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중징계' 이후 한달만에 기자회견…어떤 메시지 낼까? 용산행 박민영, 이준석에 쓴소리…"어른에 대한 존중 부족"신평 "尹이 '이준석 어떡해' 물었다…난 '그놈은 절대 잉가이 안된다' 답"이준석이 인간 될 수 없는 3가지 이유…①세살버릇 여든까지 ②모든 통화 녹음, 상대 위압에 사용,,,
이준석, '중징계' 이후 한달만에 기자회견…어떤 메시지 낼까?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신청에…與 "루비콘 강 건너지 말아야"
용산행 박민영, 이준석에 쓴소리…"어른에 대한 존중 부족"
신평 "尹이 '이준석 어떡해' 물었다…난 '그놈은 절대 잉가이 안된다' 답"
이준석이 인간 될 수 없는 3가지 이유…①세살버릇 여든까지 ②모든 통화 녹음, 상대 위압에 사용,
말할 때 정면보지 않고 시선 회피, 신뢰감 상실…스탈린이었다면 당장 총으로 사살,
신평 "이준석을 결코 신뢰 못해, 尹이 李 껴안은 곡절 있다"…엄청난 비밀 암시,
배종찬, MB 10%대 기억하라" "尹 지지율 곧 반등?
신평 "이준석은 세련된 일베 성향 정치인, 대표 복귀 불가능"
"尹, 국민 마음 사로잡는 방책 생각해야"
이준석·박지현 선거 끝나자 토사구팽?…한계 표출된 '청년정치'
2030 화려하게 등장했지만…선거 이후 좌절,
이준석, '중징계' 이후 한달만에 기자회견…어떤 메시지 낼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정지' 한 달 여만인 13일 언론 앞에 선다.
중징계 이후 당 지도부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등에 대한 목소리를 자제해왔으나, 최근 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행동에 나선 만큼 비판의 수위를 높일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린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자제해왔다.
이 대표가 이날 다시 언론 앞에 나서는 이유는 최근 당 비대위 출범과 연관된다.
반면 당 지도부가 최고위원회 대신 비대위로 꾸려지면 이 대표는 자동 해임 수순을 밟게 된다.
이 대표는 9일 당 전국위원회가 주 비대위원장을 임명하자 여러 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처분 신청한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력 반발했다.
이 대표는 당 비대위 효력이 정지돼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비슷한 입장을 피력할 전망이다.
특히 이 대표는 사퇴를 선언한 최고위원들이 상임전국위나 전국위 소집을 요청한 것이나,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 대표를 전국위가 권한을 박탈한 것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이나 윤핵관을 겨냥한 이 대표의 발언 수위도 관심사다.
징계 결정 전까지 이 대표는 윤핵관을 징계 추진의 배후로 지목하면서도 윤 대통령의 의중과는 무관할 것이라는 입장을 취해왔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가리켜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해, 이 대표에 대한 윤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가 노출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지난 5일 '내부총질' 표현에 대해 사장이 직원의 지시에 불응한다는 식의 형용모순이라며 재차 날을 세웠으며, 윤핵관을 향해서는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주 비대위원장에 전달할 메시지 역시 주목된다.
최근 '명예로운 퇴진'에 대해 이 대표가 "요즘 들어 명예로운 결말 이야기 하는 분들에게 저는 항상 후회없는 결말을 이야기한다"며 부정적 견해를 표출한 것을 감안하면, 당장 주 비대위원장과의 만남이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신청에…與 "루비콘 강 건너지 말아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가운데, 당내에서 자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를 향해 "더 이상 루비콘강을 건너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의원은 "당대표로서의 공로도 높게 평가한다.
이어 "당의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비대위 출범을 비판하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사법적 단계까지 나가는 것은 그 선을 넘은 것"이라며 "당원이나 국민들께서도 정치적 해결이 아닌 사법적 판단으로 가는 모습을 결코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정 의원은 또 "무혐의를 주장했던 본인으로서 윤리위 징계나 당대표 직위 해제를 받아들일 수 없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보다 큰 정치를 위해, 당의 새로운 정치 행보를 위해 지금은 쉬어가는 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전 의원도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정치 선배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말씀드리고 싶다"며 "뜻대로 안 될 때는 한걸음 물러나라"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로서는 사건을 무마하려고 실장을 통해 각서를 써 줬던 게 문제의 시발점"이라며 "이 대표도 당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 당이 파국으로 가는 것은 막고 내려놓지 않을까 마지막 기대를 해본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근무 소식을 알린 박민영 대변인은 '이 대표의 자구 권한도 보장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선회해 가처분 신청에 대한 우려의 뜻을 표했다.
