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 매체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토대로 추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각 구단에서 선발 에이스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는 정상급 투수 3명이 3월 8일 밤부터 3월 11일 새벽까지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 고급 룸살롱에 드나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A 구단의 간판 선발 투수 B 씨는 C 구단의 우완 불펜 투수 D 씨를 데리고 3월 8일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까지 술을 마셨고 10일 밤에도 해당 룸살롱을 찾아 다음 날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WBC 대표팀 덕아웃 /  [OSEN=겹처]

E 구단의 우완 마무리 투수 F 씨는 3월 9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해당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룸살롱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명을 포함해 첫날에는 4명, 둘째 날에는 3명, 셋째 날에는 2명의 한국 선수들이 이 술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호주와 일본에 잇달아 덜미를 잡혔다.

체코와 중국을 꺾었으나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WBC 1라운드 탈락을 맛봤다.

KBO는 대표팀 선수들의 소집 기간 중 음주 행위에 관한 처벌 규정을 정해 놓은 건 아니지만 국가대표로서 명예와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KBO 규약 국가대표 운영 의무 규정에 위반 소지가 있다. 

'도쿄 참사'라고 표현하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줬던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의 일부 투수들의 일탈 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KBO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사실 관계 파악 후 추후 조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뜬금없이 이 시점에 보도가 나온 게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음주 파문은 빙산의 일각? 야구계 ‘6월 괴담’ 실체는?

국가대표팀 음주 파문은 빙산의 일각이다?

한국 야구계에 ‘6월 괴담’이 떠돌고 있다.

검찰이 야구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는 소문이 그것이다.

31일 터진 음주 파문은 KBO 악재의 시작일 뿐이라는 일각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

KBO에 6월 괴담이 떠돌고 있다. 사진=MK스포츠 겹처,
 
KBO 사정에 밝은 한 야구인은 “KBO가 검찰만 바라보고 있다.
 
검찰발 대형 악재가 터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KBO에 이런 저런 제보들이 접수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 야구인은 “KBO가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지켜보고만 있을 뿐 불안한 마음으로 검찰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

몇 건은 조만간 터질 것이라는 소문이 많다.

흥행 바람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 악재가 되지는 않을지 KBO의 고심이 크다.

음주 파문은 이제 시작을 알리는 사건에 불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KBO 사정에 정통한 다른 관계자는 “현재 WBC건 외에 KBO에 새롭게 접수된 굵직한 제보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KBO가 추후 검찰 수사 내용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은 아닐 것”이라며 괴담설을 반박했다.

KBO 내부 사정에 정통한 다른 관계자 또한 “중대범죄가 아닌 이상 검찰 수사가 진행될 사안이 많지 않다.

KBO 내부적으로도 현재 리그 흥행 재개 등 다른 이슈에 집중하면서 최근에 불거진 WBC 관련 상황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일축했다.

KBO리그는 올 시즌 초 벌어졌던 각종 악재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사, LG 이천웅 불법 도박 등 악재에도 팬들은 야구에 등을 돌리지 않았다.

이미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롯데, KIA ,LG 등 관중 동원력이 큰 팀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돌발 악재가 잇달아 터지면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될 수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전술한 야구인은 “야구뿐 아니라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조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검찰발 악재가 KBO리그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문제 선수들에 대한 엄한 처벌을 지시한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

야구계에 떠돌고 있는 ‘6월 괴담’은 과연 현실이 될 까.

많은 이가 KBO와 야구계를 주시하고 있다.


KBO 음주 파문, 술자리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또 위기에 봉착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중에 음주를 한 선수들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아직 확실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의혹만으로도 작지 않은 파장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 터졌다.

KBO가 음주 악재를 맞고 있다. 사진=MK 스포츠 겹처,
 
KBO가 WBC 대회 도중 술판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는 3개 구단 투수 3명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개 구단 선수는 방송과 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실관계가 일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취재 결과 그 외 의혹이 제기된 선수들은 구단에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와 유튜브 채널은 30일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일부 선수가 본선 1라운드가 열린 일본 도쿄에서 음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선수들은 일본 도쿄 아카사카 지역의 술집에서 3월 8일 호주전 전날과 9일인 경기 당일 오전, 일본전이 열리기 전날인 9일 심야 시간과 경기에서 패했던 10일에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명의 투수가 유력한 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 진상 조사에 나섰다.

사건의 진상에 대한 소명서 제출을 지시했고 그와 관련된 사안의 사실 어부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해당 구단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큰 대회를 앞두고 음주 파티를 벌였다는 사실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관련 구단 중 하나로 지목 된 구단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를 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경기 당일 새벽까지 음주를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우리 대표팀의 성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경기 전날까지 의심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제없이 사안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BO 관계자는 31일 “WBC 국가대표 선수 심야 음주 관련해 30일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31일 오전 9시, KBO 총재와 사무총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 참석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상벌위 개최 가능성은 크다.

국가대표 운영 규정 13조의 징계(3.다) 건에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만에 하나 국가대표 선수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음주 파티를 열었다면 큰 문제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

현재로선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는 선수들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KBO는 수사권이 없는 단체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는 중요한 몫을 해낼 수 있다.

