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김정숙과 차별화하는 김건희의 ‘패션 정치’ 검소한 스타일로 주목 받는 김건희 여사,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 의식한 듯, (나이값),,,!?바다에 버린 마약 주사기...낚시꾼 바늘에 걸려 덜미, '성매매 알선 등' 승리, 내년 2월까지 여주교도소서 복역,,,
[이슈]김정숙과 차별화하는 김건희의 ‘패션 정치’
검소한 스타일로 주목 받는 김건희 여사,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 의식한 듯, (나이값),,,!?
바다에 버린 마약 주사기...낚시꾼 바늘에 걸려 덜미,
'성매매 알선 등' 승리, 내년 2월까지 여주교도소서 복역,
교육부, '조국 처분 보류' 서울대에 오세정 총장 경징계 요구,
우리은행, 소폭 인사조치 단행..검사인력 확충,
94억 빼돌려 도박에 탕진…KB저축은행 직원 구속,
[이슈]김정숙과 차별화하는 김건희의 ‘패션 정치’
김건희 여사, 단아하고 저렴한 패션으로 호감도 높이기,
김정숙 여사는 취임식 날 화려한 옷으로 이목 집중,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당시 입었던 재킷,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일 ‘패션 정치’에 나서고 있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차분하지만 묻히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차별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소한 스타일로 주목 받는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의 패션 스타일은 크게 가성비와 단조로운 색상으로 대표된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윤 대통령 취임 당일 국립현충원 참배와 취임식 참석 때 입은 의상을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52분쯤 검은색 스커트 정장 차림으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섰다.
3cm가량 낮은 굽의 검정 힐을 신은 김 여사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때 어두운 색깔로 경건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반대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취임식 행사에서는 순백의 투피스 차림을 선보였다.
하얀색의 3cm 굽 낮은 구두까지 착용한 ‘올화이트 패션’이었다.
김건희 여사는 무릎 아래로 떨어지는 A라인 순백색 트렌치코트형 원피스에 백색 구두를 신었다.
특히 허리에 큰 리본으로 동여맨 랩 스타일 재킷 벨트는 한복 저고리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채색 패션으로 윤 대통령의 옥색 타이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내조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왔다.
특히 이 옷들은 모두 중저가 맞춤 옷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디자이너에게 별도로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는 소상공인을 장려하고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계속 자비로 옷을 구입할 뜻을 비쳤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는 서초동 자택 근처에서 자주색 후드티, 청바지 등 편안한 차림의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신고 나온 3만원 대의 흰색슬리퍼 등은 일부 온라인 몰 등에서 품절 대란을 빚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이 대중의 주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당시에도 김 여사가 착용했던 스니커즈와 스카프도 연관 검색어로 나올 만큼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스카프는 2만원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 의식한 듯, (나이값),,,!?
김건희 여사가 첫 공식 석상에서 단색의 검소한 의상을 고수한 것은 김정숙 여사와의 차별화와 함께, 최근 불거진 영부인 호화 옷값 논란을 피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김정숙 여사도 2017년 열린 취임식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입었지만, 흰색 바탕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꽃무늬 재킷과 검정 구두를 매치했다.
당시 역대 영부인 중 처음으로 한복을 입지 않아 화제가 됐다.
김정숙 여사는 샤넬 등 명품 의류를 입으면서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논란을 겪었다.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김정숙 여사의 의상 가격을 유추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김 여사가 언론에 보도된 공식 석상에서 코트 24벌, 롱 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 수트 27벌 등을 입었고, 장신구는 한복 노리개 51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등을 착용했다”는 등의 분석 글이 올라왔다.
앞서 퍼스널 이미지 연구소의 강진주 소장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의 코디를 보면) 화려하고 눈에 잘 띄는 소품을 사용했는데, 이는 김정숙 여사의 거침없는 행동 스타일과도 관련 있다”며 “언론을 통해 나타는 춤을 추는 모습이나 문 전 대통령보다 앞서 걷는 모습 등 활동적이면서 거침 없는 평소의 모습을 엿볼수 있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평가했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 취임식에 과거 공식 석상에 입었던 옷을 입고 참석하며, 검소한 모습을 연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보라색 재킷과 회색 바지를 입었다.
지난 2016년 9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을 당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입었던 옷이다.
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한 공직자는 “박 전 대통령은 옷이나 액세서리 쇼핑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과거부터 이어져 온 검소한 생활습관이 몸에 밴 듯하다”고 설명했다.
바다에 버린 마약 주사기...낚시꾼 바늘에 걸려 덜미,
바다에 버린 마약 주사기...낚시꾼 바늘에 걸려 덜미,,,
해경은 지난해 11월 초 부산 중구 앞바다에서 낚시꾼의 낚싯줄에 걸려 올라온 검정 비닐봉지에서 주사기 수십 개가 발견되자 수사에 들어갔다.
이 주사기들은 마약 투약에 사용한 것이다.
투약자가 증거인멸을 위해 돌멩이와 함께 비닐봉지 속에 담아 바다에 버렸으나 우연히 낚시꾼에 의해 끌어 올려졌다.
해경은 주사기 수십 개에서 동일 성분의 필로폰을 확인했다.
해경인 이어 A씨와 B씨의 혈흔을 검출했다.
해경은 주거가 불명확한 이들의 소재를 추적한 끝에 A씨를 부산의 한 거주지에서, B씨를 울산의 한 은신처에서 각각 체포해 구속했다.
체포하는 과정에서 B씨의 집에서는 필로폰 0.94g과 필로폰을 투약한 주사기 10여개가 발견됐다.