박 대변인은 본인 명의의 SNS에 "더 이상의 혼란은 당정 모두에 치유하기 힘든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가처분이 인용되어도 당정 혼란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려울 것이고 기각된다면 정치적 명분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철회를 촉구했다.
이어 "이 대표를 아끼는 모든 이들이 이구동성 '자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라며 "당에 필요한 것은 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 대표는 이 대표의 정치를, 저는 저의 정치를 하고 있을 뿐"이라며 "생각과 방법이 다를지라도 대표의 선택은 존중한다"고 적었다.
용산행 박민영, 이준석에 쓴소리…"어른에 대한 존중 부족"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이준석 대표에 대해 '자율 속에서 질서나 어른들에 대한 존중 부분은 부족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인식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표 '싸가지론'에 대해 "비이성적이다,
이어 "그런 면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들은 고민해볼 지점"이라고 부연했으며, '싸가지론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에 대해 이 대표와 시각이 달랐는지'에 대해선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박 대변인은 전날 자신의 대통령실 행에 대해 이 대표가 '그곳의 근무환경은 다를 것'이라고 입장을 남긴 것을 두고는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 같은 경우 전처럼 자유롭게 메시지를 내기도 어려울 것이고 내부적으로 쓴소리를 하는 것도 부침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런 면에 대해 우려와 격려를 해 준 것으로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근무 제안에 대해선 "지난 주말 대통령이 휴가를 끝나고 돌아와서 바로 컨펌(확인)을 했다고 들었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커뮤니티 용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실명이 나오지 않는 커뮤니티의 과거 글을 가지고 문제 제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그런 계정들을 가족끼리 어릴 때부터 공유해왔다"며 "두 살 터울 동생이 몇몇 게시글을 작성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삭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었다"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같은 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서는 대통령실 행에 대한 이 대표의 입장에 대해 "(이 대표가) 실제로 늘 무한 자유와 무한 책임을 강조했었다.
이어 "(이 대표가 과거에) '계파에 속하지 않은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게 굉장한 강점이고 좋은 입지에 있다'라고 평가했었고 그 말이 떠올랐다"며 "이 대표가 저를 정확하게 보고 있던 것이고, 저는 실제로도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고 당의 우선 가치를 좇아 왔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명예로운 퇴진'에 대해서는 "사퇴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가처분신청에 대해선 "인용이 됐을 때는 당에 벌어질 혼란 상황에 대해 책임을 뒤집어쓰게 될 것이고, 기각이 됐을 때는 당과 법적 분쟁을 한 상황에서 끝장을 보는 상황이 되지 않겠냐"며 "이 대표가 돌아와야 할 집을 망가트리는 형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신평 "尹이 '이준석 어떡해' 물었다…난 '그놈은 절대 잉가이 안된다' 답"
신 변호사는 8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당 대표를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에 처했다"며 이러한 징계 수위는 정당하다고 지적했다.
정당하다고 본 이유로 "아직 경찰 수사결과도 발표되지 않았는데 징계를 할 수 있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대법원 판례는 형사절차와 징계절차는 별도로 진행된다"라는 점을 들었다.
이어 신 변호사는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툭 꺼내보였다.
尹, 이준석 김종인 문제로 괴로워하다가 전화…신평 "이준석은 절대 인간이 안된다" 정리 주문,
그는 "지난 12월말과 올 1월초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자신의 운명을 가를 결단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 문제로 고민하던 윤 대통령 모습을 소개했다.
신 변호사는 "이때, 윤 후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윤 대통령이 "김종인 선생과 이 대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는가 하는 조언을 구했다"고 했다.
이에 신 변호사는 "이 대표에 대해 나는 경상도 사투리로 '그 놈은 절대 잉가이(인간이) 안 됩니다'고 강하게 잘랐다"고 했다.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될 인물이기에 쳐내라는 도움말을 줬다는 것이다.