여기에 KBO는 ‘6월 괴담설’에 시달리고 있다.

검찰이 KBO와 관련된 선수들에 대한 깊은 조사를 펼치고 있다는 설이 돌도 있다.

KBO는 갖은 최악의 풍문을 이겨낼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현역 선수들의 결백 주장을 믿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WBC 대표팀 일부 선수 유흥업소 출입 인정, 단 "경기 전날은 아니다" KBO 중간 발표,

KBO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유흥업소에 출입해 술을 마셨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출신 학교와 소속 구단 소재지 등이 특정된 3명을 포함해 대표선수들이 속한 9개 구단에 사실확인서를 요청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 한국 야구 대표팀이 WBC에서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에 그친 가운데, 일부 국가대표 선수가 대회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KBO는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겹처]

KBO에 따르면 위 3명은 대회 기간 경기 전날 밤에는 해당 업소에 간 적이 없고, 다만 도쿄에 도착한 날과 휴식일 전날에는 방문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 3명을 제외한 선수들은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를 받았다.

KBO는 31일 오후 "오늘 3개 팀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고, 3개 팀이 포함된 9개 팀에 사실 확인서 제출을 요청했다.

3개팀 경위서는 제기된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고, 9개팀 사실확인서는 소속 대표 선수들에게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위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대회 기간, 즉 3월 13일 중국전 전까지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사실확인서를 통해 밝혔다.

해당 3명의 선수는 대회기간 경기가 있는 전날 밤에는 스낵바에 출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단 오사카에서 도쿄로 이동한 날인 7일, 그리고 휴식일 전날인 10일에는 해당 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있다고 했다.

KBO는 "경위서를 면밀히 검토해 국가대표 운영 규정에 어긋난 점이 있는지를 조사해 후속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00뉴스는 30일 한 매체를 인용해 WBC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대회 기간 일본 도쿄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KBO는 31일 오전 "30일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작했으며 31일 오전 9시 총재, 사무총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 참석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면서 “각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제출 받고, 그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 한 후 국가대표 운영규정에 어긋남이 있다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운영 규정 13조 징계. 3.다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벌위가 열린다면 이 규정을 근거로 하게 된다.