체포 당시에도 A씨와 B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증거를 없애기 위해 몰래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했다”면서 “이들에게 마약을 제공한 전달책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매매 알선 등' 승리, 내년 2월까지 여주교도소서 복역,
승리는 9일자로 전역 처분을 받아 국군교도소에서 여주교도소로 옮겨 2023년 2월까지의 형기를 채운다.
지난달 26일 대법은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성매매 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금융투자업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투자자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 매수를 한 혐의 등을 받았다.
교육부, '조국 처분 보류' 서울대에 오세정 총장 경징계 요구,
서울대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前)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처분을 보류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한 경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서울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지난달 그 결과를 서울대에 통보하면서 오세정 총장에 대한 경징계도 대학 측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총장이 징계 요구를 받은 것은 2011년 법인화 이후 처음이다.
국립대 법인인 서울대의 경우 교육부가 법인 측에 징계 요청을 하면 법인 이사회가 징계를 의결한다.
서울대는 교육부의 경징계 요구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다.
교육부는 이런 결정을 한 이유로 '범죄사실 통보자에 대한 징계의결 미요구'를 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서울대가 신속하게 징계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퇴한 뒤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돼 2020년 1월 서울대에서 직위해제됐다.
당시 서울대 측은 "검찰에서 통보한 피의사건 공소사실 요지만으로 혐의 내용을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사법부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조치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부인 정경심 전 교수 재판은) 조국 교수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라며 "분명하지 않은 사항이라고 판단해 조국 교수의 1심 판결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는 상고심에서 유죄로 인정됐지만, 조 전 장관의 재판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이었다.
이와 별도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진석 전 국정상황실장(서울대 의대)에 대한 징계를 보류한 것도 오세정 총장에 대한 징계 요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 총장의 경징계 요구와 관련해 교육부는 이의 신청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 세부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서울대 측도 교육부의 최종 결정이 내려진 사안이 아닌 만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교육부가 서울대의 이의 신청을 다시 심의하는 데는 최장 2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소폭 인사조치 단행..검사인력 확충,
우리은행이 소규모 인사이동을 통해 검사인력을 확충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드러난 600억원대 횡령사고를 수습하고 경찰과 금융감독원의 수사·검사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주 소규모 인사이동을 시행했다.
이번 인사이동에는 검사실로 발령받은 직원들이 포함됐다.
타 부서로 발령받은 검사실 직원은 없다.
검사실 인력 자체가 늘어난 셈이다.
우리은행의 운영리스크관리 조직과 구조는 크게 3단계로 나뉜다.
사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1·2차 라인과 사후적으로 발생한 일을 살펴보는 3차 라인이 있다.
검사실은 사고가 벌어졌을 때 내부적으로 독립적인 감사·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3차 라인이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통상적인 정기 인사철이 아닌데다 검사실 규모가 커진 상황을 두고 금융권에서는 횡령사고에 대한 수습과 대응을 위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체 인사이동 규모도 적어 사실상 검사역량 확충을 위한 원포인트 인사였다는 해석도 있다.
특히 검사실로 가게 된 직원들 중 일부는 우리은행에서도 유능한 검사·감사역으로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융당국은 횡령사건에 대해 우리은행에서 어떤 허점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사건 직후 수시검사에 착수했지만 기한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인력도 초반 4명에서 3명을 추가 투입하고, IT 인력 역시 2명 확보하는 등 검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수사를 진행 중인 남대문경찰서도 전일 4시간 동안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직원 A씨는 2012년부터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범으로 지목받는 친동생 B씨와 함께 구속된 상태다.
94억 빼돌려 도박에 탕진…KB저축은행 직원 구속,
전날 영장 발부…기업 대출 승인 서류 위조해 6년간 회사 속여,
6년여간 대출 서류를 조작해 100억원에 가까운 은행 돈을 빼돌린 직원이 구속됐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인 40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
앞서 은행 측의 의뢰로 지난해 12월부터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최근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동부지법은 7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KB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 5개월 동안 회사 내부 문서를 위조해 총 94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기업 대출 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조작해 정상적인 대출인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 대부분을 도박에 썼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은행이 자체 감사를 통해 포착한 피해 금액은 30억원이었지만, 경찰이 수사하면서 액수가 3배 이상으로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마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동부지법은 7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마약 #필로폰주사기 #남해해양경찰청 #조직폭력배 #KB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던 A씨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 5개월 동안 회사 내부 문서를 위조해 총 94억원을 빼돌린 혐의 #A씨는 기업 대출 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조작해 정상적인 대출인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 대부분을 도박에 썼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6년여간 대출 서류를 조작해 100억원에 가까운 은행 돈을 빼돌린 직원이 구속됐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인 40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사문서 위조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 #은행 측의 의뢰로 지난해 12월부터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최근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소한 스타일로 주목 받는 김건희 여사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 의식한 듯 (나이값)!? #바다에 버린 마약 주사기 낚시꾼 바늘에 걸려 덜미 #성매매 알선 등' 승리 내년 2월까지 여주교도소서 복역 #교육부 조국 처분 보류' 서울대에 오세정 총장 경징계 요구 #우리은행 소폭 인사조치 단행..검사인력 확충 #94억 빼돌려 도박에 탕진…KB저축은행 직원 구속 #[이슈]김정숙과 차별화하는 김건희의 ‘패션 정치 #김건희 여사 단아하고 저렴한 패션으로 호감도 높이기 #김정숙 여사는 취임식 날 화려한 옷으로 이목 집중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 당시 입었던 재킷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일 ‘패션 정치’에 나서고 있다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차분하지만 묻히지 않는 스타일의 옷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차별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 대출 승인에 필요한 서류를 조작해 정상적인 대출인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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