이준석이 인간 될 수 없는 3가지 이유…①세살버릇 여든까지 ②모든 통화 녹음, 상대 위압에 사용,
신 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로 "이 대표에 대해 박하고 잔인한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첫째 "이준석이 성접대를 받은 사실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일부에선 설사 맞다고 해도 서른이 되기 전 어설픈 나이에 한 실수를 과도하게 책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내 경험상 어린 나이에 뇌물을 먹고 추접한 행동을 하는 자는 평생 그 짓을 되풀이하며 이런 문제에 관한 한 나이가 들어 개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고 했다.
두번째로 "이 대표는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 이를 적절할 때 상대를 위압하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이다"며 "이런 유형의 사람은 언제나 신뢰의 전복을 통한 모반(謀反)을 꾀할 수 있는 인간형이다"라는 점을 들었다.
세번째 이는 원희룡 당시 대선후보와 각을 세울 때 이 대표가 '모든 통화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한다'고 한 부분 등을 말한다.
말할 때 정면보지 않고 시선 회피, 신뢰감 상실…스탈린이었다면 당장 총으로 사살,
또 신 변호사는 "이 대표는 말을 할 때 시선이 정면을 향하지 않는데 이는 항상 신뢰의 위기를 자초할 성향을 내면에 갖고 있다고 본다"며 믿기 힘든 이의 전형을 이 대표가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련의 스탈린은 상대가 자신의 눈을 응시하지 않고 말을 하면 차고 있던 권총을 꺼내 바로 사살해버렸다고 한다"며 이 대표의 행동은 극히 위험한 짓이라고 질타했다.
신평 "이준석을 결코 신뢰 못해, 尹이 李 껴안은 곡절 있다"…엄청난 비밀 암시,
신 변호사는 이 모든 점을 볼 때 "이 대표는 현재에도 장래에도 결코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조그마한 계기라도 있으면 어떤 몹쓸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사람으로 판단했다"며 "이런 사람을 믿고 대사를 어찌 함께 치를 수가 있겠는가?(라는 취지로 윤 대통령에게 결코 인간이 안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 변호사는 "당시 윤 후보가 왜 이 후보를 끌어안고 화합을 외쳤는가는 곡절이 있다"며 "나중에 말할 기회가 올 것으로 본다"고 시즌2가 있음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 대표에게 섣불리 움직이지 말라고 서슬 퍼런 경고를 했다.
배종찬, MB 10%대 기억하라" "尹 지지율 곧 반등?
尹 지지율, TK·PK·60대 이상·가정주부도 떨어져 나가,
대통령의 독선적 태도 바뀌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 없을 것,
지지율에 무심하면 지금보다 더 내려갈 수도,
윤석열, 경미를 잡아야 한다..경제와 미래,
이준석 3개만 해라..방송축소·윤핵관친분·여론확보,
며칠 전에 SBS가 넥스트리서치 의뢰로 지난 9일에서 10일 조사한 결과는 부정평가가 51.6%, 긍정이 38.3%가 나왔습니다.
일단은 이 결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플러스, 지금 앵커님께서는 전대미문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전대미문인가요?
그렇죠. 이런 지지율은 없었다.
2달 만에. 지지율인가, 낭패인가.
일찍이 이런 지지율은 없었다.
박지원 전 원장이 이거 앞 시간에 다 해 버려서 제가 할 게 없어요. 다른 주제로 가도 돼요.
제가 모든 주제가 다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유일한 데이터 분석가예요.
모든 주제가 가능한. 그런데 앞서 박지원, 현, 헷갈려 죽겠어요. (웃음)
전 원장께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박지원 전 원장. 그런데 박지원 전 원장께서 원장이 32.5%가 나오는 조사 결과를 말씀하셨잖아요.
알앤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를 받아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조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모든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방송을 아시는 분이에요.
그런데 주목해야 할 부분은 부정평가입니다.
긍정도 긍정이지만 부정이 63.5%예요.
그러니까 중간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도 긍정일까, 부정일까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역대 대통령들과 전대미문의 이야기는 그래도 임기 초반에는 무응답이 좀 있어요.
미덥지 못해도 밀어주자 이걸 이른바 우리가 허니문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전혀 없죠.
일단 32.5와 63.5면 거의 100% 지지율 꽉꽉꽉 채운 거거든요.
긍정과 부정이 중간도 없이.
게다가 더 전대미문은 불과 지난 3월 9일 대선에서 투표했던 사람들까지 떨어져나간다는 거예요.
그냥 떨어져나간 것이 아니라 뚝 떨어져나가지만 뚝 떨어져나가는 거죠.
이게 위험한 거죠.