먹는것 가지고 머라겠노 대 경기 시즌에 왜?!!!,,

경기 다 끝나고 좀 먹지,,,


#스포츠 #야구 #국제대회 #음주가무 #유흥업소 #일본전 #호주전 #야구경기 #상벌위 #KBO는 31일 오전 "30일 경기 종료 직후부터 개별 조사를 시작했으며 #31일 오전 9시 총재 사무총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 참석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각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제출 받고 #그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 한 후 #국가대표 운영규정에 어긋남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운영 규정 13조 징계 #3 다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먹는것 가지고 머라겠노 #대 경기 시즌에 왜?!!! #경기 다 끝나고 좀 먹지 #3개 팀이 포함된 9개 팀에 사실 확인서 제출을 요청 #현역 선수들의 결백 주장을 믿는 수밖에 없다 #KBO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들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들 유흥업소에 출입해 술을 마셨다 #의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출신 학교 #소속 구단 소재지 #특정된 3명을 포함해 대표선수들이 속한 9개 구단에 사실확인서를 요청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위 3명은 대회 기간 경기 전날 밤에는 해당 업소에 간 적이 없고 #도쿄에 도착한 날과 휴식일 전날에는 방문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 3명을 제외한 선수들은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를 받았다 #아카사카 룸 #뜬금없이 이 시점에? #WBC 대표팀 투수 경기 전날 룸살롱행 보도 #KBO "사실 여부 확인중 #어제 야구 진 선수들 여자 끼고 술 #WBC 현지 목격담 재조명 #음주 파문은 빙산의 일각? #야구계 ‘6월 괴담’ 실체는? #KBO 음주 파문 #술자리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WBC 대표팀 일부 선수 유흥업소 출입 인정 #경기 전날은 아니다 #KBO 중간 발표 #WBC 음주파문 일파만파 #KBO "3명 경위서 제출 #조사후 상벌위 개최 #한국야구위윈회(KBO) #지난 30일 한 매체가 보도한 WBC 술판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시 대회에 참가한 대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다 #KBO 관계자는 "일단 정확한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 #거론되는 3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경위서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조사위원회의 조사를 거쳐야 한다 #필요하다면 다른 선수들에게 확인하고 #해당 술집도 조사할 수 있다 #선수들이 일본전을 앞둔 날은 아니라고 말한다 #다른 경기라고 해도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정확한 내용은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힌 이유에 나올 것 #거기에 맞게 상벌위원회도 열리고 징계수위도 결정할 것이다 #보도 #각 구단에서 선발 에이스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는 정상급 투수 3명 #3월 8일 밤부터 3월 11일 새벽까지 도쿄시내 아카사카에 위치한 한 고급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는 것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간판 선발투수 #우완 불펜투수 #우완 마무리투수 #구체적인 보직 형태까지 밝혔다 #첫 날 4명 #둘쨋 날 3명 #셋쌔 날은 2명 #한국선수들이 술집을 찾았다 #술집을 드나는 시점이 변수 #가장 중요했던 예선리그 #호주전(9일) #일본전(10일) #호주전(9일) #일본전(10일)을 앞둔 시점이라면 충격 #국민적인 응원과 관심을 모으는 경기를 앞두고 #태만하게 새벽까지 술을 즐겼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각종 야구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는 해당 선수에 대한 온갖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각 구단들도 대표팀에 참가한 소속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실 확인 작업을 벌였다 #KBO는 보도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해당 선수들은 태극마크의 품위를 지키지 못한 이유로 #전국민적인 공분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경기출전 금지 등 징계로 이어진다면 #간판선수들인 만큼 당장 팀 전력에 치명타를 안겨줄 가능성도 크다 #판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한국은 당시 9일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7-8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호주에게 패하면서 사실상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일본과는 현격한 전력차이를 드러내며 4-13으로 완패 #세 대회 연속 예선리그에서 탈락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라운드 탈락의 아쉬운 성적을 냈던 야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대회 기간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회 기간 당시 일본 현지에서 선수들의 목격담을 쓴 한 누리꾼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 #WBC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허구연 총재가 주재하고 #사무총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받고 #그에 따른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해 후속 대처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 언론 매체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세이엔터'의 방송을 토대로 추가 취재한 결과 #WBC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본선 1라운드가 열린 기간에 음주를 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WBC 1라운드 첫 경기가 있었던 3월9일 호주전 전날 밤부터 경기 당일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일본전(3월10일) 전날에도 술자리를 가졌다 #대표팀은 호주전에서 7-8로 패했고 #이튿날 열린 일본전에서는 4-13으로 대패했다 #체코 중국에게 2연승을 거뒀지만 #2승2패로 결국 2라운드 진출에 실패 #해당 보도가 일파만파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키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 3월11일 한 누리꾼이 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누리꾼 A씨는 '어제 야구 진 한국 선수들 여자 끼고 술 처먹음'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자세한 목격담을 풀었다 #A씨는 자신이 도쿄에 거주한다고 밝히며  #누구누구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술 먹고 새벽 4시쯤에 2차인지 3차인지 노래 부르러 왔더라 #경기 처발리고 여자 끼고 아침까지 술 먹는 선수들 보니 #야구는 그냥 레저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분노했다 #A씨의 글에 "증거도 없이 어떻게 믿냐"는 지적 #A씨는 "장소는 아카사카였다 #보통 술집이 아니라 #룸처럼 돼있는 곳 #내가 그 방에 들어가서 찍지 않는 한 #순간적으로 폰 꺼내서 사진 찍는 것이 불가능했다 #A씨는 과거 자신이 쓴 글이 화제가 되자 #31일 다시 글을 올려 #어차피 알려질 일일 테니 #취재에 응할 마음은 없다 #룸에서 목격한 게 아니다.

아직도 이런 이가 존재하다니! “출산 임박, 도와주세요” 호소…경찰 “관할 아냐” 외면, ‘악마 같아’…따돌림 끝 숨진 김군, 끔찍한 3년의 기록, 환자 항문 쑤셔넣은 배변 매트…병원, 이미 알고있었다,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9명에게 새 삶 선물, 돼지 심장 이어 ‘신장’까지… 美서 뇌사자에게 이식 성공,무책임한 이런 변호사가!? ‘배상한다, 근데 지금 돈 없다’는 권경애…법조계도 ‘발끈’ 하기 싫으면 말고!!??,,,

아직도 이런 이가 존재하다니! “출산 임박, 도와주세요” 호소…경찰 “관할 아냐” 외면, ‘악마 같아’…따돌림 끝 숨진 김군, 끔찍한 3년의 기록, 환자 항문 쑤셔넣은 배변 매트…병원, 이미 알고있었다,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9명에게 새 삶 선물, 돼지 심장 이어 ‘신장’까지… 美서 뇌사자에게 이식 성공,무책임한 이런 변호사가!? ‘배상한다, 근데 지금 돈 없다’는 권경애…법조계도 ‘발끈’ 하기 싫으면 말고!!??,,,

아직도 이런 이가 존재하다니! “출산 임박, 도와주세요” 호소…경찰 “관할 아냐” 외면,,,

‘악마 같아’…따돌림 끝 숨진 김군, 끔찍한 3년의 기록,

가수 이선희, ‘개인 회사 횡령 의혹’으로 경찰 조사,

인천 횟집 ‘먹튀’男 둘… 9만원어치 먹고 도망, cctv 다 찍혔다,

환자 항문 쑤셔넣은 배변 매트…병원, 이미 알고있었다,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9명에게 새 삶 선물,

장기이식 대기자 4만 명, 기증자는 400명,

부정적 인식 큰 장기기증, 아직도 시신 처리는 유가족 몫?

해외 사례 참고해 더 체계적으로 “내가 생명을 구하는…”

돼지가 시한부 환자 살렸다… 美 연구팀, 최초 돼지 심장 이식,

돼지 심장 이어 ‘신장’까지… 美서 뇌사자에게 이식 성공,

무책임한 이런 변호사가!? ‘배상한다, 근데 지금 돈 없다’는 권경애…법조계도 ‘발끈’ 하기 싫으면 말고!!??