그런데 PK, TK 60대, 70대 이상 또 가정주부층에서 떨어져나가는 거죠. 그건 뭐냐. 아니, 경제 안 좋은 건 다 알잖아요.
진중권 교수님도 알고 우리 김성회 소장님도 아시는데 왜냐하면 대통령의 태도예요.
태도의 문제다. 대통령도 그거 의미 없어요.
그 지지율. 성대모사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전문가를 강조하는 대통령이 여론조사에 대해서 이렇게 비전문적인 발언을 하시게 되면 더 타격을 받죠. 왜 그래도 우리 대통령은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우리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적어도 대통령이 됐으니까 이제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념 가릴 것 없이 지역 가릴 것 없이 너무 믿음직하게. 너무 힘든데 우리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보면 다 표정이 안 좋아요.
어려워. 한판승부 듣고 달래요.
그럴 때 대통령은 더 챙기겠습니다. 내가 더 비장한 표정 있잖아요.
그런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지율은 곧 오른다.
고공행진할 것이다. 올라간다. 어떤 근거죠? 어떤 자료죠?
다른 것이라기보다는 이명박 정부 때와 같은 패턴인 것 같은데 지지율 잘 안 오르면 수사로 돌파하겠다.
이상민 장관도 경찰국 신설도 하고 제대로 해 보겠다 이렇게 하면 국민들이 시원해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이지 않겠습니까?
이게 수사지지율 불용의 법칙이에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수사를 하면 지지율이 올라갔지. 그래, 수사 잘했다.
문재인 정권 너무 믿음직하지 못했고 또 불만이 많았고 꺼림칙했는데 뭔가 쏟아져 나오는구나 그 비리와 커튼 뒤에 숨은 그 검은 이면이 막 쏟아져 나오는구나. 그래, 나 윤석열 대통령 너무 좋아. 이제 사랑해. 그럴 수 있어요?
그렇지가 않다는 거예요.
그게 15년 전, 20년 전만 하더라도 그런 이념에 의해서만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평가한다면 그게 가능할 수도 있겠죠.
모 아니면 도니까. 그런데 지금의 중간지대 유권자층은 이런 수사와 관련된 문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공무원 피살. 북송 어민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리고 있냐.
한국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자체조사고요.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 부정평가는 이유를 물어봅니다. 인사가 가장 높아요.
그러니까 인사가 점점 더 불거져 나오는 이유고 그다음이 경제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도 살짝 남아 있어요.
아직까지 여진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김건희 여사는 1%예요.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지지율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물론 빅데이터상으로 분석을 해 보면 더 대통령과 바짝 붙어 있는 게 김건희 여사입니다.
그런 요인은 있어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가 1%라는 이야기는 나머지 대통령의 태도와 관련되는 부분들. 그러니까 독선적이다,
지금 태도 논란되고 있는 부분들. 그다음에 도어스테핑.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과 관련된 부분을 다 묶었더니 41%예요.
부정평가에. 부정평가의 이유로. 그러니까 결국은 이 문제가 대통령의 스타일, 대통령의 태도, 대통령의 인식. 그래서 이 부분이 바뀌지 않는다면. 바뀐다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이야기처럼 지지율이 올라가기 시작할 수 있는 것이죠.
반등할 수도 있는 거죠.
아, 그래도 대통령이 그동안 판단 착오를 인정하고 대통령이 태도를 바꾸고 대통령이 더 비장한 각오로 국민들을 위한 무항산, 무항심, 경제 그러면 중간지대 유권자층 여성, MZ세대, 2030 그리고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스멀 올라갈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반등의 조짐이 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다음 주가 걱정이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말씀에서는 제가 잘 모르겠는 부분은 이런 거죠.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처음에 결집했던 지지그룹들 생각해 보면 문재인 정부 다음, 적폐청산을 가장 잘할 적임자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꼽은 것이기 때문에 지금 그 지지자들에게 만족감을 줘야 되는 그런 사명감도 대통령실에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지금 워딩으로 무슨 반인륜 범죄니 이런 얘기들이 나오면서 계속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검찰로 하여금 그런 부분을 불 지펴서 이걸 확실하게 마무리지으면 지지층이 결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굉장히 지금 중요한 질문을 하셨어요.
아니, 지지층들은 그걸 원해서 문재인 때문에 못 살겠어. 바꿔. 정권심판론.
정권교체, 정권심판론이 윤석열 대통령을 우뚝 세워서 자리에까지 올려놓은 거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그걸 해. 그런데 소리 나지 않게 완급조절을 하면서. 가만히 보시면 YS 때 하나회 척결을 하잖아요.
대통령 지지율이 굉장히 YS가 임기 시작하자마자 고공행진을 합니다.
높았죠. 확실히 종식시키겠습니다. 난리가 났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 왜냐하면 그 의지에 놀란 게 아니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어요.
대통령 말을. 그럼요.
사투리여서? 사투리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 더 깜짝 놀란 건 뭐였냐면 어느 순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처음에는 계속 통합을 이야기하죠,
YS도. 그러다 어느 순간 하나회를 척결해버립니다.
칼을 빼들죠.
그런데 그게 순식간이에요. 금융실명제도 순식간이에요. 쫙 준비를 하고 있다가.
속도. 하지만 그 이전에 YS는 신경제 100일을 얘기합니다.
그때 고공행진을 합니다.
그리고 지지율이 살짝 떨어져요,
경제 때문에. DJ입니다.
수평적 정권교체를 하고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IMF 외환위기를 극복해 봐요.
그런데 왜 제가 이런 얘기를 했냐?
성대모사 많이 하셔서.
자제하겠습니다.
YS 그때 너무 안 좋았죠.
YS 외환위기, 정권교체 그런데도 이회창과 DJ의 표가 별 차이가 안 났어요.
아시잖아요.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이게 IMF 외환위기가 왔다고 해서 순순히 정권이 넘어간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모든 걸 총동원해서 겨우 간신히 이긴 거예요.
그 이야기는 뭐냐. 그리고 나서 한마음으로 모았습니다.
금 모으기 운동하고 마음을 모은 거죠.
그런데 일정 시간 회복되고 난 이후에 보수 언론을 타격합니다. 맞죠.
세무조사.
그런데 지지율을 일단 끌어올려놓고 완급조절을 하면서 수사를 어느 정도 정리를 해 놓은 다음에 하고자 했던 개혁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뭐가 가장 큰 문제냐 하면 아니, 이걸 동네방네 알리면서 하라는 거야. 그게 아니었잖아 이거인 거죠. 그러니까 도어스테핑이 일단 화근이 되는 겁니다.
지금 물론 이제 대통령의 임기 초반에는 여러 가지 지금 현재 또 정치적으로 양극화돼 있죠.
하지만 그래도 지지층들이 인사 때문에 불만족스럽더라도 당장에 떠날 이유는 없습니다.
2달밖에 안 됐으니까.
그러니까요.
기다려줄 필요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TK가 떠나고 강성 보수지지층들이 떠난 이유는 일부 떠났다고 한다면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대통령이 너무 전면에 나서버리는 거죠.
전면에 나서서 치안정감 그거 저기 리스트가 유출된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그건 알아보고 차근차근히 우리가 일부분을 협의해 가면서 하겠다고 하면 되는데 자꾸 성대모사 자제하시라고 하니까 제가 당황스러운데. 해 보세요.
이건요, 이건 국기문란입니다.
그러니까 이래버리니까 전면전이 돼버리죠.
그러면 중간지대의 유권자층이 떠날 수가 있는 거죠.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지지율이 30%대인데 전문가로서 보시기에 더 내려갈 수 있다.
어느 정도까지 더 내려갈 수 있다.
이 예를 들게요. 왜냐하면 제가 무슨 마치 배추도사인 것처럼.
머리스타일은 충분히.
배추도사인 것처럼 다음 주는 28%, 29% 약장사는 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MB 때 2008년 기억하시잖아요.
명박산성이 쌓이고 막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그때 상황인식을 못하는 거죠.
그러면서 지지율 내려가봐야 얼마나 내려가냐. 다수당이었어요,
그 당시는 여소야대가 아니었어요.
2008년입니다.
지지율이 10%대까지 내려가요.
17%.
10%대까지 내려가요.10%대.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저는 인식 전환을 하지 않으면 국민들은 이해를 못하는 거죠.
아니, 배종찬 소장이 나온 CBS 한판승부 안 들었어요? 이렇게 돼버리거든요.
그러면 이건 대통령의 지금 국정운영에 대한 세세한 구체적인 이유로서의 불만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대통령이 보이는 그 스타일에 대한 등을 돌리고 있는 거예요.
에티튜드, 태도의 문제다.