네티즌 댓글들 모음] 게시판, 

 

아직도 이런 이가 존재하다니! “출산 임박, 도와주세요” 호소…경찰 “관할 아냐” 외면,,,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남편이 경찰에 두 차례나 도움을 요청했으나 “관할 지역이 아니다”라거나 “119에 요청하라”는 이유로 거절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편 A씨는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출산 징후가 있는 만삭의 아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아내가 평소 다니던 해운대구 산부인과로 향했다.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의 남편이 경찰에 도움 요청하고 있다. SBS 보도화면 캡처,

도로가 정체될 조짐이 보이자 A씨는 급한 마음에 차를 세우고 정차해 있던 경찰 순찰차로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20㎞가량 떨어진 산부인과가 관할 구역이 아닌 해운대구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하는 수 없이 돌아와 다시 운전대를 잡았는데, 아내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자 이번에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119에 전화해봤나. 119에 도움을 받아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의 남편이 경찰에 도움 요청하고 있다. SBS 보도화면 캡처,

아내가 통증에 제대로 말도 못하며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 도로는 정체되기 시작했다.

A씨는 안절부절못하며 계속 운전을 하다가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발견하고 세 번째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제야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부인과로 향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은 “보니까 임산부가 재갈 같은 걸 물고 얼굴이 창백해져 있더라.

바로 병원으로 후송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SBS에 전했다.

세 번째 요청 만에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출산한 부부. SBS 보도화면 캡처,

A씨의 아내는 다행히 무사히 출산했다.

그러나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태아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A씨는 “의사 말로는 조금만 더 늦었으면 탯줄이 (아기) 목에 감기거나 탯줄을 아이가 씹어서 장폐색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었다고 빨리 오길 다행이라 하더라”고 SBS에 말했다.

호송을 거부했던 지구대 측은 A씨 부부에게 “일선 경찰관의 상황 판단이 잘못됐다”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악마 같아’…따돌림 끝 숨진 김군, 끔찍한 3년의 기록,

충남 천안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김상연(18)군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한 가운데 김군이 직접 남긴 ‘학폭 기록’에 이목이 쏠린다.

그는 고교 진학 직후부터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내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김군 유족이 언론에 공개한 김군의 수첩에는 유서와 함께 1학년 초부터 숨기지 전까지 3년간 그가 당한 일들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수첩 내용에 따르면 김군이 지목한 주 가해자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A군이었다.
충남 천안에서 학폭 피해를 호소하며 숨진 고등학교 3학년 김상연군. 오른쪽 사진은 그가 수첩에 직접 남긴 피해 기록들. 김군의 부모는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아들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YTN 보도화면 캡처, 연합뉴스 겹처,

김군은 A군에 대해 ‘악마 같은 XX는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괴롭힌 만큼 돌려받았으면 좋겠어. 아니, 몇 배로…’라고 적었다.

A군은 1학년 초부터 김군의 얼굴을 향해 자기 얼굴을 들이미는 행동을 했다.

김군이 짜증을 내기도 했지만, A군은 그런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얼굴을 들이밀었다.

초반엔 A군에게 직접 따져보기도 했지만, 돌아온 건 욕설뿐이었다.

학급 친구들도 김군에 대해 “팔이 짧다”

“몸 모양이 이상하다” 등의 외모 비하 발언을 했다.

김군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몰래 사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했다.

김군이 낮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발기된 것을 본 친구가 학교에 소문을 낸 일도 있었다.

또 김군이 중학교까지 타 지역에서 다닌 것을 비하했고, A군은 “널 명예 천안인이라고 불러줄게”라며 모욕감을 주기도 했다.
지난 11일 숨진 고3 김상연군이 수첩에 남긴 학폭 피해 기록. 김군 유족 제공, 연합뉴스 겹처,

2학년 2학기가 되자 따돌림과 괴롭힘은 더 심해졌다.

A군과 친한 친구들이 주도적으로 김군에 대한 욕을 하기 시작했다.

같은 옷을 계속 입고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따돌렸고, 특정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다 봤다고 하자 그마저도 트집 잡아 놀려댔다.

김군의 신발이 학교에서 사라지거나 누군가가 김군의 태블릿 컴퓨터에 손을 대기도 했다.

친구에게 빌려준 볼펜은 돌려받지 못했다.

김군의 꿈이 경찰이라는 사실조차 놀림거리가 됐다.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했다

“자기 고집을 꺾지 않는 애가 한 명 있다”는 식의 면박을 당했다.

그러던 중 김군은 자신을 제외한 학급 단체 메신저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

함께 밥을 먹던 친구들이 점차 없어지다 한 명만 남더니 결국 그 친구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멀어졌고, 김군은 완전히 외톨이가 됐다.
지난 11일 숨진 고3 김상연군이 수첩에 남긴 학폭 피해 기록. 김군 유족 제공, 연합뉴스 겹처,

3학년이 된 뒤 김군은 담임교사와 상담 중 용기를 내 따돌림 이야기를 꺼내고 연관된 학생들을 지목했다.