그러면 말 그대로 이런 태도가 유지된다면 에티튜드인가요? 저는 스타일이라고 했는데.
다음 주에 20%대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까?
지지율이 더 내려갈 수 있는 거죠. 20%까지도 가능하다.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서 참모했던 참모진도 내려가면 얼마나 내려가. 임기 초반이죠.
다수당이죠.
그리고 광우병에 대한 인식, 미국 소고기에 대한 인식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판단을 하는 거죠,
인식이. 그러면 더 내려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인식을 빨리 바꾸는 게 중요해요.
그게 아니라 뭐 그냥 언젠가는 올라가겠지, 2년 뒤에 올라오겠지, 3년 뒤에 올라오겠지 이렇게 무심하거나 둔감해서는 안 되는 거죠.
이게 이런 문제가 있어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말을 잘 들어보세요.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대통령이 인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법과 원칙을 앞세우다 보니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이게 국민들이 고집불통이다라고 평가하는 그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게 뭐냐 하면 정치적 영역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정치 영역이라는 것은 법의 영역이 아니거든요.
굉장히 넓은 영역인데 그걸 너무 좁게 해석하는 거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라는 것은 정치가 기본적으로 유권자들과의 소통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 같아요.
나는 법과 원칙, 어떤 원칙에 따라서 일을 잘한다.
이런 마인드지 그러다 보니까 정치적인 것이 실종되고 국민들은 그걸 느끼고 있는 거고. 그다음에 중도층이 떨어져나간 건 이런 겁니다,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아니, 문재인 정권이 워낙 잘못하니까 조국 사태부터 계속 잘못하니까 이 적폐청산하라고 정권 바꿔준 거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뭐냐 하면 그냥 이거 이 정권을 끝내라는 거예요.
거기서 둘로 나눠지는 게 중도층들은 뭐냐 하면 끝내라, 거기까지예요.
같은 짓하지 말라는 이야기예요.
반면에 강성 지지층들은 뭐라고 하냐 하면 같은 짓을 해라는 거죠.
우리도 당했다,
당한 만큼 우리도 복수를 해야 된다.
그다음에 그것에 대한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거거든요.
역시 정권 바뀌니까 터네. 신나네. 이런 강성 지지층들한테 끌려가는 수가 있는데 이게 또 민주당이 어떻게 했는지 잘 보세요.
나중에 중도층을 이러니까 어떻게 되냐 하면 중도층으로 가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요.
집토끼라도 잡아야 되니까 더 이쪽으로 집착하게 되거든요.
그런 딜레마에 빠질 수 있어요.
저는 이거 굉장히 경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게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사례를 최근에 많이 들 수밖에 없는데 결국 민심을 잡아야. 민심이라는 게 국민들의 마음인 것이거든요.
국민들이 어떤 다른 표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의 경우에는 아들 부시 기억나실 거예요.
9.11 사태도 미국이 맞이했었고 그걸 또 대응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부에서도 악감정이 쌓여갔거든요.
아들 부시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어요.
그래서 탄생한 인물이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였지만 오바마가 집권 내내 단 한 번도 전 정부에 대한 발언을 안 합니다.
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오바마 정부가 성공하려면 아들 부시 정권을 탓하거나 그 정권을 타도하겠다고 나서서는 백인들의 마음을 잡을 수가 없는 거죠.
그 많은 연구를 통해서 결국 오바마는 성공한 정부가 되는 겁니다. 그걸 지금. 미래로 향해 나가라. 그렇죠.
그래서 저는 요즘에 계속 얘기하는 게 경미야. 경미를 잡아야 돼요. 경미?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로, 미, 미래로.
경미야. 경미를 잡아야 된다.
이번에 두 분은 왜 안 터지셨어요?
지쳤어요.
처음에는 많이 웃었는데 쓸데없는 법 만드는데 이런 아재개그금지법 이거 구속시켜야 돼요.
아니, 힘든 세상에 아재개그로 우리 한판승부 청취자 분들을. 아, 짜증나신다고요. 자제하겠습니다.
내 세대가 봐도 구리거든. 젊은이가 말이야. 아니, 진 교수님 열린 마음으로 그게 문제예요.
포용을 좀 해 주셔야죠,
널찍하니.
두 분 힘내시고요. 이준석 당대표 징계 여파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국민의힘 지지도나 현 정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해석도 있고.