담임은 다른 학생들 상담을 모두 마친 뒤 김군을 다시 부르겠다고 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이후 괴롭히던 아이들은 김군을 아예 모르는 척 행동했다.

출신지를 무시하며 비하하는 건 여전했다.

김군은 수첩 말미에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고 따돌림받은 시간이 매우 김.

우울증과 불면증 약을 받으려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 심해질까 받지 않음’이라고 썼다.

장기간 따돌림으로 인한 고통이 상당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따돌림이 극심했던 지난해 김군은 한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군의 스마트폰에서는 지난해 9월 3일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죽습니다.

또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두려워서 그냥 포기합니다.

폐 끼친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빠 속 썩여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메모가 발견됐다.

지난 11일 숨진 고3 김상연군이 수첩에 남긴 학폭 피해 기록. 김군 유족 제공, 연합뉴스 겹처,

김군은 끝내 세상을 등졌다.

그는 지난 11일 오후 7시15분쯤 천안시 동남구 자택 자신의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40여분 뒤 숨졌다.

김군이 숨진 다음 날인 지난 12일 김군 부모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수첩에 명시돼 있는 학생 7명과 3학년 담임교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달 말부터 김군이 어머니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자,

부모는 이달 4일 담임교사에게 전화를 걸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학폭이 없었다’고만 하며 아이 상담도 제대로 하지 않고 1주일간 손을 놓고 있었다고 부모는 성토했다.

김군 아버지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요청했을 때라도 심각성을 알고 대처했더라면 상연이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시스템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유서에 ‘○○○은 악마다.

이 세상에 안 태어났으면 좋겠다.
 
나 대신 누군가가 걔가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처벌을 내려줘요’라고 적혀있다.

그동안 혼자 힘들어했을 아이가 생각나 마음이 찢어진다”고 토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수 이선희, ‘개인 회사 횡령 의혹’으로 경찰 조사,

기획사 대표 재직 시절 수차례 자금 유용 의심,

경찰이 25일 가수 이선희씨를 회삿돈 횡령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이씨를 불러 회삿돈 횡령 의혹으로 조사 중이다.
가수 이선희씨.

이씨는 원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등재해 자금을 부당한 방식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조사에서 “나는 가수라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경영 일체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혐의 전부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엔터테인먼트는 이씨가 지난 2013년 설립해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회사다.

경찰은 이씨 혐의와 관련된 사건 관계인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 횟집 ‘먹튀’男 둘… 9만원어치 먹고 도망, cctv 다 찍혔다,

인천 한 횟집에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사라진 ‘먹튀’ 남성 손님들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인천시 서구 횟집에서 “손님들이 계산을 안 하고 도망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지목된 남성 손님 2명은 30~40대로 추정된다.
인천의 한 횟집에서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

횟집 사장 A씨는 “지난 24일 저녁 야외 테이블에서 광어·우럭에 소주와 맥주 등을 시킨 남성 2명이 9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내지 않았다”며 “하루 지나 신고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그는 “CCTV를 보니 손님들은 가게 안쪽을 몇 차례 살펴보다가 금세 사라졌다.

명백히 고의성이 느껴지는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철없는 나이도 아닌 듯한데 두리번거리다 그냥 가버리는 모습에 화가 났다.

실수였다면 나중에라도 연락이 왔겠지만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무전취식으로 사건 접수를 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가게 CCTV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환자 항문 쑤셔넣은 배변 매트…병원, 이미 알고있었다,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60대 남성 간병인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항문에 배변 매트를 집어넣어 구속된 가운데 병원 측은 이미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27일 피해자 가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간병인 A씨(68)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인천 모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B(64)씨의 항문에 모두 4장의 배변 매트 조각을 넣었다.

이는 가로·세로 약 25㎝ 크기로, 평소 병상에 까는 배변 매트를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환자의 신체를 닦을 때 쓰던 것이었다.

B씨 가족은 지난 7∼8일 4장의 조각 중 3장을 차례로 확인했다.
인천의 한 요양병원 입원 환자 신체에서 나온 배변 매트 조각.

당시 B씨는 요양병원에서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대학병원으로 병상을 옮긴 상태였다.

B씨 가족은 “요양병원 측은 입원 기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니 결국 아버지는 항문이 막혀 있던 상태였던 것”이라며 “그대로 고통을 느꼈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다”고 뉴스에 토로했다.

가족들은 요양병원 측이 지난달 27일 이미 B씨 몸속에서 매트 조각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또 한번 충격에 빠졌다.