그렇죠. 20대, 30대도 떠나고 있고 그리고 중간지대에서 이른바 중도보수가 있거든요.
이들이 글쎄. 보수정당을 지지하기는 내키지 않고 하지만 이준석이라는 인물이 또 새롭게 보수정당 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든 효과가 있잖아요.
좌충우돌하든 30대가 그러면 질풍노도의 시기지 노련하게 DJ나 YS처럼 정치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이 보는 관점은 딱 세 가지예요.
이번 이준석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서는 첫 번째, 첫 번째는 이준석 대표에 개인적으로 비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징계에 대해서는 징계 잘했다, 할만했다에 무게가 실려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말씀하시는 거 보면.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되니까.
이걸 너무 많은 조사들이 나와 있으니까.
두 번째는 뭐냐 하면 그러면 윤리위의 징계가 그것이 타당했느냐.
그것이 합리적이었느냐.
윤리위 징계만 놓고요.
그러면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 된다,
납득이 안 간다.
이 부분이 높은 거예요. 당대표를. 그렇죠.
이준석 대표 개인에 대한 평가와 이준석 대표를 6개월 당원권 정지하는 그 과정과 결정에 대해서는 차별화돼서 구분해서 보고 있는 거죠.
그런데 마지막으로는 뭐냐. 그러면 세 가지의 경우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6개월 정지됐다가 다시 돌아오면 되는 건가.
이준석 대표가. 복귀하면 되는 건가. 또 하나는 권성동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하는 얘기거든요.
권성동 직무대행체제가 더 안정적인가. 또 하나는 조기 전당대회.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다 엇갈려요,
제각각. 국민의힘도 좀 엇갈리고 보수도 엇갈리고 세대도 엇갈리고. 그 이야기는 이준석 대표로 인한 논란은 저는 이게 끝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당원권 6개월로 그동안 좌충우돌하든 이른바 친윤 또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협이 됐고 부담이 됐든 이준석 대표를 끊어냈다,
오케이, 잘된 일이 아니라는 거죠.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경찰 수사 과정에 또 추가적인 뭐가 나오게 된다면 또 반전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죠.
그리고 이건 뭐냐 하면 경찰 수사를 통해서 이준석 대표가 더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알고 봤더니 더 혐의가 더 많아. 더 문제적이었어 이러면 이준석 대표도 설 곳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또 하나는 이준석 대표가 무혐의로 수사 결과가 나온다.
반전의 계기가 되죠. 그런데 이 개인적인 처리를 떠나서, 개인적인 처리를 떠나서 아니, 그러면 경찰이나 검찰 수사를 보고 결정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윤리위의 결정은 정무적 판단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윤리위가 판단을 하게 된 이 배경과 또 결과에 대해서는 선뜻 이준석 대표 개인의 혐의에 대한 부분이 밝혀지는 것과는 다르게 갸우뚱거리는 거죠.
국민들의 감정이 양가예요. 솔직히 국민들이 경험칙으로 알잖아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대충 짐작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윤리위의 판단에 대해서는 그렇게 크게 토를 달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해서 윤리위가 주체됐던 과정들을 보면 이건 분명히 뭐랄까 당권 투쟁과 관련된 부분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또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 이러다 보니까 사실 양가 감정이 되는 거죠.
지금 이런 여론들을 이준석 대표도 읽고 있는 거죠.
그동안 좌충우돌하면서 방송에 많이 나오고 주로 빅마우스가 돼서 본인의 정치적인 뜻을 계속 전파하다 보니까 곳곳에 충돌될 수밖에 없었죠.
배현진 뭐 정진석 다죠. 안철수 간장 드셨냐. 손절이 아니라 익절이다.
저는 그랬죠.
이미 6개월. 우리 방송 나왔을 때도 그랬을걸요.
이준석 대표가 세 가지만 잘하면 된다.
방송 줄이자. 한판승부만 나오면 된다.
두 번째 그다음에. SNS.
친윤, 윤핵관 중진 한 2명하고는 친해 둬라.
세 번째는 여론은 내 편으로 만들어라 그 3개를 못한 거예요.
지금의 무등산 올라간 것도 공개하기는 했지만. 광주에. 지금 이준석 대표는 조금 여론이 본인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다 이걸 상당히 반성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좀 더 정교했어야 됐다는 것도 지금 또 판단하고 있는 거라서 저는 이게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아요,
여론상으로 본다면.
민주당 당대표 선거 여론 추이 좀 알려주시죠.