당시 B씨의 상처 부위를 소독하던 한 직원이 항문에서 매트 조각을 빼낸 뒤 사진을 찍어 간호 인력이 모인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A씨는 휴가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는데 병원 측이 별다른 책임을 묻지 않아 복귀 이후에도 그대로 B씨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딸은 “시기상 요양병원 직원이 제일 먼저 매트 조각을 발견했지만, 별다른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A씨의 범행이 계속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은 A씨가 B씨 몸속에 강제로 배변 매트를 집어넣어 폭행했다고 판단해 구속하고, 관리 책임을 물어 요양병원장(56)도 입건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묽은 변을 봐서 기저귀를 자주 갈아야 했다”며 “변 처리를 쉽게 하려고 매트 조각을 항문에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9명에게 새 삶 선물,

최근 장기기증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지난 24일엔 103세 노모와 아픈 친척을 돌봤던 60대 길금자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면서 4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을 울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겹처,

장기이식은 간, 신장, 각막 등 장기가 손상되거나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건강한 장기를 이식하는 것이다.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에게 새 삶을 선물할 수 있다.


장기이식 대기자 4만 명, 기증자는 400명,

불의의 사고,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대기자에 비해 실제 뇌사기증자 수는 적다.

2022년 10월 기준 한국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4만 446명이고, 뇌사기증자 수는 442명이었다.

장기이식 대기자의 평균 대기시간은 약 5년 4개월이며, 2021년에는 2480명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던 중 세상을 떠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무용 장기이식센터장(신장내과)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2022년 발간한 ‘2021년도 장기 등 이식 및 인체조직기증 통계연보’에 따르면 뇌사 이식자 기준 장기이식 시 11년 생존율은 73.45%다”며 “장기기증은 한 사람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가족과 공동체까지 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지 24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장기이식 및 기증에 대한 제도가 발전해왔다.

의료기술도 발전해 장기이식 수술도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173만7753명으로, 인구 대비 약 3%대에 머물러있다.


부정적 인식 큰 장기기증, 아직도 시신 처리는 유가족 몫?

장기이식 희망등록자 수가 적은 가장 큰 이유로는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꼽힌다.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조사’에 의하면 2020년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장기·인체조직기증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실제 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비율은 14.6%에 불과했다.

장기기증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신체 훼손에 대한 거부감’이 36.5%, ‘막연한 두려움’이 26.8%였다.

결정타는 지난 2017년 병원이 장기기증자 시신 처리를 가족에게 떠밀었다는 언론 보도였다.

당시 기증자의 아버지는 병원이 장기적출을 마친 24세 아들의 시신을 ‘가지고 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보도 이후 처음으로 장기기증자가 전년보다 줄었다.

당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시신 이송 등 유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었지만 업무협약을 맺은 병원에 그치고 있었다.

업무협약을 맺은 병원 수는 장기이식을 하는 병원의 절반가량이었다.

2017년 이후 장기기증 유족 지원책은 꾸준히 개선됐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기증원과 협약을 맺지 않은 병원도 기증자와 유족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바꿨다.

2018년 4월부터는 장기기증을 한 후 다른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옮길 때도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장례비와 제사비, 기증 전 진료비도 지원한다.

정부는 2021년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기본계획’을 통해 유가족 지원 서비스 표준을 마련해 정서적 지지가 중요한 기증자 가족에게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자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도 강화되고 있다.

정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하고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증인의 의미 있는 나눔을 기억하고 유가족이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서울 보라매공원 내에 국내 최초로 ’뇌사 장기기증인 기념공간‘도 마련됐다.


해외 사례 참고해 더 체계적으로 “내가 생명을 구하는…”

장기기증 활성화 제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장기기증이 활성화된 나라의 제도를 참고할 필요도 있다.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 장기기증에 있어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나라는 ‘opt-out 제도(모든 사람이 잠재적인 장기기증 대상자로, 장기기증을 거부하는 경우 미리 신고를 해야 하는 제도)’를 통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의 국민 정서와 의료시스템상 opt-out 제도를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동의 의사를 표현해야 기증할 수 있는 ‘opt-in’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그런데 2020년 기준 100만 명당 장기기증률은 38명으로 스페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기증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50개 주에 60개가 넘는 장기조달기구가 있으며 장기조달기구와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기기증 교육프로그램이 구축돼 있다.

박무용 센터장은 “환자들은 길게는 10년까지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그 기간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환자들도 많다”며 “장기기증은 ‘나도’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기회다”라고 말했다.

또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돼지가 시한부 환자 살렸다… 美 연구팀, 최초 돼지 심장 이식,

미국에서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게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최초로 시행됐다.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는 즉각적인 거부반응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매릴랜드대 의대와 의료센터 연구진은 지난 7일 환자 동의하에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환자는 인체 장기를 이식받지 못해 다른 선택지가 없는 시한부 심장질환자였다.

수술 후 사흘째 회복 중이며 이식된 장기는 현재 사람 심장처럼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연구팀이 지난 7일 이식 수술에 앞서 유전자 조작 돼지 심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메릴랜드 의대 제공,

의료진은 동물 장기 이식의 가장 큰 문제인 즉각적인 거부반응이 없다는 점에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을 신부전증을 앓는 뇌사 상태 환자에게 이식해 거부반응 없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수술 역시 해당 연구에 이어 진행됐다.

수술을 집도한 바틀리 P 그리피스 박사는 “박동이 뛰고 있고 혈압이 생기고 있다.

이건 그의 심장”이라며 “심장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고 정상적인 것으로 보인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이 단계까지 성공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획기적인 수술로 장기 부족 문제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지만, 세계 최초로 이뤄진 이 수술이 앞으로 환자에게 중요한 새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식에는 돼지 장기 세포의 당(糖) 성분 유전자를 제거하는 등 유전자 10개를 조작한 돼지 심장이 사용됐다.

돼지 장기 세포의 당(糖) 성분은 인체에 이식될 경우 인간 면역체계의 즉각적인 거부반응을 유발한다.

버지니아 생명공학 회사 레비비코르(Revivicor)는 인체 면역체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3개 유전자와 돼지 심장 조직의 과도한 성장을 초래하는 1개 유전자를 제거했으며, 인체에서 외부 장기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인간 유전자 6개를 돼지 유전체에 삽입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2월 31일 ‘접근 확대’(동정적 사용) 조항을 통해 긴급 수술을 허가했다.

이 조항은 심각한 질환 등으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을 때 유전자 조작 돼지 심장과 같은 실험적 의약품이나 치료법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번 수술 역시 해당 조항에 의해 시행될 수 있었다.



돼지 심장 이어 ‘신장’까지… 美서 뇌사자에게 이식 성공,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신장을 뇌사자 체내에 이식하는 수술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최근 미국에서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심장 이식 수술이 성공한 데 이어 신장 이식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대 의료진은 이날 미국이식학회저널(AJT)에 실린 논문을 통해 작년 9월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남성 짐 파슨스(57)의 신체에서 신장을 제거하고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이식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뇌사 판정 나흘 뒤인 작년 9월30일 진행됐다.

미국 앨라배마대 의료진이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신장을 뇌사자 체내에 이식하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수술 전 자체 개발한 조직 적합성 반응 검사로 수술 가능 여부를 미리 파악했다.

수술 23분 뒤 돼지 신장을 통해 소변이 생성되기 시작했고, 이후 77시간동안 정상적으로 기능했다.

이식 과정에서 한 개 신장이 손상돼 기능이 다소 약해졌지만 두 개 모두 인체 거부반응은 없었다.

수술을 받은 뇌사자는 돼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으며, 혈액에서도 돼지 세포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3일차에 이식 대상자 몸에서 혈액 응고 장애로 과다 출혈이 발생하면서 신장을 제거했고 환자는 사망했다.

수술을 이끈 제이미 로크 박사는 “장기 부족 사태는 우리가 한 번도 해결책을 가져본 적 없는 위기”라며 “올해 안에 살아있는 환자에 대한 소규모 임상시험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는 최근 돼지 장기 이식에 관한 연구가 잇따라 성과를 내는 가운데, 이번 수술은 동료심사를 통과한 의학저널에 실린 첫 신장 이식 연구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신장을 이식받은 파슨스는 장기기증자로 등록된 상태였으나 기증에 적합하지 않았다.

유족은 “파슨스는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리고 싶어 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죽음이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할 것이다”고 전했다.


무책임한 이런 변호사가!? ‘배상한다, 근데 지금 돈 없다’는 권경애…법조계도 ‘발끈’ 하기 싫으면 말고!!??

유족 측에 “죄송하다”면서도 당장 배상을 할 경제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

권경애 변호사에게 학교폭력 소송을 맡겼던 유족 측이 ‘불출석 취하 사태’와 관련해 그가 소속됐던 법무법인에도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모친 이모씨를 대리하는 양승철 변호사는 9일 “이씨가 권 변호사를 보고 사건을 맡겼지만, 법적으로는 법무법인 해미르가 수임을 받은 것”

“해미르와 구성원 변호사들에게 연대책임을 물을 계획,,, 

권경애 변호사에게 학교폭력 소송을 맡겼던 유족 측이 ‘불출석 취하 사태’와 관련해 그가 소속됐던 법무법인에도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 

권 변호사는 유족 측에 “죄송하다”면서도 당장 배상을 할 경제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모친 이모씨를 대리하는 양승철 변호사는 9일 “이씨가 권 변호사를 보고 사건을 맡겼지만, 법적으로는 법무법인 해미르가 수임을 받은 것”이라며 “해미르와 구성원 변호사들에게 연대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폭력 소송 맡앗던 권경애 변호사,

해미르 측은 사건이 불거진 후 “권 변호사가 지난 6일 해미르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이날 국민일보에 “지금은 어떤 사정도 이해를 구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정신을 추스른 후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권 변호사에 대한 직권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징계 결과는 오는 7월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권 변호사는 불출석 외에도 항소이유서를 늑장 제출하는 등 재판을 전반적으로 불성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 변호사는 이씨 재판의 항소장 제출 7개월 후인 지난해 10월 12일이 돼서야 항소이유서를 냈다.

1심 재판 중이었던 2020년 8월 20일, 2021년 10월 14일에도 재판에 불출석했다.