그 추이는 어대명이죠. 어차피. 이런 질문은 답은 뻔한데.
그게 아니라 국민들이 이재명의 출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그건 좋은 대답은 기대 안 하시잖아요.
그런데 이건 확연히 엇갈립니다.
국민 전체의 여론은 그렇게 또 호의적이지 않은 여론 또 국민 전체 중에서도 호의적인 여론도 있죠.
그런데 철저하게 지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이다.
왜냐하면 정치적 인간적 그리고 맹목적 의전까지 합쳐서 모든 의존성의 요인들이 이재명 의원에게 쏠려 있어요.
그러니까 다른 대안이 없다.
97그룹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대항이 될까요?
힘들죠. 단일화가 된다 하더라도 2강. 왜 안 나가셨어요.
어딜요?
마무리할 때 된 것 같습니다.
입법을 해야 된다니까. 듣는 사람.
이런 기회에 나가서 정치적...
듣는 사람을 허탈하게 만드는.
알겠습니다.
민주당 얘기 들어가다가 말아서 아쉽기는 합니다마는 오늘 여기서 보내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신평 "이준석은 세련된 일베 성향 정치인, 대표 복귀 불가능"
"이준석이 이대남 끌어와? 이대녀는 등 돌려"
"개방적이고 보편적인 가치 지향해야"
"尹 지지율 하락, 크게 신경 쓸 일 아냐"
"감동 못 준 인사·국정운영이 원인"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신평 변호사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세련된 일베 성향의 정치인"이라고 혹평했다.
하향세가 뚜렷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도 "이준석을 정리하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변호사는 '대선부터 지금까지 이 대표 역할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물론 잘한 면도 있지만 관점의 차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많은 분들은 이 대표가 (대선 때) 잘해서 이대남 유권자들을 끌어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 그러나 달리 보면 그것보다 더 많은 이대녀 유권자가 국힘당에 등을 돌렸다,
이렇게도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보는 이준석 대표는 조금 세련된 일베 성향의 정치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내거는 정책이 능력주의, 또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 그런 것들이 '일베'라는 집단에서 내거는 그런 말들하고 많이 비슷하다"고 이유를 댔다.
'일베'는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를 뜻한다.
또 "우리 사회가 그런 쪽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며 "좀 더 개방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관을 향유하는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리위원회의 결정은 타당하다"며 "(경찰의) 수사절차가 속도감을 내면 이 대표가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 대표한테는 퍼펙트스톰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징계가 끝나는 6개월 후 대표 복귀는 사실상 어렵다는 얘기다.
신 변호사는 30%대로 추락한 윤 대통령 지지율을 두고서도 이 대표를 언급하며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말과 올 1월 초 대선 과정에서도 이준석 대표가 당무를 거부, 커다란 위기에 봉착을 했을 때 저는 '걱정할 것 없다,
앞으로 윤석열 후보가 잘될 일만 남았을 것이다'라고 글을 썼고, 제가 예측한 그대로 된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도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이지만 잘 극복, 지지율이 어느 정도는 회복되리라고 본다"고 했다.
"尹, 국민 마음 사로잡는 방책 생각해야"
그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 추락 원인으로 먼저 인사 문제를 꼽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가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인사들의 나열이라는 면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정운영은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 "윤 대통령을 둘러싼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고 했다.
그는 "국회는 여전히 절대 다수가 상대 쪽이고, 방송이나 언론 환경도 그렇게 좋은 건 아니다"며 "국책기관이나 장관급의 정무직 수장에 여전히 민주당 쪽 인사들이 차지하고 있어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 취임 전 "사람 보는 눈은 좀 익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가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당당하게 대통령을 보좌하고, 부부로서 국민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여러 가지 대통령 부인을 둘러싼 여러 가지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 문제에 대해 "2부속실을 만들지 않겠다는 공약에 매이는 것 같지만, 공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느낌과 반응"이라며 "대통령실에서 냉정하게 객관적인 평가를 해봐야 된다"고 했다.
다만, 도어스테핑 등을 통한 윤 대통령의 소통 노력은 높이 평가했다.
그는 "도어스테핑을 했던 대통령이 과거에 한 분도 안 계셨고, 과연 대통령으로서의 권위를 내던지고 국민과 그 정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말 실수도 있었고, 감정을 드러내는 측면이 있었지만, 그런 것은 조금 더 보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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