법조계 일각에선 변제력도 없는 상황에서 수임료를 받고 불성실 변론으로 일관한 행위가 사실상 ‘사기’나 다를 바 없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학교폭력 소송 맡앗던 권경애 변호사, 법조계 일각에선 변제력도 없는 상황에서 수임료를 받고 불성실 변론으로 일관한 행위가 사실상 사기나 다를 바 없다는 지적까지 나온상항,

서초동의 한 중견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할 의사나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착수금만 받고 변론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게 아닌지 의심된다”며 “사기죄 고소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2심 진행 기간 권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 활동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9월 20일 페이스북에 약 150쪽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소장을 분석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틀 뒤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는 불출석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을 비판하는 글을 적었다.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는 불출석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을 비판하는 글,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는 불출석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을 비판하는 글,

 

네티즌 댓글들 모음] 게시판,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는 불출석 #같은 달 2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을 비판하는 글 #악마 같아’ #따돌림 끝 숨진 김군 #끔찍한 3년의 기록 #가수 이선희 #개인 회사 횡령 의혹’으로 경찰 조사 #인천 횟집 #먹튀’男 둘 #9만원어치 먹고 도망 #cctv 다 찍혔다 #환자 항문 쑤셔넣은 배변 매트 #병원 이미 알고있었다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9명에게 새 삶 선물 #장기이식 대기자 4만 명 #기증자는 400명 #부정적 인식 큰 장기기증 #아직도 시신 처리는 유가족 몫? #해외 사례 참고해 더 체계적으로 “내가 생명을 구하는 #돼지가 시한부 환자 살렸다 #美 연구팀 #최초 돼지 심장 이식 #돼지 심장 이어 ‘신장’까지 #美서 뇌사자에게 이식 성공 #무책임한 이런 변호사가!? #배상한다 #근데 지금 돈 없다’는 권경애 #법조계도 ‘발끈’ 하기 싫으면 말고!!?? #네티즌 댓글들 모음 #게시판 #아직도 이런 이가 존재하다니! #출산 임박 #도와주세요” 호소 #경찰 “관할 아냐” 외면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남편이 경찰에 두 차례나 도움을 요청했으나 #관할 지역이 아니다” #119에 요청하라”는 이유로 거절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편 A씨는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출산 징후가 있는 만삭의 아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아내가 평소 다니던 해운대구 산부인과로 향했다 #도로가 정체될 조짐이 보이자 #A씨는 급한 마음에 차를 세우고 정차해 있던 경찰 순찰차로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경찰은 20㎞가량 떨어진 산부인과가 관할 구역이 아닌 해운대구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하는 수 없이 돌아와 다시 운전대를 잡았는데 #아내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자 이번에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 #119에 전화해봤나 #119에 도움을 받아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아내가 통증에 제대로 말도 못하며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 도로는 정체되기 시작했다 #A씨는 안절부절못하며 계속 운전을 하다가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발견하고 세 번째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제야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부인과로 향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은 “보니까 임산부가 재갈 같은 걸 물고 얼굴이 창백해져 있더라 #바로 병원으로 후송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씨의 아내는 다행히 무사히 출산했다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태아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A씨는 “의사 말로는 조금만 더 늦었으면 탯줄이 (아기) 목에 감기거나 #탯줄을 아이가 씹어서 장폐색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었다고 빨리 오길 다행이라 하더라 #호송을 거부했던 지구대 측은 #A씨 부부에게 “일선 경찰관의 상황 판단이 잘못됐다”며 사과한 것 #서초동의 한 중견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할 의사나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착수금만 받고 변론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게 아닌지 의심된다” #사기죄 고소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 #2심 진행 기간 권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 활동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9월 20일 페이스북에 약 150쪽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소장을 분석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틀 뒤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는 불출석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을 비판하는 글을 적었다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는 불출석 #해미르 측 #사건이 불거진 후 “권 변호사가 지난 6일 해미르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이날 국민일보에 #지금은 어떤 사정도 이해를 구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정신을 추스른 후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권 변호사에 대한 직권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 #징계 결과는 오는 7월쯤 나올 것으로 전망 #권 변호사는 불출석 외에도 항소이유서를 늑장 제출 #재판을 전반적으로 불성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 변호사는 이씨 재판의 항소장 제출 7개월 후인 지난해 10월 12일이 돼서야 항소이유서를 냈다 #1심 재판 중이었던 2020년 8월 20일 #2021년 10월 14일에도 재판에 불출석했다 #법조계 일각에선 변제력도 없는 상황에서 #수임료를 받고 불성실 변론으로 일관한 행위가 사실상 ‘사기’나 다를 바 없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원 에트테이먼트 기획사 #충남 천안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김상연(18)군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한 가운데 #김군이 직접 남긴 ‘학폭 기록’에 이목이 쏠린다 #그는 고교 진학 직후부터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내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김군 유족이 언론에 공개한 김군의 수첩에는 #유서와 함께 1학년 초부터 숨기지 전까지 3년간 그가 당한 일들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다 #수첩 내용 #김군이 지목한 주 가해자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A군이었다 

"검찰, '쯔양 협박 혐의' 유튜버들 오늘(11일) 수사 착수..'고발 당일' 이례적,쯔양, 5년간 조용한 기부…보육원장 “그간 힘든 내색 전혀 없었다”"두 아들 건다"던 유튜버, 쯔양 협박 비난에 "절대 그냥 못 죽지"쯔양 폭행·협박·갈취하던 前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고소 사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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